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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회담 ‘제2 도보다리’ 재연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마지막 날인 20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백두산을 함께 오른다. 두 정상의 백두산 등반이 4·27 남북정상회담 당시 ‘도보다리 산책’의 감동을 재연할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 39분쯤 숙소인 평양 백화원영빈관을 출발, 북한 주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평양순안국제공항으로 이동했다. 이후 오전 7시 27분쯤 문 대통령을 태운 공군 2호기가 북쪽으로 출발했다. 김 위원장은 별도의 항공기를 이용해 삼지연공항으로 이동한 뒤 문 대통령과 함께 백두산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양 정상은 이날 백두산의 남쪽 정상인 장군봉까지 올라갈 예정이며 기상 상황이 양호하다면 내려오는 길에 천지까지 들린다는 계획이다.삼지연에서 백두산 정상인 장군봉까지는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장군봉까지 올라가는 과정에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2차 '차량 회동' 가능성도 점쳐진다. 또 다른 방법은 차편으로 백두산 중턱까지 올라간 다음 궤도 차량을 타고 장군봉까지 올라가는 방법이다. 다만, 이 방법의 경우 궤도 차량 운영이 현지 전기 사정에 따라 불투명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 방법을 선택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문 대통령 “우리 민족은 함께 살아야 합니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평양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19일 밤 김정은 위원장 부부와 함께 평양 능라도 ‘5월1일 경기장’에서 열린 집단체조와 예술 공연 ‘빛나는 조국’을 관람했다. 공연이 끝난 뒤 문 대통령은 연설에서 “70년간의 적대를 청산하고 다시 하나가 되기 위한 평화의 큰 걸음을 내딛자고 제안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가 19일 밤 평양 ‘5월1일 경기장’에서 열린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을 관람하기 전 어린이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좌석 배치는 중앙 연단 왼쪽으로 김정숙 여사, 문 대통령, 김 위원장, 리설주 여사,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순이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경기장에 입장한 후 차례로 손을 흔들어 답례하자 장내 함성은 더 커졌다. 공연이 시작되자 문 대통령은 몸을 앞으로 숙이고, 김 여사도 안경을 끼고 집중해 공연을 관람했다. 문 대통령은 어린 학생들이 선보이는 리듬체조를 응용한 기예나 태권도 시연이 펼쳐질 때 큰 박수를 보냈다. 특히 두 정상은 어린이들이 단체로 나와 롤러블레이드를 타면서 일제히 공연을 펼치자 함께 박수를 보냈고, 이때 리설주 여사



“김 위원장 가까운 시일 내 서울 방문” 정상 공동회견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전쟁 없는 한반도가 시작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전 ‘9월 평양공동선언’ 서명에 이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남과 북은 오늘 한반도 전 지역에서 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위험을 없애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도 “수십 년 세월 지속되어 온 처절하고 비극적인 대결과 적대의 역사를 끝장내기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를 채택했으며 조선반도를 핵무기도, 핵 위협도 없는 평화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확약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가까운 시일 안에 서울을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공동 기자회견 발표 전문. 김정은 국무위원장 발언=친애하는 여러분, 북과 남 해외 동포 형제 자매들. 판문점 선언 이행의 풍성한 수확을 안고 평양에서 세 번째로 만난 나와 문재인 대통령은 방금 역사적인 9월 평양공동선언에 서명하였습니다. 판문점에서 탄생한 4·27 선언에 받들려 북남 관계가 역사적 전환의 첫 자욱을 떼었다면 9월 평양 공동선언은 관계개선의 더 높은 단계를 열어놓고 조선반도를 공고한 평화 안전지대로 만들며 평화번영의 시대를 보다 앞당겨 오게 될 것

남북, 일체의 군사적 적대행위 전면 중지
[한국방송/김한규기자] 11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군사연습이 중지된다. 남과 북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일체의 군사적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합의했다. 남과 북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를 도출했다. 합의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9월 평양공동선언’ 서명 직후 남측 송영무 국방장관과 북측 노광철 북한 인민무력상이 각각 서명했다. 서명식에는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송 장관과 노 인민무력상 뒤에 자리했다. 다음은 합의서 전문.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 남과 북은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 상태를 완화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는 데 필수적 이라는 공통된 인식으로부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 을 군사적으로 철저히 이행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포괄적으로 합의하였다. 1. 남과 북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 긴장과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하였다. ① 쌍방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

문 대통령-김 위원장, '9월 평양공동선언' 공동 기자회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재인대통령이"남과북은처음으로비핵화방안에합의했다"라고밝혔다. 문대통령은오늘(19일)평양백화원영빈관에서김정은북한국무위원장과'9월평양공동선언'합의서에서명한뒤가진공동기자회견에서"매우의미있는성과"라며이같이말했다. 문대통령은"북한은동창리엔진시험장과미사일발사대를유관국전문가의참여하에영구폐쇄하기로했다"며"미국의상응조치에따라영변핵시설의영구폐기와같은추가조치도하기로했다"라고설명했다. 또김위원장이특별한사정이없으면올해안에서울을방문할것이며,남과북은"2032년하계올림픽공동유치를위해협력할것"이라고말했다. (이하전문) 대한민국문재인대통령과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김정은국무위원장은2018년9월18일부터20일까지평양에서남북정상회담을진행하였다. 양정상은역사적인판문점선언이후남북당국간긴밀한대화와소통,다방면적민간교류와협력이진행되고,군사적긴장완화를위한획기적인조치들이취해지는등훌륭한성과들이있었다고평가하였다. 양정상은민족자주와민족자결의원칙을재확인하고,남북관계를민족적화해와협력,확고한평화와공동번영을위해일관되고지속적으로발전시켜나가기로하였으며,현재의남북관계발전을통일로이어갈것을바라는온겨레의지향과여망을정책적으로실현하기위하여노력해나가기로하였다. 양정상은판문점선언을철저히이행하여남북관계를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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