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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北 추가 제재 철회”지시
[한국방송/허정태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미 재무부에 북한 관련 제재를 철회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오늘 재무부가 이미 존재하는 대북 제재 조치에 대규모의 제재를 더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나는 그 추가 제재 조치를 취소하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내용이 전해진 직후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좋아한다. 이런 제재가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은 전날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에 대한 제재를 회피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밝힌 중국 해운회사 2곳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중국 선박에 대한 제재는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처음이었다. 다만 철회되는 대북 제재는 전날 재무부가 발표한 것이 아닌 다음 주 예고될 예정이었던 미공개 대북제재 조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존 허드슨 워싱턴포스트(WP)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부과된 대북제재를 취소한 게 아니다”며 “이전에 한 번도 발표한 적 없는 ‘완전히 비밀에 부쳐진’ 대

2019년 세계 물의 날 행사
[한국방송/이용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대구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 알리고 세계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유엔이 정한 날입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물 보전과 관리를 위해 헌신 해온 분들께 포상을 수여했습니다. 홍조근정훈장에 박창근 가톨릭관동대 교수, 근정포장에 박규홍 중앙대 교수, 대통령표창에 황상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 유의근 ㈜평화엔지니어링 사장에게 각각 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 물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물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며, 곧 인권”이라고 물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역대 정부는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왔다면 이제 새로운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물을 보호하거나 규제하는 대상으로 보는 과거의 관점을 뛰어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성장동력이자, 환경과 신산업의 공존이라는 적극적인 관점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정부는 "첫째,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둘째, 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간

문재인 대통령의 일곱 번째 전국경제투어 - 대구광역시 방문 2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일곱 번째 전국경제투어 일정으로 대구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칠성종합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만났습니다. 칠성종합시장은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전국에서 첫 번째로 추진하고 있는 곳입니다.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상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쇼핑, 지역문화 커뮤니티, 청년창업 등을 결합해 복합상권을 조성하고 있으며 칠성종합시장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전국 30곳의 상권을 육성합니다. 또한, 칠성종합시장은 대구청과시장, 능금시장 등 8개 시장이 모여 있는 복합시장으로, 현직 대통령이 칠성시장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시장 앞에는 ‘칠성종합시장을 반드시 상권 르네상스 성공모델로 만들겠습니다’,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대성공으로 살맛나는 전통시장을 만들겠습니다’ 등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고 곳곳에서 상인들이 직접 쓴 손팻말을 들고 대통령을 환영했습니다. 대통령은 시장에 도착해 상인과 시민들 쪽으로 다가가 먼저 악수를 청했습니다. 시민들은 “손 한 번 잡아주이소!”, “잘 생기셨습니다!”라고 큰 소리로 외치기도 하고 “인물이 좋다”, “와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하며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北 연락사무소 일방 철수에 정치권 일제히 '유감'
[한국방송/박기택기자] 북한이 개성공단 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일방 철수로 남북 간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치권도 일제히 유감을 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22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4·27 판문점 공동선언의 후속 조치로 개소된 공동 연락사무소에서 철수하겠다고 통보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논평했다. 이 대변인은 "한반도 분단 70년의 냉전과 대결에서 대화와 평화를 모색하는 과정은 매우 어렵고, 인내심이 필요하다"며 "한반도 상황을 엄중히 주시하면서 북미간 대화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도 "북측의 철수는 현명하지 못한 결정. 현 한반도 정세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며 "인내심을 갖고 신중하게 문제해결에 나서야 할 때 사태를 더욱 꼬이게 만들 뿐"이라고 유감을 나타냈다.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하노이 정상회담이 성공적이지 못했다고 하지만 북미간 대화의 불씨는 살아있고 우리 정부도 중재를 위한 다각도 노력을 하고 있다"며 "북한이 이번 결정을 조속히 철회하고 복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평창 올림픽 이후 반복된 북한의 독단적, 일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희생과 헌신, 평화·번영으로 보답’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기 위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중앙기념식이 22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됐다. 정부는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과 관련 행사를 개최해왔다.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올해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주제는 ‘그대들의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이다. 제4회 서해수호의날을 맞아 22일 대전시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유족대표들이 서해수호 55용사의 이름을 호명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정경두 국방부 장관, 피우진 보훈처장을 비롯해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 장병, 전사자 출신 모교학생, 각계 대표, 보훈단체 회원, 일반 시민 등 7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헌화·분향·묵념, 기념사, 기념공연, 대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헌화·분향은 서해수호 전사자 유족과 참전전우 대표, 전사자 모교 학생대표, 정당 및 정부 대표, 군 주요 직위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기념공연은 제1막 ‘소년의 꿈’, 제2막 ‘서해수호 55용사 롤콜(Roll-Call :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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