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민간 위탁으로 운영 중인 유기동물보호센터를 지정취소하고 임시 직영 운영 체제로 전환할 준비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유기·유실 동물 보호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동물복지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행정 조치로 마련됐다. 특히 센터 운영 중에 발생한 실험 돼지 사체 먹이 제공 등의 사회적 지탄과 군산시 특정감사 및 농식품부 현장점검 결과에서 지적된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했으며, 동물보호센터 지정취소 여부는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현재 군산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은 약 300마리 정도이며, 민간위탁 유기동물보호센터 지정 취소 이후 보호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시 직영 운영 시설을 만들어 이동할 계획이며 기존 보호 중인 동물의 사육·관리·진료 등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단기적인 운영 안정화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국비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새로운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새로 조성될 동물보호센터는 동물보호법상 시설·인력 기준을 충족하는 것은 물론, 동물복지 중심의 설계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춘 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 군
[인천/김명성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5일 공사 항공교육원에서 이주배경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인천공항 가치점프 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을 포함해 이번 5기 가치점프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 교육봉사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및 교사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공항 가치점프'는 대학생 교육봉사단을 선발해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부족한 다문화 등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정서를 지원하는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2021년 첫 시작 이후 사교육비 및 인건비 절감, 청소년 정서함양 등 매년 약 20억 원 이상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5기 프로그램에는 총 100명의 대학생 멘토들이 인천·경기지역의 청소년 멘티 400명을 대상으로 10개월간 주 6시간씩 교육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특히 매주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멘토링 외에도 가족 통합캠프, 가치점프 올림픽, 단체 멘토링 데이, 진학 장학금, 해외탐방 등 청소년과 대학생들을 위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다방면으로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이와 더불어 공사 임직원들은 대학생 봉사
[경남/진승백기자] 본격적인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이 진행 중인 가운데, 경상남도는 지난 15일 함양군 함양읍 이은리 소재 제설자재창고를 방문해 겨울철 도로 제설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박성준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이 직접 참석해 함양군 제설자재창고를 찾아 제설 장비 운영 현황과 제설 자재 비축량, 보관창고 관리 상태 등 겨울철 제설 작업 준비 상황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함양군은 현재 제설제 975톤, 제설용 덤프트럭 8대, 제설 자재 보관창고 3동(함양 2, 서상 1), 염수 저장탱크 1동, 염수분사장치 8개소, 도로 차단 시설 3개소 등을 구축·운용하며 안전한 겨울철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군은 갑작스러운 폭설과 도로 살얼음 발생에 대비해 기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상습 결빙 구간 8개소를 포함한 관내 도로 수시 순찰, 제설제 사전 살포, 염수분사장치 가동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함양군은 남부권 제설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천면 군자리 일원에 70평 규모의 '마천 제설전진기지' 1동 건립을 추진 중이다. 제설 전진기지가 완공되면 제설 차량 출동 거리가 기존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서관은 지역의 인문 자원을 확산하고 지역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충남 출신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3월부터 도서관 문화교육동에서 충남 출신의 유명 작가 및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작가를 초청하는 지역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할 계획으로, 작가의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 등을 자세히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아울러 충남도서관은 이달부터 3층 일반자료실 내 전시 서가에 김홍신·나태주·성해나·소중애·황선미 등 충남 출신 유명 작가 및 지역 내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 총 14명의 대표 저서 등을 전시하는 충남의 서재도 운영해 도내 작가를 소개하고 관련 도서를 추천한다. 충남도서관 관계자는 “광역 대표 도서관으로서 지역의 인문 자원을 활용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폭넓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책 문화를 이끄는 지역사회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홍순)가 2026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새로운 영농기술을 신속히 보급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6년 시범사업은 경쟁력 있는 군산농업 육성을 목표로 5개 분야 22개 사업에 총 13억 2,900만 원을 지원하며, 2월 13일까지 각 읍·면·동 농민상담소를 통해 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세부 시범사업은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사업 1개 사업 ▲청년농업인 영농활동 기반조성사업 등을 포함한 농촌지원 분야 5개 사업 ▲특수미 생산·가공단지 조성 시범 등을 포함한 작물환경분야 7개 사업 ▲박과채소 2기작 재배 작형 발굴 시범사업 등 소득작목분야 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 대상자는 사업별 선정 기준에 따라 서류심사와 현지 조사를 실시한 뒤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신청서는 해당 지역 읍·면·동 농민상담소에 비치돼 있으며, 사업 내용과 신청 요령은 군산시청 누리집(시정안내) 또는 군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gunsan.go.k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가 경기남·북부경찰청과 손잡고 겨울철 도로 위 암살자로 불리는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과 기습 폭설에 대응한다. 경기도는 현장 기동력이 뛰어난 경찰청과 함께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예방 중심의 선제적 안전도로' 구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청은 수시 순찰을 통해 도로 노면 상태와 제설 취약 지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를 경기도와 각 시군과 공유해 즉각적인 제설 작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도는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결빙 대응을 위해 '도로 살얼음 분석시스템'을 2026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도로 살얼음 분석시스템'은 노면 온도 예측을 통해 분석한 결빙 위험 정보를 시군, 경찰청과 공유한다. 시군은 이를 바탕으로 결빙 예상 지점에 선제적으로 제설제를 살포하고, 경찰청은 사고 위험 구간에 대한 교통 통제나 순찰 강화 등 예방적 활동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 시간 단축을 위해 소통방 운영으로 연락 체계를 간소화한다. 마을 안길이나 이면도로 등 제설 사각지대도 제설제를 살포한다는 계획이다. 표명규 경기도 도로안전과장은 "현장 상황을 가장 빠르게 파악하는 경찰청과의 공조는 도민의 생
[서울/박기문기자] 서울 강남구는 16일 구룡마을 4지구와 6지구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현장 대응과 함께 이재민 보호를 위한 대피소 운영, 구호 물품 지원, 임시 거처 마련 등 후속 대책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오전 5시께 처음 신고가 접수된 이후 불길이 퍼지면서 오전 8시 50분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가 오후 1시 28분 완전히 진화됐다. “우리 집 다 불탔는데, 나만 안 탔다. 가족사진 한 장 못 가지고 나왔어.” 1992년부터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 살아왔다는 80대 김모 씨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말했다. 서울 강남 일대가 저층 주거지에서 초고층 빌딩 숲으로 바뀌는 동안 30년 넘게 살아온 김 씨의 판잣집은 하룻밤 새 잿더미가 됐다. 오랜 터전에서 겨우 챙겨 나온 짐은 작은 가방과 비닐 봉지 하나뿐이었다. 16일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경 개포동 구룡마을 6개 지구 가운데 4지구에서 불이 나 8시간 28분 만인 오후 1시 28분경 진화됐다. 강한 바람으로 거세진 화재로 165가구 258명이 대피했고 18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구룡마을은 1980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 대창면은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따숨가게 신규 참여 업체인 ‘준헤어’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문을 연 준헤어는 개원 전부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용평마을과 효사랑요양병원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 꾸준한 미용 봉사와 재능 기부를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준헤어는 따숨가게 참여를 통해 매달 지역 내 취약계층 5명에게 무료로 커트를 할 수 있는 ‘따숨쿠폰’을 발행할 예정이다. 홍은숙 준헤어 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대창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소중한 재능 나눔에 동참해주신 준헤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숨가게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원거리 도서 지역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화재대피꾸러미 등 화재안전물품을 보급하는‘겨울철 특수시책’으로 도서지역 화재피해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군산시 관할 도서 지역인 말도·명도·방축도를 직접 방문해 각 가구에 초기 진압과 안전한 대피에 필요한 화재안전대피물품을 보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산소방서, 섬마을 화재 ‘초기 대응력’ 높인다 보급 물품은 한국소방시설협회 전북도회와 HD현대인프라코어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포함한 소화기, 콘센트형 소화패치, 화재안전꾸러미 등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대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장비들로 구성됐다. 군산소방서는 소방력 도착에 시간이 소요되는 도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주민 스스로 화재에 대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물품 보급과 함께 각 가구를 대상으로 사용법과 관리 요령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군산소방서는 지난 14일에 말도에 거주하는 18가구에 방문해 화재안전물품을 보급했으며, 앞으로 명도·방축도 등 관내 도서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산소방서장 김현철은 “도서 지역은
[경기/김명성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지원으로 폭설 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의왕 도깨비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2024년 11월 의왕 도깨비시장이 폭설 피해를 당한 후 세 번째 방문이다. 15일 27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차 의왕시를 찾은 김동연 지사는 도깨비시장 피해복구 공사 진행 상황과 설을 앞둔 시장 물가 동향 등을 점검하며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박용술 도깨비시장 상인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잘 계셨냐? 재작년 폭설 오고 계속 눈에 밟혀서 어떠신가 해서..”라며 안부를 전한 후 “아무 걱정 안 하시게 (설치 구조물을) 만들 테니까 안심하시라. 공사를 빨리하려고 했는데 설 대목 때문에 늦췄다. 설 대목 장사 잘하시고 끝나면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상인들을 안심시켰다. 이에 대해 박용술 회장은 “(공사)진전이 엄청 빨리 되고 있다”면서 “작년에 사업 지원을 받아 주차장 하자 부분도 싹 다시 수리를 받았다. 아주 잘 쓰고 있다. 하나하나 진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윤자 상인부회장도 “자주 와주셔서 이제 눈물이 웃음으로 변했다. 이제 더 활짝 웃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세 번
[서울/박기문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금) 오전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진화하고, 무엇보다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해 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날 오전 새벽 5시경 구룡마을 4지구 내 빈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 불길이 점차 커지면서 오전 8시49분 소방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오 시장은 “건조한 날씨에 불씨가 인근 산림 등으로 옮겨붙지 않도록 조기 진화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진화 이후에도 이재민 임시주거, 의료지원, 생필품 지원 등 생활안정 대책도 즉시 가동하라고 요청했다. 현재 4지구 총 90세대 중 32세대 47명, 인근 6지구 33세대 53명이 안전하게 전원 대피했다. 서울시는 현재 소방력 297명, 장비 85대를 투입해 진화 중으로 긴급구조통제단 지휘하에 ▴재난안전문자 발송 ▴연소 확대에 대비해 드론 및 굴삭기 투입 등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인근 구룡중학교에 이재민 임시대피소를 마련하고, 웨스턴 프리미어 강남 호텔 등 2곳에 이재민 임시 거처를 마련하는 등 이재민 긴급 구호에도 착수했
[남해/진승백기자] 남해군이 '2026년 어르신 영화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르신 영화관 지원사업'은 지난 2024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는 한층 더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그동안 문화적 소외지역 어르신들에게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독감 해소와 정서적 치유를 돕기 위해 월 평균 2∼3회 이상 영화관 무료대관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상영을 해왔다. 상영작은 최신 개봉작부터 추억의 영화까지 어르신들의 수요를 반영해 선정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보호자 및 지역주민이 동반할 경우 동반자도 무료로 영화관람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영화 관람 전 남해군 보건소와 노인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쉽게 문화를 접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남해군은 어르신이 문화복지의 주변이 아닌 주인공이 되실 수 있도록 세심하고 따뜻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2024년 7월부터 현재까지 총 50회에 걸쳐 4,002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월 20일(화) 오후 4시 동절기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여 17개 시도와 함께 동절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10월 20일부터 주말까지 아침 기온이 -10~-15도 안팎의 강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10월부터 지자체와 함께 시행 중인 「’25~’26년 동절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 추진 상황을 중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에 지자체-노숙인 시설 등 유관기관 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거리노숙인 등에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에 지역별 상황을 고려하여 노숙인‧쪽방주민의 건강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한파 특보 발생 시 거리현장 보호활동을 강화하여 노숙인‧쪽방주민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거리노숙인을 지원하는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야간 순찰 등을 통해 응급 상황에 처한 거리노숙인 발견 시 응급잠자리로 안내하고, 핫팩, 장갑, 담요 등 난방용품을 사전에 확보하여 적기에 보급하도록 하였다. 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촌창업 활성화가 추진된다. 이를 위해 자연·유휴시설·식문화·경관 등 농촌자원을 활용한 경제활동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에 새로 포함하고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를 2030년까지 4000개로 확대한다. 또 K-미식·K-컬처 연계를 통한 농촌관광을 확대하고, 농촌 지역 단위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산업 혁신벨트 조성도 강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3차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청년의 농촌 창업 확대와 도시민 라이프스타일 변화 등 최근 트렌드를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수를 2024년 2525개소에서 2030년 4000개소로 늘리고, 국민 농촌관광 경험률을 같은 기간 43.8%에서 55%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11일 오전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열린 제7회 농촌융복합산업제주국제박람회 '푸파페 제주'에서 주식회사 토트(THOTH) 관계자들이 자사의 로봇 AI 기반 과일 포장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2025.7.11 (사진=연합뉴스) ◆ 농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대중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는 '모두의 카드(K-패스)' 주관 카드사가 기존 20개에서 27개로 확대되면서 이용자들은 개별 소비·생활 패턴에 따라 카드사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모두의 카드(K-패스) 주관 카드사로 전북은행, 신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제주은행, 토스뱅크, 티머니 등 7개를 추가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추가 선정된 7개 주관 카드사 중 토스뱅크를 제외한 6개 신규 카드사의 모두의 카드(K-패스) 카드 발급은 오는 2월 2일부터 가능하다. '모두의 카드'는 대중교통비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20~53.5%)을 환급하는 방식인 '기본형'과 환급 기준금액(3~10만원)을 초과하는 대중교통비 지출금액을 환급하는 방식의 '정액형' 등 두 가지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 시내 지하철역에서 시민들이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2025.3.4 (사진=연합뉴스) 대광위는 앞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민이 모두의 카드(K-패스)를 보다 다양한 카드사에서 신청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토스뱅크와 협력해 이용자 편의를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갖는 호감도가 지난해 82.3%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대비 3.3%p 상승한 것으로, 2018년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에 대한 호감도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조사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가 문화콘텐츠라고 답해 케이팝,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K-콘텐츠가 국가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6개국 1만 3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시행한 '2025년도 대한민국 국가이미지 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1.1. (ⓒ뉴스1) 조사 결과 외국인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는 전년보다 3.3%p 상승한 82.3%로, 2018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고점이다. 한편, 한국인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는 전년 대비 8.2%p 상승한 60.4%로, 우리 국민이 스스로 평가하는 국가이미지는 세계인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한국에 대한 국가별 호감도를 살펴보면 호감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아랍에미리트(UAE, 94.8%)이며, 이집트(94.0%), 필리핀(91.4%),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파주시 멀은이 사격장, 고성군 마차진 사격장, 연천군 태풍과학화 훈련장 등 8곳이 군 사격장 소음대책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국방부는 20일 제2차 소음대책지역 소음 방지 및 소음피해 보상에 관한 기본계획(2026~2030)을 확정하고, 소음피해 보상 대상 확대를 위해 소음대책지역 신규 8곳, 확대 69곳 등을 지정해 오는 22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소음 방지 및 소음피해 보상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제2차 기본계획은 연구용역과 인터넷 공람 등으로 의견을 수렴해 마련했다. 소음대책지역 신규 지정에 따른 보상예상 현황.(자료=국방부) 먼저 기본계획은 최초로 수립된 제1차 기본계획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소음관리 체계 조기 구축을 통한 안정적 기반 마련의 성과를 바탕으로 소음관리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보상의 체감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민 체감형 소음대책으로 지속 가능한 군사시설 운영'을 비전으로 3대 추진 전략과 9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으며, 대표적으로 군용항공기 소음 평가 단위 변경 검토와 변화된 사회 여건을 고려한 보상기준 검토 등이 있다. 이번 기본계획에 따라 각 군 참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1월 20일(화), 「기본사회위원회의 설치 및운영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의결된 제정안은 ‘기본이 튼튼한 나라’라는 국정목표 실현을 위해 국정과제인 ‘기본적 삶을 위한 안전망 강화’를 구체화한 것으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추진체계인 ‘기본사회위원회’의 구성·기능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지난 12월 15일 입법예고 하였던 제정안 중 이번에 확정된 「기본사회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위원회는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국가·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국가비전과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법·제도를 개선하며, 기본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홍보·소통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저출산·고령화, 인공지능과 같이 국민의 기본적 삶 보장 역시 국가의 핵심의제라는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해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고, 16개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지방4대협의체 대표자가 당연직위원으로 참여하여 범정부 차원의 정책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집해 나가고자 한다. 위원회의 안건을 사전에 검토·조정하는 실무위원회를 설치하여 중앙행정기관뿐만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과 국가 균형성장을 위해 이번 정부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5극3특 지역성장방안」을 지역과 함께 모색하고자, ’26.1.22일(목) 전북을 시작으로 2월 하순까지 5극3특 모든 권역(수도권 제외)을 방문한다. 특히, 수도권에서 멀수록 두텁게 지원한다는 정책 기조에 따라 가능한 먼 지역부터, 그리고,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3특’을 우선 방문한다. 이번 현장행보는 단편적 방문에 그치지 않고, 최대한 많은 현장 주체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방문한 지역에 체류하며 조찬부터 늦은 저녁 시간까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 추진배경 > 김정관 장관의 이번 지역 현장 행보는 국가가 지속성장 하려면 지역이 성장의 중심이 되어야 하고, 이번이 지역 중심의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함 속에서 마련되었다. 산업부 연두 업무보고에서도 나타나 있듯이 산업부는 「지역에는 성장을, 기업에는 활력을」이라는 비전에 기반해 ‘지역이 경제성장의 주체이자 산업의 중심축으로 도약하도록 총력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1월부터 연속적 순회 현장행보를 추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