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박기문기자] 앞으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불편함이 개선되고, 제도 운영의 투명성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위원장 조덕현, 이하 ‘위원회’)는「서울지역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감시․평가를 통해 확인한 문제점들을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에 개선 필요 사항으로 제안하여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권익보호방안’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은 문화누리카드로 불리며, 취약계층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이용자에게 연간 14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서울지역 이용자 지원 예산은 612억 원(국비 398억, 시비 214억)이고, 지원대상은 약 436천 명에 달한다.(※ 전국 약 3,696억원, 대상자 264만 명)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에 대한 감시․평가 결과 여러 불편사항과 제도적 한계가 지적되었다. 특히 이용자 특성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여 카드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고 부정사용에 대한 관리에서도 한계가 드러나는 등 여러 문제점들이 있었다. 그러나 본 사업이 국가 차원의 사업으로 중앙정부 지침에 따라 운영되고 있어 서울시가 개별적으로 개선책을 마련하고 시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6년 예비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1억 원까지 확보한 시는 올해부터 진행해 온 본사업을 내년까지 이어가는 한편 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군산시는 ▲군산 예비국제회의지구 다국어 누리집 구축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홍보부스 운영 ▲찾아가는 설명회 및 팸투어 추진 ▲군산 마이스(MICE) 얼라이언스 구성 등으로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기반을 확충했다. 2026년에는 올해 거둔 성과를 토대로 ▲군산 예비국제회의지구 서비스 매뉴얼 제작 ▲국제회의 참가자 대상 팸투어 추진 ▲국제회의 유치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산 마이스(MICE) 얼라이언스 고도화 ▲지역 인재 교육을 통한 전담 인력 양성 등도 병행해 지속 가능한 마이스(MICE) 도시 경쟁력과 생태계를 확실히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군산시는 사업 추진을 통해 ▲국제회의 유치 기반 확대 ▲지역 관광과 연계된 경제 활성화 ▲시민이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은 충청남도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신청한 총 8개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청남도 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12월 19일 열린 제6회 충청남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예산군이 신청한 시·군 자율사업 5건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원도심 활력 르네상스 조성사업 △귀농인 인큐베이팅센터 조성사업 △K-773 지역활성화 거점센터 조성사업 △농업근로자 기숙사 조성사업 △역전시장 청년 창업+로컬 상생센터 조성사업 등 총 5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91억원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9월 확정된 △그린바이오 연구단지 기반 조성사업 △머무는 덕산으로 순환경제 만들기 사업 △전통주 붐업센터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을 포함해 총 8개 사업이 충청남도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 확정으로 군은 도비 512억원을 포함해 총 103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해당 사업들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업·경제 기반 강화는 물론 원도심 재생, 청년 창업, 정주 여건 개선 등 전 분야에 걸친 지역발전이 기대된다. 한편 20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빈집정비활성화 유공'에서 ▲부산진구가 기초지자체 최고 영애인 대통령 표창을, ▲중구 빈집은행 담당자가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행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빈집 정비 활성화 및 지역활력 제고 실적 등을 엄격히 평가한 결과로, 시가 빈집 정비 방안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우수 기초지자체를 발굴·육성해 온 노력이 거둔 결실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부산형 빈집정비 혁신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계획을 수립해, 자치구와 협력한 고강도 정비를 통해 빈집 문제를 해소하고 도심 공간을 변화시키기 위한 맞춤형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빈집 문제 해결의 사령탑(컨트롤 타워)으로서 자치구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추진해 왔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시는 무허가 빈집이 정비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관련 법령(「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개정을 끌어냈다. 아울러, 현장의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은 29일 2025년 한 해 동안 뛰어난 업무 성과를 거둔 대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119구조견 업무유공자로 선정된 특수구조팀 핸들러 소방위 장택용은 지난 4월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당시 조기에 현장에 투입돼,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지역을 신속히 특정하고 사고 수습을 조기에 이끌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공로로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송두용, 임성희, 한대만, 윤세규 등 4명은 연말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장 표창을 수상했다. 최현호 단장은 “대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헌신 덕분에 도민들의 안전을 더욱 탄탄하게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구조대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공공 체육시설인 서군산체육센터 수영장이 22일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3급 공인’ 인증을 취득했다. 30일 시는 이번 공인 획득으로 서군산체육센터 수영장은 대한수영연맹이 정한 경기·훈련시설 기준을 충족하는 공식 인증 수영장으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시・도 단위 수영대회 개최 및 공식 기록 인정이 가능한 시설 요건을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한수영연맹의 공인 인증은 ▲수영장 규격(수심, 레인 길이 및 레인수) ▲시설물 및 경기용 부대시설 ▲수처리 시스템 등 수질관리 설비 ▲시설물 안정성 등 수영장 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부여된다. 특히 이번 공인 취득을 계기로 서군산체육센터는 지역 수영 동호인과 전문 선수들이 공식 기록에 도전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할 수 있는 공인 수영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그동안 시민과 선수에게 질 높은 수영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선수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영 환경 조성과 지역 대회 지원 등을 통해 수영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군산체육센터는 군산시 산북동에 위치한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민이 느끼는 삶의 질과 건강, 주거와 교통, 환경 등 주요 분야 사회지표 만족도가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 5-6월 도내 1만 5000가구를 대상으로 총 12개 영역에서 실시한 ‘2025 충남사회조사’ 결과 대부분 영역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사회통합 영역에서 삶에 대한 만족감은 6.59점(10점 만점 기준)으로 전년 6.53점보다 0.06점 상승했으며, 최근 7년간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 영역에서 도내 의료서비스 만족도는 6.39점으로 지난해 6.24점 대비 0.15점 상승했다. 도내 의료서비스 불만족 사항으로는 ‘진료 대기 및 입원 대기 시간이 길다’는 의견이 26.9%, ‘의료진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25.4%로 나타나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개선 과제로 지적됐다. 가족 영역 가족관계 만족도는 대부분의 항목에서 전년 대비 상승했으며, 특히 배우자와의 관계에서의 만족비율이 81.2%로 전년 대비 2.4%p 상승했다. 가족의 정의를 묻는 항목에서는 ‘가족은 심리적으로 유대감을 느끼는 친밀한 관계’가 7.52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가족은 경제적으로 생계를 함께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지속 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았다.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연속 수상을 이어가며, 친환경 교통 정책과 대중교통 중심 도시 전략의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토교통부는 2010년부터 인구 10만명 이상 71개 도시를 대상으로 교통 분야의 환경·사회·경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을 유도하고 있다. 성남시는 인구 30만 명 이상 단일도시를 대상으로 한 '나 그룹'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성남시의 연속 수상 배경에는 친환경 사업용 차량 확대 정책이 꾸준히 자리하고 있다. 버스·화물·택시 등 사업용 차량을 중심으로 친환경 차량 보급을 지속적으로 늘려 온 점이 매년 평가에서 공통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온실가스와 도로이동오염원 감축이라는 환경적 성과로 이어지며 지속 가능 교통정책의 기반이 됐다. 여기에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한 연계 정책이 해마다 진화하며 성과의 폭을 넓혀 왔다. 2023년에는 판교테크노밸리 일원에 개인형 이동 수단(Personal Mobility, PM) 시범지구를 조성해 개인형 이동
[남해/진승백기자] 남해군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경상남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경상남도교육청과 '경상남도 해양학생교육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해양수련·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남해군 미조면 송정 일원에 자리 잡은 경상남도교육청 학생교육원 남해분원을 증·개축해 '경상남도 해양학생교육원'을 설립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해양학생교육원은 향후 도내 학생들의 해양수련·체험교육을 전담하는 전문기관으로 조성된다. 남해군은 이번 해양학생교육원 설립을 통해 ▲남해의 우수한 해양환경 자원 활용 극대화 ▲관내 체험학습 시설 활성화 ▲학생·교직원·체험객 유입에 따른 생활인구 증대 효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경상남도 해양학생교육원이 설립되면 남해가 명실상부한 해양교육·체험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해를 찾는 학생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수준 높은 해양수련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원활한 추진을 염원하고 경상남도교육청과 행정적·재정적 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24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 2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을 통해 전달된 물품은 쌀 200㎏과 라면 300개로 추운 겨울철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식료품 위주로 준비됐다. 특히 쌀 200㎏ 전량은 재향군인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돼 지역사회를 향한 회원들의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보여줬다. 재향군인회 여성회원들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거동이 불편한 이웃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폈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한 가구 한 가구를 찾아가 정을 나누는 데 힘썼다. 박찬주 재향군인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누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재향군인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직접 전달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백숙과 닭볶음탕으로 이름난 대야면 맛집, 오남매식당이 대야면 착한가게로 새롭게 동참했다. 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은양, 박갑옥)는 오남매식당 노미숙 대표를 찾아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나눔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를 말하며, 대야면도 착한가게에 가입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게가 점점 늘고 있다. 현판을 전달받은 노미숙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갑옥 위원장은 “대야면 지역을 위해서 기부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나눔의 물결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양 대야면장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 복지특화사업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고 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4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하며 적십자 회비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1일부터 시작된 「2026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집중 기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적십자 회비는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가장 먼저 현장에 전달되는 희망의 자원”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경산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재난구호, 위기가정 지원, 취약계층 복지 증진 등 인도적 사업에 활용되며 매년 전국적으로 자율 모금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8일(목)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을 넘어 글로컬로’라는 주제로 제7차 소상공인 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소상공인 회복과 안정 간담회 시즌1’에 이어, 11월부터 추진 중인 ‘소상공인 성장 중심 릴레이 간담회 시즌2’의 일곱 번째 행사로 마련됐다. 중기부는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로컬창업 기업의 역할에 주목하고, 이러한 로컬창업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공유하고자 로컬 창업가 9명과 투자전문가 등을 초청했다. 【 제7차 릴레이 간담회 개요 】 ▪ 일시 : 2026. 1. 8.(목), 15:00 ~ 16:50 ▪ 장소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69, 5층 C홀) ▪ 참석 : 중기부 제2차관, (발제) 크립톤 양경준 대표, 수출 소상공인 등 ▪ 주요내용 : 글로컬 기업 관련 주제 발표, 수출 사례 공유, 자유토론 및 Q&A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 크립톤 양경준 대표는 「로컬창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역에서 출발한 로컬창업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10개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사업을 신규 추진하는 등 기후·환경 연구개발사업에 지난해보다 75% 이상 증가한 1511억 원을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과기정통부 기후·환경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포스코그룹 부스를 찾아 하이렉스(HyREX)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2024.9.4.(ⓒ뉴스1) 이번 시행계획은 지난 2일 확정한 '2026년도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 중 기후·환경·에너지 연구개발 분야의 구체적인 예산과 사업추진 방향을 담은 것으로, 이달 말부터 신규과제를 공고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과기정통부는 연구 성과의 실증 확대와 산업계와 연계한 유망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현대건설 등 4개 기업이 참여한 CO2 전환제품 실증 플랜트 구축, 청정수소 분야 산 학 연·관 협의체인 '청정수소 연구개발(R&D) 혁신연합' 출범 등 민간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기후변화 대응에 힘을 쏟았다. 올해는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적·과속을 막고 화물운송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가 3년 만에 다시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위원회에서 의결한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을 이달 중에 확정해 고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는 낮은 운임 탓에 과로·과적·과속 운행이 관행화된 화물운송시장에서 화물운송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화물운수종사자(화물차주)와 운수사업자가 지급받는 최소한의 운임을 공표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지난 2020년 수출입 컨테이너·시멘트 품목에 대해 3년 일몰제로 처음 도입해 시행했다가 2022년 12월 31일로 종료됐다. 그러나 제도 일몰 이후 화물차주의 소득 불안정이 심화하고 과로·과적 등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돼 국회 논의를 거쳐 지난해 8월 14일 화물자동차법 일부개정으로 재도입했다.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에 화물차가 주차돼 있다. 2026.1.1.(ⓒ연합뉴스) 이번에 재도입하는 안전운임제는 제도의 시행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사회적 합의를 위해 기존과 동일한 품목에 한정해 2028년까지 3년 동안 다시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등으로 국내 계란 수급상황이 악화할 경우에 대비해 이달 중 미국산 신선란 224만 개를 시범적으로 수입한다. 농식품부는 현재 산란계 사육 마릿수와 계란 생산량은 전년 수준으로 계란 수급은 양호한 상황이라며 8일 이같이 전했다. 다만, 이번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산란계 살처분이 432만 마리에 이르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력이 예년의 10배에 이르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로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국영무역으로 이달 중 미국산 신선란 224만 개를 시범적으로 수입할 계획이다. 지난 7일 서울시내 한 마트에서 시민이 계란을 고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계란 수입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로 발생할 경우 수급안정을 위한 대응방안을 미리 점검하는 선제적인 조치다. 농식품부는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국내에 부족한 물량을 즉시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추진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미국에서 계란을 수입해 이달 말부터 판매를 희망하는 대형마트, 식재료업체 등에 공급하고 수급 상황을 보아가며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업통상부가 재자원화 산업을 폐기물처리가 아닌 핵심광물제조 산업으로 인식을 바꾸고, 2030년까지 10대 전략 핵심광물 수요의 20%를 재자원화하기 위한 기반을 본격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2024 인터배터리(INTER BATTERY)' 고려아연 부스에 배터리 생산 및 재활용 과정을 표현한 전시물이 전시돼 있다. 2024.3.6 (사진=연합뉴스) 한편 국가데이터처는 산업부가 국가데이터처, 한국광해광업공단과 함께 개발한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 특수분류를 이날 고시했다. 핵심광물 재자원화는 국내 산업으로 핵심광물 공급망을 확충하는 중요한 산업임에도 표준산업분류상 제조업(C), 폐기물 처리원료 재생업(E) 등으로 나뉘어 있어 산업실태 파악과 통계 구축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제정으로 산업부는 재자원화 산업의 실태조사와 체계적 통계 기반을 마련해 산업의 취약점을 발굴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인 핵심광물 재자원화 시설·장비 지원사업에도 특수분류에 포함된 기업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또한 관계부처와 협의해 재자원화 기업의 산단 입주를 지원하고 폐기물 규제를 완화하는 등 관련 법·제도를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나라 재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1월 8일 오후 2시 한국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관련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 제도에 따라 영향을 받는 철강업계가 참여하여 제도 전면시행에 따른 영향을 함께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는 2026년 1월 1일부로 전면시행되었다. 이에 따라 유럽으로 수입되는 대상품목에 대해서는 수입업자를 대상으로 탄소비용이 부과될 예정이다. 유럽연합은 작년 10월 제도 간소화를 위한 법 개정을 마치고, 12월에는 전면시행에 필요한 탄소배출량 산정방법 등 하위규정 9건을 제·개정하였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제3국에서 지불된 탄소가격 등에 관한 나머지 하위규정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국내 주요 철강사들은 시범운영기간(전환기간) 동안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두어 전면시행되더라도 원활한 이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최근 유럽연합의 하위규정 발표로 늦게나마 제도상 불확실성이 일부 완화되었고, 특히 유럽으로부터 인정을 받은 국내 기관을 통해서도 검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다만, 업계는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쌀·마늘·계란 등 주요 먹거리의 수급 안정을 위해 시장격리 물량 재검토와 비축·수입 확대 등 종합 대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가축전염병 확산과 일부 농축산물 가격 상승 가능성을 감안해 설 성수품 공급 안정 방안을 마련하고,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전반의 물가 안정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설 명절을 앞둔 6일 오후 인천 남동구 모래내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4.2.6 (사진=연합뉴스) 올해 1월 현재 농산물 가격은 대부분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쌀·깐마늘·상추·깻잎·딸기 등은 전년 및 평년 대비 상승 폭이 비교적 큰 것으로 나타났다. 쌀은 20kg 기준 6만 2475원으로 전년 대비 17.8% 상승했고, 깐마늘은 kg당 1만 1533원으로 16.8% 올랐다. 상추는 100g당 1359원(21.1%↑), 깻잎은 3380원(13.9%↑), 딸기는 100g당 2815원(15.8%↑) 수준이다. 쌀값은 수확기 이후 하락하다가 현재 가격 수준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농식품부는 오는 1월 22일 국가데이터처의 소비 전망 발표 이후 쌀 수급 전망을 다시 점검하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