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주창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오랜 기간 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쟁력을 축적해 온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지역 대표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2026년 백년소상공인 300개사 신규 지정’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백년소상공인’은 장기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지정하는 제도로, 업력 30년 이상의 백년가게(음식·서비스업 등)와 업력 15년 이상의 백년소공인(제조업)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오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에 뿌리내려 온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와 생활·제조 기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중기부는 2018년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2,326개사(백년가게 1,407개사, 백년소공인 919개사)를 지정했으며, 이들 업체에 인증현판 제공, 브랜드 홍보, 시설개선,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신규지정 규모를 ’25년 100개사에서 300개사로 확대(백년가게 150개사, 백년소공인 150개사 내외)하여 지역 생활 상권을 대표하는 가게와 도시 제조업 등 생산기반 소공인을 균형 있게 육
[한국방송/최동민기자] ▶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개편 ▶ 비수도권 우대 원칙, 수도권 쏠림 완화 ▶ 수도권·비수도권 2개 유형으로 단순화 2026년부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 지방을 중심으로 한 구조로 개편된다. 고용노동부는 1월 26일부터 기업의 채용 여력을 높이고 청년의 취업과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청년의 수도권 집중과 지방 이탈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비수도권 우대 원칙을 시범도입한 점이다. 그동안 유형별(Ⅰ·Ⅱ유형)로 운영돼 왔던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2026년부터 수도권·비수도권 유형으로 단순화된다. 특히 비수도권 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6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2년간 최대 720만 원의 근속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는 단기 취업에 그치지 않고, 지방에서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유지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 기업의 범위도 넓어진다. 기존에는 우선지원대상기업만 참여할 수 있었지만, 2026년부터는 지방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견기업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방에서 상대적으로 고용 여력이 있는 기업의 참여 문턱을 낮춰, 청년 채용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청년
[산청/진승백기자] 산청군은 관광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객을 확대하고자 '설맞이 숙박 세일페스타'와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설맞이 숙박 세일페스타'는 설 명절을 맞아 산청군의 겨울 관광 매력을 알리고 관광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업해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산청군 내 입점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50% 숙박 할인 쿠폰(최대 5만 원, 선착순)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발급되며, 4월 30일까지 숙박 이용 시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2026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도 2월부터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산청군을 방문하는 단체 관광상품(내국인 15명 이상, 외국인 5명 이상)을 운영하는 여행업체다. 지역 내 관광지 방문, 음식점, 숙박업소 이용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하면 관광객 1인당 인센티브와 관광버스 임차료를 지원한다. 당일 관광은 지정관광지 1곳과 음식업소 1곳을 이용해야 하며, 숙박 관광은 지정 관광지 2곳, 음식업소 및 숙박업소 1곳 이상 이용해야 한다. 특히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군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는 민선8기(2022∼2025년) 동안 총 1.7G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도에 신규 설치됐다고 2일 밝혔다. 1.7GW는 통상 1기당 500㎿ 규모인 화력발전소 3기를 상회하는 설비 규모이다. 특히 2025년 한 해만 약 600㎿의 신규 태양광 발전 설비가 보급됐는데, 이는 민선 8기 전체 설치량의 약 3분의 1이 넘는 수준이다. 경기도는 이 같은 증가의 원인으로 '경기 RE100'을 통해 조성한 우호적인 정책 환경이 민간 투자를 이끌어 내는 결정적인 마중물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공공, 기업, 도민, 산업 등 4대 분야에서 공공이 RE100을 주도하면서 민간 투자도 활성화됐다는 판단이다. 이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공공 RE100'은 주로 도민이 공공청사 등 부지에 직접 투자하고 수익을 나누는 상생 모델로 추진됐다. 지난 4년간 도는 46곳의 경기도 공유부지를 활용해 도민 3만 4천 명이 참여하는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전력 소비량의 90%(RE90)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하며, 오는 4월 RE100을 달성한다. 이 모델은 정부 정책에도 반영됐다. '도민 RE100'은 햇빛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에너지 복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설 명절 소비 특수를 활용해 2월 한 달간 ‘2026년 설맞이 마을기업 제품 판로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마을단위 기업으로, 2011년부터 지정이 시작되어 2024년 기준 1,726개가 운영 중이다. 이번 지원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연계해 마을기업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설 연휴 전 2주∼연휴 후 1주 기간에 맞춰 홍보·판매 효과를 높이는데 중점을 둔다. <온라인 판로 지원> 먼저,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우체국쇼핑몰 내 ‘마을기업 전문관’을 개설·운영해 76개 마을기업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설 명절 선물 수요가 높은 지역 특산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전통 먹거리, 생활소품 등 온라인 배송에 적합한 제품으로 구성된다. 전문관에서는 쿠폰 발행을 통한 할인 판매를 비롯해 메인배너 광고, 메일링·앱푸시, 외부 채널 홍보 등 다양한 온라인 판로 지원이 제공된다. <현장(오프라인) 판로 지원> 서울교통공사와 협업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공간을 활용한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센터장 김문준, 이하 센터)가 지역 관광산업의 체질을 혁신하고 글로벌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케이(K)-콘텐츠 관광마케팅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2월 25일까지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케이(K)-콘텐츠 관광마케팅 아카데미」는 예비 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최종 상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성장형 육성 프로그램이다. 단발성 지원에 그치는 여타 사업과 달리 ‘기초-심화-고도화’로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 과정(커리큘럼)을 통해 사업의 연속성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도모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 1월 운영된 기초과정에서는 미취업 청년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교육, 자문(컨설팅), 현장 체험, 1박2일 끝장 마라톤 대회(해커톤)를 통해 총 11개의 예비 창업팀을 발굴하며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심화과정은 교육생들이 기획한 창의적인 부산형 관광 콘텐츠를 실제 창업과 상품 개발로 이어지도록 돕는 실무형 과정이다. 교육생들은 ▲해양 ▲미식 ▲치유(웰니스) ▲미용(뷰티) ▲이(E)-스포츠 ▲케이(K)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딥테크 분야 잠재 유니콘기업 50곳을 선정해 2년간 최대 16억 원의 자금과 200억 원의 특별보증을 단계적으로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유니콘브릿지' 사업을 신설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유니콘브릿지 사업은 '유니콘 육성'이라는 국정과제 달성을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된 사업으로, 단기간 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유망 기업을 선별해 집중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유니콘브릿지 지원내용 선정된 기업 50개 사는 1차 년도에 글로벌 시장 개척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지원금 6억 원과 최대 100억 원의 특별보증을 지원받는다. 1차 년도 성과평가에서 성공 판정을 받은 기업 가운데 성과 우수 상위 20개 사는 2차 년도에 추가로 정부지원금 10억 원과 특별보증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은 2년간 최대 16억 원의 정부지원금과 최대 2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자금 지원과 함께 유니콘 도약을 위한 후속 성장 프로그램도 연계해 운영한다. 국내외 투자금 유치 프로그램을 비롯해 해외 박람회 및 주요 학회 참여, 공공시장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산청/진승백기자] 산청군은 2월 1일부터 산청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정책을 변경해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한도 조정은 산청사랑상품권의 조기 품절에 따른 문제점 해소로 더 많은 군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개인별 구매 한도는 지류 상품권 기존 월 30만원에서 20만원, 모바일 상품권 월 4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변경한다. 다만, 상품권 구매 시 적용되는 10%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정책 변경이 군민 생활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청사랑상품권이 지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다양한 방안을 계속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경영위기 소상공인의 재기·채무조정 상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를 전국 78개소로 확대하고 2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병권 중기부 제2차 차관은 29일 경기 화성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화성센터에서 센터 확대 개소식을 열고, 재기 정책 관련 소상공인 의견을 수렴했다. 29일 경기 화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화성센터에서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 확대 개소식 및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는 경영위기 소상공인의 원활한 재기와 개인회생·파산 등 채무조정 지원을 위해 지난해 5월 출범했다. 최근 증가하는 개인회생 등 채무조정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소상공인 상담을 위한 현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소상공인 회복 및 재기지원 방안'에서 78개소로 확대 운영(기존 30개소)이 결정됐다. 센터는 경영위기 소상공인의 폐업·재기 및 채무조정 등 애로사항에 대한 종합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금융·법률 전문가를 통해 채무조정 심화 상담까지 제공하여 소상공인의 자산·채무 현황에 맞는 변제계획 수립을 돕고, 채무조정에 필요한 신청서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송복철)은 부산 우수 제품 쇼핑 숍 「동백상회」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출시하고, 동백상회 제품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백상회」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신세계가 협력해 마련한 상생 공간으로, 지난해에는 연간 매출 4억 6천만 원 이상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매장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설 '선물 세트'는 총 6종으로, 입점 제품 중 명절 선물로 적합한 품목을 중심으로 실용성과 지역 감성을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부 세트는 여러 업체의 제품을 함께 구성해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제품 경험 기회를, 지역기업에는 공동 홍보 효과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전통주와 수제 맥주 ▲프리미엄 커피·액상 차 ▲참기름·간장 ▲천연 조미료·천연 벌꿀 등 식품을 비롯해 ▲주름(플리츠) 소재 의류·디자인 앞치마 ▲천연 비누·화분·진공 밀폐용기 등 생활용품 ▲부산의 풍경을 담은 기념 자석(마그넷)·열쇠고리(키링) 등 관광기념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우수 제품이 입점되어 있으며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3,073억 원 규모(배달전용상품권 250억 원,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 2,823억 원)의 ‘서울사랑상품권’을 5%에서 최대 15%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오는 2월 3일(화)부터 6일(금)까지 4일간 자치구별로 발행한다. 이번 발행하는 서울사랑상품권은 총 두 가지 종류의 상품권으로 자치구 내 땡겨요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①배달전용상품권과, 자치구 내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②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이다. 시는 이번 발행부터 ‘찜페이’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발행일에 바로 결제하기 어려운 시민도 할인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한다. ‘찜페이’는 발행 당일 결제 대금이 없어도 원하는 상품권을 먼저 ‘미리 찜(예약)’해 둘 수 있는 기능이다. 시민은 발행일에 상품권을 ‘찜’으로 먼저 확보해 두고, 이후 자금 사정에 맞춰 최대 60일 이내에 결제하면 최종 구매가 확정된다. 즉, ‘발행일엔 미리 예약, 결제는 나중에’가 가능해져 구매 편의가 한층 높아졌다. 아울러 네이버페이(Npay)로도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별도의 설정 없이, 이용자가 보유한 N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사업체당 최대 25만 원의 디지털 바우처를 지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신청·접수를 설 명절 전인 2월 9일부터 시작하고, 요건 확인이 완료되는 대로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는 전기·가스·수도요금과 4대 보험료, 차량 연료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처음 도입됐다. 올해는 영세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연 매출 1억 400만 원 미만 소상공인으로 지원 대상을 한정했다. 총 지원 규모는 5790억 원으로 사업체 당 최대 25만 원을 지원한다. 26일 서울 시내의 한 식당가에서 영업을 준비하는 자영업자 모습. 2026.1.26 (사진=연합뉴스) 사용처는 공과금과 4대 보험료, 차량 연료비 등 기존 항목에 전통시장 화재공제료를 새로 포함한 총 9개 항목이다. 소액결제 등으로 논란이 있었던 통신비는 사용 항목에서 제외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 이전 개업하고, 신청일 기준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1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1개 사업체만 신청할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금융권이 중동상황에 따른 나프타 수급 불안에 대응해 수입신용장(L/C) 한도 확대 등 공동 금융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권과 함께 '중동상황 나프타 수입 관련 금융권 공동 지원체계 마련 회의'를 개최하고, 석유화학업계의 원활한 나프타 수입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조치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나프타 가격 급등과 수급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 4월 7일 금융위원장 주재 '석유화학·정유업계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반영해 마련됐다. 금융권은 나프타를 수입하는 석유화학기업에 대해 수입신용장(L/C, Letter of Credit) 한도를 확대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수입신용장은 은행이 수입업체를 대신해 판매자에게 대금 지급을 보증하는 결제수단을 말한다. 기업이 주채권은행에 L/C 지원을 신청하면, 주채권은행이 타당성을 검토한 뒤 채권단 협의를 거쳐 신속히 지원하고, 여신규모에 비례해 금융기관 간 분담이 이뤄진다. 일반 채권은행에 신청하더라도 즉시 주채권은행으로 전달돼 동일한 절차가 진행되며, 무역보험공사는 수입보험을 통해 금융지원을 뒷받침한다. 금융권은 L/C 한도 확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는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을 자진 철거하지 않을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변상금 부과, 고발, 행정대집행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상습·반복적 불법 점용 지역을 '중점관리 대상지역'으로 집중 관리하는 바, 불법시설에 대해 원상회복 명령을 통해 최대한 먼저 자진 철거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3월까지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을 전면 재조사해 총 3만 3000여 건의 불법행위를 확인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 당시 모호했던 하천·계곡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조사 대상을 소규모 불법 경작과 단순 물건 적치를 포함한 모든 불법행위로 확대한 결과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와 함께 국토공간정보와 안전신문고 제보를 활용해 재조사 결과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김용균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왼쪽 두번째)이 서울시 강북구 수유계곡을 방문해 불법 점용시설(천막, 평상 등) 실태 및 정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6.3.3 (ⓒ뉴스1) 행안부는 국토공간정보를 활용해 하천구역 경계와 불법 시설물 위치를 볼 수 있는 '하천·계곡 정비지원 시스템'을 지난 3월 지방정부에 제공해 현장 확인이 정확하게 이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본래 사업 목적대로 시중에서 사용돼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이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부정유통·거래할 경우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 단속·처벌 대상이 된다. 특히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현금화하는 사용자의 경우 환수 및 제재부가금 대상이 되고, 명의를 빌려준 신용카드 가맹점도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앞두고 대전 유성구 한 식당에 피해지원금 사용가능매장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6.4.23 (ⓒ뉴스1)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개인 간 거래 등을 통해 현금화하거나, 가맹점이 물품 판매 없이 혹은 실제 거래금액 이상으로 상품권을 수취해 환전하는 등의 사례는 부정유통에 해당한다. 또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 받은 사용자가 사업 목적과 달리 개인 간 거래 등을 통해 지원금을 현금화하는 경우, 해당 부정 사용자에 대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원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반환하도록 할 수 있으며 제재부가금이 부과될 수 있다. 특히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직무대리 정인권)은 전북특별자치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와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 국토교통부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공모사업` 추진 관련 킥오프회의를 4월 23일 개최했다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은 지역의 특성에 따라 입주자 자격, 선정방법, 거주기간 등을 설정하여 공급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이번 회의에서 참석기관들은 현대자동차 등 기업 근로자를 위한 정주여건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관계기관들은 토지공급, 재정부담 등 핵심사안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수요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 필요성에 대해 공통된 인식을 형성했으며, 또한, 특화방안으로 가상발전소(VPP)·전기차 배터리활용 전력망 등 에너지 특화시스템, 택배 로봇 등 첨단산업과 실생활이 융합된 새로운 주거 모델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하였다. 남궁재용 개발사업국장은 “수변도시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사업은 새만금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새만금에 입주한 기업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23일(목)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3차 기후주간을 계기로 열린 이행포럼에서 산림전용와 황폐화를 멈추고 복원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행포럼은 글로벌 기후행동 의제의 여섯 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4월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전지구적 이행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기후행동, 투자 확대, 이행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산림전용 및 황폐화 중단과 전환에 관한 이행‧투자 랩’에서는 ▲산림기후행동을 위한 재원 방안 ▲토지 기반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측정·보고‧검증(MRV) 체계 강화 ▲토착민의 지식과 토지관리 간의 통합 등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30년까지 산림 전용을 멈추고 산림 복원과 지속가능한 관리로 전환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논의 결과는 오는 11월 튀르키예에서 열릴 예정인 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로 이어져, 산림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 산림로드맵: 2030년까지 산림전용 및 황폐화 중단 및 전환 로드맵 우리나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 관광의 미래를 이끌 벤처 100개를 선정해 1년 동안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제17회 관광벤처사업 공모'를 통해 예비관광벤처 20개, 초기관광벤처 40개, 성장관광벤처 40개 등을 선정했다며 22일 이같이 전했다. 초기벤처기업 디스커버코리아 '랜덤트립'(이미지=문체부 제공) 지난 2011년에 처음 시작한 '관광벤처사업 공모'는 관광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벤처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서는 전년보다 35.2% 증가한 1500여 건이 접수돼 경쟁률 15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모 결과 올해는 단순 플랫폼을 넘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관광 서비스 사업이 두드러졌다. 아동 동반 관광객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동선 최적화 서비스 '하노라 키즈트립'을 비롯해 ▲출발 당일에 목적지를 확인하는 초개인화 지역여행 추천 서비스 '랜덤트립' ▲30개 언어 기반 호텔 인공지능 고객 맞춤 서비스 '제로바타' ▲숙박시설 공간 운영 자동화 플랫폼 '키퍼' 등 관광업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앞두고 산사태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29일까지 디지털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을 권역별로 나눠 교육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폭우와 산사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신안면 외송리 경호강휴게소 인근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2025.7.22 (ⓒ뉴스1) 시스템은 산지 외 급경사지, 도로비탈면, 농지, 태양광 발전 시설, 국가유산 등 여러 부처가 관리하는 사면의 붕괴 위험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산사태 예측·예보 발령 정보를 제공해 위기 때 신속한 현장 상황판단과 대응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업해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이전에 산지와 인접한 야영장 등의 관련 정보도 시스템에 탑재하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야외 활동까지 안전관리 범위를 넓혀 범부처 공동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등 지방정부, 관계 공공기관의 재난·안전 및 사면관리 담당자 등 500명을 대상으로 수도·강원권, 충청권, 전라·제주권, 경상권 등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연다. 실무교육 내용은 ▲시스템의 정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