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한 ‘제1회 도시재생 사진공모와 아이디어 공모결과 선정된 작품에 대한 전시회를 오는 6월 26일까지 시청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부산시가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도시재생 공모전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40일간에 걸쳐 공모해 △도시재생 사각지대 찾기 프로젝트인 ‘도시재생 사진공모’에서 시각적 콘텐츠를 발굴하였고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인 ‘도시재생 아이디어 제안공모’에서는 하드웨어적, 소프트웨어적 활성화와 개선에 대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들이 접수됐다. 각 분야별로 부산광역시장상을 비롯해 총 35점으로 △사진공모의 경우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 입선 15점이며 △아이디어 제안공모의 경우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을 시상했다. 공모 수상작은 △사진공모의 경우 부산의 개발 사각지대 공간뷰를 재현한 정지윤의「같은 하늘 아래」등 24점이며 △아이디어 제안공모의 경우 문화재생활성화로 농가생활체험형 팜-투어를 제안한 신효숙의「슬로투어리즘」등 11점이 선정됐다. 이번 전시회는(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는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사회적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집중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이란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재화·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조직)을 말한다. 현재 부산지역에는 154개 사회적기업(예비 포함)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서비스를 활발히 제공하고 있다. 시는 우선 오는 22일 낮 12시 30분 시청 1층에서 수요로비콘서트를 통해 문화예술공연 사회적기업인 ㈜다소니뮤직소사이어티의 멋진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이어 7월 1일 오후 5시부터 사직야구장 주변 광장(3루 출입구)에서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와 함께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홍보물품과 리플렛 배포, 야구장 전광판 홍보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과 단체 야구 관람을 즐기며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또한 시청과 구청 내에서도 인식확산 캠페인이 진행된다. 시청은 7월 6일부터 7월 8일까지 3일간 도시철도연결통로에 트러스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상담 전문 인력을 배치해 사회적기업을 소개하고 홍보한다. 구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22일 오전 10시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해운대구 우동 소재)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 생활공감 국민행복 부산실천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부산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양은경 주무관의 ‘국민생각함 활용방법’ 교육 △행정자치부 이승준 전문관의 ‘불법 유동광고물 신고요령’ 교육 △동래구 모니터단 박봉동 대표의 ‘생활공감정책 제안기법’ 교육, 그리고 △경성대학교 강동진 교수의 창의력 특강(부산을 바라보는 창조적 시각) 순서로 진행된다. ‘생활공감정책’은 한두가지 작은 것만 바꿔도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을 뜻하며 경제, 사회복지, 교육·문화, 체육, 사회안전 등 국민생활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우수 제안을 정책과제로 발굴·실행하는 것이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2009년 제1기가 출범한 이후, 2015년부터는 제5기 모니터 300여 명(전국 4,000여 명)이 부산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2015년도에 총 1,363건의 제안 중
(한국방송뉴스(주)) 영화 도시 부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최근 영화의전당에서 감독과의 대담, 개봉영화 시사회 등 다양한 주제의 행사가 잇따라 열려 영화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23일 포르투갈의 거장 3인 중 한 명이자 현대 포르투갈 영화를 대표하는 거장인 페드로 코스타 감독이 영화의전당을 찾는다. 어떤 문화권의 영화와도 닮지 않은 도발적이고 토속적인 포르투갈 영화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시네마테크 기획전 ‘포르투갈의 거장 3인전’에 초대된 페드로 코스타는 거의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자, 전 세계 영화평론가들이 뽑은 2014년 최고작 중 하나인 ‘호스 머니’ 상영 후, 임재철 영화평론가와 대담을 할 예정이다. 20일(월) 작품 상영 후, 윤가은 감독이 참석하여 영화제작과정 및 촬영 에피소드 그리고 영화보다 더 현실적인 우리들의 삶 속 이야기를 주고받을 예정이다. 초등학교 4학년 소녀가 겪는 파란만장한 인간관계를 통한 변화와 성장을 그리고 있는 ‘우리들’은 윤가은 감독의 첫 장편으로 제6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18회 우디네극동영화제 등 다수의 해외영화제에 초청된 화제작이다. 7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코미디 모험 장르의 ‘봉이 김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정경진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안전도시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개선 위한 안전도시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안전도시협의회는 지난 2012년 우리시가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안전도시 관련 기관과 민간전문가 24명으로 구성한 지역사회 안전증진 협력기구로 안전도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기관간 협력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1월 국민안전처 지역안전지수 공개 이후 부산시 지역안전 지수 개선을 위한 4대 분야(화재, 교통사고, 자살, 감염병) 사망자수 감축 목표관리제 추진 상황 보고와 함께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의 ‘대도시 기반의 지속가능한 국제안전도시 모델 발표’는 물론 △지역 안전지수 4대 분야별 실·국·본부장 및 대한손상예방협회 이사장, 아주대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장 등 안전도시 위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부산시 지역안전지수의 획기적 개선 대책에 대해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정경진 행정부시장은 우리시가 올해부터 3년간 4대 분야 안전사고 사망자수 감축(276명) 목표관리제를 차질없이 추진하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는 부산의 대표공원인 부산시민공원에 ‘부산’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부산꼬리풀과 부산사초’ 5천본을 증식복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부산시민공원 시민마루 앞에서 부산그린트러스트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전문가의 오랜 연구로 부산에서만 자라는 부산꼬리풀 대량 증식 성공으로 부산시에 기증한 부산꼬리풀 5천본 식재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전 세계 식물 중 ‘부산’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식물명을 가진 것은 딱 2가지가 있다. 부산꼬리풀과 부산사초, 그 중에서도 부산꼬리풀은 조사된 바에 따르면 유일하게 부산지역의 기장 해안가에서만 관찰된다고 한다. 여름철에 다양한 꼬리풀이 등장하는데 갯가 식물의 특징을 지닌 꼬리풀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강한 바닷바람을 이겨내기 위해 땅에 밀착되듯이 크기가 작고, 수분 저장을 위해 잎사귀가 도툼한 것이 바로 부산꼬리풀이다. 이 식물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것은 세 가지가 있다. 첫째, 학명에 ‘부산’이라는 글자가 들어간다는 것이다. 학명을 살펴보면 ‘Veronica pusanensis Y.Lee’로 ‘pusanensis’의 의미가 ‘부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3시 3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산시, 문화체육관광부, 기장군, 영화진흥위원회 상호간 부산촬영소(글로벌 영상인프라) 건설사업의 효율적이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에 부산촬영소(글로벌 영상인프라) 건립사업 부지를 기장도예촌 부지로 확정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오규석 기장군수, 김세훈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여 내년에 부산촬영소 착공을 목표로 기관별 업무분담, 사업부지 사용기간 등 실질적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영화의전당, 부산영상위원회 등 부산지역 영화 관련 기관과 단체장 등도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실시협약의 주요내용은 기장도예촌 부지에 스튜디오(1,700평, 500평), 제작지원시설, 아트워크시설 등을 조성하고 각 기관별로 업무 역할을 분담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는 사업시행에 필요한 행정절차 이행 및 공사 시행 담당 △부산시는 행정절차와 정책적 사항 등 절차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는 지난 9일 2016년 부산광역시 공예문화산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채원압화예술원 서영주 원장(압화 분야) △고현갤러리 정계화 대표(종이 분야)를 2016년 부산광역시 공예명장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공예인의 자긍심 고취와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공예문화산업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10년 이상 거주한 공예인 중 최고의 공예기술을 보유하고 공예산업발전 및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예인을 공예명장으로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6명(목칠 3, 섬유 1, 도자 1, 기타(머리카락) 1)을 선정했다. 지난 2월 공고 후 5명의 명장 후보자를 접수하고 숙련기술 보유도, 공예산업 발전 기여도, 산업화 노력 등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통해 평가하고 3차 부산광역시 공예문화산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명장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예명장으로 선정된 서영주 원장은 기타공예 압화분야에 25년간 종사하여 왔고, 수차례 대회 입상하였으며, 후학 양성, 압화공예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정계화 대표는 종이공예에 20여 년 종사하여 왔으며 각종 공예품대회에 입상하였고, 단체 임원, 서적·교재 발간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는 최근 조선불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내 시행하는 각종 관급 및 민간 공사에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제품 구매를 확산하기 위해 부산기업(제품)을 배려하거나 외면하는 공무원에 대한 신고 창구를 시 인사담당관실에 설치해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병수 시장이 시간이 날 때마다 부산시 공무원의 지역경제 마인드를 강화할 것을 주문하고, 지역업체의 우선 배려와 부산지역 제품을 적극 구매하도록 강조한 것에 대한 강한 실천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시, 구·군, 공사·공단이 시행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민간 건축공사에 대해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제품 구매 확대를 외면하는 공무원의 사례에 대한 신고를 지역단체(업체)로부터 접수 받아 사실관계를 확인하여 승진, 전보, 평정 등 인사에 불이익을 주고, 부산경제 살리기에 열과 성을 다해 일해온 공직자를 발굴하여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신상필벌을 확실히 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설치된「부산기업(제품) 배려·외면 공무원 신고창구」의 이용방법은 부산시 인사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직통전화(☎051-888-1951~8)로 신고하면
(한국방송뉴스(주)) 인생 100세 시대와 더불어 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아름다운 삶을 오래 살기위한 항노화체험 및 솔루션 전문 전시회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제4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4th Busan International Anti-aging Expo)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항노화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항노화관련 전문 전시행사로 급속하게 진행되는 고령화의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고 신성장동력산업인 항노화산업을 육성해 젊음과 건강이 넘치는 활기찬 도시 조성을 위해 5개국 110개사 160여 개 부스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늙지않는 경험’을 주제로 이전 전시와는 달리 항노화엑스포의 대중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6월 17일 오전 11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국내외 관련전문가, 업체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항노화 산업분야 및 노화 측정할 수 있는 기능별로 전시부스를 배치하여 웰빙,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의 숙원사업이었던 2호선 사상역과 1호선 하단역을 잇는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드디어 첫 삽을 뜬다. 부산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사상구 괘법동 사상역 광장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부산교통공사 사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건설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상-하단선은 사상과 하단, 명지, 녹산을 연결하는 노선의 1단계 사업으로, 2호선 사상역에서 1호선 하단역까지 총연장 6.90km로 6개 역과 차량기지 1개소가 들어서며, 총 5,38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오는 2021년 완공될 계획이다. 지난 2013년 1월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이 확정·고시됐고 그해 6월 부산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서 입찰방법을 1·3·5공구는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Turn Key)으로, 2·4공구는 기타구간으로 건설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건설현장은 총 5개로 나눠 진행되며, 전 구간은 지하로 건설예정으로 차량형식은 부산도시철도 4호선과 같은 한국형 고무차륜 경량전철로 3량을 1개 편성으로 구성하여 운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사상-하단선이 완공되면 낙동강을 따라 서부산권의 새로운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달간 시·구(군), 경찰청, 교통안전공단부산경남지역본부, 3개 정비사업사업조합과 합동으로 불법자동차 운행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속에 앞서 시는 단속관련 팜플릿과 전단지를 제작하여 16개 구(군)과 유관단체에 배포하였고 시홈페이지 및 시보, 시내 간선도로 전광판을 통해 일제 단속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번 단속 기간동안 불법 HID등화장치 5건, 불법 구조변경 14건, 안전기준위반 56건, 번호판 위반 57건, 기타 22건, 무단방치차량 230건 총 384대를 단속해 고발 31건, 과태료 81건, 현지계도 42건을 조치했으며, 무단방치차량 230대에 대하여는 처리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이번 단속 기간에는 불법자동차 조회 단말기를 동원해 현장에서 차량번호판에 근접시키면 대포차 및 체납사항이 즉시 인식 표출하여 대포차 8대를 비롯한 정기검사 미필, 보험 미 가입차량 17대를 적발하여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불법차동차 단속에 큰 효과를 얻었다. 그 동안 젊은층의 호화로운 등화장치 및 안전기준을 무시한 불법 튜닝 위반이 많았으나 올해 단속에는 그동안 계속적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위험물을 취급하는 제조소 또는 일반취급소의 완공검사 업무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실시하는 내용으로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령」을 지난 4월 30일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일정량(지정수량* 1천배 이상) 이상의 위험물을 취급하는 시설을 허가하는 과정 중 설계검토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실시한 후 완공검사는 관할 소방서장이 실시하였다. * 지정수량 : 「위험물안전관리법」에서 정하고 있는 기준으로 위험물을 저장․취급하고자 할 때 행정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최저의 기준으로 대통령령이 정하는 수량을 말함 이는 동일한 위험물 취급시설에 대하여 연속하여 실시되는 업무를 각각 서로 다른 기관에서 수행하도록 하여 업무의 연속성과 신뢰성이 저해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설계검토 후 완공검사까지 받도록 하여 설계검토 수행기관과 완공검사 수행기관을 일원화하였다. 종 전 ⇨ 개 정 제22조(업무의 위탁) 지정수량의 3천배 이상 위험물을 취급하는 제조소 또는 일반취급소의 설치 또는 변경에 따른 완공검사
[한국방송/김주창기자] 2023년, 지구의 평균기온은 14.98℃를 기록하여 역대 가장 높은 기온으로, 기존 역대 최고 기록이던 2016년보다 0.17℃ 높을뿐더러 ‘1.5℃ 이내’라는 기후 대응 목표의 기준점인 산업화 이전 평균(1850~1900 평균) 대비 1.45℃ 높다고 한다. 이런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온이 상승하고 가뭄이 늘어나며 상대습도가 낮아지는 현상으로 산불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건조 현상은 매년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이에 따른 산불은 해마다 같은 이유로 비슷한 시기에 반복하여 발생한다. 지난해(’23년) 캐나다(18,496천ha), 칠레(430천ha), 그리스(93천ha), 카자흐스탄(60천ha), 미국(37천ha), 뉴멕시코(24천ha), 스페인(15천ha), 하와이(878ha) 산불 등 전세계적으로 대규모 산불이 잇따르면서 육지의 온실가스 흡수량이 줄어들고, 기후변화에 따른 산불은 강수량이 적거나 습도가 낮고, 건조하면 식물들이 건조하여 바싹 마른 연료는 더 큰 대형산불로 확산되어 장기전으로 돌입하게 된다. 산불의 위험성은 보통 어느 한두 계절에 집중되어 나타나고, 이 인자들은 가뭄과 동반하여 발생한다. 즉 가뭄이 길면 건조한 연료도 폭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5.7.(화) ~ 5.8.(수) 2일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국토안보부(연방재난관리청) 주관으로 개최되는「세계소방회의(World Fire Congress)」에 남화영 소방청장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미국 주도로 이번에 최초 개최되는「세계소방회의(World Fire Congress)」는 전 세계 주요국가의 소방 최고위직 간 회의체로 각 국가 공동체 구성원의 안전과 화재에 의한 환경 파괴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하여, ①건축물 화재 대응, ②기후변화의 영향, ③신기술의 화재 위험성, ④소방대원의 건강과 안전 등 우리가 당면한 네 가지 세계 공통의 문제들에 대해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논의하고 각국의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54개 국가의 소방 대표자가 참석하며, 올해 미국을 시작으로 향후 매 2년마다 참가국 간 순회 개최할 예정이다. 소방청장은 이번 세계소방회의 참석에 앞서 뉴욕소방청, 유엔본부를 방문하여 각각 조셉 파이퍼(Joseph Pfeifer) 뉴욕소방청(FDNY) 차장, 조이스 음수야(Joyce Msuya) 유엔 인도지원조정실(UN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공공부문 채용비리 근절을 추진해 온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2년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는 국정과제인 공공부문 채용의 불공정 해소를 위해 ’23.1월 국민권익위에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를 설치했다.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에서는 채용비리 신고사건 조사, 공정채용 전문교육, 채용규정 컨설팅 및 제도개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공공부문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된 신고사건을 접수․처리하고 있다.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 출범 후 181건의 신고사건을 접수하였고, 이 중 66건을 수사기관 및 감독기관에 이첩·송부하여 사후 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 주요 신고사례 ∙ㄱ초등학교는 기간제 교원 채용 과정에서 응사자 3명을 자의적으로 선발한 후 시험위원들에게 전체 응시자가 아닌 이들의 서류전형 평가표만 작성하라고 강요하는 등 허위공문서를 작성하여 정당한 채용업무를 방해한 혐의가 확인되어 기소의견 송치 ∙ㄴ협회는 경력직 직원 채용 과정에서 사전에 내정한 특정인을 합격시키기 위하여 시험위원에게 고득점 부여를 지시하고, 해당 채용의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직원들에게 압력을 가하는 등 위력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경찰청(청장 윤희근)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3월 행정예고 했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 조정안’(평일 경부선은 안성나들목까지 연장하고, 주말 영동선은 폐지)에 대해 관련 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6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경찰청은 경기남부·충청권의 출·퇴근 버스 증가로 연장 필요성이 제기된 ‘평일 경부선 전용차로’와, 실효성 등으로 민원이 지속 제기된 ‘주말 영동선 전용차로’에 대해 국토교통부·한국도로공사·버스단체·시민단체와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하였으며, 버스 교통량과 민원현황 등을 바탕으로 위와 같은 개정안을 마련해왔다. 지난 3월 7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를 통해 관련기관·단체 및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개정 방향에 대한 이견이 많지 않아 큰 틀은 유지한 상태에서 세부구간을 조정*한 후, 5월 1일 경찰청 고시를 개정하였다. * 경부선 지점(안성나들목)은 당초 예고지점보다 부산 방향으로 2.1km 연장하여 확정(버스 진출입 시 사고 발생 위험에 대비, 도로구조·교통량 등을 반영) 한편, 현행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경부선의 경우 평일은 양재나들목부터 오산나들목(39.7km), 토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2021년부터 최근 3년간 질병을 제외한 노년층 안전사고는 총 77만 9490건으로, 해마다 연평균 25만 9830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2021년 23만 8732건, 2022년 25만 9704건, 2023년 28만 1054건으로 노년층 인구 수가 증가하는 만큼 안전사고 또한 매년 8%가량 늘고 있다. 소방청은 최근 3년(2021년~2023년)간 60세 이상 노년층 안전사고 분석결과를 발표, 사고 원인별로는 낙상 및 추락사고가 33만 3321건으로 전체의 43%를 차지했고 교통사고가 16만 4585건(21.1%)이라고 밝혔다.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 도착한 119구급대가 응급실로 향하고 있다. (ⓒ뉴스1) 이번 분석결과에 따르면 연령대별로는 60대 비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70대, 80대 순으로 이는 상대적으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이어가는 젊은 노년층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특히 100세 이상 어르신의 안전사고는 2021년 370건이었으나 2023년 472건으로 2년 만에 27.5% 증가했다. 한편 사고 원인 중 교통사고는 보행자 사고가 3만 9842건(24.2%), 운전자 사고가 3만 9676건(24.1%)으로 노년층의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질병관리청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65세 이상 부모님께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예방접종을 하도록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이며, 폐렴구균으로 인한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에게 치명적이다. 또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신고는 연평균 380명으로 최근 3년 동안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지난해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신고(432명) 중 65세 이상이 244명(56.5%)이었다. 이에, 질병청은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2013년 5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건강 상태가 좋을 때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 접종(1회)을 받을 수 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