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수)은 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산림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새로 취임한 남부지방산림청장의 첫 공식 일정으로, 산림사업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되었다. 산림사업 현장은 급경사지 환경과 중장비 사용 등 다양한 위험요인이 상존해 작은 부주의에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벌채, 토목사업 등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기본과 원칙이 철저히 준수되는 안전한 산림사업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안전은 어떠한 성과보다 우선되는 최우선 가치"라며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하여 안전한 산림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내 평생 이렇게 잘 맞는 옷은 처음이에요. 맞춤양복점에 가봉을 두 번, 세 번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6월 10일 인천 제물포의 맞춤정장 전문점 '김주현바이각'. 새 남색 수트를 차려입은 김송우(76) 참전유공자가 거울 앞에서 연신 옷매무새를 만졌다. 점수를 매겨달라는 말에 그는 망설임 없이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답했다. "옷도 좋지만 마음이 더 고맙습니다. 국가유공자라서 이런 대접도 받아보는구나 싶었어요. 큰 위로가 됩니다." 곁에서 마지막으로 어깨선과 바지 기장 등을 살피던 김주현(36) 대표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졌다. 김 대표는 2022년 6월부터 국가유공자에게 맞춤정장을 선물하고 있다. 2015년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폭발로 부상을 입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를 비롯해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당시 함장이었던 최원일 예비역 대령에게도 맞춤정장을 선물했다. 2024년부터는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매달 보훈대상자 한 명에게 맞춤정장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정장을 선물받은 김 참전유공자는 5월 후원 대상자로, 1969년 12월 육군에 입대해 1972년 7월부터 1973년 3월까지 주월한국군사령부 소속으로 베트남전에 참전했다. 그가 지금까지 선물한 맞춤정장은 모두 서른 벌, 한 벌 한 벌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았다. 양복 한 벌이 완성되기까지는 약 한 달의 시간이 걸린다. 수만 번의 바느질과 여러 단계의 작업을 거쳐야 비로소 한 벌의 정장이 완성된다. 전 과정을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만큼 가격도 100만 원을 훌쩍 넘는다. 김 대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면 그보다 보람 있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양복 한 벌에 담은 보훈'을 이어오고 있는 김 대표를 만났다. 김주현바이각 김주현 대표가 5월 맞춤정장 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김송우 베트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완성된 정장 재킷을 입혀주고 있다. 양복 한 벌로 보훈을 시작한 이유가 뭡니까. 2010년 해병대에 입대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천안함 피격 사건과 연평도 포격전이 발생했습니다. 많은 장병이 희생되는 모습을 보며 큰 충격을 받았죠. 제대할 무렵에는 사격 훈련 중 사고로 후임이 순직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후임의 49재를 마친 뒤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았는데 그 기간에도 나라를 위해 안장된 국가유공자가 많았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평화로운 일상 뒤에는 지금도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이 가슴 깊이 와닿았습니다. 그분들께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맞춤정장 일은 어떻게 시작했나요. 어릴 때부터 옷을 좋아했습니다. 특히 양복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제대 후 맞춤양복점이 밀집한 서울 한남동과 이태원을 찾아다니며 본격적으로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죠. 낮에는 원단시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양장기능사 자격증을 준비하며 기술을 익혔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기술이 발전해도 남자는 중요한 순간이 되면 결국 정장을 입습니다. 그 점에 매력을 느껴 결국 다른 일을 정리하고 약 2년 반 동안 본격적으로 수제 맞춤양복 제작을 배웠습니다. 인천을 택한 이유가 있나요. 고향이 인천입니다. 어느 정도 경력을 쌓은 뒤 실력을 갖춘 재단사들과 함께 2014년 10월 지금의 매장을 열었습니다. 인천에 맞춤양복 문화를 알리고 싶다는 마음이 컸어요. 인천은 개항을 통해 서양식 복식 문화가 가장 먼저 들어온 지역 중 하나입니다. 경동 일대에는 한때 수많은 양복점이 모여 '양복 거리'를 이룰 정도로 맞춤양복의 전통이 깊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그런 전통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인천의 양복 문화 전통을 이어가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인천에서 유일하게 핸드메이드 맞춤양복을 제작하고 있어요. 양복을 선물한 첫 국가유공자는 누구였습니까. 2022년 6월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에게 맞춤정장을 선물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이후에도 계속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지만 개인이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을 이어가는 데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인천보훈지청에 먼저 연락했고 2024년부터 업무협약을 맺어 대상자 선정과 지원 과정을 체계화했습니다. 현재는 매달 인천·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한 분을 선정해 맞춤정장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또 선정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국가유공자분들께는 맞춤정장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요. 양복 한 벌이 완성되기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한 달에서 한 달 반 정도 걸립니다. 수천 번의 공정을 거치고 손바느질만 1만 번 이상 들어갑니다. 대부분의 맞춤정장이 기존 패턴을 수정하는 방식인 것과 달리 저희는 재단사가 직접 체형과 어깨 각도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 고객 한 사람만을 위한 패턴을 새로 제작합니다. 또 제작 과정의 대부분을 손바느질로 진행하기 때문에 착용감이 훨씬 자연스럽고 부드럽습니다. 비용도 적지 않겠네요. 국가유공자분들께 선물하는 맞춤정장은 한 벌당 약 150만 원 상당입니다. 적지 않은 비용이지만 그분들의 헌신에 비하면 큰 금액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장 안감에는 국가유공자의 이름과 군번이 자수로 새겨져 있다. 사진 C영상미디어 국가유공자분들의 옷을 만들 때 더 신경 쓰는 부분이 있나요. 6·25전쟁이나 베트남전 참전용사는 연세가 많다 보니 허리가 굽거나 체형 변화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맞춤정장보다 훨씬 세심하게 살펴야 합니다. 철로에 떨어진 아이를 구하다 다리를 잃은 분의 경우 의족을 착용하고 계셔서 옷을 입고 벗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바지 옆선에 지퍼를 달아드리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몸에 맞는 옷이 아니라 그분의 현재 상황과 생활 방식까지 고려해 제작하기 때문에 상담도 충분한 시간을 두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복만 선물하는 게 아니라고요. 정장이 완성되면 기념촬영도 함께 진행합니다. 완성된 옷을 입은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선물하고 있습니다. 옷으로 기억을 남기고 그 기록을 사진으로 공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의 뜻에 공감해 주시는 사진작가가 재능기부로 촬영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나중에 이 사진들을 모아서 전시회도 열고 싶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반응이 있나요. 많은 분이 '평생 처음 받아보는 선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정장 안감에 이름과 군번을 자수로 새겨드리는데 그걸 보고 눈시울을 붉히는 분도 계십니다. 그래서 저는 꼭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이 양복은 무료가 아닙니다. 그 값은 이미 선생님께서 젊은 날의 헌신으로 치르신 것입니다.' 사실 저희가 더 감사해야 할 분들이니까요. 대표님에게 이 양복 한 벌이 어떤 의미인가요. '위대한 헌신에 걸맞은 명품으로 보답한다'가 제 모토예요. 이 정장은 단순한 옷 한 벌이 아니라 그분들의 헌신을 기리고 존중하는 상징입니다. 지금의 우리는 그 헌신 위에서 오늘을 살고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마음을 가장 직접적인 방식으로 옷에 담아 전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국가유공자에게 정장을 선물하는 방법도 고민하고 있다고요. 현재 한국맞춤양복협회 인천지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전국 회원사가 함께 국가유공자분들께 양복을 선물하는 일에 참여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물론 예산과 여건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조율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고령의 국가유공자가 많기 때문에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정부에서도 이러한 활동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장 좋은 보훈은 무엇일까요. 보훈의 방식은 하나로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제 일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스스로를 발전시키며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것 역시 또 다른 보훈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매일 자신을 돌아보고 더 나은 방향으로 살아가는 것 자체가 보훈의 실천이 아닐까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전자파에 대한 과학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허위ㆍ과장 정보로 인한 오해와 막연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제10회「생활 속 전자파 바로 알기 동영상ㆍ포스터 공모전」을 6월 15일(월)부터 10월 12일(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인공지능(AI) 시대, 생활 속 정보통신시설 전자파 바로 알기’로, 이동통신 무선국*, 데이터 센터 등 우리 생활 주변에 자리 잡은 정보통신시설의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이동통신을 위해 건물 옥상이나 철탑에 설치된 안테나 및 송수신 장비 아울러, 이러한 일상 속 정보통신시설에 대해 국민이 가지는 막연한 전자파 불안감을 해소하고, 국민이 해당 시설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공모전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며, 한국전파진흥협회 누리집(www.emftest.or.kr)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참가서류와 공모작품을 ‘26.10.12.까지 공모전 접수 전자우편(ucc@rapa.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대상(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1점, 최우수상(국립전파연구원장상, 중앙전파관리소장상) 4점, 우수상(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 2점, 장려상(한국전자파학회장상) 2점 등 총 9점이 선정되며, 총 7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2026 전파 방송산업 진흥 주간』 개막식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확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제작 또는 활용한 경우, 참가서류에 사용 일자 및 사용 내용 등을 표기하여야 하며, 작품에도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사항을 표기하여야 함 한편, 과기정통부는 이동통신 무선국에 대한 전자파 강도 측정을 통해 인체보호 기준을 준수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전자파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할 연구개발을 지속 강화하고, 생활 속 전자파 측정, 맞춤형 주민 소통 등 적극적인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안전한 전자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이현호 전파정책국장은 “안전한 전자파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국민과 신뢰를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국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참신한 콘텐츠가 일상 속 전자파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기술의 안전성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소통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생활 속 전자파 바로 알기 공모전’ 참여 안내 및 그간 공모전 수상작 등 관련 정보는 한국전파진흥협회 누리집(www.emfte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역대 공모전 대상 수상작 목록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플랫폼사업자 및 식품판매업계와 협력하여 식품매장(베이커리·음식점 등)에서 소비기한이 임박했거나 당일 판매되지 못한식품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스마트폰 앱·웹 기반의 ‘미판매 식품 마감할인 서비스’를 6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시·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폐기 가능성이 있는 식품의 재고 정보를 공유하고 판매를 촉진하여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서비스 추진에 앞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5년 12월 30일 스페이스에이드시비디(서울 중구 소재)에서 플랫폼사업자 및 식품판매업계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업무협약 참여기업(관) : 배달플랫폼((주)우아한형제들·(주)위대한상상·쿠팡이츠서비스), 마감할인 전용 앱((주)모난돌컴퍼니·(주)미로·(주)에코이츠)), 식품판매업계(씨제이푸드빌(주)·(주)파리크라상, 대한제과협회·한국외식업중앙회·한국편의점산업협회) ☞ 가나다 순으로 업체·협회명 표기 그동안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협약 참여기업 등과 함께 플랫폼사가 운영하는 플랫폼(배달앱, 마감할인 전용앱·웹)을 통해 매장은 미판매 식품의 재고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이를 주문·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미판매 식품 마감할인 서비스 운영을 준비해 왔다. 협약에 따라 배달플랫폼 3개 사(우아한형제들, 위대한상상, 쿠팡)는 플랫폼 기반 마감할인 서비스 구현을 위해 기존 배달앱(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내 마감할인 전용화면 및 관련 기능을 구축하는 등 참여 매장이 마감할인 상품을 등록·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감할인 전용앱·웹(럭키밀, 마구마켓) 운영사(모난돌컴퍼니, 에코이츠)도 참여 매장 확대를 위해 참여 안내 및 홍보를 추진하는 등 마감할인 서비스 활성화에 힘을 썼다. ※ 플랫폼별 마감할인 서비스 접근·이용 경로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붙임 참조 아울러, 제과제빵 가맹(프랜차이즈) 본사 2곳(씨제이푸드빌, 파리크라상)과 식품 판매 유관협회 3곳(대한제과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편의점산업협회)은 소속 매장(가맹점, 개인 운영 매장)을 대상으로 서비스 참여 및 상품 등록 방법 등을 안내·홍보하는 등 참여 매장*을 모집하고, 서비스 본격 개시 시점에 맞춰 마감할인 상품 정보 제공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앞으로도 소속 매장 참여 확대 및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 당일 재고 상황, 판매 추이 등에 따라 마감할인 운영 매장 변동 가능 이번 서비스로 참여 매장은 미판매 식품의 재고 정보를 소비자에게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폐기 비용 절감 및 추가 수익 창출이 가능해지고, 소비자는 가까운 매장의 마감할인 식품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확인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매년 약 500만 톤이 발생하는 전국 음식물류폐기물의 감축과 온실가스 저감 등 환경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향후 매장과 소비자의 참여 확대를 위해 참여업계 등과 협력하여 관련 안내·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마감할인 우수매장 지정 등 행정적·제도적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이번 마감할인 서비스 운영은 식품 마감할인 확산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민들의 일상 속에서 마감할인이 친환경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플랫폼별 마감할인 서비스 접속·이용 경로 □ 배달의민족 ○ (참여업체·매장)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 (운영방식) 운영시간: 20시∼마감시간, 할인기준: 20% 이상 * 픽업 카테고리 내 마감할인 화면 및 기능 제공 □ 쿠팡이츠 ○ (참여업체·매장)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 α (개인 운영 빵집·음식점 등) ○ (운영방식) 운영시간: 18∼24시, 할인기준: 매장 자율 * 마감할인 배너 운영 및 배너 내 화면·기능 제공 □ 요기요 ○ (참여업체·매장)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 α (개인 운영 빵집·음식점 등) ○ (운영방식) 운영시간: 21시∼마감시간, 할인기준: 20% 이상 * 할인랭킹 화면 내 마감할인 화면 및 기능 제공 파리바게뜨, 뚜레쥬르의 경우 각 매장 상세페이지내 마감할인 메뉴로 운영 □ 럭키밀 ○ (참여업체·매장) 베이커리(개인 운영 빵집 등) ○ (운영방식) 운영시간: 매장 자율, 할인기준: 50% 이상 □ 마구마켓 ○ (참여업체·매장) 베이커리, 도시락·한식집 등 ○ (운영방식) 운영시간: 매장 자율, 할인기준: 20~60% * 구글·네이버에서 ‘마구마켓’ 검색(‘26년 하반기 전용 앱 출시 예정)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도심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10개 법령 개정안을 15일(월)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한 공급 확대와 정비사업 속도 제고’를 강조함에 따라 서울시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걸림돌 및 개선(안)을 정부에 구체적의 건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건의안에는 그간 서울시장-국토교통부 장관 면담을 통해 수차례 건의했던 규제완화 뿐만 아니라 서울시가 현장 의견청취 등을 통해 추가 발굴한 제도개선(안)까지 ▲규제완화 ▲사업성 개선 ▲기간단축 ▲주민 권익 보호 등 4개 분야 10개 과제가 포함됐다. 서울시는 지난 해 11월~12월 2차례 서울시장-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및 3차례 실무협의체를 통해 규제완화 필요성을 피력하는 한편 서울시 정비사업 연합회 등 사업 추진주체와의 정책협의회를 통해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왔다. < 대출 규제 묶인 정비사업, 이주비 LTV 70%로 늘려 숨통 틔워야 > 서울시는 우선 착공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이주 단계 주민 부담을 덜어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현재 투기과열지구 지정으로 일반 주택담보대출과 똑같이 LTV 40%를 적용받는 이주비 대출을 70%까지 확대할 것을 건의했다. 이주비는 집을 새로 사려는 돈이 아니라 공사 기간 동안 원활한 이주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 자금인 만큼 규제를 따로 떼어내 사업 동력을 줘야 한다는 취지다. 이주비 규제 이후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및 모아주택 현장은는 이주비 부족분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공자 지급보증을 통해 추가대출이 성사되더라도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부담해야 하고, 시공자 재무여건에 따라 이마저도 어려운 경우도 있다. 재산권 행사 제약과 거래 단절을 야기하는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완화도 건의했다. 3년 한시적으로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을 완화하고, 소규모 정비사업의 제한 시점을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로 조정하면 사업에 필요한 주민동의율 신속 확보 등 원활한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민간 정비사업 용적률 완화·공원녹지 확보기준 완화로 사업여건 개선 > 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성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민간 정비사업 임대주택 제공비율 완화 및 법적상한 용적률 1.2배 완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임대주택 중복산정 완화, ▲택지개발지구 등 공원‧녹지확보 기준 면제‧완화근거 신설을 건의했다. 공공 정비사업에만 해당되는 법적상한 용적률 완화 혜택을 민간 정비사업까지 확대해 법적상한 용적률의 120%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재개발 용적률 완화를 위해 지어야 하는 임대주택 비율도 재건축 수준(완화 용적률의 30%)으로 낮춰 형평성을 맞추자는 구상이다. 지난 2월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개정안은 공공 정비사업의 경우에만 법적상한 용적률을 1.3배까지 완화할 수 있다. 현행 법령상 재개발 사업은 용적률 완화를 위해 국민주택규모 임대주택을 완화 용적률의 최소 50% 이상을 건설해야 하는 반면, 재건축 사업은 최소비율이 30%이다. 또한, 이미 녹지 공간이 충분한 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 단지는 재건축을 할 때 공원·녹지 의무확보 기준을 면제하거나 완화할 수 있도록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준 개선도 제안했다. 아울러,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시 법적상한용적률까지 건설하려면 전체 세대수의 20%를 임대주택으로 확보가 필요한데, 용도지역 상향에 따라 공공기여된 임대주택이 중복산정되지 않도록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을 요청했다. 불필요하게 중복산정되었던 임대주택 산정방식을 개정하여 상대적으로 사업여건이 어려운 소규모주택정비사업도 사업성을 개선하자는 취지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재개발사업은 재개발 의무임대주택 건설 및 국민주택규모 임대주택 건설 시 중복되지 않고 개별적으로 산정하고 있다. < 조합설립 동의율 70%로 낮추고 절차 줄여 착공까지 ‘기간 단축’ > 복잡한 행정 절차를 합리적으로 줄여 정비사업 기간을 앞당기는 방안으로 ▲재개발 조합설립 동의율 완화, ▲조합설립인가 신청 전 토지등소유자 통지기간 단축, ▲정비계획 경미한 변경 시 통합심의 선행, ▲조합 시공자 등 선정 절차 개선 등을 요청했다. 정부는 지난 해 9.7 대책을 발표 이후, 후속입법을 통해 재건축 조합설립인가 동의율을 75%→70%로 낮췄다. 서울시는 현재 재건축에만 적용되는 동의율 하향 기준(75%→70%)을 재개발에도 똑같이 도입해 조합 설립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사업 추진력을 높이자고 건의했다. 조합설립인가 신청 전 주민들에게 내용을 알리는 사전 통지 기간은 기존 인가신청일 60일 전에서 30일 전으로 절반으로 줄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조합이 시공자 등 주요업체를 선정할 때 경쟁입찰이 2번 유찰되어야만 가능했던 수의계약을 1번만 유찰돼도 할 수 있도록 하는 계약기준 개선도 포함됐다. 최근 공사비 상승 등 정비사업 여건이 악화되어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경쟁입찰이 이뤄지기 싶지 않은 사업도 다수 있는 현실여건을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다. < 주민 권익 보호와 정비사업 운영 합리화도 추진 > 주민 권익을 보호하고 준공 이후 일어나는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장치도 정부에 함께 요구했다. 조합이 법에 따라 조합원 명부를 공개하더라도 조합원 개인 전화번호는 본인이 미리 동의한 경우에만 공개하도록 개선해 사생활 침해 피해를 막는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 과정에서 시와 약속했던 공공보행통로나 주민공동시설 개방 등 인허가 조건들이 아파트가 다 지어진 뒤에도 깨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관리·유지되도록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을 함께 추진해 달라고 건의했다. 시는 이번 건의사항들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면 규제가 정상화되면서 사업 기간 단축과 사업성 개선이 이뤄지고, 결국 도심 내 주택 공급이 대폭 확대되는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재개발·재건축은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현장에서 사업 추진을 어렵게 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절차를 합리화해 보다 신속한 주택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광지, 관문지역, 주요 교차로 등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각 구군의 자율 지정을 통해 양정교차로, 수영교차로, 임랑해수욕장 등 13곳을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6월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는 기존 구간을 포함해 16개 구군 총 31곳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는 무분별한 현수막 설치로 인한 시각적 피로를 줄이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정돈된 도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민과 정당, 관계 기관의 협조가 이어지면서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내 불법 현수막 정비 건수가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청정거리 구간에서는 상업용·행정용 현수막 설치를 제한하고, 불법 현수막 적발 시 즉시 철거하는 등 상시 점검을 통해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은 전자 게시대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활용해 정책과 행사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수막 게시가 필요한 경우에는 구군 별로 운영 중인 지정 게시대(상업용·행정용·정당용)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시는 현행법상 강제 규제에 한계가 있는 선거·정당 현수막에 대해서는 사업 취지와 공공성에 대한 홍보 및 계도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옥외광고물 적용 배제 조항 개정과 선거 현수막 게시 기준 구체화 등을 행정안전부에 지속 건의할 예정이다. 문정주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은 보행자 통행과 운전자 시야를 방해해 안전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라며, “청정거리 확대 운영을 통해 안전 위해 요소를 줄이고,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추가 지정 위치도
[충남/오창환기자] 박수현 제40대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도 실국의 업무보고를 받으며, 220만 도민과 함께 민선9기 성공 출발을 준비한다. 15일 박 당선인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통(通)하는 충남 준비위원회(이하 통하는 위원회)’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16·18·19일 3일 동안 통하는 위원회 회의실에서 도 실국 업무보고를 받는다. 업무보고는 실국별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주요 보고 및 토론 사항은 △실국 기구 및 주요 기능 △예산 규모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당면 현안 사항 △공약 이행 방안 △그동안의 성과 및 아쉬운 점 등이다. 업무보고 일정은 △16일 기획조정실, 자치안전실, 통합준비단, 대변인, 소방본부 △18일 산업경제실, 투자통상정책관, 균형발전국, AI데이터정책관, 건설교통국, 건축도시국, 문화체육관광국 △19일 농축산국, 농업기술원, 해양수산국, 인구전략국, 보건복지국, 청년정책관, 환경산림국 등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특히 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남TV’를 통해 전 과정을 생중계한다. 새로운 도정이 어떤 내용을 보고받고 점검하며, 우선순위를 어떻게 설정하는지 도민이 직접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박 당선인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박 당선인은 지난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업무보고 전 과정 생중계는 단순한 공개 행정이 아니라 도민과 통하는 도정, 도민께 설명하는 도정, 도민께 책임지는 도정을 만들겠다는 약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선태 당선인 대변인은 “업무보고는 과거를 평가하는 과정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라며 민선9기 성공 출발을 위해 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김근해기자]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경북 경산시 용성면에 위치한 문화유산‘난포고택(蘭圃故宅)’은 주황빛 능소화로 옷을 갈아입으며 아는 사람들만 찾는 여름철‘숨은 힐링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조선 명종 원년(1546년)에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약한 난포 최철견 선생이 건립한 난포고택(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은 영남 지방 고가옥의 전형적인 형태를 간직한 유서 깊은 곳이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고택의 오랜 흙담과 담벼락, 그리고 전통 기왓장 위로 능소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나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독특한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고즈넉한 고택과‘양반꽃’능소화의 조화, 최고의 포토존 과거 조선시대에 양반가 마당에만 심을 수 있는‘양반꽃’혹은 과거 급제자 어사화에 쓰여‘명예와 영광’이라는 꽃말을 가진 능소화는 난포고택의 역사적 기품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인위적으로 조성된 관광지와 달리, 자연스럽게 오랜 세월을 버텨온 흙담을 타고 흐르는 주황색 넝쿨은 방문객들에게 한 폭의 동양화를 마주한 듯한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고요한 농촌 마을 속에 자리 잡고 있어,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고택의 정취를 만끽하며‘인생 사진’을 남기려는 사진작가들과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능소화 개화 시기는? 6월 중순부터 시작해 6월 말 ~ 7월 초에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능소화는 개화 후 꽃잎이 시들지 않고 송이째 뚝뚝 떨어지는 특성이 있어, 담장 밑에 융단처럼 깔린 주황색 꽃길을 걷는 것도 난포고택을 즐기는 또 다른 묘미다. 경산문화관광재단 최상룡 대표이사는 "조선시대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고택에서 활짝 핀 능소화와 함께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난포고택 주변은 주민들이 거주하고, 관리하는 문화재 구역인 만큼, 방문 시 소음을 자제하고 머문 자리를 깨끗이 하는 성숙한 관람 에티켓이 요구된다. ◾근처 가 볼 만한 곳? 고택 바로 인근에는 500년 종가의 내림 손맛을 이어받은 경산시 농가맛집 1호점 ‘난향원’이 위치해 방문객들이 전통차를 맛볼 수 있다. 또 100년이 넘는 전통 한옥에서 장담그기 체험과 한옥 민박을 경험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황토 흙집과 야생화 치유 정원이 아름답게 가꾸어진 치유농장‘연원당’이 도보 거리에 있어 농촌관광 여행의 깊이를 더한다. 연원당은 농촌교육농장이자 치유 농장으로 치유 음식과 명상, 야생화 원예 치유, 교직원 연수 프로그램, 치매예방 프로그램, 직장인 스트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휴식과 마음 정화의 시간을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 농가맛집 난향원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 456, T. 053-852-8775 ※ 치유농장 연원당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 807, T. 010-9989-3989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가 ‘경기기후플랫폼’ 데이터를 활용해 단지별 맞춤형 에너지 절감 활동을 평가하는 ‘에너지 위기대응 우수아파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며, 15일부터 30일까지 참가 단지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단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지는 경기기후플랫폼 누리집(Climate.gg.go.kr)을 통해 신청서와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반영한 에너지 절감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단지들은 플랫폼의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 서비스’를 이용해 아파트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진단받은 뒤, 이를 바탕으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집중적인 에너지 절약 활동을 펼치게 된다. 도는 활동 종료 후 전년 동기 대비 전력 사용 절감률과 에너지 효율화 시설 투자 실적 등 정량평가와 플랫폼 데이터 활용도, 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6개 우수 단지를 선정한다. 시상 규모는 총 6개 단지, 3,000만 원이다. 1,000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는 최우수상 1,000만 원과 우수상 500만 원,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중규모 단지는 최우수상 600만 원과 우수상 300만 원, 500세대 미만 소규모 단지는 최우수상 400만 원과 우수상 20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경기도가 참여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미래지역에너지 생태계 조성사업’ 공모사업의 주관기관인 ㈜나인와트가 지역사회 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절전 캠페인에서 벗어나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실질적인 관리비 절감 효과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용되는 경기기후플랫폼은 기후·에너지·환경 분야 데이터를 통합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탄소 흡수·배출 관리 ▲건축물 단위 에너지 사용량 분석 ▲태양광 발전량 분석 등을 통해 과학적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탄소중립 목표 이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추적·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폭염·극한호우·산사태 등 기후재난 정보, 생태계서비스 및 도시공원서비스 등의 현황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선발대회는 경기기후플랫폼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활용해 공동주택이 스스로 에너지 사용 현황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절감 성과를 만들어내는 참여형 탄소중립 프로젝트”라며 “도민들이 기후데이터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경기기후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 ‘2026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이 3만 6,4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방문객 수는 2025년 대비 약 1.8배 증가한 규모로,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이 대한민국 대표 맥주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줬다. 축제에 대한 관심은 행사 기간 내내 뜨거웠다.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저녁 8시 전후로 행사장 안전관리와 혼잡 방지를 위해 입장이 일시 중지되기도 했다. 이 같은 열기는 마지막 날까지 이어져, 일요일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입장권 부스 앞에 관람객들이 줄을 서는 이른바 ‘오픈런’ 진풍경이 펼쳐졌다. 올해 축제는 단순한 행사장 방문을 넘어 지역상권 전반으로 소비와 체류 효과가 확산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축제 운영시간이 끝난 밤 10시 이후에도 관람객들이 원도심 일대 음식점과 주점으로 이동하면서 주요 음식점들은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붐볐다. 관람객들은 자리를 잡지 못해 시내권으로 이동해 여흥을 이어가는 등 축제의 열기가 군산 전역으로 확산됐다. 숙박업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축제 기간 주말에는 관내 주요 숙박시설의 빈방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방문객이 몰리며, 수제맥주와 음악 콘텐츠가 숙박·외식·관광 소비로 이어지는 동반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 축제는 군산맥주만의 차별화된 스토리와 국내외 브루어리 참여,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완성도를 높였다. 군산 지역 수제맥주 4개 업체를 비롯해 일본, 대만, 중국 등 국외 교류도시 수제맥주 업체와 군산맥아를 사용하는 전국 양조장들이 참여해 다양한 수제맥주를 선보였다. 특히 군산보리가 맥아가 되고, 맥아가 다시 군산맥주로 이어지는 ‘군산맥주 스토리’는 다른 맥주축제와 차별화되는 핵심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지역 농업과 가공산업, 수제맥주 산업, 축제가 하나로 연결되는 구조를 보여주며 군산만의 맥주산업 생태계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방문객과 참여 업체들 사이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맥주축제”, “맥주와 음악, 먹거리, 도시 분위기가 잘 어우러진 축제”, “세계적 수준의 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 박홍순 소장은 “올해 축제는 방문객 수, 운영 안정성, 군산맥주 스토리, 국내외 브루어리 참여 등 모든 면에서 한 단계 도약한 행사였다”며 “축제를 통해 숙박, 음식점, 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의 동반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군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맥주축제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농기계 가운데 내구연한이 지났거나 수리비가 많이 들어 불용 처리된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에게 공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 대상은 관리기, 콩파종기, 트랙터 등 총 14종 30대이다. 농기계 상태는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소(개정면 운회길 32)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입찰 참여는 공고일 이전부터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업인 중 군산시 농기계임대사업 회원만 가능하다. 공고 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10일까지(4주간)로, 입찰 신청은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제출해야 한다. 최종 낙찰 대상자는 7월 16일 오후 4시 30분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많은 농업인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가구당 1명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농기계 1대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매각 금액은 감정평가 금액을 기준으로 하며, 동일한 농기계에 여러 명이 신청할 경우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개 추첨을 실시하여 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박홍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공개 매각이 농업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비 80억원을 지원받아 판교 제1·2·3테크노밸리와 판교역, 정자·구미동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일원(5,871,365㎡)에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와 미래 모빌리티를 결합한 '성남형 라이프모빌리티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총사업비는 168억3000만원 규모로, 국비 80억원과 시비 80억원, 민간투자 8억3000만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의료·복지·이동 서비스를 연계해 고령자의 건강관리와 이동 편의를 동시에 지원하는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구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카카오헬스케어, 제로웹 등과 협력해 고령자의 만성질환을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고 인공지능(AI) 건강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가정 내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해 일상생활 수행능력(ADL)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함으로써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스마트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업무용 차량이 부족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원격운전
[경산/김근해기자] 경일신협(이사장 김정혁)은 11일 관내 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2026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30여 명의 아동들과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경일신협 임직원들은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교육을 직접 진행해 올바른 경제관념과 안전한 금융 생활을 알려줄 예정이다. 또한 아로마테라피 융합교육과 원예 수업 등을 운영하며, 마지막 회기에는 그동안 배운 금융·경제 지식을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는 ‘신협 골든벨’을 개최하고 감사 편지 낭독과 합창을 통해 배움과 추억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정혁 경일신협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채은주 하양읍장은 “평소 물품 기부와 집수리 지원, 아동 멘토링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서울/박기문기자]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폭발사고와 SK하이닉스 청주 공장 유독가스 누출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가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7월 중순까지 서울 시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학물질 취급기준 준수 여부와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에서 화학성분 세척 과정 중 원인 미상의 폭발로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사고와, 같은 날 SK하이닉스 청주 공장에서 유독가스 누출로 11명이 부상을 입고 3,600여 명이 대피한 사고를 계기로 추진된다. 화학물질종합정보시스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5년까지 12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관련 사고는 총 31건이다. 이 가운데 26건(83.8%)이 안전기준 미준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유형은 누출이 21건(67.7%)으로 가장 많았고 폭발이 4건(12.9%)으로 뒤를 이었다. 사고 10건 중 8건 이상이 안전기준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만큼,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만으로도 상당수 사고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송복철)은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12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지역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방탄소년단 부산 공연 등을 계기로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와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산의 대표적인 유통망인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협력해 진행되는 만큼, 참여기업에 실질적인 매출 증대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오는 6월 18일까지 '케이(K)-디저트 페어'가 열린다. 지역 디저트 브랜드 6개사가 참여해 피자설기, 떡볶이, 만두, 커피, 케이크 등 부산의 맛과 개성을 담은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며 관광객과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는 내일(13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부산 로컬 페어'가 개최된다. 과일청, 저당잼, 떡과 빵, 밀키트, 조미료 등 식품류를 비롯해 샴푸바, 의류, 타월, 관광상품 등 다양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는 '2026 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K Med Expo & SAIGON Int'l Meditech Show)'에서 총 184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755만 달러 규모의 상담액과 642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 전시회에는 감염예방, 진단·검사, 수술·재활, 미용·헬스케어, 건강용품 분야 도내 기업 20개사가 참가했다. 킨텍스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 주최한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로,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 지역 의료·헬스케어 분야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경기도는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해 기업별 전담 통역원 배치, 사전 전시마케팅 교육, 시장정보 제공 및 바이어 상담 주선 등을 지원했으며, 전시회 종료 이후에도 바이어 연계와 수출 컨설팅 등 사후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포천시 소재 ㈜씨앤에스메디칼은 최소침습 수술 기술 기반의 범용 전기수술기기를 선보여 베트남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 기업은 지난해 K-MED 하노이 전시회를 계기로 현지 의료기기 전문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30만 달러 규모의 초도 수출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결혼이 프리미엄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신혼부부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는 소득 기준 및 청년미래적금에 가입할 수 있는 소득기준을 1인 가구 대비 2배 수준으로 높인다. 정부는 9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청년정책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관계부처 합동으로 결혼 친화형 제도개편 방안을 포함해 청년의 안정적인 삶과 자립을 뒷받침할 대책을 발표했다. 향후 10년을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골든타임으로 설정하고, 결혼이 인센티브가 되는 구조로 개편해 청년의 결혼 유인을 높이기 위해 결혼 친화적 제도개편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특히 청년들의 결혼 포기·지연 요인으로 주로 지목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주거, 자산, 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책을 마련했다.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추계 웨덱스 웨딩 박람회에서 예비 부부들이 전시된 드레스를 살펴보고 있다. 2025.7.6 (ⓒ뉴스1) 정부는 먼저, 혼인한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입주와 특별공급 기회를 확대하고, 전세대출 연장 때 가산금리를 인하하는 등 주거 관련 지원을 개선할 예정이다.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와 거주 기준을 완화해 신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청년과 지방 일자리 지원을 위해 신규·추가 채용계획 및 실적과 연계해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AI·디지털 전환 등으로 기업의 업무와 직무가 변화하더라도 기존 근로자가 고용을 유지하면서 직무전환 훈련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정부는 9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한 제3차 청년정책 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기업지원-일자리 연계형 재정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aT센터에서 열린 2026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찾은 학생 및 구직자 등이 채용공고게시대를 살펴보고 있다. 2026.5.19 (ⓒ뉴스1) ◆ 일자리 창출기업 재정 인센티브 강화 정부는 대규모 시설·장비 투자, 지방이전, 중소·중견기업 스케일업 등 정부의 산업 지원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게 일자리 창출기업 우대형으로 재정지원 방식을 개선한다. 사업별 효과성이 낮은 지원 항목에 대해서는 지출 구조조정을 하면서 동시에 청년·지방인재 등 채용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대해서는 보조율·정책자금 대출금리 등을 우대한다. 구체적으로, 시설·장비, 투자, 지방 이전 등 대규모 기업 보조 때 신규·추가 채용계획 및 실적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성평등가족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를 금지하고 처벌 근거를 마련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이하 위안부피해자법)' 개정법률과 관련 하위법령이 1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10일 밝혔다. 10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인근 평화의 소녀상의 모습.(ⓒ뉴스1) 그동안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부인·왜곡하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경우 기존 형법상 명예훼손죄나 사자명예훼손죄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제 형사처벌이 가능하게 된다. 이번 법 시행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역사왜곡 행위에 국가가 더욱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평화의 소녀상 등 추모 조형물에 대한 체계적 보호·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은 오랜 기간 피해 사실을 증언하며 진실을 알리고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전해왔지만, 최근까지도 피해 사실을 부인·왜곡하거나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가 지속돼 왔다. 특히 평화의 소녀상 등 피해자 추모 조형물에 대한 훼손·모욕 행위가 반복되면서 피해자와 유족의 정신적 고통은 물론 사회적 문제가 돼 왔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경기 평택시을)이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제정안인 「주한미군 주둔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과 관련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할 예정이다. 해당 법안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유 의원이 대표발의했으나 임기만료로 처리되지 못한 법안으로, 주한미군 최대 주둔지인 평택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평택은 오랜 시간 대한민국 안보와 한미동맹을 위해 특별한 역할을 감당해 온 도시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가 위치한 평택은 주한미군기지 이전 이후에도 지역 주민과 군 관계자를 위해 교통·교육·의료·생활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다. 유 의원은 이번 법안 재추진을 통해 그동안 법의 내용이 미군기지 ‘이전 지역’에 대한 한시적 지원 수준에 머물러 있던 한계를 넘어, 이제는 ‘주둔 이후’ 주한미군과 평택시민이 지속적으로 조화롭게 협력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지원 기반이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할 계획이다. 유 의원은 “평택은 국가안보를 위해 오랜 시간 특별한 역할을 해온 만큼, 그에 걸맞은 국가의 책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앞으로 보호시설 입소 당시 미성년이었던 성폭력 피해자는 25세가 될 때까지 시설에 머물며 보호와 상담·자립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성평등가족부는 2일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의 보호시설 입소기간 확대 등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해 개정·공포된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오는 7월 1일 시행됨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보호시설에 입소한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가 충분한 회복과 자립 준비 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학업 지속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에 중점을 뒀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부문 성희롱 성폭력 대응체계 점검 양성평등정책담당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4.23 (ⓒ뉴스1) 법률 개정으로 보호시설 입소 당시 미성년인 피해자는 시설 유형과 상관없이 25세가 될 때까지 입소기간 연장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시행령을 일반보호시설의 입소기간 초과 연장 사유를 개정 법률 취지에 맞게 정비했다. 기존에는 시설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교육부(장관 최교진)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월용)은 6월 16일(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켄벤션에서 이주배경학생 다수 재학 학교 관리자·교사 200여 명이 참석하는 2026학년도 상반기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 수가 20만 명(전체 학생의 4%)을 넘어서면서 다양한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이 함께 교육을 받는 학교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이주배경학생이 다수 재학하고 있는 초・중등학교 관리자(교장·교감) 및 교사,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현장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전국 단위의 협력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주배경학생에 대해 실효성 있는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요 프로그램으로 ▴이주배경학생 교육지원 정책 안내, ▴교육과정 운영 우수 사례 공유, ▴지역별 협력 기관 및 활용 가능한 서비스 공유, ▴학교 간 상호 교류 시간을 운영한다. * 재학생 100명 이상 학교 중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30% 이상인 학교(‘25년 기준, 총 123개교) 노진영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여러 문화적 배경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7월 1일(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통합 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작업으로 인해, 주민등록 등초본이나 건축물대장 발급 등 일부 민원 서비스가 주말과 야간 시간대에 일시적으로 제한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6년 7월 1일(수)「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시행으로 종전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새롭게 통합 출범함에 따라, 양 지방정부가 운영하던 495개의 대규모 행정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통합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이뤄졌다. >> 주말 및 출범 전일 야간 시간대를 이용해 단계별 서비스 일시 중단 실시 행정안전부는 데이터 전환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국민들의 실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주말과 야간 시간대를 활용해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통합할 방침이다. 먼저, 6월 마지막 주말인 27일과 28일에는 건축물대장 발급과 지방세 납부 등 일부 민원 서비스*가 중단된다. 이어 통합특별시 출범 전날 야간인 6월 30일(화) 오후 6시부터 7월 1일(수) 오전 9시까지는 주민등록 등·초본(행안부 주민등록시스템), 토지대장 발급(국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회장 박윤영, 이하 ‘KTOA’),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황희만, 이하 ‘KCTA’)는 6월15일부터 KTOA가 운영하는 보상신청관리시스템을 통해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에 설치된 인터넷분배기* 등 인터넷설비의 공용전기료 보상신청과 처리체계를 일원화하고, 전담센터를 통해 대상여부 상담과 신청안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 세대별 인터넷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용단자함, 집중통신실 등에 설치되어 각 세대로 인터넷 신호를 보내주는 장치 공동주택에 설치된 인터넷 분배기 등 공용전기를 사용하는 인터넷설비의 공용전기료는 원칙적으로 해당 사업자가 부담하여야 함에도 일부 공동주택에서는 입주민이 해당 전기료를 부담하는 문제가 국회, 언론 등에서 지적되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난 11월 KTOA·KCTA 및 통신사업자(KT, SKB, LGU+, LG헬로비전 등 4개사)와 TF를 구성하고 시범조사를 바탕으로 올해 1월 공동주택 인터넷설비 공용전기 사용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와 보상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일부 종합유선방송사업자(제주방송, 서경방송, 남인천방송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경찰대학(학장 직무대리 교무처장 김기종)은 2026년 6월 15일 캠퍼스 내에 새로 건설한 ‘국제경찰교육훈련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동남아시아 8개국 경찰관에 대한 초청 연수 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병찬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7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경찰대학과 교류를 이어 나가고 있는 해외 경찰교육 기관과 인터폴에서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 그 의미를 더했다. 국제경찰교육훈련센터는 해외경찰관 전문 교육훈련 공간으로 회의실, 강의실 3실, 생활실 26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경찰대학은 센터를 기반으로 치안 분야 공적개발사업(ODA), 국제기구 협력 교육, 아시아경찰교육기관연합 연계 프로그램 등 국제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축사를 통해 “국제경찰교육훈련센터는 세계 각국이 대한민국 경찰에 보내준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고, 글로벌 치안 안전망을 더 넓고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는 대한민국 경찰의 의지이자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센터 개소와 동시에 동티모르, 라오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8개국 19명의 경찰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6월 16일(화)부터 7월 13일(월)까지‘보호대상아동 원가정 복귀 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에 참여할 광역지방자치단체 1곳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 2025년부터 인천광역시를 시범사업 수행 지방자체로 선정하여 운영 중(’25.7.~)이며, 2026년 하반기 1개소 추가 선정 이번 시범사업은 학대, 부모의 사망 등으로 일시 보호조치 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일시보호기간 동안 체계적인 원가정 복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원가정 복귀가 어려운 경우 가정위탁, 그룹홈, 양육시설 등 시군구의 중장기 보호결정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호조치 아동 발생원인(‘24~’25)】 (단위 : 명, %) 이번 시범사업은 국정과제(87-3)와 제3차(2025-2029) 아동정책기본계획 핵심과제인‘보호대상아동 전주기 원가정 복귀 지원강화’를 위한 것으로 핵심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첫째, 광역시도 내 발생한 모든 일시 보호조치 아동에 원가정으로의 복귀 지원 프로그램과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심리·검사 등 서비스 제공을 의무화한다. 일시보호기간은 원가정으로 복귀 여부를 가르는 ‘골든타임’이지만, 그간 부모와의 면접교섭 등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장기요양 재가수급자 어르신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낙상예방 재가환경지원 시범사업」을 6월 15일(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낙상은 고령자에게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 중 하나로 골절과 장기 입원, 신체 기능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에 재가 생활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사업은 장기요양 재가수급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낙상 위험을 줄이고 어르신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보다 안전하고 독립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그간 재가 노인을 대상으로 주택 안전환경 조성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서비스 효과와 수요를 확인해 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사업 운영 결과를 토대로 지원체계와 품질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전국 단위로 시행을 확대하여 더 많은 재가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본인 또는 가족 소유 주택에 거주하는 장기요양 재가수급자 중 낙상 위험도*가 높은 어르신으로, 시설 입소자, 병‧의원 입원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아파트 거주자는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6월 15일(월)부터 7월 3일(금)까지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이하 ‘현대화 펀드’)’의 2026년 제2차 지원 대상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노후 연안여객선의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현대화 펀드를 조성·운영해 왔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선사에 대해서는 선박의 가격에 따라 선가의 30%에서 60%까지 지원하며, 선사는 해당 선박의 운영을 통해 15년간(3년 거치, 12년 분할 상환) 건조비를 상환 후 선박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현재까지 현대화 펀드를 통해 연안여객선 8척과 연안화물선 3척 등 총 11척의 건조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 중 실버클라우드(제주-완도), 코리아프라이드(백령- 인천) 등 6척의 연안여객선은 건조가 완료되어 항로에 투입되고 있다. 특히, 육지와 제주도를 오가는 연안여객선 10척 중 5척이 현대화 펀드 지원을 통해 건조된 대형카페리* 선박이다. 이들 선박은 척당 750~1,300여 명의 대규모 여객 수송 능력을 바탕으로 해당 노선 탑승객의 76%를 분담하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해상 교통망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실버클라우드(제주-완도)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립 바다향기수목원이 지난 10일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에 활용될 벼를 심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안산시 대부도 내 수목원 부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약 4,000모의 벼가 체험 논에 심어졌다. 체험 논은 가을철 수목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숲 해설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용된다. 방문객들은 벼 수확과 전통 방식의 탈곡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수확한 쌀은 산새 먹이 주기 체험 프로그램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바다향기수목원은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자체 숲 해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326회 프로그램을 통해 3,171명의 국민이 참여했다. 올해 숲 해설 프로그램은 서해안의 자연환경과 바다 향기를 주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토종 식물과 서해안 생태계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향나무 물고기 열쇠고리 만들기, 피리 만들기, 로즈마리 허브 화분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와 함께 수목원 내 창고를 리모델링해 2023년 문을 연 바다향기전시관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관에서는 지역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11일 경산시청년새마을연대와 함께 약물 오·남용 예방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관내 폐의약품 수거함 점검 및 폐의약품 안전 회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024년 경산시보건소와 경산시청년새마을연대가 체결한 「약물 오·남용 예방 및 폐의약품 안전관리」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20명이 참여해 폐의약품 수거와 수거함 관리 상태 점검을 진행하였다. 참여자들은 약국,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 회수 신청이 접수된 장소를 방문해 수거함 외관과 잠금장치 상태, 파손 여부 등을 점검하고, 수거함 내 폐의약품을 회수해 보건소에 인계하였다. 회수된 폐의약품은 자원회수시설에서 안전하게 소각 처리되며, 이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과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경산시에는 약국,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 총 219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은 가까운 수거함을 통해 사용하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다. 경산시 청년새마을연대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폐의약품 회수 활동에 적극 참여해
[서울/박기문기자]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석유 의존도가 높은 수송부문의 에너지절약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일상생활 속 실천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장재학), 서울특별시(시장권한대행 김성보)와 「2026 에너지‧기부라이딩」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친환경 출·퇴근 실천을 통해 에너지 위기 대응과 수송부문 탄소중립 실현, 나눔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오는 6월 15일(월)부터 7월 10일(금)까지 4주간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활용한 「2026년 에너지·기부라이딩 시즌1」을 추진한다. 시민들은 바쁜 출·퇴근길 자전거 이용만으로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기부까지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는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과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마련됐다. 특히, 출·퇴근이라는 일상적인 이동을 기부와 연결함으로써 시민들이 부담 없이 친환경 생활과 나눔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서울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보건소(소장 문다해)는 세계 금연의 날과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과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6월 12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 및 제1주차장 수변무대 일원에서 ‘2026년 건강도시 군산, 함께 걷는 통합건강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건강 걷기 미션을 비롯해 통합건강증진 홍보부스, 어린이 건강 체험부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물빛다리 광장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홍보부스를 운영해 ▲신체활동 ▲영양 ▲금연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정신건강 ▲치매예방 ▲감염병 예방 등 건강생활 실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건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제1주차장 수변무대에서는 세계 금연의 날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금연·구강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흡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안면도 지방정원’을 서해안 대표 정원관광 거점으로 본격 육성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지난 1일 안면도 지방정원을 해안과 산림이 어우러진 충남 대표 해안형 정원으로 공식 등록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2016년부터 262억원을 투입해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산14-207번지 일원 20만 8953㎡ 규모로 조성한 안면도 지방정원은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안면송림 등 지역 고유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공공정원이다. 정원은 △해안형 자연자원을 활용한 소금꽃정원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웃음꽃정원 △안면송림과 편백림을 활용한 안개꽃(치유)정원 등 특색 있는 주제정원으로 구성했다. 총 535종 34만 6899본의 다양한 식물자원과 녹지면적 비율을 75%까지 확보해 자연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갖춘 정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전담조직과 전문관리인 배치 등 안정적인 운영·관리체계는 물론 가든센터와 다양한 편의·체험시설을 함께 갖춰 휴양과 치유, 교육 기능 모두 수행 가능하다. 도는 인접한 안면도수목원, 안면도자연휴양림과 연계가 가능한 만큼 정원·휴양·관광이 결합된 서해안권 대표 정원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용길 도 산림휴양과장은 “안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