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부터 발급한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률이 나흘 만인 28일에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2006년생과 2007년생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3월 4일 기준 올해 지원 대상 28만 명의 62.3%인 17만 4401명이 발급받았다고 6일 전했다. '2026년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스터.(이미지=문체부 제공) 지난달 25일 발급 개시 이후 1주일간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가 많이 예매한 공연은 국립발레단의 발레 '백조의 호수'다. 전시는 19세기 초 인상주의에서 20세기 초 모더니즘에 이르는 프랑스 회화를 미국인 로버트 리번이 수집해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선보이는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이다. 영화는 10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왕과 사는 남자'에 가장 많이 사용했다. 국립중앙극장 등 국립문화예술기관과 경기도 등 12개 지방자치단체, 공립 문화예술기관, 민간 공연예술계 등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에 적극 참여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관람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주요 공연은 국립중앙극장의 '절창Ⅵ(4월 24일∼25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영화음악 콘서트(5월 1일~2일)', 국립극단의 '반야 아재(5월 22일∼31일)', 광주 북구 시설관리공단의 '그루브 인(in) 판소리(4월 3일)', 부산 문화회관의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4월 3일)', 대전예술의전당의 연극 '키리에(4월 24∼25일)', 경남 문화예술회관의 발레 '헨젤과 그레텔(5월 8일∼9일)', 인천 남동문화재단의 '국립합창단, 클래식 세레나데(5월 16일)', 전주 한해랑아트홀의 '신난다 마이 라이프(3월 27일∼7월 5일), 대전 아신극장의 뮤지컬 '써니텐(오픈런)', 서울 구로창의아트홀의 발레 오페라 '호두까기 인형(5월 9일)' 등이 있다. 할인 혜택은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참여 기관과 공연·전시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youthculturepa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작년에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은 2006년생과 올해 신규 대상이 되는 2007년생이라면 누구나 공식 누리집을 통해 6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역별로 지원할 수 있는 청년 수에 따라 신청순으로 발급하므로 일부 지역은 발급이 마감된 곳도 있어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청년들은 발급받은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포인트를 협력 예매처에서 공연과 전시, 영화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다만,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은 후 7월 말까지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이용자는 8월 1일부터 포인트를 사용할 수 없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 신청과 이용 등에 대한 문의는 고객센터(1577-1968) 또는 공식 누리집의 '1:1 문의하기'를 이용하면 된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과(044-203-2516)
■ 언제? 홍어는 숙성해 먹는 것이 기본이므로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지만, 겨울을 나기 위해 지방이 몸에 축적되는 11~3월이 특히 맛있다. ■ 어디에서? 전라남도 목포 곳곳에 홍어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있다. 홍어 한 접시. 홍어 한 젓가락. '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쓴맛을 참으면 그 끝에 단맛이 온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성공하기 위해서는 고통을 참아야 한다'는 실질적인 의미가 담겼다. 홍어를 이야기하기 전에 고진감래를 언급하는 이유가 있다. 홍어의 맛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약간의 고통(?)을 견뎌야 하기 때문이다. ■ 홍어를 만날 수 있는 지역들 홍어는 가오릿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전라남도 목포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선이다. 목포는 한국에서 홍어 경매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인천의 대청도에서 잡은 것마저 목포의 위판장에서 거래될 정도이다. 과거에는 목포보다 나주 영산포 지역이 홍어로 더 유명했으나, 영산강 하굿둑이 지어진 후 뱃길이 막히면서 홍어 유통의 중심이 목포로 이동했다. 그러나 나주의 옛 명성은 여전해서 지금도 나주에는 삭힌 홍어를 취급하는 식당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홍어는 전라남도 지역 사람들이 즐기는 음식으로 잘 알려졌지만, 남쪽으로는 흑산도(전라남도 신안군 소재), 북쪽으로는 대청도(인천 옹진군 소재) 등 서해안 전역에서 잡힌다. 이 중 가장 유명한 홍어는 단연 흑산도 홍어다. 흑산도 주변에서 잡힌 홍어는 주로 목포 어시장에서 팔려나간다. 흑산도에서 목포까지의 직선거리는 약 100km인데, 냉장고도 없던 시절 사람들은 어떻게 홍어를 목포까지 가지고 와서 팔았을까? ■ 삭힌 홍어의 발견 흑산도에서 갓 잡은 해산물을 목포항이나 나주 영산포까지 들고 왔던 옛사람들은 장시간 실온 보관된 숙성된 홍어를 우연히 맛본 후, 그 맛을 본격적으로 즐기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삭힌 홍어를 판매하게 된 것도 그 당시부터 일 것으로 추측된다. 홍어가 썩지 않는 비밀은 홍어의 몸통 구조에 있다. 홍어, 가오리, 상어 등 연골어류는 염분이 체내로 과도하게 들어오는 삼투압 현상을 막기 위해 체액에 요소를 품고 있다. 홍어가 죽으면 이 요소 성분이 암모니아와 트라이메틸아민으로 분해되는데, 이 두 가지 물질이 홍어를 숙성한다. 삭힌 홍어 특유의 톡 쏘는 냄새와 맛은 이렇게 생겨나는 것이다. 삭힌 홍어는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린다. 처음 접하는 이들은 일종의 도전 의식을 갖고 맛을 본다. 홍어의 맛에 적응했다면 점점 더 삭힌 것을 찾기 마련이지만, 그 맛이 영 익숙해지지 않는다면 생 홍어를 추천한다. 숙성 과정을 거치지 않은 신선한 홍어는 차진 맛이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생 홍어는 흑산도 인근 섬인 홍도 혹은 인천 지역에서 맛볼 수 있다. ■ 홍어삼합은 식탁 위의 과학 숙성된 홍어를 먹을 때 홍어가 뿜어내는 염기성 암모니아를 중화해 주는 음식을 곁들이면 한결 쉽게 홍어를 즐길 수 있다. 잘 익은 김치는 홍어의 암모니아를 중화해 주기에 충분한 산도를 갖고 있으며, 돼지고기의 공급이 많아진 뒤로는 수육까지 더해져 지금의 '홍어삼합'이 완성됐다. 염기성을 띤 홍어에 산성을 띤 김치, 그리고 지방과 단백질로 이루어진 돼지고기를 더한 홍어삼합은 전라도 대표 별미 중 하나다 . 홍어삼합. 양념장에 찍어먹는 홍어. 홍어삼합을 먹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빈 접시에 김치 한 점을 깔아 놓고, 여기에 홍어와 돼지고기 한 점씩을 차례로 올린다. 취향에 따라 마늘이나 매운 고추를 곁들이기도 한다. 홍어삼합은 한입에 넣는 것이 중요하다. 자르지 말고 한꺼번에 입에 넣은 채 꼭꼭 씹어 보자. 처음에는 홍어의 톡 쏘는 맛이 느껴지지만, 뒤따라 들어오는 김치가 그 맛과 냄새를 지그시 누른다. 그리고 돼지고기의 묵직한 맛과 식감이 이어지면서 맛의 중심을 잡아준다. 여기에 막걸리 한 모금을 곁들이면 홍어삼합의 진가를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 홍어를 색다르게 맛보는 방법 홍어회보다 더 높은 난이도의 요리가 있는데 바로 홍어전과 홍어튀김이다. 삭힌 홍어를 가열하면 더 진한 암모니아 냄새가 느껴지게 되는데, 홍어에서 발산하는 암모니아가 튀김옷 등으로 차단되어 그 안에 농축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처음엔 홍어회보다 먹기에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씹으면 씹을수록 홍어 특유의 고소한 맛과 향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막걸리와 홍어 한 상. 홍어 내장을 먹는 방법도 있다. 홍어의 간을 '애'라고 부르는데, 이 '홍어애'를 참기름과 소금을 섞은 장에 찍어 먹으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애는 탕 요리로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끓이는 동안 암모니아가 공기 중으로 날아가 심한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강원 해안 지역에서는 말린 홍어나 가오리를 찐 뒤 간장으로 양념해 제사상에 올리기도 한다. 홍어무침. 홍어전. 홍어라면. ■ 홍어와 비슷하게 생긴 가오리 홍어와 가오리는 얼핏 보면 비슷하게 생겨서 헷갈리지만 쉽게 구분하는 방법이 있다. 홍어는 머리 부분이 뾰족한 형태, 가오리는 둥근 형태를 갖추고 있다. 홍어나 가오리의 새끼를 '간자미'라고 하는데, 이를 무쳐서 먹는 간자미무침은 서해안의 포구에 자리한 식당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다른 회무침과는 달리 연골이 있어 식감이 독특한 것이 특징이다. 삭히지 않고 바로 조리하기 때문에 쏘는 맛이 없어 홍어 또는 가오리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 식당 정보 [인동주마을] 목포를 찾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홍어삼합 전문점으로, 국내산 홍어는 물론 저렴한 가격의 수입산 홍어도 주문할 수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즐겨 마셨다는 인동주도 맛볼 수 있다. - 주소: 전라남도 목포시 복산길12번길 5 - 전화번호: 061-284-4068 - 대표 메뉴: 홍어삼합(국내산) 6만 5000원, 홍어삼합(수입산) 3만 5000원 - 접근성: 서해안고속도로 목포톨게이트에서 약 12km 거리/호남선 목포역(KTX, 일반철도)에서 약 6.1km 거리/목포종합버스터미널에서 약 2.8km 거리 - 주차장: 있음(40대) - 좌석 규모: 160석 - 메뉴판 언어: 한국어, 영어 [남도아리랑] 홍어에 처음 도전해 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식당으로 약하게 삭힌 홍어를 취급한다. 홍어삼합을 비롯해 다양한 해산물을 한 상에 올려주는 '목포9합'이 대표 메뉴이며, 홍어로 한 상 차림을 만들어주는 '홍어일품상'도 인기다. 홍어애로 끓인 홍어애국도 별미다. - 주소: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40번길 21 - 전화번호: 061-244-0089 - 대표 메뉴: 목포9합 19만 원, 홍어정식(1인) 3만 6000원, 홍어일품상(1인) 4만 9000원, 홍어애국 1만 원 - 접근성: 서해안고속도로 목포톨게이트에서 약 16km 거리/호남선 목포역(KTX, 일반철도)에서 약 750m 거리 - 주차장: 없음 - 좌석 규모: 82석 - 메뉴판 언어: 한국어 [목포라면 홍어라면] 홍어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대표 메뉴인 홍어라면은 단순히 라면에 홍어를 넣어 끓인 요리가 아니다. 식당에서 직접 개발한 양념으로 끓여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잘 삭힌 국내산 홍어가 나오는 홍어삼합, 홍어전, 홍어튀김 등도 인기다. - 주소: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40번길 16 - 전화번호: 061-245-4564 - 대표 메뉴: 홍어라면 1만 2000원, 홍어삼합(중) 10만 원, 홍어전(중) 6만 5000원, 홍어튀김(중) 6만 5000원, 홍어회(중) 6만 원, 홍어회무침(중) 7만 원 - 접근성: 서해안고속도로 목포톨게이트에서 약 16km 거리/호남선 목포역(KTX, 일반철도)에서 약 690m 거리 - 주차장: 없음 - 좌석 규모: 32석 - 메뉴판 언어: 한국어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해양경찰청(청장 직무대리 장인식)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전국 연안 위험구역에서 활약할 ‘연안안전지킴이’ 194명을 선발하여, 연안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위해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되며, ▲ 연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구조지원 ▲ 위험표지판과 인명구조함 등 안전 시설물의 점검 ▲ 물때, 안전수칙 홍보·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지난 5년간(’21~’25년) 총 930명의 연안안전지킴이가 465개소의 위험구역에서 구호 조치 60명, 안전계도 61만여 명, 안전시설물 점검 21만여 건을 실시하는 등 연안 사고 예방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연안안전지킴이의 현장 대응력은 실제 사고 예방과 인명 보호로 이어지고 있다. 작년 6월, 양양군 소들 전망대 갯바위에서 30대 여성 행락객이 해상으로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순찰 중이던 연안안전지킴이가 가장 먼저 이를 발견해 즉시 해경에 전파하는 동시에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구조팀의 이동 경로를 안내하는 등 초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 또한, 올해는 보다 양질의 일자리 사업이 되도록 근무시간이 기존 월 51시간에서 80시간으로 증가하였고, 지킴이들의 급여도 기존 월 57만 원에서 118만 원으로 증가하였으며 보험지원도 확대되는 등 근무자 처우가 대폭 개선되었다. 해양경찰 연안안전지킴이 관계자는 “갯벌, 해안가, 방파제 등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연안안전지킴이 모집에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연안안전지킴이 모집 접수는 이달 26일부터 4월 1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지역별 해양경찰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5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하여 청양군 천장호 일원에서 "한국전력공사 청양지사"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대국민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천장호를 찾은 등산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였다. 특히 입산시 화기물 소지 금지, 논· 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금지, 산림인접지역 흡연 자제 등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하였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은 천장호 주변 산지정화 활동 통하여 등산로와 호수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천장호를 찾은 방문객들에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정중기 소장은 "봄철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라며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평생학습 강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산시 평생학습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학습 환경 속에서 공공기관 강사로서의 전문성과 책임 의식을 높이고, 대체되지 않는 강사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 강사로서의 역할과 책임 ▲대체되지 않는 강사의 셀프리더십 ▲평생학습 강사의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사 개인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학습자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 능력, 현장에서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셀프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평생학습 현장에서 강사님들은 단순한 지식 전달자가 아니라 기관과 시민을 잇는 소통의 연결고리이자 배움의 가치를 실천하는 주역”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경산시 평생학습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시민들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강사들의 지속적인 전문성 향상과 학습자 중심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은 2026년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바로바로 생활불편 처리서비스’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생활 불편 사항을 제때 해결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미하지만 방치할 경우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를 신속히 정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이며, 전기 분야는 노후 전선과 콘센트 교체, 설비 분야는 수도·변기 등 간단한 배관 수리, 소규모 집수리는 방충망과 문고리 교체 등을 포함해 가구당 70만 원 이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상담을 거쳐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관련 절차에 따라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사소한 고장도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작은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는 것이 곧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는 인식 아래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늘(6일) 오전 10시 교육청 전략회의실에서 「2026년도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상호 협력을 통해 교육행정의 발전적 변화를 도모하고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석준 시 교육감, 양 기관의 안건 소관 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행정협의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 구축 및 학생 안전 등 지역 교육 현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상반기 회의에서는 양 기관이 제안한 총 6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안건별 추진 현황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의 안건은 ▲미래학교 모델 구현을 위한 스마트(인공지능)학교 조성 ▲햇빛학교 RE100 기업 상생 프로젝트 ▲부산형 어린이 영어 교재 ‘English Waves’ 개발▲부산형 인공지능(AI) 교육 협력 체계 구축, 4건이다. 시 교육청의 안건은 ▲국립청소년디딤센터 유치 추진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및 선정 지원, 2건이다. 시는 그동안 교육청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들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오고 있다.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힘쓰는 한편, 교육복지와 돌봄 지원을 통해 가정의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한편, 2025년 협의 안건으로 논의된 부산남고 이전 부지 활용과 관련해, 양 기관의 협의를 통해 교육청은 체육중·고 확장을 추진하고, 시가 나머지 대지를 매입하여 관광지구의 중심 거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해당 사업이 교육 기반 확충과 도시 공간 재편이 함께 추진되는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 간 실무 협의로 세부 추진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앞당기기 위해 정책 추진의 속도와 체감도를 높이겠다”라며,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 안전과 돌봄, 미래역량 강화 등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 지원을 더욱 촘촘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창훈)는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창의적인 해법을 실행에 옮기는 「2026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 150개 팀을 오는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 AI(인공지능) 등 신기술로 진화하는 자원봉사… 사회적 의제 해결에 앞장선다 2026년은 UN이 지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다.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와 시민 참여가 전 세계적으로 조명되는 시기다. 센터는 이에 발맞춰 청년이 사회문제 해결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봉사단은 ▲환경·기후 위기 대응 ▲사회적 약자 지원 ▲교육 격차 해소 ▲공동체 회복 등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모든 활동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해 추진된다. 기후 행동 등 글로벌 의제를 지역 문제와 연결해 실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프로젝트를 적극 장려한다. 신기술을 활용한 기획안은 심사 시 우대하며, 지난해에도 다음과 같은 성과가 있었다. - AIDE 팀: 장기 구직 청년을 위한 AI 면접 시뮬레이션 챗봇 개발 - 따숨하우스 팀: AI 기반 알고리즘으로 독거 어르신 주거지의 낙상 위험 분석 및 환경 개선 - 풀잎수비대 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생태계 교란 식물 자동 탐지 시스템 구축 전문가 멘토링과 커리어 지원을 통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인다. 참가하는 청년들에게는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전폭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 성장 지원: 프로젝트 운영비 지원 및 현장 전문가의 밀착 멘토링 - 커리어 연계: 현직자 진로 멘토링 기회 제공 및 활동 인증서 발급 - 공식 포상: 활동 성과에 따라 우수 참여자에게는 서울시장 표창 추천 기회 부여 서울 거주·활동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월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신청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팀은 5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대장정을 이어가게 된다. 송창훈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AI 기술이 만난 고도화된 봉사활동을 기대한다”라며, “청년들이 기획한 성과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어 자원봉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상세 정보 확인 및 신청은 서울동행 누리집(www.donghaeng.seoul.kr) 공지 사항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성장지원팀(☎ 02-2136-8773~5)으로 하면 된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역특화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 14개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과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주거·생활지원 서비스를 통합·연계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군산의료원을 비롯해 모세병원과 차병원, 봄 요양병원, 동서병원, 성신병원, 대한작업치료사협회전북특별자치도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전북특별자치도회, 군산시니어클럽, 사회적협동조합감사합니다, 군산한마음사회서비스센터, 전북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 유한회사 지음 등 총 13개 기관이 참여해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단기가사지원 ▲병원동행서비스 ▲주거지원(주거개선, 대청소, 방역) ▲영양식사(맞춤형 영양지원), ▲반찬지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방문진료 본인부담금 지원 ▲퇴원환자 지역사회연계 ▲낙상예방 작업치료 ▲맞춤형 방문운동 등 군산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석한 한 기관 관계자는 “군산시 통합돌봄 지역특화사업 제공기관으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사업 방향을 명확히 이해한 만큼, 시민들이 거주지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의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건강이 악화되더라도 현재 거주지에서 계속 살기를 희망하는 노인은 48.9%로 나타났다. 또한 돌봄과미래의 2025년 연구에서도 선호하는 임종 장소로 ‘자신의 집’을 선택한 비율이 48%로 조사돼,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해 12월 지역 보건의료 5개 단체와의 협약에 이어 이번 지역특화사업 제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연계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촘촘한 통합돌봄망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주4.5일제 시범사업’이 노동생산성과 직원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등 정책 효과가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오는 10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다루는 ‘주4.5일제 시범사업 효과분석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가 2025년부터 추진 중인 주4.5일제 시범사업의 효과를 분석하고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와 안호영·김주영 ·이학영·박정·이용우·박홍배·서왕진·정혜경·추미애·김태년·소병훈·송옥주·김영진·최민희·서영석·김현·이수진·김승원·민병덕·박상혁·한준호·전용기·염태영·이재강·손명수·김준혁·김현정·김영환·윤종군·김남희·김용만·한창민·용혜인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한상진 민주노총 경기본부 정책기획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경기도의 주4.5일제 시범사업은 노동자의 임금을 줄이지 않으면서 전 직원의 노동시간을 단축하는 정책으로,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일·생활 균형과 기업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도내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한시적‧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5년 12월 31일 기준 107개사(기업 106개, 공공기관 1개)가 참여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심층인터뷰를 실시해 주요 지표를 전년 대비 분석한 결과, 기업들은 매출액 기준 근로자 1인당 노동생산성이 2.1% 상승했다고 추정했다. 채용경쟁률은 10.3대 1에서 17.7대 1로 높아졌고, 이직률은 22.8%에서 17.4%로 5.4%p 감소했다. 외부 고객(협력업체)의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서 82.1점으로 2.4점 상승했다. 노동자 부문에서는 ‘평일 여가시간이 충분하다’는 인식이 55.0점으로 8.3점 높아졌고, 스트레스 인식은 58.5점으로 6.9점 감소했다. 삶의 만족도는 60.8점으로 2.2점 상승했다. 통근 시간은 응답자의 31.7%가 감소했다고 응답했으며, 소득만족도, 소비만족도 등도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토론회에서는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와 김종진 일하는시민연구소 소장이 발제를 맡아 사업 성과와 정책적 시사점을 발표한다. 이어 ‘님부스유한회사’, ‘라스코리아’ 등 시범기업 2개소 대표가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고용노동부와 경기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 경기 지부, 민주노총 경기본부 등 노‧사‧정 관계자가 참여해 제도 개선과 확산 방안을 논의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의견도 수렴한다. 도는 이번 시범사업이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됐고, 고용노동부 ‘워라밸+4.5 프로젝트’ 추진의 계기가 됐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임금 축소 없는 노동시간 단축 모델을 중소기업 현장에 안착시켰고, 짧은 시행 기간에도 기업 생산성 유지와 노동자 삶의 질 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국정 제1동반자’로서 주4.5일제의 지속가능한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노동환경 개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루는 경기도형 상생 모델을 마련하고, 그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론회 관련 문의는 노동정책과 노동정책팀(031-8030-4512), 경기도 주4.5일제 시범사업 참여 관련 문의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북부광역사업팀(031-270-9839)으로 하면 된다.
[강화/김성진기자]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정책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강화군은 수도권과 인접하고 풍부한 역사·자연·평화 자원을 보유한 지역으로, 연간 약 1,7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수도권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당일 방문 중심의 관광 구조로 인해 체류시간과 관광 소비가 제한되는 한계를 안고 있다. 이에 강화군은 올해 관광정책 비전을 '머무르며 회복하는 관광도시, 강화'로 설정하고, 관광정책의 중심을 기존의 '방문형 관광'에서 '체류·생활형 관광'으로 전환해 지역에 머무는 생활 인구를 확대하는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 생활·체류형 관광 상품 확대 강화군 체류형 관광정책의 핵심은 관광객의 체류기간을 늘리고 생활형 방문을 유도하는 데 있다. 단순 방문이 아닌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무르며 다양한 관광·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장기체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소비와 생활 인구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강화군은 온라인 여행사와 연계한 '숙박 페스타'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관내 펜션과 야영장 등 숙박업계와 사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업 체계를 마련해 숙박과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은 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이고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을 적극 독려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리장과 객석, 식재료 관리, 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 44개 항목을 평가해 결과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등급을 지정·공개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되면 군으로부터 위생용품 지원, 2년간 출입검사 면제, 군청 누리집 게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도 게시되며, 등급에 따른 표지판이 제공된다. 위생등급제 신청은 영업자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접속해 통합민원상담란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분증과 영업신고증 사본을 지참해 군청 교육체육과 위생팀(041-339-7484)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위생등급제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군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제도”라며 “더 많은 업소가 참여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외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대구/진승백기자] 대구광역시는 올해도 민간 기업·단체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을 쾌적한 보금자리로 바꾸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집수리는 대구시가 주관하고 민간의 현금 후원이나 직접 수리 참여를 통해 도배·장판·싱크대 교체, 보일러 수리 등 주거 필수시설 개·보수와 지붕·처마 수리, 대량 쓰레기 정리 등 저소득층 노후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12년 '동고동락 집수리'로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2,350여 호의 노후주택을 수선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주거 안전망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전년 대비 두 배 규모인 약 80호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에는 ▲대구도시개발공사 ▲HS화성 ▲금복복지재단 ▲대성에너지 ▲금용기계 ▲동원약품이 현금 후원으로 힘을 보탰으며, ▲화성장학문화재단은 직접 시공에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더한다. 사업 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집수리를 희망하는 가구는 4월 초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최저주거기준, 긴급성, 가구 유형 등을 심사해 최종 대
[군산/김주창기자] 나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왕근, 민간위원장 임진희)는 지역 내 업체 2곳이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하며 정기기부를 통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입한 2곳은 ‘락앤조이 파크골프 아카데미(대표 문성민)’와 ‘남양우유 군산가정 대리점(대표 신경채)’이다. 특히 ‘남양우유 군산가정 대리점’은 최근 대표자가 변경됨에 따라 착한가게를 재가입하며 기존에 이어오던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혀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락앤조이 파크골프 아카데미’ 문성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어 참여했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고, ‘남양우유 군산가정 대리점’ 신경채 대표는 “가게가 이어온 나눔의 가치를 계속 지키고 싶었다”며 착한가게 동참의 뜻을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캠페인으로 모금된 후원금은 저소득 가구, 위기가정 등을 위한 생계비 및 긴급지원비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방산 분야 진입문턱을 낮춰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진입을 유도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방위사업청은 6일 경기 성남시 판교 이노비즈협회에서 이노비즈기업, 방산혁신기업 및 방산체계기업 등과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방산분야 진입장벽 완화 및 글로벌 방산시장 개척방안을 논의했다. 중기부와 방사청은 지난 2월 23일 공동 발표한 '방산 스타트업 육성방안'에 이어 성장단계에 있는 혁신 중소기업의 방산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노비즈협회와 방산혁신기업협회는 방산분야 기술사업화 협력프로젝트 발굴, 국내외 판로개척 등 구체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ADEX 2025' 모습. 2025.10.20 (ⓒ뉴스1) 방위산업은 높은 부가가치에도 불구하고 방산 대기업 중심 구조가 견고해여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신규 진입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방산시장이 AI, 드론, 로봇 등 첨단기술분야로 확대되면서 민간기업 혁신기술의 접목과 국내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방산분야 참여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중기부와 방사청은 '방위산업 대전환을 통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는 중동 상황 불안으로 수출 차질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긴급 물류바우처'를 신설하고 정책자금 대출 특별만기연장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유관 협회·단체와 '중동 상황 중소기업 영향 점검 회의'를 열고 수출 중소기업의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6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동 상황 중소기업 영향 점검 회의'에서 참석자들과 중동 상황 관련 중소기업 피해·애로사항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026.3.6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이번 회의에서는 중동 수출기업의 운송 차질, 물류비 증가 등 현장 애로 상황을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대책을 점검했다. 중기부가 지난 2월 28일부터 중동 국가 수출기업의 피해·애로를 접수한 결과, 3월 5일 오후 6시 기준 80개사 중 64건의 피해·애로 및 우려사항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피해·애로는 복수응답 기준으로 운송 차질 71.0%(22건), 대금 미수금 38.7%(12건), 물류비 증가 29.0%(9건), 출장 차질 16.1%(5건), 계약 보류 12.9%(4건) 등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청년 초기창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창업 희망키움사업’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창업 희망키움사업’은 유망 청년 예비창업자와 창업 5년 미만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초기 투자비와 창업활동경비, 맞춤형 컨설팅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9년 군산시가 산업·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당시 정부 지원으로 시작됐으며, 2022년부터는 시 자체 예산으로 현재까지 지속 운영해오고 있다. 자체사업으로 추진한 2022년 이후 현재까지 총 4개 기수, 45명이 참여했다. 누적 성과를 보면 총매출 약 83억 원을 기록했으며, 34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상표권 등록 27건, 특허 출원 15건, 디자인 등록 6건 등 총 48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며 기술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참여 기업들은 제조업,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교육·문화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 산업 구조 다변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 식품 제조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가 글로벌 경제·물류·금융 허브로, 아세안 진출 전략적 거점이자 중국 남부 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맡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도내 기업의 수출길을 넓히며, 대한민국 수출 2위·무역수지 1위 유지를 위한 발판을 다졌다. ‘충남 1호 영업사원’으로 해외 시장 개척과 외자유치 등을 위해 싱가포르 출장을 떠난 김태흠 지사는 5일 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 호텔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를 찾았다. 해외 시장 개척은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와 함께 도가 공을 들이고 있는 경제 정책 중 한 분야이며, 수출상담회는 해외에서 개별적으로 시장 개척 활동을 펴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마련 중이다. 김 지사는 그동안 해외 출장에 맞춰 수출상담회를 열도록 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 도지사로서 충남 케이(K)-제품에 대한 품질을 보증하며 판촉 활동을 펴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는 천안·공주·홍성·태안 등 12개 시군에서 김과 건강식품, 식음료, 화장품 등 소비재를 생산 중인 25개 기업이 참가했다. 상담회에서 각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가지며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와 중국 남부 시장 개척 및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
[한국방송/박기문기자] 3월부터 학생의 교내 스마트기기 사용을 법률로 제한하고 해상풍력 계획입지제도를 도입하는 등 교육·환경·에너지 분야 공공성 강화를 위한 118개 법령이 시행된다. 법제처는 학생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 해상풍력 보급 촉진 특별법 시행, 폐어구 집하장 설치 지원, 중고자동차 매매유형 고지 의무화 등을 포함한 총 118개의 법령이 3월 중 시행된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울산 남구 강남고등학교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에 앞서 스마트폰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8.11.15 (사진=연합뉴스) ◆ 학생 교내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 근거 마련(3월 1일 시행) '초·중등교육법' 개정에 따라 학생의 교내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 근거가 마련됐다. 스마트기기 사용이 학생의 학습과 정서 안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이에 따라 학생은 수업 중 스마트기기 사용이 원칙적으로 제한된다. 다만 장애가 있거나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이 보조기기로 사용하는 경우나 긴급 상황 대응 등 교원이 허용한 경우에는 사용할 수 있다. ◆ 해상풍력 계획입지 도입…보급 촉진 기반 마련(3월 26일 시행)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사법 3법’(법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 증원법)과 전남·광주 행정통합특별법 등이 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과 지방자치법, 형법·법원조직법·헌법재판소법 개정안 공포안 등 등 7건의 법률 공포안을 심의해 모두 원안 의결했다. 이번에 의결된 법률 가운데 형법 개정안,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법원조직법 개정안은 이른바 ‘사법 3법’으로 불린다. 형법 개정안에는 판·검사가 고의로 법리를 왜곡하거나 사실을 조작해 재판이나 수사에 영향을 미칠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과 10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담고 있다.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의 경우, 법원의 확정 판결로 기본권이 침해됐다고 판단될 경우 헌법재판소에 구제를 청구할 수 있는 재판소원제 를 도입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법원조직법 개정안은 대법관 정원을 현행 14명에서 3년간 매년 4명씩 순차적으로 늘려 26명으로 증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전남·광주 행정통합특별법은 새로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을 부여하고, 국가의 재정 지원과 교육자치 등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3월 3일(화)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현행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하는 내용의 「문화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포 후 준비 기간을 거쳐 2026년 4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특히 이번 개정은 단순한 횟수 확대를 넘어 문화향유 기회를 특정한 ‘행사일’이 아닌 ‘생활리듬’으로 전환하는 정책적 전환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2014년에 처음 시작한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도입 초기 28.4%였던 참여율은 2024년 기준 66.3%까지 증가해 대표적인 문화향유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문체부는 이번 확대를 통해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보편화하고, 늘어난 향유 기회가 실질적인 문화소비 증대로 이어져 문화예술과 콘텐츠 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간, 정부․지자체와 국민이 함께 만드는 ‘수요일 특화 문화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예술인과 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국민, 정부, 지자체가 다 함께 풍성한 ‘문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지난해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출산휴가 등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수급자 수는 34만 2388명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3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33.3% 증가한 수치로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특히 남성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는 60.7% 늘어난 6만 7200명으로 전체 수급자의 36.5%를 차지했다. 이처럼 최근의 제도개선에 힘 입어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이용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바, 정부는 출생아 수와 출생률 반등 흐름이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다양한 제도개선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에 올해부터 '육아기 10시 출근제 지원' 제도를 도입했고, 육아휴직 대체인력지원금은 기존 월 120만 원에서 최대 140만 원으로 늘리는 등 일하는 부모의 일-육아 병행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수급자 수 (제공=고용노동부) ◆ 일·가정 양립 중소기업 지원 강화 먼저 '육아기 10시 출근제 지원'은 만 12세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육아기 자녀가 있는 근로자에게 임금 삭감없이 하루 1시간 근로시간의 단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세청은 근로자 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5년 귀속 연말정산 환급금을 최대한 앞당겨 3월 내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환급금의 법정 지급기한은 4월 9일이지만, 22일 이른 3월 18일에 연말정산 환급금을 회사에 지급할 예정이다. 서울 종로세무서에서 법인세과 직원들이 연말정산 신고 안내 책자를 살펴보고 있다. 2026.1.14.(ⓒ뉴스1) 근로자가 실제 환급금을 지급받는 날짜는 각 회사의 자금 집행 일정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환급금을 조기 지급받으려면 회사는 근로소득 지급명세서와 환급신청을 선택한 원천징수이행상황 신고서를 신고기한인 3월 1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신고기한을 경과해 신고가 됐거나 신고내용의 검토가 필요한 경우에는 환급금 지급이 다소 지연될 수 있으나, 늦어도 3월 31일까지는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회사가 부도·폐업했거나 임금을 체불해 회사를 통해 환급 받는 것이 어려운 근로자는 3월 23일까지 국세청 홈택스 또는 관할 세무서에 서면으로 연말정산 환급금 지급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를 검토해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국세청은 환급금을 회사에 지급하지 않고 3월 31일까지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한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가 금융권의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고용노동부, 금융감독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그리고 은행·금투·생보·손보 등 금융협회는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금융권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내용은 금융권 장애인 고용을 위한 정보공유 체계 및 협력 네트워크 체계 구축, 금융권 포용금융 문화 조성·협력 등이다.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로비에서 열린 '2025 부산시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 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2025.9.2 (ⓒ뉴스1) 최근 정부가 '포용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하면서 금융권이 포용금융 문화를 조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러한 인식 아래 금융업계 전반의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 차원에서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이 필요한 바,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 등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금융권 장애인 고용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현재 운영 중인 장애인 고용 지원 제도의 개선·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민관 협력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문서로만 제공되던 행정심판 결과가 앞으로 음성서비스로도 제공된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행정심판 결과인 '재결서'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서비스를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도입한 '재결서 음성 변환 서비스'는 중앙행심위 이외에도 온라인 행정심판 시스템을 사용 중인 90개 개별 행정심판기관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행정심판을 청구하는 국민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덕희 국민권익위원회 행정심판총괄과장이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심판 결과가 담긴 '재결서'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6.3.6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행정심판 결과가 담긴 재결서는 우편을 통해 종이 문서로 받아보거나 온라인으로 조회해야 했다. 때문에 시각장애인은 물론, 저시력자나 작은 글씨를 읽기 어려운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은 재결서 내용 파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중앙행심위는 재결서에 인쇄된 음성 생성용 정보무늬(QR코드)를 스마트폰 앱으로 스캔하면 사건정보·청구취지·주문·재결 이유 등 재결서의 모든 내용을 음성으로 청취할 수 있도록 '온라인행정심판시스템(www.simpan.go.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지역의 치유·스파 등 웰니스 특화자원을 집적화해 고도화된 고부가 웰니스 관광산업으로 육성하는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사업지로 대구, 부산, 인천, 강원, 전북, 충북 등 6곳을 선정했다. 웰니스 산업*은 코로나 이후 건강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삶의 질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생활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세계 경제를 선도할 핵심 산업군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웰니스 관광산업은 방한 의료관광객 100만 명 시대를 맞이해 치료 이후 치유·회복·예방을 위한 관광 수요가 결합·확장되면서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신성장 산업이다. * 웰니스 시장 규모는 ’24년 약 6조 8천억 달러로 ’29년까지 연평균 7.6% 성장 예상(2025, Global Wellness Institute) 문체부는 이번 사업지 선정을 위해 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23일까지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지자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평가위원들의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구체성, 웰니스·의료의 융복합 사업화 및 지역관광 연계 방안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세청은 최근 중동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짐에 따라 수출 차질, 물류비 상승, 대금결제 지연 등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세정지원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해운·항공, 정유·석유화학, 중동 수출기업·건설플랜트 등 피해를 당한 중소·중견 기업이 법인세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당초 3월 31일에서 6월 30일로 3개월 연장한다.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용 컨테이너가 쌓여있다. 2026.2.23. (ⓒ뉴스14) 납부기한 연장신청서는 홈택스(전자신청) 또는 우편으로 관할세무서에 오는 30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계약(발주)취소, 선적(결제)지연 등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홈택스 납부기한 연장신청 작성사례.(국세청 제공) 아울러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납세담보를 최대한 면제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준다. 납부기한이 연장된 경우 분납세액의 납부기한도 연장되므로 법인세 납부세액이 1000만 원을 초과한 법인은 분납세액을 오는 7월 31일(중소기업은 9월 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또한 원가 부담이 급증한 해운·항공과 정유·석유화학업종에 대해서는 직권으로 세무조사 착수를 보류한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중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 돌봄을 받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27일 전국에서 시행된다. 보건의료·건강관리·장기요양·일상생활돌봄 등 4개 분야 30종 돌봄 서비스가 연계되고, 2030년까지 60종으로 확대e된다. 보건복지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통합돌봄정책위원회를 열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로드맵을 논의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고령화 심화와 복합적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에 분절적으로 제공되던 의료·요양 등 돌봄서비스를 지역사회 중심으로 통합·연계하는 제도다. 정부는 그동안 시범사업을 통해 제도를 준비해 왔으며 오는 27일부터 전국 시행에 나선다. 이번 로드맵은 제도 시행에 앞서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입기(2026~2027년), 안정기(2028~2029년), 고도화기(2030년 이후) 등 3단계로 구분해 대상자 확대, 서비스 확충, 제도 기반 강화 방안을 담았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 로드맵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우선 노인과 고령 장애인, 65세 미만 중 의료 필요도가 높은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2단계(2028~2029)에서는 중증 정신질환자로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보건소는 3월 신학기를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할 수 있는 학교 관련 감염병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성홍열 등)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성홍열 등 호흡기 및 발진성 감염병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있는데 집단생활 특성상 한 명의 환자 발생이 교실 내 추가 전파로 이어질 수 있어, 증상 인지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두는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환자와의 직접 접촉이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된다. 발진이 물집 형태로 나타난 뒤 딱지가 생길 때까지 전염력이 있어, 모든 병변에 딱지가 형성될 때까지 가정에서 격리해야 한다.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 위험과 중증도를 낮출 수 있다. 유행성이하선염은 흔히 ‘볼거리’로 불리며, 침샘이 붓고 통증을 동반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 기침·재채기 등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발열·두통·근육통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증상 발현 후 일정 기간 등교를 중지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MMR 예방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3월부터 11월까지 보건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526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교육생들은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주변에 추천하고 싶은 유익한 강의라는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교육은 5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직장 등으로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야간에 운영한다. 경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회차당 15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 감염병대응팀(☎810-6315) 또는 QR코드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교육은 ▲상황별 응급처치법 ▲인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으로 구성되며,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숙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반복 교육이 중요하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초기 대응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며 "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예비 부부 50쌍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국립공원 야외 결혼식장 무료 이용, 공간연출, 의상, 본식 촬영 등 결혼식 운영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고비용 예식'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친환경 결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국립공원 숲 결혼식 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오는 16일부터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접수받는 바,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부부 중 1인 이상이 19세부터 45세 사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무등산생태탐방원 숲 결혼식 장소(사진=국립공원공단) 이번 사업은 청년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기존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한 청년 체감형으로 추진한다. 이에 국립공원공단은 예식운영에 필요한 모든 시설과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결혼식 비용의 거품을 걷어내고 자연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건강한 예식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특히 숲 결혼식 선정자는 식대와 답례품 등 개인적인 선택 사항만 준비하면 되므로, 일반 예식 대비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접근성이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3월 9일부터 ‘24시간 스마트 혈당관리 시범사업’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20세 이상 60세 미만 당뇨병 진단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1개월간 피부에 부착하는 24시간 연속혈당측정기와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 기반 온라인 교육, 1대1 건강 상담(코칭)을 지원한다. 연속혈당측정기는 센서를 피부에 부착해 5분 간격으로 혈당 수치를 측정하고 이를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으로 전송하는 의료기기다. 하루 24시간 혈당 흐름을 연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식사와 운동 등 생활습관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스스로 파악하고 더 효과적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참여자는 사업 기간 동안 연속혈당측정기를 착용하며 당뇨병 관리와 혈당 조절에 관한 영상 교육자료와 전자책(e-book)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실시간 혈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영양·운동 분야 전문가의 온라인 비대면 상담도 지원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당뇨환자들이 일상생활 속 자신의 혈당 패턴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 효과성과 만족도 분석 결과를 토대로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에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영농 드림팀(DREAM-TEAM) 정착지원 교육(귀농귀촌 34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귀농과 귀촌 준비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교육은 센터에서 진행되며, 오는 3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총 1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론교육] 귀농·귀촌 정책 이해, 농업 경영 전략, 시설재배의 기초 이해 및 토양 관리 등 예비농업인이 알아야 할 기초 사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장실습] 텃밭 실습과 농가 견학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연 2회(상·하반기 각 1회) 운영을 통해 귀농 희망 시민에게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13일까지 시 통합예약시스템(reserve.busan.go.kr/index)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17일 개별 통보된다. 신청은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3월 13일 오후 6시까지 시 통합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