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폐교를 활용한 교육청-지방정부 공동협력 지원사업' 대상 7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증가하고 있는 폐교를 지역의 교육·문화·산업 거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처음으로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120억 원(특별교부금 100억 원, 특별교부세 20억 원) 규모 재정 지원과 함께 사업 컨설팅, 홍보 등 종합적 지원을 받는다. 폐교를 리조트로 개조한 경북 봉화 분천 산타마을의 사례.(기사의 내용과는 무관). 2026.6.30. (ⓒ뉴스1) 선정된 사업은 교육청이 소유한 폐교를 활용해 추진하는 5개 사업과 지방정부가 소유한 폐교를 활용해 추진하는 2개 사업 등 총 7개 사업이다. 교육청 소유 폐교 사업엔 경북 영천 화산중(영천 온자람 교육센터), 전남광주 여수 나진초 분교(행복한 복합문화파크), 전남광주 나주 문평남초(나주 온(溫)공간), 충남 예산 대률·장신초(폐교-AI로 다시 여는 충남학교), 경기 파주 신산초 분교(영장리 햇빛학교)가 선정됐다. 지자체 소유 폐교 사업엔 전남광주 영암 도포초 분교(황토자원 체험시설), 충북 괴산 칠성초(창의캠퍼스 체험동)가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은 폐교를 지역 내 특색 자원을 활용한 체험시설,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교육시설, 체육·문화시설, 지역산업 연계 시설 등으로 조성해 지역의 새로운 활력 거점으로 활용한다. 경기 파주 영장리 햇빛학교 조성 조감도(교육부 제공)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이번 공모사업은 교육청과 지방정부가 함께 폐교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발굴하고, 지역의 교육과 정주 여건을 높이는 협력모델을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폐교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하는 지역의 새로운 자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폐교라는 공간을 단순한 유휴재산으로 보지 않고, 지역의 미래 성장 자산으로 전환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지방정부와 교육청의 단단한 협력을 바탕으로, 폐교가 지역발전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044-203-6642), 행정안전부 공유재산정책과(044-203-3690)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일숙)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돌보고 포용적 산림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2026년 숲-이음 사회적 배려자 동행 주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동행 주간은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의 83%(39개소)가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위치한 점에 착안해 공공 인프라를 지역사회에 적극 개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국민 체감 실용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각 휴양림별 산발적으로 추진되던 봉사활동을 집중 주간에 전국 동시 추진함으로써 취약계층 3,000여 명에게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가구를 위해 묵은 겨울 이불을 수거해 고온 살균 세탁·건조 후 집까지 배달해 준다. 아울러, 세탁물 전달 시 휴양림 기술직렬 직원이 동행해 누전차단기 점검, 노후 전등 교체, 난방 보일러 점검 등 생활밀착형 재능기부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및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두뇌 활력 교실, 목공예 체험,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등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휴양림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촌 고령 및 영세농의 임산물을 판매하는 임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서약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김일숙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의 전문 인력과 시설을 아낌없이 활용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숲의 온기를 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산림복지를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추석 농식품 소비가 차례상이나 격식에 치중하기보다 가족과의 한 끼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면서 과대 포장을 지양하고 맛과 실속, 편리함을 따지는 실속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추석 농식품 소비 변화를 파악하고 농업경영체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수도권 거주 소비자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8월 21, 22일 이틀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농식품 구매 시점, 구매처, 선물 대상, 소비 가치 등의 변화를 집중 살펴봤다. (구매 시점) 소비자의 58.3%가 추석 직전 한 번에 구매하기보다 추석 전후로 분산 구매한다고 답했다. 추석 1주일 전 구매액도 감소했다는 응답(38.5%)이 증가(28.6%)보다 높았다. 명절 이후 구매가 늘어난 소비자 가운데 41.2%는 필요한 식품을 추석 이후 나눠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처) 추석 선물이나 명절 음식 모두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구매하는 비중이 크게 늘었다. 추석 선물의 온라인 구매 비중은 10년 전 9.0%에서 최근 37.4%로 증가했다. 명절 음식 장보기도 온라인으로 구매한다는 비중이 2.0%에서 21.0%로 높아졌다. 온라인 이용 이유로는 ‘배송 편의성’을 가장 많이 꼽아 가격뿐 아니라 시간과 수고를 줄이는 편리함이 중요한 구매 기준으로 자리 잡았음을 알 수 있었다. (구매 품목) 평소 먹기 좋은 양만큼 구매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구매를 늘리겠다는 품목은 소포장·소용량 신선과일(49.5%), 소포장 축산물(33.3%), 세척·손질 채소류(23.2%) 순이었다. 반면, 상자 단위 대용량 과일 구매는 줄인다는 응답이 62.0%에 달했다. 명절 장보기도 실속형 중간 포장 제품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62.3%로 가장 높았다. (구매 기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 가치는 ‘맛과 실속(45.9%)’, ‘시간과 삶의 질(39.4%)’로, 전체 응답자의 85.3%를 차지했다. 명절 과일과 농산물도 한 번에 먹기 좋은 실속형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가치 있다는 응답이 75.4%로 조사됐다. (선물 대상) 명절 선물은 직계가족 위주로 한다는 응답이 47.3%였고, 주요 품목으로는 신선·혼합 과일 세트(31.3%)와 건강기능식품(26.6%)을 선호했다. 가족에게 선물을 집중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형식적인 인사치레보다 가족을 챙기는 소비가 더욱 의미 있어서(46.9%)’라고 답했다. 농촌진흥청은 시간과 수고를 줄이고 편리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실속을 중시하는 구매 경향이 확산함에 따라 온라인과 택배 판매에 적합한 소포장 규격과 품질 유지 기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농촌진흥청 농업경영혁신과 위태석 과장은 “명절 농식품 소비 경향을 반영해 소비자가 필요한 만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소포장, 온라인 유통, 섭취 편의성을 높인 농산물 상품 개발과 출하 전략 수립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석문)는 9월 10일 경북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달바위봉(월암봉) 숲길을 국민들의 쾌적한 산행을 위해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정화 캠페인은 영주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달바위봉(월암봉) 숲길 일대의 낡은 로프를 철거하고 각종 생활쓰레기, 폐기물 등 1톤을 수거하는 산림정화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등산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오기', '산림 내 취사 및 오염행위 금지', '산불예방', '산림훼손금지' 등 올바른 산행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석문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달바위봉(월암봉)은 지역주민과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소중한 산림휴양 공간인 만큼 깨끗하고 안전하게 보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산림정화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함께 가꾸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시장 김재준)는 추석 연휴 기간 관리·감독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단속 및 감시활동을 9월 18일부터 10월 8일까지 3단계(추석 연휴 전·중·후)로 나눠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시 기간 동안 시는 산업단지 등 오염 우려지역, 환경기초시설, 가축분뇨 배출사업장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시설)에 대해 홍보·계도와 환경순찰, 단속, 기술지원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연휴 전 단계(9.18~9.23)에는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사전계도 협조문을 발송하여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독려하고, 특별감시반을 편성하여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사업장 및 인근 하천을 중심으로 예찰을 실시한다. 연휴 기간에는(9.24~9.27)에는 수질오염 사고에 대비해 환경오염행위 및 수질오염 상황실을 운영한다. 전북지방환경청, 전북특별자치도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이후(9.28~10.8)에는 배출 및 방지시설 장기간 가동 중단 후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재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을 방문해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산시 기후환경과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행위 및 수질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감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폐수 무단 방류,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등 고의·상습 위반업소는 관련 법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하는 즉시 군산시 상황실(주간 ☏128·063-454-3400, 야간 ☏063-454-4222)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오창환기자]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튼튼한 충남 재정’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행정·재정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박수현 지사 주재로 정병인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김이배 덕성여대 회계학교수, 강인재 재정성과연구원장, 충남연구원,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외부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에서 도 재정 현황을 진단하고, 한계에 다다른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회의는 발제에 이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는 강인재 원장이 ‘도 재정 여건·현황에 대한 진단과 혁신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강 원장은 도의 재정 건전성 지표에 대해 통합재정수지는 2023년 △4148억원, 2024년 △4468억원, 순세계잉여금은 일반회계 기준 2024년 △265억원, 2025년 △1352억원으로 지속적인 재정지표 악화에도 사전 위기인식 및 선제적 대응조치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강 원장은 △도내 화력발전소와 연계한 개별소비세 등 충남 맞춤형 국세 이양 △지방중심 국고보조 제도화 △국가 필수 복지는 정부가 전담하고, 지역 복지는 지방이 맡는 복지재정 재정립을 정부 건의과제로 제시했다. 토론에서는 발제 내용과 재정 전반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으며, 도는 재정전략회의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부의 재정정책 변화 및 도의 주요 재정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회의체로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박수현 지사는 “도정을 맡으면서 올해 1조원이 넘는 재정 공백이 예상된다는 점을 확인했는데, 내년에도 늘어나는 세출 수요에 비해 세입 여건은 여의치 않다”며 “재정 건전성 확보와 미래 성장 투자라는 두 과제를 함께 풀어갈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김명성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한 사람의 생명도 놓치지 않는 ‘생명안전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민선9기 생명안전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추미애 지사는 14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6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생명안전 100·10·1(백십일)’을 통해 2024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자살사망자수 28.2명을 2030년까지 22.6명으로 20% 낮추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며, 도와 시군 및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생명안전망의 방향과 실천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미애 지사는 “2024년 기준 경기도에서 무려 3,829명의 도민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고, 10대 자살률은 8.3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며 “왜 그토록 힘들어졌는지, 왜 도움을 청할 곳을 찾지 못했는지 우리 사회가 먼저 물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개인에게 더 강해지라고 요구하는 사회에서 힘들 때 기대도 되는 사회로 바꿔야 한다. 삶의 무게가 한 사람의 힘으로 감당하기 어려울 때 그 무게를 함께 나누는 것이 공동체 역할이고 행정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추 지사는 이어 “자살 예방은 단순히 죽음을 막는 정책이 아니라 그 한 사람이 다시 살아갈 이유를 찾을 때까지 삶을 지탱해 줄 수 있는 복지, 교육, 노동 등 종합 정책이 있어야 한다”며 “경기도가 먼저 다가가겠다. 위험신호를 더 빨리 발견하고 24시간 상담, 응급대응, 치료까지 신속하게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경제, 복지, 건강관계 등 생애주기별 위기 요인도 함께 살피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사람의 오늘을 지키는 일이 그 사람의 내일을 지키는 일이고, 그 내일이 모여 우리 공동체의 미래가 된다고 믿는다. 경기도가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끝까지 지키겠다”며 ‘한 사람의 생명도 놓치지 않는 생명안전 경기도’를 선포했다. 경기도가 제시한 ‘생명안전 100·10·1’은 ▲100% 생명안전망 구축 ▲10대 생명안전 과제 집중관리 ▲단 1명도 놓치지 않는 원스톱 생명안전을 의미한다. 10대 핵심과제는 ①지역사회 생명위기 조기발견체계 ②아동·청소년·청년 조기개입 강화 ③중장년·노인 위기군 선제발굴 ④생활현장 생명지킴이 확대 ⑤24시간 생명안전 대응체계 ⑥자살시도자 즉시연계 시스템 ⑦31개 시군 생명안전망 표준화 ⑧고위험군 지속관리 ⑨자살유가족 회복지원 ⑩지역사회 고립예방 프로젝트다. 경기도 심리부검(자살사망자의 생애 마지막 기간에 작용한 심리·사회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조사·분석) 결과, 자살사망자의 64.7%가 사망 전 정신건강, 경제적 어려움, 실직, 질병, 가족문제 등 네 가지 이상의 복합적인 스트레스 사건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한 해 경기도에서 자살로 목숨을 잃은 도민은 총 3,829명으로, 하루 평균 10명이 넘는다. 도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도민이 스스로 도움을 요청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위기 신호를 선제적으로 포착해 상담·치료뿐 아니라 복지·일자리·금융·주거 지원까지 신속하게 연결하고, 일상 복귀까지 지속 지원하는 능동적 대응체계로 정책을 전환한다. 또한 자살예방을 보건 부서만의 업무로 국한하지 않고, 자살예방관과 자살예방대책 추진 전담조직(TF)을 중심으로 도와 31개 시군, 복지·경제·일자리·교육 부서, 경찰·소방, 의료기관, 교육청 및 지역사회를 하나의 생명안전망으로 연결할 방침이다. ‘생명을 잇고 희망을 연결하는 경기도’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추미애 지사를 비롯해 김동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및 도의원, 백종우 국민생명안전위원회 부위원장, 자살예방대책 추진 전담조직(TF) 위원, 시군 자살예방관, 종교계, 경찰, 소방, 유족 대표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비전선포 뒤에는 도민 생명 보호에 기여한 유공자 29명의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먼저 발견하고 반드시 연결하며 끝까지 함께한다’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범도정·민관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어 김현수 명지병원 정신건강희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경기도 자살예방 정책포럼’을 진행하고, 민관 협력 강화와 현장 중심의 자살예방 정책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 함양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영남대학교 김성호 전자공학과 교수를 초청해「AI·로봇이 바꾸는 산업의 미래와 경산의 기회」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AI와 로봇 기술 발전의 흐름과 산업변화의 양상, 정부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성호 교수는 ▲ AI·로봇 산업의 최신 동향 ▲ AI·로봇 산업 정부 정책 방향 ▲ AI·로봇 산업 분야 경산시 비전 가능성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여 AI·로봇산업 기술의 기본 이해뿐만 아니라 향후 미래산업을 경산시 기반의 산업과 연계·발전시킬 방안 등도 함께 제시하였다. 경산시는 AI·AX·미래모빌리티 중심의 미래산업도시 도약을 위해 ‘AI 팩토리로봇 기반 자율제조 실증 특화 거점 구축사업’등 각종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이 소속 직원의 산업 이해도 증진과 업무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산시는 앞으로도 직원특강을 정기 개최하여 시정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고 급변하는 정책환경과 사회 변화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직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가 청년의 날을 맞아 9월 18일(금)~9월 19일(토) 양일간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일대에서 2026년 서울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 기본법」및「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올해는 9월 19일(토)이다. 올해 서울청년주간 슬로건은 “서울, 청년의 가능성을 열다! Unlock ∞”다. 청년의 날이 성장 분기점에 선 청년들이 자신에게 잠재된 가능성을 확인하고, 성장 영역을 무한대로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청년의 날인 9월 19일(토) 19시~20시에는 <2026년 청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청년의 날을 맞이한 청년들을 축하하기 위한 아티스트 공연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반포한강공원에서는 자신의 성장 유형에 따라 청년정책을 체험·탐색하며 스스로 가능성을 완성해 가는 ‘청년 성장 라운지’, 청년의 날 전야제 ‘청년 나이트 피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 청년의 성장 가능성을 키우는 서울…2026년 청년의 날 기념식 > 서울시 청년의 날 기념식은 청년의 날인 9월 19일(토) 19시부터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서울은 청년의 성장 가능성을 키우는 도시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미래 서울을 함께 만들어 가는 파트너로서 청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1년간 성장과 변화를 경험한 청년들이 자신의 경험과 다음 단계의 도전 메시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제2회 서울특별시 청년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청년상 시상식은 가족·친구의 축하영상과 수상자의 성장 다짐으로 의미를 더한다. 서울시는 지난 9월 7일(월) 제2회 서울특별시 청년상 수상자 12명(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8명)을 발표했다. 대상은 가족돌봄청년 당사자로 정책 제안과 인식개선 등을 위해 힘써온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주빈 씨가 받는다. 기념식 종료 후에는 가수 강승윤, 더윈드, 키비츠, 해나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 성장 유형에 따라 청년 지원 정책 체험·탐색하는 청년 성장 라운지 > 9월 18일(금)부터 9월 19일(토)까지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일대에서는 <청년 성장 라운지>가 운영된다. 청년 성장 라운지에서는 간단한 성장 유형 테스트를 통해 개인별 성장 유형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청년정책과 부스 프로그램을 추천받을 수 있다. 성장 유형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방향성과 가능성을 찾아가고 싶은 ‘가능성 탐험가’, ▴방향 설정을 완료하고 단계별 성장을 촘촘히 설계 중인 ‘성장 설계자’, ▴새로운 기회를 직접 만들고 실행하며 나만의 길을 열어 가고 싶은 ‘도전 개척자’, ▴숨을 고르며 더 멀리 뛰기 위해 준비 중인 ‘도약 준비생’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라운지의 모든 부스에 참여한 청년들은 2026년 서울청년주간에만 문을 여는 ‘잘 될 상점’에서 자신의 고민‧걱정을 성장 응원으로 교환할 수 있다. 잘 될 상점은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 운을 최대한 끌어당기고 극대화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노력하는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럭키맥싱)을 반영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라운지에서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울영커리언스, ▴청년인생설계학교, ▴서울청년문화패스, ▴서울청년광역센터 등 각 부스에서는 정책을 직접 체험하고 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간단한 프롬프트를 입력해 생성형 AI로 홈페이지, 게임 등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해당 부스에서는 서울시가 지속 추진 중인 청년 AI 지원에 대한 수요조사도 실시한다. 청년 쿡 비즈니스·푸드테크 센터 지원기업 4곳과 서울시와 청년정책 업무협약을 체결한 CJ제일제당, 서울영커리언스 인턴십에 참여하고 있는 함께일하는재단, LH‧LH주거복지정보도 라운지 부스 운영에 참여한다. 특히, 2024년 서울시와 ‘나눔냉장고 확대 운영’ 협약을 체결한 CJ제일제당은 2024년, 2025년에 이어 올해도 박람회 참여를 결정했다. < 한강에서 하루 먼저 만나는 2026년 청년의 날, 청년 나이트 피크닉 > 청년의 날을 하루 앞둔 9월 18일(금) 저녁 메인무대에서는 <청년 나이트 피크닉>이 열린다. 반포한강공원의 장소적 특성과 야간경제 활성화 모멘텀을 활용하여 청년들이 청년의 날에 대한 기대감을 품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청년 나이트 피크닉은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1부에는 ‘내 인생이라는 영화의 감독은 나’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고 있는 청년들의 진짜 경험을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 <디렉터스 컷 : 성장의 장면>이 진행된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크리에이터 시골쥐(류채우)와 비진학‧진로 변경 등 여러 갈림길에 섰던 4명의 서울 청년이 함께 각자의 경험을 들려줄 예정이다. 20시부터 시작되는 2부는 영화 상영회 <성장 시네마>로 꾸며진다. 성장 시네마에서 상영되는 작품은 2015년 개봉한 헐리우드 영화 ‘인턴(The Intern)’이다. 청년 나이트 피크닉은 9월 18일(금) 14시까지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잔여 좌석이 있는 경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했더라도 입장이 가능하다. < 플리마켓, 금융골든벨 등 민간기업과 공동 기획 프로그램도 운영 > 올해 서울청년주간에서는 서울시와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먼저, 9월 18일(금)~9월 19일(토) 15시~20시에는 서울시X번개장터 <좋팔좋합 번개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좋팔좋합 번개 플리마켓은 한때 아꼈던 물건을 새로운 주인에게 보내고, 그 수익으로 지금의 관심과 가능성을 이어가는 순환거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플리마켓은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이 순환거래에 직접 참여하며 탄소 감축, 자원 순환 등과 같은 사회적 기여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서울시와 번개장터는 지난 7월 ‘서울 청년 성장 지원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플리마켓 운영에 대한 논의를 계속 이어왔다. 판매자는 좋아하는 것을 팔아 좋아하는 것을 하고 싶은 사연을 제출한 서울 청년(번개장터 이용자) 중 20팀으로 구성되었다. 직접 3D 프린터로 만든 필름카메라 DIY 키트를 판매한 수익의 일부를 영화 제작과 발달장애인 지원 및 인식개선 활동에 사용할 계획인 대학 동아리, 어릴 때부터 각별했던 친고모와 여행을 떠나기 위해 직접 만든 복태와 가방, 카드 지갑을 판매하고 싶은 청년, 각자의 취향을 담아 모아온 물건을 새주인에게 보내고 아이가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시계를 선물하려는 부부까지 각양각색의 스토리를 가진 판매자들이 참여한다. 청년의 날 당일인 9월 19일(토) 15~16시 메인무대에서는 서울시X업비트 <업클래스 금융골든벨>이 진행될 예정이다. 업클래스 금융골든벨은 자산 관리 기초, 신용‧대출 지식, 디지털 자산과 미래 금융, 금융사기 예방법 등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한 금융 상식 퀴즈 프로그램이다. 생성형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금융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들이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경제‧금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금융골든벨 우승자 등을 대상으로는 업비트에서 준비한 1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 지난 7월 ‘서울 청년 경제‧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참여 행사 공동 개최를 논의해왔다. 업클래스 금융골든벨은 9월 19일(토) 12시까지 사전 신청을 진행하며, 현장 대기줄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단, 사전 신청자에게 우선 입장 기회가 부여된다. < 대학생 연합 페스티벌 연계 운영…청년 참여 등 시너지 제고 > 이번 서울청년주간은 9월 19일(토)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대학생 연합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시너지를 도모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대학생 연합 페스티벌은 ‘서울시가 하나의 대학 캠퍼스가 되는 축제’라는 콘셉트로, 대학생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한 행사다. 페스티벌에서는 대학생 기획단 등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 부스, ‘경찰과 도둑’ 등 네트워킹을 위한 미니운동회, 밴드‧춤‧응원단 등 동아리 공연(1부 13:00~14:40, 2부 16:10~18:30) 등이 진행된다. 잠수교을 사이에 두고 서울청년주간은 우측에서, 대학생 연합 페스티벌은 좌측에서 진행된다(잠수교 남단 기준). 동아리 공연은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우측에 마련된 서울청년주간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 AI로 홈페이지 구축부터 행사 프로그램까지 구현 …청년 AI 역량 중요성 보여줘> 올해 서울청년주간은 행사 준비 과정에서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를 적극 활용했다. 행사를 담당하는 비전공자 청년이 AI를 활용해 행사 공식 홈페이지(https://2026seoulyouthweek.com/)를 직접 개발하고, 퍼블리싱과 도메인 연결까지 진행했다. 청년 성장 라운지에서 활용하는 청년 성장 유형 테스트도 개발 경험이 없는 청년 담당자가 자신이 기획한 내용을 생성형 AI를 활용해 구현한 것이다. 테스트 결과에 따라 추천된 서울시 청년정책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청년 몽땅 정보통 등 관련 홈페이지를 연결하였으며, 유형별로 추천 부스를 확인해 종이 없이 핸드폰으로 부스 참여 인증까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번 시도는 전공이나 기술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AI를 활용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다. < 데이터로 청년의 성장과 도약 모색…2026 서울청년패널 콘퍼런스 개최 > 서울시는 서울연구원과 함께 2026년 서울청년주간 개최 하루 전인 9월 17일(목) <2026 서울청년패널 콘퍼런스>도 개최한다. ‘AI시대, 청년성장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AI‧디지털 환경에서의 청년세대 변화와 디지털 역량 등을 다룬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청년정책의 새로운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콘퍼런스는 서울청년패널조사를 기반으로 열리는 여섯 번째 정기 학술대회다.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은 청년의 삶 전 반에 걸쳐 실태를 주기적으로 파악해 청년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021년부터 패널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을 비롯해 한국사회복지학회, 한국사회학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인구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17일(목) 오전 10시부터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리는 콘퍼런스는 기획세션과 라운드테이블, 청년세션, 패널데이터 방법론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다. 13시 20분부터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서울청년패널 청년논문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청년패널 청년논문 공모전은 서울청년패널조사 데이터를 직접 활용해 청년의 삶과 정책과제를 연구하는 청년 연구자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했다. 패널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청년의 시각에서 새로운 정책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서울청년센터 없는 자치구도 지원…서울 곳곳이 청년을 위한 행사로 가득 > 자치구와 서울 곳곳에 위치한 서울청년센터에서도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 서울시는 공모를 통해 서울청년센터가 설치되지 않는 7개 자치구에 보조금을 지원하여 자치구가 청년의 날을 계기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청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하지 못한 종로구가 9월 12일(토)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2026년 종로 청년축제를 개최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청년 네트워크 페스티벌 지원 자치구(7개) : 강남구, 구로구, 서대문구, 송파구, 용산구, 종로구, 중랑구 2026년 서울청년주간 주요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2026seoulyouthweek.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주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올해 서울청년주간은 280만 서울 청년의 도전과 성장 가능성을 품은 청년성장특별시 원년에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청년의 날이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미래 서울을 함께 만들어 가는 파트너인 청년들이 역량을 펼쳐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회와 기반을 넓혀가는 청년성장특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내일(1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일대에서 「2026 국제금융센터세계연합(WAIFC) 연차총회」 개최를 비롯해, 오늘(14일)부터 17일까지 공동 프로젝트 회의와 글로벌 금융 심포지엄 등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국제금융센터세계연합(WAIFC)이 주최하고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주관하며 부산시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제금융센터세계연합(WAIFC) 의장단·사무국과 세계 주요 금융중심지 대표단, 국내외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국제금융센터세계연합(WAIFC)은 금융중심지 간 교류·협력을 위해 2018년 설립된 국제 네트워크로, 2024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연차총회에서 부산이 2026년 개최지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금융중심지의 정책 경험과 금융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부산의 해양금융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은 참가자 환영행사, '영 아카데믹 어워드(Young Academic Award)' 행사, WAIFC 연차총회·공동 프로젝트 회의, 국제금융센터 간 업무협약 체결, 금융당국과의 대화, BIFC 글로벌 금융 심포지엄 등으로 구성된다. 첫날인 14일에는 부산국제금융센터 63층 디-스페이스(D-Space)에서 참가자 환영행사를 열어 부산 금융중심지를 소개하고 세계 금융중심지 관계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15일에는 영 아카데믹 어워드 행사에서 청년 연구자들의 금융 분야 우수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이어 연차총회에서 WAIFC의 주요 안건과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공동 프로젝트 회의에서 회원 기관 간 협력과제를 다룬다. 16일에는 국제금융센터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넓힌다. 이어 ‘금융당국과의 대화’에서 WAIFC 대표단과 국내 금융당국 관계자들이 주요 금융정책과 국제 금융환경의 변화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모색한다. 또한 현장시찰도 진행한다. 15일 부산항만공사에서 부산항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17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찾아 조선·해양산업과 금융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한다. 특히 16일 누리마루 에이펙(APEC) 하우스에서는 'BIFC 글로벌 금융 심포지엄(BIFC Global Finance Symposium)'을 열어 부산의 금융 경쟁력을 살펴보고 해양금융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부산의 전략적 기회: 해양금융과 부산 금융중심지의 미래'를 주제로 심도 있는 전문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기택 전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WAIFC 원탁회의, 영 아카데믹 어워드 세션, 특별연설이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영국 지옌(Z/Yen)사의 마이크 워들(Mike Wardle) 대표가 직접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제40차 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이어지는 전문가 토론에서는 부산의 항만·조선·해운 기반을 금융 경쟁력으로 연결해 해양금융을 육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한다. 전재수 시장은 “해운·항만·물류와 금융이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될 때 부산은 진정한 글로벌 해양수도로 도약할 수 있다”라며, “이번 연차총회를 계기로 부산의 금융·해양산업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확대해 세계 해양금융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전했다.
[군산/김주창기자] 소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궁영길)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대대적인 가로환경 정비에 나선다. 소룡동에 따르면 추석 연휴 전까지 주 2~3회에 걸쳐 동 직원,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이 합심해 관내 주요 도로변과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집중 실시한다. 명절을 앞두고 통행량이 많아지는 주요 도로변의 잡초 제거 및 가을국화 식재, 이면도로 및 취약지역에 방치된 무단 투기 쓰레기 집중 수거 등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임길훈 소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동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깔끔하고 쾌적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자생단체, 동 직원들과 어르신들이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 정창진 소룡동 통장협의회장도 “주민 모두가 기분 좋은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로환경 정비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궁영길 소룡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쾌적한 소룡동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해 주시는 자생단체와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집중 정비를 통해 추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9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시민 누구나 안전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2026 서울안전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서울안전한마당은 2007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여온 대표적인 안전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전한 일상 속,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75개 기관ㆍ단체가 참여하며, 화재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6개 분야 69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안전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화재안전 10개(완강기 체험, 물소화기 체험, 화재대피 수칙 등) ▴재난안전 10개(지진 체험, 풍수해 체험, 인파 다중운집 체험 등) ▴생활안전 16개(심폐소생술 체험, 올바른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법 등) ▴교통안전 5개(항공기 안전 체험, 안전벨트 착용 체험 등) ▴몸ㆍ마음건강 13개(감염병 예방, 학교폭력 예방 등) ▴어울림 15개(포토존 사진 촬영, 블록 놀이, 퀴즈 등)이다. 특히 화재 등으로 고립된 상황에서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
[울산/진승백기자] 울산 북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동인구 밀집지역과 아동학대 신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아동학대 예방 현수막을 게시해 지역사회의 관심도를 높인다고 14일 밝혔다. 북구는 추석 명절을 전후해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가정 내 양육 스트레스와 갈등 상황 대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지역사회의 신고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홍보활동에 나섰다. 북구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명절 전후 서로의 마음을 살피고 존중하는 자세가 더욱 필요하다"며 "아이의 행동을 훈육하기에 앞서 아이의 마음을 한번 더 살펴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아동학대는 특정 가정에서만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인 만큼 지역사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함께 보호하고 양육하는 지역사회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북구는 이번 홍보활동에 이어 11월에는 아동학대 예방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최동민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개인정보보호의 날(9.30.)을 앞두고 임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도 제고 및 전사적인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개인정보보호 인식제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로비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 및 담당부서 직원들이 참여해 임직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전사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초성 퀴즈 맞추기 게임'형태로 진행됐으며, 참여 직원들은 간단한 퀴즈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실천수칙 및 업무상 유의사항 등을 자연스럽게 숙지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보호의 날(9.30.)을 앞두고 임직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업무상 놓치기 쉬운 유의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포함해 앞으로도 임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공사는 올해 4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5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착한가격업소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15일부터 ‘착한가격업소 경산사랑카드 결제 시 추가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경산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1인당 월 최대 2만 5천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기간은 9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위생·청결한 환경,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업소로, 경산시는 현재 외식업과 개인서비스업 등 총 42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경산시는 이번 추가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촉진하고,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업소의 매출 증대와 경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착한가격업소에서 경산사랑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인센티브 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비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9개 시군 16개 전통시장(연합포함 19개)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행사기간 내 지정된 전통시장 등에서 국·원양산 수산물 구입 금액의 최대 30%(1인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환급은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다. 행사 참여 시장은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 △천안중앙시장 △대천항수산시장(보령) △보령중앙·한내시장(연합) △서산동부전통시장 △화지중앙시장(논산) △강경대흥·젓갈시장(연합, 논산) △당진전통시장 △부여·부여중앙시장(연합) △서천특화시장 △장항전통시장(서천) △광천전통시장(홍성) △신진항골목형상점가(태안) △안면도수산시장(태안) △태안서부시장 △태안동부시장이다. 시장 내부에 배치된 환급소는 대천항수산시장(보령), 강경대흥·젓갈시장(연합, 논산), 안면도수산시장(태안), 태안동부시장(태안)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 외 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행사기간 내 구매한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가 추석을 앞두고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하려는 어르신들에게 우선적으로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조작이 익숙하지 않아 선착순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를 위해 처음으로 전용 물량과 구매 기간을 별도로 마련한 것이다. 서울시는 시민의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서울사랑상품권 총 2,650억 원을 순차 발행한다. 서울 전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800억 원과 해당 자치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 1,850억 원이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14일(월) 고령자 전용 판매를 시작하고, 18일(금) 일반 판매를 진행한다.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은 15일(화)부터 18일(금)까지 자치구별 일정에 따라 판매한다. 두 상품권 모두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 고령자 전용 구매제 첫 시행…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80억 원 별도 편성, 9.14.~17. 우선 판매 > 이번에 처음 시행하는 ‘고령자 전용 구매제’는 빠른 스마트폰 조작이 구매 기회의 차이로 이어지는 불편을 줄이기 위한 제도로 지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투자 경험이 없는 기술창업자를 대상으로 연내 300회 이상의 대면 투자설명회를 열고, 142개 팁스 운영사와의 투자 연계를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 창업가의 생애 첫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도전의 IR 프로젝트'를 9월 16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전의 IR 프로젝트'는 투자유치 기회가 부족했던 창업자와 역량 있는 투자사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보유한 기술창업자 가운데, 기관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이력이 없는 창업자와 투자사를 연결한다. 9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이차전지 소재ㆍ부품 및 장비전 'K-배터리 쇼 2026'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투자상담을 하고 있다. 2026.9.9 (사진=연합뉴스) 중기부와 142개 팁스 운영사는 연내 300회 이상의 대면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한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s)는 민관협력형 창업지원체계로, 민간 운영사가 유망 기술창업기업을 선별하여 투자하면, 연구개발과 창업사업화 자금을 연계 지원한다. 팁스 운영사는 1:1 미팅과 공개 피칭 등 자체 기획한 운영사별 IR을 10월과 11월, 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소형모듈원자로(SMR) 특별법 시행으로 2035년 SMR 상용화 계획이 본격화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소형모듈원자로 개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SMR 특별법)과 시행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SMR 특별법은 소형모듈원자로의 연구·개발·실증을 체계적으로 촉진하고,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사업화와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게 범정부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제정됐다. 2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한 '2026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에서 관람객들이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2026.4.22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미래성장동력 7대 시드(SEED) 프로젝트를 통해 SMR을 핵융합·재생에너지와 함께 미래 청정에너지 분야의 핵심 기술로 제시했다. 2035년까지 경수형 SMR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2030년대에는 비경수형 SMR 건설에 착수하는 한편, 민·관 협력과 첨단기술을 활용해 설계·실증을 가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계부처와 민간이 참여하는 협업 체계를 구성해 민관합작 대형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법·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SMR 시스템 개발 기본계획 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고속도로 도로파임 발생에서 공용 20년을 초과한 노후노선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체 도로파임 발생 건수 중 노후노선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81.0%(4,285건 중 3,472건)에서 ▲2022년 83.9%, ▲2023년 88.0%, ▲2024년 89.1%, ▲2025년 89.2%로 매년 상승했다. 도로파임으로 인한 피해배상 신청 현황에서는 이러한 집중 현상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전체 배상 신청 중 노후노선 비중은 ▲2021년 77.4%에서 ▲2022년 84.9%, ▲2023년 94.5%, ▲2024년 96.9%로 3년 만에 약 20%포인트 가까이 급등했으며, ▲2025년에도 95.9%(3,317건 중 3,181건) 수준을 유지했다. 2025년 도로파임 피해배상 신청은 총 3,317건으로, 이 가운데 노후노선에서 발생한 신청이 3,181건에 달했다. 배상금 지급액도 총 34억8,600만원에 이르렀다. 노선별로는 2025년 기준 영동선에서 1,145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최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 위원장 송경희)는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와 피해구제를 강화하기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였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이하 ‘법’)과 위임사항을 구체화한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이하 ‘시행령’)이 9월 11일부터 시행된다. 지난 3월 개정법에서는 개인정보 유출에 엄정히 대응하고 선제적 예방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반복적이거나 고의·중과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징벌적 과징금(전체 매출액 10% 이내) ▴사전 예방적 개인정보 보호 투자와 연계한 과징금 의무 감경제를 도입하였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 책임과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사업주·대표자(이하 ‘CEO’)의 최종책임을 명시하고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이하 ‘CPO’)의 직무권한을 강화(전문인력 관리·예산 확보, 이사회 보고 의무)하였으며 ▴개인정보처리자의 CPO 지정·변경·해제 시 이사회 의결 및 신고를 의무화하였다. 아울러, 정보주체의 피해구제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추석 연휴 동안 쓰레기 걱정 없이 쾌적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한다. 또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대규모 점포 등을 중심으로 선물세트의 포장공간 비율과 포장 횟수, 포장재 분리배출 표시 적정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지방정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특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시자원순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추석 연휴가 끝나고 나온 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처리하고 있다.2023.10.4.(사진=연합뉴스) ◆ 생활폐기물 수거 공백 없애 국민 불편 최소화 전국 지방정부에서는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지연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폐기물 처리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한다. 연휴 중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신속하게 수거하고 상습 무단투기 우려지역 순찰과 단속을 강화해 깨끗한 거리 환경을 유지한다. 이를 위해 전통시장, 터미널, 휴게소, 다중이용시설 등 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연휴 전에 깨끗이 청소하고 연휴기간에는 청소인력과 간이 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무인 전자담배 판매업소에 대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지정이 추진된다. 성평등가족부는 '무인 전자담배 판매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결정 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예고 기간은 14일부터 10월 6일까지며, 성평등가족부 누리집(https://www.moge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의 한 전자담배 매장의 모습. 2026.6.23 (ⓒ뉴스1) 이번 고시 제정은 최근 담배사업법 개정으로 전자담배가 법령상 담배에 포함된 가운데, 판매자가 없는 무인업소에서 청소년이 전자담배를 구매할 수 있다는 현장의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적용 대상은 업주 또는 종사자가 상주하지 않고 자동판매기 등을 통해 전자담배 기기장치류와 이에 사용되는 액상을 판매하는 업소다. 해당 업소 업주와 종사자는 출입자 나이를 확인하고, 청소년 출입·고용이 제한된다는 내용을 업소에 표시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윤세진 성평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무인 전자담배 판매업소는 판매자가 상주하지 않는 특성상 청소년의 출입과 구매를 현장에서 사전에 차단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행정예고 기간에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청소년이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자산 500억 원 이상 농협 조합의 외부회계감사 주기가 단축되고 준법감시인 제도가 도입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 조합의 내부통제기준 마련과 준법감시인 선임, 외부회계감사 주기 단축 등을 담은 '농업협동조합법 시행령'이 9월 11일 공포·시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3월 10일 개정된 '농업협동조합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한 것이다. 농협중앙회 전경 (사진=농협) 기존에는 자산총액 500억 원 이상 조합이 4년에 한 번 회계감사를 받도록 규정돼 있었다. 이번 개정으로 자산총액 500억 원 이상 3000억 원 미만 조합은 외부회계감사를 2년마다 받아야 하고, 자산총액 3000억 원 이상 조합은 매년 외부회계감사를 실시해야 한다. 자산총액 1조 원 이상 조합이 4년 연속 외부회계감사를 받은 뒤에는 2년 연속 농식품부 장관이 지정하는 감사인에게 감사를 받아야 한다. 조합의 내부통제도 대폭 강화한다. 조합은 임직원의 업무 수행 과정에서 지켜야 할 적법절차와 자산 운용·업무 수행 과정의 위험관리 사항 등을 포함한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임직원의 내부통제기준 준수 여부와 위반 시 처리 절차도 내부통제기준에 담아야 한다. 조합은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다발지역 93곳에서 일시정지 표지·방호울타리 설치 등 508건의 교통안전시설 개선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교육부·경찰청·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6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5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927건으로 전년보다 증가함에 따라 점검지역을 2024년 36곳에서 93곳으로 확대해 실시했다. 점검 결과 사고 원인과 현장 여건을 분석해 도로환경 개선, 교통안전시설 보강, 운전자 안전대책 등 508건의 개선사항을 발굴했다.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앞에 일시정지 표지와 보행자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노면·기·종점 표시와 안내표지를 정비한다.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한다.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2026.8.27 (사진=연합뉴스) 행안부는 개선사항을 관계기관과 지방정부에 공유하고 조치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꾸준히 발굴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박형배 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민간투자사업 공사가 15일 착공된다. 착공을 계기로 시민들이 GTX C노선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수원역과 의정부역에 홍보관도 운영한다. GTX C노선은 경기 북부 양주시 덕정동에서 출발해 청량리역, 삼성역, 양재역 등 서울 도심을 지나 경기 남부 수원역, 상록수역으로 연결되는 86.6km 광역급행철도 노선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도 (국토교통부 제공) 총 사업비는 2019년 불변가 기준 4조 9272억 원으로,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한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60개월이다. 개통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는 약 80분에서 약 30분으로, 수원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약 75분에서 약 30분으로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15일 오후 5시 수원역에서 열리는 개관 행사에는 GTX C노선 열차 실물 모형 제막식 등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과 국회의원, 지자체장, 공사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16일~18일 수원역, 20일~22일 의정부역에서 운영되며 열차 디자인과 노선 정보를 살펴보고 퀴즈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전시·체험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9월 15일(화)부터 10월 2일(금)까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교육청 공무원 등 ‘정부24’와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 담당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6차례에 걸쳐 제도의 이해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권역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업무 담당자의 시스템 활용 역량을 높여 민원 처리의 오류와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불필요한 서류 제출 요구를 최소화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7월 행정구역이 통합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포함한 호남·제주권 교육을 시작으로 세종, 대구, 서울에서 권역별 대면 교육과 2차례의 온라인 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를 통한 ‘서류 없는 행정’ 가속 < (사례) 지원금 신청도 행정정보 공동이용으로 간편하게 > 최근 결혼한 B씨는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신청하기 위해 관할 구청을 찾았으나, 일부 제출서류를 준비하지 못한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렸다. 몹시 당황스러운 순간,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산업통상부(이하 산업부) 문신학 차관은 9월 14일(월) 「원유 수급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우리나라 원유 수급 현황 및 유조선 통항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민관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는 미-이란 교전 지속, 후티의 사우디 석유시설 공격과 페림섬 진입 등으로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 일대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사우디 동서 송유관까지 피격되는 상황에서 원유 수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정유업계는 7~8월 도입 원유는 전년 대비 100% 이상이며, 9~10월도 전년 대비 90% 이상 확보한 상황이므로 단기적으로 국내 원유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발표하였다. 정부는 중동 위기 초기부터 운영 중인 민관 소통·점검체계를 통해 중동 정세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사우디 송유관 재개 현황을 지속 점검하고 수에즈운하 등 우회항로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8.24일 재시행한 비축유 SWAP 제도 등 가용한 정책역량을 총동원하여 위기상황에 대응하기로 하였다. 문 차관은 “정부와 정유·해운업계가 긴밀히 소통하며 국민 생활에 불안이 없도록 수급 동향을 철저히 모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의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에 공공장례식장에 이어 고속도로 휴게소도 동참하고 나섰다. 도는 14일 도청 감사위원회 회의실에서 김영명 기후환경산림국장과 마재정 금강유역환경청장, 이혜옥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장,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휴게소 다회용컵 도입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다회용컵을 도입해 일회용컵 사용과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친환경 휴게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다회용컵 도입 대상은 당진-영덕고속도로 공주휴게소와 예산휴게소 양방향, 공주-서천고속도로 부여백제휴게소 양방향 총 6개 휴게소 내 7개 커피매장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휴게소 운영사는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와 일회용품·폐기물 감량, 이용객 홍보 등에 협력한다. 도와 금강유역환경청은 다회용컵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이용객 인식 개선, 사업 운영실적 점검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을 추진한다. 다회용컵 도입 커피매장의 연간 판매량은 89만 7000여 건으로, 이중 30%가 다회용컵으로 전환될 경우 26만 9000여 개의
[서울/박기문기자]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서울시가 오는 9월 21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를 시작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65세 이상 어르신도 연령별 일정에 따라 순차 접종하며, 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최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예방접종이 필요한 상황이다. 질병관리청 표본감시 결과, 2026년 36주차(8.30~9.5)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25.3명으로 전주 13.3명보다 90.2%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간 6.6명과 비교하면 세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최근 5주간 의사환자 분율은 32주 7.0명 → 33주 7.5명 → 34주 9.2명 → 35주 13.3명 → 36주 25.3명으로 지속해서 증가했다. 특히 36주차 기준 7~12세가 75.1명으로 가장 높았고, 1~6세가 49.8명으로 나타나는 등 어린이 연령층에서 높은 발생을 보였다. 접종은 9월 21일, 인플루엔자 백신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부터 시작한다. 어린이 중 1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8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기간은 모두 내년 4월 30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치매안심센터는 제19회 치매극복의 날(9. 21.)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치매극복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극복 주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치매극복 주간 동안 영천공설시장, 영천시종합복지센터 등 지역주민이 많이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및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을 통해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및 가족지원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안내하고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18일에는 영천시니어클럽 강당에서 지역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극복의 날 기념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노래교실 등을 비롯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라며 “이번 치매극복 주간을 통해 시민들이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보건소는 모기 및 위생해충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친환경적이고 과학적인 방역체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매개 모기 등 해충의 활동 시기가 빨라지면서 조기 방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군산시보건소는 봄철 해빙기인 3월 선제적 유충 구제 방역을 시작으로, 4월부터는 성충 구제 방역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6월 15일부터는 모기의 주요 활동 시간대인 저녁에도 방역을 확대하고자 ‘주·야간 방역반’을 편성해 하절기 집중 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살충제를 경유에 희석해 연기를 내던 기존의 ‘연막소독’ 대신, 물이나 확산제에 희석하는 ‘연무소독’ 방식을 전면 도입했다. 이 방식은 살충제를 미세 입자로 분사해 방역 효과를 높이면서도, 연기와 냄새가 거의 없고 대기 오염을 줄이는 친환경 방역 방식이다. 아울러 군산시 보건소는 2026년부터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을 시작하였다.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은 모기발생감시장비를 활용하여 모기 발생 밀도를 모니터링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방제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지난 5월 관내에 모기발생감시장비 6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오늘(11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치매관리법」에 따라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으며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가 있어도 일상을 누릴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라는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치매파트너 등 관계자와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하며,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공연과 치매극복 유공자 및 단체 표창, 치매인식개선 영화 ‘메모리’ 상영 등이 진행된다. 한편, 시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한마음 치매극복 부산걷기'와 '우리 동네 치매안심 플레이스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이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고, 가까운 치매안심 플레이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