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박은식)은 5월 1일(금) 노동절 및 5일(화) 어린이날 연휴기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해 산불에 대한 대비태세를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장기간 징검다리 연휴로 산행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평년 대비 고온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에 대한 대비태세를 강화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특히, 4월 24일(금)부터 27일(월)까지 4일간 무려 40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이 중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건수가 45%에 달했다. 산림청은 산불 예방을 위해, 입산통제구역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원 등을 집중 배치해 감시를 강화하고, 허가되지 않은 지역에서의 야영·취사, 담뱃불 투기 등 위법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산불에 신속하게 대응·수습하는 한편,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진화헬기를 전진배치*해 초동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 산림청 중형헬기 2대 전진배치 : 진천→청양, 제주→함양 * 국외 임차헬기 3대 전진배치 : 담양→포천, 영천→정선, 김천→강릉 아울러, 산불 발생 시에는 발생 지점으로부터 50km 이내 가용한 모든 헬기를 즉각 투입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림인접지역 화재 발생 시에도 즉시 출동해 산불로의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금시훈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따뜻한 날씨로 입산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입산자에 의한 실화 또한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산행 시 입산통제구역으로 출입하지 않도록 해주시고, 산림 내에서 흡연·취사 등 위법 행위를 삼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 강화도 '국자와 주걱' 주소 인천 강화군 양도면 강화남로428번길 46-27 운영시간 매일 12~18시 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만한 좁고 구불구불한 시골길을 따라 들어가자 작은 농가주택 한 채가 쏟아지는 봄볕을 받고 서 있었다. "계세요?" 문을 두드리자 책방지기 김현숙 씨가 눈을 비비며 모습을 드러냈다. "아유~ 인터뷰 안 하면 안 돼요?" 잠에서 막 깬 그는 투덜대면서도 손수 주방에서 차를 끓여 내왔다. "세수도 못 했는데… 그냥 알아서 둘러보고 가든지~." 소문대로였다. 주인은 저 하고 싶은 거 하고 손님들이 알아서 책 보고 뒹굴거리며 놀다 간다는 시골 책방. '작고 불편함. 그러나 좋은 책, 그리고 많은 정'이라는 책방 블로그 소개글을 떠올리며 대화를 간청했다. 시골 마을 꼭꼭 숨은 책방에 11년째 전국서 찾아오는 이들의 발걸음이 잦아들지 않는 이유가 뭘까. 자칭 '시골 아줌마 책방지기'는 "그저 내 마음 가는 대로 운영하는 책방"이라고 짧게 답했다. 김현숙 씨가 자신의 강화도 농가주택을 개조해 만든 책방 '국자와 주걱'은 11년째 전국에서 찾아오는 발걸음을 맞고 있다. 사진 C영상미디어 책방지기 놀러 나가면 손님이 책 팔고 인천 강화군 양도면에 있는 책방 '국자와 주걱'은 애써 찾아가지 않으면 눈에 띄지 않는 곳이다. 간판 하나 없이 담벼락에 책방 이름만 붓글씨로 작게 쓰여 있다. 범상치 않은 책방 이름은 강화도 사는 함민복 시인이 지어줬다고 한다. 각자 쓰는 숟가락, 젓가락과 달리 음식을 함께 나눠 먹기 위해 쓰는 국자와 주걱처럼 책방이 지식과 정을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90년 넘은 세월을 뒤집어쓴 농가주택은 책방이자 김 씨가 거주하는 집이다. 인천 토박이인 그가 강화도로 온 건 21년 전인 2005년. 책방을 차린 건 시골살이가 10년쯤 지났을 무렵이었다. "도시 생활에 더 이상 적응을 못 하고 시골로 떠돌아다니다 이 집을 만났어요. 소박하고 담백한 게 꼭 마음에 들었죠. 책방을 차린 건 특별한 계기도, 별 뜻도 없었어요. 책방을 열겠다고 하니 여기저기서 책을 보내줬고 책이 쌓이니 사람들이 드나들기 시작하더군요. 몇 번 문을 닫을까도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별로 하는 일도 없으면서 뭘 그만두냐 그래요. 지금처럼 대충 하라고, 하하. 책방은 그렇게 10년 동안 손님들의 의지로 이어져온 거예요." 자물쇠가 걸린 공간은 하나도 없다. 영업시간 외에도 굳이 문을 잠그지 않는다. 정해진 이용 방법도 없다. 잘 놀고 잘 쉬다 가면 그만이다. 다만 벌레가 들어오니 마루 문은 꼭 닫을 것. 방문객은 신발 벗고 두 다리 쭉 뻗은 채 책 보다 낮잠을 자기도 하고, 지루하면 주방에서 직접 탄 커피를 들고 뒤뜰에서 설렁설렁 그네도 탄다. 마실 나간 책방지기를 대신해 앞 손님이 뒷 손님에게 책을 파는 모습은 그야말로 진풍경이다. 그러고 있으면 어느새 돌아온 책방지기가 동네 산책이나 하자며 발걸음을 재촉한다. "어머 제비꽃 잔뜩 올라온 거 보여요? 어느 틈에 이렇게 나왔대. 곧 백합이 피면 온 동네가 백합 동산이 된다고. 풀도 뽑아야 하는데 손님들은 풀이랑 꽃을 구별 못 하니 영 시켜먹을 수가 없어." 책방지기의 수다가 풍경 소리와 함께 바람을 타고 퍼져나간다. 책으로 둘러싸인 집 안에서 두 다리 뻗고 독서하는 것은 이곳만의 매력이다. 강화도 '절친' 예술가 모여 북토크 김 씨가 살림을 정리하고 책방으로 꾸민 'ㅁ자'형 마루엔 2000여 권의 책이 사방으로 빼곡했다. 책은 소설, 수필, 인문서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들여놓지만 사회과학 분야의 책들이 유독 눈에 띄었다.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아픔이 길이 되려면', '쓰레기후위기' 등 환경, 인권, 차별에 관심 많은 책방지기의 취향을 짐작하게 하는 책이 많았다. 이쯤 되니 그의 과거가 궁금했지만 "너무 깊이 알려 하지 말라"는 대답에 물음을 거뒀다. 김 씨는 흔히 '벽돌책'이라 일컫는 두꺼운 책을 추천하는 데도 주저함이 없다. 900쪽에 걸쳐 인류 문명에 대한 통찰을 전하는 '모든 것의 새벽'이나 인간과 숲의 관계를 1300쪽에 담은 '고규홍의 나무' 등 한 손으로 들기도 버거운 책을 누가 읽을까 싶지만 이곳에선 모두 잘 나간다고 한다. "손님들도 책방지기를 닮아 요상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강화도 출신 작가나 인천을 배경으로 한 책을 만날 수 있는 것 역시 이곳만의 매력이다. '괭이부리말 아이들'로 유명한 김중미 작가는 책방지기의 강화도 '절친'이자 북토크 단골손님이기도 하다. 인천에서 간호사로 일하며 평생 약자를 위해 살아온 조옥화의 삶을 기록한 책 '길 위의 간호사' 북토크도 조만간 열 계획이다. 북토크는 책방지기가 열심히 하는 일 중 하나다. 무대는 농가주택 뒷마당, 사회자는 그때그때 동네에서 적당한 사람을 골라 섭외한다. "어떤 때는 행사가 시작됐는데 손님이 한 명도 없어요. 그럼 사회자, 저자, 나 셋이서 신나게 떠드는 거예요. 우리끼리 놀다 보면 어디서 하나둘 사람들이 오기 시작해서 끝날 때쯤 되면 마당이 꽉 차요. 지난번엔 지역에서 음악하는 사람들을 불렀는데 별 특이한 사람이 다 오데요. 얼마나 재밌게요. 어떤 작가는 북토크 하러 왔다 이웃집으로 이사까지 왔어요." 방문객은 주방에서 직접 차를 타 마시거나 식사도 할 수 있다 별 총총 밤하늘 아래 즐기는 '북스테이' 호젓한 시골 책방의 정수는 '북스테이'다. '국자방', '주걱방'이라고 쓰인 두 개의 방 중 한 곳에서 하룻밤을 온전히 책 속에 파묻혀 지내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평소 책 한 권 안 읽던 사람이라도 이런 곳에서라면 종이가 술술 넘어갈 법하다. 책을 안 읽으면 또 어떤가. 별이 총총히 박힌 까만 밤하늘을 이불 삼아 풀벌레 소리를 자장가 삼아 고요한 시골집서 넋 놓고 하루를 보내는 것이 도시민에겐 비싼 호캉스보다 귀한 경험이 될 터다. 주방은 자유롭게 이용하되 설거지와 이불 정리는 직접 해야 한다는 소박한 이용수칙만 따르면 된다. 뜨끈한 마룻바닥에서 실컷 단잠을 자고 일어나면 책방지기가 손수 차려준 아침 밥상도 받을 수 있다. 상추, 고추, 부추, 가지, 겨자채, 미나리 등 책방 앞마당에서 쑥쑥 자란 채소와 뒤뜰 장독에서 오래 묵힌 각종 장류가 재료다. 김 씨는 귀찮을 땐 장애인 청년들이 운영하는 책방 인근 카페에서 빵과 커피를 사주는 것으로 대신한다고 말하면서도 옥수수와 파밭, 참나무, 오디나무에 내내 정신이 팔려 있었다. 시골 감성이 담긴 갖가지 소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사진 C영상미디어 책 말고 꿈을 파는 곳 그렇게 온전히 하루를 책방에서 보내고 나면 책방지기와도 허물 없는 사이가 된다. 어느새 손님들은 누가 물은 적도 없는 인생사를 술술 털어놓는단다. "뭐가 고민이다, 뭘 하고 싶다 별별 얘기를 다 해요. 제주에서 책방 한다던 손님이랑은 절친이 돼서 잠깐 책방을 바꿔 운영한 적도 있어요. 근데 이젠 나이를 먹어서 기억이 잘 안 나요. 전에 왔던 손님이 자기 친구들까지 끌고 와선 '또 왔어요' 하면 아는 척하다 결국엔 딱 걸리지. 그럼 또 어때요. 이야기하면서 다시 친해지는 거예요, 허허." 10년이 지났지만 책을 잘 파는 요령 같은 건 관심도 없다. 삶의 무게를 잔뜩 짊어지고 책방을 들어선 청년에게 기꺼이 일자리를 내어주고, 여행 책방을 해보고 싶다는 학생 손님에게 서가 한편에 꿈자리를 만들어주는 것으로 제 역할을 다할 뿐이다. 물론 책방지기 자신의 꿈을 키우는 일 또한 게을리하지 않는다. 몇 달 전엔 마음 맞는 친구들과 제주에서 딱 1년씩만 책방을 여는 '일년서가' 운영을 마치고 돌아왔다. 김 씨는 서울로 돌아가는 취재진에게 다음엔 강화도 돈대에 함께 가자고 했다. "제주 올레길 걷듯 진, 보, 돈대를 찾아다니는 게 강화 여행의 묘미"라면서. 인터뷰가 내키지 않다던 책방지기의 주름진 얼굴에 어느새 온화한 미소가 번졌다. 김삿갓 같던 그의 모습에서 어린 시절 외할머니의 얼굴이 스쳐갔다. 우물가에서 자던 고양이 '요리'가 나와 '야옹~' 하고 배웅했다. 책방지기가 추천하는 지금 읽기 좋은 책 엄마만 남은 김미자 엄마만 남은 김미자 김중미(사계절)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쓴 김중미 작가의 가족 에세이. 인지장애로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자신이 엄마였다는 사실만은 잊지 않는 '엄마만 남은' 엄마를 마주한 뒤 작가는 엄마가 아닌 한 인간을 찾아나선다. 책에는 그가 빈민운동을 하며 더욱 뼈저리게 느낀 엄마라는 역할에 대한 고민, 가족 내 남성의 삶, 가족주의의 양면성 등이 폭넓게 담겼다. 길 위의 간호사 길 위의 간호사 안미선(산지니) 약자의 편에서 새 세상을 꿈꾼 간호사 조옥화의 삶을 기록한 책. 저자는 1970년대 유신체제 아래서 방문간호사, 야학교사로 일하며 가난한 청소년과 노동자를 위해 헌신한 조옥화의 삶을 인터뷰를 통해 복원했다. 산업화와 민주화, 노동과 여성, 의료와 공동체를 가로지르는 한국 현대사의 또 다른 기록으로 읽힌다. 기후위기 시대에 춤을 추어라 기후위기 시대에 춤을 추어라 이송희일(삼인) 강연, 칼럼 등을 통해 기후 이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해온 영화감독 이송희일의 저서. 작가는 비옥했던 벵골 땅에서 해수면 상승으로 삼림자원을 찾아다니다 호랑이에게 잡아먹히는 방글라데시 주민의 이야기 등을 통해 자연의 재앙으로 이해되는 기후위기가 실은 자본주의와 인종주의, 정치적 재앙임을 이야기한다.
'빵지순례' 뒤를 잇는 '떡지순례' 들어보셨나요? 최근 유명 떡집을 찾아다니는 '떡지순례'가 뜨고 있어요. 지난 3월 한 유튜브 채널에서 광주광역시 여행 기념품으로 구매한 '호박인절미'가 등장하면서 해당 떡집에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고 하죠. 영상에서는 "인터넷에서 주문한 냉동제품을 먹어봤지만 차원이 다르다. 떡집에서 직접 사먹으니 확실히 더 쫄깃하다"며 극찬이 이어졌는데요. 이를 본 시청자들을 중심으로 전국의 떡 맛집을 찾는 떡지순례 열풍이 불기 시작했어요. 지금까지 떡의 유행은 다양한 형태로 찾아왔어요. 연예인이 단골로 사 먹는다고 입소문 난 이북식 인절미가 인기를 끌었던 적도 있고, 백설기에 초코나 과일을 넣은 퓨전 떡이 유명세를 타기도 했고, 알록달록 예쁜 떡케이크가 누리소통망(SNS)을 장식하기도 했죠. 봄에는 쑥버무리를, 가을에는 송편을 찾는 등 떡에서 제철을 찾는 사람들도 적지 않아요. '떡지순례'에는 떡볶이도 빠질 수 없죠! 요즘은 외국인까지 떡볶이의 매력에 빠지면서 한국 여행을 와서 떡지순례 대열에 끼곤 한답니다. 이에 달라붙는 찐득한 식감 때문에 외국인에게 떡은 기피식품이라던 것도 옛말, 이제 떡이 당당한 K-푸드로 인기를 얻고 있어요. 과연 어떤 떡들이 요즘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았을까요? *어피티는 MZ 맞춤형 경제 콘텐츠를 뉴스레터에 담아 매일 아침 50만 구독자에게 보내는 MZ세대 대표 경제 미디어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한 달 동안 농촌체험 최대 30%, 숙박 최대 20% 할인과 워케이션 1일 5만 원 지원 등을 제공한다. 농식품부는 이날 매월 둘째 주에 운영하던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가정의 달인 5월에는 한 달 전체로 확대 운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확대는 가족 단위 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농촌관광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6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도농교류의 날·농촌 여름휴가 캠페인 '낭만농촌 페스티벌' 행사에서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이 볏짚공예 체험을 하고 있다. 2018.7.6 (사진=연합뉴스) 이번 '5월 농촌관광 가는 주간'에는 농촌체험과 숙박 상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확대 제공된다. 온라인 결제 플랫폼을 통해 예약 가능한 참여 마을과 상품은 4월 10개 마을 60종에서 5월 20개 마을 100종으로 늘어난다. 농촌체험 상품은 최대 30%, 숙박 상품은 최대 20% 할인된다. 충남 부여, 전북 남원, 전남 보성, 경남 통영, 제주 등 5개 지역의 55개 농촌관광 상품에도 5월부터 최대 30% 할인 혜택이 새롭게 적용된다. 체류형 관광 수요를 반영한 농촌 워케이션 지원도 이어진다. 상품 이용 시 1일 5만 원, 최대 15만 원 할인과 함께 여행자 보험 가입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전국 20개 스타 농촌체험마을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운영된다. 3월부터 5월까지 봄 시즌 방문객에게는 인증 횟수에 따라 농촌투어패스 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선착순 제공한다. 온라인 결제 플랫폼을 통한 상품 구매 시 캐시백과 리뷰 이벤트도 병행 추진된다. 한편, 농식품부는 5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홍보도 강화한다. 카카오톡과 다음을 통해 '농촌관광 가는 주간'과 '으뜸촌 농촌체험마을' 소개 웹페이지를 연계해 6월 중순까지 집중 홍보한다.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확산도 병행해 국민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농촌관광 포털 '웰촌'을 통해 '5월 추천 여행지'와 '이달의 으뜸촌' 등 정보도 지속 제공한다. 농식품부는 5월 이후에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이어간다. 6월에는 서울 광장에서 '농촌여행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농촌 크리에이투어 등 신규 관광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할인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스타 농촌체험마을 숏폼 챌린지 공모전, 농촌투어패스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농촌관광 수요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농촌관광 가는 주간'의 세부 내용과 참여 방법은 5월 1일부터 농촌관광 포털 '웰촌(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한영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농촌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농촌관광이 일상적인 여가문화로 자리 잡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경제과(044-201-1592)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는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본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안심 비상벨 시스템’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민원 응대 과정에서 폭언·폭행 등 위협상황이 상존하는 가운데 야간 및 단독 근무시 직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야간근무 공무원 사망사례는 외부 신고(119)만으로는 신속한 초기 대응 및 구조에 한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보다 즉각적인 내부 대응체계 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요구되었다. 이에 경산시는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안심비상벨 시스템을 도입했다. 비상벨 작동 즉시 관제센터로 신호가 전달되며 상황 인지 후 보안요원이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고 필요시 경찰 및 소방과 연계 대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산시장 권한대행 이도형 부시장은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곧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직원 안전 확보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29∼30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제46회 충청남도 도시담당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도시계획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군 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자 2000년부터 매해 상·하반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도·시군 도시정책 관계 공무원, 도시계획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에선 특강, 현안 토론, 소통의 장 등을 진행했다. 특강은 △인구감소시대와 인공지능(AI)시대에 대응하는 도시계획 △도시공간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복합화 및 입체화 계획 등을 주제로 했다.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최신 도시정책의 흐름과 제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대응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 시군 여건에 맞는 도시계획 수립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도는 앞으로도 도시정책 관련 전문가, 관계기관, 시군과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도시계획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김용목 도 건설정책과장은 “이번 회의는 인구 구조 변화와 기술 혁신, 기후 위기 등 복합적인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경쟁력을 갖춘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등 총 12개소에 대한 지정을 해제한다. 이번 해제 대상은 정비사업이 완료된 ▲붕괴위험지구 11개소(급경사지 포함) ▲침수위험지구 1개소다. 시는 해당 지역들에 대해 전문 용역을 시행하고 최종 지정 해제할 예정이다. 그동안 군산시는 붕괴위험지구에 대해 사면 정비 및 낙석 방지 대책을 수립해 인명·재산 피해 우려를 해소했다. 침수위험지구의 경우, 유수지 제방 보수와 복합쉬트파일 설치 등을 통해 방재 시설의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이번 해제 과정에서는 재난 발생 시 현지 피해 조사 결과와 방재 전문가 5인의 타당성 검토 의견을 수렴해 공신력을 높였다. 시는 해제 이후에도 해당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모니터링을 실시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군산시 내 재해위험 관련 지구는 총 40개소다. 시는 이번에 해제되는 12개소 외에도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인 12개 지구(침수 4, 붕괴 8)와 향후 추진 예정인 지구에 대해서도 차질 없는 정비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정 해제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그동안 규제에 묶여있던 재산권 보호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사업 과정에서 시가 매입한 부지들에 대해서는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나 녹지 공간 등 다각적인 활용 계획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신규 위험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비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군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김경덕)는 오늘(3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1 에서 개최되는 「15분도시 안전한 학교 가는 길 민관협의체 회의」(이하 회의)에서 '시민참여 기반 통학로 조성사업'의 그간 추진성과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첫(킥오프) 회의, 안전지킴이 발대식 이후 추진된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 추진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 미래공간전략국장 그리고 경찰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교통·교육 전문가와 학부모 대표, 시민단체 대표 등 민간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추진사항, 학교 주변 안전통학로 조성사업 추진현황, 첫 회의(2025.12.26.)에서 제시된 주요의견에 대한 검토사항 등 주요 성과를 공유한다. 특히, ‘보행자 전용 보도 시범대상지’에 해당되는 부산동여자고등학교와 남천초등학교의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앞으로도 주민설문조사, 교통안전 심의 및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단절된 통학로, 어린이승하차구역(드롭존) 설치 등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 부산형 모델을 개발하고, 시범대상지 3곳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인식 확산을 위한 '안전통학로 통합디자인 개발'과 '안전한 통학로 명칭 시민공모'를 통해 시민참여형 통학로 조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안전 통학로만의 특화된 디자인을 적용하고 보행환경과 위해요소 분석 등을 통한 통학로 공간을 재편하기 위해 지난 4월 27일 ‘안전통학로 통합디자인 개발 용역’을 착수했다. 또한 시민 인식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 명칭 시민공모’ 도 함께 추진한다.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된 공모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많은 시민이 참여하였고(2,076건 접수), 오늘 회의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통학로 정책의 시민공감도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민관협의체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협업과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명칭 공모 결과를 반영한 대시민 홍보를 통해 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15분도시’와 연계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안전한 통학로는 단순한 보행환경 개선을 넘어 도시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미래 세대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는 5월 1일부터 서울시 곳곳에서 개최되는 봄 축제 현장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인 ‘서로장터’(서울로컬장터)를 개최한다. 5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서로장터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서울숲), 책읽는 서울광장, 서울스프링페스티벌(뚝섬한강공원),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등 봄철 4대 행사장에서 개최되며, 봄 나들이에 나선 서울시민들은 전국 각지의 대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서로장터는 서울시와 지역이 협력하여 전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로, 제철 식재료 등 우수 농특산물을 서울시민에게 공급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소득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도농상생 사업이다. 올 상반기 총 29개 시군, 64개 이상 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며 총 4군데의 행사장에서 매주 다른 지자체가 참여하여 행사장을 방문할 때마다 다른 지역의 특산물을 만날 수 있다. 신선 채소·과일부터 치즈·특산주, 가공식품(잼·청·과자류)까지 품목도 다양하게 구성된다. < 2026년 상반기 서로장터 운영 개요 > 먼저, 서울숲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장터는 9개 지자체가 5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매주 금·토·일 12시~19시에 운영한다. 48만㎡ 규모의 정원을 거닐다 지친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전국 각지의 제철 먹거리로 봄나들이를 완성할 수 있다. 박람회 집중 방문 기간인 5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매일 장터가 열리는데 ▲경남 의령(5.1.~5.3.) 쌀빵·버섯과자·곡물스낵 ▲전남 해남(5.4.~5.7.) 오란다·참기름·김자반·꿀 ▲충남 공주(5.8.~5.10.) 알밤·밤파이·블루베리 등 봄철 인기 품목을 순서대로 선보인다. 이어서 6월까지는 매주 금·토·일 ▲전북 완주(5.15.~5.17.) 곶감·생강청 ▲강원 정선(5.22.~5.24.) 도라지청·수리취떡·약과 ▲경북 상주(5.29.~5.31.) 곶감, 표고국수 ▲경기 포천(6.5.~6.7.) 치즈·잣 ▲전남 고흥(6.12.~6.14.) 유자차·유자케이크 ▲경남 거창(6.19.~6.21.) 사과·사과빵 등이 차례로 등장한다. 서울광장에서 운영되는 ‘책읽는 서울광장’ 장터는 5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8개 지자체가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11시~18시이며, 5월 8일부터는 야간(16시~22시)에도 운영되어 저녁 산책 중에도 장터를 즐길 수 있다. 5월 1일 ▲충북 충주(사과·사과빵)를 시작으로 ▲강원도(5.8.~5.10.) 고구마스틱·다래·방울토마토 ▲경남 사천(5.15.~5.17.) 딸기와인·배즙 ▲경기 용인(5.22.~5.24.) 꿀떡·누룽지·블루베리잼 ▲경북 성주(5.29.~5.31.) 참외·참외잼·참외아이스크림 ▲경남 산청(6.5.~6.7.) 사과·표고버섯·곶감 ▲경북 의성(6.12.~6.14.) 마늘·자두 ▲전남 여수(6.19.~6.21.) 갓김치·꽃차 등 전국 팔도의 제철 먹거리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스프링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어린이날 특화 테마 서로장터도 운영한다. 포켓몬 티셔츠와 모자를 쓰고 한강 변을 달리는 ‘포켓몬런’ 및 뚝섬자벌레(한강플플)에서 펼쳐지는 체험형 어드벤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10개 농가가 사과 아이스크림, 벌꿀 아이스크림, 약과, 강정 등 어린이가 현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식품을 판매한다. 지난주 4월 26일(일)부터는 ‘잠수교 뚜벅뚜벅축제’와 연계하여 잠수교 위에서 매주 일요일 장터를 운영 중이다. 12개 지자체, 46개 농가가 참여하며, 13시에서 21시까지 운영한다. 4월 26일 첫 장터를 시작으로 4.26., 5.10., 5.24., 6.7.에는 ▲경기 연천(요거트·강정) ▲전북 고창(무화과) ▲강원 영월(더덕·호두정과·와인) ▲충남 아산(채소류·딸기·꿀) ▲전남 장성(누룽지·오란다·잼류) ▲경남 거창(사과) ▲경북 안동(생강차·햄프솔트김·누룽지)에서 참여한다. 5.3., 5.17., 5.31., 6.14.에는 ▲경기 양평(우리밀빵·오미자청·자두) ▲강원 홍천(표고·특산주·임산물) ▲전북 진안(딸기잼·두류) ▲전북 임실(치즈) ▲경북 문경(오미자청·사과오미자뻥튀기)이 참여하여 색다른 지역의 특산물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서로장터를 일회성 판매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판로 확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원산지 모니터링, 판매자 실명제와 판매가 관리 등으로 농가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참여 농가에는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하반기 우수 농가를 대상으로 대형 유통사와 연계한 1:1 구매상담회를 열어 후속 유통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서로장터 참여농가 정보, 회차별 운영 일정 및 판매 품목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과 서로장터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누리집 : seoul.go.kr (상단 분야별 정보 → 행정 → 기획행정 → 대외협력 → 도농상생사업) 서로장터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seoul.local.market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서로장터는 서울의 대표 행사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연결하는 상생형 직거래장터”라며, “시민에게는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기회를, 참여 농가에는 실질적인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 대표 도농상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성시 백미리와 안산시 선감도 갯벌 일대에 ‘블루카본 생태계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블루카본(Blue Carbon)’은 갯벌이나 갯벌 인근 토양 등에 서식하는 해초류(잘피), 염생식물 등 생태계가 만들어내는 탄소 저장고를 말한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토양에 장기간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최근 기후위기 극복 방안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소는 지난해 백미리 304㎡, 선감도 940㎡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4월 30일과 5월 28일 두 차례에 걸쳐 백미리 300㎡, 선감도 700㎡를 추가로 조성해 총 2,200㎡ 규모의 블루카본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조성 대상은 큰비쑥, 갯질경, 해홍나물, 칠면초 등 염생식물 4종이다. 염생식물은 바닷물 영향을 받는 환경에서도 자라며 탄소 저장 효과도 크다. 연구소는 염생식물 조성과 함께 해초류(잘피) 서식지 조사도 병행한다. 잘피는 해양 생태계의 대표적인 탄소흡수 생물로, 탄소 저장 능력이 높고 생태계 건강성을 보여주는 지표종이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염생식물과 잘피를 연계한 복합적인 탄소흡수 기반을 구축하고, 향후 탄소흡수량 산정과 정책 활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연안 생태계 복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천규)는 5월 7일(목) 옥산면 대려경로당을 시작으로 읍·면 지역 경로당에 총 10회에 걸쳐 ‘2026 온기나눔 마을밥상’을 운영한다. ‘온기나눔 마을밥상’은 소외지역 어르신들과 식사를 함께 나누고 말벗 활동을 통해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이웃 간 교류를 확대하여 지역사회 공동체 연결을 강화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경로당 이용 어르신뿐 아니라 마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형 식사나눔’으로 확대 운영되며, 읍·면 지역 내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거동불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추가로 발굴하여 총 50세대에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다정다감, 디딤돌봉사단, 여성자원봉사회, 오손도손, 희망틔움 5개 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경로당별 점심 식사를 만들어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송천규 센터장은 “온기나눔 마을밥상은 식사를 매개로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정서적 교류를 통해 공동체 유대를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온기를 이어가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은 지난 4월 29일 덕산면 충의사 사당에서 ‘매헌 윤봉길의사 상하이 의거 제94주년 기념제’를 엄숙히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제는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하이 훙커우공원에서 일제 수뇌부를 향해 수통 폭탄을 던져 조국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 동아시아 평화의 밑거름을 마련한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94주년을 맞은 기념제는 매년 의거일인 4월 29일 거행되며, 윤봉길의사의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과 종친회, 윤봉길함 승조원, 선양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윤의사의 애국혼을 추모했다. 기념제는 △헌관 재배 △초헌관 분향 △초헌례 △축문 낭독 △아헌례 △종헌례 △헌관 재배 △대통령(충청남도지사 대리) 헌화·분향 △유족대표 헌화·분향 △내빈 헌화·분향 순으로 30분간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봉행됐다. 군 관계자는 “94년 전 오늘 청년 윤봉길의사가 보여준 용기는 우리 민족 독립운동사의 큰 전환점이자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의 뿌리”라며 “매년 열리는 기념제를 통해 윤의사의 애국정신과 평화 사상이 미래 세대에도 온전히 계
[거창/진승백기자] 거창군은 29일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사용처를 군민들이 쉽게 확인하고, 짧은 사용기한 내 조기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가능 매장 스티커를 전 사용처에 100%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원금 사용 과정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원금이 지역 소상공인 매출로 신속히 연결되도록 하기 위한 거창군만의 차별화된 선제적 조치이다. 실제로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은 각각 사용기한이 정해져 있어, 군민이 기한을 놓치지 않고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명확한 안내와 사용 독려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군은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고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고자, '전 사용가능 매장 스티커 100% 부착'을 추진했으며, 4월 29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과 연 매출 30억 원 이하 4,000여 개 매장 전체에 지원금 사용처 스티커를 우편 발송 완료했다. 특히 거창군은 사용기한이 짧은 점을 고려해 스티커에 '사용기한'을 함께 표기했다. 군민이 매장 밖에서부터 사용 가능 여부와 사용기한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한 경과로 인한 미사용 잔액 소멸을 예방하고 조기 소비를 촉진하는 '현장 중심' 안내 방식으로 운영한다. 김
[안산/김명성기자] 안산시는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와 함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할인은 지난달 26일 체결한 '지역사회 기여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적용 기간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다. 축제 기간 쏘카 차량 대여료는 최대 60%, 일레클 전기자전거 이용료는 10% 할인된다. 혜택은 안산시민뿐 아니라 타지역 방문객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안산 전역 쏘카존 50여 개소의 차량 약 150대와 일레클 전기자전거 약 2,000대를 활용할 수 있어 축제장 접근성과 이동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은 쏘카와 일레클 애플리케이션에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예약 시 적용하면 된다. 시는 이번 할인 정책이 교통비 절감뿐 아니라 공유 모빌리티 이용을 확대해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친환경 이동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안산서머페스타, 김홍도축제, 대부포도축제, 겨울빛의나라축제 등 주요 행사에도 할인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과 관광객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2026 충남술 톱텐(TOP10)’으로 예산 ‘쌀쌀이랑 생막걸리’ 등 10개 제품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남술 톱텐은 도내 우수 전통주 등을 발굴하고, 전통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선정해 지원 중이다. 이번 충남술 톱텐은 지난 16∼17일 품평회를 통해 32개 양조장이 출품한 42개 제품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국민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뽑았다. 선정 제품은 △예산 농업회사법인 주로주식회사 쌀쌀이랑 생막걸리 △천안 우쥬라익썸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색조작주 흰 01’(이상 탁주) △서천 한산모시양조장·자향소곡주·토박이소곡주 3개사의 한산소곡주 3개 제품(약·청주)이다. 또 △천안 농업회사법인 두레양조 ‘두레앙샤인마스캇와인’(과실주) △예산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주식회사 ‘추사 50’ △천안 농업회사법인 랩투보틀주식회사 ‘배로피어펙트 르네상스’ △천안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목천도가 ‘파동’ △당진 농업회사법인 신평양조장 주식회사 ‘고마소주40’ 등도 충남술 톱텐으로 이름을 올렸다. 쌀쌀이랑 생막걸리는 쌀 본연의 묵직한 단맛과 풍부한 향, 은은한 산미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색조작주 흰 01은 천안 쌀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는 4월 30일 분양 공고되는 수도권 공공주택 3100가구를 포함해 올해 상반기 총 1만 3400가구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물량이다. 공급 물량 3100가구에는 인천계양 317가구·고양창릉 494가구·남양주왕숙2 1498가구·시흥하중 400가구·안양 관양고 404가구와 사전청약 1896가구가 포함된다. 올해 들어 수도권 공공택지에서는 마곡17단지, 인천가정2, 평택고덕 등에서 1300가구에 대한 분양공고를 마친 바 있다. 6월까지 고양창릉 3900가구 등 3기 신도시에서만 5700가구를 분양하고, 화성동탄2·성남낙생 등 주요 택지에서도 7700가구를 분양한다. 특히 30일부터 분양 공고되는 3100가구는 교통·교육·단지시설 등 다양한 측면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어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계양 A-9 조감도(국토교통부 제공) 인천계양 신혼희망타운 A-9블록은 인근에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천도시철도 1호선이 위치하여 서울과 수도권 다른 도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A-9블록이 위치한 인천계양 지구는 여의도 공원 4배의 녹지공간이 지구를 관통하여 도심 어디서나 넓고 푸른 자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모태펀드 8750억 원을 출자해 총 1조 7548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 60개를 선정했다. 펀드는 하반기 본격 투자될 예정으로, 벤처투자 성장세를 이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 사업 결과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조성되는 펀드는 3개월 내 결성을 전제로 추진되며, 대부분 7월 내 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투자 집행이 이뤄질 전망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최근 회복세를 보이는 벤처투자 시장의 성장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농식품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에서 관람객이 농축산업에 활용되는 로봇을 살펴보고 있다. 2025.7.16 (ⓒ뉴스1) 먼저 AI·딥테크 유니콘 육성을 위한 '차세대 유니콘 육성 프로젝트'에는 총 8244억 원이 배정됐다. 스타트업 분야는 12개 펀드, 3744억 원 규모로 조성돼 전문인력 기반 유망 초기기업에 중점 투자하고, 스케일업 분야는 3개 펀드, 4500억 원 규모로 구성돼 기업당 평균 100억 원 이상의 후속투자를 지원한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일하는 청년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참여자를 5월 4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근로 청년이 3년 동안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3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하여,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3배에 달하는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 신청 대상은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 속한 청년이다. 대상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달 30만 원의 지원금을 함께 적립한다. 3년 만기 시 본인 적립금 360만 원과 정부지원금 1,080만 원을 합산한 총 1,44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만기 시 지원금을 전액 수령하기 위해서는 3년간 꾸준한 근로활동 유지, 본인 적립금 납입,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시는 올해부터 지원 대상 범위가 조정됨에 따라 현장의 혼선을 방지하고, 지원이 꼭 필요한 저소득 청년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비례대표)은 30일, 장애인의 정보접근권과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해 「저작권법」, 「도서관법」, 「출판문화산업 진흥법」,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시각장애인 등 인쇄물 접근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저작물을 접근 가능한 형태로 변환·복제·배포할 수 있도록 한 국제협약인 ‘마라케시 조약’의 비준국이다. 이에 현행 「저작권법」은 공표된 저작물을 시·청각장애인 등이 인지할 수 있는 대체자료로 변환하여 복제·배포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장애인의 문화향유와 정보접근권 보장을 도모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상 ‘장애인이 인지할 수 있는 대체자료’의 개념이 불명확하고, 대체자료 제작의 기초가 되는 저작물의 디지털 원본 제공에 관한 명확한 규정도 없어 실제 현장에서는 종이책이나 영상물 등을 일일이 재작성·편집해야 하는 실정이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장애인을 위한 자료 제작을 위해 도서관자료 발행자 또는 제작자에게 디지털파일 제출을 요청할 수 있으나, 제출 파일의 형식과 품질에 대한 구체적 기준이 없어 점역·음성변환 등에 부적합한 파일을 제공받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 자료 제작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의원(국민의힘, 부산 해운대을, 재선)은 물가 상승에도 과세표준이 고정된 현행 소득세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소득세 물가연동제’ 도입을 골자로 한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8일 대표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국회 법제실의 공식 검토를 거쳤다. 현행 소득세는 종합소득과세표준을 1,400만 원 이하부터 총 8개 구간으로 나누고 6%에서 최대 45%까지 누진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과세표준 기준금액은 물가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장기간 유지돼 왔다. 이로 인해 물가 상승으로 명목소득이 늘더라도 실질소득이 크게 증가하지 않은 상황에서 더 높은 세율 구간이 적용되는 사례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결과적으로 유리지갑이라고 불리는 직장인의 체감 세부담이 커지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한국경제인협회의 2020~2025년 분석에 따르면,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최근 5년간 연평균 3.3% 증가한 반면 근로소득세는 연평균 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근로소득세와 사회보험료를 합한 부담도 연평균 5%대 증가했다. 근로소득세는 약 13만 원 수준에서 20만 원 수준으로 늘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달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지방자치단체의 충분한 재정 확보를 위해 현행 내국세 총액의 19.24%인 지방교부세 법정률을 단계적으로 29.24%까지 상향하는 내용의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내국세 총액의 1만 분의 1,924(19.24%)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방교부세 재원으로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비율은 지난 2006년 이후 20년째 동결된 상태다. 반면,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기존 중앙정부의 권한과 국가 사무가 지방으로 대거 이양되면서 지자체의 재정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까지 겹치면서 갈수록 악화되는 지자체의 재정 여건을 현행 법정률이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달희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교부세 재원으로 사용되는 내국세 총액의 반영 비율을 매년 2%씩 상향하여 2027년부터 21.24%(1만 분의 2,124)를 시작으로, 2031년 이후에는 29.24%(1만 분의 2,924)까지 5년간 단계적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달희 의원은 "중앙정부의 권한이 지방으로 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하도급·가맹·유통·대리점 분야 위법행위에 대한 제재를 전면 강화한다. 과징금 부과기준을 높이고, 반복 위반에 대한 가중 한도를 최대 100%까지 확대하는 한편, 감경 요건은 대폭 축소할 방침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30일부터 6월 9일까지 하도급·가맹·유통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하도급·가맹·유통·대리점법 과징금 고시 개정(안)을 5월 20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12월 30일 발표한 '과징금 제도 개선'의 후속 조치로, 법 위반 억지력을 높이고 과징금 부과체계를 정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전경 먼저 과징금 부과기준을 전반적으로 상향하고 부과체계를 세분화한다. 부과기준율과 부과기준금액을 높이고, 위반행위의 중대성 구분을 기존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해 보다 정밀하게 과징금을 산정하도록 개선한다. 또한 가맹·대리점 분야의 평가 기준도 보완한다. 가맹 분야는 가맹본부 규모를 반영하는 매출액 기준 시점을 '위반행위 직전'에서 '위반행위 종료일 직전 사업연도'로 변경하고, 대리점 분야는 위반행위 유형과 공급업자 규모를 고려요소에 추가해 세부평가 기준을 확대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제신용평가사 S&P가 한국 국가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2029년까지 한국경제가 1인당 GDP 기준 해마다 2.1% 추세로 성장하면서 2029년에는 1인당 GDP가 4만 4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S&P는 한국의 우수한 수출 경쟁력과 견고한 국가 시스템, 재정 건전성 등을 높게 평가하며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 충격에도 불구하고 재정과 대외 완충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정경제부는 S&P가 지난 29일 한국 국가신용등급 및 전망을 이같이 발표하면서 앞으로 3~4년 동안 대부분의 고소득 국가보다는 높은 평균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경기 평택시 포승읍 기아 평택항 전용부두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다. 2026.4.3 (ⓒ뉴스1) S&P는 중동 분쟁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시장의 불안이 올해 한국 경제의 위험요소이나, 반도체 등 산업 부문의 경쟁력과 재정정책이 이러한 부담을 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앞으로 3~4년 동안 대부분의 고소득 국가보다는 높은 평균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S&P는 먼저, 지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최근 화물차 사망사고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관계기관 합동 단속과 함께 사고 잦은 시간대를 중심으로 현장 단속 및 예방 순찰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화물차 사고 사례 ▸’26. 3. 26. 22:50경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황간나들목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8.5톤 화물차가 14톤 화물차를 추돌하여 8.5톤 화물차 운전자(50대) 사망 ▸’26. 3. 30. 00:15경 서천공주고속도로 공주 방향 서부여나들목 부근에서 2.5톤 화물차가 6톤 화물차를 추돌하여 2.5톤 화물차 운전자(20대) 사망 ▸’26. 4. 6. 14:10경 강화군 불은면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1톤 화물차가 전신주를 충돌하여 화물차 운전자(50대) 사망 ▸’26. 4. 10. 14:58경 강원 동해시 동회동에서 이륜차와 25톤 화물차가 추돌하여 이륜차 운전자(80대) 사망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2026년 3월까지 발생한 화물차 사망사고(잠정)는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1~3월) 발생한 사망자인 127.3명보다 9.9% 증가한 수준인 140명이 발생하였다. 올해 3월까지 화물차 사망사고를 시간대별 분석한 결과, 오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4월 30일(목) 「고유가 피해지원금 범정부 TF*」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연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하는 주유소를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에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 차관을 단장으로, 보건복지부, 기획예산처,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부처·기관 실장급으로 구성 이번 조치는 중동전쟁으로 인하여 가중된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이 날 회의에서는 이에 따른 사용처 기준 완화 필요성과 추진 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현재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는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및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제한되어 있으나, 이번 조치를 통해 주유소에 대하여는 연 매출액과 무관하게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신용 · 체크카드 및 선불카드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받은 경우 5월 1일(금)부터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에 소재한 주유소에서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피해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 다만, 주유소와 인근 대형매장이 사업자등록번호를 공유하면서 같은 단말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해당 주유소가 사용처에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청와대는 29일 공직사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순환 보직없는 '전문가 공무원'을 양성하는 한편, '5급 승진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공직역량 강화 핵심성과 및 추진계획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내용을 공개했다. 강훈식 비서실장이 2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공직역량 강화' 핵심성과 및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6.4.29(ⓒ뉴스1) 강 비서실장은 먼저 "순환보직 없는 전문가 공무원을 양성하겠다"며 "인공지능(AI), 국제통상, 노동감독 등 높은 전문성과 경험이 필요한 분야는 7년 이상 장기 재직해 실력을 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기적 보수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쌓은 전문성은 공식적으로 인증해 인사에 반영해 나가겠다"라며 "여러 부처에 필요한 전문 인력은 범부처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어 인공지능 전문가 공무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행정안전부 등 부처 칸막이 없이 일하게 하겠다"며 "기존 일반직을 전문가 공무원으로 전환해 올해 700명 이상, 2028년까지 1200명 이상 확보하고 신규 증원 시 일정 비율을 전문직 정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함께 2026년 상반기 '문화요일수요일×심야책방' 사업에 참여할 지역서점 70곳을 최종 선정,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70곳 서점은 서울 15곳, 경기·인천 20곳, 강원 2곳, 충청 6곳, 전라 9곳, 경상 15곳, 제주 3곳 등이다. '문화요일수요일×심야책방'은 낮 시간대 문화 활동이 어려운 직장인 등 성인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서점의 운영시간을 연장해 북토크와 낭독회, 글쓰기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올 한 해를 '책 읽는 대한민국'으로 만들 계획이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9일 정부세종청사 15동 문체부 로비에서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직원들에게 책을 선물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4.29. (ⓒ뉴스) 참여 서점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한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의 독창성과 다양성, 지속가능성, 지역별 신청 비율 등을 종합 평가했다. 선정된 서점에는 문화활동 운영비, 서점주 활동비 등 최대 28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고위험 연구실의 안전등급을 1등급 수준으로 개선하고 안전관리비를 2~3%로 확대하며 사전 안전교육을 4시간으로 의무화하는 등 내용을 담은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을 29일 확정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구혁채 제1차관 주재로 제16회 연구실안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대책은 반복되는 연구실 사고를 근본적으로 줄이고 첨단·대형화·고위험화되는 연구환경 변화에 대응해 연구자가 안심하고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연구기관 등 현장 의견 수렴과 전문가·연구자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실효성을 높였다. 대책은 연구실 안전 지원체계 강화, 안전문화 확산, 책임체계 정립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특히 고위험 연구실 환경 개선과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둔다.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 ◆ 연구실 안전 지원체계 강화…고위험 연구실 집중 개선 과기정통부는 안전등급 2·3등급 고위험 연구실을 1등급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해 안전 인프라 확충을 추진한다. 국소배기장치, 전용 시약장, 고압가스 캐비넷, 폐시약 처리시설 등 핵심 안전설비를 집중 확충해 시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금강미래체험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체험관 전시관과 야외 체험부스 일원에서 어린이 및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 환경체험 프로그램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일상 속 실천 행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제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다시 쓰고, 바꾸는 생활 실천’으로, 전시관을 둘러보며 내용을 이해하고, 이어지는 체험활동을 통해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되도록 운영된다. 참여 어린이에게는 입장 시 미션 카드가 배부되며, 미래기후변화관, 곤충디오라마관, 온난화 체험관, 물체험장 등을 둘러보며 기후변화 대응, 곤충과 기후변화, 물 절약 등에 대한 강사의 설명을 듣고 스티커를 받게 된다. 스티커를 2개 이상 획득한 어린이는 야외 및 실내 체험부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저탄소 샌드위치 만들기, 꽃 머리 인형 만들기, 지구 사랑 머그컵 만들기, 용기내 챌린지, 도시 열섬 현상 체험, 탄소 공 굴리기 미션, 폐품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김경덕)는 오는 5월 6일부터 12세 남성 청소년(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omavirus, 이하 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을 신규 시행한다고 밝혔다. HPV백신 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은 기존 12세에서 17세 여성 청소년 및 18세에서 26세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시행해 온 것으로 오는 5월 6일부터 접종 대상을 12세 남성 청소년(2014년생)까지 확대 시행한다. 이는 여성 청소년 중심으로 진행된 HPV백신 예방접종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해 남녀 모두 접종함으로써 성매개 감염병 발생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HPV백신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으로 자궁경부암, 구인두암 등 HPV 감염으로 발생하는 주요 질환에 대해 높은 예방효과가 있다. 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흔한 원인 바이러스 중 하나로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자궁경부암의 90퍼센트(%), 항문생식기암·구인두암의 70퍼센트(%)가 HPV감염으로 발생(미국CDC)한다. < HPV 백신접종에 따른 HPV 관련 질환 예방 효과(미국FDA) > 아울러, HPV백신은 경제협력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상승, 일사량 증가, 대기정체 등으로 고농도 오존(O3) 발생빈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고농도 발생 시기에는 평시보다 강화된 오존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정부는 오존 예보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수치모델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통합예측정보를 오존예보에 활용하고, 특히 대기환경측정망 미설치 지역에 대해서는 위성자료를 활용한 오존 추정농도 영상 서비스를 오는 5월부터 제공한다. 또한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에어코리아 모바일앱 알림 기능을 활용해 오존 주의보·경보 정보와 '나쁨' 이상 농도 등급 정보를 신속히 제공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5월부터 8월까지 오존 고농도 발생 시기에 대비해 국민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오존 발생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집중 저감하고, 대국민 행동요령 안내를 강화하는 등 '오존 고농도 시기 집중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올림픽공원 인근 전광판에 오존주의보 발령을 알리는 문구가 표시되고 있다. 2025.6.5 (ⓒ뉴스1) 성층권의 오존층은 태양에서 비추는 자외선(UV-B 등)을 차단해 인간과 생태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반면 대류권에서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해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도는 시군 보건소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감염병 및 집단설사환자 발생 감시사업(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제2급 감염병(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 등)과 제4급감염병 장관감염증(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균, 캄필로박터균감염증 등)으로 나뉜다. 집단발생 기준은 2명 이상이 동일한 음식물(음용수 포함)을 섭취한 뒤 설사·구토 등 유사한 증상(장관감염 증상)이 동시에 발생한 경우로, 집단발생 시 지역사회 확산 방지 등 신속대응을 위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 △끓인 물 마시기 △채소, 과일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조리 및 준비 금지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이 있다. 유호열 도 보건정책과장은 “기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가 16년간 축적한 정원문화의 정수를 서울 한복판에 선보인다. 경기도는 오는 5월 1일 개막하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서울시와의 첫 상생 협력 성과인 ‘경기도 교류정원’을 조성해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교류정원은 경기도와 서울시가 지난 1월 맺은 ‘우호 교류정원 조성 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경기도와 서울시는 각자 운영하는 정원박람회 품 안에 상대방의 정원을 교차로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행정 구역의 경계를 허물고 수도권 시민 모두에게 한층 다채로운 정원문화 콘텐츠를 제공하자는 의미다. 서울숲 일원에 들어선 경기도 교류정원의 메인 작품은 ‘30.5m의 수평선’이다. 이 작품은 경기도가 16년 동안 이끈 정원박람회의 굵직한 역사와 약 14만 5천 평에 달하는 서울숲 특유의 공간적 상징성을 결합해 30.5m 길이의 거대한 선형 오브제로 구현했다. 송재안, 김건우 작가가 창작에 참여해 예술적 깊이를 더했으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실무 전반을 밀착 수행해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교류정원은 박람회 개막일인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약 180일 동안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 기간 서울숲을 찾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