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이달의 수산물 – 도다리, 멍게 해양수산부는 3월 이달의 수산물로 도다리와 멍게를 선정했다. 도다리는 가자미목 가자미과에 속하는 어종으로, 양쪽 눈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고 먹이를 찾기 위해 바닥 가까이에서 서식한다. 도다리는 고단백․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으며, 류신 및 라이신과 같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체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다리는 회, 매운탕 등 다양한 요리로 즐겨 먹는데, 특히 향긋한 봄 쑥과 도다리를 함께 끓인 도다리쑥국은 봄철 대표 별미로 꼽힌다. 멍게는 우렁쉥이의 또 다른 이름으로, 남해안 지역에서 사용되던 명칭이 현재는 표준어로 함께 쓰이고 있다. 자연산 멍게는 양식산에 비해 돌기가 비교적 크고 선명한 편이며, 몸체 하단의 부착부(뿌리 모양 구조)도 발달해 있는 경우가 많다. 멍게는 철과 셀레늄이 풍부해 빈혈 예방과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A가 많아 눈 건강과 피부 탄력 유지에 효과적이다. 과거에는 회에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멍게비빔밥’ 등 지역 특화 메뉴가 알려지면서 다양한 요리의 주재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달의 수산물 도다리, 멍게를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https://blog.naver.com/korfish01) 누리집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② 이달의 어촌 여행지 – 인천 중구 큰무리마을, 전북 군산 신시도마을 해양수산부는 3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인천 중구 큰무리마을과 전북 군산 신시도마을을 선정했다. 인천 중구 큰무리마을은 수도권 가까이에서 서해 갯벌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마을 앞 무인도에서 갯벌 체험과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어, 도심 일상에 지친 여행자에게 편안한 휴식을 선물한다. 간조에는 마을 인근 실미해수욕장에서 모랫길이 드러나 약 10분이면 실미도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데, 물때는 매일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체험을 마치고 근처 카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여정을 마무리하는 것도 좋다. 전북 군산 신시도마을은 고군산군도에서 가장 큰 섬이다. 산책로가 잘 마련되어 있는 신시 전망대는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바다 풍경을 자랑한다. 신시도 갯벌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 다양한 생물이 살기 좋은 환경이고, 이곳에서 나는 바지락은 씨알이 굵고 맛이 담백하기로 유명하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1박 3식 민박으로 유명해, 체험·식사·휴식을 한 번에 해결하며 섬에서의 하룻밤을 완성할 수 있다. 3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에 관한 자세한 관광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③ 이달의 해양생물 – 흰이빨참갯지렁이 해양수산부는 3월 이달의 해양생물로 흰이빨참갯지렁이(Paraleonnates uschakovi)를 선정하였다. 흰이빨참갯지렁이는 아시아 고유종으로 중국과 태국 해안에 주로 서식하며, 국내에서는 서·남해안 갯벌 상부에 제한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갯벌 바닥에 붙은 규조류(미세조류)를 주요 먹이로 삼으며, 몸길이가 최대 2m에 달해 국내에 서식하는 갯지렁이 중 가장 긴 종으로 알려져 있다. 흰이빨참갯지렁이는 갯벌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기물 분해를 통해 갯벌의 정화작용을 돕고, 여러 갈래의 굴을 파서 산소와 다양한 물질이 순환되도록 하여 갯벌의 영양화를 촉진한다. 이러한 작용은 갯벌의 생태적 건강을 유지하고, 해양생태계 지속가능성 확보에 기여한다. 그러나 연안 개발에 따른 갯벌 매립과 낚시 미끼로 사용하기 위한 과도한 남획으로 인해 흰이빨참갯지렁이 개체수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6년부터 흰이빨참갯지렁이를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하고, 보전 및 관리에 힘쓰고 있다. 흰이빨참갯지렁이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생물과 이달의 해양생물에 관한 정보는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https://www.mbris.kr)과 해양환경정보포털(https://www.me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④ 이달의 등대 – 대진항 남방파제등대 해양수산부는 3월 이달의 등대로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에 위치한 대진항 남방파제등대를 선정하였다. 이 등대는 2004년 처음 설치되어 5초 간격으로 녹색 불빛을 깜빡이며 대진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대진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어민들에게 중요한 삶의 기반이 되어왔으며, 2024년에는 해상 전망대 조성 등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어업·관광명소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대진항에 새롭게 만들어진 고래해상전망대는 고래가 물을 뿜어내는 듯한 독특한 형태를 보이며, 전망대 끝에 서면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바다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겨울의 끝자락을 지나 봄기운이 서서히 느껴질 때면 동해바다에서 잡히는 대게는 살이 꽉 차서 깊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대게’ 하면 ‘영덕대게’가 떠오를 정도로 대게는 영덕을 대표하는 특산물이며, 지방 함량이 적고 맛이 담백하여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키토산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 데 좋다. 전국 미식가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영덕대게축제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인근 강구항 해파랑공원에서 열린다. 이달의 등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등대박물관 ‘등대와 바다’ 누리집(lighthouse-museum.or.kr/sea)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대 주변 관광정보는 ‘영덕여행 영덕스테이’ 누리집(ydstay.kr)에 소개되어 있다. ⑤ 이달의 무인도서 – 수령여 해양수산부는 3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에 위치한 준보전무인도서 및 특정도서인 ‘수령여’를 선정하였다. 수령여는 상추자도에서 북쪽으로 약 2㎞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높이 약 109m, 면적 62,009㎡의 규모로 섬 하부가 유백색의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수령’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추자군도 ‘주변 해역을 거느리는 섬’이라는 뜻의 ‘수령(水領)’과 바다 위로 솟아오른 능선 혹은 고갯마루같은 모습의 지형적 특징을 표현해 ‘수령(水嶺)’이라는 의미로 전해지고 있다. 1961년 ‘수령섬’으로 고시되어 2003년에 현지에서 주로 쓰이는 ‘수령여’라는 명칭으로 변경 고시되었다. 백악기에 뜨거운 화산재가 서로 붙어서 단단히 굳은 암석으로 만들어진 수령여는 섬 주변으로 수직절리가 발달해 있으며, 섬 속의 작은 바다라고 불리는 조수웅덩이도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좁쌀무늬총알고둥과 두드럭배말 등 혹독한 환경에 적응한 해양생물들이 관찰된다. 무인도서 실태조사 결과, 곰솔을 비롯해 후박나무와 바위손, 유채 등의 식물과 천연기념물인 매, 국제보호종인 섬개개비 등의 조류와 한반도 고유종인 긴꼬리쌕쌔기 등 다양한 동식물이 이곳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령여를 포함한 무인도서 정보와 인근 관광 정보는 해양수산부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 누리집(http://uii.mof.go.kr) 및 비짓제주 누리집(https://www.visitjeju.ne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세계 식물건강의 날’ (5월 12일)을 맞아 전국의 초등학생 및 동 연령대 아동을 대상으로 3월 3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 공모전 개요 > ◈ 응모자격: 대한민국 거주 초등학생 및 동 연령대 아동 ◈ 접수기간: 2026. 3. 3.(화) ~ 3. 20.(금), 약 3주간 ◈ 응모방법: 참가신청서(부대 서류 포함) 및 포스터 원본 제출 * 신청서는 이메일(2026poster@gmail.com), 포스터는 우편(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15길 11 2층 203호) 제출 ◈ 시상내용: 대상 1(장관상‧상품권 30만원), 최우수 2(본부장상‧20), 우수 4(본부장상‧10) 검역본부는 식물건강을 지키기 위한 식물검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과 국민에게 식물의 소중함을 각인시키고자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해당 공모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식물건강으로 지키는 지구의 미래’이고, 참가 어린이들은 포스터에 △건강한 식물이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요 △식물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려요 등을 그림과 문구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작품 규격은 저학년(1~3학년)은 8절지(27.2cm×39.4cm), 고학년(4~6학년)은 4절지(39.4cm×54.5cm)로 1인당 1점만 제출할 수 있다.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최우수상 2명(농림축산검역본부장상), 우수상 4명(농림축산검역본부장상) 등 총 7명의 입상작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공모 요강과 접수 방법 등은 검역본부 누리집(www.qi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검역본부 최정록 본부장은 “어린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으로 그려낼 식물건강의 미래가 기대된다”라고 하면서, “이번 공모전이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우리 자연을 보호하는 식물검역의 역할에 공감하고, 국민과 검역본부가 더 가까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봄이면 우리나라 백령도를 찾아오는 ‘물범’을 3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물범(Phoca largha)은 물범과 중에서는 가장 작은 종으로 몸은 대체로 회색 또는 황갈색을 띠며 온몸에 털색보다 어두운색의 점들이 있어 점박이물범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 물범은 해양수산부 해양보호생물 및 국가유산청 천연기념물로도 보호받고 있으며 두 부처의 한글 등록명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달리 점박이물범임 몸길이는 약 1.4~2m, 몸무게는 약 80~130kg이다. 앞머리가 둥글면서 높고 귓바퀴는 없으며 목은 짧은 편이다. 얼굴의 점무늬 유형을 이용해 개체 구분이 가능하다. 앞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가 짧고 몸에 붙어 있어서 육상에서는 몸통을 움직여 이동한다. 이러한 신체적 특징으로 바다에서 접근이 쉬운 바위섬이나 모래톱, 물에 뜬 유빙(물위에 떠서 흘러가는 얼음) 등이 중요한 휴식처로 활용되며 어류, 대형 갑각류와 오징어, 문어와 같은 두족류를 잡아먹는다. 번식기는 1~3월에 집중되며 보통 1마리의 새끼를 유빙 위에 낳는다. 새끼 물범은 태어날 때 흰색 솜털을 가지는데 유빙 위에서 보호색 역할을 한다. 전 세계적으로 북서태평양, 캄차카반도, 오호츠크해에서 주로 관찰되며 겨울부터 봄 사이에는 얼음이 있는 수역에서 머물고 늦은 여름부터 가을에는 연안으로 이동한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물범 서식지는 서해안 백령도로 2024년 기준 약 300개체 이상이 발견되고 있다. 백령도 물범도 겨울철 중국 발해만의 유빙 위에서 번식을 마친 뒤 봄부터 우리나라로 남하하여 가을까지 백령도에 머물다 겨울이 되면 다시 번식을 위해 중국 발해만으로 이동한다. 과거에는 모피를 얻기 위한 무분별한 포획이 가장 큰 개체수 감소요인이었으며, 현재에는 어구에 의한 혼획, 연안개발과 선박 이동으로 인한 교란 및 서식처 파괴 등이 개체수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2년 물범을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에서 I급으로 등급을 상향하였다. 물범과 같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을 허가 없이 포획·채취·훼손하거나 죽이는 경우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물범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nibr.go.kr) 또는 국립생태원 누리집(nie.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섬 지역 택배비 편리하게 신청하세요.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 지원' 사업 대폭 개편 ■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 지원 사업 이렇게 개선됩니다. * 이번 개선 사항은 2026년 1월 택배비 발생 건부터 적용됩니다. ① 신청 서류 간소화 택배 운송장 사본, 추가 배송비 지불내역 → 택배 운송장 사본(택배 이용 완료 내역) ② 지원 대상 확대 섬 주민이 직접 결제한 추가 배송비 → 자녀 등이 결제한 추가 배송비도 지원 ③ 온라인 접수 가능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 →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 *지역별 온라인 접수 창구는 지자체별 별도 안내 예정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미래혁신위원회 위원과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미래혁신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위원회는 저출생·고령화와 수도권 집중 심화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가 증대되는 상황에서, 지속 발전 가능한 미래 30년 성장 전략과 중장기 미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첫 정책적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산미래혁신위원회는 산업·고용·복지·벤처·투자 등 각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연도별 핵심 현안 사업 2~3건을 선정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한 자문 기능을 넘어 정책의 구체화부터 실행, 환류까지 전 과정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행정과의 연계 체계를 강화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위 원 장 ▶ 이재훈, 에코프로파트너스 대표 부위원장 ▶ 전 인, 영남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위 원 ▶ 강은구, 경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 부장 위 원 ▶ 고영우,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위 원 ▶ 권준희, iM투자파트너스 대표 위 원 ▶ 백운주, SAG Korea 대표 위 원 ▶ 양난주,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위 원 ▶ 엄태영, 경일대학교 스마트경영학부 교수 위 원 ▶ 오은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위 원 ▶ 이두희, 산업연구원 부원장 위 원 ▶ 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부원장 위 원 ▶ 형경진, 블리스바인벤처스 대표 경산미래혁신위원회 위원(가나다순)] 이날 출범식에서는 경산시의 주요 현안 사업인 ‘임당 유니콘파크’와‘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행정 통합과 지역 소멸 등 위기 상황 속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생존을 위한 혁신적 정책의 중요성에 공감하였으며,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 청년 정주 여건 개선 방안, 딥테크 기업 유치 전략 등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 방향을 제시하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산미래혁신위원회는 경산시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실행으로 연결하는 핵심적인 정책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위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이 시정 전반에 깊이 있는 논의와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위원회 논의와 함께 정례 협의 및 현장 간담회를 통해 주요 혁신 과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기업과 소상공인 등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여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방침이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에서 다시 한번 “대한독립 만세”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3월 1일, 제107주년 3‧1절 기념식 및 3‧5만세 운동 재현행사가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 일원에서 개최됐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3‧1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 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사회 각계 대표, 시민, 자원봉사자,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산 3.5만세 운동은 당시 교사와 학생, 교인, 시민 등 500여 명이 거리로 나선 한강 이남 최초의 만세운동으로, 올해 재현행사에는 800여 명의 시민이 태극기를 들고 구암교회를 출발해 시내 중심가까지 행진하며 그날의 발걸음을 되살렸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3.5만세! 그날, 우리는 봄이 되었다’는 식전 시극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을 통해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자 하였다. 김영민 군산부시장은 “3‧5만세운동은 군산의 자부심이자 용기의 상징”이라며,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 더 나은 군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3·1운동기념사업회는 3‧1절을 기념해 오는 3월 28일(토) 오전 10시, 군산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백일장 및 미술대회를 군산 구암교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역사사진전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구암교회 3‧1운동 선교 기념 타워에서 진행중이다.
[충남/오창환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행정구역만 넓히고, 간판만 바꾸는 통합이 아닌 자치분권과 지방자치를 제대로 실현할 수 있는 ‘진짜 통합’을 이뤄나가겠다는 뜻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도는 1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김 지사와 보훈단체 관계자,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힘쎈충남에서 울리는 뜨거운 함성’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기념식은 식전 공연,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107년 전 선조들께서 외쳤던 자주독립의 함성은 그저 일시적 저항이 아닌 시대를 바꾸는 외침이었다”며 “선열들은 국권회복을 넘어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 자유와 법치가 살아 숨쉬는 나라를 꿈 꾸었고, 그 정신은 대한민국의 뿌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대한민국은 바로 그날의 외침 위에 세워진 나라”라며 “삼일절의 역사를 되새기며 다시 한 번 나라의 틀을 바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국가의 백년대계인 행정체계 개편이 졸속 추진되고 있는 것에 우려의 목소리를 낸 김 지사는 충남·대전 통합을 처음 제안하고, 이끌어온 사람으로서 흔들림 없이 ‘진짜 통합’의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행정통합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지방자치,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라며 “충분한 내용을 담지 않고 국가대업을 졸속으로 밀어붙인다면 회복할 수 없는 국민 피해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방향이 바로 서야 속도도 의미가 있다는 뜻으로 △전국 공통의 원칙과 기준을 담은 ‘행정통합 기본법’ 제정 △진정한 자치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재정과 권한이양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재정과 권한이양 없는 통합은 빈껍데기에 불과하고, 충분한 숙의 없이 밀어붙인 통합은 지역주민의 삶을 바꿀 수 없다”며 “무엇보다 수많은 갈등과 후유증을 낳다 결국 실패한 통합으로 끝나고 말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지금과 같은 선통합·후보완 방식은 주춧돌 없이 집을 짓는 것과 다름이 없다”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분권형 국가, 대한민국으로의 근본적인 전환인 만큼 자치실현이라는 분명한 원칙을 지키고 정도를 걸으며 백년대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김명성기자]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제107주년 3.1절입니다. 내란을 이겨낸 ‘빛의 혁명’과 ‘국민주권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3.1절이기에 더욱 뜻깊습니다. 오늘의 우리에게 민주, 평화, 번영의 길을 열어갈 힘을 주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바칩니다. 선대의 정신을 지키고 키워오신 유가족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07년 전 경기도는 3.1운동의 시작점이자 중심지였습니다. 일제에 맞서 가장 먼저 일어섰고, 가장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일제의 탄압도 잔혹했습니다. 4월 6일부터 17일, 불과 열흘 사이에만, 화성 제암리와 고주리 주민 스물아홉 명을 포함해 모두 마흔다섯 명이 학살되었습니다. 선조들은 일제의 야만적 폭력에 결코 굴하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역사의 주인이 된 청년, 여성, 노동자, 농민, 상인들은 수많은 독립단체와 비밀결사를 조직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지원하며 자유와 독립의 불씨를 키워갔습니다. 임시정부는 군주국가가 아닌 민주공화국, 국민이 주권자인 나라의 청사진을 그려냈습니다. 다섯 차례의 개헌을 거치며 다듬어진 민주공화국의 원칙은 오늘의 헌법으로 이어졌습니다. 민주공화국을 세우고 헌법을 만들기 위해 바쳐진 선조들의 피와 땀과 눈물을 생각한다면, 여전히 우리 앞에는 남겨진 과제가 놓여 있습니다. 헌정질서를 무너뜨리고 민주공화국을 파괴하려 한 내란 세력을 현실과 역사의 법정 모두에서 단호히 단죄해야 합니다. 지난 2월 23일, 경기도는 3월 2일 고양 킨텍스에서 예정된 내란 옹호 행사의 대관 취소를 강력히 촉구했고 킨텍스는 이를 즉각 수용했습니다. 경기도의 원칙은 분명합니다. 내란을 옹호하거나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 3.1운동의 정신을 모욕하는 일체의 행위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남아 있는 내란 추종 세력을 발본색원하고 정의와 상식을 바로 세우는 일에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국민주권’은 3.1운동이 낳은 자랑스러운 역사적 산물입니다. 매일매일의 행정과 정책 속에서 확인되고 실천되어야 할 약속이기도 합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국민주권’은 국정과 행정의 실제 원리가 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최대 지방정부로서 ‘국민주권’을 1,420만 도민의 실제 삶 속에서 구현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 특별히 ‘3.1절 평화런’ 행사를 통해 백일곱 분의 도민들께서 ‘3.1정신’을 함께 되새기며 이곳까지 달려오셨습니다. 경기도 역시 ‘국민주권’의 약속과 책임을 도민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힘차게 달리겠습니다. 민주‧공화의 가치를 굳건히 다지고, 도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력을 다해 뛰겠습니다. 첫째, 독립의 역사를 온전히 세우겠습니다. 역사는 발견하고,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길 때 미래를 만드는 힘이 됩니다. 경기도는 작년 5월부터 ‘이름 없는 독립영웅’을 찾아왔습니다. 수형 기록과 판결문을 정밀 분석해 모두 1,094명의 항일 독립운동가를 새롭게 찾아냈습니다. 공적이 명확히 확인된 648분은 즉시 국가보훈부에 포상을 신청했습니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단 한 분의 독립운동가도 후손이 없다는 이유로, 기록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역사의 뒤안길에 남겨두지 않겠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의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을 국내로 들여와 처음 공개했습니다. 힘 모아주신 광복회 경기도지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장탄일성 선조일본’은 순국 직전 마지막으로 쓰신 유묵이며, 국내에 공개된 안중근 의사의 유묵 중 유일하게 일제를 단호하고 신랄하게 꾸짖은 역작입니다. 오는 9월 문을 여는 파주 임진각평화누리 ‘안중근평화센터’에 이 유묵을 전시해 안중근 의사의 삶과 독립 정신을 기려가겠습니다.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1,420만 경기도민과 함께 독립의 정신, 민주공화국의 토대를 흔들림 없이 다져가겠습니다. 둘째, 평화를 성장의 동력으로 삼겠습니다. 최대 접경지를 품은 경기도에서 평화는 민생이자 성장과 도약의 토대입니다. 경기도는 남북 상생과 호혜적 교류 협력을 준비해 왔습니다. 정부와 함께 남북 간 신뢰 회복과 긴장 완화에 힘을 모으겠습니다. 접경지역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철통같이 지키며 전염병 예방, 기후위기 공동 대응, 국제교류협력 등 대결과 적대를 넘어 ‘평화공존’의 길을 앞장서 열어가겠습니다. ‘경기북부 대개조’라는 담대한 도전으로 대한민국 성장의 새로운 엔진을 가동하겠습니다. 접경지역을 옥죄어 온 규제의 사슬을 끊어내고, 평화경제특구와 기회발전특구를 조성하겠습니다. 평화가 곧 경제이며 번영이라는 사실을 경기도가 앞장서 증명하겠습니다. 셋째, 도민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경기도정의 중심은, 첫째도 둘째도 ‘사람’입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정책 역량을 쏟아붓겠습니다. 경기도는 글로벌 4대 반도체 기업 유치와 함께 지난해 100조 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했습니다. 반도체, 피지컬 AI, 모빌리티, 기후산업 등 첨단 산업을 육성해 더 많은 좋은 일자리와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겠습니다. 산업 혁신과 함께 삶의 혁신도 이루겠습니다. 주거 문제 해결, 부동산 안정화로 미래세대의 꿈을 지키겠습니다. 담합 투기 세력과의 전쟁에 이어 '사람 중심 공공주택'을 건설합니다. 주거·돌봄·건강·여가가 하나로 연결되는 ‘삶터의 복지’를 실현하고, 누구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일터의 문화도 바꿔가겠습니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주 4.5일제’ 시범 사업은 생산성 향상과 ‘일‧삶의 균형’이라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중앙정부와 함께 전국으로 확대해 국민의 삶도 바꿔 갈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간병 SOS 프로젝트’, ‘기후보험’,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등 경기도가 가장 먼저 시행한 정책들의 전국화 노력을 통해 국민 모두의 더 나은 삶,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가장 굳건히 뒷받침하겠습니다. 도민들의 생활비 부담도 확실히 낮추겠습니다.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교통비 부담을 계속해서 줄여가겠습니다.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와 GTX 노선 연장도 차질 없이 추진해 길 위의 시간을 쉼의 시간으로 만들겠습니다. 간병과 돌봄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아프고 힘든 도민의 곁에 언제나 경기도가 있겠습니다. 나아가 중앙정부 ‘통합돌봄’ 전국화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107년 전, ‘대한독립 만세’의 함성이 하늘에 울려 퍼지고 산등성이마다 봉화가 타올랐던 경기도는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와 산업의 중심, 혁신과 도전의 심장이 되었습니다. 민주공화국을 세운 주인공이 국민이었듯 오늘의 경기도를 만든 힘은 바로 1,420만 도민 여러분입니다. 지난 5개월여간 저는, “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라는 약속을 안고 찾아간 31개 시군 전역에서 그 사실을 거듭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달달버스’를 타고 다시 도민의 곁으로 달려갑니다. 경제 성장의 온기가 도민 일상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속도감 있게, 체감할 만한 변화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다시 한번, 107년 전 민주공화국을 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뜻을 가슴 깊이 새겨봅니다. 1,420만 도민이 행복한 오늘, 더 큰 희망의 내일을 반드시 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3월 1일 경기도지사 김동연
[서울/박기문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58년 만에 다시 도입되는 전국 최초 무가선 노면전차 ‘위례선 트램’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성과 연계성 등을 점검하고 12월 정상개통을 위해 서울시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례선트램 개통을 통해 ‘교통섬’으로 불리던 위례 지역 교통체계 업그레이드하고 지역 상권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27일(금) 오후 2시 반, 위례선 트램 공사 현장인 위례호수공원역과 장지천교 구간 주요 시설물과 차량 내부를 점검하고, 시민 안전 확보와 완벽한 개통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공중전선 없이 차량 지붕에 탑재된 대용량 배터리(179kWh)로 운행하는 무가선 방식으로 쾌적한 도시 미관은 물론 소음과 진동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 초저상구조를 채택,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도 평지처럼 쉽게 탑승할 수 있으며 도로 매립형 궤도로 보행 단절을 방지했다. 이외에도 전방 충돌 경보장치와 보행자 하부끼임 방지장치를 설치해 안전성도 높였다. 정거장에는 열차 진출입 상태를 백색·녹색·적색으로 나타내는 ‘스마트 경관조명’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직관적으로 상황을 인지하도록 했다. <10년 이상 좌초 상태 ‘위례선 트램’, ’21년 턴키 방식 도입으로 ’22년 말 착공> 위례선 트램은 2008년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민자사업으로 추진됐으나 경제성 부족(B/C 0.75) 등으로 10여 년간 좌초상태였다. 이후 2018년 서울시 공공재정사업으로 전환됐음에도 불구하고 추진이 더딘 상황이었는데 2021년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턴키(일괄입찰) 방식’을 도입하면서 정체되어 있던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게됐다. 위례선 트램은 올해 12월 개통이 목표다. 현재 위례선 트램은 실제 노선을 운행하며 시운전과 점검을 진행중이며 오는 4월부터 개통 전까지는 마지막 단계인 철도종합시험운행을 통해 시설물과 시스템 안정성 및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오송 시험선에서 5000㎞ 이상 예비 주행 시험을 마쳐 1차 검증을 완료했다. 2023년 3월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시스템 안전성과 품질 확보를 위한 기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서울시는 ‘위례선 트램’ 개통으로 약 12만명 규모의 신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교통체계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아 ‘교통섬’이라는 오명이 있었던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천역~복정역 30분→14분, 스트리트형 상가 트랜짓몰 조성해 지역상권 활성화> 실제로 마천역(5호선)에서 복정역(8호선·수인분당선)까지 현재 약 30분가량 소요되나, 트램 운행시 도로 정체 영향 없이 14분 만에 주파, 소요시간을 절반 이상 단축할 수 있게 된다. 또 마천역에서 위례중앙광장까지도 기존 24분에서 8분으로 줄어들고, 5·8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도 편리해져 주민의 편의가 높이질 전망이다. 상권 회복 기대감도 크다. 트램노선 약 1.5km 구간에는 스트리트형 상가인 ‘트랜짓몰(Transit Mall)’을 조성해 지역 상권 활력과 걷기 좋은 거리를 함께 만들어낼 예정이다. 아울러 장지천 교량을 지나는 트램 특화 조명을 설치하고 위례호수공원 분수쇼 등 수변 경관도 조성해 새로운 야간명소로 자리매김한다. 현장점검 후 오세훈 시장은 “2008년 확정 후 18년의 기다림 끝에 올해 개통을 앞둔 위례선 트램이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발이 될 준비를 차곡차곡 해 나가고 있다”며 “철도종합시험운행 기간 동안 시스템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해 연말 개통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위례선 트램 개통을 통해 위례신도시의 교통체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까지 이어지는 성공 모델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빙기(2~4월)는 겨울철 얼어 있던 지표면이 기온 상승으로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는 시기로, 이로 인해 붕괴·전도·낙석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다. 시는 관내 취약시설 1천803곳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 시민안전실을 중심으로 소관 실·국과 산하 공공기관, 구·군이 참여해 지난 2월 23일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침하·균열·토사 유실 등 붕괴 위험 여부와 함께 옹벽·석축 등 주요 시설물의 관리 실태 전반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총 1천803곳으로, 유형별로는 ▲급경사지 1,272곳 ▲산사태 취약지역 356곳 ▲건설현장 64곳 ▲옹벽 건축물 57곳 ▲도로 35곳 ▲사면 12곳 ▲기타 7곳이다. 아울러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안전등급 D·E등급 시설물도 점검 대상에 포함해 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토목, 건축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도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추진한다. 합동점검반은 ▲지난 2월 23일부터 건설현장과 옹벽 등 해빙기 취약시설로 선정된 175곳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급경사지 1,272곳은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산사태 취약지 386곳은 2월 10일부터 4월 3일까지 각각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합동 안전점검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2월 24일부터 2월 27일까지 4일간 ‘부산남항 서방파제 재해취약지구 정비사업’ 등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규모와 위험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8곳에 대해 민관 합동 표본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해빙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는 행정안전부와 구·군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회의를 개최해 기관별 관리대상과 대응체계를 공유하고, 상황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 2월 23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열린 ‘중앙부처·지자체·유관기관 간 해빙기 안전대책 회의’에 이어, 시는 구·군과 자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해빙기 점검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점검대상에 대한 추진계획과 집중 점검항목 등을 논의하는 등 안전점검을 사전에 준비했다. 또한, 시는 해빙기 점검회의와 연계해 여름철 대비 취약사업장 발굴 및 대책회의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계절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한편 이번 점검은 시민이 직접 옹벽, 사면 등 해빙기 취약 시설에 대한 위험 징후를 안전신문고(온라인), 행정복지센터(오프라인)로 신고하는 주민점검신청제도 활용하여 생활 주변 잠재 위험 요인을 발굴하여 해소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우선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시행한 뒤 관계기관과 협의해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해빙기를 맞아 주변 시설에서 위험 요소를 발견할 경우 '주민점검신청제'를 활용해 해빙기 취약시설의 위험 징후를 적극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년 해빙기 안전점검 사진
[충남/오창환기자]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도 전역 정월대보름 행사를 총괄 지휘하며 안전관리 대응을 강화했다. 홍 부지사는 2일 부여군 달집태우기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행사장 안전 관리 현황을 살폈다. 현장에서 홍 부지사는 관계자들로부터 도내 11개 시군 15개 행사장의 전반적인 안전 태세를 보고받고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 홍 부지사는 행사장 점검 과정에서 소방차 진입로 확보, 주변 가연물 제거, 관람객 안전구역 설정 등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행사장 관계자들에게 현장 중심 대응 체계 운영과 철저한 안전 관리를 요청했다. 도 소방본부는 달집태우기에 의한 불티 확산을 막고 행사장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날 제독차 예비주수, 소방 지휘본부 설치를 통한 실시간 상황 관리, 소방차 근접 배치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도 소방본부는 2∼4일 도내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정월대보름 기간 각종 행사장과 인근 지역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 가능한 체계를 마련하고 재난 대응 태세를 한층 강화한다. 도는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가 철저한 안전관리 속에 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경계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며, 앞으로 대규모 지역 행사에서도 현장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산불 발생 시 주민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지난 27일 자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대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자인면 읍천리, 신도리, 신관리 등 지역 주민 약 80명이 참석했으며, 산불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주민 대피 요령과 행동 수칙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마을별 대피경로와 집결지 등이 표시된 주민 대피 카드와 행동 요령 안내문을 배부하여 주민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은 산림재난안전관리공단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산불 발생 시 신고 요령과 초기 대응 방법, 안전한 대피요령 등을 중심으로 주민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도형 부시장도 현장을 찾아 교육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 이하 센터)는 3월 1일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 일원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3·1 운동의 정신과 태극기의 상징성’을 주제로 역사 교육을 실시하고, 미니 태극기 제작·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107주년 3·1절을 기념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1919년 전국적으로 확산된 독립 만세운동의 역사적 배경과 가치를 이해하고 민족 자주와 연대의 뜻을 되새기며 이를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군산 구암교회는 1919년 한강 이남 최초로 독립 만세운동이 전개된 곳 가운데 하나로, 지역 항일운동의 출발점이 된 상징적인 공간이다. 센터는 이 곳에서 교육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지역 독립운동의 의의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을 마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제작한 미니 태극기를 기념관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달하며 3·1절의 뜻을 함께 나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역사적인 장소에서 직접 봉사에 참여하며 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산시 자원봉사센터 송
[부산/문종덕기자]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대 역점사업인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 '동남권 산단')조성사업'의 준공식을 27일 개최했다. 이날 오후 동남권 산단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이승우 부산시의원, 박종철 부산시의원 등 내·외빈과 입주 업체 관계자들이 미래 신성장 산업단지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감사패수여순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준공 세리머니로 오색연막이 펼쳐지며 동남권 산단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동남권 산단은 기장군 장안읍 일원 147만 8,730㎡(약 45만 평) 부지에 총사업비 4,717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첨단방사선기술 산업과 파워반도체 중심의 산업단지다. 2009년 중입자가속기 구축, 2010년 수출용 신형연구로 사업,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개원 등 주요 국책사업을 기반으로 2012년 산업단지계획 승인과 2014년 부지조성 공사 착공을 거쳐 지난해 9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올해 3월 부산광역시로부터 산업단지 준공인가를 받아 결실을 맺을 예정이다. 현재, 전체 분양대상 중 17개 기업이 건축을 마치고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2026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계획에 따라 지역 산업을 오랫동안 지탱해 온 향토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이자 지원을 확대하는 우대조항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대조항은 장기간 지역에서 기업활동을 이어온 제조업체의 경영안정과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향토기업에는 기존 일반기업(연 3%)보다 0.5%p 상향된 연 3.5%의 대출이자 보전율이 적용된다. 우대 대상은 ▲15년 이상 계속 군산시에 사업을 유지하고 ▲공장 등록을 완료한 제조업체로 ▲상시 고용인원 10인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해당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일반기업보다 확대된 금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6년 군산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전체 지원 규모는 145억 원이며, 기업당 최대 3억 원 한도 내에서 금융기관 융자를 추천하고 대출이자 중 보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시가 지원한다. 보전율은 연 3~4% 범위에서 적용되며, 여성‧청년‧향토기업은 연 3.5%, 유망 강소기업‧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연 4%의 보전율을 적용받는다. 자금은 원료 구입 및 노임 지급 등 운전자금과 설비투자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우대조건 신설은 지역에 장기간 정착
[충남/오창환기자]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를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충남도가 이번엔 14개 기업으로부터 50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이끌어내며 충남의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발판을 다졌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등 6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이동주 성창오토텍 대표이사 등 14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14개 기업은 2029년까지 6개 시군 산업단지 등 50만 64㎡의 부지에 총 5090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한다. 이들 기업이 계획대로 가동할 경우 신규 고용 창출 인원은 526명으로 예상된다. 천안 북부BIT일반산단에는 4개 기업이 생산시설을 신·증설한다. 자동차용 부품업체인 성창오토텍이 2만 3225㎡부지에 542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새롭게 만든다. 또 반도체·PCB 표면 처리 장비 전문업체인 하이쎄미코가 132억 원을 투자해 6311㎡부지에 공장을 신설하며,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아라는 100억 원을 투자해 1100㎡부지에 생산시설을 확장한다. 수입 과일 유통·가공 기업인 영풍유통은 6380㎡의 땅에 130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새로 건설한다. 성환읍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지역이 주도하는 산업단지 AI 전환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산업통상부는 26일 창원국가산업단지에서 M.AX 얼라이언스의 11번째 분과인 '산업단지 AX 분과'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조기업, AI기업, 대학, 연구기관, 지자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AX 추진 방향과 분과 운영방안을 공유했다. 9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사현장에서 분주하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6.1.9 (ⓒ뉴스1, 공동취재) 이날 출범한 산업단지 AX 분과는 500여 기관이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체로 박민원 창원대학교 총장이 분과장을 맡는다. 이 분과는 ▲산단 AX 사업·정책 총괄 조정 ▲M.AX 얼라이언스 10개 분과와 산단 입주기업 간 연계 ▲산단별 우수 성과 및 애로사항 공유 ▲산단 제조데이터 수집·공유·활용 체계 구축 등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AX 분과는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지역성장 전략과 M.AX 정책을 결합해 AI 전환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민간 주도 산·학·연 혁신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업단지 AX 분과에는 10개의 지역별 'MINI(M.AX Innovati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온실가스 감축 시설과 연구개발(R&D)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에 정부가 800억 원 규모 신규 융자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500억 원(R&D자금은 100억 원)까지 1.3%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산업통상부는 24일 저탄소 산업공정 전환을 촉진하고 민간의 대규모 온실가스 감축 투자를 지원하는 2026년도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 사업' 대상 기업을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누리집. 이 사업은 탄소감축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뿐 아니라 대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탄소감축 투자가 시급한 ▲EU 탄소국경제도(CBAM) 대상 6개 산업(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 수소)에 속하는 기업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사업재편 계획 승인을 받은 기업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등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넷제로 챌린지X' 선정 기업에는 선정·평가시 가점(2점)을 부여한다. 산업부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저탄소 설비전환·기술개발 등 총 95건 프로젝트에 8509억 원 융자금을 마중물로 3조 2056억 원 규모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3월 1일(일) 아동수당 대상과 금액을 확대하는 「아동수당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8세 미만의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급 중이나, 그간 아동수당 지급 연령 상향과 지급 금액 인상 등 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를 반영한「아동수당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아동수당 지급 대상 확대 아동수당의 지급 대상을 8세 미만 아동에서 13세 미만 아동까지, 매년 1세씩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단계적 연령 상향에 따라 매년 지급 중단이 반복될 우려가 있는 2017년생 아동은 13세 전까지 끊김 없이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특례도 마련되었다. * (’25) 8세 → (’26) 9세 → (’27) 10세 → (’28) 11세 → (’29) 12세 → (’30) 13세 2. 지역에 따른 추가 지원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에게는 매월 2만 원 범위 내에서 아동수당을 추가로 지급하도록 하였다. 개정법률안의 신속한 시행을 위해 추가 지급 대상 지역과 금액을 구체적으로 정한「아동수당법」시행령 개정안, ‘아동수당 추가지급 대상지역’ 고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8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국민투표법 개정안에서 사전투표·국민투표 및 개표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시 처벌하는 조항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개정안은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막판에 수정됐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저녁 의원총회를 연 뒤 취재진에 “오늘 저녁 국민투표법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데 수정안으로 제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투표법 개정안의 제96조(국민투표자유 방해죄)에서 ‘선거관리위원회의 정상적인 업무 수행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이 법의 집행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 등을 이용해 사전투표·국민투표 및 개표에 관한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한 사람’을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항의 벌금에 처하는 규정이 삭제됐다. 국민투표법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당론으로 결정됐다. 백 원내대변인은 “(우원식) 국회의장과 야당의 의견을 듣고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해당 조항에 대해 “자기들(선관위) 입맛에 맞도록 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 국민의 비판을 ‘입틀막’하기 위한 내용이 포함돼있다. 가족 취업 특혜나 근무 기강 해이, 소쿠리 투표 이런 이야기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증·응급환자 수용역량 강화를 위해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확보 기준을 강화하고 응급전용 병상 설치를 의무화하는 시행규칙 개정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부터 4월 8일까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의 진료기능과 인력·시설 기준을 구체화하고, 지난해 개정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기준 정비 먼저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가 갖춰야 할 응급실 및 의료기관 진료기능을 명확히 규정한다. 기관내삽관, 제세동, 기계적 인공호흡 등 응급실 단계의 필수 처치 기능뿐 아니라, 중환자관리와 뇌·복부 응급수술 등 응급실 이후 단계에서 필요한 수술·시술 기능까지 지정기준에 포함한다. 센터를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해당 진료가 가능한 진료과목과 전속 전문의를 두어야 한다. 아울러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의 인력과 시설 기준도 일부 조정한다. 먼저 응급실 전담전문 인력 확보 기준을 강화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전년도 내원환자가 3만 명을 초과하는 경우, 기존에는 '초과 환자 1만 명당 전문의 1명'을 확보하면 됐으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외교부는 중동 지역 정세 악화로 인해 우리 국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2일 오후 6시를 기해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요르단,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에 한시적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해당 국가에 발령돼 있던 '여행유의'(1단계)와 '여행자제'(2단계) 여행경보 지정 지역이 모두 2.5단계인 '특별여행주의보'로 격상되며, 3단계인 '출국권고' 지정 지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해당 지역 방문 예정인 우리 국민은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이들 지역에 체류 중인 경우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 외교부는 중동 내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계속해서 우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필요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하는 등 중동 지역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는 가운데 1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두바이행 항공편이 결항되고 있다. 2026.3.1(사진=연합뉴스) 한편,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에 벌어지고 있는 현 중동 상황 전개에 대해 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외교부는 현 중동 지역 상황 관련 어제(2.28)에 이어 오늘(3.1)도 김진아 2차관 주재로 주이란대사관, 주이스라엘대사관 및 바레인, UAE 등 인근국* 주재 공관과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여 현지 우리 국민의 안전 상황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 레바논,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및 두바이), 요르단, 이라크, 이집트, 카타르, 쿠웨이트, 투르크메니스탄 김 차관은 우선 같은 시간(18:30~)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중동 상황 점검 관련 긴급 관계부처 장관 회의’에서도 김 총리가 외교부에 “국민 안전과 재외국민 보호를 최우선적으로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만 하루가 지나는 동안 우리 국민 피해가 접수되지 않아 다행이나, 이란 최고지도자의 사망 등 계속된 상황 변화로 중동 지역 전역의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 고조될 수 있는 만큼 본부와 중동 지역 주재 모든 공관이 최대한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챙겨나갈 것”을 당부했다. 주이란대사관과 주이스라엘대사관을 포함한 각 공관은 모두 현지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하면서, 군사적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2월 28일(토) 발생한 중동상황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현황을 수출지원센터 누리집 (smes.go.kr/exportcenter) 및 15개 지역 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하고, 피해기업에 수출바우처·긴급경영안정자금 등도 신속히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지속 가능성과 중동상황 전개 양상의 불확실성이 큰 만큼 2월 28일(토)부터 수출지원센터 누리집 등을 통해 중동상황 피해접수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중기중앙회 등 11개 유관 협·단체에도 28일 관련 내용을 신속히 안내하고 협조를 요청하였다. 또한, 물류차질, 자금부족 등 피해 및 애로 유형에 따라 수출바우처를 통한 국제운송비 한도 상향 (3천만원→6천만원) 적용을 지속하고, 물류사 등과 중소기업 대상 대체물류 제공 등도 협의하는 한편,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정책자금·보증을 신속히 공급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중동상황 장기화 시 중소기업 수출피해 모니터링 대상을 중동 전반으로 확대하고, 추가적인 수출·금융 지원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중기부는 3월 3일(화) 노용석 제1차관 주재로 유관 협·단체, 중소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2월 25일 국립고궁박물관 고궁회의실 별관(서울 종로구)에서 오는 3월 21(토) 경복궁과 광화문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 관련 안전대책 점검과 최근 4대 궁 및 종묘, 국립 고궁박물관 관람객 증가에 따른 종합 안전 대책 회의를 개최하였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궁능유적본부와 4대 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의 각 소장, 각 궁의 방호실장, 국립고궁박물관장 등이 참석해 대규모 문화행사시 유산과 관람객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관리 체계와 관람객 증가에 따른 현장 대응 방안을 점검하였다. 우선 3월 21일 대한민국의 상징적 공간인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공연이 'K-헤리티지'를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관람객과 국가유산의 안전과 관련해서 단계별 안전관리 계획을 구체화하였다. 공연과 가장 가까운 궁궐인 경복궁은 ▲(1단계) 행사 일주일 전까지 종로경찰서 등 유관기관 협조와 비상연락체계 정비, 외곽순찰 근무조 운영, 광화문 일대 궁장 기와 탈락여부 점검 등을 실시하고, ▲(2단계) 행사전 일주일 동안 경내
[한국방송/김근해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정월대보름(3.3.)을 맞아 전국에서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지역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관계기관과 함께 지역축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올해 예정된 정월대보름 지역축제는 총 134건(2.27.~3.7.)이며, 이 중 128건이 연휴기간을 포함한 2월 28일(토)부터 3월 3일(화)까지 집중적으로 개최된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난 26일(목), ‘정월대보름 지역축제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각 기관에서 마련한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 (참석) 행안부, 산림청,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지방정부 등 □ 안전관리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축제가 집중되는 2월 28일(토)부터 3월 3일(화)까지를 집중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이 함께 축제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축제기간 현장상황실을 구축해 축제장과 그 주변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각 시도에서는 지역책임관을 파견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 특히, 화재와 산불 발생에 대비해 소화기와 방화용 모래를 충분히 비치하고, 축제장 주변은 사전 살수와 함께 잡목 등 불에 타기 쉬운 물질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직무대리 한삼석, 이하 국민권익위)는 제14회 국민권익의 날(2월 27일) 기념식을 개최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에 기여한 9개 단체, 127명의 유공자에게 정부포상 36점, 위원장 표창 100점을 수여했다. 국민권익위는 600여 년 전, 조선 태종 임금이 백성의 억울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신문고를 설치했던 위민(爲民)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 소통과 국민권익 보호 의지를 대내외에 다짐하기 위해 2013년부터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해 기념해 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은 국민권익증진 유공자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로 꾸며져 주요 수상자의 인터뷰와 공적을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되었고, 일반 국민도 시청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 유튜브 채널인 ‘권익비전’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개인 부문 주요 수상자들을 보면, 부패방지 분야에서는 내부제보실천운동 이지문 상임고문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이 상임고문은 다수의 기관과 ‘부패 및 공익신고 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문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속적인 공익제보 활성화와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적으로 수상하게 되었다. 민원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앞으로 식품용으로 승인된 유전자변형 농축수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해 제조·가공한 간장, 당류 및 식용유지류는 최종제품에 유전자변형 DNA이나 단백질이 남아 있지 않더라도 유전자변형식품(GMO)으로 표시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간장, 당류 및 식용유지류를 GMO 표시 대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유전자변형식품 등의 표시기준'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서울시내 한 마트를 찾은 시민이 유지류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2026.2.4. (ⓒ뉴스1) 식약처는 지난해 GMO 완전표시제의 법률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합리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GMO 표시강화 실무협의회와 업계·소비자·학계 협의 등으로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식품위생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개정안을 마련했다. 현재는 식품위생법 제18조에 따른 안전성 심사 결과, 식품용으로 승인된 대두·옥수수 등 유전자변형농축수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해 제조·가공한 최종제품에 유전자변형 DNA 또는 단백질이 남아 있는 경우에만 GMO로 표시하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식품용으로 승인된 유전자변형 농축수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해 제조·가공한 간장, 당류 및 식용유지류
[한국방송/최동민기자] 2026 튼튼머니 '2026년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사업 시행 ◆ 튼튼머니 1인당 연간 최대 5만 포인트 스포츠활동 인센티브(튼튼머니)는 스포츠활동에 참여하거나 체력 측정 시 포인트를 적립받아 스포츠·건강 분야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스포츠활동 특전 제도입니다. - 만 4세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 30분 이상 운동 시 1회 500포인트 적립 ◆ 튼튼머니 적립(적립기간: 2026년 2월 23일 ~ 11월 30일) - 체력진단 국민체력100 온라인 운동 코칭 참여 시 자동 인증 - 스포츠 활동 운동 시작과 운동 후(30분 이상)에 적립시설 QR로 인증(하루 1회 / 주 5회 / 연간 100회까지 적립가능) · 앱 출시 전 2026년 2월 23일 ~ 3월 30일(예정) 국민체력100 누리집 회원 로그인 후 인증 · 앱 출시 후 2026년 3월 31일(예정) ~ 튼튼머니 앱 로그인 후 인증 - 체력개선 국민체력100 체력측정 참여 시 자동 인증 ◆ 튼튼머니 전환(전환기간: 2026년 3월 말 ~ 12월 20일) - 제로페이 스포츠상품권 '제로페이맵' 앱에서 1000p 단위로 '스포츠상품권' 전환 가능 (스포츠시설 등록, 스포츠 용품
[한국방송/노지한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새로운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예방접종항목(초등학교 4종, 중학교 3종)을 지정하고 입학 전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청은 교육부(장관 최교진)와 협력하여 2001년부터 매년 초·중학교 입학생의 필수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접종 완료를 권고하는 사업을 수행 중이다. ※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 「학교보건법」 제10조 2026년 초·중학교 입학생을 둔 보호자는 아이의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또는 보건소)을 방문하여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 접종내역 조회 백신의 접종 여부는 개인의 건강 상태 등에 관하여 의료진과 상담을 거쳐 보호자 또는 본인이 결정 가능하다. 기존에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나 누리집에서 확인이 되지 않는 경우라면 접종받은 의료기관(또는 보건소)에 예방접종 내역 등록*을 요청할 수 있다. * 금기자의 경우 의료기관(또는 보건소)에 금기사유 전산 등록 요청 가능 또한 외국에서 접종을 했다면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는 2026년 5월 1일 개막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서울숲과 성수동 일대에 약 150여 개 정원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에 시설 개선과 공사를 위해 4월 30일까지 일부 구간에 출입이 제한될 예정이다. 2026년 정원박람회는 ‘Seoul, Green Culture’를 주제로 총 71만㎡의 최대 규모 정원박람회로 펼쳐진다. 2024년 뚝섬한강공원 20만㎡, 2025년 보라매공원 40만㎡에 비해 1.75배나 늘어난 규모다. 서울숲과 성수동 일대에는 국제공모와 작가초청으로 조성되는 정원 7개소, 기업·기관의 기부로 조성되는 정원 50개소, 시민참여로 만들어지는 정원 35개소, 자치구 정원 등 25개소, 성동구 일대의 거리를 새롭게 변화시킬 선형정원 30개, 한강을 가득 담은 리버뷰 가든 4개소 등 실험적이고 다채로운 예술 정원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2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보다 안전하게 박람회를 준비하기 위해, 서울숲 중앙잔디광장을 포함한 공원 일부 구간의 시민 출입을 제한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숲은 개장 20년이 넘은 노후 공원으로 배전, 상수도, 산책로 포장 등 기반시설의 전면적인 개선이
[경산/김근해기자] 전국 최대 묘목 생산 특화단지로 알려진 경산 묘목단지가 봄철 식재 시기를 앞두고 본격 출하에 들어가며 활기를 띠고 있다. 경산 묘목은 매년 2월 하순부터 4월 상순까지 출하가 이어지며, 올해 산지 거래는 전년도 기상 영향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주요 과수 묘목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사과는 전년도 이상 고온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공급량이 줄어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자근묘는 1주당 15,000~18,000원, 이중묘는 12,000원~15,000원으로 전년 대비 약 15~20% 상승했다. 배는 1주당 10,000원으로 전년 대비 40% 이상 상승했으며, 태추·감풍 등 단감 품종은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12,000~15,000원 수준까지 상승해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포도는 삽목묘가 2,000~3,000원, 접목묘는 12,000원으로 전년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복숭아·자두·대추 등 주요 과수 묘목도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호두, 밤, 체리 등 특용 과수 묘목도 생산량 감소 영향으로 30~40% 내외 가격 상승이 나타나며 전반적인 산지 거래 가격이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우량 건전
[남해/진승백기자] 남해군은 오는 3월 지역사회 통합돌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지난 25일 지역 의료기관 및 약사회와 잇따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군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보건의료분야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원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퇴원 환자 연계 사업'과 여러 종류의 약물을 복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는 '찾아가는 복약 상담 사업' 추진을 위해 이루어졌다. 남해군은 이를 통해 의료와 복지의 경계를 허무는 촘촘한 '남해형 통합돌봄 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퇴원환자 연계사업은 남해병원 및 남해군립노인전문병원과 협력해 병원은 입원환자 중 돌봄이 필요한 퇴원(예정) 환자를 지자체로 의뢰하고, 군은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대상자별 지원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가사 지원 ▲식사 배달 ▲주거 환경 개선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신속히 연결해 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남해군 약사회와 협력하는 '찾아가는 복약 상담 사업'은 창선면 관할 약사 1명, 남해읍 관할 약사 2명의 지역 약사가 참여하며 의료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