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오늘(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 축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고 개운함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아 친근한 목욕탕 감성의 ‘부기사우나’ 콘셉트 홍보관을 A, B1홀에서 운영한다. 특히 관람객과 바이어 누구나 이동 동선 중에 부담 없이 쉽게 들를 수 있는 열린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해 참관객들의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머무르며 부기 캐릭터의 매력을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홍보관에서는 부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공동 비즈니스를 희망하는 국내외 기업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행사 기간 상시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한다. 부기 캐릭터를 매개로 새로운 콘텐츠나 상품을 기획하고 싶은 기업들은 행사 기간 내 부스에 방문해 실무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부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는 부산 지역 기업들의 상품을 소개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부기 굿즈 위탁 판매도 함께 추진한다. 워터볼 키링, 아크릴 마그넷
[서울/박기문기자]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첨단 스포츠·문화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이하, ‘잠실 민자사업’)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이하, ‘민투심’)를 통과하며 본궤도에 오른다. 서울시는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2026년 제4회 기획예산처 민투심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예산처 민투심 통과는 사업의 타당성·공공성·재무구조 등의 최종 검증을 마치고 실시협약 체결, 실시계획 승인 등 후속 절차를 착수할 법적 기반이 마련되었음을 의미한다. 시는 오는 7월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민간사업자는 실시협약과 동시에 대규모 PF 조달을 마무리해 2026년 하반기 착공해 2032년 준공할 계획이다. <코엑스 2.5배 전시·컨벤션, 3만석 돔야구장 집적한 국내 최대 복합시설 민자사업> 잠실 민자사업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29만㎡의 부지에 전시‧컨벤션, 돔야구장 등 스포츠‧MICE 시설과 숙박‧상업‧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시설 민간투자사업이다. 먼저, 코엑스 2.5배 규모의 전시(8.9만㎡)·컨벤션(1.9만㎡) 시설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고용노동부는 올해 처음 도입된 '워라밸+4.5 프로젝트'가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상반기에 올해 사업 목표를 이미 달성했다고 밝혔다. '워라밸+4.5 프로젝트'는 노사 합의로 임금 감소 없이 주 4.5일제 등 노동시간을 단축 운영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6월 말 기준 총 224개 기업이 참여해 목표치 220개소를 조기 달성했다. 특히 50인 미만 소규모 기업이 전체의 67.9%를 차지하고,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군이 참여해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견인하고 있다. 18일 오후 '워라밸+4.5 프로젝트' 참여 기업인 서울 구로구 유비온에서 열린 주 4.5일제 도입 등 실노동시간 단축 이행·확산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6.6.18 (ⓒ뉴스1, 고용노동부 제공) 노동시간 단축 실태를 보면 매주 금요일 오후 일하지 않거나 격주로 특정일에 휴무하는 주 4.5일제부터 월 2회 4시간 단축 근무하는 주 38시간제, 매일 1시간씩 근무시간을 줄이는 주 35시간제까지 다양한 양상을 보여 노사 간 필요에 따라 노동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노동시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6년 버팀이음 프로젝트’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으며, 당진 철강산업과 전후방 연관 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고용 안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당진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신속히 대응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공모를 신청해 국비 지원 결정을 끌어냈다. 지원 대상은 철강산업(금속제조업 및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침체로 고용 불안에 놓인 재직 근로자와 철강기업에 납품하는 등 거래 관계에 있는 연관 기업 근로자, 물동량 감소로 소득이 줄어든 철강 관련 일용직 및 화물운송 근로자(도내 주소자) 등이다. 도는 대상자에게 1인당 5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며, 장려금은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액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이 철강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업계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핵심 숙련 인력의 외부 이탈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와 사업 수행기관인 당진상공회의소는 이달 중 세부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AI 전환(AX) 시대를 맞아IT 초기 재직자와 우먼잇츠 회원을 대상으로 AI 시대에 필요한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자 간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해 ‘우먼잇츠 AX 7월 세미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술 확산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여성 재직자들이 현업 중심의 실질적 인사이트를 얻고 커리어 방향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 세미나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총연합회와 협력해 운영한다. ‘우먼잇츠 AX 세미나’는 선배들의 실전 솔루션을 듣고 동료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며 답을 찾는 참여형 세미나 프로그램으로 5월, 7월, 9월 총 3회에 걸쳐 릴레이로 운영한다. 지난 5월 27일 열린 1차 세미나는 ‘AI시대의 공생과 경쟁력 구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경진 에즈웰 AI CTO와 장래영 커먼컴퓨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팀장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술 환경 변화 속 실무 경험과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IT 분야 재직자 10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의 커리어 전략과 기술 산업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일부터 11일까지 태국 방콕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2026 상반기 경산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현지 수출상담회와 기업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중원산업 △㈜에스팩토리 △(주)여주티앤씨 △세제몰 △태경텍스 △(주)모지 △(주)거평산업 △청사초롱 △(주)리프타일 △(주)이스트 로 자동차부품, 섬유, 생활용품, K-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수출경쟁력을 갖춘 관내 우수기업 10개 사가 참가했다. 파견 기간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수출 상담 116건(2,443만 달러), 업무협약(MOU) 22건(523만 달러), 수출계약 2건(80만 달러)의 성과를 거두었다. 경산시는 상담회를 통해 발굴된 유망 바이어와의 후속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파견은 조현일 경산시장을 단장으로 경산상공회의소(회장 안태영),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원장 윤칠석) 등 관계 기관과 기업이 함께하는 ‘원팀(One Team) 경산’ 체계로 추진되어 기업들의 해외시장 마케팅을 적극 지원했다. 태국에서는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앞으로 민간임대주택 임대사업자는 임대차계약을 신고할 때 관리비와 사용료도 함께 신고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민간임대주택 관리비와 사용료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민간임대주택의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다음 달 2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의 모습. 2026. 6.11.(ⓒ뉴스1) 이번 개정은 민간임대주택 관리비와 사용료를 임대료 편법 인상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을 방지하고, 민간임대주택 관리를 강화할 수 있게 시·도의 권한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임대차계약 신고 때 관리비와 사용료도 신고 대상으로 추가한다. 현재는 임대차기간, 임대료, 대출 금액(매입임대), 임차인 현황(준주택)만 신고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임대사업자가 임대차계약을 신고할 때 관리비와 사용료 금액 또는 산정방식도 신고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최근 옵션사용료 명목으로 편법 임대료 인상 사례가 있어 이를 막고 관리비와 사용료의 투명성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표준임대차계약서에도 임차인에게 임대차계약 시점부터 부과할 관리비와 사용료 금액 또는 산정방식을 명확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호남·제주권 태양광 발전 시설의 효율성을 높이는 배전망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 지원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일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에서 '배전망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된 9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착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최재관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전력 경인건설본부에서 열린 배전망 ESS 구축지원사업 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7.10. (ⓒ뉴스1) 그동안 호남·제주 등 재생에너지가 집중되는 일부 지역의 변전소와 배전선로 등은 재생에너지를 수용할 수 있는 용량이 포화 단계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새로운 태양광 발전 시설들이 전력계통에 접속하지 못하고 대기하거나, 이미 연계된 발전소마저 발전량을 줄여야 하는 출력제어를 감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 발표 후 향후 5년 예산으로 국비 5586억 원을 확보해 기존 배전망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ESS 기반의 대안을 마련했다. 이는 배전망 증설 없이 배전선로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올해 5극3특 지역성장을 이끌 총 904억 원 규모의 산업단지 지원사업 대상 산단과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산업통상부는 10일 2026년 산업단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산업단지의 제조 인공지능 전환(M.AX), 탄소중립 전환(GX), 근로환경 개선, 혁신역량 강화 등을 위한 총 904억 원 규모 10개 사업 76개 과제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청주·충주·포항·마산·창원·전주·여수 등 전국 각지 혁신 역량을 갖춘 우수한 산단을 최종 대상지로 확정했으며, 하반기부터 산단 중심 지역성장을 주도한다. 여수산단내 NCC 2공장 모습. 2026.3.25 (ⓒ뉴스1) 산단의 M.AX 확산을 위한 AX실증산단 구축사업은 포항·청주·구미산단, 스마트물류플랫폼 사업은 마산·충주산단을 선정했다. 첨단 통신 및 데이터 인프라 조성을 위한 5G 특화망 인프라 구축사업은 창원산단, 엣지AIDC 실증 시범사업은 부산 명지녹산 산단을 각각 선정하여 본격 산단 AX 인프라 구축에 착수한다. 친환경·무탄소 산단으로 본격 전환을 위해 마산·아산부곡·충주산단에서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에너지·온실가스 측정 실증사업장 구축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가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 착공 목표 달성을 위해 정비사업 공정관리를 부시장급으로 끌어올린다. 시는 행정2부시장 주재로 25개 자치구와 함께 재개발·재건축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사업 지연 구역별 공정만회 대책을 논의하는 ‘특별 공정촉진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서울시 총괄 공정촉진책임관을 기존 건축기획관에서 행정2부시장으로 격상한 뒤 처음 열리는 특별 공정촉진회의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 ‘주택공급촉진방안’ 발표 후 총 17차례 실무 중심 회의를 운영해 왔으며, 민선9기에는 31만호 착공목표 달성을 위해 공정관리 컨트롤타워를 부시장급으로 높여 정비사업 추진 속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그간 서울시는 공정촉진회의를 통해 시내 모든 정비사업 구역을 서울시 표준처리기한 기준으로 분류해 집중 관리를 펼쳐왔다. ▲사업 속도가 빠른 곳은 A등급, ▲정상 추진은 B등급, ▲지연되는 곳은 C등급으로 나누어 맞춤형 관리를 하는 방식이다.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15차례 점검 결과, 사업지연 구역인 ‘C등급’은 20% 감소한 반면 속도를 내는 ‘A등급’은 9%, 정상 추진중인 ‘B등급’은 11% 증가했다. 공정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금융위기로 생계가 어려워진 취약 채무자를 국가가 먼저 찾아 긴급복지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신속히 연계하는 지원체계가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9일 현수엽 제1차관 주재로 범부처 위기가구 발굴·지원 협의체를 열어 '금융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불법사금융 피해와 과도한 채무 등으로 위기에 놓인 국민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긴급의뢰체계 구축,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개선, 복지위기 신고 활성화, 기관 간 홍보·협력 강화 등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최근 증가하는 불법사금융 피해와 과도한 채무로 생계까지 위협받는 취약계층을 조기에 찾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 6월 2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취약 채무자를 추가로 발굴하고 채무조정 제도 홍보를 강화할 것을 당부한 데 따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협의를 거쳐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 ◆ 서민금융기관 넘어 불법사금융 피해자까지 긴급의뢰 확대 정부는 금융위기가 생계 위기로 이어지기 전에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할 수 있도록 연내 서민금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긴급의뢰체계를 확대 구축한다. 현재는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가 복지 지원이 필요한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부산CBS와 함께 내일(10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6 부산브랜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지역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를 촉진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부산 대표 소비 축제다. 행사 기간에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하는 ‘민‧관 통합 지역상품 구매상담회’도 동시에 열려 지역기업에 더욱 폭넓은 사업(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가치경영(ESG)을 적극 실천하는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비엔케이(BNK)부산은행, 한국환경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지역기업 살리기에 힘을 보탠다. 행사 첫날인 내일(10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전재수 시장이 참석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격려할 예정이다. 올해 부산브랜드페스타는 '부산 민생 100일 비상조치' 시행에 따라,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역대 최대 규모인 187개의 지역기업이 참가해 부산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이며, 9개의 특별관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성평등가족부가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복지부·식약처·국민권익위와 합동으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하고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위기청소년, 아이돌봄 같은 체감 과제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모두의 생리대' 전국 확대와 고용평등공시제 도입 등 성평등 기반 확충도 함께 추진한다. 성평등부는 대통령 지시사항 31건 가운데 28건을 마쳤다. 이행률은 90%로, 스토킹 피해자 보호명령제 도입 같은 남은 과제도 추진 중이다. 이번 보고는 상반기 성과를 토대로 하반기 체감 성과를 집중적으로 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평등, 안전, 가족 지원을 한 축으로 묶고 관계부처 협업 과제도 함께 제시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성평등가족부, 국민권익위원회 2차 업무보고에서 보고를 하고 있다. 2026.7.16 (ⓒ뉴스1,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 '고용평등공시제' 도입 성별격차 완화…'모두의 생리대' 2027년 전국 도입 성평등부는 하반기에 성평등 거버넌스를 손보고 노동시장 성별 격차를 줄이는 제도 마련에 속도를 낸다. 위원회 기능 강화, 전담부서 확대, 공시제 도입, 기업문화 확산 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초연금은 저소득층에 더 두텁게 지원하고 노인 중심의 현행 통합돌봄은 장애인과 정신질환자까지 대상이 확대된다. 정부는 신청 없는 복지급여와 지역·필수의료 강화, 바이오·AI 육성을 중심으로 보건복지 정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생명존중 복지국가, 함께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한 2026년 하반기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업무계획은 ▲목숨을 살리는 사회안전망 ▲국가책임 돌봄 ▲지속가능한 연금체계 ▲청년 도약 복지 ▲5극·3특 지역의료 ▲바이오·AI 기반 성장동력 ▲신뢰받는 보건복지체계 등 7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본격 시행된 27일 서울 시흥5동 주민센터에서 한 어른신이 통합돌봄 신청을 하고 있다. 2026.3.27 (사진=연합뉴스) ◆ 사회안전망 강화…신청 없는 복지·응급의료 확대 복지부는 금융위기가구 위기정보 연계를 확대하고 불법사금융 피해자 긴급의뢰체계를 신설하는 등 복지안전매트를 강화한다. 긴급복지는 소액 긴급생계비를 우선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편하고 '그냥드림' 사업장을 전국으로 확대해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한다. 아동수당·부모급여·첫만남이용권은 내년부터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지급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농축산물 가격 안정부터 농가 경영안전망, 농촌 생활서비스까지 국민이 체감하는 농정 변화가 하반기 본격 추진된다. 농가의 가격·재해 안전망을 강화하고 K-푸드+ 수출과 농촌 기본소득을 확대하는 한편, AI 기반 농업과 교통·의료·돌봄 서비스, 농협 개혁과 농지 전수조사도 속도를 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청와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농정'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1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에서 로봇이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2025.12.10 (사진=연합뉴스) 우선 기후변화에 대응해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체계를 구축한다. 개정 양곡관리법과 농안법 시행을 계기로 AI와 농림위성을 활용한 정밀 수급 예측체계를 운영하고, 계약재배 확대와 적정 재배면적 관리 등을 통해 선제적인 수급관리를 강화한다. 스마트생산단지와 재해예방시설, 에너지저감시설 투자, 축사 신축·증축 지원도 확대한다. 유통구조 개선도 속도를 낸다. 도매법인 평가체계를 강화해 경쟁을 촉진하고 온라인 도매거래를 확대하는 한편, 인근 마트의 농축산물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AI 기반 가격 비교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이용철)이 주최하고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신상범)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공동 주관하는 「2026 국방품질 종합학술대회」가 7월 16일(목)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민·관·군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올해 학술대회는 ‘K-방산, 수출 4대 강국 구현과 세계적 국방품질 경쟁력 융합’을 주제로, 방위산업의 세계적 품질경쟁력 제고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개막식에는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박일웅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 김경철 해군군수사령관,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이우환 MBC경남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환영사에서 “방위사업청은 ‘세계 4대 방산 수출국 진입’이라는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정부, 군, 유관기관, 방산업체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방산수출 진흥의 총괄기관으로서 관계부처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K-방산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영상 환영사를 통해 “K-방산 수출 가속화를 위해 정부부처와 긴밀히 협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6일 오전 전남광주특별시 신안군 신안 국민체육센터에서 '신안우이 해상풍력 착공식'을 개최했다. 16일 전남광주 신안군에서 열린 신안우이 해상풍력 착공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신안우이 해상풍력은 전남광주 신안군안군 우이도 남동측 해상에 390㎿급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약 3조 4000억 원이 투입되며, 2029년 1월 상업 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 순수 국내자본으로 추진되는 국내 최초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이자, 최초로 15㎿급 터빈이 설치되는 사업이다. 한화오션, 한국중부발전, SK이터닉스, 현대건설 등이 참여하여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이 사업은 국민성장펀드 1호 투자사업으로 선정되어 대규모 재원 조달 기반을 확보했다. 총사업비 3조 4000억 원 원 중 약 40%에 해당하는 1조 3000억 원 규모를 국민성장펀드(첨단전략산업기금 7500억 원)와 미래에너지펀드(5400억 원)를 통해 조달한다. 이러한 재원 조달은 대규모 초기 투자가 필요한 해상풍력 사업의 금융 안정성을 제고하고, 적기 착공을 뒷받침한다. 터빈을 제외한 하부구조물, 해저케이블, 설치선 등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앞으로 경찰관 배우자나 직계가족이 관련된 사건은 다른 경찰관서가 수사하고, 경찰 수사 비위를 전담하는 내부비리수사대와 외부 독립 감시기구가 새로 마련된다. 정부는 경찰 수사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고 기관 간 견제체계를 구축해 국민 신뢰 회복에 나선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찰 수사 내부비리 근절 및 민주적 통제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경찰 내부 비리 척결과 수사 시스템 전면 쇄신 방안을 밝혔다. 윤 장관은 최근 장윤기 사건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증거인멸과 부실·봐주기 수사 의혹과 관련해 유가족과 국민에게 사과하며 "부실 수사로 무너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경찰 내부 비리를 근절하고 수사 시스템을 근본부터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찰 수사 내부비리 근절 및 민주적 통제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6.7.16 (사진=행정안전부) 정부는 우선 지역 연고를 통한 유착을 차단하기 위해 경찰 순환인사제를 도입하고, 사건관계인이 담당 경찰관의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인 경우 즉시 보고하도록 하는 상피제를 시행한다. 해당 사건은 시·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무등록·미신고 교습 학원 신고 시 포상금이 현행 2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 이내까지 인상된다. 교육부는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민간의 자율적 감시 기능 강화를 통해 학원 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사교육비를 경감하고자 추진됐다. 서울 양천구 목동 학원가 모습. 2025.6.2. (ⓒ뉴스1) 우선 학원·교습소가 교육감에게 등록·신고하지 않고 무등록·미신고 교습행위를 한 경우 신고포상금이 현행 2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 이내로 인상된다. 또한 ▲표시·게시·고지하거나 교육감에게 등록·신고한 교습비 등을 초과하여 징수한 경우 ▲교육감이 정한 교습 시간을 위반하여 교습행위를 한 경우에 대한 신고포상금은 현행 1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이내로 인상된다. 개정안은 공포 즉시 시행되며, 인상된 신고포상금은 시행일 이후 신고된 건에 대해서 적용된다. 아울러 민간의 불법 사교육 신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불법 사교육 신고센터'를 개편했다. 별도 누리집으로 운영되던 불법 사교육 신고 창구를 교육부 누리집(https://www.moe.go.kr)으로 통합하여 교육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