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김명성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5일 수원화성과 행궁동 일원에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사전 공식 행사인 '해외 청년 세계유산 전문가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세계유산 청년 전문가 포럼'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투어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네스 유스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프로젝트 담당관, 서현숙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적연대본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해외 청년 전문가 32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파리)의 사전 공모로 1733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글로벌 세계유산 분야의 유망주들이다. 지난 13일부터 서울, 수원, 경주, 부산을 순회하며 문화 교류를 하고,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수원화성 성곽과 화성행궁을 둘러보고, 수원 화성어차를 탑승하며 조선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전통 다과, 주민 배우들의 연극 공연, 국악 연주 등 다채로운 한국 전통문화도 체험했다.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수원화성 보존·활용 사례'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유적을 넘어 현재 시민의 삶과 공존하는 수원시만의 세계유산 사례를 학습
[충남/오창환기자]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오는 18-19일 집중호우와 관련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박 지사는 17일 밤 8시 35분 도청 지하 1층 충남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호우 대처 상황을 보고 받고,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도는 이틀간 도내에 최대 250mm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밤 8시부터 비상1단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 중이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위험지역은 선제적으로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선제적 대피와 인명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산사태, 급경사지, 재해복구 사업장 등 예찰을 한층 강화하고, 반지하주택 등 도심지 침수 지역에 대해서도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충남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명이 재난 정보 모니터링, 공공·사유시설 피해 및 응급복구 상황 관리, 방재 자원 통합 지원, 재난 발생 지역 육상 및 해상 통제 현황 파악, 의료·방역·위생 상황 관리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시군에서도 440명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으며, 비가 멈출 때까지 밤샘 가동한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채호석)은 육군 11해안감시기동대대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꽃게 금어기 기간(6.21.~8.20.) 중 불법조업을 감행하고 이를 몰래 유통하려던 일당을 현장에서 단속했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 30분경 전북 군산시 야미도항 일대에서 수산자원관리법위반(금어기 포획 등) 혐의로 어선 A호 선장 B씨(40대, 남성)와 C호 선장 D씨(40대, 남성), 그리고 이를 운반하려던 냉동탑차 운전자 E씨(50대, 남성) 등 3명을 단속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군산해경 새만금파출소의 V-PASS 시스템 모니터링과 유관기관 간의 완벽한 해안 감시 공조가 빛을 발했다. 새만금파출소는 V-PASS 시스템 상에 항적이 표출되지 않는 수상한 선박을 발견했다. 이를 불법조업 등 범죄 의심 선박으로 판단한 해경은 즉시 육군 11해안감시기동대대에 TOD(열상감시장비)를 통한 확인 및 추적 협조를 요청했다. 육군의 실시간 감시 지원을 받아 해당 선박들이 야미도항으로 은밀히 입항하는 것을 확인한 새만금파출소 경찰관들은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 검문검색을 실시한 끝에 불법조업 현장을 단속했다. 조사 결과, 두 어선의 선장들은
[부산/문종덕기자] 부산 사상구는 오는 17일 개장을 앞둔 삼락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서태경 구청장은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물놀이시설과 안전시설, 이용객 편의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설 운영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안전관리 계획과 운영 준비 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특히 전기·배수·급수 시설 및 설치된 물놀이 기구의 안전 여부 등 하나하나 확인하고, 이용객들이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까지 꼼꼼히 살폈다. 한편, 삼락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40일간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물놀이장에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튜브 물썰매를 80m로 확장했고, 나무데크 수영장, 유수풀, 워터 챌린지 풀, 북극곰 워터슬라이더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마련돼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시원한 여름철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태경 구청장은 "물놀이장 개장 전 시설 전반을 직접 점검했으며,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 기간 동안에도 시설 관리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충남/오창환기자]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지난 10년 5개월여 동안 1400여 명의 생명을 지켜낸 충남 닥터헬기가 더 커지고 세져 도내 응급의료 체계 강화가 기대된다. 도에 따르면, 단국대학교병원은 16일 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충남 중형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출범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헬기 투입을 안팎에 알리며 안전 운항을 기원했다. 박수현 지사와 조철기 도의회 의장, 장호성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경과 보고, 박 지사 축사, 테이프 커팅 및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일부터 현장을 누비며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고 있는 신형 충남 닥터헬기는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사에서 제작한 ‘AW-169EMS(등록기호 HL9405)’로, 2016년 1월 현장에 투입한 옛 닥터헬기(AW-109EMS/HL9615)와 제작사가 같다. 이 헬기는 동체 길이 14.6m에 최대 이륙 중량 4800㎏으로, 기존(12.96m·3175㎏)보다 크고 강하며, 체공 시간은 연료 탑재량이 두 배 이상 많아 2시간 30분에서 4시간 20분으로 늘었다. 이 때문에 신형 충남 닥터헬기는 심폐소생술(CPR)이나 각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소방서는 환자의 중증도에 맞는 병원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하기 위한 병원 전 응급환자 이송체계(Pre-KTAS)를 시민들에게 안내한다고 전했다. 병원 전 응급환자 이송체계(Pre-KTAS)는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환자 상태를 신속하게 평가한 뒤 중증도와 증상에 따라 가장 적합한 의료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응급환자 분류 시스템이다. Pre-KTAS는 구급대원이 환자의 초기 평가와 주요 증상을 바탕으로 ▲소생 ▲긴급 ▲응급 ▲준응급 ▲비응급 등 5단계로 분류하고, 태블릿PC를 활용해 환자의 상태와 활력징후 등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병원에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이송병원은 환자나 보호자의 희망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구급대원의 현장 평가와 환자의 중증도, 의료기관의 진료 및 수용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이는 응급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경우에 따라 희망하는 병원이 아닌 다른 의료기관으로 이송될 수도 있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응급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는 환자 상태에 맞는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정 의료기관으로의 이송을
[산청/진승백기자] 민선 9기 유명현 산청군정이 군민과 약속한 현장 간담회를 본격 운영하며 군민 목소리 청취를 위한 소통 행정에 돌입했다. 산청군은 16일 '소통하는 군정, 산업·경제가 살아나는 산청' 구현을 위한 '민선 9기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명현 군수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다짐한 '매월 1회 현장 간담회 개최'의 첫 행보로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신안면 청현리 권정빈 딸기농가에서 실시한 첫 소통 일정에는 이종팔 산청군딸기연합회장과 회원 및 농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편안한 차림의 복장으로 현장을 찾은 유명현 군수는 형식적인 인사말을 과감히 생략하고 곧바로 농자재값 상승, 만성적인 인력난, 하우스 시설 개선 등 농업인들이 피부로 느끼는 어려움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또 간담회에 앞서 딸기 육묘장의 생육 상태와 수해 피해 하우스 시설물의 복구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딸기농가들은 이상기후 현상과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여름철 폭염 대비 시설하우스 외부 차광막 시설
[충남/오창환기자] 미스트롯3 톱12 출신 가수 나율이 전국에 민선 9기 ‘통(通)하는 충남’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데 앞장선다. 도는 16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박수현 지사와 나율, 소속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정을 보다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알리고, 충남의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위촉식은 위촉패 수여, 기념촬영,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나율은 뛰어난 예술적 역량과 따뜻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잘될거야’, ‘투플러스원’ 등 대표곡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활발히 소통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홍보대사 활동 기간은 2028년 7월 15일까지 2년이며, 우수 도정을 비롯해 문화·관광, 지역축제 등을 알리는 각종 홍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수현 지사는 “나율 씨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젊은 감성이 충남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세대와 공감하며 충남의 매력을 널리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율은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충남의 아름다운 문화와 관광, 그리고 다양한 도정의 이야기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는 옛 성동구치소 특별계획구역 4부지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사업(민관동행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저이용 시유지에 민간의 창의성과 민간투자를 접목해 고품질 사회기반시설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방식의 개발사업이다.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을 근거로 2024년 도입된 이래 총 5개소에서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대상지별 제안서 검토 등 관련법에 따른 행정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공모 대상지는 ▴옛 성동구치소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 4부지(송파구 가락동 162 일원)다. 성동구치소가 문정법조단지로 이전하면서, 현재 주거‧업무‧문화 복합타운으로 단계적 개발이 진행 중이다. 현재 옛 성동구치소 지구단위계획구역 일대는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공동주택용지(특계2·3), 주민소통거점용지(특계6) 등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인접한 문화체육복합시설(특계5)의 경우, 올해 1월 최초제안서 접수 후 민간투자법에 따른 절차를 밟고 있어 이번 특계4부지 공모 시설과의 기능적 연계 및 시너지를 통해 가락동 일대 문화복합 인프라가 한층 더 풍성해질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회 추경예산 1조 5,072억 원보다 652억 원(4.3%) 증가한 1조 5,724억 원 규모로 편성해 1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1조 3,977억 원, 특별회계 1,747억 원으로 각각 본예산 대비 582억 원(4.4%), 70억 원(4.2%) 증가한 규모다. 세입 증가의 주요 요인은 ▲지방세 30억 원 ▲세외수입 20억 원 ▲지방교부세 275억 원 ▲국도비보조금 및 보전 수입 254억 원 등이다. 가용재원이 크지 않은 상황이지만 고물가와 경기침체 장기화에 대응한 민생지원과 교통·복지·안전 분야 위주의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했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재원을 집중했다.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75억 원과 ▲경산사랑카드 인센티브 보전금 71억 원을 반영했다. 이는 지난 4월 정부 추경에 대응한 성립전 예산을 편성한 결과이다. 또한 경산사랑카드 인센티브 보전금 편성으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교통 분야에는 ▲시내버스 비수익노선 손실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는 7월 8일부터 8월 17일까지 ‘성수기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최정애 부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임고강변공원과 곰들덤보 등을 찾아 물놀이 안전관리 현황과 안전사고 위험요인, 안전시설물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안전관리요원들을 격려했다. 영천시는 물놀이 위험·관리구역 11개소를 중심으로 안전관리요원 24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인명구조함과 출입금지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 및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물놀이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16개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명조끼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은 가까운 대여소에서 무료로 대여해 이용할 수 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피서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성평등가족부가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복지부·식약처·국민권익위와 합동으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하고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위기청소년, 아이돌봄 같은 체감 과제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모두의 생리대' 전국 확대와 고용평등공시제 도입 등 성평등 기반 확충도 함께 추진한다. 성평등부는 대통령 지시사항 31건 가운데 28건을 마쳤다. 이행률은 90%로, 스토킹 피해자 보호명령제 도입 같은 남은 과제도 추진 중이다. 이번 보고는 상반기 성과를 토대로 하반기 체감 성과를 집중적으로 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평등, 안전, 가족 지원을 한 축으로 묶고 관계부처 협업 과제도 함께 제시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성평등가족부, 국민권익위원회 2차 업무보고에서 보고를 하고 있다. 2026.7.16 (ⓒ뉴스1,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 '고용평등공시제' 도입 성별격차 완화…'모두의 생리대' 2027년 전국 도입 성평등부는 하반기에 성평등 거버넌스를 손보고 노동시장 성별 격차를 줄이는 제도 마련에 속도를 낸다. 위원회 기능 강화, 전담부서 확대, 공시제 도입, 기업문화 확산 교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성평등가족부가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복지부·식약처·국민권익위와 합동으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하고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위기청소년, 아이돌봄 같은 체감 과제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모두의 생리대' 전국 확대와 고용평등공시제 도입 등 성평등 기반 확충도 함께 추진한다. 성평등부는 대통령 지시사항 31건 가운데 28건을 마쳤다. 이행률은 90%로, 스토킹 피해자 보호명령제 도입 같은 남은 과제도 추진 중이다. 이번 보고는 상반기 성과를 토대로 하반기 체감 성과를 집중적으로 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평등, 안전, 가족 지원을 한 축으로 묶고 관계부처 협업 과제도 함께 제시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성평등가족부, 국민권익위원회 2차 업무보고에서 보고를 하고 있다. 2026.7.16 (ⓒ뉴스1,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 '고용평등공시제' 도입 성별격차 완화…'모두의 생리대' 2027년 전국 도입 성평등부는 하반기에 성평등 거버넌스를 손보고 노동시장 성별 격차를 줄이는 제도 마련에 속도를 낸다. 위원회 기능 강화, 전담부서 확대, 공시제 도입, 기업문화 확산 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초연금은 저소득층에 더 두텁게 지원하고 노인 중심의 현행 통합돌봄은 장애인과 정신질환자까지 대상이 확대된다. 정부는 신청 없는 복지급여와 지역·필수의료 강화, 바이오·AI 육성을 중심으로 보건복지 정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생명존중 복지국가, 함께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한 2026년 하반기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업무계획은 ▲목숨을 살리는 사회안전망 ▲국가책임 돌봄 ▲지속가능한 연금체계 ▲청년 도약 복지 ▲5극·3특 지역의료 ▲바이오·AI 기반 성장동력 ▲신뢰받는 보건복지체계 등 7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본격 시행된 27일 서울 시흥5동 주민센터에서 한 어른신이 통합돌봄 신청을 하고 있다. 2026.3.27 (사진=연합뉴스) ◆ 사회안전망 강화…신청 없는 복지·응급의료 확대 복지부는 금융위기가구 위기정보 연계를 확대하고 불법사금융 피해자 긴급의뢰체계를 신설하는 등 복지안전매트를 강화한다. 긴급복지는 소액 긴급생계비를 우선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편하고 '그냥드림' 사업장을 전국으로 확대해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한다. 아동수당·부모급여·첫만남이용권은 내년부터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지급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농축산물 가격 안정부터 농가 경영안전망, 농촌 생활서비스까지 국민이 체감하는 농정 변화가 하반기 본격 추진된다. 농가의 가격·재해 안전망을 강화하고 K-푸드+ 수출과 농촌 기본소득을 확대하는 한편, AI 기반 농업과 교통·의료·돌봄 서비스, 농협 개혁과 농지 전수조사도 속도를 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청와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농정'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1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에서 로봇이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2025.12.10 (사진=연합뉴스) 우선 기후변화에 대응해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체계를 구축한다. 개정 양곡관리법과 농안법 시행을 계기로 AI와 농림위성을 활용한 정밀 수급 예측체계를 운영하고, 계약재배 확대와 적정 재배면적 관리 등을 통해 선제적인 수급관리를 강화한다. 스마트생산단지와 재해예방시설, 에너지저감시설 투자, 축사 신축·증축 지원도 확대한다. 유통구조 개선도 속도를 낸다. 도매법인 평가체계를 강화해 경쟁을 촉진하고 온라인 도매거래를 확대하는 한편, 인근 마트의 농축산물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AI 기반 가격 비교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이용철)이 주최하고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신상범)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공동 주관하는 「2026 국방품질 종합학술대회」가 7월 16일(목)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민·관·군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올해 학술대회는 ‘K-방산, 수출 4대 강국 구현과 세계적 국방품질 경쟁력 융합’을 주제로, 방위산업의 세계적 품질경쟁력 제고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개막식에는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박일웅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 김경철 해군군수사령관,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이우환 MBC경남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환영사에서 “방위사업청은 ‘세계 4대 방산 수출국 진입’이라는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정부, 군, 유관기관, 방산업체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방산수출 진흥의 총괄기관으로서 관계부처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K-방산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영상 환영사를 통해 “K-방산 수출 가속화를 위해 정부부처와 긴밀히 협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6일 오전 전남광주특별시 신안군 신안 국민체육센터에서 '신안우이 해상풍력 착공식'을 개최했다. 16일 전남광주 신안군에서 열린 신안우이 해상풍력 착공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신안우이 해상풍력은 전남광주 신안군안군 우이도 남동측 해상에 390㎿급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약 3조 4000억 원이 투입되며, 2029년 1월 상업 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 순수 국내자본으로 추진되는 국내 최초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이자, 최초로 15㎿급 터빈이 설치되는 사업이다. 한화오션, 한국중부발전, SK이터닉스, 현대건설 등이 참여하여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이 사업은 국민성장펀드 1호 투자사업으로 선정되어 대규모 재원 조달 기반을 확보했다. 총사업비 3조 4000억 원 원 중 약 40%에 해당하는 1조 3000억 원 규모를 국민성장펀드(첨단전략산업기금 7500억 원)와 미래에너지펀드(5400억 원)를 통해 조달한다. 이러한 재원 조달은 대규모 초기 투자가 필요한 해상풍력 사업의 금융 안정성을 제고하고, 적기 착공을 뒷받침한다. 터빈을 제외한 하부구조물, 해저케이블, 설치선 등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앞으로 경찰관 배우자나 직계가족이 관련된 사건은 다른 경찰관서가 수사하고, 경찰 수사 비위를 전담하는 내부비리수사대와 외부 독립 감시기구가 새로 마련된다. 정부는 경찰 수사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고 기관 간 견제체계를 구축해 국민 신뢰 회복에 나선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찰 수사 내부비리 근절 및 민주적 통제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경찰 내부 비리 척결과 수사 시스템 전면 쇄신 방안을 밝혔다. 윤 장관은 최근 장윤기 사건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증거인멸과 부실·봐주기 수사 의혹과 관련해 유가족과 국민에게 사과하며 "부실 수사로 무너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경찰 내부 비리를 근절하고 수사 시스템을 근본부터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찰 수사 내부비리 근절 및 민주적 통제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6.7.16 (사진=행정안전부) 정부는 우선 지역 연고를 통한 유착을 차단하기 위해 경찰 순환인사제를 도입하고, 사건관계인이 담당 경찰관의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인 경우 즉시 보고하도록 하는 상피제를 시행한다. 해당 사건은 시·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무등록·미신고 교습 학원 신고 시 포상금이 현행 2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 이내까지 인상된다. 교육부는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민간의 자율적 감시 기능 강화를 통해 학원 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사교육비를 경감하고자 추진됐다. 서울 양천구 목동 학원가 모습. 2025.6.2. (ⓒ뉴스1) 우선 학원·교습소가 교육감에게 등록·신고하지 않고 무등록·미신고 교습행위를 한 경우 신고포상금이 현행 2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 이내로 인상된다. 또한 ▲표시·게시·고지하거나 교육감에게 등록·신고한 교습비 등을 초과하여 징수한 경우 ▲교육감이 정한 교습 시간을 위반하여 교습행위를 한 경우에 대한 신고포상금은 현행 1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이내로 인상된다. 개정안은 공포 즉시 시행되며, 인상된 신고포상금은 시행일 이후 신고된 건에 대해서 적용된다. 아울러 민간의 불법 사교육 신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불법 사교육 신고센터'를 개편했다. 별도 누리집으로 운영되던 불법 사교육 신고 창구를 교육부 누리집(https://www.moe.go.kr)으로 통합하여 교육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