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 SM C&C)가 첫 방송을 100% 즐길 수 있는 첫 번째 꿀팁을 전수했다. 첫 방송을 단 3일 앞두고 있는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법조계의 이단아 조들호(박신양 분)와 신입 변호사 이은조(강소라 분)가 의뢰인들을 위해 온몸으로 부딪혀 싸워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때문에 이들을 중심으로 엮인 인물관계도를 공개해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조들호와 이은조가 동료로 엮여 있다는 점이다. 이은조는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 ‘금산’의 신입 변호사지만 서민형 변호사 조들호와 동고동락 할 것을 예고해 두 사람의 알쏭달쏭한 관계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신지욱(류수영 분)은 한 때 검사로서 친분이 있었던 조들호와 대립각을 세우는가 하면 이은조와는 친구라고 확실하게 정의내릴 수 없는 의문의 사이임을 드러내고 있어 세 사람의 관계 행보에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완벽한 장해경(박솔미 분)에게 인생의 오점과도 같은 조들호와의 이혼이 다른 이들과의 관계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도 주목할 대목이다.
(한국방송뉴스(주)) SBS ‘K팝스타5’의 참가자 이시은과 이수정의 음원이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다. 지난 20일 일요일 저녁 방송된 SBS’K팝스타5’의 ‘TOP6’ 결정전의 무대 음원이 공개됐다. 지난 일요일 방송 분 중에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이시은의 ‘아름다운 이별’과 이수정의 ‘꺼내먹어요‘가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진가S, 안예은이 top6무대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정진우와 우예린의 대결, 유제이와 박민지의 대결이 펼쳐졌고, 그 결과에 따라 이수정, 이시은, 정진우, 박민지가 패자부활전을 펼쳤다. 정진우는 본인만의 강점을 살린 자작곡 “No fairy Tales”를 불렀다. 연인과의 관계를 정리하는 남자의 관점에서 쓴 곡으로 ‘동화같이 아름다운 사랑은 더 없다’는 내용을 담으며 사람들이 쉽게 듣고 접할 수 있도록 쉬운 멜로디로 작곡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정진우 본인만의 위트 있는 가사 또한 돋보이는 곡이었다. 유제이는 박민지와의 대결을 펼치며 대결곡으로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불렀다. 강력한 우승후보 였다가 top10의 탈락자 후보까지 험난한 길을 보내고 있는 유제이는 초심으로 돌아가
(한국방송뉴스(주)) 배우 박세영이 에서 액션 배우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이 날 MC김수로는 박세영에게 을 통해 인기가 많아진 것을 실감하느냐고 묻자, 그녀는 자신보다 드라마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겸손한 모습으로 드라마를 끝낸 소회를 밝혔다. 한편 박세영을 지켜보던 방랑식객은 “사극을 해도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했다. MC김수로도 “세영씨는 이목구비가 서구적으로 생긴 듯 하지만 단아한 미가 있는 얼굴”이라고 그녀의 외모를 칭찬했다. MC김수로와 방랑식객의 말에 박세영은 “무엇보다 액션 배우를 해보고 싶다”며 의외의 대답을 내놨다. MC김수로는 함께 여행하며 지켜보니 박세영의 체력이 남달랐다며, 그녀의 액션 배우를 향한 바람을 추켜세웠다. 박세영은 카메라를 향해 “감독님들, 저 정말 액션 하고 싶습니다. 열심히 연습하고 있을 테니까 많이 불러주세요~”라며 애교 있게 어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박세영과 함께 한 여행 두 번째 이야기는 3월 27일 일요일 오전 8시 20분 SB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배우 서강준이 난생처음으로 야자수 타기에 도전했다. 서강준은 조타, 산들, 홍윤화와 함께 20대 팀을 이뤄 김병만, 전혜빈, 고세원의 3040팀과 별도로 생존에 도전한다. ‘정글의 법칙’ 사상 최초의 세대별 분리 생존에 돌입하는 것. 서강준은 “잔뜩 기대가 부풀어 올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고, 조타는 “가능할 것 같다. 어떻게 해야 할지 떠오른다.”며 호기롭게 나섰다. 분리 생존 첫날부터 조타-서강준, ‘조강 커플’의 활약이 돋보였다. 멤버들의 만장일치로 20대 팀의 족장이 된 조타는 병만 족장에게 배운 생존 노하우를 이용해 집터 선정부터 정글 탐사까지 멤버들을 진두지휘하며 족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조타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서강준은 “조타가 없는 동안 조타의 빈자리를 채우고 싶다”며 생존 이후 첫 야자수 타기에 도전했다. 서강준은 긴 팔과 다리를 이용해 나무에 올라탔고, 우여곡절 끝에 코코넛 따기까지 성공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야자수에서 내려온 서강준은 “나무 타는 게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줄 몰랐다. 우리를 위해 매번 코코넛을 땄던 조타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딴 코코넛에 ‘for 조타(조타를 위하여
(한국방송뉴스(주)) 이번주 에서는 경북 청송에서 일어난 농약 소주 사망사건을 전격 취재해 방송한다. 지난 3월 9일 밤 10시경, 경북 청송군 현동면에서 마을이 발칵 뒤집힐 만한 사건이 발생했다. 마을회관에서 함께 소주를 마시던 60대 두 노인이 동시에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졌기 때문이다. 놀란 주민들이 119에 신고를 했고, 이들은 병원으로 급히 후송되었으나 결국 현 이장이었던 박 씨가 숨지고, 전전 이장 허 씨는 의식불명상태에 빠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결과 박 씨의 사망원인은 고독성 농약인 메소밀에 의한 사망. 청송경찰서는 누군가가 두 사람이 마신 소주에 메소밀을 넣은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 그런데 의아한 것은 마을 회관 김치냉장고에 있던 소주 38병 중 메소밀이 들어있었던 소주는 단 한 병이었다는 사실이다. 누군가가 마을회관을 드나드는 불특정 다수를 노린 범행이었을까 아니면 치밀한 계획 하에 피해자 두 사람만을 노린 것이었을까? 마을 주민들에 의하면 마을 회관에서 소주를 마시는 사람들이 정해져 있다고 하는데,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현 이장 박 씨와 전전 이장 허 씨, 노인 회장 등 주로 마을일을 보는 60대 남자들이었다.
(한국방송뉴스(주)) 대한민국 국가대표 야구선수 ‘이용규’와 미모의 여배우 ‘유하나’ 부부, 그들의 단 하나밖에 없는 사랑스러운 아들 ‘이도헌’이 오는 26일 부터 SBS (이하 오마베)의 스페셜 가족으로 출연한다.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일명 ‘이용규 미니미’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아빠와 똑같이 닮은 아들 ‘도헌이’는 이번 SBS‘오마베’ 촬영을 통해 아빠에게 받은 국가대표급 ‘야구 유전자’와 엄마를 닮은 배우급 ‘깜찍한 비주얼’을 마음껏 뽐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들 ‘도헌이’는 보통 또래와는 달리 밤 11시에 자고 아침 7시에 일어나는 편이다. 그러나 하루 종일 지치지 않고 뛰어다닐 정도로 국가대표 야구선수 아들의 남다른 체력을 인증했다. 덕분에 이른 아침부터 도헌이를 쫓아다닌 ‘오마베’제작진은 에너자이저 도헌이에게 백기를 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이용규 붕어빵’, ‘이용규 미니미’라는 별명답게 도헌이는 아빠의 야구 타격 폼을 그대로 따라하는 등 남다른 운동신경도 선보였다. 한편 ‘오마베’ 제작진에 따르면, “평소 표현을 잘 하지 못하는 무뚝뚝한 아빠 이용규에 비해, 아들 ‘도헌이’는 30개월의 어린 나이에도, 따뜻하고 섬세한 모습
(한국방송뉴스(주)) OST의 여왕 ‘거미’가 SBS에서 화제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중 ‘You Are My Everything’ 라이브를 지상파 방송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3월 30일(수)에 첫방송 되는 SBS ‘신의목소리’의 녹화 현장에서 거미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첫 소절부터 분위기를 압도하는 파워 보컬의 일반인 실력자가 일대일 노래 대결 상대로 자신(거미)을 지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황한 것도 잠시, 드라마 OST 중 그녀가 참여한 수록곡 ‘‘You Are My Everything’을 들려달라는 시청자 심사위원단의 요청에 즉석 라이브를 선보였고, ‘역시 거미다!’라는 좌중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날 거미는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우승 내공에 빛나는 실력파 보컬답게, 이번 SBS 정규편성 첫 방송에서도,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 보여준 HOT의 아이돌 래핑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SBS’보컬전쟁 신의목소리’는 강심장의 ‘박상혁’PD가 연출을 맡은 프로그램으로 오로지 노래 실력만으로 가수와 아마추어가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설 파일럿 방송에서 두 자릿수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한국방송뉴스(주)) ‘MC그리’ 김동현이 아빠 김구라의 만행에 울분을 토했다. 봄맞이 새 단장과 함께 호평을 불러모으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24일 방송은 ‘그렇고 그런 사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의 소문난 절친 지코-최태준, 나비-김영희, MC그리-신동우가 출연해 성역 없는 토크로 안방극장에 웃음 핵폭탄을 투하할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그리는 아빠 김구라를 향한 불만을 토로해 관심을 모았다. MC그리가 “아빠는 나의 지능형 안티”라고 털어놓은 것. MC그리과 김구라는 연예계에서 소문난 잉꼬 부자로, 그 동안 수많은 프로그램에 동반출연하며 남다른 애정을 뽐내왔다. 이에 MC그리의 발언에 한층 이목이 집중됐다. MC그리는 “아빠가 방송에서 김유정-김소현-김새론을 내 며느리감 후보로 정했다. 나는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자꾸 욕을 먹는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MC그리는 “아빠한테 입 조심하라고 했다”며 김구라의 과도한 ‘아들 사랑’에 경고를 내렸음을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김구라와 즉석 전화 연결이 성사됐다. 김구라는 “동현이가 요즘 여친이 생겨서 밤 12시 넘어서
(한국방송뉴스(주)) 가 종영의 아쉬움 속에 가슴 뭉클한 마지막 이야기를 전한다. 오는 25일 KBS 2TV 14회 ‘좋지 아니한가’ 편에서는 지난 4개월 동안 동고동락하며 지낸 세 가족이 진짜 가족이 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첫 만남 때처럼 눈이 내리는 날에 만난 안정환-푸할배네 가족은 안정환이 만든 푸할배의 추억이 담긴 돼지고추장볶음밥으로 함께 식사하며 도란도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안정환은 “잊을 만 하면 보러 올 거니까 왜 안오냐고 잔소리하면 안돼요”라며 무심한 듯 걱정 어린 진심을 전하며 푸할배와의 만남을 약속했다. 최양락-대장할매네 가족은 최양락이 대장할매를 위해 된장찌개를 직접 끓여주며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양락은 대장할매와의 추억에 관해 인터뷰를 하던 도중, 무뚝뚝함 속에 숨겨뒀던 눈물을 보여 먹먹함을 자아냈다. 조세호-남창희-꽃할매네 가족은 꽃할매가 손자들이 좋아하는 반찬으로 차린 밥상으로 식사를 하며 여느 때와 다름없는 평범한 일상을 보냈다. 남창희는 “할머니 우리 카메라 없이 더 편하게 지내요”라며 앞으로를 기약했고, 세 사람의 가족사진을 꽃할매의 집에 걸어 놓으며 진짜 손자가 됐
(한국방송뉴스(주)) ‘태양의 후예’가 시청률 30% 고지를 넘어섰다. 9회 만에 완성한 기록. 방송에선 송중기, 송혜교의 꿀탄 듯 달달한 로맨스가 시작됐다. 일도 잘하더니, 연애까지 완벽할 기세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 9회분은 시청률 30.4%(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그리고 서로 좋아하는 마음은 분명했지만, 입 밖으로 꺼낸 적 없던 강모연(송혜교)의 진심이 방송으로 공개된 덕분에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은 드디어 ‘사귄지 1일’을 맞이했다. 의도치 않은 고백으로 인한 창피함은 물론, 단정 짓기 힘든 마음에 시진을 피해 다니던 모연은 윤명주(김지원)에게 “중위님은 남자친구가 하는 일이 신경 쓰이지 않아? 다칠까 사라질까 무섭지 않아?”라며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속내를 털어놨다. 그리고 “그 사람과 떨어져 있는 게 더 무섭다”는 명주의 대답에도 쉽사리 진심을 말하지 못했다. 그러나 시진과 회의를 갔다 돌아오던 중, 다시 한 번 진심을 묻는 그에게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며 “대위님이랑 조금이라도 더 같이
(한국방송뉴스(주)) 최성준 위원장이 23일(수) 오전 8시 서울시청 인근에서 보도전문채널사용사업자 대표들과 조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해, 방송정책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전했다. 이 자리에는 조준희 ㈜와이티엔(YTN) 대표, 박노황 ㈜연합뉴스티브이(연합뉴스TV) 대표가 참석했다.
(뉴스와이어)제7회 이탈리아영화예술제(Italian Film Art Festival)(www.ifaf.co.kr)가 지난 10월22일부터 12일간 아트하우스모모와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영화사진전, 영화 상영 등을 선보인 후 성황리에 쳤다.이탈리아영화예술제는 첫 해부터 ‘영화와 사진’이라는 키워드로 이탈리아 체세나에서 개최되는 ‘클릭착영화사진공모전(CliCiak)’의 수상작들을 전시해왔다.영화와 영화사진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관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시작해온 전시가 올해는 그 목적을 실현했다. 영화사진공모전에서 수상했던 작품들의 영화를 상영하게 되었으며, 새롭게 조명 받고 있는 젊은 감독들의 영화를 중심으로 올해의 주제인 ‘드라마 인 코메디(Drama in Comedy)’의 장편 18편, 단편 13편으로 31편의 작품들을 상영했다.폐막작으로 다니엘레 치프리(Daniele Cipri)의 ‘아들이었다(È stato il figlio)’와 푸피 아바티(Pupi Avati)의 ‘조반나의 아버지(Il papa di Giovanna)’를 상영하였다.상영에 앞서 한국과 이탈리아 교류의 장인 파티를 가졌다. 아리랑 티비 최현철 피디의 사회로 진행된 파티에서는 주한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외교부는 5.17.(금)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현황 점검을 위한 국장급 범정부 회의를 정기용 인도-태평양 특별대표 주재로 개최하였다. ※ (참석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해양경찰청 등 15개 부처‧청(국장급) 외교부는 지난해 총 3차례 자체 점검 회의(2.3., 4.27., 9.20.)와 총 2차례의 범정부 회의(6.27., 11.24.)를 통해 인태전략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인태전략 발표 1주년 계기 개최한 인태 포럼에서 이를 발표(12.19.)한 바 있으며, 금번 범정부 회의에서는 각 부처별 인태 전략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성과 거양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 특별대표는 지난해 말 발표한 범정부의 인태전략 이행계획은 우리 정부 최초의 포괄적 지역전략으로서의 인태 전략을 이행해나가기 위한 청사진으로, 전 부처가 함께 노력하여 이행해나가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금년 말 인태전략 발표 2주년 계기 그간의 핵심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라며, 각 부처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외교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외교부는 5.17.(금) 개최된「시민사회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통해 사단법인 아프리카인사이트 및 국제보건애드보커시 주도로 작성한 시민사회 정책제안서를 공식 접수했다. 이번 제안서는 6.4.-5. 간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앞서 국내외 300여개 단체 및 60여명의 개인이 공동 제안하였으며, 한-아프리카 민간 교류 증진을 위한 국내 아프리카 유학생 지원 강화 방안 및 말라리아 퇴치 등 보건 협력 강화 방안을 담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아프리카 관련 시민사회, 기업, 아프리카 유학생 대표는 이번 정책 제안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논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허성용 아프리카 인사이트 대표는 국내 아프리카 커뮤니티의 주축인 유학생 정착 지원을 통해 한-아프리카 간 인적 교류의 기반을 마련할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위해 유학생의 학업과 취업, 정착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한희정 국제보건애드보커시 대표는 아프리카 내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의 95.4%를 차지하는 만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약에 아프리카 주요 감염병인 말라리아 퇴치를 포함하도록 제안했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올해부터 질병, 부상 등으로 급히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속하게 이용 자격 확인을 거쳐 최대 30일(72시간)의 방문 돌봄, 가사·이동 등을 지원한다. 다만 서비스 이용비는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이 차등 부과되는데, 본인부담 부과 비율은 지역별로 상이하며 이용시간과 횟수, 본인부담 비율에 따라 서비스 가격이 결정된다. 보건복지부는 기존의 공적 돌봄 서비스로 채울 수 없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같은 내용의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하고 국민 누구나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3대 분야의 9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 확충을 위해 비정형적·긴급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긴급돌봄 서비스로 달라지는 모습 그동안 가사·간병 방문지원, 노인장기요양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환경피해예방과 피해자 배상 강화를 위한 제4기 환경책임보험이 출범했다. 환경부는 17일자로 오는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3년간 환경책임보험을 운영할 보험 사업자 10개와 제4기 환경책임보험사업 약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4기 환경책임보험은 환경책임보험 운영 보험사 선정결과를 비롯해 주민 피해예방 및 사업자 지원강화, 보험사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내용의 약정을 수행한다. 한편 참여한 보험사는 대표보험사로 디비손해보험이며 참여보험사로 삼성화재해상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케이비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에이아이지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해상보험 등 9개다. 해경 경비함정과 예인선이 합동으로 강풍에 밀려 갯벌에 얹힌 광양항 묘박지 LPG운반선의 긴급구난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우선 환경안전관리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환경오염피해예방 지원사업 실시 근거를 마련해 사업장 환경안전관리 지원을 확대한다. 이에 사업장 관리실태, 환경피해 노출 및 확산 가능성 등을 조사하도록 했다. 조사결과는 향후 보험료 할인·할증 및 피해예방 지원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영세한 기업에 대해서는 보험료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전국에서 네번 째 이(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경남 진주에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개소식에 전병극 제1차관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2018년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 이스포츠의 발전과 국민의 이스포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일 발표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 중 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중점 과제 중 하나이며, 이번 이스포츠 경기장은 부산, 광주, 대전에 이어 네번 째로 문을 여는 것이다. 17일 경상국립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경남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개소식 부대행사 장면.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 이스포츠 경기장은 문체부가 30억 원,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50억 원을 투입해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 조성했다. 500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76석 규모의 보조경기장, 선수와 관람객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을 구성해 향후 경기장에서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청소년 직업체험, 시민참여형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병극 차관은 “이스포츠 생태계가 안정화되기 위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17일부터 포커게임의 일종인 홀덤게임을 제공하는 홀덤펍·홀덤카페 등에 청소년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심화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응하고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홀덤펍 등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결정·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홀덤펍 운영 관계자들이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카드와 게임 칩 등을 소독하고 있다. (ⓒ뉴스1) 이번 고시는 음식점 등으로 등록·신고돼 청소년의 출입이 자유롭지만 청소년에게 금지된 카지노 홀덤게임을 제공하는 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결정하고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청소년의 출입을 금지하는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업소는 관광진흥법에서 규정하는 카지노업을 모사한 게임, 한국마사회법 및 경륜·경정법의 규정에 따른 경마, 경륜, 경정을 모사한 게임을 제공하는 업소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는 게임 칩 환전 및 물품 교환, 상금지급, 경품 제공 등의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된다. 해당업소가 영업할 때 다른 법령에 따라 요구되는 허가·인가·등록·신고 등의 여부와 관계없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5·18민주유공자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고 자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5·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이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오월, 희망이 꽃피다’라는 주제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월, 희망이 꽃피다’ 주제에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5·18정신 위에 굳건히 뿌리 내리고 있고 우리 모두가 오월이 꽃피운 희망을 소중히 가꾸어 하나되는 대한민국으로 이어 나가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날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여는 공연, 경과보고, 기념공연1, 기념사, 기념공연2,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45분간 진행된다. 먼저, 여는 공연은 5·18민주화운동 희생자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김용택 시인의 오월시 ‘당신 가고 봄이 와서’를 배우 서태화가 낭독한다. 이어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전개 과정, 역사적 의미와 다짐을 담은 경과보고를 미래세대를 대표해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의 후손과 조선대학교 학생이 전한다. 기념공연1에서는 광주의 오월을 지켜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