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남용승기자] 예산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영길)과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센터장 남관수)가 지난달 29일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 ‘2019 충청남도 청소년활동지도자대회’에서 기관과 개인 부문 모두에서 충청남도지사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육성 유공 기관으로 도지사 상을 수상한 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13년 개관해 농촌 지역 청소년들의 잠재적 역량과 건강한 심신을 기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청소년 복지 서비스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육성 유공자 도지사 상을 수상한 수련관 소속 조경미 지도사는 지역 청소년 육성에 관심을 갖고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덕면에 위치한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남관수 센터장 또한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청소년육성 유공자 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이재연 지도사도 모범 청소년지도사로 선정돼 충남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날 대회에서는 우수프로그램 사례발표에 청소년미래센터가 진행 중인 청소년과 지역어르신이
[예산/남용승기자] 예산군은 지난달 30일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프로그램이나 어린이집 운영 등에 부모가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열린어린이집’ 10개소를 선정하고 선정서를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위해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부모의 참여가 이뤄지는 보육프로그램의 형태로 운영되는 어린이집이다. 군은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열린어린이집 기본요건과 세부 선정 항목 충족 여부를 확인해 기존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됐던 7개소와 신규 어린이집 3개소 등 모두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신규로 지정된 열린어린이집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재 지정된 어린이집은 2년, 3회 이상 연속 지정된 어린이집은 3년 동안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 운영되며,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부여,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부여, 보조교사 신청 시 우선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군은 이번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10개소 어린이집에 대해 정기적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관
(서울/남용승기자) 지난 10월 26일(토)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시 청소년 희망페스티벌 '놀라운 토요일 서울 EXPO'에 시립강동청소년센터가 참여하였다. 서울시 청소년 희망 페스티벌은 서울시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로 서울시 내 청소년 시설이 운영에 참여한다. 이날 놀라운 토요일 서울 EXPO, 어린이·청소년 인권페스티벌,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 등 크게 3가지 행사가 동시에 펼쳐졌다. 특히 올해 행사는 ‘놀라운 토요일 서울 EXPO TF팀’과 ‘어린이·청소년 인권페스티벌 추진단’을 구성하여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이 진정으로 원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운누리’ 위원장이 참여하였다. 지난 26일(토) 오전 11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운누리’ 위원장의 개막식 진행을 시작으로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꽃 머리핀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각자 자기만의 꽃 머리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 홍승현 관장은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청소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청소년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0년 역사의 금천구 봉제장인들이 직접 제작한 옷을 판매하는 공동전시판매장을 홍보하기 위한 ‘금천골목길패션쇼’가 11월 2일부터 3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금천골목길패션쇼는 금천지역 의류 장인들이 직접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생산 판매하는 공동전시판매장 개장 취지에 맞춰 판매 제품들의 특징을 프리젠테이션 방식으로 소개하는 행사형 패션쇼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다. 패션쇼 진행에 앞서 일반 시민들이 직접 모델들을 촬영해 SNS에 전파할 수 있도록 촬영 부스를 설치해 운영하는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서울의류협동조합, 그린상사, 지원어패럴, 패턴엠제이, 은하상사, 유로상사, 신화모피, 진성모피, 진성에프씨, 준어패럴, 해리텍스타일, 누리, 에프앤씨, 다수 등의 소공인 업체들이 참여해 신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단법인 서울의류협회와 서울독산의류제조 도시형소공인집적지구 공동인프라 구축사업단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금천구청과 서울산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공동전시판매장인 아뜰리에440 앞에서 11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개최하는 것으로 시작으로, 11월 9일은 독산동 홈플러스 옆 시티렉스 앞 광장, 11월 15일 금요일은 현대지식산업센터 앞 광장에
(서울/남용승기자) ㈜좋은날이 지난 19일 양재시민의 숲 지식서재 주변에서 열린 ‘2019 양재시민의 숲 가을축제’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가 주최하고 시민의 숲 친구들과 좋은날이 공동 주관했다. 나눔/소통, 놀이, 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시민의숲을 찾은 시민들은 목공 놀이터와 숲 밧줄놀이, 자연관찰 드로잉, 가을 편지 쓰기 등 숲과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외에도 숲 속 동물 친구들 포토존, 숲 속 마술쇼, 누워서 하늘보기, 숲 속 풍경 열쇠고리 만들기와 같은 부대행사로 즐거움을 더했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으로는 국악의 흥과 신명을 시민들과 나누고 즐기는 열린 무대인 ‘더나린’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 연주팀인 아베스 오카리나, 우면복지 하모니카, 반포자이 앙상블의 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은 우면복지하모니카와 반포자이 앙상블의 싱어롱 공연으로 모두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축제의 막을 내렸다. 좋은날은 시민의숲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서 더욱 의미있는 가을 축제였다며
내달부터 두달간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으뜸효율 가전제품 7개 품목을 구매하면 구매가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에어컨, 냉온수기, 냉장고 등 7개 품목 구매시 개인별 20만원 한도 내에서 제품 구매비용의 1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은 구매일 기준으로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매한 제품이다. 환급 재원은 약 240억원이며 조기 소진 시 지원도 종료된다. 다만 재원 소진 추이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환급을 희망할 경우 11월 1일∼12월 31일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한 대상 제품의 효율 등급 라벨, 제조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영수증 등을 구비해 내달 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http://rebate.energy.or.kr), 고객센터(1670-7920)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세부 안내 및 환급 대상 품목·제품 검색, 환급 신청, 자주 하는 질문(FAQ) 등도 해당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에 따라 고효율 가전제품을 보
[서울/남용승기자] 서울시는 ‘4.19사거리 특화거리 조성 세미나’를 30일(수) 오후 2시부터 강북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4.19 도시재생사업의 첫 주자인 역사문화 특화거리 조성과 주거지 골목길 활성화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주제로 이루어진다. 4.19 사거리 일대 도시재생사업은 자연과 근현대 역사가 쉼쉬는 역사·문화예술·여가 중심지 조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고, 지역자산 연계를 통한 선순환 공동체 등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세미나는 4.19사거리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마중물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의 유·무형 자원 발굴, 주민 주도의 특화거리 관리체계 구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4.19사거리 일대는 도시재생사업 중에서도 주민이 실질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지 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다양한 사람들이 찾고, 머물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통해 4.19사거리 일대 특화 방향과 주민 참여의 올바른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할 예정 이다. 1부 주제 발표에서는 최호운 미래E&C 대표가 ‘주민참여 가로환경디자인’을, 이완 한성대 제품디자인 학과 교수가
(서울/남용승기자) 건국대학교는 최근 13호 태풍 ‘링링’을 비롯해 올해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원(등록금 초과허용)의 ‘유자은 이사장 특별 재해장학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건국대는 유자은 학교법인 이사장이 기부한 ‘특별재해장학기금’ 1억원으로 2018학년도에 포항 지진 피해 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원했으며 2019년 5월에는 강원도 고성 산불 피해 학생들에 이어 이번에 추가로 태풍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건국대 학생(휴학생 및 초과 학기자 포함) 가운데 올해 발생한 태풍 피해 지역 학생으로 관할 읍면사무소와 주민센터가 발행하는 피해사실확인서와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장학금 신청서와 함께 11월15일까지 장학복지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유자은 이사장은 “뜻하지 않은 자연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족과 학생들이 상심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특별재해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학기금을 추가 기부해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포스터 공모전’대상에 양주성(23)씨의 작품‘오염물질 불법배출STOP’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하여,지난8월5일부터9월27일까지 실시하였으며,총72점이 접수되었다.도안(디자인)전문가를 심사위원단으로 구성하여 대상1점,최우수상1점,우수상1점,장려상2점 총5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김유진(97년생)씨의‘魚?어?어디갔지?’,우수상은 이현웅(93년생)·이하림(99년생)씨의‘NO쓰지 않겠습니다,버리지 않겠습니다.’,장려상은 권예지(90년생)씨의‘당신이 버린 폐어구!바다의 생명을 위협합니다.’와 장세웅(92년생)·이의상(94년생)씨의‘낚시할 때 버린쓰레기우리가 다시 낚습니다.’가 각각 선정되었다. 당선작은 해양경찰청 누리집(www.kc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해양경찰청 사회소통망 서비스인 페이스북(www.facebook.com/kcgnmpa),네이버블로그(blog.naver.com/kcgnmpa),트위터(twitter.com/kcgpr122),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kcgnmpa),유튜(w
(서울/남용승기자) 상명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10월 5일~6일 이틀간 자하관 202호에서 ‘바이럴 마케터 2급 자격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재학생 및 졸업생 46명을 대상으로 바이럴(온라인) 마케팅의 최신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바이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바이럴 마케팅 전문 강사의 SNS 마케팅 이론, SNS 마케팅 유형과 사례분석,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촬영, 동영상 콘텐츠 제작, 동영상 마케팅 기법 이해와 실습, 온라인 브랜딩 이론 등의 강의로 총 14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둘째 날에는 자격시험을 응시해 합격 시 바이럴마케터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많은 수강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강상욱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학생들의 수요에 따른 새로운 자격증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 결과 높은 만족도와 호응이 있어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으며, 추후에도 학생들 수요에 맞춘 다양한 자격 취득 과정을 개설해 우리대학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졸업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사업’이 올해 매수 목표량 742ha를 달성하며 산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청은 개인이 소유한 산을 판매해 10년간 연금형으로 지급받는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사업’이 올해 매수 목표량 742ha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산림청은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사업’을 통해 올해 매수 목표량 742ha를 달성했다.(이미지=산림청 제공) 사유림 매수사업은 산주들이 소유한 산을 산림청에 팔면 매매대금을 10년 동안 달마다 연금형식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산주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산림청은 지난 2021년 제도 도입 이후 산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매매가능한 최소 면적기준을 없애고 계약 때 매매대금을 최대 40%까지 선지급하는 등 적극행정을 통해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제도를 활성화해 왔다. 또한 지난 7월부터는 매수대상 산지를 개발행위 등이 제한된 공익임지 이외에도 조림, 숲가꾸기, 임도설치 등 산림사업이 가능한 경영임지까지 확대해 매매가 가능한 토지의 기준을 완화했다. 그 결과 이달 기준 전체 매수량의 21%가 경영임지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산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올해 말까지 매수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국세청은 22일 공동으로 가명정보 활용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가명처리 신기술 발굴 촉진을 위해 ‘2024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각각 열려 온 ‘가명·익명처리 기술 경진대회(과기정통부 주최)’와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개인정보위 등 주최)’를 통합한 첫 행사로 기술 부문(가명처리 기술 역량을 경연), 활용 부문(가명정보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발굴)으로 나눠 진행됐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첫번째줄 왼쪽에서부터 여덟번째)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개최된 ‘2024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개인정보위 제공) 이번 대회에는 공공기관, 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부문 36개팀, 활용부문 65개팀 등 101개팀이 응모했다. 공동주최 5개 부처에서 추천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응모작들을 심사해 기술부문 8개팀, 활용부문 21개 팀 등 29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기술 부문은 주어진 보건·의료분야 데이터셋(임상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가 앞으로 3년 동안 국비 최대 40억 원을 지원해 관광교통, 관광상품, 관련 시설 등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취약계층이 끊김 없이 관광활동을 할 수 있게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내년 1월 16일까지 기초지자체 또는 기초-광역지자체(연계)를 대상으로 ‘2025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구 무장애 관광도시)’을 추진할 지역을 공모한다고 전했다. 지난 6월 13일 제주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열린 제주관광공사의 ‘오색 블루스 여행’에 참여한 한국농아인협회 소속 농인들이 무장애나눔길을 걷고 있다.(ⓒ뉴스1)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취약계층이 끊김 없이 관광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통, 관광콘텐츠, 관광시설, 정보 등 특정 권역 내 관광 제반 요소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개별 관광지를 대상으로 하는 열린관광지를 개념적·공간적으로 확장해 해당 권역에서 끊김 없는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의 관광 향유권을 강화할 계획이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휠체어 리프트 장착 버스, 미니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안보 확립을 위해 4대 전략·14대 과제를 담은 중장기 에너지 기술개발 청사진을 공개했다. 산업부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한 제5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 및 에너지기술개발 로드맵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산·학·연 전문가를 포함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기술개발계획과 기술개발 로드맵의 주요 내용에 대한 발표와 함께 질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제5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 주요 내용.(출처=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에너지기술개발계획은 에너지법 제11조에 근거해 향후 10년 동안의 에너지기술개발의 비전과 목표, 운영 및 투자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으로, 산업부는 계획 수립을 위해 6개 분과 7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위원회를 20차례 개최하면서 현장 목소리를 수렴해 왔다. 이번 계획은 ‘탄소중립·에너지 안정성 달성을 위한 무탄소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중장기 에너지기술개발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전략·14대 과제를 수립했다. 아울러, 에너지 R&D 투자성과를 높이기 위해 투자분야별 세부 이행방안을 담은 로드맵을 마련했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2024년 제5회 김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에 김치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기념식과 함께 김치산업 유공자, 김치품평회 수상자 등에 대한 시상과 김치의 날을 축하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나눔의 김장행사, 콘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김치의 날’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식품 최초 국가기념일로 제정한 바, 김치 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5회 김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이날 기념식 이후에는 삼청각 정원에서 나눔의 김장 행사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험프리스(주한미8군) 문화체육회 회원, 다문화 가정, 종로구 부인회 등이 참여해 한국의 김장문화와 김장을 통한 우리의 따뜻한 나눔정신과 공동체 문화를 체험했다. 김장행사 후 농식품부는 당일 김장행사에서 담근 김치 등 김장김치 1122㎏과 김치와 잘 어울리는 우리 쌀 1122㎏, 돼지고기 1122팩(500g용 팩)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사업단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전기·가스 등이 끊기거나 요금 체납한 겨울철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약 2개월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2024년 6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발굴부터는 햇살론15,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소액생계비대출 등 정책서민금융 신청 반려자 정보를 위기가구 발굴에 새로 활용해 위기정보는 기존 46종에서 47종으로 확대된다. 이에 추가된 정보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을 가능성이 있는 금융 취약계층을 보다 촘촘히 발굴할 수 있게 됐다. 경기 수원시의 다세대주택에서 한 시민이 전기 계량기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2015년 12월부터 시작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격월로 연간 6회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단전, 단수 등 21개 기관의 위기정보를 입수·분석해 경제적 위기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선별해 지방자치단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전담팀’에서 방문 확인 등 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2023년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단전, 단수 등 위기정보를 보유한 666만 명(누적)의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해 290만 명(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한 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회 개최해 1823건을 심의하고 938건에 대해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한 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회 개최해 1823건을 심의하고 938건에 대해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월 1일 오후 서울 강서구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에 관련 서류가 놓여 있다.(ⓒ뉴스1) 가결된 938건 중 875건은 신규 신청 건이며 63건은 기존 결정에 이의신청을 제기해 전세사기피해자법 제3조에 따른 전세사기피해자의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결정됐다. 나머지 885건 중 520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고 221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적용 제외됐으며 144건은 이의신청 제기 건 중 요건이 여전히 미충족돼 기각됐다. 그동안 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 전세사기피해자등은 모두 2만 4668건,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결정은 916건으로 결정된 피해자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2만 798건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