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가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고농도 오존 발생 정보를 재난문자로 알릴 수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최근 행정안전부와 오존 농도 재난문자 발송 가능 여부를 협의한 결과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행안부는 오존 농도는 재난문자방송 대상에 포함되지 않지만, 국민건강을 위해 자체 송출판단회의를 거쳐 재난문자를 발송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오존 발생 알림톡을 신청한 도민에게만 전달되어 온 정보를 재난문자시스템(NDMS)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릴 수 있게 됐다. 고농도 오존 발생 시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오존 농도를 실시간 감시(모니터링)하고, 확산성·위험성·시급성 등을 판단한 후 재난상황관리과와 협의를 거쳐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방식이다. 오존은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강한 자외선과 반응해 생성되는 2차 대기오염물질로, 호흡기 자극과 폐기능 저하 등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다. 충남 지역은 기후변화 등으로 더 독해진 오존이 일찍 찾아와 오랫동안 머물다 늦게 사라지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주의보 발령 시기를 보면 201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김경덕)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현황 모니터링 및 신속한 정보 공유를 위해 오늘(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참여 의료기관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가운데 온열질환으로 진단받은 경우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모니터링해 관리한다. 이를 통해 온열질환 발생현황을 감시하고 정보를 신속히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주의를 환기하고 예방활동을 유도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어 사전에 예방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2026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참여하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은 총 35곳이며, 이들 기관은 당일 24시까지 응급실을 내원한 온열질환자 현황을 다음 날 오전 10시까지 시스템으로 일일 보고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운영 전 일주일간(5.8.~5.14.)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는 제25회 식품안전의 날(5월14일)과 식품안전주간(5.7.~5.21.)을 맞아 14일 수원 화서시장과 고양 일산시장에서 ‘식품위생 실천! 안전 경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6명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내 식품접객업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약 60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기본수칙을 안내하고 위생 마스크 등 홍보물을 배부한다. 시장 내 이용객들을 대상으로는 ‘식품위생 실천! 안전경기’ 슬로건으로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경기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영업자의 자율 위생관리 의식을 높이고 범도민 식품안전의 관심과 인식이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연표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도민 밥상의 시작점인 전통시장에서 식품안전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했다”며 “영업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녹조계절관리제'를 처음 시행해 녹조 예측지점을 9곳에서 13곳으로 확대하고 녹조가 잦은 낙동강 8개 보를 순차 개방해 녹조를 신속히 제거한다. 기후부는 기후위기로 점차 심해지고 있는 녹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제1차 녹조계절관리제'를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더위가 이어진 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 인근 낙동강에 녹조가 발생해 조류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녹조제거선이 운영되고 있다. 2025.8.29.(사진=연합뉴스) 녹조는 강·하천별로 차이는 있으나 지난 2023년부터 더 빨리 더 오랜 기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국 조류경보일수는 961일(29곳 합계)로 역대 최장 발령을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달부터 오는 7월까지 평년 대비 높은 기온이 전망되고 여름철 변동성이 큰 집중 강우로 생활·농축산 분야 등의 녹조 유발물질이 수계로 유입될 우려도 큰 상황이다. 기후부는 여름철 집중 발생하는 녹조를 밀착관리하기 위해 '제1차 계절관리제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실행계획은 기존 대책과 달리 생활·농축산 등 녹조의 양분이 되는 인의 배출원을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김경덕)는 도심 수목을 보다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5월부터 「AI 기반 스마트 수목관리시스템」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요 간선도로인 중앙대로 가로수 등 수목 8,000주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인력에 의존해 수행되던 기존 수목 조사 방식을 보완하기 위해 차량 탑재형 라이다(LiDAR)*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다. * 라이다(Light Detection And Ranging, LiDAR) 센서에서 레이저를 발사하여 대상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함으로써 거리와 형태를 3차원으로 추출해내는 기술 라이다(LIDAR)·고해상도 카메라 장착 차량을 운용하여 중앙대로(면적 2만 5천㎡) 가로수 등 약 8,000주에 대해서 수목의 위치, 수종, 나무의 높이(수고), 나무가지의 너비(수관폭), 말라 죽은 가지(고사지) 등 생육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분석하게 된다. 특히 시는 이번 시범 도입을 통해 수목의 단순 현황 조사에 그치지 않고 수목 관리 전반을 단계별로 연계하는 '선제적 수목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타 시도와 차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병해충 발생, 줄기 부패, 도복* 위험 등 이상
[전남/김주창기자] 전라남도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의 회원 가입이 확정돼 글로벌 생태·환경 협력을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계자연보전연맹은 1948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 자연보전 국제기구다. 정부·지자체·NGO·연구기관 등 1천601개 기관·단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 가입을 계기로 도의 생태·환경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전남도는 세계자연보전연맹 회원 자격으로 ▲생물종 보전 ▲보호지역 관리 ▲생물다양성 협약 등 자연보전 분야의 국제 논의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특히 세계 환경문제 해결 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되는 국제환경회의인 세계자연보전총회(WCC) 등에 참여해 정책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사업 발굴에도 나설 방침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 회원으로 국제회의에서 토론 발언권과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전남의 자연환경 자원을 활용한 국제행사와 포럼 유치, 생태·환경 선도 지방정부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다양한 국제 협력 기회 창출과 함께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유치에도 한발
[서울/노지한기자] 서울시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오는 6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제10회 대한민국 곤충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11일(월)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7년 처음 시작된 대한민국 곤충경진대회는 곤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지난해에는 약 1만 6천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경진대회는 장수풍뎅이, 넓적사슴벌레 등 인기 곤충을 대상으로 ▴우량 곤충 ▴멋쟁이 곤충 ▴귀요미 곤충 등 11개 분야 16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최고 곤충을 선발해 서울특별시장상(6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1점), 농촌진흥청장상(3점) 등을 수여한다. 특히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 다양한 이색 경진도 열린다. 곤충 관찰기록장을 발표하는 ‘곤충과학왕’, 국내 다양한 곤충 종을 소개하는 ‘신규 곤충 발굴 경진’,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사마귀 계단 오르기’ 등이 대표적이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넓적배사마귀, 서양뒤영벌, 모래거저리 등 총 33종의 살아있는 반려곤충이 전시되며, 전문가 해설과 함께 곤충을 직접 관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김경덕)는 어린이 대상 공원 여가프로그램으로 소공원‧어린이공원에 어린이들이 정원을 가꾸는 프로그램인 「꿈을 그린 원정대*」를 5월부터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 꿈을 그린(GREEN) 원정(유치원 정원)대 프로그램은 <1 유치원 1 정원 가꾸기> 형태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정원 꾸미기 활동을 통해 식물의 생태적 가치를 직접 느끼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원정대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각 공원의 일부 공간을 직접 가꾸는 체험 활동과 함께 생활 원예(가드닝) 수업과 생태 주제 야외 체험 수업 등을 받게 된다. 가꾼 정원은 부산의 공원 누리집(busan.go.kr/park/index)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직접 가꾼 정원은 가족들과 주말에 함께 방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후 지역 주민도 함께 애착공원을 가꾸고 돌봄으로서 ‘15분 반려공원’을 만들어 일상 속 시민 누구나 누리는 여가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지난해(2025년) 추진한 시범 사업(시청사 4층 개방 공간 '하늘정원'에서 진행)의 높은 만족도와 선호도를 반영해 올해 초 참여를 희망하
[인천/김명성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인천 9경' 중 하나이자 대표적 도심 힐링 공간인 계양아라온에 청보리밭 조성을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구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청보리는 지난겨울 유난히 매서웠던 한파를 이겨내고 자라나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특히 올해는 드넓은 청보리밭과 함께 붉은 양귀비와 하얀 안개초 꽃밭을 함께 조성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청보리의 수수한 초록빛과 대비되는 양귀비의 붉은 색감, 안개초의 은은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봄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보리밭 곳곳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도 함께 마련해, 구민이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와 휴식을 느끼며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2026 계양 오픈 국제양궁대회'와 연계해 청보리밭을 운영할 예정이며, 5월 17일에는 계양아라온 수향원에서 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청보리밭은 오는 6월 중순까지 운영되며, 청보리 시즌이 끝난 후 해당 부지에 다양한 색상의 백일홍을 파종해 초가을 또 다른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아라온 청보리밭
[창녕/진승백기자] 창녕군은 5월 6일 세계적 습지 우포늪 내에 위치한 우포 따오기 복원센터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인 따오기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제11회 우포 따오기 야생 방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따오기, 다시 비상하는 생태계의 희망'이라는 부제로, 기후에너지환경부, 국가유산청, 경상남도 관계자와 (사)우포늪 따오기복원후원회,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따오기의 성공적인 야생 안착을 기원했다. 이번 방사에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간 따오기는 총 50마리로 행사 시 15마리를 유도방사하고, 나머지 35마리는 야생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방사장 출입문을 개방해 따오기가 스스로 자연으로 나갈 때까지 기다리는 연방사 방식을 채택했다. 방사하는 따오기는 비행 훈련, 대인 적응 훈련, 미꾸라지 사냥 등 야생 생존 훈련을 완벽히 소화한 건강한 개체들로, 그중 20마리에는 GPS 위치 추적기를 부착해, 향후 이동 경로와 생존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2019년 첫 방사를 시작으로 올해 11회를 맞이한 우포 따오기 야생 방사를 통해 총 440마리를 방사했으며, 특히 작년에는 우포 따오기 야생 방사 6년 만에 '야생 태생'으로 부화한 따오
[서울/박기문기자] 지난해 여름 수도권에 대거 출몰해 시민 불편을 키웠던 붉은등우단털파리(이하 러브버그)와 동양하루살이 등 대발생 곤충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시가 선제 대응에 나섰다. 곤충별 생태특성과 발생 시기를 반영한 종별 친환경 맞춤형 방제를 가동하는 한편, 올해는 포집기 확대·살수드론 도입·Bti 방제 확대 등 현장 적용 기술도 대폭 강화한다. 대발생 곤충은 직접적으로 감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짧은 기간 대량 출현한단 점에서 시민 불쾌감과 생활 불편을 유발한다. 서울시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민 인식조사(2025년)에 따르면 시민의 90.7%가 혐오감을 느낀다고 응답했고, 88.2%는 심리적 불편을 경험했으며, 89.8%는 방제 강화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서울시 내 동양하루살이 발생 민원은 ▴2024년 240건 ▴2025년 43건이었으며 러브버그의 경우 ▴2022년 4,418건 ▴2023년 5,600건 ▴2024년 9,296건 ▴2025년 5,282건 수준이었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대발생 곤충 관리 및 방제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그간 축적된 대응 경험을 분석해 본격적인 발생 이전부터 25개구 자치구와 함께 곤충이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는 5일 ‘경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맞이하여 경산 시민운동장 일대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행사 특성을 고려하여 행사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1회용품 사용과 분리배출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기획되었다. 경산시, 우리 1회용품 같이 줄여봐요 캠페인 내용으로는 행사장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 등 ‘플라스틱, 바뀔수록 좋은 일상 9대 실천 수칙’ 등이다. 특히, 홍보와 더불어 행사장 내 “1회용품 사용 자제” 안내방송으로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부모 모두가 자발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행사 규모와 관계없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려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아이들이 함께하는 어린이날을 계기로 자원순환 실천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행사·축제 등 다양한 분야로 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추석 연휴 동안 쓰레기 걱정 없이 쾌적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한다. 또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대규모 점포 등을 중심으로 선물세트의 포장공간 비율과 포장 횟수, 포장재 분리배출 표시 적정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지방정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특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시자원순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추석 연휴가 끝나고 나온 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처리하고 있다.2023.10.4.(사진=연합뉴스) ◆ 생활폐기물 수거 공백 없애 국민 불편 최소화 전국 지방정부에서는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지연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폐기물 처리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한다. 연휴 중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신속하게 수거하고 상습 무단투기 우려지역 순찰과 단속을 강화해 깨끗한 거리 환경을 유지한다. 이를 위해 전통시장, 터미널, 휴게소, 다중이용시설 등 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연휴 전에 깨끗이 청소하고 연휴기간에는 청소인력과 간이 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무인 전자담배 판매업소에 대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지정이 추진된다. 성평등가족부는 '무인 전자담배 판매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결정 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예고 기간은 14일부터 10월 6일까지며, 성평등가족부 누리집(https://www.moge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의 한 전자담배 매장의 모습. 2026.6.23 (ⓒ뉴스1) 이번 고시 제정은 최근 담배사업법 개정으로 전자담배가 법령상 담배에 포함된 가운데, 판매자가 없는 무인업소에서 청소년이 전자담배를 구매할 수 있다는 현장의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적용 대상은 업주 또는 종사자가 상주하지 않고 자동판매기 등을 통해 전자담배 기기장치류와 이에 사용되는 액상을 판매하는 업소다. 해당 업소 업주와 종사자는 출입자 나이를 확인하고, 청소년 출입·고용이 제한된다는 내용을 업소에 표시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윤세진 성평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무인 전자담배 판매업소는 판매자가 상주하지 않는 특성상 청소년의 출입과 구매를 현장에서 사전에 차단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행정예고 기간에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청소년이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자산 500억 원 이상 농협 조합의 외부회계감사 주기가 단축되고 준법감시인 제도가 도입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 조합의 내부통제기준 마련과 준법감시인 선임, 외부회계감사 주기 단축 등을 담은 '농업협동조합법 시행령'이 9월 11일 공포·시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3월 10일 개정된 '농업협동조합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한 것이다. 농협중앙회 전경 (사진=농협) 기존에는 자산총액 500억 원 이상 조합이 4년에 한 번 회계감사를 받도록 규정돼 있었다. 이번 개정으로 자산총액 500억 원 이상 3000억 원 미만 조합은 외부회계감사를 2년마다 받아야 하고, 자산총액 3000억 원 이상 조합은 매년 외부회계감사를 실시해야 한다. 자산총액 1조 원 이상 조합이 4년 연속 외부회계감사를 받은 뒤에는 2년 연속 농식품부 장관이 지정하는 감사인에게 감사를 받아야 한다. 조합의 내부통제도 대폭 강화한다. 조합은 임직원의 업무 수행 과정에서 지켜야 할 적법절차와 자산 운용·업무 수행 과정의 위험관리 사항 등을 포함한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임직원의 내부통제기준 준수 여부와 위반 시 처리 절차도 내부통제기준에 담아야 한다. 조합은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다발지역 93곳에서 일시정지 표지·방호울타리 설치 등 508건의 교통안전시설 개선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교육부·경찰청·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6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5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927건으로 전년보다 증가함에 따라 점검지역을 2024년 36곳에서 93곳으로 확대해 실시했다. 점검 결과 사고 원인과 현장 여건을 분석해 도로환경 개선, 교통안전시설 보강, 운전자 안전대책 등 508건의 개선사항을 발굴했다.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앞에 일시정지 표지와 보행자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노면·기·종점 표시와 안내표지를 정비한다.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한다.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2026.8.27 (사진=연합뉴스) 행안부는 개선사항을 관계기관과 지방정부에 공유하고 조치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꾸준히 발굴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박형배 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민간투자사업 공사가 15일 착공된다. 착공을 계기로 시민들이 GTX C노선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수원역과 의정부역에 홍보관도 운영한다. GTX C노선은 경기 북부 양주시 덕정동에서 출발해 청량리역, 삼성역, 양재역 등 서울 도심을 지나 경기 남부 수원역, 상록수역으로 연결되는 86.6km 광역급행철도 노선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도 (국토교통부 제공) 총 사업비는 2019년 불변가 기준 4조 9272억 원으로,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한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60개월이다. 개통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는 약 80분에서 약 30분으로, 수원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약 75분에서 약 30분으로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15일 오후 5시 수원역에서 열리는 개관 행사에는 GTX C노선 열차 실물 모형 제막식 등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과 국회의원, 지자체장, 공사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16일~18일 수원역, 20일~22일 의정부역에서 운영되며 열차 디자인과 노선 정보를 살펴보고 퀴즈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전시·체험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9월 15일(화)부터 10월 2일(금)까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교육청 공무원 등 ‘정부24’와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 담당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6차례에 걸쳐 제도의 이해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권역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업무 담당자의 시스템 활용 역량을 높여 민원 처리의 오류와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불필요한 서류 제출 요구를 최소화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7월 행정구역이 통합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포함한 호남·제주권 교육을 시작으로 세종, 대구, 서울에서 권역별 대면 교육과 2차례의 온라인 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를 통한 ‘서류 없는 행정’ 가속 < (사례) 지원금 신청도 행정정보 공동이용으로 간편하게 > 최근 결혼한 B씨는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신청하기 위해 관할 구청을 찾았으나, 일부 제출서류를 준비하지 못한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렸다. 몹시 당황스러운 순간,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산업통상부(이하 산업부) 문신학 차관은 9월 14일(월) 「원유 수급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우리나라 원유 수급 현황 및 유조선 통항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민관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는 미-이란 교전 지속, 후티의 사우디 석유시설 공격과 페림섬 진입 등으로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 일대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사우디 동서 송유관까지 피격되는 상황에서 원유 수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정유업계는 7~8월 도입 원유는 전년 대비 100% 이상이며, 9~10월도 전년 대비 90% 이상 확보한 상황이므로 단기적으로 국내 원유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발표하였다. 정부는 중동 위기 초기부터 운영 중인 민관 소통·점검체계를 통해 중동 정세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사우디 송유관 재개 현황을 지속 점검하고 수에즈운하 등 우회항로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8.24일 재시행한 비축유 SWAP 제도 등 가용한 정책역량을 총동원하여 위기상황에 대응하기로 하였다. 문 차관은 “정부와 정유·해운업계가 긴밀히 소통하며 국민 생활에 불안이 없도록 수급 동향을 철저히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