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16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추석 연휴에는 성묘·벌초,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늘면서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으며, 귀성·여행 등 사람 간 접촉 증가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 깨끗이 씻어 먹기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한다. 설사·구토 등 장관감염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음식 조리를 하지 않고, 조리 전후 손 씻기와 조리도구의 위생적인 관리 등 안전한 식품 취급에 주의해야 한다. 음식 섭취 후 구토·설사·복통 등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집단으로 유사한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은 야외활동 시 밝은 색의 긴소매·긴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세탁하며,
[경기/최동민기자] 경기도가 어미를 잃고 구조된 야생동물들을 전문적인 관리와 야생 적응 훈련을 거쳐 건강하게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경기도는 지난 15일 지역 야생동물 보호 민간단체인 임진강생태보존회와 합동으로 재활훈련이 완료된 야생동물을 자연복귀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족제비 방생 멸종위기종 삵 방생 방생된 야생동물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삵을 비롯해 너구리, 족제비 등 총 16마리다. 이들은 지난 봄·여름 번식기에 어미를 잃거나 탈진·질병 상태로 발견된 어린 새끼들이다. 도민이 구조신고를 하고 민간단체에서 구조해 경기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 보냈다. 센터는 그동안 맞춤형 인공포유와 영양공급, 질병치료를 진행하고,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먹이 사냥, 은신처 찾기, 대인 기피 훈련 등 체계적인 단계별 야생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도는 개체별 건강검진과 사냥 능력 평가를 통해 자연에서 독립적인 생존이 가능하다고 최종 판정된 개체들을 방생했다. 이번 방생은 지역사회에서 구조를 담당하는 민간단체와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는 ‘현장발견·구조(민간)→전문 치료·재활(센터)→자연복귀’로 이어지는 유기적인 민·관 구조 및 보호 네트워크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서울/박기문기자]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서울시가 오는 9월 21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를 시작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65세 이상 어르신도 연령별 일정에 따라 순차 접종하며, 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최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예방접종이 필요한 상황이다. 질병관리청 표본감시 결과, 2026년 36주차(8.30~9.5)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25.3명으로 전주 13.3명보다 90.2%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간 6.6명과 비교하면 세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최근 5주간 의사환자 분율은 32주 7.0명 → 33주 7.5명 → 34주 9.2명 → 35주 13.3명 → 36주 25.3명으로 지속해서 증가했다. 특히 36주차 기준 7~12세가 75.1명으로 가장 높았고, 1~6세가 49.8명으로 나타나는 등 어린이 연령층에서 높은 발생을 보였다. 접종은 9월 21일, 인플루엔자 백신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부터 시작한다. 어린이 중 1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8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기간은 모두 내년 4월 30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치매안심센터는 제19회 치매극복의 날(9. 21.)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치매극복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극복 주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치매극복 주간 동안 영천공설시장, 영천시종합복지센터 등 지역주민이 많이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및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을 통해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및 가족지원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안내하고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18일에는 영천시니어클럽 강당에서 지역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극복의 날 기념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노래교실 등을 비롯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라며 “이번 치매극복 주간을 통해 시민들이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보건소는 모기 및 위생해충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친환경적이고 과학적인 방역체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매개 모기 등 해충의 활동 시기가 빨라지면서 조기 방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군산시보건소는 봄철 해빙기인 3월 선제적 유충 구제 방역을 시작으로, 4월부터는 성충 구제 방역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6월 15일부터는 모기의 주요 활동 시간대인 저녁에도 방역을 확대하고자 ‘주·야간 방역반’을 편성해 하절기 집중 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살충제를 경유에 희석해 연기를 내던 기존의 ‘연막소독’ 대신, 물이나 확산제에 희석하는 ‘연무소독’ 방식을 전면 도입했다. 이 방식은 살충제를 미세 입자로 분사해 방역 효과를 높이면서도, 연기와 냄새가 거의 없고 대기 오염을 줄이는 친환경 방역 방식이다. 아울러 군산시 보건소는 2026년부터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을 시작하였다.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은 모기발생감시장비를 활용하여 모기 발생 밀도를 모니터링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방제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지난 5월 관내에 모기발생감시장비 6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오늘(11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치매관리법」에 따라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으며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가 있어도 일상을 누릴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라는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치매파트너 등 관계자와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하며,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공연과 치매극복 유공자 및 단체 표창, 치매인식개선 영화 ‘메모리’ 상영 등이 진행된다. 한편, 시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한마음 치매극복 부산걷기'와 '우리 동네 치매안심 플레이스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이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고, 가까운 치매안심 플레이스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기후시민 선언과 실천, 보상 등을 한데 모은 통합 누리집 '대한민국 기후행동'을 10일 개통하고 10가지 기후행동 실천 운동을 확산해 나간다. 기후부는 '일천만 기후시민 운동(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홈페이지) 내 '대한민국 기후행동' 통합 누리집(cpoint.or.kr) 운영을 시작한다고 9일 전했다. '기후시민' 참여 홍보물(이미지=기후부 제공) 지난 6월 기후부는 '대한민국 기후행동'의 공식 출범 이후 구체적인 실행수단으로 이번 '일천만 기후시민 운동'을 기획하고 기후시민(기후행동을 하는 지구시민) 선언과 10가지 기후행동 실천 약속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통합 누리집은 기후시민 선언이 단순 구호에 그치지 않고 기후행동 실천과 탄소포인트와 연계한 보상 등이 선순환구조로 이어지는 핵심 이행 기반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기후부는 통합 누리집 내에서 기후시민 온라인 선언이 활발히 이뤄지게 올해 말까지 집중 참여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간 내에 기후시민 선언을 하면 탄소중립포인트로 1000원 상당의 1000포인트를 지급하고 이어서 한 가지 기후행동을 실천·인증하는 경우 1000포인트를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보훈공원 인근 소나무 숲길과 내포아트빌리지를 잇는 산책로에 보랏빛 맥문동이 만개해 가을을 앞둔 숲길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맥문동 군락지는 홍예공원 홍성주차장에 주차 후 용봉산 방향으로 약 3분만 걸으면 만날 수 있는 만큼 홍예공원 방문 시 가볍게 산책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맥문동 꽃이 물결을 이룬 구간에는 방문객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 등 휴게시설도 마련돼 있다. 맥문동(麥門冬)은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대표적인 음지식물이자 지표식물로, 여름부터 가을무렵까지 보랏빛 꽃을 피워 숲길에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도 관계자는 “아름다운 보랏빛 군락을 이룬 맥문동 풍경이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며, “가족·이웃과 함께 꽃이 완전히 지기 전에 보랏빛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보건소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의 건강한 임신을 지원하기 위해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은 한의학을 활용한 난임 치료를 지원하여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의 신체기능 증진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현재까지 11쌍의 난임부부가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4쌍이 임신에 성공하는 등 긍정적인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군산시보건소는 임신 성공 등으로 사업이 조기 종료된 부부가 발생함에 따라 약 10명을 추가 모집하며, 모집 인원이 충원될 때까지 신청을 받는다.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180만 원 상당의 한약·침·뜸 등 한방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부부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군산시보건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정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의 난임진단서 또는 난임을 확인할 수 있는 산부인과 일반 진단서 및 관련 검사 결과지(자궁 및 난관검사, 난소기능검사, 정액검사) ▲신분증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4개월간 한방 난임 치료와 2개월간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구제역 발생을 예방하고 지역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접종 대상은 소 747농가 32,135마리와 염소 104농가 3,225마리로, 백신접종 후 4주가 경과되지 않았거나 임신말기(7개월 이상)로 농가에서 유예를 신청한 소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는 시에서 백신을 무료로 공급받고 공수의를 통한 접종 지원이 된다. 전업규모 농가(소 50두 이상)는 축협동물병원에서 백신을 구입(50% 보조)하여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박주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예천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만큼 우리시 구제역 발생 차단을 위해 기한 내에 빠짐없이 백신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고, 농장 차단방역과 주기적 소독, 축산농가 모임 자제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의 밤 풍경을 제대로 즐겨보고 싶다면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코스’에 참여하자.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을 걸으며 서울의 야경도 즐기고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를 듣다 보면 잊을 수 없는 서울 밤 추억을 쌓게 될 것이다.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코스가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이던 운영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대폭 늘어난다. 마지막 해설 시작시간도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투어도 운영한다. 서울시는 관광객이 명소를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개편을 추진했다.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서울시가 추진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단순한 영업시간 연장이 아니라, 시민에게는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6-2027절기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절기부터 학령기 청소년의 인플루엔자 유행 확산을 막기 위해 어린이 지원 연령을 기존 생후 6개월-13세에서 생후 6개월-14세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2012년 1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출생한 어린이가 대상이다. 접종은 대상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9월 21일부터는 독감 백신을 2회 맞아야 하는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2회 접종 대상은 과거 접종력이 없거나 기존에 백신을 한 차례만 접종한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이며, 2회 접종 대상이 아닌 생후 6개월 이상 14세 어린이의 1회 접종은 9월 28일부터 시작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번 국가예방접종에는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한 바이러스주가 모두 포함된 3가 백신이 사용된다. 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65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소비자가 확인해야 할 선택품목 가격이나 계약 해지 위약금 등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결혼서비스 업체 17곳에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를 위반한 전국 예식장업·결혼준비대행업 분야 17개 사업자에 과태료 부과를 사전통지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올해 5월 계도기간 종료 이후에도 이어진 불투명한 가격 표시 관행을 바로잡아 예비부부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고자 이번 조치에 나섰다. 12일 서울 시내 드레스 매장 앞을 시민이 지나고 있다. 2026.10.12 (사진=연합뉴스) 결혼서비스 시장에서는 예식장 식대를 포함한 결혼비용 상승과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 이용 시 부당한 추가 비용 요구, 불투명한 환급·위약금 기준 등으로 예비부부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공정위는 지난 8월부터 주요 예식장·결혼준비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중요정보 표시 의무 이행 여부를 집중점검했다. 결혼준비대행업은 소비자로부터 사진 촬영, 드레스 대여, 메이크업 등 결혼 준비 일체를 위탁받아 대행하는 업종이다. 해당 사업자는 기본서비스와 선택품목의 항목별 세부 내용·요금,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환급기준을 사업자 누리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7일(토)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일원에서 ‘제3회 119메모리얼데이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119메모리얼데이’는 엄숙한 의식 중심의 추모를 넘어,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국민 참여형 추모문화행사다. 특히 제1회부터 이어온 ‘국민과 함께’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과 동료, 일반 시민 등 약 3만 명의 참여를 목표로 추모와 문화예술, 안전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순직 소방관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고 달리는 ‘119메모리얼 런’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119메모리얼 런(RUN)’에는 일반 시민과 소방공무원,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등 약 2,500명이 참여해 세종중앙공원 일대 11.9km와 5km 과정(코스)을 달린다. 참가자들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이름과 순직일이 새겨진 배번호표를 가슴에 달고 달리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소방 영웅들을 기억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2026 한복문화주간'(10.19.~25.)을 맞아 관광객에게 한복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유산청,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함께 19일 오전 11시 경복궁 경회루 인근에서 '한복 바르게 입기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한다.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이 발대식 현장을 찾아 경복궁 인근 한복 대여점 24곳, 한복 분야 인플루언서 17명과 함께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서울시 종로구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고 궁궐을 거닐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2026.10.12. (ⓒ뉴스1) ◆ 한복대여점, 전통한복 홍보…경복궁에서 한복 퀴즈, 한복 전시 발대식 이후에는 경복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현장 홍보를 펼친다. 경복궁 인근 한복대여점 24곳은 한복의 역사와 구성, 올바른 착용법 등을 소개하는 다국어 소책자 '한복이야기'와 정보무늬(QR) 안내자료를 배포해 전통한복의 가치를 이해하고 선택하도록 유도한다. 공진원은 한복 대여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한복 착용법 등 교육 프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수능을 앞두고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진 ADHD 치료제 과다처방 의심 의료기관과 온라인 불법 판매·알선 게시물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9일)에 대비해 이달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지방정부와 함께 ADHD 치료제 오남용 예방을 위한 의료기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에 사용하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허가된 용도 외로 사용하면 불면, 식욕 감소, 두통, 심박수 증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2일 대구 남산고에서 고3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6.9.2 (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ADHD 치료제 처방량이 많은 청소년 등이 방문한 의료기관을 선정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과다처방 등 오남용 여부 ▲취급 보고의무 준수 여부 ▲보고내역과 실제 재고량의 일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업무 목적 외 취급이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의학적 타당성 검토를 거쳐 타당성이 인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을철 산행 시 주의사항과 올바른 보행법을 안내했다. 가을 단풍은 일반적으로 10월 중순부터 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물들기 시작해 10월 하순부터 11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며, 이후 남부지역으로 이어진다. 같은 국립공원에서도 고도와 지형에 따라 시기가 다를 수 있어 탐방 전 단풍 현황과 탐방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을철에는 탐방객이 늘어나는 동시에 일교차가 크고 낙엽으로 탐방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어 평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산행 전에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탐방로를 선택하고 거리, 경사, 소요시간, 노면 상태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국립공원 탐방로는 난이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되어 있어 자신의 체력과 경험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등산화, 여벌의 옷, 물, 간식 등 필요한 장비를 준비하고, 산행 시작 전에 다리와 허리, 어깨 등 주요 근육을 풀어주어 급경사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가을 산은 기온 변화가 크고 고도 변화가 심한 만큼 옷을 여러 겹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세계 심장소생의 날*을 맞아 심정지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적극적인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가슴 뛰게 하는 4분」 캠페인을 10월 16일(금)부터 한 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신속한 심폐소생술(CPR) 중요성 및 시행법 등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된 날 2025년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에 따르면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32.9%(4,500건)로, 전년 동기(30.2%)보다 2.7%p 증가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15.3%)과 뇌기능회복률(11.5%)은 미시행 시 (각 5.6%, 3.3%)보다 약 2.7배, 3.5배 높게 나타났다. * 자료원: 2025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질병관리청)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응급처치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시행에 대한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누구나 주저하지 않고 생명을 살리는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 4분의 중요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한 결과, 산사태 피해면적은 69.5헥타르(ha, 391건), 피해금액은 182억원으로 전년대비 피해면적은 88%, 피해금액은 85%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 ’25년 산사태피해 면적 및 피해금액 : 612헥타르(ha, 2,637건), 1,206억원 올여름 전국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지만, 특정 지역에 짧은 시간 동안 폭우가 집중되는 극한 호우가 잇따르는 등 강수 변동성이 컸다. 특히 8월 17일 경상남도 거제시에서는 일 최다강수량 654.3㎜(역대 3위), 1시간 최다강수량 124.5㎜(역대 4위)를 기록했다. 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동안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집중관리와 실효성 있는 주민대피 체계 구축에 힘썼다. 아울러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수습·복구와 피해조사를 지원하는 등 산사태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 산사태취약지역 등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