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시 교육청과 협업하여 학교텃밭을 교육과 연계된 체험 공간으로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인성함양 및 생태감수성 증진을 위한「찾아가는 학교텃밭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텃밭은 학생들이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며 식물의 생육과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인 만큼, 센터는 전문적인 재배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지원해 학교텃밭의 교육적 활용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찾아가는 학교텃밭 컨설팅」은 신청학교의 요청사항과 현장 여건을 고려해 적합한 도시농업관리사를 일대일(1:1) 매칭하고, 컨설턴트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컨설팅은 1회당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학교텃밭 조성(위치, 형태 선정), 토양관리, 재배작물 선정 및 배치, 작물별 재배·생육관리, 병해충 관리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학교텃밭이 조성된 신규 학교(15개교)는 초기 조성 및 적응의 어려움을 고려해 2회씩 집중 컨설팅을 지원하며, 기존에 텃밭을 보유한 학교(40개교)는 1회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학교별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총 55개교를 대상으
[옹진/최동민기자]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연평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인천성모병원 의료진과 함께 '1섬-1주치(主治) 병원 민·관 협력 무료진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진료에는 의사·약사·간호사 등 16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심장혈관흉부외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진료를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전문의 약 처방, 초음파 검사, 영양수액 치료 등을 비롯해 혈압·혈당 측정 및 1:1 건강 상담 등 종합 의료서비스가 함께 제공됐다.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연평도 주민 100여명이 이번 전문진료 혜택을 받았다. 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육지 대형 병원까지 나가지 않고도 섬 안에서 전문의의 꼼꼼한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은 옹진군과 체결한 '1섬-1주치병원'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도서 지역 의료봉사를 이어오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섬 주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지리적·교통적 여건으로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섬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민간 전문병원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찾아가는 순회 무료진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서울/박기문기자] 자원순환의 날(9.6)을 맞아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싶다면, 이번 주말 광나루 한강공원에 가보자. 내 손으로 직접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한강 생태계와 보호동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특별한 환경 축제가 열린다. 자전거 페달을 밟아 발생한 전기로 솜사탕을 만들고, 떠먹는 화분과 새활용 재료로 악기를 만드는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서울시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이틀간 광나루 자전거공원 일대에서 '한강을 위해 줍고, 우리를 위해 실천하는 자원순환 놀이터'를 주제로 '우리동네 한강공원 가꾸기 : GREEN 한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리동네 한강공원 가꾸기 : GREEN 한강'은 한강공원을 무대로 쓰레기 줍기부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새활용 재료를 활용한 체험과 친환경 만들기 프로그램까지 일상 속 자원순환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참여형 축제다. ‘우리동네 한강공원 가꾸기’는 시민과 지역 주민이 직접 한강공원을 가꾸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시민참여 사업으로, 환경기념일 연계 행사와 정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광나루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시민들의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금연 클리닉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와 함께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금연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홍보활동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음식점을 금연 홍보 공간으로 활용해 식사 후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와 함께 관내 음식점을 방문하여 ▲금연 클리닉 홍보용 L형 아크릴스탠드 ▲금연 홍보문구가 인쇄된 물티슈 ▲금연 클리닉 홍보 스티커 등을 전달하고 음식점 내에 비치·부착하였다. 특히 물티슈에는 “금연,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등 금연 클리닉 이용을 안내하는 홍보문구를 담아 음식점 이용객들이 식사 후 자연스럽게 금연 클리닉을 접하고 금연 상담 및 금연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효과를 높였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는 1989년 설립된 단체로, 관내 외식업 발전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외식업계와 연계한 금연 홍보에도 적극 동참하였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음식점 등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생활공간을 활용한 금연 홍보를 확대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8월 3일부터 27일까지 가평군 등 도내 10개 시군의 강과 하천에 미꾸리와 쏘가리 등 토종 수산생물 59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토종 수산생물은 미꾸리 3만 마리, 쏘가리 1만 마리, 붕어 12만 마리, 잉어 3만 마리, 다슬기 40만 마리 등 총 5종 59만 마리다. 방류 지역은 가평 북한강, 남양주 사능천, 연천 한탄강, 포천 영평천, 안산 탄도호, 양평 흑천, 평택 평택호, 파주 임진강, 여주 남한강, 화성 남양호 등 10곳이다. 이번에 방류한 수산생물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생산한 것으로,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종자다. 방류 크기는 미꾸리 4cm 이상, 쏘가리 3cm 이상, 붕어 4cm 이상, 잉어 5cm 이상, 다슬기 0.7cm 이상이다. 미꾸리와 쏘가리, 붕어, 잉어, 다슬기는 경기도 내 강과 하천 등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토산종이다. 쏘가리와 붕어, 잉어는 내수면 어업과 낚시 자원으로 활용도가 높은 어종이다. 미꾸리는 하천 바닥을 파고드는 과정에서 바닥에 산소가 공급되는 데 도움을 주고 모기 유충 등
[합천/진승백기자] 합천 정양늪이 경남도 대표 생태관광지에 2020년 처음 지정된 이후 2023년, 2026년 3회 연속 재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재지정은 학계, 단체 등 재지정 평가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평가, 현장평가 및 최종 심사를 거쳐 결정돼 대표 생태관광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재지정을 통해 합천군은 향후 3년간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비와 홍보 마케팅을 위한 도비 지원을 받게 되며 전문가 컨설팅과 정기적인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지원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환경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 힐링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양늪을 찾는 어린이, 청소년 및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생태 자원 교육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26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관광취약계층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무장애 동선도 구축하고 있다. 서원호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경남도 대표 생태관광지 재지정은 정양늪을 가꾸고 보전해 온 군민들과 합천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을 유지하면서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관광 명소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오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다시 지구, Earth and Us'를 주제로 「제5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제는 (사)자연의권리찾기(이사장 장제국)와 영화의전당이 주관하며, 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이 후원한다. 「하나뿐인 지구영상제」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을 위한 일상 속 작은 참여와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환경영화제, 환경영상·포스터 공모전, 학술회의(콘퍼런스), 환경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개막식은 9월 3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무료로 열린다. '환경영화제'에서는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29개국 58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작인 진재운 감독의 <나무의 노래>는 거대한 기후 위기를 추상적인 담론으로 설명하는 대신 나무를 심고 돌보는 실천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어떻게 다시 연결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환경영상 및 포스터 공모전'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을 상영·전시하고 시상식도 진행한다. ‘환경영상 공모전’에는 148개국에서 총 2천764편의 작품이 접수됐으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해외 감염병 발생 동향부터 도내 발생 현황까지 신속하게 수집·분석하고, 이를 시군과 공유하는 ‘데이터 기반 감염병 선제대응체계’를 구축·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조직개편을 통해 ‘감염병위생과’를 신설, 감염병 감시부터 예방·대응·사후관리까지 전주기 관리체계 강화하는 한편, 첨단기술을 활용한 감염병 정책·예방·위생관리 기능을 전담하는 조직체계를 마련했다. 감염병위생과는 해외에서 발생하는 주요 감염병의 발생 동향과 국내 유입 가능성이 있는 감염병 정보를 비롯해 도내 법정감염병 발생자료 등 다양한 감염병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한다. 수집한 정보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감염병 발생 추이와 특이 동향 등을 분석해 감염병 관리에 필요한 자료를 작성하고 있다. 분석 자료는 시군 등 관계기관에 제공해 해외 감염병 발생 동향을 공유하고, 보건소가 지역 상황에 맞는 예방·관리 및 대응방안을 마련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 감염병 발생정보뿐만 아니라 계절적 요인, 지역별 특성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감염병 동향 분석의 정확도와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장동화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청 1층이 시민 누구나 자신의 체력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서울체력장’으로 변신한다. 근력·심폐지구력·유연성 등 다양한 체력 항목을 측정하고 결과에 따른 전문가 상담과 운동처방까지 받을 수 있다. 체력측정을 완료하면 ‘손목닥터9988’ 1,000포인트와 기념품도 제공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자신의 체력 상태를 확인하고, 개인에게 맞는 운동방법을 찾아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상시형 찾아가는 서울체력장’을 9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운영한다. 성인·어르신은 물론 어린이와 가족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별 특성에 맞춰 측정 종목과 공간을 구성했다. <9~12월 매월 1·3주 주말 진행…추석 연휴엔 온가족 함께하는 프로그램 마련> 이번 ‘상시형 찾아가는 서울체력장’은 매월 1·3주 토·일요일을 중심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첫 행사는 다음 달 5일과 6일 성인·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0~11월에는 어린이와 성인·어르신 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체력측정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설 연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팝업 체력장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24일(월)부터 6주간 홍릉숲에서 중장년 독거 남성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 ‘숲쉼길: 숲길, 쉼길, 나의 길’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사)이음숲과의 협력을 통해 생활권 숲을 지역 정신건강서비스와 연계하고 일상 속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신건강 및 산림복지 전문기관이 손을 잡고, 대상자 발굴·연계부터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까지 전 과장에 걸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숲쉼길’은 중장년 독거 남성을 대상으로 6주간 총 6회 운영된다. 숲에서의 휴식과 신체활동, 자연 및 사람과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이상민 센터장(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중장년 독거 남성은 사회적 관계와 외부 활동 기회가 줄어들기 쉬운 만큼 일상에서의 다양한 활동과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까운 숲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새로운 관계를 맺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이연희 연구사는 “숲이 주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통합돌봄팀과 압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신체 기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원예치유 DAY」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돌봄 대상 어르신들이 자연과 식물을 매개로 다양한 치유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고, 인지기능과 신체 기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민·관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의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까지 지원하는 통합돌봄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찾아가는 원예치유 DAY」는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기초체력과 유연성 향상을 위한 필라테스 ▲식물과 꽃을 직접 심고 가꾸며 오감을 자극하고 인지 활동을 돕는 원예 활동 ▲참여자 간 소통과 교감을 위한 활동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볼 수 있도록 운영된다. 필라테스와 원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기초체력과 유연성, 집중력 등 인지·신체 기능 향상을 돕고, 자연과 식물을 활용한 치유 활동으로 정서적 안정과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경산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가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답고 특색 있는 정원을 늘리기 위해 9월 4일까지 시군을 통해 민간정원 후보지를 추천받는다. 민간정원은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이다. 등록하려면 전체 정원 면적 가운데 녹지면적이 40% 이상이어야 하며, 경기도는 녹지면적 330㎡ 이상을 권장하고 있다.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춰야 한다. 시군에서 추천한 후보지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사전 컨설팅을 거쳐 등록기준과 관련 법률 등을 검토한다. 이후 현장조사와 정원 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정원 조성·관리 상태 등을 살펴본 뒤 최종 등록 여부를 결정한다. 경기도는 이와 별도로 9월 중에 신규 등록을 신청한 ‘석정원’과 ‘수플바바’ 2곳을 대상으로 현장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이 현장을 방문해 정원 조성과 관리 상태, 등록기준 충족 여부 등을 심사한다. 두 곳이 모두 등록되면 도내 민간정원은 현재 6곳에서 8곳으로 늘어난다. 현재 경기도에 등록된 민간정원은 가평군 2곳, 여주시 2곳, 양평군 1곳, 화성시 1곳 등 총 6곳이다. 이 가운데 가평군 ‘타샤의정원251’은 2024년 ‘대한민국 민간정원 30선’에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소비자가 확인해야 할 선택품목 가격이나 계약 해지 위약금 등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결혼서비스 업체 17곳에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를 위반한 전국 예식장업·결혼준비대행업 분야 17개 사업자에 과태료 부과를 사전통지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올해 5월 계도기간 종료 이후에도 이어진 불투명한 가격 표시 관행을 바로잡아 예비부부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고자 이번 조치에 나섰다. 12일 서울 시내 드레스 매장 앞을 시민이 지나고 있다. 2026.10.12 (사진=연합뉴스) 결혼서비스 시장에서는 예식장 식대를 포함한 결혼비용 상승과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 이용 시 부당한 추가 비용 요구, 불투명한 환급·위약금 기준 등으로 예비부부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공정위는 지난 8월부터 주요 예식장·결혼준비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중요정보 표시 의무 이행 여부를 집중점검했다. 결혼준비대행업은 소비자로부터 사진 촬영, 드레스 대여, 메이크업 등 결혼 준비 일체를 위탁받아 대행하는 업종이다. 해당 사업자는 기본서비스와 선택품목의 항목별 세부 내용·요금,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환급기준을 사업자 누리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7일(토)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일원에서 ‘제3회 119메모리얼데이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119메모리얼데이’는 엄숙한 의식 중심의 추모를 넘어,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국민 참여형 추모문화행사다. 특히 제1회부터 이어온 ‘국민과 함께’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과 동료, 일반 시민 등 약 3만 명의 참여를 목표로 추모와 문화예술, 안전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순직 소방관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고 달리는 ‘119메모리얼 런’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119메모리얼 런(RUN)’에는 일반 시민과 소방공무원,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등 약 2,500명이 참여해 세종중앙공원 일대 11.9km와 5km 과정(코스)을 달린다. 참가자들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이름과 순직일이 새겨진 배번호표를 가슴에 달고 달리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소방 영웅들을 기억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2026 한복문화주간'(10.19.~25.)을 맞아 관광객에게 한복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유산청,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함께 19일 오전 11시 경복궁 경회루 인근에서 '한복 바르게 입기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한다.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이 발대식 현장을 찾아 경복궁 인근 한복 대여점 24곳, 한복 분야 인플루언서 17명과 함께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서울시 종로구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고 궁궐을 거닐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2026.10.12. (ⓒ뉴스1) ◆ 한복대여점, 전통한복 홍보…경복궁에서 한복 퀴즈, 한복 전시 발대식 이후에는 경복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현장 홍보를 펼친다. 경복궁 인근 한복대여점 24곳은 한복의 역사와 구성, 올바른 착용법 등을 소개하는 다국어 소책자 '한복이야기'와 정보무늬(QR) 안내자료를 배포해 전통한복의 가치를 이해하고 선택하도록 유도한다. 공진원은 한복 대여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한복 착용법 등 교육 프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수능을 앞두고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진 ADHD 치료제 과다처방 의심 의료기관과 온라인 불법 판매·알선 게시물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9일)에 대비해 이달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지방정부와 함께 ADHD 치료제 오남용 예방을 위한 의료기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에 사용하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허가된 용도 외로 사용하면 불면, 식욕 감소, 두통, 심박수 증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2일 대구 남산고에서 고3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6.9.2 (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ADHD 치료제 처방량이 많은 청소년 등이 방문한 의료기관을 선정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과다처방 등 오남용 여부 ▲취급 보고의무 준수 여부 ▲보고내역과 실제 재고량의 일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업무 목적 외 취급이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의학적 타당성 검토를 거쳐 타당성이 인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을철 산행 시 주의사항과 올바른 보행법을 안내했다. 가을 단풍은 일반적으로 10월 중순부터 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물들기 시작해 10월 하순부터 11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며, 이후 남부지역으로 이어진다. 같은 국립공원에서도 고도와 지형에 따라 시기가 다를 수 있어 탐방 전 단풍 현황과 탐방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을철에는 탐방객이 늘어나는 동시에 일교차가 크고 낙엽으로 탐방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어 평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산행 전에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탐방로를 선택하고 거리, 경사, 소요시간, 노면 상태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국립공원 탐방로는 난이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되어 있어 자신의 체력과 경험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등산화, 여벌의 옷, 물, 간식 등 필요한 장비를 준비하고, 산행 시작 전에 다리와 허리, 어깨 등 주요 근육을 풀어주어 급경사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가을 산은 기온 변화가 크고 고도 변화가 심한 만큼 옷을 여러 겹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세계 심장소생의 날*을 맞아 심정지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적극적인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가슴 뛰게 하는 4분」 캠페인을 10월 16일(금)부터 한 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신속한 심폐소생술(CPR) 중요성 및 시행법 등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된 날 2025년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에 따르면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32.9%(4,500건)로, 전년 동기(30.2%)보다 2.7%p 증가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15.3%)과 뇌기능회복률(11.5%)은 미시행 시 (각 5.6%, 3.3%)보다 약 2.7배, 3.5배 높게 나타났다. * 자료원: 2025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질병관리청)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응급처치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시행에 대한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누구나 주저하지 않고 생명을 살리는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 4분의 중요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한 결과, 산사태 피해면적은 69.5헥타르(ha, 391건), 피해금액은 182억원으로 전년대비 피해면적은 88%, 피해금액은 85%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 ’25년 산사태피해 면적 및 피해금액 : 612헥타르(ha, 2,637건), 1,206억원 올여름 전국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지만, 특정 지역에 짧은 시간 동안 폭우가 집중되는 극한 호우가 잇따르는 등 강수 변동성이 컸다. 특히 8월 17일 경상남도 거제시에서는 일 최다강수량 654.3㎜(역대 3위), 1시간 최다강수량 124.5㎜(역대 4위)를 기록했다. 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동안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집중관리와 실효성 있는 주민대피 체계 구축에 힘썼다. 아울러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수습·복구와 피해조사를 지원하는 등 산사태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 산사태취약지역 등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