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군민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예산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며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예산형 통합돌봄 서비스’는 ‘온(溫)마을 통합돌봄, 예산에 산다’를 슬로건으로 노화와 질병, 사고 등으로 독립적인 생활이 어렵거나 의료와 돌봄이 동시에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보건의료와 장기요양, 일상생활 지원을 하나로 연계해 맞춤형 개인별지원계획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서비스는 △재택의료 지원(의사·간호사 방문 진료 및 복약관리) △가사 및 식사 지원 △병원 방문 등 이동 지원 △방문목욕 지원 △안전손잡이 설치와 문턱 제거 등 주거환경 개선으로 구성돼 돌봄 공백을 촘촘히 메우고 있다. 특히 군은 최근 보건소 전담형 재택의료센터를 추가 운영하면서 거동이 불편해 병원 이용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를 위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응급상황을 예방하고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마른장마에 이은 폭염이 지속되어 강수 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수목 고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절기 폭염대비 가로수 및 녹지대 관리계획」(이하 계획)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획은 가로수와 화단 등 도시녹화사업장 내 수목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5월 수립됐다. 폭염 기상상황에 따라 녹지대 관리를 주의, 경계, 심각 3단계로 적용한다. 폭염주의보(일 최고 체감온도 33℃ 이상) 시 초기대응(주의), 폭염경보(일 최고 체감온도 35℃ 이상) 시 비상 1단계(경계), 폭염중대경보(일 최고 체감온도 38℃ 이상) 시 비상 2단계(심각)를 적용한다. 지난 7월 13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초기대응(주의)을 시작했으며, 취약 수목 등을 대상으로 점검과 급수작업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간선 도로변·교차로 교통섬 및 최근 3년간 신규 식재한 수목 등 주요 도시녹화사업장을 대상으로 2주간(7.13.~7.24.) 43만여 주에 대해 급수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7월 29일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어 '비상 2단계(심각)' 대응으로 격상해 긴급 상황관리에 돌입했다. 급수 대상목* 범위를 도시녹화사업장 수목 전체로 확대하고
[옹진/김명성기자]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지난 4일 관내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실내 애니멀 테마파크인 '주렁주렁 동물원(영등포점)'에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평소 도서 지역의 지리적 여건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접하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직접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명 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또래들과의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옹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이 아이들에게 다양한 생명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는 것은 물론,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단체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키우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립대학교 부속기관인 충남기후환경교육원이 보령머드축제를 찾은 관광객 5000여 명에게 환경교육을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환경보전 문화 확산에 나섰다. 충남기후환경교육원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린 '제29회 보령머드축제 글로벌축제관광박람회'에서 환경교육 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한 결과, 총 5,129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머드랑 에코랑! 톡톡한 타투'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멸종위기 동물 전사지 타투를 손등과 팔 등에 부착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언어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운영돼 높은 관심을 받았다. 놀이와 체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축제를 활용해 환경교육의 대중성을 높이고, 충남기후환경교육원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권정훈 충남기후환경교육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1일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전담 인력을 대상으로 「통합 돌봄 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조기에 발굴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추진 중인 통합 돌봄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대상자를 가장 먼저 만나는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전담 인력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통합 돌봄 사업 개요 ▲업무 수행 절차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전담 인력의 주요 역할 ▲지역특화 서비스 및 수행기관 안내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방법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방문 건강관리 과정에서 건강 문제뿐 아니라 일상생활, 주거환경, 의료 접근성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통합돌봄팀으로 연계하는 실무 중심의 내용을 공유했다. 경산시 통합 돌봄 사업은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택의료, 방문 진료·간호·재활, 건강관리, 가사 지원, 식사 지원, 이동지원, 방문목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여름철 가장 많이 발생 '식중독' 이렇게 하면 예방 가능! (손)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보) 냉장 5℃↓, 냉동 -18℃↓ 보관 (구) 칼·도마 식재료별로 구분 (가) 육류 75℃, 어패류 85℃ 1분 이상 가열 (세) 식재료·조리도구 깨끗이 세척·소독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규모와 지역별 특성에 따라 방제 방법을 달리하는 맞춤형 광역방제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피해가 집중된 지역에는 수종전환과 드론 방제를 실시하고, 확산 방어지역에는 예방나무주사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시군은 2022년 18개 시군에서 2026년 23개 시군으로 늘었다. 감염목도 지난해 5만 9,351본에서 올해 9만 9,587본으로 증가했다. 전체 피해의 약 90%는 가평·양평·포천·남양주·광주 등 5개 시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피해가 심각한 5개 시군을 집중 방제지역으로 정하고, 피해목을 제거한 뒤 다른 나무를 심는 수종전환과 일정 구역의 감염목을 모두 제거하는 소구역 모두베기, 드론을 활용한 무인 항공방제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피해목 밀도를 낮추고 인접 지역으로의 확산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용인·성남 등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한 11개 시군에는 예방나무주사와 감염목 제거 등을 병행하는 복합방제를 실시해 방어선을 구축했다. 수원·과천·의왕 등 피해가 비교적 적은 7개 시군에서는 감염목 전량 제거와 예방나무주사를 중
[서울/박기문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최근 ‘댕구알버섯’이 서울 홍릉숲에서도 발견되어, 홍릉숲의 생물다양성 보존 가치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07월27일-뎅구알버섯 07월28일-뎅구알버섯 댕구알버섯은 1985년 문교부의 「한국동식물도감」을 통해 국내 서적에 처음 기록되었으며, 홍릉숲에서는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관찰되어 왔다. 댕구알버섯은 지름 20~30cm 크기로 흰색 배구공과 유사한 외형을 가지며, 생육 조건이 맞으면 지름 50cm 이상의 대형 개체로 성장하기도 한다. 속살이 하얀 어린 상태(유균)일 때는 식용 가능하지만 일반인들은 이를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섭취를 삼가하는 것이 좋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이용연구과 연구진이 성균관대학교 약학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수행한 결과, 민간 지식과 달리 댕구알버섯 추출물의 성기능 개선 효과는 미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인 「Mycobiology」에 게재 된 바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이용연구과 유림 연구관은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협력해 29일 관내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드론 방역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가축방역지원본부(경북 중부사무소) 드론전담팀 3개 조가 투입돼 압량읍 소재 양돈농장 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전담팀은 농장 진입로와 울타리 주변, 농장 외곽 등 소독 차량 접근이 어려운 방역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드론을 활용해 집중 소독하고, 야생 멧돼지의 농장 접근을 막기 위한 기피제도 함께 살포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협력해 드론 방역하고 있으며, 올해는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드론 방역을 지속 추진해 계절과 관계없이 상시 방역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사율이 매우 높은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현재까지 효과적인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과 차단방역이 최선의 대응책으로 꼽힌다. 특히 야생 멧돼지를 통한 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지속되고 있어, 시는 드론 방역을 비롯한 상시 차단방역 체계를 지속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ASF 차단을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 방역으로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오는 8월 15일 서산시 보원사지와 내포불교순례길 4·5코스 일원에서 ‘내포문화숲길 상사화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내포문화숲길의 대표적인 산림생태 자원인 붉노랑상사화의 개화 시기에 맞춰 상사화의 아름다움과 보전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가숲길을 걸으며 지역의 자연과 역사·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 코스는 서산 보원사지를 출발해 용현자연휴양림과 백암사지, 퉁퉁고개를 거쳐 다시 보원사지로 돌아오는 9.6㎞의 순환 구간이다. 해당 코스는 내포불교순례길 4·5코스의 일부 구간을 지나며, 참가자들은 내포문화숲길을 걸으며 붉노랑상사화 군락과 숲길의 자연경관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숲길 걷기와 함께 포토존과 현장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상사화 걷기 완주 배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내포문화숲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참가자는 선착순 120명을 모집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행사 당일 간식을 제공한다. 안규원 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행사는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이하 사업소)는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송상현광장 분수광장 일원에서 「제41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이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부산 개최를 기념해 더욱 가치있고 아름다운 나라꽃 무궁화 50여 종(1천70본)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시가 40년간 정성스럽게 가꿔 온 대형 무궁화 50여 종(총 1천70본)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을 위한 무궁화 화분 1천200본 분양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시민들이 무궁화를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무궁화의 깊은 향을 음미할 수 있는 ‘무궁화 차 시음’, 무궁화를 주제로 나만의 감성 부채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무궁화 부채 만들기’ 체험, ‘무궁화 심어보기 체험’을 통해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송상현광장의 명물인 바닥분수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총 9회로 확대 운영하여 온 가족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전시회 방문객에게 시원한 부채와 음료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의 자율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2026년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참여업소를 오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총 2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식재료의 입고부터 검수, 보관, 전처리, 조리, 배식 및 제공에 이르기까지 식중독 발생 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업소별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의 컨설팅이다. 컨설팅에서는 식재료의 적정 보관 온도 유지, 교차오염 방지, 개인위생 관리, 조리 기구 위생 관리,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등 업소별 취약 분야를 중점적으로 진단하고 개선 사항을 안내하여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컨설팅에 참여한 업소에는 위생 관리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는 위생용품을 지원하여 현장 개선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위생 관리 실천으로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경산시는 매년 식중독 예방을 위해 계절별 위생 점검, 집단급식소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이하 이 부총리)은 10.15(목) 가타야마 사쓰키(Katayama Satsuki) 일본 재무장관과 태국 방콕에서 만나 올해 만기가 예정된 한일 통화스왑 연장에 합의하고, 양국 경제·금융협력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부총리와 가타야마 재무장관은 최근 양국 외환당국이 충분한 외화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는 한편, 한일 금융협력과 공조의 상징으로서 통화스왑이 갖는 중요성을 고려하여 현행 100억 달러 규모로 통화스왑을 연장하기로 합의하였다. 한편, 한일 통화스왑은 지난 ‘23년 12월 계약기간 3년, 美 달러화 100억 달러 규모로 체결된 바 있으며, 올해 만기가 예정되어 있었다. 아울러, 양측은 지난 3월 개최된 제10차 한일 재무장관회의(도쿄) 합의에 따라, 차기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조속한 시일 내에 한국에서 개최하자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 하였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성정희 구룡포 어촌계장(경북해녀협회 회장)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선정한 ‘농수산식품 시스템 및 농어촌 개발 분야 여성 인재 100인’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기아 종식과 식량안보 증진을 위해 설립된 유엔 전문기구인 FAO는 유엔이 지정한 2026년 ‘세계 여성농어업인의 해’를 계기로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해 온 여성들의 리더십과 혁신적인 활동을 알리기 위해 이번 ‘여성 인재 100인’을 선정하였다. 이번 여성 인재 100인에는 농어업인을 비롯해 지역사회 지도자, 과학자, 기업가, 공공부문 및 시민사회 관계자 등 농수산식품 시스템 전반에서 활동하는 여성들이 후보로 추천되었다. FAO 회원국 중 약 600명이 추천되어 엄격한 심사를 거쳐 100명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성정희 계장이 유일하게 포함되었다. 성 계장은 약 40년간 해녀로 활동해 온 여성 어업인이자 어촌 공동체의 리더로, 현재 구룡포 어촌계장과 경북해녀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오랜 기간 해녀로 생업에 종사하면서 동료 해녀들의 복지 증진과 작업 여건 개선에 힘쓰고, 여성 어업인의 역할과 기여를 널리 알려왔다. 해양수산부 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앞으로 건강검진 수검 대상자가 아니라도 누구나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 구축에 참여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부·질병관리청은 그동안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만 참여할 수 있었던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의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건강 검진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참여자 모집기관의 연구참여를 위한 검사 절차를 거쳐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왼쪽 셋째)이 15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 구축사업 데이터 기증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복지부 제공)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은 국민이 기증한 건강·유전정보를 모아 안전하게 연구에 개방하는 사업으로, 축적된 데이터는 한국형 소버린 의료 인공지능(AI) 구축은 물론 혁신 신약·첨단 의료기기 개발, 맞춤형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필수 핵심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일반인 모집은 검진자료 확보와 참여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검진 수검자를 중심으로 추진됐으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검진 비대상자까지 참여 기준을 크게 완화했다. 사업의 주무부처인 복지부는 사업 참여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한국 스포츠의 도전과 환희의 순간을 담은 자료 7만 점을 수집·소장해 전시·교육·연구에 활용하는 스포츠유산 거점인 '국립스포츠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 스포츠 분야 최초 국립박물관인 '국립스포츠박물관'을 개관했다고 전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15일 서울 송파구 국립스포츠박물관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이재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최 장관, 남인순 국회 부의장.(사진=연합뉴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개관식에 참석해 체육·문화계 주요 인사, 스포츠유산 기증자 등 150명과 함께 박물관 개관을 축하했다. '국립스포츠박물관'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역사를 기록하고 국내외 흩어진 스포츠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는 한편, 이를 전시·교육·연구에 활용해 스포츠의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성한 스포츠유산 거점 공간이다. 스포츠의 순간은 기록과 점수뿐 아니라 국민이 함께했던 장면과 기억으로 남는다.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조성한 국립스포츠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한국자선단체협의회,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더나은미래(주)와 함께 10월 14일(수)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제1회 대한민국 공익활동 임팩트 어워드 및 나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간 우리 사회에는 많은 기업과 공익단체들이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며, 재난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돕는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그 따뜻한 가치와 경험이 확산되기 위한 격려는 상대적으로 부족하였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기업과 공익법인 등이 이어온 활동 가운데 실제 어려운 이웃의 삶에 변화를 만든 우수 공익 활동을 찾아 국민에게 알리고, 좋은 사례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대한민국 공익활동 임팩트 어워드」 시상식을 마련하였다. >>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변화에 기여한 우수 공익활동 31건 선정·포상 이번 행사에 사회복지, 국제개발, 문화예술, 교육, 기부문화 활성화, 자원봉사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68건의 공익활동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장관상 20건, 민간 기관장상 11건 등 총 31개 프로그램을 엄선하여 수상하였다. 【 주요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입소·입학 정보를 휴대전화 알림 서비스로 미리 알려주고, 유보통합포털에서는 희망기관 '찜하기' 기능이 새로 제공된다. 또한 신청 때마다 직접 입력해야 했던 자녀 정보와 증빙서류는 행정정보 연계로 간편하게 등록·제출할 수 있게 한다. 교육부는 내년 신학기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입소·입학 신청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게 관련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편은 2024년 어린이집 입소와 유치원 입학 신청 창구를 유보통합포털(www.childinfo.go.kr)로 일원화한 데 이어, 실제 신청 과정에서 학부모와 어린이집·유치원이 겪는 어려움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울 시내 직장어린이집으로 등원하는 어린이. 2026.10.12. (ⓒ뉴스1) 이를 위해 교육부는 행정안전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과 협력해 학부모와 어린이집·유치원 등 현장 의견을 토대로 필요한 정보는 미리 안내하고, 신청과 서류 제출은 더욱 간편하게 하는 입소·입학 서비스를 목표로 개편을 추진했다. 교육부는 먼저, 선제 알림 서비스로 입소·입학 정보를 제공한다. 그동안 신청 전 직
[한국방송/김근해기자] 2차 '모두의 창업' 1라운드 진출자 1만 명이 선발돼, 창업활동자금 200만 원과 초기 멘토링·인공지능(AI) 솔루션을 지원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9만 3000여 명이 지원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일반·기술 트랙 8000명, 로컬 트랙 200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발 규모를 1차보다 2배로 늘렸고 경쟁률은 9.3대 1을 기록했다. 선정자 가운데 39세 이하 청년층은 65.3%, 비수도권 거주자는 74.0%였다. 분야별로는 일반·기술 트랙에서 IT 분야가 28%로 가장 많았고 라이프스타일 19%, 교육 10%가 뒤를 이었다. 로컬 트랙은 생활 분야가 49%, 식음료(F&B) 분야가 39%였다. 2차 모두의 창업 선정 결과 ◆ 재도전자 40.4%…멘토링 거쳐 사업모델 보완 전체 진출자 가운데 40.4%는 1차 '모두의 창업'에 이어 다시 도전한 참가자다. 이들은 1차 도전 당시 공개된 심사 의견과 재도전 멘토링을 바탕으로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보완했다. 일반·기술 트랙의 한 재도전자는 방치된 도심 공실을 활용해 반려식물을 구독상품으로 판매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1차 도전에서 탈락한 뒤 멘토링을 거쳐 사업모델을 점검하고,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