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박기문기자] 강릉시는 순포습지가 생태적 가치와 자연경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강원특별자치도 지정 '6월 생태관광지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지정은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식물인 '순채'가 꽃을 피우는 시기와 맞물려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순채는 순포마을의 지명 유래와 관련된 식물로, 강릉시는 순포습지 복원사업의 목표종으로 지정해 서식환경 조성과 서식지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을 증대시키고 멸종위기식물의 안정적인 서식지를 확대하고자 한다. 순채는 초여름 순포습지 일원에 작은 보랏빛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룬다. 국내에서는 자생지가 많지 않아 생태적 보전 가치가 매우 높은 식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순포습지는 순채가 안정적으로 서식하는 대표 서식지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순포습지는 동해안 대표 석호 생태계로 다양한 수생식물과 철새, 곤충류 등이 공존하는 생태 보고다. 습지 탐방로와 생태관찰 공간, 맨발걷기 코스가 조성돼 있어 방문객들은 자연 속에서 힐링과 생태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순채 개화 시기에는 습지 위로 펼쳐지는 초록빛 잎과 보랏빛 꽃이 어우러져 색다른 자연 풍경을 선사한다. 강릉시는 이번 강원특별자
[부산기장/문종덕기자]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장안사 주차장 및 계곡 탐방로 일원(장안사로 108)에서 '제11회 기장 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장의 청정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반딧불이를 직접 관찰하며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가족형 생태행사로 마련됐다. 개막식은 6월 12일 오후 7시 30분 장안사 행사장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반딧불이 생태탐사 체험이 매일 오후 7시 30분, 8시 30분, 9시 30분 등 하루 3차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안전교육을 받은 뒤 무장애도로 1.4㎞ 구간을 따라 반딧불이 탐사에 참여하게 되며, 회차별 최대 2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탐사 참여 신청은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기장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현장 접수는 행사 기간 중 3회차(오후 9시 30분)에 한해 행사장 운영본부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반딧불이 테마공연은 행사 기간 중 매일 3회 진행되며, 출발지 무대에서는 극단 가마골이 '아이들을 위한 시, 별빛이 내려앉은 이 밤에…
[강화/김명성기자] 강화군이 오는 6월부터 강화갯벌의 사계절을 담은 홍보영상 제작에 나서며,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생태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본격 알린다. 이번 홍보영상 제작은 '살아 숨 쉬는 생태공간'인 강화갯벌을 중심으로 강화군의 자연·생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약 1년에 걸쳐 사계절의 변화를 다양한 영상기법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영상에는 강화의 섬들과 어우러진 광활한 갯벌 전경을 비롯해 갯벌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과 다양한 생물종의 모습, 돈대 등 역사·문화 관광자원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풍경 등을 다채롭게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드론·시네마틱 촬영, 타임랩스, 계절별 색채 연출, 스토리텔링 중심 구성 등을 활용해 강화갯벌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감성적으로 표현하고, 자연 속에서 머물고 체험하는 강화의 생태관광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완성된 영상은 강화갯벌의 가치와 함께 강화군의 생태관광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생태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국어 영상 제작과 국제 박람회 홍보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당진시청 구내식당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확산 및 재발 방지 등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훈련은 도와 시군 식품위생부서, 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 공무원과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 역학조사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보고 △보존식·음용수·조리도구 등 환경 검체와 인체 가검물 채취 방법 및 역학 조사 △조사 후 대응 방안 △추가환자 관찰(모니터링) 등이다. 김은숙 건강증진식품과장은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식중독 예방 및 식중독 발생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도민분들도 손씻기, 물 끓여먹기,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진승백기자] 금호강 우안 팔거천에서 동화천에 이르는 5.9㎞ 구간의 산책로 조성이 완료되면서, 그동안 단절돼 있던 금호강의 보행 및 자전거 동선 연속성이 확보됐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가 역점 추진 중인 '금호강 100리길' 조성 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해당 구간은 그간 산책로가 없어 시민들이 금호강을 따라 이동하는 데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산책로 신설을 통해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이번 산책로 조성은 총사업비 212억 원이 투입된 '금호강 동변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국가 직접 시행 방식으로 4년에 걸쳐 본 사업을 추진했으며, 동변제 제방 보강과 함께 대구시의 적극적인 건의를 반영해 금호강 우안 팔거천∼동화천 구간 산책로를 완공했다. 야간 이용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한 시설도 대구시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당초 계획에는 산책로 조명시설 설치가 포함되지 않았으나, 이용객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구시가 추가 설치를 건의했고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이를 수용했다. 이에 따라 주변 생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태양광 LED 바닥조명이 설치돼 시민들이 야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신월 편백숲 조성 이후 유출량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흘러나가는 물의 양(이하 빠른 유출량)이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전라남도 장흥군 신월리 인근 시험지에서 리기다소나무 중심의 숲을 70% 벌채한 뒤 편백숲을 조성하여 해당 유역의 유출량 변화를 9년간 분석했다. 이를 위해 편백숲 조성 전(2011~2013년), 벌채 중(2013~2014년), 편백숲 조성 후(2015~2019년)로 구분해 시기별 유출량 변화를 비교했다. 분석 결과, 벌채 중에는 편백숲 조성 전보다 빠른 유출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편백숲 조성 후에는 벌채 시기보다 빠른 유출량이 감소했다. 이는 편백숲 조성 이후 수관층이 형성되면서 강우 차단 기능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빗물이 지표면을 따라 빠르게 흘러가지 않고 토양 속으로 천천히 이동하는 형태로 유출 양상이 변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60mm를 초과하는 강우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해당 연구 결과는 산림과학 국제학술지인 「Forests」2025년 12월호에 게재되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는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이하여 5월 마지막 주를 금연 주간으로 지정하고, 경산중·고등학교 및 영남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26일에는 경산중·고등학교에서 경산시보건소, 경산교육지원청, 대경대학교 건강 증진 동아리팀과 합동으로 ▲등굣길 금연 홍보 캠페인 및 리플릿 배부 ▲점심시간 교내 금연 홍보 영상 상영 등을 실시하였으며, 이어 5월 27일에는 영남대학교 대동제 축제와 연계해 ▲간접흡연 위해성 정보 등 배너 전시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 실천 홍보 포토 부스 운영 등을 진행해 학생들이 금연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금연 주간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교직원·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올해 슬로건인 ‘화려한 유혹의 실체 : 니코틴·담배 중독에 맞서자’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이하 본부)는 '제5회 부산환경교육주간(6.5.~6.11.)'을 맞아 오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을숙도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일원에서「2026년 낙동강하구 습지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물의 다양성과 우수한 생태 경관을 간직한 낙동강 하구 습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시에서는 시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부산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하여 시 전역에 다양한 환경교육 행사를 추진하고, 시민 환경교육 분위기 조성 및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맞춤형 습지 체험 프로그램, 곤충 등 다양한 체험 공간(부스) 운영, 어린이 환경 사생대회, 을숙도 1박 2일 생태 캠프, 식도락 생태여행, 생태문화마당 공연, 야생동물치료센터 견학 등이 마련되어 있다. 체험행사 온라인 사전 예약은 오늘(26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누리집(busan.go.kr/wetland)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에 대해서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 051-209-2051)로 전
[충남/오창환기자] 세계 최초 ‘원예치유’를 주제로 열린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30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자연과 치유,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30일간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 1,831,068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꽃 전시를 넘어, 자연·치유·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참여형 치유 플랫폼’으로 운영되며 기존 꽃박람회와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했다. 관람객들은 꽃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했고 이는 세대와 연령을 넘어 폭넓은 공감과 호응으로 이어졌다. 특히 AI기술을 결합한 맞춤형 정원추천과 22개 테마의 야외정원이 생동감을 더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꽃과 바다를 함께 오가며 즐길 수 있는 태안만의 자연경관은 행사장 전체를 하나의 치유 공간으로 만들었다. 특별관에서는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치유농업관에서는 생애주기별 치유농업 체험을, 국제교류관에서는 세계 각국의 정원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22일 안산시 대부도 선감동 일대 해안가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캠페인으로 해양 폐기물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바다 함께해’는 경기도와 연안 5개 시, 도 산하 공공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해양환경 보전 활동이다. 이날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임직원 42명은 선감동 해안가 일원에 방치된 폐플라스틱, 폐어구, 생활 쓰레기 등 각종 해양 폐기물을 수거했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청년의 미래를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도 책임 있게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지난해 ‘경기바다 함께해’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 실천 활동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월명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 ‘월명공원 동수림분 수변데크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마철 집중호우 때 반복적으로 침수되는 구간의 노후 수변데크를 정비해 안전성을 높이고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구간은 침수로 인한 데크 뒤틀림과 부식이 지속적으로 발생했으며, 바닥부 기둥 부식과 이음부 이탈 등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편성된 시민참여예산으로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 데크를 철거하고, 연장 107m, 폭 2.5m 규모의 수변데크를 새롭게 설치했다. 주요 구간은 장마철에도 침수되지 않도록 데크 높이를 높여 시공했으며, 침수가 불가피한 일부 구간에는 내구성이 뛰어난 세라믹 데크를 적용했다. 또한 데크 폭을 넓히고 경사를 완화해 보행약자를 포함한 시민 누구나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2.7km에 이르는 월명호수 산책로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한층 향상돼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 공간으로서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변데크 정
[서울/박기문기자]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라 함.) 와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5월 20일(수), ‘세계 벌의 날(World Bee Day, 5월 20일)’을 맞아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플랜비 2호 정원’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서울시 김영환 정원도시국장과 현대엔지니어링 송명숙 전략기획본부 마케팅전략실장, 파트너사 저스피스재단 오희영 대표, 어반비즈서울 박진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5년 2월 서울특별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이 체결한「기프트하우스 Plan Bee(꿀벌 서식지 및 밀원정원 조성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었다. ‘기프트하우스 플랜비(Plan Bee)’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주거취약계층에게 모듈러 공법으로 건축한 안전한 거주지를 제공해 온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을 확장한 프로젝트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3곳의 꿀벌 서식지를 조성할 예정인 바, 지난해 북서울꿈의숲에 조성된 플랜비 1호 정원에서는 약 210㎡ 규모의 꿀벌정원과 양봉 5봉군을 운영하여 약 100kg의 벌꿀을 생산하였다. 또한 이렇게 생산한 벌꿀의 판매 수익금은 올해 경계선지능 청년 대상 도시양봉 교육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소비자가 확인해야 할 선택품목 가격이나 계약 해지 위약금 등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결혼서비스 업체 17곳에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를 위반한 전국 예식장업·결혼준비대행업 분야 17개 사업자에 과태료 부과를 사전통지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올해 5월 계도기간 종료 이후에도 이어진 불투명한 가격 표시 관행을 바로잡아 예비부부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고자 이번 조치에 나섰다. 12일 서울 시내 드레스 매장 앞을 시민이 지나고 있다. 2026.10.12 (사진=연합뉴스) 결혼서비스 시장에서는 예식장 식대를 포함한 결혼비용 상승과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 이용 시 부당한 추가 비용 요구, 불투명한 환급·위약금 기준 등으로 예비부부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공정위는 지난 8월부터 주요 예식장·결혼준비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중요정보 표시 의무 이행 여부를 집중점검했다. 결혼준비대행업은 소비자로부터 사진 촬영, 드레스 대여, 메이크업 등 결혼 준비 일체를 위탁받아 대행하는 업종이다. 해당 사업자는 기본서비스와 선택품목의 항목별 세부 내용·요금,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환급기준을 사업자 누리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7일(토)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일원에서 ‘제3회 119메모리얼데이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119메모리얼데이’는 엄숙한 의식 중심의 추모를 넘어,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국민 참여형 추모문화행사다. 특히 제1회부터 이어온 ‘국민과 함께’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과 동료, 일반 시민 등 약 3만 명의 참여를 목표로 추모와 문화예술, 안전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순직 소방관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고 달리는 ‘119메모리얼 런’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119메모리얼 런(RUN)’에는 일반 시민과 소방공무원,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등 약 2,500명이 참여해 세종중앙공원 일대 11.9km와 5km 과정(코스)을 달린다. 참가자들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이름과 순직일이 새겨진 배번호표를 가슴에 달고 달리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소방 영웅들을 기억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2026 한복문화주간'(10.19.~25.)을 맞아 관광객에게 한복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유산청,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함께 19일 오전 11시 경복궁 경회루 인근에서 '한복 바르게 입기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한다.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이 발대식 현장을 찾아 경복궁 인근 한복 대여점 24곳, 한복 분야 인플루언서 17명과 함께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서울시 종로구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고 궁궐을 거닐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2026.10.12. (ⓒ뉴스1) ◆ 한복대여점, 전통한복 홍보…경복궁에서 한복 퀴즈, 한복 전시 발대식 이후에는 경복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현장 홍보를 펼친다. 경복궁 인근 한복대여점 24곳은 한복의 역사와 구성, 올바른 착용법 등을 소개하는 다국어 소책자 '한복이야기'와 정보무늬(QR) 안내자료를 배포해 전통한복의 가치를 이해하고 선택하도록 유도한다. 공진원은 한복 대여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한복 착용법 등 교육 프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수능을 앞두고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진 ADHD 치료제 과다처방 의심 의료기관과 온라인 불법 판매·알선 게시물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9일)에 대비해 이달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지방정부와 함께 ADHD 치료제 오남용 예방을 위한 의료기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에 사용하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허가된 용도 외로 사용하면 불면, 식욕 감소, 두통, 심박수 증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2일 대구 남산고에서 고3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6.9.2 (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ADHD 치료제 처방량이 많은 청소년 등이 방문한 의료기관을 선정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과다처방 등 오남용 여부 ▲취급 보고의무 준수 여부 ▲보고내역과 실제 재고량의 일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업무 목적 외 취급이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의학적 타당성 검토를 거쳐 타당성이 인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을철 산행 시 주의사항과 올바른 보행법을 안내했다. 가을 단풍은 일반적으로 10월 중순부터 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물들기 시작해 10월 하순부터 11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며, 이후 남부지역으로 이어진다. 같은 국립공원에서도 고도와 지형에 따라 시기가 다를 수 있어 탐방 전 단풍 현황과 탐방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을철에는 탐방객이 늘어나는 동시에 일교차가 크고 낙엽으로 탐방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어 평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산행 전에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탐방로를 선택하고 거리, 경사, 소요시간, 노면 상태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국립공원 탐방로는 난이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되어 있어 자신의 체력과 경험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등산화, 여벌의 옷, 물, 간식 등 필요한 장비를 준비하고, 산행 시작 전에 다리와 허리, 어깨 등 주요 근육을 풀어주어 급경사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가을 산은 기온 변화가 크고 고도 변화가 심한 만큼 옷을 여러 겹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세계 심장소생의 날*을 맞아 심정지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적극적인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가슴 뛰게 하는 4분」 캠페인을 10월 16일(금)부터 한 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신속한 심폐소생술(CPR) 중요성 및 시행법 등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된 날 2025년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에 따르면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32.9%(4,500건)로, 전년 동기(30.2%)보다 2.7%p 증가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15.3%)과 뇌기능회복률(11.5%)은 미시행 시 (각 5.6%, 3.3%)보다 약 2.7배, 3.5배 높게 나타났다. * 자료원: 2025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질병관리청)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응급처치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시행에 대한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누구나 주저하지 않고 생명을 살리는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 4분의 중요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한 결과, 산사태 피해면적은 69.5헥타르(ha, 391건), 피해금액은 182억원으로 전년대비 피해면적은 88%, 피해금액은 85%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 ’25년 산사태피해 면적 및 피해금액 : 612헥타르(ha, 2,637건), 1,206억원 올여름 전국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지만, 특정 지역에 짧은 시간 동안 폭우가 집중되는 극한 호우가 잇따르는 등 강수 변동성이 컸다. 특히 8월 17일 경상남도 거제시에서는 일 최다강수량 654.3㎜(역대 3위), 1시간 최다강수량 124.5㎜(역대 4위)를 기록했다. 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동안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집중관리와 실효성 있는 주민대피 체계 구축에 힘썼다. 아울러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수습·복구와 피해조사를 지원하는 등 산사태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 산사태취약지역 등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