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3일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홈경기를 시작으로 도내 프로농구 5개 구단의 홈경기장 내 푸드트럭과 매점 등에 다회용기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안양 정관장 아레나)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고양 소노 아레나) ▲수원 KT 소닉붐(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용인실내체육관) ▲부천 하나은행(부천체육관) 등 도내 프로농구 5개 구단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민간확산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 포장용 다회용기와 다회용 컵을 공급하고, 회수와 세척 등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또한 경기장 내 반납함과 홍보물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 스포츠경기장 다회용기 지원은 프로농구뿐만 아니라 축구·배구 등 16개 구단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약 60만 개의 다회용기 지원이 예상된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구단 협조를 통해 경기장 전광판에 다회용기 사용과 반납 안내 영상을 게시하고, 다회용기의 세척 과정과 위생 관리도 알릴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경기장
[충남/오창환기자] 깨끗한 서해안을 만들기 위해 손을 잡은 충남도와 경기도가 안산 풍도에서 5번째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활동을 진행했다. 도와 경기도는 7일 풍도 일원에서 환경정화운반선 ‘늘푸른충남호’와 해양쓰레기 수거선 ‘경기청정호’를 투입, 관리주체가 불분명해 해상경계에 방치된 쓰레기를 함께 수거했다. 이날 공동대응은 늘푸른충남호가 해상경계 도서지역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부두로 운반한 뒤 경기청정호에 인계하면, 이를 경기청정호가 안산시 집하장으로 운반해 안산시에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충남·경기 간 해양쓰레기 공동 대응은 2023년 협약 체결 이후 안산 풍도를 시작으로, 2024년 서산 가로림만, 2025년 안산 풍도와 당진 대난지도에서 4차례 64톤을 운반했다. 양 도는 또 지난 3월 해양쓰레기 공동대응의 정기적 추진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에도 뜻을 모아 지난 8월 이번 공동대응 추진을 위한 실무진 협의를 마친 바 있다. 도는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발생 및 분포 특성을 고려해 해양경계지역을 중심으로 공동 수거 활동을 지속하고,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임성범 도 해양정책과장은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0일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건강을 위한 한방 DAY」를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돌봄 대상 어르신들이 한방을 매개로 건강을 돌보고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경산시 동의한방촌이라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전통 의학 기반의 맞춤형 한방 건강 케어와 다양한 오감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까지 함께 지원한다. 「건강을 위한 한방 DAY」는 ▲사상체질 등을 통한 한방 건강 검진 및 맞춤형 상담 ▲약탕 족욕, 뜸, 약초 향주머니 만들기 등 힐링 한방 테라피 ▲약선 다과 시식과 차담회를 통한 영양 및 소통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을 살피고 오감을 자극하는 한방 체험과 이웃 간 교류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은주 어르신복지과장은 “「건강을 위한 한방 DAY」가 어르신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방 건강관리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건강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루게릭병 전문요양병원 건강보험 시범사업이 11월 시행되고, 지역 필수의료를 지키는 병원에 건강보험 차등지원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1일 2026년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개최해 중증근육성희귀질환 전문요양병원 건강보험 시범사업 추진방안, 공공정책급여 등 국민건강보험법 개정 후속 하위법령 추진계획(안), 상병수당 추진현황 및 본사업 준비방안 등을 보고했다. 2026 국제 병원의료산업 박람회 참고사진. 2026.8.19 (사진=연합뉴스) ◆ 중증근육성희귀질환 전문요양병원 건강보험 시범사업 루게릭병 등 중증근육성희귀질환은 질환이 진행됨에 따라 인공호흡기, 기관절개, 경관영양 등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의료적 관리와 재활·요양서비스가 필요하다. 이러한 복합적 의료 요구를 충족하는 서비스를 적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실제 투입되는 인력·자원 등을 고려한 적정 보상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시범사업에서는 질환 특화 전문서비스 제공을 위해 환자 맞춤형 전문의료서비스, 단기병상서비스, 응급상황 대응서비스, 지역사회 연계서비스 등 4대 특화서비스를 마련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환자가 전문적인 의료·재활·요양서비스를 안정적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이 다음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독감)의 이른 유행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국가예방접종 일정을 조정해 10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 21일 오전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로 우리아이들병원에서 한 시민이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접수하고 있다. 2026.9.21 (ⓒ뉴스1) 75세 이상은 10월 6일, 70~74세 10월 12일, 65~69세 10월 15일 순으로 인플루엔자 접종이 시작되며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연령별 접종 일정과 무관하게 10월 6일부터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백신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하여 70세 이상 10월 12일, 65~69세 10월 15일 순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의 경우 연령별 접종 일정과 무관하게 10월 12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식물원은 10월 7일(수)부터 12월 31일(목)까지 식물문화센터 정원지원실과 프로젝트홀2에서 「초록, 속」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기존 거실에 식물을 두는 익숙한 방식에서 벗어나, 부엌과 침대 옆, 책상 위처럼 그동안 식물을 잘 두지 않던 생활공간에 식물을 들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생활 속 식물 공간 연출은 식물문화센터 1층 정원지원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월 주제를 바꿔 10월에는 부엌, 11월 침대 옆과 책상 위, 12월에는 베란다를 식물 공간으로 연출한다. 10월에는 집을 편안한 보금자리로 가꾸는 생활 방식을 담아, 가족이 많은 시간을 함게 보내는 부엌을 중심으로 식물 공간을 연출한다. 11월에는 바깥 활동을 줄이고 집 안에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 생활 방식을 담아, 침대 옆과 책상 위 등 방 안 곳곳을 식물로 꾸민다. 12월에는 따뜻한 햇살 아래 식물과 함께 쉬어 가는 캠핑 분위기의 베란다 정원을 선보인다. 10월 10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는 정원지원실 전시 공간에서 전시 소품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현장 시연이 열린다. 완성한 소품을 생활공간에 활용하는 방법도 함께 안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성산면(면장 진미영)은 군산시 보건소, 한국실명예방재단, 원광대학교 안과 전문 의료진과 함께 10월 2일 오성문화복지센터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 검진팀은 시력검사를 비롯해 안압 및 안저검사, 현미경검사 등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눈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검진 결과에 따라 백내장, 녹내장, 망막 질환 등에 대한 치료 및 수술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굴절검사 결과에 맞춰 돋보기와 인공눈물, 항생제, 백내장 지연제 등 맞춤형 안약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검진과 더불어 연령과 무관하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수술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 안내를 병행해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겼다. 진미영 성산면장은 “이번 안과 검진이 어르신들이 평소 놓치기 쉬운 눈 건강을 점검하고, 추후 필요한 의료서비스와 의료지원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실명예방재단은 국민의 실명 예방과 눈 건강 증진을 위해 1973년 설립된 기관으로, 취약지역 안(眼) 검진 등을 통해 ‘다 함께 밝게 보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경기/김명성기자] 평화누리길은 경기도 DMZ 접경 지역 4개 시군(김포, 고양, 파주, 연천)을 잇는 최북단 도보 여행길이다. DMZ 인근 철책선을 따라 걸으면서 분단 현실을 체감하는 것은 물론 뛰어난 자연경관과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길로도 유명하다. 2010년 개장한 평화누리길은 총 12개 코스(김포 3, 고양 2, 파주 4, 연천 3)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길이는 약 189km 안팎이다. DMZ와 인접한 평화누리길은 사계절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계절별 색깔을 천천히 음미하며 걷는다.” 점에서 경기도는 ‘DMZ 사색(四色)하다’라는 주제로 10월의 파란 하늘과 어울리는 코스를 소개한다. 가을은 걷기 좋은 계절이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천천히 길을 따라 걷다 보면, 평소에는 미처 보지 못했던 풍경과 이야기가 눈에 들어온다. 이번 가을, 역사와 평화의 의미를 함께 되새겨보고 싶다면 평화누리길 8코스 `반구정길`을 추천한다. ■ 갈매기와 벗하는 정자 황희정승의 ‘반구정’ 파주에 위치한 평화누리길 8코스 반구정길은 총 13km 구간으로, 약 4시간 동안 임진강을 따라 걷는 길이다. 지금의 임진강 주변은 군사 경계를 위한 철책이 이어져 있지만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 화산면이 다시 한 번 보랏빛 꽃향기로 물들고 있다. 지난 3월 화산면발전협의회와 주민들이 정성껏 심고 가꾼 버들마편초가 여름을 지나 가을에 접어든 지금까지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며 주민과 화산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버들마편초는 긴 개화 기간과 풍성한 꽃 군락이 특징으로, 초여름 첫 꽃이 피어난 뒤 시든 꽃대를 잘라주면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다시 꽃을 피운다.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꽃단지는 계절의 변화 속에서 두 번째 보랏빛 꽃물결이 이어지며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가족과 함께 꽃밭을 거닐고 만개한 꽃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가을의 정취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화산면은 그동안 ‘꽃뫼마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농촌의 유휴공간과 경작지 등을 활용해 계절에 어울리는 경관을 조성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하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매년 만들어가고 있다. 김선미 화산면장은 “봄부터 주민들이 정성껏 심고 가꾼 버들마편초가 계절을 지나 가을까지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뜻깊다”며 “보랏빛 꽃을
[충남/오창환기자] 충청민의 품으로 돌아온 ‘금강수목원’이 임시개방과 동시에 중부권 명품 산림공간으로서의 명성을 되찾고 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9월 21일 금강수목원 재개방 이후 27일까지 일주일만에 66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충청민은 물론 전국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1994년 이전 269㏊ 규모로 개소한 옛 도 산림자원연구소 본소 내 위치한 금강수목원은 30여 년 동안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으나, 2025년 7월 도 산림자원연구소 본소 청양 이전을 앞두고 6월 말 문을 닫았다. 그러나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매각에서 재개장으로 선회하면서 도와 세종시는 9월 16일 ‘금강수목원 등 재개장 및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협약에 따라 도는 추석 명절 전인 21일부터 전시원과 황토 메타길, 산책로, 휴게시설 등 수목원 내 야외공간을 무료로 임시개방 중이다. 메타세쿼이아 황토길은 수목원을 대표하는 인기 공간으로,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따라 황토길을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수목원 경관과 다양한 식생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방
[정읍/김주창기자] 정읍시는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산내면 구절초 지방정원에서 '제19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를 연다. 올해 주제는 '머무는 가을, 구절초에 담다'로, 꽃을 보고 떠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정원을 걸으며 공연과 음식,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민다. 38만㎡에 이르는 축제장은 구절초정원과 참여정원, 물결정원, 들꽃정원, 솔숲정원으로 나뉜다. 소나무 3000여 그루 아래 15만㎡의 흰 구절초가 펼쳐지고, 정원을 따라 구절폭포와 생태습지, 출렁다리, 전망대가 이어진다. 정원을 순환하는 '구절초 꽃열차'와 전문 해설사가 동행하는 탐방도 운영한다. 개막공연은 10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참여정원 내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박지현, 김희재, 김다현, 신동재와 지역 가수가 무대에 오른다. 축제 기간에는 솔숲 꽃밭의 '꽃밭음악회'를 비롯해 통기타 거리공연과 중앙광장 공연이 이어진다. 11일에는 국가무형유산 전통줄타기 '판줄'과 행진 악단 공연, 17일에는 역동적인 태권도 시범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새롭게 마련한 치유 체험도 눈길을 끈다. 9일 말자쇼(개그맨 김영희)를 시작으로 11일 한의사 김오곤, 17일 개그맨 안윤상, 1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전국 6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구축사업 가운데 부산에서 처음으로 양식 수산물 생산·출하가 이뤄짐에 따라, 내일(30일) 오후 2시 기장군 일광읍 스마트양식장에서 대서양연어 첫 출하 기념 시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업회사법인 에코아쿠아팜㈜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부산시, 부산시의회 등 관계 기관과 스마트양식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부산에서 생산된 대서양연어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인사말과 사업 추진 경과 보고, 축사에 이어 연어 해체쇼 등 기념 퍼포먼스, 시식, 양식장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처음 출하되는 대서양연어는 국비와 시비, 민간 자본이 함께 투입된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의 테스트베드에서 생산됐다.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기장군 일광읍 국립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내에 조성한 시설로, 2024년 준공됐다. 친환경 육상 양식이 가능한 순환여과식 양식 시스템(RAS) 등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을 적용했으며, 2024년 하반기 입식한 발안란을 사육해 이번에 첫 출하하게 됐다. 특히 이번 첫 출하는 전국 6곳에서 추진 중인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소비자가 확인해야 할 선택품목 가격이나 계약 해지 위약금 등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결혼서비스 업체 17곳에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를 위반한 전국 예식장업·결혼준비대행업 분야 17개 사업자에 과태료 부과를 사전통지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올해 5월 계도기간 종료 이후에도 이어진 불투명한 가격 표시 관행을 바로잡아 예비부부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고자 이번 조치에 나섰다. 12일 서울 시내 드레스 매장 앞을 시민이 지나고 있다. 2026.10.12 (사진=연합뉴스) 결혼서비스 시장에서는 예식장 식대를 포함한 결혼비용 상승과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 이용 시 부당한 추가 비용 요구, 불투명한 환급·위약금 기준 등으로 예비부부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공정위는 지난 8월부터 주요 예식장·결혼준비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중요정보 표시 의무 이행 여부를 집중점검했다. 결혼준비대행업은 소비자로부터 사진 촬영, 드레스 대여, 메이크업 등 결혼 준비 일체를 위탁받아 대행하는 업종이다. 해당 사업자는 기본서비스와 선택품목의 항목별 세부 내용·요금,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환급기준을 사업자 누리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7일(토)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일원에서 ‘제3회 119메모리얼데이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119메모리얼데이’는 엄숙한 의식 중심의 추모를 넘어,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국민 참여형 추모문화행사다. 특히 제1회부터 이어온 ‘국민과 함께’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과 동료, 일반 시민 등 약 3만 명의 참여를 목표로 추모와 문화예술, 안전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순직 소방관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고 달리는 ‘119메모리얼 런’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119메모리얼 런(RUN)’에는 일반 시민과 소방공무원,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등 약 2,500명이 참여해 세종중앙공원 일대 11.9km와 5km 과정(코스)을 달린다. 참가자들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이름과 순직일이 새겨진 배번호표를 가슴에 달고 달리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소방 영웅들을 기억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2026 한복문화주간'(10.19.~25.)을 맞아 관광객에게 한복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유산청,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함께 19일 오전 11시 경복궁 경회루 인근에서 '한복 바르게 입기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한다.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이 발대식 현장을 찾아 경복궁 인근 한복 대여점 24곳, 한복 분야 인플루언서 17명과 함께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서울시 종로구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고 궁궐을 거닐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2026.10.12. (ⓒ뉴스1) ◆ 한복대여점, 전통한복 홍보…경복궁에서 한복 퀴즈, 한복 전시 발대식 이후에는 경복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현장 홍보를 펼친다. 경복궁 인근 한복대여점 24곳은 한복의 역사와 구성, 올바른 착용법 등을 소개하는 다국어 소책자 '한복이야기'와 정보무늬(QR) 안내자료를 배포해 전통한복의 가치를 이해하고 선택하도록 유도한다. 공진원은 한복 대여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한복 착용법 등 교육 프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수능을 앞두고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진 ADHD 치료제 과다처방 의심 의료기관과 온라인 불법 판매·알선 게시물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9일)에 대비해 이달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지방정부와 함께 ADHD 치료제 오남용 예방을 위한 의료기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에 사용하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허가된 용도 외로 사용하면 불면, 식욕 감소, 두통, 심박수 증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2일 대구 남산고에서 고3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6.9.2 (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ADHD 치료제 처방량이 많은 청소년 등이 방문한 의료기관을 선정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과다처방 등 오남용 여부 ▲취급 보고의무 준수 여부 ▲보고내역과 실제 재고량의 일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업무 목적 외 취급이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의학적 타당성 검토를 거쳐 타당성이 인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을철 산행 시 주의사항과 올바른 보행법을 안내했다. 가을 단풍은 일반적으로 10월 중순부터 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물들기 시작해 10월 하순부터 11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며, 이후 남부지역으로 이어진다. 같은 국립공원에서도 고도와 지형에 따라 시기가 다를 수 있어 탐방 전 단풍 현황과 탐방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을철에는 탐방객이 늘어나는 동시에 일교차가 크고 낙엽으로 탐방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어 평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산행 전에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탐방로를 선택하고 거리, 경사, 소요시간, 노면 상태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국립공원 탐방로는 난이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되어 있어 자신의 체력과 경험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등산화, 여벌의 옷, 물, 간식 등 필요한 장비를 준비하고, 산행 시작 전에 다리와 허리, 어깨 등 주요 근육을 풀어주어 급경사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가을 산은 기온 변화가 크고 고도 변화가 심한 만큼 옷을 여러 겹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세계 심장소생의 날*을 맞아 심정지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적극적인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가슴 뛰게 하는 4분」 캠페인을 10월 16일(금)부터 한 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신속한 심폐소생술(CPR) 중요성 및 시행법 등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된 날 2025년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에 따르면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32.9%(4,500건)로, 전년 동기(30.2%)보다 2.7%p 증가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15.3%)과 뇌기능회복률(11.5%)은 미시행 시 (각 5.6%, 3.3%)보다 약 2.7배, 3.5배 높게 나타났다. * 자료원: 2025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질병관리청)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응급처치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시행에 대한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누구나 주저하지 않고 생명을 살리는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 4분의 중요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한 결과, 산사태 피해면적은 69.5헥타르(ha, 391건), 피해금액은 182억원으로 전년대비 피해면적은 88%, 피해금액은 85%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 ’25년 산사태피해 면적 및 피해금액 : 612헥타르(ha, 2,637건), 1,206억원 올여름 전국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지만, 특정 지역에 짧은 시간 동안 폭우가 집중되는 극한 호우가 잇따르는 등 강수 변동성이 컸다. 특히 8월 17일 경상남도 거제시에서는 일 최다강수량 654.3㎜(역대 3위), 1시간 최다강수량 124.5㎜(역대 4위)를 기록했다. 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동안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집중관리와 실효성 있는 주민대피 체계 구축에 힘썼다. 아울러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수습·복구와 피해조사를 지원하는 등 산사태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 산사태취약지역 등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