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3년 간 해수와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감시와 분석을 지속한 결과, 현재까지 부산지역 바다와 수산물의 안전성이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해수와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감시·분석을 촘촘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시는 관내 해역 26개 지점에서 해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든 조사지점에서 안전성이 확인됐다. 특히 부산 해역의 안전성을 더욱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동·서·남해안의 해수 방사능 분석 결과와 지속적으로 비교·분석하고 있다. 26개 지점 중 연안 해수 14개 지점*의 시료는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관내 대학 연구소에서 분석하고 있다. 분석 결과, 방사성핵종 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먹는 물 기준**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 해운대, 광안리, 다대포, 송도, 송정, 일광, 임랑, 고리, 오륙도, 가덕도, 대변리, 감지해변, 낫개방파제, 녹산포구 ** 세슘-134(134Cs), 세슘-137(137Cs) 각각 10 Bq/L, 삼중수소(3H) 10,000 Bq/L 이하 나머지 1
[서울/박기문기자] 서울 도봉구 시루봉로6길 33에 자리한 발바닥공원은 방학천변 일대 약 1만 5,520㎡ 규모로 조성된 자연생태공원이다. 조경수목과 야생초화류, 습지식물, 생태연못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에게 산책과 휴식 공간은 물론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02년 5월 주민들에게 개방된 이후 지역 주민들의 산책로이자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과 '지압길'이 함께 마련돼 있어 원하는 코스로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지압길은 약 95m, 황톳길은 약 150m 길이로 조성돼 있다. 신발을 벗고 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면 지압길의 울퉁불퉁한 촉감과 황토의 부드러운 감촉을 발바닥으로 직접 느낄 수 있다. 두 길을 번갈아 이용하는 등 자신의 컨디션에 맞춰 걸어볼 수 있기에 큰 부담이 없다. 공원에는 ‘발바닥 건강길’이라는 안내문이 설치돼 있어 어싱에 대한 정보도 쉽게 살펴볼 수 있다. 어싱은 맨발로 흙이나 잔디 등 자연의 지표면을 직접 밟으며 걷는 활동을 말한다. 발바닥으로 땅의 온도와 질감, 길의 변화를 느끼며 천천히 걷는 것이 특징이다. 아직 맨발 걷기를 경험하지 않은 시민도 안내문을 통해 관련 내용
[남해/진승백기자] 남해군이 군정 목표인 '삶이 꽃피는 정원의 섬, 남해'를 실현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남해군은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해 하반기부터 남해 전역을 아우르는 정원 조성 밑그림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용역비는 남해군 전역의 정원 자원을 조사·분석하고, 권역별 조성 방향과 단계별 실행계획을 담은 밑그림을 그리는 데 쓰인다. 군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도비 공모 사업 대응과 중장기 투자계획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사업은 '정원도시 조성'과 '정원산업 육성'이라는 두 축으로 추진된다. 우선 정원도시 조성은 해안, 마을, 도심, 유휴부지 등 남해 곳곳을 지역 특색에 맞는 정원으로 가꾸는 사업이다. 각 정원을 관광 코스와 연계해 스쳐 가는 여행지가 아닌,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남해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 또 하나의 축인 '정원산업'을 통해서는 식물의 생산·판매·유통뿐 아니라 교육, 체험, 관광, 인력 양성을 더한 복합 플랫폼으로 육성한다. 군은 정원 소재 식물의 재배 기반을 넓히는 한편,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연계해 정원이 곧 지역의 일자리와 소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정원을 만들고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가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도내 피해 ‘심’ 지역인 보령시 등 4개 시군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홍종완 행정부지사가 지난 12일 산림청을 방문해 방제사업 국비 지원을 건의한데 이어 도내 재선충병 피해 ‘심’ 지역인 보령·서천·청양·태안 4개 시군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보령시 화산동, 청양군 화성면 수종전환 방제사업장을 방문한 홍 부지사는 재선충병 발생 초기 강력한 대응과 반복·집단피해지는 수종전환 위주의 방제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이와 함께 우기 시 토사유출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재해예방 조치를 당부한 뒤 하반기 수종전환 벌채 계획과 관련, 산주동의와 사전설계 등 철저한 행정절차를 통해 방제사업의 적기 추진을 강조했다. 홍 부지사는 앞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 현황을 지속 점검할 예정이며, 오는 25일로 예정된 시군 부단체장과 함께하는 민선9기 첫 정책현안조정회의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대응’을 논의할 예정이다. 도내에서는 지난해 가을부터 올해 4월까지 13만 9000본의 피해목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이 3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방학 중 건강도시락 지원사업'이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소는 물론, 학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뤄내는 명실상부한 대표 교육·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학 중 건강도시락 지원사업’은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결식 및 돌봄 공백을 사전에 예방하고, 성장기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시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그해 겨울방학부터 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했으며, 시행 직후부터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에 시는 지원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장했다. 2025년에는 사업 대상을 다함께돌봄센터까지 넓혔으며, 나아가 2026년에는 고등학교까지 대상을 전격 확대하여 수혜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했다. 그 결과, 2026년 여름방학까지 총 5,138명의 학생에게 9만 7,749개의 건강 도시락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으로 아이들에게는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학부모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지역사회에는 상생의 경제 효과를 선물했다. 군산시는
[서울/박기문기자] “오늘 대체공휴일인데 문 여는 병원이나 약국은 어디인가요?” “한강 물놀이장 운영시간과 행사장에 가는 버스 막차 시간 알려주세요.”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하 재단)은 지난해 광복절 연휴에 접수된 상담내용을 분석해 올해 연휴에 반복될 가능성이 큰 상담내용을 미리 선별하고, 관련 상담DB와 대응체계를 사전 정비했다고 밝혔다.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목표 아래 교통・복지・행정・생활정보 등 다양한 분야의 시정 상담 서비스를 24시간 365일 제공하며 서울시민의 대표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해 광복절 연휴인 2025년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재단의 전화·문자·채팅·챗봇·스마트불편신고 등 전체 상담채널에는 총 3만 2,209건의 상담이 접수됐다. 연휴중 대표적 상담 사례로는 성북구에 거주하는 A씨의 자녀가 갑작스러운 고열 증상을 보여 당황한 상태에서 120다산콜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상담사는 가장 가까운 응급의료기관의 연락처를 신속히 안내하고, 응급상황 시에는 11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안내했다. 또한 송파구에 거주하는 B씨는 잠실한강수영장 방문을 앞두고 운영시간과 반입 불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보건소(소장 안병숙)는 어린이의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과 충치 예방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10개소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찾아가는 충치 예방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진행되며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각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구강보건 교육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 관리 용품 사용법 교육 ▲불소바니쉬 도포 등을 실시한다. 또한 추가적인 치과 진료가 필요한 아동은 구강보건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인 구강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초기 우식 치료, 유치 발치 등 예방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아동기는 평생의 구강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올바른 칫솔질과 충치 예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가 도민들이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올해 총사업비 2억 원을 들여 무궁화동산 3곳을 조성한다. 김포시 양곡오라니공원은 무궁화동산 조성을 최근 완료했으며, 의왕시 등 2곳은 하반기에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경기/김명성기자] 김포시 양곡오라니공원에는 무궁화 323그루를 심는 등 지난 5월 중순 조성을 완료했다. 조성된 공간은 주민 휴식공간이자 무궁화의 역사와 상징성을 알리는 교육·홍보 공간으로 활용된다.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도민들이 공원 등 생활권 주변에서 나라꽃 무궁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무궁화 식재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4억 원을 투입해 양곡오라니공원을 포함해 도내 총 43곳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 지난해에는 하남시 미사한강2호공원과 여주시 농촌테마공원에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무궁화동산을 만들었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운영하는 바다향기수목원과 물향기수목원에서도 다양한 무궁화 품종을 관찰할 수 있다. 안산시 바다향기수목원 무궁화원에는 토종 무궁화 18종, 1천870그루가 심겨 있다. 오산시 물향기수목원 무궁화원에서는 무궁화 58종, 344그루를 감상할 수 있다. 두 수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부산농산물과 블루푸드를 활용해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역량을 높이고, 미래 식량자원과 부산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부산농산물 쿡! 건강돌봄식탁」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상과 목적에 따라 중장년 남성의 식생활 자립을 지원하는 '부산농산물과 블루푸드*로 만드는 건강돌봄식탁'과 초등학생 가족이 미래 식량자원을 체험하는 '부산청년농부와 함께하는 건강한 미래식탁'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 블루푸드(Blue Food): 바다·내수면에서 양식하거나 어획한 수산물로 만든 식품을 통칭하는 말 먼저 '부산농산물과 블루푸드로 만드는 건강돌봄식탁'은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 남성이 부산농산물과 기장 미역·톳 등 지역 블루푸드를 활용해 건강한 한 끼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마련한 실습교육이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2기로 나누어 진행한다. 1기는 9월 7일부터 21일까지, 2기는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기수별 30명씩 총 60명이 참여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칼과 조리도구 사용법, 식재료 손질·보관, 소금은 줄이고 맛과 영양은 살리는 조리법, 혼자서도
[대구/진승백기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배달용기와 일회용 식품용기 20건을 대상으로 품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배달음식 소비 증가와 간편식 이용 확산에 따라 식품용기의 화학적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원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3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플라스틱과 종이용기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항목은 식품용기에서 식품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있는 유해물질과 재질의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납,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및 총용출량, 1-헥센, 1-옥텐 등 5개 항목이다. 납은 착색제, 촉매, 안정제, 첨가제 등에 포함될 수 있는 불순물로 합성수지제에 혼입돼 식품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있는 물질이다. 과망간산칼륨 소비량과 총용출량은 용기에서 식품으로 용출될 수 있는 물질의 양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이며, 1-헥센과 1-옥텐은 올레핀계 합성수지 식품용기 제조 과정에서 잔류할 가능성이 있어 관리되고 있는 물질이다. 검사 결과 배달용기와 일회용 식품용기 20건 모두 관련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해 품질 안전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센터장 이승준)는 장애인 가족의 안전과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을 지키는 응급처치’ 교육을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에 군산의료원 본관 1층 강당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응급처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해 가족의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부모 15명 내외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기간은 8월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누리집www.gdfamily.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063-466-0220)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준 센터장은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보호자의 초기 대응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가족분들이 안전한 일상을 만들어 가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박기문기자] 가을철 대표 걷기축제인 ‘제14회 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올해는 시민의 체력과 건강까지 점검하는 도심 건강축제로 확대된다. 참가자들은 시원하게 개방된 도심을 가족과 함께 걸으며 서울의 정취를 즐기고, 광화문 광장에서 마련된 ‘찾아가는 서울 체력장’에서 건강관리도 체험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9월 20일(일) 개최를 앞둔 「2026 서울 걷자 페스티벌」 참가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8월 10일(월) 오전 10시부터 공식 누리집(walkseoul.com)에서 할 수 있으며, 인원은 5천명이다. 「서울 걷자 페스티벌」은 평소 자동차가 다니는 서울 도심 도로를 시민에게 개방해 걷기의 즐거움과 건강한 도시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서울시 대표 걷기 행사다. 걷기 코스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출발해 이화사거리, 율곡터널, 경복궁사거리, 광화문광장까지 이어지는 약 4.4km 구간이다. 어린이, 어르신,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하는 비경쟁 퍼레이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한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율곡터널 구간에서는 레이저와 미디어를 활용한 특별 연출을 선보여,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소비자가 확인해야 할 선택품목 가격이나 계약 해지 위약금 등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결혼서비스 업체 17곳에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를 위반한 전국 예식장업·결혼준비대행업 분야 17개 사업자에 과태료 부과를 사전통지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올해 5월 계도기간 종료 이후에도 이어진 불투명한 가격 표시 관행을 바로잡아 예비부부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고자 이번 조치에 나섰다. 12일 서울 시내 드레스 매장 앞을 시민이 지나고 있다. 2026.10.12 (사진=연합뉴스) 결혼서비스 시장에서는 예식장 식대를 포함한 결혼비용 상승과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 이용 시 부당한 추가 비용 요구, 불투명한 환급·위약금 기준 등으로 예비부부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공정위는 지난 8월부터 주요 예식장·결혼준비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중요정보 표시 의무 이행 여부를 집중점검했다. 결혼준비대행업은 소비자로부터 사진 촬영, 드레스 대여, 메이크업 등 결혼 준비 일체를 위탁받아 대행하는 업종이다. 해당 사업자는 기본서비스와 선택품목의 항목별 세부 내용·요금,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환급기준을 사업자 누리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7일(토)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일원에서 ‘제3회 119메모리얼데이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119메모리얼데이’는 엄숙한 의식 중심의 추모를 넘어,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국민 참여형 추모문화행사다. 특히 제1회부터 이어온 ‘국민과 함께’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과 동료, 일반 시민 등 약 3만 명의 참여를 목표로 추모와 문화예술, 안전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순직 소방관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고 달리는 ‘119메모리얼 런’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119메모리얼 런(RUN)’에는 일반 시민과 소방공무원,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등 약 2,500명이 참여해 세종중앙공원 일대 11.9km와 5km 과정(코스)을 달린다. 참가자들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이름과 순직일이 새겨진 배번호표를 가슴에 달고 달리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소방 영웅들을 기억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2026 한복문화주간'(10.19.~25.)을 맞아 관광객에게 한복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유산청,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함께 19일 오전 11시 경복궁 경회루 인근에서 '한복 바르게 입기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한다.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이 발대식 현장을 찾아 경복궁 인근 한복 대여점 24곳, 한복 분야 인플루언서 17명과 함께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서울시 종로구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고 궁궐을 거닐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2026.10.12. (ⓒ뉴스1) ◆ 한복대여점, 전통한복 홍보…경복궁에서 한복 퀴즈, 한복 전시 발대식 이후에는 경복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현장 홍보를 펼친다. 경복궁 인근 한복대여점 24곳은 한복의 역사와 구성, 올바른 착용법 등을 소개하는 다국어 소책자 '한복이야기'와 정보무늬(QR) 안내자료를 배포해 전통한복의 가치를 이해하고 선택하도록 유도한다. 공진원은 한복 대여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한복 착용법 등 교육 프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수능을 앞두고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진 ADHD 치료제 과다처방 의심 의료기관과 온라인 불법 판매·알선 게시물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9일)에 대비해 이달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지방정부와 함께 ADHD 치료제 오남용 예방을 위한 의료기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에 사용하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허가된 용도 외로 사용하면 불면, 식욕 감소, 두통, 심박수 증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2일 대구 남산고에서 고3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6.9.2 (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ADHD 치료제 처방량이 많은 청소년 등이 방문한 의료기관을 선정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과다처방 등 오남용 여부 ▲취급 보고의무 준수 여부 ▲보고내역과 실제 재고량의 일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업무 목적 외 취급이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의학적 타당성 검토를 거쳐 타당성이 인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을철 산행 시 주의사항과 올바른 보행법을 안내했다. 가을 단풍은 일반적으로 10월 중순부터 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물들기 시작해 10월 하순부터 11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며, 이후 남부지역으로 이어진다. 같은 국립공원에서도 고도와 지형에 따라 시기가 다를 수 있어 탐방 전 단풍 현황과 탐방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을철에는 탐방객이 늘어나는 동시에 일교차가 크고 낙엽으로 탐방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어 평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산행 전에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탐방로를 선택하고 거리, 경사, 소요시간, 노면 상태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국립공원 탐방로는 난이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되어 있어 자신의 체력과 경험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등산화, 여벌의 옷, 물, 간식 등 필요한 장비를 준비하고, 산행 시작 전에 다리와 허리, 어깨 등 주요 근육을 풀어주어 급경사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가을 산은 기온 변화가 크고 고도 변화가 심한 만큼 옷을 여러 겹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세계 심장소생의 날*을 맞아 심정지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적극적인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가슴 뛰게 하는 4분」 캠페인을 10월 16일(금)부터 한 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신속한 심폐소생술(CPR) 중요성 및 시행법 등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된 날 2025년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에 따르면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32.9%(4,500건)로, 전년 동기(30.2%)보다 2.7%p 증가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15.3%)과 뇌기능회복률(11.5%)은 미시행 시 (각 5.6%, 3.3%)보다 약 2.7배, 3.5배 높게 나타났다. * 자료원: 2025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질병관리청)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응급처치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시행에 대한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누구나 주저하지 않고 생명을 살리는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 4분의 중요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한 결과, 산사태 피해면적은 69.5헥타르(ha, 391건), 피해금액은 182억원으로 전년대비 피해면적은 88%, 피해금액은 85%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 ’25년 산사태피해 면적 및 피해금액 : 612헥타르(ha, 2,637건), 1,206억원 올여름 전국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지만, 특정 지역에 짧은 시간 동안 폭우가 집중되는 극한 호우가 잇따르는 등 강수 변동성이 컸다. 특히 8월 17일 경상남도 거제시에서는 일 최다강수량 654.3㎜(역대 3위), 1시간 최다강수량 124.5㎜(역대 4위)를 기록했다. 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동안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집중관리와 실효성 있는 주민대피 체계 구축에 힘썼다. 아울러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수습·복구와 피해조사를 지원하는 등 산사태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 산사태취약지역 등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