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전라북도의회 제335회 임시회에서 정호영 의원과 이해숙 의원, 허남주 의원이 "전라북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동 발의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실험·실습·실기 등을 요하는 학원의 시설ㆍ설비 및 교구 기준 중 "산업서비스"전산회계 부문에서 실습실 면적을 60제곱미터에서 45제곱미터로 축소하고, "전산회계용 사무기기 또는 컴퓨터 10대 이상" 항목을 삭제하였다. 또한 실험·실습·실기 등을 요하는 학원의 시설ㆍ설비 및 교구 기준 중 컴퓨터 소프트웨어·멀티미디어·인터넷·컴퓨터·게임로봇·정보처리·통신기기 부문도 실습실 면적을 60제곱미터에서 45제곱미터로 축소하고, "32Bit 이상 퍼스널 컴퓨터 : 일시수용인원 1인당 1대 이상"항목을 일시수용인원 1인당 1대 이상으로 수정, 주변기기 및 각종 프로그램 20개 이상 항목을 삭제하였다고 한다. 이번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정호영 의원은“개인PC의 보급이 보편화된 상황과, 학원들 또한 특정 프로그램위주의 소수 전문화되어 가고 있는 시대적 상황을 반영할 필요성 있다”며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학원의 과도한 시설규제 문제가 해결
(한국방송뉴스(주)) 한국연구재단은 사내방송실(NBS; NRF Broadcasting Service)을 2016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지역의 중학생에게 방송 체험의 장으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자유학기제는 정부3.0 정책의 일환으로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과 현장 중심의 실습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배양하고, 미래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한 교육정책이다. 한국연구재단은 2015년 10월 개국한 사내방송 NBS 오픈 스튜디오를 자유학기제 취지에 맞춰 라디오방송 맞춤형 체험 교육을 지원한다. 참여한 학생들을 그룹별로 원고를 작성하는 작가, 엔지니어, 아나운서 등 역할을 분담하고, 학생주도형 제작회의를 거쳐 방송 진행·녹화까지 체험하게 된다고 밝혔다. 7월 12일, 대전 봉우중학교 30여명이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교육부‘꿈길’ 사이트를 통해 접수된 대전 새미래중학교, 어은중학교 등 지역의 중학생 240여명이 올 하반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연구연구재단 관계자는“한국연구재단 사내방송실이 진로를 체험하는 장으로 적극 활용되어 미래를 만들어 갈 우리 청소년의 꿈이 더욱 커가기를 기대한다.”라고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교육부는 국립대학 총장추천위원회가 총장후보자를 선정하는 ‘대학구성원참여제’를 개선하기 위해 2016년 7월 12일 국무회의에서「교육공무원임용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하였다고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국립대학, 관련 전문가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국립대학 총장임용제도 보완방안」을 발표하고 * 총장임용제도 보완자문위원회, 국립대학, 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 국교련 공직협, 전문가 간담회 등 무작위추첨 폐지, 심사 및 검증 기간 부여 등 총장추천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정상화, 기탁금.발전기금 폐지, 행.재정적 지원 방식 합리화 등 법령 개정없이 추진 가능한 과제는 즉시 개선했고, 교원, 직원, 학생 등 대학구성원의 총장추천위원회 위원 참여 확대, 총장후보자 발굴 및 검증 강화, 공정한 선정과정 보장 등 추가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교육공무원임용령 개정을 추진했다. 「교육공무원임용령 일부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립대학 총장추천위원회에 교원, 직원, 학생 등 대학구성원 위원의 비율이 확대(75% → 90%)되며, 거점 대학의 경우 총장추천위원회 위원 수를 기존 50명에서 60명까지 확대가 가능해지는 등 총장추천위원회의
(한국방송뉴스(주)) 교육부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는 대학생들이 학자금 대출원리금 상환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시행령」일부개정령안이 2016년 7월 12일(화)에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개정령안은 작년 6월에 개정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에 따라 △채무자 신고절차 개선, △상환의무 면제절차 마련, △의무상환액 신고납부 절차를 고지납부 절차로 변경, △대학생인 채무자의 사업 또는 근로소득에 대한 의무상환 유예, △장기미상환자가 의무상환액 미납 시 상환방식 다양화 등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기준과 절차를 정하고자 했다.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최근 K-Pop 열풍,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확대 등 해외에서의대한민국 위상이높아지고 있어 우리 청년들이 세계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여건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의 취업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늘어나면서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K-Move 센터 입구.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청년들의 도전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각 부처에서 산발적으로 추진되는 해외진출 프로그램을 통합해내실있게 지원하고자 K-Move 국정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K-Move센터란?해외 현지 KOTRA 무역관에 K-Move 센터를 설치,운영하며 현지 민간 네트워크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일자리 정보 파악 및 정보망과 연계, 현지 노동시장 현황 연구, 해외취업자 사후관리 및 상담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13년 3개소(미국, 일본, 인도네시아)를 시범적으로 운영하였으며 2014년 7개소, 2015년 10개소를 개소했습니다.해외 진출 공공기관 및 NGO, 해외한인 및 교포 네트워크, 해외 비즈니스 네트워크, 현지 민간 전문기관을 잇는 글로벌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K-Move 센터에서
(경기/김중철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8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7월7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 투자 활성화 대책에 현장대기 프로젝트로 채택되어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될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사업에 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7월7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 영상 시청, 사업보고,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시민께 드리는 말씀,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시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기획재정부 장관이 투자활성화 대책-중점추진과제 1호 안건으로 의정부 복합문화단지 조성 사업을 보고했으며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이러한 의정부시의 사업에 있어, 정부의 역할은 규제완화와 인허가의 시간단축으로 정부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또한 “의정부시민의 간절한 염원이었던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사업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구체적 지시와 성원을 해주신 박근혜 대통령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의정부시민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크나큰 선물로 규제완화와 투자활성화를 통해 낙후지역의 위기극복과 발전의 기회를 갖게 해주신 박근혜 대통령님의
(한국방송뉴스/진승백기자) 권력구조 개편에 중점을 둔 원포인트 개헌을 연내에 마쳤으면 합니다. 내년은 대선이 있어 개헌에 대한 논의에 집중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건 국가혁신은 국민을 위한 것이었야 합니다. 국민에게 국가혁신의 방향과 과정을 설명하여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국가혁신으로 새롭게 향상된 구가 모델에서 우리 미래세대가 지냈으면 합니다. (중앙일보 인터뷰한 기사 공유합니다 (사진 중앙일보 전민규 기자)) 서실(書室)에 들어선 느낌이다. 국회 의원회관 1016호실. 정종섭(59) 의원 방에는 벽마다 다른 느낌의 글씨가 걸려 있다. 책상과 회의용 테이블 사이에는 병풍까지 놓였다. 그의 조상인 포은(圃隱) 정몽주의 대책문(對策文). 과거에 장원급제한 답안을 필사한 것이다. 정 의원에게는 출사표 같은 기운을 주는 글이다. 정 의원도 이름난 명필이다. 그를 만난 것은 지난달 30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 발언 파문 전이다. 그런데 그는 “요즘 이슈가 뭐냐”고 묻더니 면책특권과 불체포특권의 차이와 면책특권의 필요성을 한참 설명했다. 김대중 정부 시절 야당 의원의 정권 의혹 제기로 면책특권 폐지가 거론된 적이 있다.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할리우드 흥행작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조 루소(Joe Russo) 감독은 8일 영화흥행 성공요인에 대해“전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스토리텔링과 강력한 캐릭터”라고 밝혔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를 연출한 조 루소 감독.조 루소 감독은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콘텐츠 인사이트’ 세미나에 앞서 마련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조 루소 감독의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Captain America: Civil War)’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최신작으로 1조2477억 원을수익을 달성하며2016년 세계 흥행랭킹 1위를 기록한 바 있다.마블의 인기 히어로들이 대거 등장하는 이 작품은 힘을 합쳐 전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마블 히어로 블록버스터다. 이번 작품으로 흥행돌풍을 일으킨 조 루소 감독은 차기작으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를 선보일 예정이다.그의 형인안소니 루소는‘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 이어 조 루소와함께 영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조 루소 감독은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 ‘캡틴아메리카
(한국방송뉴스(주)) 교육부는 새누리당과 2016년 7월 7일 당정협의를 갖고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에서 시행하는 2016학년도 2학기 정부학자금 대출금리를 지난 학기 2.7%에서 2.5%로 인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 및 브렉시트의 여파 등 향후 대외 경제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청년층의 학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금리 인하를 결정한 것이다. 이번 금리 인하로 연간 학생의 총 이자 부담이 약 165억원 경감되어 학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2학기 학자금 대출제도 개선에 대한 상세내용은 7월 11일(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이 날부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학자금 대출 신청이 시작된다.
(한국방송뉴스(주)) 교육부는 경제(사회), 로봇(기술), 디자인(예술), 중국어(제2외국어), 문예창작(예술) 등 다양한 교과 분야로 이루어진 73개의 교과중점학교를 신규 지정하고 오는 2017년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교과중점학교는 특정 분야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학생들이 특성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중점과정을 설치하여 운영하는 일반계 고교로, 현재는 과학, 예술, 체육 분야를 중심으로 133개의 학교에서 교과중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과중점학교 지정은 지난 4월에 발표한 “고교 맞춤형 교육 활성화 계획”의 후속조치로써 추진된 것으로,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교과를 과학 위주 운영에서 사회, 기술, 제2외국어 등 학교가 인재를 키우고자 하는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융합인재 양성 취지에 맞도록 2개 이상의 교과를 융합한 형태의 중점과정도 운영이 가능하다. 교과중점학교 지정은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시 도교육청의 심사를 거쳐 예술중점 22개, 사회중점 20개, 과학중점 14개, 제2외국어중점 9개, 기술중점 8개 학교가 최종 선정됐고, 그 중 18개 중점과정은 교과 간 융합형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7월 1일부터 예정대로 ‘맞춤형 보육’이 시행됐다. 부모와 아이의 보육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닻을 올렸다. 정부는 맞춤형 보육을 통해 보육의 질은 높이고 부모와의 애착관계 형성이 중요한 시기의 영아들의성장발달을 도울 방침이다.나아가서는 건강한 보육시스템을 조성할 방침이다.이제 그 첫 걸음을 뗐다. 맞춤형 보육제도의 순항을 위해 고군분투 중인 정충현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관에게 맞춤형 보육의 의미부터 향후 계획까지 들어봤다. 다음은 정 정책관과의 일문일답. 정충현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관. - 7월 1일부터 맞춤형 보육제도가 시행됐습니다.어떤 배경으로 맞춤형 보육을 추진하게 됐나요? 맞춤형 보육은 아이와 부모의 보육 필요에 따라 다양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기존에는 아이와 부모의 필요와는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에게 12시간의 종일제를 지원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영아들의 어린이집 이용이 과도하게 늘어난 경향이 있고 막상 장시간 보육이 필요한 경우에는 어린이집 이용이 불편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아이와 부모의 보육필요에 맞게, 다양한 보육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치안한류의 근본적인 배경은 대한민국 국가와 사회의 발전입니다. 국가와 사회 발전 없이 경찰만 발전할 수 없습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한류 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 이렇게 드라마나 영화, 케이팝(K-pop) 등으로 시작한 한류가 치안 분야까지 확장됐다. 치안 한류? 조금은 생소할 수 있어 경찰도 이벤트를 하나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치안한류센터가 개소한 지도 어느덧 1년. 치안한류센터가 생기기까지와 그 이후 이야기를 여태수 경찰청 치안한류센터장을 만나 들어봤다. 다음은 여 센터장과의 일문일답. 여태수 치안한류센터장 -치안한류란 무엇인가요? 소개부탁드립니다. 치안한류는 우리나라 국민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국제 경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사업입니다. 동남아시아를 비롯해퍼져나간 한류처럼 외국 경찰기관의 자발적 요청에 기반을 둔 사업입니다. 우리 경찰은 해외 각국에 치안 시스템을 전수해주고 있습니다. 경찰의 뚜렷한 존재 목적은 사회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고 개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경찰청에 속한 치안한류센터도 이와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안한류 사업 중 대표적 사례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역 필수의료 의사 부족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시니어의사 채용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시니어의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임상 경험이 많고 사명감 있는 시니어의사의 전문성이 지역 의료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지속적인 의사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방의료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뿐만 아니라,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의사 인력확보가 어려워진 보건소까지 포함해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시니어의사를 채용한 지역의료기관, 보건소 등에 채용지원금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시니어의사 지원체계를 마련해 ▴시니어의사 모집 ▴의료기관 등과 매칭 ▴지역 의사 커뮤니티 활동 지원 ▴교육 지원 등을 실시한다. 먼저 ‘시니어의사 채용지원금’은 지역의료기관, 보건소 등의 시니어의사 신규 채용 및 고용 유지를 장려하기 위해 기관에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4월 18일(금)부터 5월 9일(금)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조건*에 맞는 시니어의사를 채용한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과 의료취약지 보건소 등이 신청할 수 있다. * 시니어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외교부는 4.18.(금)「코리아즈(KOREAZ) 서포터즈」 제5기 발대식을 외교부 18층 서희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외교부는 32명의 청년들을 서포터즈로 임명했다(내국인 16명, 외국인 16명). ※ 코리아즈(KOREAZ) : 외교부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공공외교 사회관계망 영문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 서빈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디지털 공공외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서포터즈로 선발된 청년들이 한국의 외교정책을 소개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포터즈들이 한국의 디지털 공공외교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5기 KOREAZ 서포터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요 외교행사 및 공공외교 현장 취재 ▴개인별·팀별 디지털 공공외교 콘텐츠 제작 ▴디지털 글로벌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디지털 공공외교 추진에 있어 국내외 청년층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우리 외교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병역의무자는 학원 수강료를 20%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병무청은 17일 한국학원총연합회와 병역이행자 예우 및 병역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병무청 앱인 이(e)-병무지갑에서 '수강료 할인 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아 온라인 전송하면 되고 대상 학원 목록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7일 최규석 병무청 차장이 이유연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오른쪽)과 병역이행자 예우 및 병역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학원총연합회와의 이번 협약은 청년층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디지털 협업과 두 기관의 상호협력체계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최규석 병무청 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학원총연합회와 병역이행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병역이행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병무청 병역자원국 정보기획과(042-481-2652)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상청은 국민들이 타지에 거주하는 가족의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원하는 지역을 설정하면 기상청이 해당 지역의 폭염 영향예보를 카카오톡 앱 메시지로 직접 전달하는 바, 가족 또는 지인에게 안부 전화를 걸어 폭염 위험수준과 대응 요령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부모님 거주지역의 폭염 영향예보를 미리 확인해 외출 일정을 조정하거나 동행하는 등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고 소통을 강화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폭염이 이어진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관광객들이 양산과 모자로 햇빛을 가리며 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9.11 (ⓒ뉴스1) 세계기상기구(WMO)는 '2024년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에서 2015~2024년은 기록적으로 따뜻한 10년을 기록했고, 2024년 전 지구 평균 표면온도는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1.55℃ 상승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또한 전국 평균 폭염일수가 30.1일이었고, 이에 따른 온열질환자는 3500명을 넘는 등 피해가 컸다. 이는 최근 기록적인 더위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공헌한 4·19혁명 민주 영령들을 기억하고 4·19혁명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거행한다고 18일 전했다. '4월은 언제나 빛난다'라는 주제로 거행하는 올해 기념식은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세대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여는 영상, 국민의례, 헌화·분향, 경과보고, 추모 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4·19의 노래 제창의 순으로 45분 동안 진행한다. 4·19혁명 기념일을 하루 앞둔 18일 서울 강북구 국립4.19 민주묘지를 찾은 인창고 교사와 학생들이 동문 묘소에서 참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기념식은 대구 2·28민주운동, 대전 3·8민주의거, 마산 3·15의거로 이어져 4·19혁명에 다다른 민주주의의 여정과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영상으로 시작한다. 국민의례에 이어 4·19혁명 참여 대학교(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후배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의 애국가 선창 뒤 4·19혁명 관련 보훈단체장들과 4·19혁명 참여 고등학교(대광고, 동성고, 중앙고) 후배 학생들이 4·1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추경예산안 5조 112억 원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추경으로 통상리스크 대응 지원, 민생회복지원, AI 등 신기술 대응 지원 등 3대 분야를 중점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미 상호관세 조치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통상리스크 대응을 중점 지원한다. 미국 관세 품목 업종을 영위하거나 대미 수출을 하는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 1000억 원을 올해 한시적으로 신설하고, 금리우대, 거치기간 및 만기 연장 등을 지원한다. 여기에 수출국 다변화와 신시장 진출 등을 위한 자금 1000억 원과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한 자금 5000억 원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유동성 공급을 위해서 신용보증기금 3조 3000억 원과 기술보증기금 1조 2000억 원 등 모두 4조 5000억 원 규모의 '위기기업특례보증'을 신설할 예정이다. 수출바우처 사업에도 898억 원을 추가 투입, 수출 중기의 글로벌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청각장애인이 식품·의약품 등을 구매하고 사용할 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점자와 음성·수어 영상 제공 등을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식약처는 식품·의약품 등에 점자와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 표시를 위한 법적 근거와 표시방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 제품의 용기나 포장, 첨부문서에 표시된 QR코드, 바코드 등을 휴대폰 등으로 인식하면 제품의 정보를 음성 및 수어 영상으로 변환시켜 주는 전자적 표시 <식품> 식약처는 ’23년부터 식품 등에 점자로 표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23.12.14. 시행)하고 식품의 다양한 용기·포장 재질과 형태에 따른 세분화된 점자 및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 표시기준을 담은 ‘식품의 점자 표시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마련, 제·개정하고 있다. 또한, ’24년 기준 식품 관련 전문용어 200여 개를 수어로 개발하여 식품표시 관련 수어 영상 제작 매뉴얼을 제공하고 점자 표시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