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10년 이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부지에 대한 매수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동해시는 밝혔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부지 매수 청구’는 지난 2002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결정 고시일부터 10년 이상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부지 내 지목이 대지인 토지의 소유자가 당해 시설의 관리청에 토지 매수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토지 75필지와 건물 47동을 매수하여 총 45억원의 예산을 집행하였으며, 현재까지 시에 접수된 매수 청구 건수는 토지 123필지, 건물 78동으로 총 74억여원 정도의 보상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올해는 매수를 위한 보상비용 사업비를 지난해 보다 1억원이 늘어난 4억원으로 편성하였으나, 열악한 시 재정을 감안하면 도시계획시설 부지에 포함되어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있는 토지소유자들의 사유재산권 침해를 전부 해소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의‘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가이드라인’이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시는 장기적으로 사유재산권 침해를 해소하기 위해, 불합리하거나 집행가능성이 없는 도시계획시
(한국방송뉴스(주))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은 4월 2일(토) 오전 11시 2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청소년 자치기구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식전 행사인 청소년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1부 발대식, 2부 자치기구별 만남의 시간으로 이어진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청소년들의 대표기구로서 지역사회의 청소년 관련 정책 및 활동에 대한 모니터링, 정책제안 등 실천적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변화를 유도하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문화예술 능력향상을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자원봉사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앞으로 1년간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행사에 대한 모니터링, 각종 청소년 문화행사 참여, 청소년 대토론회 개최,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는 자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청소년 자치기구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하고 전문화된 활동이 활성화되어 지역사회의 건전한 청소년활동으로
(한국방송뉴스(주)) 세계 최초 자율주행차 전용 모형도시인 미국 디트로이트 M시티에서 ‘경기도형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모델’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1일 도에 따르면 이재율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지난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2박 5일 간 미국 디트로이트를 다녀왔다. 판교 제로시티 내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해 현지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기관 방문을 목적으로 한 이번 방문에는 국내 자율주행 분야 전문가인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원의 유영민 박사와 김재환 박사를 비롯해 모빌리티(교통) 분야 전문가인 경기연구원의 빈미영 박사 등이 동행했다. 대표단이 방문한 M시티는 미시간대학교 이동전환센터(Mobility Transformation Center, MTC)를 중심으로 지방정부와 제너럴 모터스와 토요타 같은 완성차 업체에 퀄컴 등 부품업체와 통신사, 보험사까지 모두 17개 업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건설한 세계 최초 자율주행차 전용 모형도시다. 이 부지사는 M시티를 방문한 자리에서 “판교 제로시티 내 자율주행도로는 자율주행차와 일반 자동차가 함께 다니는 도로”라며 판교 제로시티의 자율주행 콘셉트에
(한국방송뉴스(주)) 문화특별시 부천의 3대 봄꽃 축제가 오는 4월 9일 팡파르를 울린다. 4월 9일 원미산 진달래축제, 도당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4월 17일에는 춘덕산 복숭아꽃축제가 연이어 열린다고 부천시는 밝혔다. 올해 부천의 3대 봄꽃 축제는 예년과 다르게 각각의 슬로건에 맞게 축제별 특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연중 펼쳐지는 꽃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부천의 꽃 축제는 봄 진달래·벚꽃·복숭아꽃·튤립축제를 시작으로, 여름 장미, 가을 국화축제로 이어진다.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꽃이 만개하는 4월 9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10~20년생 진달래 4만 그루가 피는 이곳은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진달래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부천종합운동장역 바로 옆에 있고 해발 123미터의 낮은 산이라 가족들과 꽃을 즐기며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다. ‘봄옷 입은 마을, 노래가 피어나는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하는 이번 진달래축제는 2016명의 시민이 참가하는 ‘2016 시민대합창’이 펼쳐진다. 또 7080 통기타 향연, 버블쇼, 요들송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봄꽃의 대명사인 벚꽃. 부천에는 여의도의 윤중로 못지않게 벚꽃
(한국방송뉴스(주)) 31일 오전 11시30분 의장실에서 2015회계연도 부천시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부천시의회가 밝혔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위원은 지난 제211회 부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3월 15일)에서 선임한 위원들로 오늘부터 오는 4월 20일까지 20일간 2015년도 부천시가 살림살이를 집행한 내역을 꼼꼼히 검사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은 이진연 대표위원과 서대철(회계사), 신상수(세무사), 윤순중(전 의회사무국장), 최중화(현 부천시 인사위원)이 위촉장을 받았고, 서헌성 재정문화위원장과 시 집행부 관련부서에서는 재정경제국장, 세정과장, 회계과장, 경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방송뉴스(주)) 평택시의회는 정영아 산업건설위원장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광명시의회에서 주관하는 ‘제5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지역현안 해결분야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지난 29일 광명시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에서 수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영아 위원장은 산업건설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여성의원으로서 지난 제5대, 제7대 평택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5년 8개월간 시의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유일한 선출직 여성의원으로 제7대 산업건설위원회를 이끌고 있으며 강력한 리더십과 예리함을 바탕으로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잃지 않는 균형추 역할을 하는 의원이다. 또한, 고덕국제신도시와 축산분뇨자원화 공동시설, 서해선 전철 한산역 설치 추진 등 굵직굵직한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실천하는 등 지금까지의 의정활동이 타의 귀감이 됐으며, 평소 책임감과 소신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오는 등 의정연구단체 등 활동을 활발히 하여 민의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의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에 그 공로가 인정되어 ‘지역현안 해결분야’에 최우수의원 수상자로
(한국방송뉴스(주)) 평택시의회는 오명근 의원이 민원 현장을 돌아보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오성면 기름유출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오명근 의원은 29일 추팔사거리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도권 고속철도 추팔사거리 도로 통과구간 공사 현장 인근도로가 침하되었다는 팽성읍 주민들의 민원이 있어 현장을 확인하고자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는 오 의원을 비롯하여 평택시 이용군 도로사업과장, GS건설 관계자, 마을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하였고 오 의원은 시청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살펴봤으며, 주민들의 입장에 서서 불편사항을 GS건설 관계자에게 전했다. 오 의원은 "직접적인 원인이 고속철도 공사가 아니더라도 공사차량 진·출입 등으로 발생한 문제일 수도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GS건설과 평택시가 원만히 합의하여 빠른 시간 안에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동해시 천곡동, 속초시 노학동에 4월 1일부터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한다고 강원도는 밝혔다. 복지급여나 민원을 처리하는 기존 복지팀과는 별도로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여 거동이 어려운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 상담업무와 함께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전담하게 되며 기존 읍면동 주민센터의 복지기능을 강화하게 된다. 특히, 복지분야 근무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전문직위제 활성화, 복지업무 경력자 읍·면·동장 임용 목표제를 시행하고, 주민센터를 행정복지센터(약칭 행복센터)로 명칭을 개편하는 등의 후속 절차도 이어질 예정이다. 강원도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도와 18개 시군에서는 민간자문단을 포함한 추진단을 구성한 바 있다. 금년 중 도내 36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18년까지 단계적으로 187개 전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동해시 천곡동과 속초시 노학동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표준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각 2천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성공
(한국방송뉴스(주)) 강원도는 기지정하여 운영 중인 동계올림픽 개최지역 및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내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에 대하여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일부해제 및 추가지정) 결정된 사항을 오늘자로 공고했다고 밝혔다. 동계올림픽 개최지역 및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17조 규정에 의거 부동산 투기예방, 지가안정, 사업추진 지원을 목적으로 지정하였으며 부동산시장 안정화와 원활한 사업 진행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동계올림픽 개최지역 내 허가구역은 평창군과 정선군 일부지역에 대하여 2011년 8월 65.1㎢가 최초 지정되었으며, 2013년 3월 일부해제 및 추가지정, 2014년 3월 일부해제를 거쳐 강릉시, 평창군, 정선군 일부지역 14.71㎢가 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었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내 허가구역은 강릉시와 동해시 일부지역에 대하여 2012년 10월 13.48㎢가 최초 지정·유지되고 있었다. 강원도는 동계올림픽 특별구역이 지난해 10월에 변경되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내 4개 지구 기본계획이 올해 2월에 모두 변경 완료됨에 따라 해당 지자체, 관련기관 및 부서 등
(한국방송뉴스(주)) 산불발생 최대 취약시기인 청명·한식일 전후하여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총력 대응키로 하고, 도지사 산불방지 특별지시 1호를 긴급 시달했다고 강원도는 밝혔다. 청명·한식일 전후 산불상황실은 오후 11시까지 연장근무(오후 9시→오후 11시)를 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시·군 공무원 1/6을 산불취약지 기동 배치, 공설묘지 주변 감시인력 고정배치 등 대형 산불 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 비상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29일 본격적인 영농준비에 따른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과 청명·한식 전후로 성묘객 실화에 의한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산불재난 위기 경보를 2단계'주의'에서 3단계'경계'로 상향하여 발령 했다. 또한,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에서의 불놓기 허가 중지, 산불발생 취약 지역 순찰·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으며, 동해안 6개 시·군 대형산불 사전 차단을 위하여 동해안 산불방지 종합상황실을 동부지방산림청에 지난 3월 20일 개소하고 강원지방기상청,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16개 유관기관이 24시간 공동 대처 한다고 밝혔다. 도내에는 산림청 헬기 8대, 임차헬기 6대 등 23대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의회는 윤화섭의장이 3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산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윤 의장은 “앞으로도 안산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안산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어 안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안산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안산시 지역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조사 연구 및 다양한 복지사업을 조성하는 등 안산지역 복지문화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김영환 국회의원, 성중모 안산시 시의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줬다.
(한국방송뉴스(주)) 민원인의 편의 증대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교육민원 발급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고 충청북도교육청이 31일 밝혔다. 이 제도는 교육관련 증명서를 발급받고자 하는 민원인이 도교육청 누리집과 전화 등을 이용하여 원하는 증명서 발급을 신청·예약하고, 예약된 시간에 도교육청 민원실을 방문해 증명서를 받아 볼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대상 민원은 졸업증명서, 생활기록부사본 등 학생관련 증명서 6종과 경력증명서 등 인사 관련 7종, 검정고시 관련 3종, 폐지학교 관련 증명서 2종 등 총 18종의 증명서가 해당된다. 사전예약은 도교육청 누리집(http://www.cbe.go.kr)의 전자민원창구> 민원서비스 사전예약 코너에 온라인 창구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며, 전화(290-2528)와 팩스(290-2741)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도교육청 양개석 총무과장은 “교육민원 발급 사전예약제를 통해 민원인이 대기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사전 준비 등 공무원의 업무처리도 효율적일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제도 개선으로 민원인의 실질적인 편의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0개 교육지원청(행정지원과)에서도 각 지역의 민원인을 위한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