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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맞춤형 복지팀' 2개소 4월 1일 신설, 복지허브화 선도


(한국방송뉴스(주))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동해시 천곡동, 속초시 노학동에 4월 1일부터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한다고 강원도는 밝혔다.

복지급여나 민원을 처리하는 기존 복지팀과는 별도로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여 거동이 어려운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 상담업무와 함께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전담하게 되며 기존 읍면동 주민센터의 복지기능을 강화하게 된다.

특히, 복지분야 근무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전문직위제 활성화, 복지업무 경력자 읍·면·동장 임용 목표제를 시행하고, 주민센터를 행정복지센터(약칭 행복센터)로 명칭을 개편하는 등의 후속 절차도 이어질 예정이다.

강원도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도와 18개 시군에서는 민간자문단을 포함한 추진단을 구성한 바 있다.

금년 중 도내 36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18년까지 단계적으로 187개 전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동해시 천곡동과 속초시 노학동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표준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각 2천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성공 노하우를 확산하기 위한 거점지역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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