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승백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10일) 부산역 일대에서 철도 이용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질병관리청 국립부산검역소, 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동구보건소와 함께 '감염병 예방 합동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국내·외 여행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객을 포함한 시민들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감염병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추석연휴 기간 동안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 목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손씻기 체험 활동 제공을 통한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 교육 ▲감염병 예방 홍보지(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포를 통한 감염병 예방의 실질적인 정보 전달이다. 특히, 감염병 예방 홍보를 위해 손씻기 뷰 박스를 설치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뷰 박스는 이동식 스크린을 통해 시민들이 손을 씻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추석 연휴는 국내외 이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11일 ‘2024년 지역아동센터 파견 아동복지 교사 복무 교육 및 간담회’를 드림스타트 4층 프로그램 실에서 진행했다. ‘아동복지 교사 파견 지원사업’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산시는 8월 말 현재 관내 지역아동센터 44개소에 42명의 교사들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황선숙 움직임놀이터 센터장을 초청하여 ‘경계성 지능 장애(느린 학습자)’의 특성과 아동에 대한 접근 방법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강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아동복지 교사의 역할과 의무 및 복무와 관련된 교육, 아동복지 교사 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수렴과 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여했던 아동복지 교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경계성 지능 장애(느린학습자) 아동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고, 복무 교육을 통해 아동복지 교사의 역할과 의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참가 교사도 “다양한 현장의 사례들을 공유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더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아이들에게 제공할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 “경계성 지능 장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2024년 군산짬뽕페스티벌(축제)’ 먹거리 운영 등 25개 참가업체를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짬뽕특화거리에서 열리는 ‘2024 군산짬뽕페스티벌(축제)’은 다양한 군산짬뽕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축제다. 군산만의 특색있는 ‘짬뽕’이 총출동하는 이번 행사는 얼큰, 화끈, 개운한 짬뽕처럼 늦가을의 시민과 관광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중식, 음식 및 음료, 특산품, 체험 등 4개 분야 25개 업체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군산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업체여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 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9월 20일까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군산시청 위생행정과 방문 및 전자우편(이메일)로 접수를 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내부 심사를 거쳐 9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이번 짬뽕페스티벌(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홍보를 위해서 짬뽕을 주제로 한 1분 영상제, 군산짬뽕 인생 1컷도 모집한다. 관련 사항은 2024 군산짬뽕 누리집(홈페이지)인 https://2024jjamppong.modoo.at을 참조하면 된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 확대 등을 담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화재 발생 때 신속한 복구와 상인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전통시장 화재공제료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상권활성화구역 지정·변경 때 지자체장이 중기부 장관에게 보고하도록 하던 것을 통보 또는 제출로 용어를 변경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대전 서구 한민시장에서 매립형시민자율화재진압함을 점검하는 모습.(ⓒ뉴스1) 이를 통해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을 높여 화재 발생 때 신속한 복구와 상인의 생활안정 지원을 확대하고 상권정책 추진에 있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시장법 개정안은 공포일로부터 6개월 뒤 시행하며, 중기부는 화재공제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을 세부적으로 규정하기 위해 시행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실 전통시장과(044-204-7899), 지역상권과(044-204-7884)
[산청/김영곤기자] 추석을 앞두고 산청군에서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6일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2024년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판전 및 페이백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는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대전-통영간 고속도로 휴게소 상·하행선)와 산엔청 마실장터(단성IC입구 농협 APC앞)에서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농특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고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는 이용자와 추석을 맞아 산청을 찾는 방문객에게 산청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행사는 5만원 이상 구매자에 대해 5천원권 상품권을 증정(1일 1인 2만원 한정)하는 페이백 이벤트도 같이 실시한다. 특히 산청휴게소 하행선 로컬푸드 행복장터에는 농가에서 직접 판매하는 특판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판부스는 농가에서 직접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운영하며 소비자는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판매자는 직거래 형식을 통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승화 군수는 "추석연휴를 맞아 지리산 청정골 산청의 제철 농특산물의 우수함을 알리고 농가 매출 증대를 위해 이
[경기/김명성기자]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주제로 한 2024년 ‘DMZ 평화콘서트’가 7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2018년 4월 평양에서 우리 남북한 예술인들이 모여서 함께 '봄이 온다'라는 공연을 했다. 그해 '가을이 왔다'라는 공연을 하기로 했지만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라며 "이번에 김대중 대통령 탄신 100주년을 맞아 저희가 DMZ 평화콘서트를 준비했고 이것을 '가을이 왔다' 공연이라고 여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이들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대한민국이 맞고 있다. 아무리 더운 여름이었어도 가을은 오고, 아무리 추운 겨울이어도 봄은 오고, 깊은 밤이어도 새벽은 온다"며 "다 같이 희망을 갖고 희망을 잃지 말고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사시면 좋은 대한민국이 만들어질 것이다. 다음번에는 남한과 북한의 예술인들이 함께 모여서 평화의 콘서트를 갖는 시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DMZ(비무장지대)’라는 역사성이 두드러진 장소에서 음악을 통해 ‘DMZ’의 긴장과 아픔을 해소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열린 행사로 마련됐다. 올해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트로트 장르 위주
[군산/김주창기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상욱)는 최근 잇따른 전기차 화재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하는 가운데 여객선 내 전기차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군산해경은 운항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여객선 내 전기차 화재 시 대비․대응 현황을 청취하였으며, 개야도와 어청도를 오가는 여객선을 대상으로 선사와 운항자의 전기차량 화재 예방 및 대응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전기차 화재 시 초기 대응을 위한 질식소화포 등 소화장비 보유와 대응 실태를 점검했다. 박상욱 군산해경서장은“여객선 관계자들께서는 경각심을 갖고 전기차 화재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전기차 화재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덜기 위해 앞으로 군산해경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최근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선박으로 운송되는 전기차가 30%가까이 급증하였으나 선박 내 전기차 화재 관련 규정이 정립되지 않아 여객선 이용객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최진봉 중구청장, 이하 협의회)가 어제(5일) 오전 10시 30분 사하구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열린 9월 정기회의에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이하 특별법)」 조속 통과 촉구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현재 국회 상임위 전체 회의에 상정된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위해 전 구‧군의 단합된 힘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9월 정기회의에 안건으로 상정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구청장 전원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9월 5일 기준으로 서명에 동참한 시민은 온오프라인을 포함해 3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서명운동은 9월부터 시작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중이며, 온라인은 시 누리집(www.busan.go.kr/globalonlinesign)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한국방송/노지한기자] 예산군은 ‘2024 예산 황새 전국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고 초등부 24점, 유치부 24점 등 총 48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7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초등부 238점, 유치부 89점 총 327점의 그림을 접수했으며, 지난 8월 26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초등부 24점, 유치부 24점 총 48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황새 및 미술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를 실시했으며, 황새 최고상 2점, 황새 우수상 6점, 황새 사랑상 20점, 황새 홍보상 20점을 각각 선정했다. 초등부 황새최고상에는 ‘황새의 소원’(이아진), 유아·유치부에는 ‘깊은 호수 위의 황새’(한그루)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 전시 및 표창은 오는 9월 8일 ‘2024 제5회 황새 축제장’에서 진행되며, 황새축제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방문객과 함께 꿈과 희망을 나눌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 어린이들에게 예산 황새를 널리 알리고 예산황새공원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예산 황새를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서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문현순, 민간위원장 이주의)는 9월부터 건국우유 군산대리점(소장 김용대)과 함께 ‘2024년 서수면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내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이기도 한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관내 독거노인을 포함한 저소득 단독가구 30명에게 매주 2회 가정 방문해 음료를 전달하고 건강을 살피는 것이 핵심이다. 만약 위급상황 또는 이상징후 발견 시 배달 매니저는 119 신고 및 서수면 복지지원계에 즉시 전화를 걸어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서수면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민 ‧ 관 협력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정기적 안부 확인 ▲고독사 고위험군의 고독사 예방 도모 ▲복지 사각지대 해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외부와 접촉이 없는 실질적인 단독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한다. 단,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는 제외된다. 이주의 민간위원장은 “최근 고독사 발생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홀로 사는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문현순 서수면장 역시 “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