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김태우기자) 새마을지도자점촌4동협의회(회장 임용택)ㆍ점촌4동새마을부녀회(회장 장화숙) 회원 20여명은 2월 15일 문경대로 굴모리길 도로변 및 불정역 철로자전거 구간, 신기동 전역 등에 대해 깨끗하고 쾌적한환경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임용택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새봄맞이 취약지역 환경정비를 통해 새마을 단체에서 솔선수범하여 하천변과 관광지 주변에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조성하고,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깨끗한 점촌4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의섭 점촌4동장은 “쓰레기 취약지역은 청소를 하지 않으면 쓰레기가 더 많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바쁜 가운데서도 늘 지역과 주민을 위해 적극 앞장서는 부분에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깨끗한 문경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김태우기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기관별로 산재되어 있는 재난·사고정보의 통합관리와 지능형 분석이 가능한 ‘재난사고 분석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관별로 산재된 재난·사고정보를 수집·공유하여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관련 빅데이터를 지능형 분석기법을 통해 특수재난 대응에 활용하게 된다. 또한 ‘재난사고 분석시스템’에 다양한 가상 시나리오를 적용하여 사전에 대형복합재난의 위험성 평가에도 활용할 수 있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해 수행한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올 10월까지 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올해 안에 ‘재난사고 분석시스템’ 시범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소철환 미래재난협업담당관은 “이 시스템을 통하여 재난사고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대형복합재난의 위험성 평가를 수행함으로서 국민들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하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문경/김태우기자) 문경시 하수도사업소는 2월 14일 “관내 14개 배수설비 및 준설공사 대행업체 관계자와 건설현장 대리인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하수도 시설 설치기준 및 공사장 내 안전관리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는 건설현장 관계자가 꼭 알아야 할 하수도 기본 방침과 관거공사 시설기준에 대해 설명하고 건축물 신·증축시 배수설비 설치 대행업체가 지켜야 할 행정절차에 관한 사항을 교육하였으며, 도로굴착이 많은 현장 특성상 발생되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준수사항 전달과 견실시공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시공회사 관계자로부터 공사추진과정에서 발생되는 애로사항을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당부사항으로 준공 후 배수설비 유지관리 방법을 주민들에게 홍보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문경시는 작년 기준 배수설비 신고 157건, 노후 하수관 긴급보수 140건과 하수구 냄새 억제 및 도시침수 방지를 위한 하수관 준설 20여건을 추진하여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였으며, 금년에도 하수도 기반시설확충을 위해 150여억원과 하수도 긴급보수 및 준설을 위해 4억원을 투입하여 주민생활 환경개선과 수질오염방지를 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수도사업
(한국방송뉴스/김태우기자) 재외국민 주민등록 제도가 도입(’15.1.22)된지 2년이 경과된 ’17년 1월말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수는 46,832명으로 나타났다. 재외국민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시 19,564명, 가장 적은 지역은 세종시 144명이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에 따르면, 올해 1월말 현재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704,332명으로 2016년 말에 비해 8,116명(0.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등록 인구 구성은 거주자가 51,195,526명(99.02%), 거주불명자가 461,974명(0.89%), 재외국민이 46,832명(0.09%)이다. 주민등록 세대수는 21,312,864세대로, 지난 ’16년 말 21,294,009세대 보다 18,855세대가 증가했다. 세대당 인구는 2.43명이다. 지난달과 비교할 때 경기(11,840명), 세종(1,891명), 인천(940명) 등 9개 시도의 인구는 늘어난 반면, 부산(△1,750명), 경북(△1,595명), 강원(△1,594명), 전남(△1,534명), 전북(△1,493명) 등 8개 시도의 인구는 감소하였다. ’17년 1월 한 달 동안 전국의 출생신고는 30,862명으로 경기(8,
(문경/김태우기자) 2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을맞이하여“최진사댁 셋째딸 신랑찾기”공연이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오는2월22일(수)저녁7시30분에 열린다.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찾기”는‘최진사댁 셋째딸’노래를 주제로 한 친숙한 이야기와 춤,노래,음악의 다양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퓨전마당극으로,출연진은 황현아 외7명의 배우들이 열연하며201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예술여행 지원사업 및 우수공연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퓨전마당놀이’라는 장르로 노년층 대상에게는 편안한 마당극의 즐거움을,청소년 대상에게는 새롭고 신선한 형태로 국악의 즐거움을 전달 할 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이 함께 소통하며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권은 전석2,000원이며, 2월15일(수)오전8시30분부터 문경문화예술회관대공연장 사무실에서 선착순 예매한다.자세한 내용은550-8949또는 문경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mgculture.gbm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김태우기자)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과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은 2월 14일(화) 서울 육군회관에서 「전역(예정)장병을 위한 ‘청년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체결은 입대 전에 졸업을 하여 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들어야 하는 전역예정 장병의 가장 큰 관심은 일자리이나 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렵고, 기업의 경우에도 장기근속 가능성이 높은 제대 장병의 고용에 적극적이나 이들 역시 병역을 마친 청년을 찾기가 어렵다는 점에 착안하였다. 협약에 따라 ‘육군’은 각 대대(또는 부대) 단위로 실시하는 전역예정자 대상 교육(2박3일)에서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을 포함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고용노동부가 참여하여 지원하게 된다. 따라서 전역 예정 장병들은 제대 전에 부대내에서 워크넷 등을 통해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하고,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기업을 탐색하여 취업희망기업을 선택할 수가 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는 제대와 동시에 제대군인과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기업과의 매칭 서비스를 우선 제공한다.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은 “전역 후 양질의 일자리 제공은 군인에 대한 최고의 보훈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며 “전역하는 청년 장병들이 청년내일채
(문경/김태우기자) 문경시는 2월 14일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암면 궁기권역 별무리마을에서 「궁기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궁기권역 종합정비사업」은 국비70%가 지원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개년동안 40억4천만원(국비28.28억, 시비12.12억)이 투입되어 마을회관 및 농촌체험마을 리모델링, 향토음식체험장 증축, 배수로정비, 소공원 등이추진되었다. 농촌체험마을 및 향토음식장은 ‘밤하늘의 별은 공기가 맑을수록, 환경이 깨끗할수록 더욱 아름답고, 잘보인다.’라는 슬로건으로 별무리마을이라 이름 지어 주민들의 화합공간, 도시민의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농촌체험마을 리모델링 및 증축 완료 후 2016년 한해 3,000여명의 학생 및 도시민 체험․숙박객이 다녀가는 활성화된 지역으로 성공적인 예를 보여주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궁기권역의 잘 갖추어진 기반시설과 천혜의 자연을 바탕으로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머무르다 갈 수 있는 성공적인 농촌권역으로 거듭 나길 바란다.“ 고 말하며 ”운영위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궁기 권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
(문경/김태우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회장 김성열)는 2월 13일 점촌2동 중앙동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떡국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여성회(회장 손국선)주관으로 시행되었으며,여성회원 40여명이 전날부터 떡국꺼리와 상차림을 위한 부침개, 수육 등을 준비 하는 등 성심껏 마련했다. 김재광문경부시장은 “바르게 여성회에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떡국을 준비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유년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한다.”는 덕담을 전했다. 김성열 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에서 이웃 간의 훈훈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행사에 앞장설 수 있어 뿌듯하며, 더욱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진한 육수의 떡국이 너무 맛있었고, 여성회원과 청년회원들의 정성어린 상차림에 고맙게 잘 먹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방송뉴스/김태우기자) 일본 도쿄타워를 장식하는 디스플레이에 한국 기술로 만든 투명 LED 디스플레이가 사용된다. 일본 최대 광고 회사인 덴츠가 도쿄타워를 투명 LED 디스플레이로 단장하는 데 필요한 물량 전량을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인 ㈜레온(대표 박동순, 장병익)에 발주했다. 레온은 덴츠가 진행하는 이번 ‘도쿄타워 투명 디스플레이’ 프로젝트는 가로 108m 세로 7.6m(가로 27m 4개, 세로 3.8m 2개로 구성) 크기의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로 도쿄타워를 단장하는 것이라며 최소 조도는 4,000nit로서 300m 거리에서 밝은 낮에도 영상을 선명히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대표 관광 명소인 도쿄타워는 일본의 등록유형문화재로, 본래 방송용 수신탑이었으나 현재는 도쿄 거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로 더 유명하다. 레온의 디스플레이는 대전망대 외부에 설치되어 광고 송출 및 기존 도쿄타워 ‘랜드마크 라이트(Landmark Light)’를 대신해 이벤트 송출 매체로 사용될 예정이다. 레온은 이번에 수주한 이 프로젝트의 디스플레이 납품 금액은 50억원 규모로 이르면 10월 이후 시공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레온의 디스플레이는 세계에서 가장 얇고 필
(문경/김태우기자) 이번 간담회는 공연예술단의 운영과 공연 계획에 대해 의논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규회원의 환영식과, 문경 소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강문화센터 공연예술단은 2011. 2. 21 최초 구성하여 가요, 민요, 한국무용, 하모니카, 색소폰 연주로 배우고 익힌 어르신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 및 노후생활은 물론, 지역복지시설 등 공연봉사 활동을 통한 지역 사랑과 나눔의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노인장애인복지과장(천문용)은 “금년에도 문경시민들에게 세계속의 문경,명품모범 도시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단원들이 꾸준히 노력하여 우리시의 축제 행사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연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외교부는 5.17.(금)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현황 점검을 위한 국장급 범정부 회의를 정기용 인도-태평양 특별대표 주재로 개최하였다. ※ (참석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해양경찰청 등 15개 부처‧청(국장급) 외교부는 지난해 총 3차례 자체 점검 회의(2.3., 4.27., 9.20.)와 총 2차례의 범정부 회의(6.27., 11.24.)를 통해 인태전략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인태전략 발표 1주년 계기 개최한 인태 포럼에서 이를 발표(12.19.)한 바 있으며, 금번 범정부 회의에서는 각 부처별 인태 전략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성과 거양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 특별대표는 지난해 말 발표한 범정부의 인태전략 이행계획은 우리 정부 최초의 포괄적 지역전략으로서의 인태 전략을 이행해나가기 위한 청사진으로, 전 부처가 함께 노력하여 이행해나가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금년 말 인태전략 발표 2주년 계기 그간의 핵심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라며, 각 부처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외교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외교부는 5.17.(금) 개최된「시민사회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통해 사단법인 아프리카인사이트 및 국제보건애드보커시 주도로 작성한 시민사회 정책제안서를 공식 접수했다. 이번 제안서는 6.4.-5. 간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앞서 국내외 300여개 단체 및 60여명의 개인이 공동 제안하였으며, 한-아프리카 민간 교류 증진을 위한 국내 아프리카 유학생 지원 강화 방안 및 말라리아 퇴치 등 보건 협력 강화 방안을 담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아프리카 관련 시민사회, 기업, 아프리카 유학생 대표는 이번 정책 제안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논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허성용 아프리카 인사이트 대표는 국내 아프리카 커뮤니티의 주축인 유학생 정착 지원을 통해 한-아프리카 간 인적 교류의 기반을 마련할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위해 유학생의 학업과 취업, 정착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한희정 국제보건애드보커시 대표는 아프리카 내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의 95.4%를 차지하는 만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약에 아프리카 주요 감염병인 말라리아 퇴치를 포함하도록 제안했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올해부터 질병, 부상 등으로 급히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속하게 이용 자격 확인을 거쳐 최대 30일(72시간)의 방문 돌봄, 가사·이동 등을 지원한다. 다만 서비스 이용비는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이 차등 부과되는데, 본인부담 부과 비율은 지역별로 상이하며 이용시간과 횟수, 본인부담 비율에 따라 서비스 가격이 결정된다. 보건복지부는 기존의 공적 돌봄 서비스로 채울 수 없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같은 내용의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하고 국민 누구나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3대 분야의 9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 확충을 위해 비정형적·긴급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긴급돌봄 서비스로 달라지는 모습 그동안 가사·간병 방문지원, 노인장기요양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환경피해예방과 피해자 배상 강화를 위한 제4기 환경책임보험이 출범했다. 환경부는 17일자로 오는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3년간 환경책임보험을 운영할 보험 사업자 10개와 제4기 환경책임보험사업 약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4기 환경책임보험은 환경책임보험 운영 보험사 선정결과를 비롯해 주민 피해예방 및 사업자 지원강화, 보험사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내용의 약정을 수행한다. 한편 참여한 보험사는 대표보험사로 디비손해보험이며 참여보험사로 삼성화재해상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케이비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에이아이지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해상보험 등 9개다. 해경 경비함정과 예인선이 합동으로 강풍에 밀려 갯벌에 얹힌 광양항 묘박지 LPG운반선의 긴급구난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우선 환경안전관리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환경오염피해예방 지원사업 실시 근거를 마련해 사업장 환경안전관리 지원을 확대한다. 이에 사업장 관리실태, 환경피해 노출 및 확산 가능성 등을 조사하도록 했다. 조사결과는 향후 보험료 할인·할증 및 피해예방 지원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영세한 기업에 대해서는 보험료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전국에서 네번 째 이(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경남 진주에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개소식에 전병극 제1차관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2018년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 이스포츠의 발전과 국민의 이스포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일 발표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 중 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중점 과제 중 하나이며, 이번 이스포츠 경기장은 부산, 광주, 대전에 이어 네번 째로 문을 여는 것이다. 17일 경상국립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경남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개소식 부대행사 장면.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 이스포츠 경기장은 문체부가 30억 원,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50억 원을 투입해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 조성했다. 500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76석 규모의 보조경기장, 선수와 관람객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을 구성해 향후 경기장에서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청소년 직업체험, 시민참여형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병극 차관은 “이스포츠 생태계가 안정화되기 위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17일부터 포커게임의 일종인 홀덤게임을 제공하는 홀덤펍·홀덤카페 등에 청소년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심화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응하고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홀덤펍 등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결정·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홀덤펍 운영 관계자들이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카드와 게임 칩 등을 소독하고 있다. (ⓒ뉴스1) 이번 고시는 음식점 등으로 등록·신고돼 청소년의 출입이 자유롭지만 청소년에게 금지된 카지노 홀덤게임을 제공하는 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결정하고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청소년의 출입을 금지하는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업소는 관광진흥법에서 규정하는 카지노업을 모사한 게임, 한국마사회법 및 경륜·경정법의 규정에 따른 경마, 경륜, 경정을 모사한 게임을 제공하는 업소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는 게임 칩 환전 및 물품 교환, 상금지급, 경품 제공 등의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된다. 해당업소가 영업할 때 다른 법령에 따라 요구되는 허가·인가·등록·신고 등의 여부와 관계없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5·18민주유공자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고 자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5·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이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오월, 희망이 꽃피다’라는 주제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월, 희망이 꽃피다’ 주제에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5·18정신 위에 굳건히 뿌리 내리고 있고 우리 모두가 오월이 꽃피운 희망을 소중히 가꾸어 하나되는 대한민국으로 이어 나가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날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여는 공연, 경과보고, 기념공연1, 기념사, 기념공연2,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45분간 진행된다. 먼저, 여는 공연은 5·18민주화운동 희생자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김용택 시인의 오월시 ‘당신 가고 봄이 와서’를 배우 서태화가 낭독한다. 이어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전개 과정, 역사적 의미와 다짐을 담은 경과보고를 미래세대를 대표해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의 후손과 조선대학교 학생이 전한다. 기념공연1에서는 광주의 오월을 지켜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