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김태우기자) 고윤환 문경시장은 2월 24일(금) 한국의집 공연장에서 국악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사)한국국악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취임 이래 국악의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런 노력의 성과로 작년 10월 9일 제570돌 한글날에는 “서예로 담은 아리랑 일만수”쓰기 사업의 유공으로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시에서는 아리랑마을 조성사업과 국립국악원 문경국악원유치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아리랑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국악인만을 위한 전용공간인 국악예술촌을 만들어 국악과 연계한 다양한 공연행사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귀한자리에 초대해 주신 홍성덕 이사장님과 한국국악협회 회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국악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김태우기자) KOTRA(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중국시장 진출과 한중 기술협력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 확보를 위해 23일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중국 벤처캐피탈과 기술 파트너링 유망 기업 등을 초청해 ‘1:1 파트너링 상담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R&D IP협의회가 공동으로 23일, 24일 양일간 개최하는 ‘한-중 비즈니스 파트너링 포럼’과 연계해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 1:1 상담회 ▲ 중국 진출 멘토링, ▲ 한-중 지원사업 발표, ▲ 글로벌 기술사업화 성과확산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우리 중소기업의 중국진출 파트너 발굴과 애로해소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기존 국내 스타트업은 물론 상용화 이전 단계 우수 기술을 보유한 연구원들의 실질적인 상담이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중국 유망 투자가 및 기술협력 희망기업 32개사와 국내 스타트업 51개사, 기술 연구담당자 48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총 200여 건의 심도 있는 상담회가 진행됐다. 상담은 기술이전, 공동연구, 제품 수출, 스타트업 진출 등에 대한 내용이었다. 상담회에 참가한 중국 투자기업 관계자는 “한국 내
(문경/김태우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는2월23일(목)시청 제2회의실에서 실과소 관계공무원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정부공모 사업 및 국도비 확보’와 아이디어 등 시정주요시책과 연계한 사업 모색을 위해 미래비전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문경ICT융․복합 스포츠산업 육성,생활체육시설 확충 사업 등 전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 육성을 위한 사업과 오미자 브랜드 강화를 위한6차 산업화 지구의 다양한 관광자원 연계를 위한 모바일시스템 구축과 청년사인 창업지원으로 일자리 창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청년몰 조성사업과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도시민의 농촌유입 촉진을 위한 신규마을 조성,도시정비와 재해예방 등 생활환경개선 인프라 사업 등35개 과제에 대해 부서별 보고 후 실행 계획과 재원조달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미래비전 전략회의는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시정 전반에 걸친 발전전략 수립,부처 정책분석을 통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매월 개최되는 회의로 부서별 협업을 통한 주요 사안별 기획보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정발전 전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지역발전을 위한 국도비 확보와 부서별 융․복합 행정을 추진하여 시너지
(문경/김태우기자) 문경새재도립공원 탐방로 전 구간 전기설로설치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2월23일(수)통신이 개통되었다. 지난해 문경새재도립공원 탐방로 내 전선 노후로 인해 전기가 단전됨에 따라 통신이단절되어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게 하였으나 문경새재관리사무소,㈜한국전파기지국,㈜대성합동지주 및 통신3사가 협력하여 지난해12월부터2개월여 간의 노력 끝에 무사히 공사를 완료 하였다. 특히 이번 공사를 진행함에 있어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한국전파기지국,㈜대성합동지주 및 통신3사와 원활한 소통과 합의를 거쳐문경시의 예산사용 없이 사업을 완료함으로써5억원의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신동호)은“본격적인 관광시즌 전에 통신단절로 인한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였으며,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김태우기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2017년 소방안전교부세(4,588억원)에 대한 시·도의 예산편성 현황을 확인한 결과, 총 교부액의 90%인 4,122억원이 당초예산에 편성되었으며 나머지 466억은 추경예산 등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예산에 편성된 4,122억원의 내역을 살펴보면, 노후·부족 소방장비 개선 등 2,641억을 비롯하여 소방분야에 3,049억원이 편성되었으며, 소방헬기, 안전체험관 등 특수수요에 175억이 편성되었다. 한편, 도로 안전시설 정비, 시설물 안전점검, 안전문화 진흥 등 안전분야에는 총 898억원이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와 충남은 각각 소방안전교부세 교부액의 95.7%, 81.0%를 소방분야에 편성하는 등 노후·부족 소방장비 개선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강원도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하여 특수구조차 3대 구입(강릉, 평창, 정선 배치 예정)과 대관령 제설 등을 위해 각각 21억원과 20억원을 편성하였고, 전남은 해수욕장 및 연안 안전관리를 위해 11억원을 편성하는 등 각 지역의 환경과 특성에 맞게 소방안전교부세를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시·도는
(한국방송뉴스/김태우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해빙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하여 전국 주요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2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로·철도·수자원·공항·건축물 등 전국 655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국토교통부 본부와 지방국토관리청 등 소속기관, 한국도로공사 등 산하기관 전문가 등 총 18개반 646명의 대규모 인력을 투입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해빙기에는 봄철을 맞아 지반의 동결과 융해가 반복적으로 작용해 지반 이완되어 절개지가 붕괴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이므로, 대규모 절개지, 지하 터파기 등 해빙기 취약 공종을 위주로 굴착공사의 적정성과 흙막이 등 가시설물의 적정성은 물론 공사장 주변의 건축물 축대 등 인접 구조물 보호 조치 여부도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총괄하는 국토교통부 황성규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비탈면, 터파기 등 취약공종이 포함된 건설현장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문경/김태우기자) 사)한국농업경영인문경시연합회(회장 조일봉)는 21일 고윤환 문경시장과 최교일 국회의원 등 주요내빈과 많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18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제18대 조일봉 회장은 문경읍 출신으로 부인 박소미 여사와 1남1녀의 자녀를 두었으며 지난 1994년 후계농업경영인에 선정되어 사과를 주 작목으로 하는 건실한 농업인으로, 문경읍 회장과 제17대 시연합회 수석부회장을 거치면서 충분한 경험과 역량을 겸비하여 회원 화합과 문경시 농업의 역점시책인 농업소득 배가와 획기적인 문경농업의 발전이 기대된다. 조일봉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 농업이 위기지만 우리가 힘을 모은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회원들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으며, 고윤환 시장은 축사에서 “이제 농업은 생명산업을 넘어 힐링산업으로 발전하였다, 농업이 핵심전략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 서 달라”며 농업경영인들의 동참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연합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귀농․귀촌인을 위한 영농 컨설팅과 지역 농특산물 홍보, 농업경영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은 물론, 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한국방송뉴스/김태우기자) 황교안 권한대행은 2월 21일(화) 12시, 우수 사회적기업 대표와 미래의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총리서울공관(삼청동)으로 초청,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기업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은 무엇인지, 정부의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등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일자리도 만들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해온 예비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 사회적기업은 장애인, 고령자 등 취업에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우리 사회에 부족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을 말한다. 2007년 제1호 사회적기업이 탄생한 지 10주년이 되는 현재, 1,700개가 넘는 기업에서 3만 8천여 명이 일하고 있으며, 미래 사회적기업 리더를 꿈꾸는 청년들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황 권한대행은 대표적인 사회적기업 루비콘의 “빵을 팔기 위해 고용”을 하기 보다는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판다”는 슬로건을 인용하며, 사회적기업이 기업경영활동을 하면서도 따뜻
(문경/김태우기자) 새마을지도자마성면협의회(회장 문상록)와 마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순)에서는 2017. 2. 16.(목)부터 3일에 걸쳐 대대적으로 마성면 관내를 순회하며 빈농약병을 수거하였다. 이번 활동은 2월 3일부터 8일에 걸쳐 이어져온 농약병 수거 운동의 연장으로 이 기간 동안 마성면 새마을 회원들은 마성면 관내의 각 마을과 과수원, 들판 등을 돌면서 2톤가량의 빈농약병을 수거하였다. 마성면장(전기석)은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서 바쁘신 생업에도 주말까지 나오셔서 빈농약병 수거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번기가 오기 전에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서 각 마을의 농업의 현장에서 부지런히 봉사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마성면협의회장(문상록)은 “봄철 새마을 운동으로 깨끗해진 과수원과 들판을 바라보니 몸은 고돼도 마음은 상쾌하다.”며 “눈이 녹아 비가 되는 절기인 우수(雨水)를 맞아 깨끗해진 과수원과 들판에서 농민들이 산뜻한 마음으로 한해 농사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김태우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2.16(목)부터 2.1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며 ‘내나라, 새로운 발견’이라는 슬로건으로 여행기획관, 지자체홍보관, 여행사특별관, 특산물 판매관 등 350여 업체, 500여개 부스가 운영된다. 문경시는『경북북부권 공동 홍보 부스』에 참가해 문경전통찻사발축제 홍보 리플릿 배부, 홍보영상 상영, 각종 이벤트 실시 등을 통해 축제를 집중 홍보하고 문경여행 앱, 문경시 관광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mgtours)이벤트를 개최, 문경나드리 책자 1,000부, 문경나드리 관광안내지도 3,000부를 배포하면서 문경의 다양한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축제 문경전통찻사발축제 홍보스티커를 부착한 『문경오미자․사과음료 홍보이벤트』를 개최하며 전구페트병과 LED조명을 활용하여 농특산물 홍보와 축제·관광 홍보 효과 등 일석이조의 관광마케팅 효과를 거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여행박람회인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격적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외교부는 5.17.(금)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현황 점검을 위한 국장급 범정부 회의를 정기용 인도-태평양 특별대표 주재로 개최하였다. ※ (참석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해양경찰청 등 15개 부처‧청(국장급) 외교부는 지난해 총 3차례 자체 점검 회의(2.3., 4.27., 9.20.)와 총 2차례의 범정부 회의(6.27., 11.24.)를 통해 인태전략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인태전략 발표 1주년 계기 개최한 인태 포럼에서 이를 발표(12.19.)한 바 있으며, 금번 범정부 회의에서는 각 부처별 인태 전략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성과 거양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 특별대표는 지난해 말 발표한 범정부의 인태전략 이행계획은 우리 정부 최초의 포괄적 지역전략으로서의 인태 전략을 이행해나가기 위한 청사진으로, 전 부처가 함께 노력하여 이행해나가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금년 말 인태전략 발표 2주년 계기 그간의 핵심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라며, 각 부처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외교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외교부는 5.17.(금) 개최된「시민사회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통해 사단법인 아프리카인사이트 및 국제보건애드보커시 주도로 작성한 시민사회 정책제안서를 공식 접수했다. 이번 제안서는 6.4.-5. 간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앞서 국내외 300여개 단체 및 60여명의 개인이 공동 제안하였으며, 한-아프리카 민간 교류 증진을 위한 국내 아프리카 유학생 지원 강화 방안 및 말라리아 퇴치 등 보건 협력 강화 방안을 담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아프리카 관련 시민사회, 기업, 아프리카 유학생 대표는 이번 정책 제안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논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허성용 아프리카 인사이트 대표는 국내 아프리카 커뮤니티의 주축인 유학생 정착 지원을 통해 한-아프리카 간 인적 교류의 기반을 마련할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위해 유학생의 학업과 취업, 정착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한희정 국제보건애드보커시 대표는 아프리카 내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의 95.4%를 차지하는 만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약에 아프리카 주요 감염병인 말라리아 퇴치를 포함하도록 제안했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올해부터 질병, 부상 등으로 급히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속하게 이용 자격 확인을 거쳐 최대 30일(72시간)의 방문 돌봄, 가사·이동 등을 지원한다. 다만 서비스 이용비는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이 차등 부과되는데, 본인부담 부과 비율은 지역별로 상이하며 이용시간과 횟수, 본인부담 비율에 따라 서비스 가격이 결정된다. 보건복지부는 기존의 공적 돌봄 서비스로 채울 수 없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같은 내용의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하고 국민 누구나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3대 분야의 9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 확충을 위해 비정형적·긴급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긴급돌봄 서비스로 달라지는 모습 그동안 가사·간병 방문지원, 노인장기요양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환경피해예방과 피해자 배상 강화를 위한 제4기 환경책임보험이 출범했다. 환경부는 17일자로 오는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3년간 환경책임보험을 운영할 보험 사업자 10개와 제4기 환경책임보험사업 약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4기 환경책임보험은 환경책임보험 운영 보험사 선정결과를 비롯해 주민 피해예방 및 사업자 지원강화, 보험사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내용의 약정을 수행한다. 한편 참여한 보험사는 대표보험사로 디비손해보험이며 참여보험사로 삼성화재해상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케이비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에이아이지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해상보험 등 9개다. 해경 경비함정과 예인선이 합동으로 강풍에 밀려 갯벌에 얹힌 광양항 묘박지 LPG운반선의 긴급구난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우선 환경안전관리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환경오염피해예방 지원사업 실시 근거를 마련해 사업장 환경안전관리 지원을 확대한다. 이에 사업장 관리실태, 환경피해 노출 및 확산 가능성 등을 조사하도록 했다. 조사결과는 향후 보험료 할인·할증 및 피해예방 지원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영세한 기업에 대해서는 보험료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전국에서 네번 째 이(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경남 진주에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개소식에 전병극 제1차관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2018년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 이스포츠의 발전과 국민의 이스포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일 발표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 중 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중점 과제 중 하나이며, 이번 이스포츠 경기장은 부산, 광주, 대전에 이어 네번 째로 문을 여는 것이다. 17일 경상국립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경남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개소식 부대행사 장면.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 이스포츠 경기장은 문체부가 30억 원,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50억 원을 투입해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 조성했다. 500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76석 규모의 보조경기장, 선수와 관람객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을 구성해 향후 경기장에서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청소년 직업체험, 시민참여형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병극 차관은 “이스포츠 생태계가 안정화되기 위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17일부터 포커게임의 일종인 홀덤게임을 제공하는 홀덤펍·홀덤카페 등에 청소년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심화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응하고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홀덤펍 등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결정·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홀덤펍 운영 관계자들이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카드와 게임 칩 등을 소독하고 있다. (ⓒ뉴스1) 이번 고시는 음식점 등으로 등록·신고돼 청소년의 출입이 자유롭지만 청소년에게 금지된 카지노 홀덤게임을 제공하는 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결정하고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청소년의 출입을 금지하는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업소는 관광진흥법에서 규정하는 카지노업을 모사한 게임, 한국마사회법 및 경륜·경정법의 규정에 따른 경마, 경륜, 경정을 모사한 게임을 제공하는 업소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는 게임 칩 환전 및 물품 교환, 상금지급, 경품 제공 등의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된다. 해당업소가 영업할 때 다른 법령에 따라 요구되는 허가·인가·등록·신고 등의 여부와 관계없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5·18민주유공자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고 자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5·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이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오월, 희망이 꽃피다’라는 주제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월, 희망이 꽃피다’ 주제에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5·18정신 위에 굳건히 뿌리 내리고 있고 우리 모두가 오월이 꽃피운 희망을 소중히 가꾸어 하나되는 대한민국으로 이어 나가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날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여는 공연, 경과보고, 기념공연1, 기념사, 기념공연2,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45분간 진행된다. 먼저, 여는 공연은 5·18민주화운동 희생자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김용택 시인의 오월시 ‘당신 가고 봄이 와서’를 배우 서태화가 낭독한다. 이어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전개 과정, 역사적 의미와 다짐을 담은 경과보고를 미래세대를 대표해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의 후손과 조선대학교 학생이 전한다. 기념공연1에서는 광주의 오월을 지켜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