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김태우기자) 2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최진사댁 셋째딸 신랑찾기”공연이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오는 2월 22일(수) 저녁 7시30분에 열린다.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찾기”는‘최진사댁 셋째딸’노래를 주제로 한 친숙한 이야기와 춤,노래,음악의 다양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퓨전마당극으로, 출연진은 황현아 외 7명의 배우들이 열연하며 201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예술여행 지원사업 및 우수공연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퓨전마당놀이’라는 장르로 노년층 대상에게는 편안한 마당극의 즐거움을, 청소년 대상에게는 새롭고 신선한 형태로 국악의 즐거움을 전달 할 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이 함께 소통하며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권은 전석 2,000원이며, 2월 15일(수) 오전8시30분부터 문경문화예술회관대공연장 사무실에서 선착순 예매한다.자세한 내용은 550-8949 또는 문경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mgculture.gbm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