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김태우기자) 문경새재관리사무소에서는 만물이 생동하는 새봄을 맞이하여 옛길박물관입구에서 문경새재오픈세트장입구까지 관광객 서비스를 위한 친환경전기자동차 운행을 3월 4일(토)부터 시작하였다.친환경 전기자동차는 소음과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 하지 않고, 저렴한 비용으로 일반인은 물론 몸이 불편한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사회약자 계층 누구나 쉽게 이용하여 새재의 맑은 공기와 경관을 즐길 수 있어 해마다 전동차를 이용하는 탑승객 증가와 더불어 세외수입증가에도 기여하고 있다.아울러, 문경새재도립공원은 최근에 관광객들의 더욱 알찬 여행을 위해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는 그동안 새재에서 촬영한 드라마·영화 등을 전시한 홍보관을 개관하였고, 생태박물관에서는 특별히 어린관광객들을 위한 4D체험장을 개장함으로서 청정새재의 경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를 갖추게 되어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새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소장 신동호)은 “많은 관광객들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봄을 맞아 무엇보다 안전한 여행일 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운행뿐만 아니라 모든 공원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문경/김태우기자) 문경시는 다가오는 2017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등 전국단위 체육행사를 대비하여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친절하고 쾌적한 최상의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숙박·목욕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 이번 점검은 공중위생관리법에 규정된 항목 위주의 형식적인 점검을 지양하고 실질적인 위생관리 개선효과를 거둘 수 있는 지도와 계몽 위주로 실시하며, 공중위생소감시원 등 3개반 8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 3월부터 관내 전체 숙박·목욕업소 등 120여개소에 대해 영업장 내·외부 청결상태, 요금표 게시 및 적정요금 징수 여부, 친절한 손님맞이 등을 점검한다. ▣ 또한 위생업주에게 영업자준수사항, 영업장 시설 안전관리요령 등에 대한 홍 보를 펼쳐 영업주 스스로 안전한 시설관리와 깨끗하고 쾌적한 업소 환경조성 에 관심을 가지도록 할 예정이다. ▣김옥희 사회복지과장은“앞으로도 위생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관 리와 교육ㆍ홍보를 통해 전국 최고의 중소 모범도시로서의 명성에 걸맞는 다시 찾고 싶은 문경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김태우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문경돌리네 습지 보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3월 3일(금) 14시에 산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 날 토론회에는 환경부, 문경시, 습지 지역 토지소유자, 산북ㆍ호계 주민, 환경단체 회원 등이 참석하여 습지 보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 산북면 우곡1리 굴봉산 중턱에 형성된 문경돌리네습지는 2011년 환경부에서 실시한 생태ㆍ경관 우수지역 발굴조사 결과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돌리네 지형에 형성된 습지이며, 이는 세계적으로도 희소성이 높고, 지질학적 학술 가치가 매우 우수하고 731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 지역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습지지역에 대한 보호와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돌리네습지 지역 중 많은 부분이 농경지로 개간되어 논농사 및 과수농사에 사용하는 비료와 농약 등에 의하여 습지 및 생태계 훼손의 가속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돌리네습지 지역 일대(약0.5㎢)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여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습지를 보호ㆍ관리하고자 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참석자들에게 문경돌리네 습지 우수성 홍보, 습지 보전 방안 제시, 습지보호지역 지정 시 국가 지원 사항, 제한사항 등 습
(한국방송뉴스/김태우기자)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KESSIA, 회장 민경오)가 2일(목) 삼정호텔에서 제품-서비스 산업 모델 구축을 위한 산업 핵심 기술 개발 사업 산·학·연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4년부터 ‘제조업 혁신 3.0 전략’을 추진하고 한국 산업을 이끌어 온 제조업과 ICT 인프라를 활용하여 신산업 창출과 이를 통한 산업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에 KESSIA는 제품-서비스 융합 기술 산업 모델 구축을 위하여 산업 핵심 기술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 핵심 기술 개발 산업 중 ‘제품-서비스 융합 기술 및 사업 모델 개발 및 실증’ 과제는 융합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조(제품) 중심의 산업과 융합 서비스를 연계통해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수익성 및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총 3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제조 공장 제조 상황 실시간 분석 및 예측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플랫폼 개발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 그리고 제조 산업별 도메인 전문가의 지식을 융합하여 제조 공장 제조 상황을 실시간 분석하고 예측한다. 이를 통해 미
(문경/김태우기자) 문경시는 3월 3일 11:00 황제웨딩홀에서 외식업 종사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음식문화개선 등에 기여한 영업주 5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회원 자녀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회원들 간 정보를 공유하고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 활성화 등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결의대회를 통해 나트륨 저감화 및 식중독 예방 등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시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찻사발 축제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지역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김태우기자) 산림청은 산불피해가 집중되는 봄철(3~4월) 대형산불과 동시다발 산불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2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 전국 산불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산림청 직원을 비롯해 전국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인 17개 시·도 산림부서 관계관, 국민안전처·국방부·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 국립공원관리공단·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석해 봄철 산불 대응태세 점검과 협력체계를 논의했다.산불관계관들은 민·관 합동으로 예방활동 강화하고 특히 논·밭두렁, 쓰레기 불법소각에 의한 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계도·단속강화 등 소각산불 방지대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또 산불 진화헬기 '골든타임제' 이행률을 높이고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인접 시·군간 임차헬기와 유관기관 헬기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이날 신원섭 산림청장은 "소중한 우리 산림을 지키기 위해 봄철 철저한 산불 예방과 효과적인 초동진화를 통해 4년 연속 대형산불 방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산림청은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인력의 증원,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전환 등 산불대응 태세를
(한국방송뉴스/김태우기자)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한국과 미국의 통상장관이 처음으로 만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형환 장관이 오는 5∼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윌버 로스 신임 상무부 장관 등과 면담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미 기간 중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 론 와이든 상원 재무위 간사 등 주요 각료 및 의회 인사와 회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애드윈 퓰러 헤리티지 재단 설립자 겸 아시아연구센터 회장, 존 헌츠먼 아틀랜틱 카운실(Atlantic Council) 회장, 김용 월드뱅크 총재, 래리 호건 매릴랜드 주지사 등과도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방미는 미국 신정부 주요 인사들과 ▲대미 통상·협력 채널의 조기 구축 ▲한미 FTA의 상호 호혜적 성과에 대한 인식 공유 ▲향후 한미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 이번 방미에서 주 장관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양국 모두에 이익을 가져줬다는 점을 피력하고 대(對) 미국 통상·협력 채널을 조기에 구축할 방안 등을 모색할 방침이다.
(문경/김태우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복지증진을 위해 농업인안전재해보험 보험료 지원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만 15세 ~ 84세사이의 농업인이며 각 지역농협에서 연중가입이 가능하다.올해 지원되는 보험은 농업인안전보험과 농기계종합보험으로 보험가입 시 농가는 전체 보험료의 25%만 부담하고 나머지 75%는 문경시에서 지원하여 보험가입 농가의 부담을 들어주게 된다. 작년과 비교하여 크게 달라진 점은 농가가 보험가입 시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농가에 한해서 보험가입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농업인안전보험은 농작업으로 인하여 상해 혹은 재해사망시장례비, 재해장해급여금, 상해질병 치료 및 입원비 등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만 15세 ~ 84세 사이의 농업인이라면 가입가능하다.농기계종합보험은 사고 및 도난·침수 등의 농기계의 손해나 대인, 대물, 사망과 부상 등 자기신체 사고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가입 대상 농기계(경운기, 트랙터 외 10개)를 소유 및 관리하는 만 19세 이상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종사자 중 운전이 가능하다면 가입가능하다.지난해 문경시 농업인안전재보험 가입 건수는 5,655건이며, 전체 보험료 중
(문경/김태우기자) 문경난우회(회장 박은락)의 제18회 한국춘란전시회가 오는3월4일 오전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5일까지 양일간 문경시 농업기술센터4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1998년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1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문경난우회 회원들이 정성들여 가꿔온 춘란160여점을 출품해 난향 가득한 춘란의 매력으로 난 애호가는 물론 시민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춘란은 우리나라 산하에 자생하는 토종식물로서 가녀린 자태속에서도 강인함과 고고함을 간직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박은락 문경난우회 회장은“우리 고유의 품종인 한국춘란을 이해하고 난초의 아름다움과 희귀성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많은 시민들이 참관하여 난향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경/김태우기자)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표축제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문경 찻사발의 꿈! 세계를 담다’란 주제로 열리는 2017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LED 투명유리를 설치한 축제 홍보관과 축제 App을 활용한 축제장 안내시스템을 구축하여 관광객 편의 시스템을 마련하고, 망각의 찻집과 찻사발 방송국, 문경새재아리랑 플래시몹, 영화속 주인공을 찾아라 등 신규 프로그램의 대거 도입을 통해 색다른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한복체험과 사기장의 하루체험, 아름다운 찻자리 한마당과 찻사발빚기, 찻사발 그림그리기 등 기존의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더욱 강화하고, 유명 도예인 작품시연과 사기장과의 만남을 통해 직접 도예인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문경도자기의 멋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였다. 매년 체험상품이자 기념품으로 인기를 얻고있는 상평통보 엽전을 2017 대표축제 기념주화 형태로 발행하여 소장가치를 높이고 체험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금년 축제는 대표축제 선정과 더불어 근로자의 날, 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외교부는 5.17.(금)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현황 점검을 위한 국장급 범정부 회의를 정기용 인도-태평양 특별대표 주재로 개최하였다. ※ (참석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해양경찰청 등 15개 부처‧청(국장급) 외교부는 지난해 총 3차례 자체 점검 회의(2.3., 4.27., 9.20.)와 총 2차례의 범정부 회의(6.27., 11.24.)를 통해 인태전략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인태전략 발표 1주년 계기 개최한 인태 포럼에서 이를 발표(12.19.)한 바 있으며, 금번 범정부 회의에서는 각 부처별 인태 전략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성과 거양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 특별대표는 지난해 말 발표한 범정부의 인태전략 이행계획은 우리 정부 최초의 포괄적 지역전략으로서의 인태 전략을 이행해나가기 위한 청사진으로, 전 부처가 함께 노력하여 이행해나가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금년 말 인태전략 발표 2주년 계기 그간의 핵심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라며, 각 부처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외교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외교부는 5.17.(금) 개최된「시민사회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통해 사단법인 아프리카인사이트 및 국제보건애드보커시 주도로 작성한 시민사회 정책제안서를 공식 접수했다. 이번 제안서는 6.4.-5. 간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앞서 국내외 300여개 단체 및 60여명의 개인이 공동 제안하였으며, 한-아프리카 민간 교류 증진을 위한 국내 아프리카 유학생 지원 강화 방안 및 말라리아 퇴치 등 보건 협력 강화 방안을 담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아프리카 관련 시민사회, 기업, 아프리카 유학생 대표는 이번 정책 제안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논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허성용 아프리카 인사이트 대표는 국내 아프리카 커뮤니티의 주축인 유학생 정착 지원을 통해 한-아프리카 간 인적 교류의 기반을 마련할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위해 유학생의 학업과 취업, 정착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한희정 국제보건애드보커시 대표는 아프리카 내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의 95.4%를 차지하는 만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약에 아프리카 주요 감염병인 말라리아 퇴치를 포함하도록 제안했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올해부터 질병, 부상 등으로 급히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속하게 이용 자격 확인을 거쳐 최대 30일(72시간)의 방문 돌봄, 가사·이동 등을 지원한다. 다만 서비스 이용비는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이 차등 부과되는데, 본인부담 부과 비율은 지역별로 상이하며 이용시간과 횟수, 본인부담 비율에 따라 서비스 가격이 결정된다. 보건복지부는 기존의 공적 돌봄 서비스로 채울 수 없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같은 내용의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하고 국민 누구나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3대 분야의 9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 확충을 위해 비정형적·긴급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긴급돌봄 서비스로 달라지는 모습 그동안 가사·간병 방문지원, 노인장기요양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환경피해예방과 피해자 배상 강화를 위한 제4기 환경책임보험이 출범했다. 환경부는 17일자로 오는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3년간 환경책임보험을 운영할 보험 사업자 10개와 제4기 환경책임보험사업 약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4기 환경책임보험은 환경책임보험 운영 보험사 선정결과를 비롯해 주민 피해예방 및 사업자 지원강화, 보험사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내용의 약정을 수행한다. 한편 참여한 보험사는 대표보험사로 디비손해보험이며 참여보험사로 삼성화재해상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케이비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에이아이지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해상보험 등 9개다. 해경 경비함정과 예인선이 합동으로 강풍에 밀려 갯벌에 얹힌 광양항 묘박지 LPG운반선의 긴급구난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우선 환경안전관리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환경오염피해예방 지원사업 실시 근거를 마련해 사업장 환경안전관리 지원을 확대한다. 이에 사업장 관리실태, 환경피해 노출 및 확산 가능성 등을 조사하도록 했다. 조사결과는 향후 보험료 할인·할증 및 피해예방 지원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영세한 기업에 대해서는 보험료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전국에서 네번 째 이(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경남 진주에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개소식에 전병극 제1차관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2018년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 이스포츠의 발전과 국민의 이스포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일 발표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 중 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중점 과제 중 하나이며, 이번 이스포츠 경기장은 부산, 광주, 대전에 이어 네번 째로 문을 여는 것이다. 17일 경상국립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경남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개소식 부대행사 장면.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 이스포츠 경기장은 문체부가 30억 원,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50억 원을 투입해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 조성했다. 500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76석 규모의 보조경기장, 선수와 관람객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을 구성해 향후 경기장에서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청소년 직업체험, 시민참여형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병극 차관은 “이스포츠 생태계가 안정화되기 위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17일부터 포커게임의 일종인 홀덤게임을 제공하는 홀덤펍·홀덤카페 등에 청소년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심화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응하고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홀덤펍 등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결정·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홀덤펍 운영 관계자들이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카드와 게임 칩 등을 소독하고 있다. (ⓒ뉴스1) 이번 고시는 음식점 등으로 등록·신고돼 청소년의 출입이 자유롭지만 청소년에게 금지된 카지노 홀덤게임을 제공하는 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결정하고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청소년의 출입을 금지하는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업소는 관광진흥법에서 규정하는 카지노업을 모사한 게임, 한국마사회법 및 경륜·경정법의 규정에 따른 경마, 경륜, 경정을 모사한 게임을 제공하는 업소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는 게임 칩 환전 및 물품 교환, 상금지급, 경품 제공 등의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된다. 해당업소가 영업할 때 다른 법령에 따라 요구되는 허가·인가·등록·신고 등의 여부와 관계없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5·18민주유공자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고 자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5·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이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오월, 희망이 꽃피다’라는 주제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월, 희망이 꽃피다’ 주제에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5·18정신 위에 굳건히 뿌리 내리고 있고 우리 모두가 오월이 꽃피운 희망을 소중히 가꾸어 하나되는 대한민국으로 이어 나가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날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여는 공연, 경과보고, 기념공연1, 기념사, 기념공연2,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45분간 진행된다. 먼저, 여는 공연은 5·18민주화운동 희생자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김용택 시인의 오월시 ‘당신 가고 봄이 와서’를 배우 서태화가 낭독한다. 이어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전개 과정, 역사적 의미와 다짐을 담은 경과보고를 미래세대를 대표해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의 후손과 조선대학교 학생이 전한다. 기념공연1에서는 광주의 오월을 지켜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