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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신보라, “스타트업 지원 중심 민간지원으로 옮겨야”

청년 창업가 5인과 함께하는 청년 창업 주제로 토크콘서트 열려
- 정부의 스타트업, 프랜차이즈 정책의 전환 필요해

[한국방송/이광일기자]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 신보라 의원과 자유한국당 중앙청년위원회 청년일자리분과위원회(위원장 : 김영국)

 25() 오전 10 국회 의원회관 3세미나실에서 〈청년창업소상공인토크콘서트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각자의 영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청년 CEO로부터 사업과정의 애로사항과 소회 등을 청취하고, 정부 창업 정책의 

제점을 살펴보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발언자로 나선 어바닉랩스 이민국 대표는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사업에도 중고신입이 존재한다 스타트업 지원에

 진입장벽이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했다. 또다른 발언자인 닥터수 문혜옥 대표는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이 서비스 산업으로 분류되어 있는

 해외에 다르게 국내는 제약 사항이 많다 “노하우 레시피  원가를 공개하는 것은 기업의 핵심을 무료로 알리라고 하는 것인데 

 프랜차이즈의 해외 진출을 어렵게 하는 족쇄가 되고 있다 지적했다.

 

한편, 청년극장 정승원 팀장은 “정부지원사업에서 증빙서류가 너무 많아 오히려 문서작업을 하는 것이 주업무인 경우가 많다 “서류를 

 날이면 아예  명은 일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되고 바우처도 사용 제약이 지나치게 심하다 강조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를 개최한  의원은 “스타트업 지원의 중심을 정부지원에서 민간지원으로 옮길 필요가 있다 “정부는 창업생태계의 

 현상을 막고 직접지원보다 시장기능이 작동할  있도록 전환해야 한다 지적했다. 아울러, “K-Startup 사이트의 플랫폼이 나열형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창업가에게 도움이 되는 핀셋접근 방식의 정보제공으로 구출할 필요성이 있다 강조했다.

 

한편, 공동주최한 김영국 위원장은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청년사업가들이 바로 우리나라의 미래라며 “금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우리당

 위원회에서도 청년창업률 제고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한편,   회의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가 참석하여 강연에 대한 소감을 발표할 예정이다.

 

 

2019. 10. 25.

국회의원 신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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