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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예산으로 제식구 일자리 챙기기? 코이카 직원 낙하산 왕국 ‘국제개발협력센터’

최근 2년 코이카 퇴직 직원 중 4명이나 국제개발협력센터장으로 재취업 지역 ODA 사업 거점인 전국 8개 국제개발협력센터 중 6개(80%) 센터장이 코이카직원 출신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운영비·사업비를 지원하는 국제개발협력센터에 코이카 직원들이 무더기 재취업한 사실이 드러났음. *국제개발협력센터: 코이카-지자체-지역 대학교가 업무 협력을 맺고, ODA 교육을 수행하는 등 국내 지역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핵심거점. 현재까지 전국 8개 대학교에 설치·운영 중이며, 코이카는 ‘22년 본예산 기준으로 총 20억 2,000만원의 운영비와 사업비를 지원.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경기부천시갑)이 코이카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2년간 퇴직 직원 재취업 현황’에 따르면, ‘21~’22년 사이 코이카 퇴직 직원 4명이 지역 국제개발협력센터장으로 재취업한 것으로 확인됐음. ‘21년 6월 퇴직한 코이카 A부장은 인천 국제개발협력센터에 센터장으로, ’21년 12월 퇴직한 코이카의 B부장과 C차장도 각각 대구 센터장과 전북 센터장으로 취업했음. 올해 4월 퇴직한 D 부장은 강원 센터장으로 재취업함. 또 다른 퇴직자 1명은 코이카가 전체사업예산을 출연한 자회사 ‘코웍스’에 과장으로 재취업함. [표] 코이카 최근 2년간 퇴직 직원 재취업 현황 (출처 : 코이카 / 김경협 의원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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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97% 코로나 항체 가져…“바이러스 방어력 높다는 건 아냐”
[한국방송/이명찬기자]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립보건연구원장은 23일 “국민 대부분이 코로나19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권 원장은 전국 17개 시도 9901명의 항체양성률 분석 내용을 발표하면서 “자연감염과 인공적인 백신접종을 포함한 전체 항체양성률은 97.38%”라며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전체 항체양성률이 높다는 것이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면서 “면역으로 형성된 항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실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항체양성률이 97.8%이기 때문에 충분한 집단면역이 형성됐다고는 얘기하기는 어렵다”며 “새로운 변이가 나타나면 기존의 방어효과는 더 감소할 수 있기에 추가 백신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개개인에 따라 면역 정도는 다르지만 국민 대부분이 항체를 가지고 있어 재유행이 오더라도 사망률 및 중증화율은 상당 부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이번 조사는 국내 최초로 실시한 전국단위 대규모 혈청역학조사로 전국 17개 시·도청 및 시·군·구 258개 보건소, 34개 지역 대학, 291개 협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