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오창환기자] 최재구 예산군수가 ‘건강한 예산, 안전한 예산, 재난·재해가 없는 예산’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최재구 군수는 지난 설 명절 기간부터 시작된 강설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진두지휘에 나섰으며, 무엇보다 신속한 제설 작업을 펼쳐 군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 군수는 겨울철 건조한 환경으로 잇따르는 관내 화재 현장을 즉각 찾아 원인을 살피고 향후 화재가 재발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는 등 적극행정 및 현장행정을 몸소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타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전염병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방역초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 소독을 통해 관내 가축 전염병 확산이 이뤄지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재구 군수의 이같은 행보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군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강조하고 있는 ‘건강한 예산, 안전한 예산, 재난·재해가 없는 예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최 군수는 건강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관내 전 군민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비롯해 60세 이상 군민 대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한파 대비를 위한 경로당 난방비 지원은 물론 대설과 한파 등 자연 재난 대책 기간 운영 등 발빠른 선제 대응을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군민 여러분께서도 안전과 건강을 위한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서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