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종덕기자] 2월 초순 한파에도 경남경찰 신임순경 제315기 147명은 경찰관으로 임용되어 구국 경찰의 사명을 다하시다 전사하신 선배 경찰관들의 희생을 추모 하고 국민과 나라를 위해 봉사 하겠다는 다짐으로 단체참배를 하였다.

함안경찰승전기념탑은 6.25 전쟁 경찰승전기념탑은 16m의 주탑과 동상 태극 조형물로 구성되어 경남 함안군 대산면 구혜리 700-3번지에 2011년 건립되었다.

50년 8월1일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되고 함안을 지키던 국군 2개 사단이 경북 왜관 다부동 전투에 투입되어, 전남. 전북. 경남. 경찰관 6,800여명이 함안군을 방어하다. 8월 6일 함안 서북산 지구전투가 시작되어 9월 중순까지 서북산 일원에서 공방전을 지뤘다 특히 8월31일 함안 대산지구전투(송도나루터)에서 경찰관58명 미군30명이 9시간 동안 북한군 제7사단 1,000여 명을 막아낸 전투가 이루어진 장소에 2024년1월1월 경찰승전기념탑 자리에 경찰승전기념관을 건립되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우리가 기억해야할 경찰관들의 영웅적인 전투 미군의 지원을 받은 경찰관들 단독으로 북한군 1개 사단을 물리친 전투로 구국경찰의 사명을 다한 그분들의 희생정신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받칠 각오로 전투에 임한 진정한 영웅이며 8월6일부터 9월 중순까지 낙동강 방어선인 함안 지역을 사수하여 인천상륙 작전의 발판을 마련하고 전쟁의 판도를 바꾼 경찰관들의 영웅적인 송도나루터 전투입니다.

신임경찰관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영혼을 위로 하고, 그분들의 순고한 정신을 기억 하고자 경남경찰관으로 임용되어 이곳 경찰승전기념탑을 방문하여 헌화 분향 묵념을 하고 경찰가를 크게 부르며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위로하고 국가수호의 의지를 다짐하고  승전기념관 내부를 관람 후 나라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하면 단체 참배를 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