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2026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 심의 결과 수원시 매탄동 영통구청 복합개발 사업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수원 매탄동 혁신지구 후보지는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1268번지 일원에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총사업비는 국비 지원 250억 원을 포함한 3,975억 원이다. 사업 규모는 부지면적 2만㎡, 연면적 6만 9,500㎡로, 지하 2층부터 지상 18층 규모의 복합시설 조성을 목표로 한다. 수원시는 이곳에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산업 기능과 생활문화 기능을 결합한 복합거점을 조성하는 구상이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인구·산업·주거 등이 쇠퇴한 원도심을 공공 주도로 크게 묶어 산업, 상업, 복지, 행정 등 여러 기능이 모인 지역 거점을 조성하는 지구 단위 개발사업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고양 성사동, 안양 안양3동, 수원 영화동 등 3곳이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지정됐다. 후보지는 사업계획 수립과 종합자문 등을 지원받아 혁신지구 본 공모 참여를 준비하는 단계다. 후보지 지정 후 2년 안에 지구계획을 수립하지 못하면 후보지 지위가 상실된다. 2026년 상반기 후보지로 선정된 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신용평점 하위 50% 이하 중·저신용자를 위해 6개 저축은행에서 1000만 원 한도로 최저 5.9%, 최고 15.27%의 생활안정대출을 선보인다. 금융위원회는 29일부터 이같은 중금리 생활안정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진홍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은 금융감독원, 저축은행업권과 함께 신한저축은행 영업창구를 방문해 중금리 생활안정대출 출시 상황을 점검했다. 서울 시내 은행 대출 창구 모습. 2026.2.11 (ⓒ뉴스1) 이번 중금리 생활안정대출은 지난 포용적 금융 대전환 제4차 회의에서 발표한 중금리대출 활성화 방안 후속조치로, 그동안 금융위와 업계는 중·저신용자의 상환능력 범위 내에서 실질적인 자금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상품 출시를 준비했다. 중금리 생활안정대출은 중·저신용자의 자금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금융회사가 자체 신용으로 공급하는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이며, 이날 KB·OK·SBI·신한·예가람·한국투자저축은행 등 6개 저축은행에서 상품을 출시했다. 대출 취급 시점 기준 신용평점 하위 50% 이하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구체적인 자격 요건은 취급 기관별로 다를 수 있어 신청 때 해당 금융회사의 약관을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가 오는 7월 8일 수원메쎄에서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with 하나 JOB 매칭 페스타'에는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 면접과 이력서 접수를 진행하며, 4,000명 이상의 중장년 구직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에서는 채용 정보 제공뿐 아니라 인공지능(AI) 체험존을 운영하여 중장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도의 대표 베이비부머 지원 정책인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중장년 일자리캠퍼스 ▲중장년 인턴십 사업 등을 소개하고 현장 상담을 진행하며, 하나금융그룹의 '하나더넥스트' 재무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수 마이진 축하공연과 경기수원시니어모델협회 시니어모델 경연 등 문화행사도 함께 열려 박람회를 찾은 도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50∼70대 구직자는 박람회 공식 누리집(5070job.com) 또는 대표전화(1660-3352)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신혼희망타운 예비 신혼부부의 혼인 관계 증명 기한을 입주 전까지로 연장하고,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대상에 렌트 차량 이용 장애인도 포함하는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규제 14건을 개선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김이탁 제1차관 주재로 '국토교통 규제 합리화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현장규제 개선과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서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2026.6.8.(ⓒ뉴스1) 그동안 규제신문고와 지방정부 등에서 접수한 건의사항을 검토해 14개의 규제 개선과제를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개선과제는 우선, 신혼희망타운 예비신혼부부의 혼인관계 증명 기한을 모집공고 뒤 '1년'에서 '입주 전까지'로 연장한다. 예비신혼부부의 혼인관계증명서 제출기한을 입주 전까지 제출할 수 있게 개선해 신혼집이 마련되기 전에 결혼식부터 해야 했던 혼인 페널티를 해소했다. 이어서 10년 이상 장기복무한 무주택 군인의 거주의무 예외 인정 범위를 특별공급에서 일반공급까지 확대한다. 장기복무 군인인 거주의무자 또는 세대원이 인사발령으로 거주를 이전하는 경우 특별공급받은 군인과 동일하게 이전지역 구분 없이 거주의무 예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소비재 수출을 이끌 '글로벌 소상공인' 100개사를 선정해, 기업별 특성에 맞는 수출 전략 수립부터 해외 인증, 상품 현지화, 판로 개척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에는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도 차등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Local to Global, 소상공인 오디션' 선정식을 열고 수출 유망 소상공인 10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정식에는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이 참석해 푸드·뷰티·패션·생활 등 4대 주력 수출 품목 분야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을 격려했다. ◆ '모두의 지역상권 전략' 후속…글로벌 소상공인 본격 육성 이번 사업은 지역별 특색을 갖춘 로컬기업을 세계시장으로 진출시키기 위한 '모두의 지역상권 전략'의 후속 사업이다. 중기부는 지난 3월 발표한 '모두의 지역상권 전략'을 통해 전국적으로 로컬창업을 확산하고 핵심 점포를 육성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사업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대표 로컬 브랜드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된다. 선정 기업에는 역량 진단부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4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 3일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26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는 화합물 전력반도체 대표 학회이자 전기전자재료 분야 국내 최고 학회인 (사)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회장 최지원)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1987년 설립된 (사)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는 탄화규소(SiC), 질화갈륨(GaN) 등 화합물 전력반도체 소재를 연구하는 핵심 학회로, 전기전자재료 분야 전문가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7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2023년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이후 전력반도체 연구와 기술개발 간 연계성을 높이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타 지역에서 개최되던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를 지난 2024년부터 부산으로 유치해 오고 있다. 올해 학술대회는 전기전자재료 분야 전문가와 전력반도체 기업인 등 2천500여 명이 참가해 1천294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전력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부산 전력반도체 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경북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수산물 가공 전문기업 '동남아수산 (대표 김 용천)이 차별화된 위생 관리와 독보적인 숙성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 새우젓 '시장의 신흥 강자로 주목 받고 있다 '동남아수산'은 깨끗한 동해 바다의 기운을 품은 포항을 기반으로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양념이자 발효 식품인 새우젖을 전문적으로 생산·공급하는 기업이다 최근 먹거리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준이 엄격해진 가운데 '동남아수산 '은 원료 수급부터 최종 포장 단계까지 철저한 현대식 위생 공정을 도입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동남아수산 '의 가장 큰 경쟁력은 기본에 충실한 품질이다 전국 각지 및 우수한 산지에서 엄선한 신선한 새우만을 사용 하며, 전통 발효 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온도.습도 제어 시스템을 통해 새우젓 특유의 감칠맛과 담백한 풍미를 극대화 했다, 비린맛을 잡고 깔끔한 맛을 내는 '동남아수산'만의 숙성 노하우 덕분에 김장철 김치 공장이나 프랜차이즈 식당 등 대량 납품처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전해지고 있다 특히 '동남아수산'을 이끄는 김 용천 대표는 정직한 먹거리 곧 기업의 생명이라는 경영 철학을 고수 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금융당국이 주식 결제주기를 현재 T+2(이틀 뒤)에서 T+1(하루 뒤)으로 단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오는 10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하는 자본시장 인프라와 투자환경 설계, 자본시장의 AI 디지털 대전환 본격화, 시스템 안정성과 투자자 보호 강화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자본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본시장 인프라 혁신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프라 혁신 점검회의는 정부·유관기관·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문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안정적인 인프라·제도 설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자본시장 인프라 혁신 TF Kick-off 회의에서 정부·유관기관·전문가들과 전문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향후 안정적인 인프라·제도 설계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자본시장 인프라 혁신 TF'의 핵심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사진=금융위원회 제공)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신뢰·주주보호·혁신·시장접근성의 4대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하는 자본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미취업 청년이 마을기업이나 협동조합 등에서 5개월 동안 일하며 월 234만 원의 수당과 직무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받는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사업'이 이달 말부터 본격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의 지역 정착과 경력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별로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사업'을 시작하고 참여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취업 청년이 지역의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연대경제 기업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며 직무 역량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며, 지방자치단체 조례에서 별도의 청년 연령 기준을 정한 경우 최대 39세까지 참여할 수 있다. 2000명 규모의 청년을 선발한다. 13일 서울 시내 한 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 채용 게시판.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2026.5.13 (사진=연합뉴스) ◆ 맞춤형 종합 지원 및 실무 프로그램 운영 사업 참여 청년에게는 월 234만 원의 참여 수당과 4대 보험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직무교육, 현직자 멘토링, 청년 매니저를 통한 고충 상담과 진로 탐색 지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송복철)과 함께 오는 6월 29일까지 「중국 국제어업박람회」에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 8개사를 모집하고, 중국시장 판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국 국제어업박람회」는 중국 대표 해양·수산 도시인 칭다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산 전문 전시회로, 수산물 원물과 수산가공식품, 양식·가공용 기계, 콜드체인 물류 등 수산 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지난해에는 47개국·지역 1천562개 기업이 참가하고 139개국·지역에서 4만 5천여 명의 전문 바이어가 방문하는 등 세계적인 수산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전시장 내 72제곱미터(㎡) 규모의 부산단체관을 조성해 지역 중소기업 8개사의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3천만 달러 이하의 지역 중소기업이며, 선정 기업에는 부스 임차·장치비 등 참가비의 약 94퍼센트(%)와 왕복 항공료의 50퍼센트(%)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한·중간 수산물 위생·검역 협상*」 타결 이후 한국산 자연산 수산물의 중국 수출 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마련됐다. * 수출이력이 없는 자연산 수산물 전반에 대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가 경부고속도로 양재 나들목(IC) 일대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한 성남~서초 민자고속도로 건설에 속도를 낸다. 국토교통부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2029년 착공,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경부고속도로 양재 나들목(IC) 인근 상습 정체를 해소할 대안 노선인 성남-서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효성중공업컨소시엄(가칭 성남서초고속도로주식회사)을 선정했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 고속도로가 만나는 판교 인근부터 우면산 터널까지 약 10.7㎞ 왕복 4차로 신설 사업으로, 추정 사업비는 약 5612억 원이다. 성남~서초 민자고속도로 위치도.(국토교통부 제공) 국토부는 올해 1월 사업자 모집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시행하였고, 그 결과 이 사업을 최초 제안하였던 효성중공업컨소시엄이 단독 신청했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공고된 선정기준에 따라 6월 17,18일 제안된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했다. 국토부와 효성중공업컨소시엄은 사업 세부내용을 결정하기 위한 협상에 착수하여, 2029년 착공 및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효정 국토부 도로국장은 "이번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청년미래적금이 22일부터 7월 3일까지 2주간(토·일요일 제외) 가입 신청을 받는다. 청년미래적금은 매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납입액에 정부가 6% 또는 12% 기여금을 매칭 지원하고 이자소득세가 면제된다. 금리·정부 기여금·이자소득 비과세 혜택 감안시 실질 가입효과는 일반형 기준 최대 13.2~14.4%, 우대형은 18.2~19.4% 수준 단리 적금상품에 가입하는 것과 유사한 수준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 첫날인 22일 오전 서울 성수동에서 출근길 청년들에게 직접 커피를 나워주며 청년미래적금을 적극 홍보했다.(사진=금융위원회 제공) 22일부터 26일까지 첫 5영업일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로 운영되며, 이후 29일부터 7월 3일까지 5영업일 동안에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전부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취급기관 앱을 통해 별도 서류제출 없이 비대면으로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청년미래적금 가입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 중 소득 또는 매출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이며, 이번 가입기간에는 1991년 1월 1일생부터 2007년 8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추석 연휴 동안 쓰레기 걱정 없이 쾌적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한다. 또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대규모 점포 등을 중심으로 선물세트의 포장공간 비율과 포장 횟수, 포장재 분리배출 표시 적정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지방정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특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시자원순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추석 연휴가 끝나고 나온 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처리하고 있다.2023.10.4.(사진=연합뉴스) ◆ 생활폐기물 수거 공백 없애 국민 불편 최소화 전국 지방정부에서는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지연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폐기물 처리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한다. 연휴 중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신속하게 수거하고 상습 무단투기 우려지역 순찰과 단속을 강화해 깨끗한 거리 환경을 유지한다. 이를 위해 전통시장, 터미널, 휴게소, 다중이용시설 등 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연휴 전에 깨끗이 청소하고 연휴기간에는 청소인력과 간이 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무인 전자담배 판매업소에 대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지정이 추진된다. 성평등가족부는 '무인 전자담배 판매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결정 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예고 기간은 14일부터 10월 6일까지며, 성평등가족부 누리집(https://www.moge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의 한 전자담배 매장의 모습. 2026.6.23 (ⓒ뉴스1) 이번 고시 제정은 최근 담배사업법 개정으로 전자담배가 법령상 담배에 포함된 가운데, 판매자가 없는 무인업소에서 청소년이 전자담배를 구매할 수 있다는 현장의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적용 대상은 업주 또는 종사자가 상주하지 않고 자동판매기 등을 통해 전자담배 기기장치류와 이에 사용되는 액상을 판매하는 업소다. 해당 업소 업주와 종사자는 출입자 나이를 확인하고, 청소년 출입·고용이 제한된다는 내용을 업소에 표시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윤세진 성평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무인 전자담배 판매업소는 판매자가 상주하지 않는 특성상 청소년의 출입과 구매를 현장에서 사전에 차단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행정예고 기간에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청소년이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자산 500억 원 이상 농협 조합의 외부회계감사 주기가 단축되고 준법감시인 제도가 도입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 조합의 내부통제기준 마련과 준법감시인 선임, 외부회계감사 주기 단축 등을 담은 '농업협동조합법 시행령'이 9월 11일 공포·시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3월 10일 개정된 '농업협동조합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한 것이다. 농협중앙회 전경 (사진=농협) 기존에는 자산총액 500억 원 이상 조합이 4년에 한 번 회계감사를 받도록 규정돼 있었다. 이번 개정으로 자산총액 500억 원 이상 3000억 원 미만 조합은 외부회계감사를 2년마다 받아야 하고, 자산총액 3000억 원 이상 조합은 매년 외부회계감사를 실시해야 한다. 자산총액 1조 원 이상 조합이 4년 연속 외부회계감사를 받은 뒤에는 2년 연속 농식품부 장관이 지정하는 감사인에게 감사를 받아야 한다. 조합의 내부통제도 대폭 강화한다. 조합은 임직원의 업무 수행 과정에서 지켜야 할 적법절차와 자산 운용·업무 수행 과정의 위험관리 사항 등을 포함한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임직원의 내부통제기준 준수 여부와 위반 시 처리 절차도 내부통제기준에 담아야 한다. 조합은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다발지역 93곳에서 일시정지 표지·방호울타리 설치 등 508건의 교통안전시설 개선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교육부·경찰청·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6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5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927건으로 전년보다 증가함에 따라 점검지역을 2024년 36곳에서 93곳으로 확대해 실시했다. 점검 결과 사고 원인과 현장 여건을 분석해 도로환경 개선, 교통안전시설 보강, 운전자 안전대책 등 508건의 개선사항을 발굴했다.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앞에 일시정지 표지와 보행자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노면·기·종점 표시와 안내표지를 정비한다.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한다.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2026.8.27 (사진=연합뉴스) 행안부는 개선사항을 관계기관과 지방정부에 공유하고 조치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꾸준히 발굴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박형배 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민간투자사업 공사가 15일 착공된다. 착공을 계기로 시민들이 GTX C노선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수원역과 의정부역에 홍보관도 운영한다. GTX C노선은 경기 북부 양주시 덕정동에서 출발해 청량리역, 삼성역, 양재역 등 서울 도심을 지나 경기 남부 수원역, 상록수역으로 연결되는 86.6km 광역급행철도 노선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도 (국토교통부 제공) 총 사업비는 2019년 불변가 기준 4조 9272억 원으로,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한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60개월이다. 개통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는 약 80분에서 약 30분으로, 수원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약 75분에서 약 30분으로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15일 오후 5시 수원역에서 열리는 개관 행사에는 GTX C노선 열차 실물 모형 제막식 등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과 국회의원, 지자체장, 공사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16일~18일 수원역, 20일~22일 의정부역에서 운영되며 열차 디자인과 노선 정보를 살펴보고 퀴즈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전시·체험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9월 15일(화)부터 10월 2일(금)까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교육청 공무원 등 ‘정부24’와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 담당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6차례에 걸쳐 제도의 이해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권역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업무 담당자의 시스템 활용 역량을 높여 민원 처리의 오류와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불필요한 서류 제출 요구를 최소화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7월 행정구역이 통합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포함한 호남·제주권 교육을 시작으로 세종, 대구, 서울에서 권역별 대면 교육과 2차례의 온라인 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를 통한 ‘서류 없는 행정’ 가속 < (사례) 지원금 신청도 행정정보 공동이용으로 간편하게 > 최근 결혼한 B씨는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신청하기 위해 관할 구청을 찾았으나, 일부 제출서류를 준비하지 못한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렸다. 몹시 당황스러운 순간,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산업통상부(이하 산업부) 문신학 차관은 9월 14일(월) 「원유 수급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우리나라 원유 수급 현황 및 유조선 통항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민관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는 미-이란 교전 지속, 후티의 사우디 석유시설 공격과 페림섬 진입 등으로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 일대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사우디 동서 송유관까지 피격되는 상황에서 원유 수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정유업계는 7~8월 도입 원유는 전년 대비 100% 이상이며, 9~10월도 전년 대비 90% 이상 확보한 상황이므로 단기적으로 국내 원유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발표하였다. 정부는 중동 위기 초기부터 운영 중인 민관 소통·점검체계를 통해 중동 정세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사우디 송유관 재개 현황을 지속 점검하고 수에즈운하 등 우회항로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8.24일 재시행한 비축유 SWAP 제도 등 가용한 정책역량을 총동원하여 위기상황에 대응하기로 하였다. 문 차관은 “정부와 정유·해운업계가 긴밀히 소통하며 국민 생활에 불안이 없도록 수급 동향을 철저히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