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제2기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가 민간위원 위촉과 함께 출범하고 대전광역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안을 심의하는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 2기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이어 제 5차 특별위원회를 열어 대전광역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안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 아파트 모습.(ⓒ뉴스1) 이날 위촉식에서는 도시계획·건축, 주택정비, 교통·환경, 경제·토지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이어 첫 회의에서는 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보고받고 2035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안을 심의한다.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 심의·의결기구로,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관한 주요 정책과 기본방침, 기본계획 등을 심의·의결한다. 특별위원회는 국토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정부위원(차관급) 13명과 민간위원 16명 등 모두 30명으로 구성하며, 제2기 민간위원의 임기는 2028년 8월 9일까지 2년이다. 제2기 특별위원회는 제1기에서 마련한 정책 기반을 토대로 전국으로 확산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앞으로 지방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내면 세금을 돌려받는 혜택이 한층 커지고, 특히 인구가 줄어들고 여건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에 기부할수록 세액 공제율이 더욱 높아진다. 또한, 지원 필요성이 큰 지역에서 발생한 기업의 연구 개발(R&D) 비용과 투자는 현행보다 10~50% 높은 세제지원을 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 정부가 발표한 올해 세제 개편안에 고향사랑기부제 세제 혜택 확대를 비롯해 지방 주도 성장을 뒷받침하는 과제들을 포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줄이고 국민의 기부금과 기업의 투자가 지방으로 더 많이 흘러가도록 세제지원에 지역 여건을 적극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북자치도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 출렁다리에 앞에서 군청 직원들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임실방문의 해, 임실엔티비 홍보를 하고 있다. 2025.3.30 (ⓒ뉴스1, 임실군 제공)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을 제외한 다른 지방정부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존에는 기부 지역과 상관없이 동일한 세액 공제율을 적용했으나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예산처는 지난 2024년 출범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의 아홉 번째와 열 번째 프로젝트로 포항 AI 전용 데이터센터와 영광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가 각각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방정부와 민간이 지역의 수요와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정부 재정 등이 조성한 펀드가 마중물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선정된 두 프로젝트는 이러한 지역 주도의 투자 모델을 통해 지역의 첨단산업 육성에 필요한 디지털·전력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광명일반산업단지에서 글로벌 AI데이터센터 기초공사가 한창이다. 2026.7.20 (ⓒ뉴스1) 포항 AI 전용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6000억 원을 투입해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광명일반산업단지에 수전용량 40㎿(IT Load 32㎿) 규모의 GPU 기반·수랭식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범용 연산 중심 데이터센터와 달리 대규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처리하는 AI 작업에 특화된 고성능 데이터센터로, 건축 허가를 포함한 주요 인허가와 전력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전재수)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부산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6 부산 고메 셀렉션」 하반기 참가업체를 오는 8월 14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레스토랑 간 협업으로 새로운 미식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미식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마련됐다. 특히 대형 상권보다 골목 곳곳에 자리한 로컬 맛집을 발굴·연계해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부산 고메 셀렉션」은 행사 기간 부산의 레스토랑들이 협업해 신규 메뉴를 개발하거나, 각자의 대표(시그니처) 메뉴를 하나의 코스로 구성해 선보이는 미식 협업 프로모션이다. 관광객과 시민들은 행사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를 통해 부산만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앞서 6월 진행된 상반기 프로모션에는 13개 팀이 참여해 총 2천425명의 관광객을 모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하반기 프로모션은 10월 한 달간 운영되며, ‘페스티벌 시월’과 연계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모집부터는 참여 대상을 기존 일반음식점에서 휴게음식점과 제과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3일 삼삼엠투(대표이사 박형준), (사)마을과사람(이사장 박연옥)과 서울시 청년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3개 기관 협업을 통해 주거 위기 청년을 발굴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퇴거 위기에 놓인 청년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주거 위기 청년 발굴 ▲임대료 및 공과금 연체료 긴급 지원 ▲주거 복지 종합 상담 등을 추진한다. 긴급 지원 이후에도 청년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한 상담과 정보 제공 등 후속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서울시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청년 주거 복지 지원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자격과 구체적인 지원 절차는 서울시 주거상담소 누리집 또는 거주지 관할 주거상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여름 휴가철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요 식품기업 10개사와 협력하여 8월 중 대형마트, 편의점, 이커머스 등을 통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라면, 즉석식품, 음료, 과자, 빙과류 등 소비자가 자주 찾는 가공식품 3,838개 품목이 최대 57% 할인된다. 할인 대상은 라면·즉석밥·국수·냉동식품·두부·김치 등 식사 대용 제품부터 과자·음료·커피·빙과류 등 휴가지와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농심은 봉지라면과 컵라면, 스낵류 등 104개 제품을 최대 33% 할인하고, CJ제일제당은 즉석식품과 냉동편의식, 육가공품, 면류, 두부, 김치류 등 1,256개 제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오뚜기는 라면, 즉석밥, 국수, 카레, 식용유, 소스류 등 392개 제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콜라, 사이다, 스포츠음료, 커피류 등 692개 제품을 최대 57% 할인하며, 빙그레도 빙과류와 커피, 가공유, 치즈 등 76개 제품을 최대 33% 할인한다. 할인행사는 소비자가 접근하기 편리한 대형마트와 편의점, 이커머스 등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2026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참여자를 오는 8월 1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안정적인 미래 설계 지원을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지난해(2025년) 참여자 모집 시 13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많은 청년의 관심을 받았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청년이 2년 또는 3년간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시에서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만기 시 최대 720만 원의 적립금에 이자를 더해 목돈 마련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8월 3일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부산시에 거주하는 18~39세의 일하는 청년이며, 6천 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나이는 1986년 1월 1일생부터 2008년 12월 31일생까지며, 소득기준은 청년 기준중위소득 150퍼센트(%) 이하로, 신청인이 내는 건강보험료*로 판단한다. * 건강보험료 납부액: 직장가입자 138,780원, 지역가입자 68,641원 근로기준은 4대 보험 중 1개 이상 보험에 가입된 직장가입자, 자영업자 등으로 일하는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일용직도 공고일 전월과 당월 합산 근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는 공공 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와 시민들의 외식비 부담 완화를 위해 8월 1일부터 신규 할인 프로모션인 ‘경삼쿠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삼쿠폰(경산은 매일 삼천 원 쿠폰)」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50명에게 3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1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1일 1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특정 요일에 제공하던 할인 혜택을 매일 이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외식비 부담을 덜고 공공 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짜 배달 참여 가맹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먹깨비 배달비 케어 프로젝트」도 지속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공짜 배달 참여 가맹점에 주문 1건당 2천 원의 배달료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배달비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에게는 무료 배달 혜택을 제공해 가맹점과 이용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9월 한 달간 「풍요로운 천고마비 이벤트」를 운영한다. 해당 기간에는 기존 「경삼쿠폰」의 최소 주문 금액을 1만 2천 원으로 완화하고,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먹깨비의 ‘경삼쿠폰’이 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내달부터 데이터를 다 쓰고 난 뒤에도 일정 속도로 인터넷을 계속 쓸 수 있는 이동통신 3사의 '데이터 안심옵션(QoS)' 요금제가 알뜰폰에도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에서 이 같은 내용의 '알뜰폰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가 알뜰폰에도 이통3사의 데이터 안심옵션(QoS) 적용 요금제를 제공하는 방안을 발표한 31일 서울 서대문구 알뜰폰스퀘어의 모습.(사진=연합뉴스) 그동안 국내 알뜰폰시장은 자체 설비 없이 이통사의 요금제를 재판매하는 모델 중심으로 낮은 진입장벽과 가격 경쟁력에 기반해 59개 사업자가 진입하고 가입자 10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통신비 부담 완화에 기여해 왔다. 그러나 자체 설비가 없어 가격 할인 외에는 요금제·서비스를 독자적으로 설계·차별화가 어려웠고, 고객센터 부실과 보이스피싱 취약성 등 신뢰도가 저하되는 문제도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싼 요금으로 가계통신비 인하에 기여해 온 알뜰폰 1.0을 한 단계 발전시켜 국민의 통신비 부담을 더 낮추면서도 혁신적인 사업자가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알뜰폰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사례1. ○○주식회사는 서울시 강서구 ○○동 내 토지와 단독주택 19건을 약 222.5억 원으로 매수해 다수의 매도인과 직거래하며 다회 매수자 거래로 추출돼 정밀 조사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주식회사는 거래대금에 관한 자료를 일체 제출하지 않아 국세청에 통보 예정이다. 또한 ○○주식회사는 19건의 거래 중 10건의 거래에서 최초 계약금이 지급된 날짜와 신고서상 계약일이 상이해 계약일 허위 신고가 의심되고, 6건의 거래에서 실제 중개거래이나 직거래로 신고한 것이 의심돼 지방정부로 통보 예정이다. 사례1. 계약일 허위 신고 및 중개보수 상한 초과 (국토교통부 제공) #사례2, ○○주식회사는 경기도 성남 중원구 ○○동 내 토지 4건을 매수하며 총 매수 금액은 약 115.5억 원으로 다회 매수자 거래로 추출돼 정밀 조사에 들어갔다. 4건의 거래 중 1건의 거래에서 기존 임차인 8명에 대한 명도비 총 4억 원을 매수인이 대신 지급한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명도비는 실질적으로 거래대금에 해당함에도 신고가격에서 제외해 신고가격 거짓 신고로 국세청과 지방정부로 통보 예정이다. 사례 2. 가격 거짓 신고로 국세청 및 지방정부 통보 (국토교통부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가 도봉구 방학동 638, 641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이번 기획으로 그간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와 연접해 높이제한으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던 노후 저층주거지가 최고 35층, 약 2,800세대(방학동 638 일대 986세대, 방학동 641 일대 1,81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변화할 전망이다. 방학동 638, 641 일대는 도봉산 자락에 면한 제2종(7층) 일반주거지역으로 2021년부터 재개발사업을 추진했으나, 경관적 높이 제약으로 인한 사업 실현성 우려, 적정 사업 규모에 대한 주민 간 합의 지연 등으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다. 대상지는 2021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공모에서 하나의 구역으로 개발을 추진했으나, 사업 실현성을 고려해 2025년 638일대와 641일대 두 개 구역으로 사업 규모를 조정해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서울시는 두 개 구역이 각각의 사업 주체로 개발되더라도 경관, 기반시설, 보행 등이 서로 연계될 수 있도록 통합적 계획을 수립하고, 용도지역을 제2종(7층) → 3종으로 2단계 상향, 최고 35층까지 높이를 완화해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올해 2분기 우리나라 경제가 전분기 높은 성장 기저와 중동전쟁 영향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정부정책 등으로 내수도 견조해 강한 성장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경제부는 23일 발표된 올해 2분기 GDP(국내총생산) 속보치 주요내용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연간 3% 성장률 달성, 1인당 GNI(국민총소득) 4만불 달성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실질 GDP는 전분기 대비 0.6% 성장했다. 1분기 1.8%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이다.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용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2026.7.1 (ⓒ뉴스1) 재경부는 GDP가 상반기 기준으로는 전년동기대비 3.8% 성장하며 2021년 하반기(4.5%) 이후 4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질 GDI(국내총소득) 성장률도 반도체가격 상승에 따른 교역조건 개선으로 2분기 15.6%를 기록해 1988년 1분기(16.4%) 이후 38년 3개월 만에 최고였다. 민간소비는 전기대비 0.4% 늘어 추경·최고가격제 등 정부정책 효과와 일부 기업 상품권 환급 행사 등에 힘입어 증가세를 이어갔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소비자가 확인해야 할 선택품목 가격이나 계약 해지 위약금 등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결혼서비스 업체 17곳에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를 위반한 전국 예식장업·결혼준비대행업 분야 17개 사업자에 과태료 부과를 사전통지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올해 5월 계도기간 종료 이후에도 이어진 불투명한 가격 표시 관행을 바로잡아 예비부부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고자 이번 조치에 나섰다. 12일 서울 시내 드레스 매장 앞을 시민이 지나고 있다. 2026.10.12 (사진=연합뉴스) 결혼서비스 시장에서는 예식장 식대를 포함한 결혼비용 상승과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 이용 시 부당한 추가 비용 요구, 불투명한 환급·위약금 기준 등으로 예비부부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공정위는 지난 8월부터 주요 예식장·결혼준비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중요정보 표시 의무 이행 여부를 집중점검했다. 결혼준비대행업은 소비자로부터 사진 촬영, 드레스 대여, 메이크업 등 결혼 준비 일체를 위탁받아 대행하는 업종이다. 해당 사업자는 기본서비스와 선택품목의 항목별 세부 내용·요금,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환급기준을 사업자 누리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7일(토)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일원에서 ‘제3회 119메모리얼데이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119메모리얼데이’는 엄숙한 의식 중심의 추모를 넘어,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국민 참여형 추모문화행사다. 특히 제1회부터 이어온 ‘국민과 함께’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과 동료, 일반 시민 등 약 3만 명의 참여를 목표로 추모와 문화예술, 안전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순직 소방관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고 달리는 ‘119메모리얼 런’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119메모리얼 런(RUN)’에는 일반 시민과 소방공무원,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등 약 2,500명이 참여해 세종중앙공원 일대 11.9km와 5km 과정(코스)을 달린다. 참가자들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이름과 순직일이 새겨진 배번호표를 가슴에 달고 달리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소방 영웅들을 기억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2026 한복문화주간'(10.19.~25.)을 맞아 관광객에게 한복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유산청,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함께 19일 오전 11시 경복궁 경회루 인근에서 '한복 바르게 입기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한다.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이 발대식 현장을 찾아 경복궁 인근 한복 대여점 24곳, 한복 분야 인플루언서 17명과 함께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서울시 종로구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고 궁궐을 거닐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2026.10.12. (ⓒ뉴스1) ◆ 한복대여점, 전통한복 홍보…경복궁에서 한복 퀴즈, 한복 전시 발대식 이후에는 경복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현장 홍보를 펼친다. 경복궁 인근 한복대여점 24곳은 한복의 역사와 구성, 올바른 착용법 등을 소개하는 다국어 소책자 '한복이야기'와 정보무늬(QR) 안내자료를 배포해 전통한복의 가치를 이해하고 선택하도록 유도한다. 공진원은 한복 대여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한복 착용법 등 교육 프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수능을 앞두고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진 ADHD 치료제 과다처방 의심 의료기관과 온라인 불법 판매·알선 게시물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9일)에 대비해 이달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지방정부와 함께 ADHD 치료제 오남용 예방을 위한 의료기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에 사용하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허가된 용도 외로 사용하면 불면, 식욕 감소, 두통, 심박수 증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2일 대구 남산고에서 고3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6.9.2 (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ADHD 치료제 처방량이 많은 청소년 등이 방문한 의료기관을 선정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과다처방 등 오남용 여부 ▲취급 보고의무 준수 여부 ▲보고내역과 실제 재고량의 일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업무 목적 외 취급이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의학적 타당성 검토를 거쳐 타당성이 인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을철 산행 시 주의사항과 올바른 보행법을 안내했다. 가을 단풍은 일반적으로 10월 중순부터 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물들기 시작해 10월 하순부터 11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며, 이후 남부지역으로 이어진다. 같은 국립공원에서도 고도와 지형에 따라 시기가 다를 수 있어 탐방 전 단풍 현황과 탐방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을철에는 탐방객이 늘어나는 동시에 일교차가 크고 낙엽으로 탐방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어 평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산행 전에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탐방로를 선택하고 거리, 경사, 소요시간, 노면 상태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국립공원 탐방로는 난이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되어 있어 자신의 체력과 경험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등산화, 여벌의 옷, 물, 간식 등 필요한 장비를 준비하고, 산행 시작 전에 다리와 허리, 어깨 등 주요 근육을 풀어주어 급경사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가을 산은 기온 변화가 크고 고도 변화가 심한 만큼 옷을 여러 겹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세계 심장소생의 날*을 맞아 심정지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적극적인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가슴 뛰게 하는 4분」 캠페인을 10월 16일(금)부터 한 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신속한 심폐소생술(CPR) 중요성 및 시행법 등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된 날 2025년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에 따르면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32.9%(4,500건)로, 전년 동기(30.2%)보다 2.7%p 증가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15.3%)과 뇌기능회복률(11.5%)은 미시행 시 (각 5.6%, 3.3%)보다 약 2.7배, 3.5배 높게 나타났다. * 자료원: 2025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질병관리청)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응급처치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시행에 대한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누구나 주저하지 않고 생명을 살리는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 4분의 중요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한 결과, 산사태 피해면적은 69.5헥타르(ha, 391건), 피해금액은 182억원으로 전년대비 피해면적은 88%, 피해금액은 85%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 ’25년 산사태피해 면적 및 피해금액 : 612헥타르(ha, 2,637건), 1,206억원 올여름 전국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지만, 특정 지역에 짧은 시간 동안 폭우가 집중되는 극한 호우가 잇따르는 등 강수 변동성이 컸다. 특히 8월 17일 경상남도 거제시에서는 일 최다강수량 654.3㎜(역대 3위), 1시간 최다강수량 124.5㎜(역대 4위)를 기록했다. 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동안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집중관리와 실효성 있는 주민대피 체계 구축에 힘썼다. 아울러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수습·복구와 피해조사를 지원하는 등 산사태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 산사태취약지역 등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