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완주군보건소는 지난 21일(목) 주택관리공단 완주삼례2관리소(삼례주공2차아파트)와 협약식을 맺고, 살맛나는 아파트! 마음건강 공동체‘한 울타리’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증진사업인‘한 울타리’는 삼례 주공2차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정신건강검진, 교육, 상담, 프로그램, 독거노인 말벗서비스, 사례관리 등이 있다. 또한 삼례주공2차아파트에 주민들을 주축으로 하는 마음건강지킴이단을 구성하여 정신건강문제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이 있을 경우에 센터에 의뢰해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간에서 연결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완주군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삼례주공2차아파트와 연계·협력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통한 살맛나는 아파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로 인해 농촌 노동력 부족으로 적기 영농을 하지 못하여 애를 태우고 있던 농업인을 돕기 나섰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직원 40명은 25일 금지면 서매리 문윤기농가를 찾아 포도 적심, 유인, 부초 정리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노력봉사는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기 위하여 포도 적심을 마지막 송이 로부터 7매 잎을 남기고 적심하고 유인 작업시 내 과수원처럼 꼼꼼히 작업을 하여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일손 돕기에 나선 농촌지도사들은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함을 느끼며 자기 일처럼 정성을 다해 일했다. 또한, 농업인과 같이 되기 위해서는 몸소 체험으로 체득하여 비로소 농업인을 이해하고 그분들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포도 농가는 "해가 지날수록 농촌에 인력이 턱없이 부족함을 느낀다"며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컸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일손을 덜어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춘향골 포도는 5월 중순에 개화하여 7월 하순에 본격 수확하여 당도, 맛이 일품으로 광주, 서울로 출하 된다. 춘향골 지역에서
(한국방송뉴스(주)) 익산시청 육상선수단이 지난 21일~23일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실업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각각 획득하며 실업 최강팀의 면모를 어김없이 보여줬다고 익산시가 밝혔다. 여자 원반던지기 조혜림(31세) 선수는 노장의 투혼을 발휘하며 50미터 59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중거리 신소망(24세) 선수는 1,500미터에서 4분 33초 95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으나 800미터에서는 2분 10초 86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여자 포환던지기 이미나(21세) 선수는 15미터 61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하며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창던지기 이혜림(27세) 선수와 남자 해머던지기 김덕훈(24세) 선수는 51미터 59와 61미터 82로 동메달을 추가하는 등 총 6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동계훈련의 결실을 거뒀다. 이주형 육상감독은 “체계적인 동계훈련이 결실을 거둔 것 같아 기쁘다.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단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 앞으로도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경기에 최선
(한국방송뉴스(주)) 강장수연구소가 지역특산물을 이용해 당뇨를 치유하는 바른먹거리 당뇨학교 제1기가 지난 18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이루어 졌다고 순창군이 밝혔다. 이번 교육은 3박 4일간의 합숙교육으로 건강장수연구소와 순창군일원에서 진행됐다. 순창군의 바른먹거리 당뇨학교는 약물치유에 집중하는 기존 당뇨치료법과는 달리 건강한 먹거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당뇨를 근본적으로 치유하기 위해 순창군이 운영하는 치유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당뇨학교도 교육생들에게 신뢰성을 더하고 공신력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참여교수진의 전문성에 신중을 기했다. 당뇨학교 초기부터 참여한 충남대학교 이계호교수 이외에도 당뇨 명의인 조선대학교병원 당뇨센터장 배학연교수, 한의학 한주석 박사도 참여해 양한방을 통한 당뇨치유 강의가 이루어졌다. 교육생들은 이날 첫날 일정으로 혈관 건강도 측정검사 및 인바디검사를 통해 사전 몸상태를 체크하고 태초먹거리로 유명한 이계호 교수로부터 당뇨와 우리몸의 관계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둘째날 부터는 연구소에서 개발한 당뇨식 레시피로 당뇨에 좋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체험시간과 순창의 강천산 산림치유, 옹기체험관에서 옹기체험을 하
(한국방송뉴스(주)) 장수군체육회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장수한누리전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장수군체육회장에 최용득 장수군수를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읍·면 체육회장, 종목별 대의원 및 여성체육위원 등 1백여명은 지난 12일 구성된 통합추진위원회의 성과보고를 받은 뒤 장수군체육회 정관(안) 승인의 건과 종목단체 및 읍·면 체육단체 규정(안) 승인의 건, 임원(부회장, 이사, 감사) 선출의 건을 심의 의결했다. 최용득 장수군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장수군의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하나가 돼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고 지속적인 체육인프라 확충을 통해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장수 건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체육단체 이원화에 따른 재정운영의 비효율성 등을 극복하고 체육시스템을 선진화하기 위해 체육단체를 통합, 체육회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장수건설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2일 취약계층의 어려운 삶을 더 빨리 파악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현장복지 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문경시가 밝혔다. 영순면 왕태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현장복지 민원실"운영을 통한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복지지원안내 및 상담, 저소득층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순회생활교육, 문경문화원 색소폰 공연, 시립요양병원 한방진료,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 상담 및 홍보를 병행하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복지 취약계층을 수시로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복지행정의 내실화를 다져 시민이 만족하는 따뜻한 복지문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순창군 군립도서관이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면서 군민들의 인문정신 함양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인문학적 정신문화 고양'을 위한 실천적 방법으로 문화융성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968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60개 기관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각 도서관마다 1천만원의 강사료와 1백만원의 홍보비를 지원한다. 사업선정에 따라 순창군립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인문학적 정신문화를 고양하고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2016 인문독서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 4월중 수강생을 모집해 29일부터 직장인, 학생, 주부 등을 대상으로 총4개 과정을 5회씩 20회(1,000명/회당 50명) 운영하며 ‘문학ㆍ역사ㆍ예술ㆍ과학' 등 다양한 영역의 명사를 초청 특강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첫 강좌는 문학 분야로써 MBC라디오 ‘오늘, 웃는 사람’ 배성아 작가와 ‘그렇다면 참 좋겠다’의 강다솜 아나운서 두 사람이 전하는 금요일 밤의 힐링 타임. 책 세상을 열다 낭독회를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매주수요일 도서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1일 관내 장애가족 6백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장수한누리 전당에서 ‘제36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장수군이 밝혔다. (사)장수군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기념식에 이어 모범 장애인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 모범 장애인 자녀중 대학생 3명, 고등학생 4명에 대해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또한 장애가족들은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장기 및 노래자랑을 통해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며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복수 대표이사 한규인 사장이 3백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한 데 이어 이성철 성암영농조합 대표가 장수군장애인연합회 공기권총 사격단의 노후화된 공기권총 교체를 위해 4백만원을 후원해 주위로부터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게 했다. 양해도 회장는 기념사를 통해 “이제는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열린마음과 따뜻한 시선으로 우리 장애인들에게 다가오고 있다”면서 “우리 장애인들도 할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의무와 책임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장수군 새마을지회 번암면부녀회에서인 오찬을 준비해 참석자들과 함께 나눴으며 한전장수지사와 수자원공사 동화댐관리단 직원들의 자원봉사가 펼쳐졌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 장수군유림회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항교 충효당에서 충복 정경손 제례봉행을 가졌다고 장수군이 밝혔다. 장수향교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임진왜란 때 왜적으로부터 장수향교를 지킨 충복 정경손의 애국충절의 뜻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이날 이승우씨의 초헌례에 이어 김진철씨의 아헌례, 성낙중씨의 종헌례 순으로 진행됐다. 충복 정경손은 임진왜란 당시 항교 내 문묘 지킴이로 장수에 침입한 왜적이 스스로 물러날 정도로 호통을 치며 당당히 맞서 장수향교가 불에 소실될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에 1846년(조선 헌종12년) 정주석 장수현감이 정경손의 거룩한 기개를 이어받기 위해 ‘성충복정경손수명비’를 세웠고 장수군은 그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고자 매년 음력 3월 15일에 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제례봉행을 거행해오고 있다. 한편 장수향교(보물 272호)는 원형 그대로의 모습이 보존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향교로 600여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기후변화로 예측이 불가능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농가의 안전한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5월 31일 까지 벼 보험상품을 판매한다고 순창군이 밝혔다. 벼 농작물 재해보험은 벼 품목을 대상으로 자연재해(태풍, 우박, 강풍, 호우, 동상해 등), 조수해, 화재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손해에 대해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마름병·벼멸구 총 4종의 병충해에 따른 손해를 특약으로 보장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무사고 환급제도가 도입되어 보험에 가입한 농가가 재해 피해를 입지 않아 재해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 농가가 부담한 보험료의 70%를 돌려준다.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보험료의 79%(국비 50%, 지방비 29%)를 지원하므로 농업인들은 21%만 부담하면 된다. 순창군의 농작물 재해보험 벼의 가입면적을 보면 2012년에 22ha부터 시작하여 2014년에는 1,120ha, 2015년에는 2,464ha로써 전년대비 220%로 매년 2배 이상 폭발적으로 재해보험 가입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벼 품목 재해보험의 경우 가입면적은 재배면적이 4,000㎡이상 경작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지역농·축협을 통해
(한국방송뉴스(주)) 전국에서 펼쳐지고 있는 각종 축제행사를 앞두고 남원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에 주력하고 있다고 남원시가 밝혔다. 먼저 3월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자매결연지인 광양시 광양매화축제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현장 판매는 물론 정기적으로 납품할 수 있는 거래처를 발굴하는 등 많은 성과를 올렸다. 또한 4월 21일부터 남원에서 개최하는 남원코리아오픈국제롤러대회와 28일 자매결연지인 서울 서초구청 서초장날 직거래장터 및 29일 개최되는 군산 전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남원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남원코리아오픈국제롤러대회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하여 해외에도 수출되는 상품 위주인 남원조합공동사업법인의 딸기, 오이, 파프리카 및 김부각, 추어탕 등 가공식품과 허브제품, 화장품을 선보이며 남원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 서초장날에는 수도권에서 인기 있는 농산물, 허브차, 특산품을 전북도민체육대회는 송편떡, 기능성묵, 추어탕 등 남원 우수 농특산품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5월에도 남원에서 개최예정인 바래봉철쭉제, 춘향제와
(한국방송뉴스(주)) ‘2016 재난대응 안전 한국 훈련’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차 사전 회의를 가졌다고 익산시가 밝혔다. 2016 재난대응 안전 한국 훈련은 ‘행복지킴이 안전한국훈련’을 주제로 5월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효율적인 훈련 준비를 위해 이날 익산시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군, 익산소방서, 경찰서, 유관기관을 포함한 민간단체, 재난관련 전문가 등 총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전라북도와 익산시 통합 현장훈련으로 실시되는 유람선 충돌·화재 사고 발생 가상 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점검해보고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훈련 시나리오 설계, 인력, 장비 등 준비사항 점검, 세부훈련 진행방향, 예비 훈련 일정 등 훈련 전반에 대해 각 유관 기관별로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앞으로 시는 민간단체와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에 주력하고 각 유관기관별 기능과 역할 보완, 협력방안, 재난대응 단계별 매뉴얼 숙지,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조 시민안전과장은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가 해외 바이어로부터 구매 문의(인콰이어리)를 받았지만, 자체적으로 구매문의에 대응하기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을 밀착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B2B 수출 플랫폼 ‘고비즈코리아(GobizKorea)’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B2B 수출을 지원하는 2024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수출계약 대응지원 1차 참여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수출계약 대응지원 1차 참여기업 모집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설명 있음) 중기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무역전문가가 구매문의 유효성 검증과 더불어 거래조건 협상, 수출계약 검토, 계약서 작성 등 구매문의 대응을 위한 무역실무를 수출계약 체결 시까지 1:1 밀착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비즈코리아에 입점해 있지 않은 기업이나 고비즈코리아를 통해 발굴되지 않은 바이어가 보낸 구매문의인 경우에도 수출계약 체결까지 전 과정 내 무역실무를 지원한다. 다만 고비즈코리아에 미입점한 기업이 무역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선정 이후 고비즈코리아에 회원가입과 상품 등록을 해야 한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의 구매문의 대응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3일부터 19일까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해안에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과 체험상품을 할인하는 ‘바다를 품은 코리아둘레길 어촌마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해수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어촌·연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는 사업 중 하나로, 걷기여행주간(3~19일)과 연계해 추진한다. 기획전 기간 동안 걷기여행주간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은 누구나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코리아둘레길 인근 16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과 체험프로그램 등 30여 개 상품을 30% 최대 10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DMZ) 등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 없이 연결하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4500km)로, 동해안의 해파랑길(고성~부산), 남해안의 남파랑길(부산~해남), 서해안의 서해랑길(해남~강화),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강화~고성,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로 구성돼 있다. 전남 순천 거차마을 뻘배체험(좌)과 전남 함평 돌머리마을 하우스캠핑장(우) 전남 함평군 돌머리마을은 인근에 돌머리해수욕장과 함께 하우스캠핑장 등 숙박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바다와 함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5월 1일 새벽, 국내 드론기업이 세계 최대규모 드론(5,293대)으로 군집비행 기네스 기록 달성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 종전 세계기록은 ‘21년 중국회사가 기록한 5,164대 군집비행 기록 도전에 성공한 국내 드론라이트쇼 전문업체인 유비파이*는 그간 군집비행 관련 기술을 꾸준히 개발・고도화해 왔으며 작년에는 미국에 드론 기체를 수출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 국토교통부 드론상용화 지원사업에 ’21년부터 4차례 선정(군집비행 기술 개발 및 상용화) 이에 앞선 4월 24일에는 파블로항공이 불꽃드론* 1,068대 군집비행으로 기네스 기록을 갱신(기존 671대, 아랍에미레이트)한 바 있다. * 불꽃드론은 LED 라이트와 불꽃이 결합되어 드론라이트 쇼 공연에 활용 유비파이와 파블로항공의 세계기록 달성 군집비행은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 월드 드론라이트 쇼(5.9일 20시~21시, 인천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최초로 대중에게 공개된다. 유비파이 (5.1일, 장소 : 인천 연수구 옥련동)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고속도로 휴게소의 기본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후시설, 화장실 청결 등에 대한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식사 등 기본기능 제공의 휴게시설에서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즐길 수 있는 개방형 휴게시설로 기능을 확대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객이 많은 5월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시설 서비스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전국의 고속도로에는 총 236곳의 휴게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이 중 42.4%에 이르는 100곳은 건설된 지 20년이 넘어 노후화됐다. 또 휴게소의 주차 편의성, 시설 이용 편의성, 보행 환경 등에서 지난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휴게소의 기본 기능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휴게소 이용자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하면서 휴게소에도 화장실과 식당 등 기본적인 공간 외에 이용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관계기관·전문가로 구성한 협의체를 통해 휴게소의 기본기능 강화,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개선 방안에 따르면 우선, 주차장 안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법무부는 1일 구인난을 겪고 있는 국내 항공기 제조산업 분야에 특정활동(E-7) 외국인력 도입을 허용하는 ‘항공기(부품) 제조원’ 직종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항공기 제조산업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경 간 이동 정상화와 수출 활성화 등으로 호황을 맞았으나, 적극적인 내국인 구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필요 인력을 충분히 구하지 못해 생산에 차질을 겪고 있었다. 이에 산업부와 법무부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해 업계 의견 수렴을 통해 연 300명의 범위에서 2년 동안 E-7 외국인력 도입을 허용하는 시범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대한항공 정비사들이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대한항공 항공기 정비격납고에서 보잉787 항공기 엔진을 점검하고 있다. 2023.12.27. (ⓒ뉴스1) 또한, 업계에서도 외국인력 도입과 함께 국민고용을 창출·지원하기 위해 내국인 대상 취업 교육을 확대하고, 핵심 인력의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상생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부와 법무부는 시범운영 시행 중에 외국인력 선발·관리 현황, 국민고용 확대 노력 및 불법체류 방지 대책 이행 여부 등에 대해 공동으로 점검·모니터링해 제도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스마트도시 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기업이 연구와 실증을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열린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4차 스마트도시종합계획(안)(2024~2028년)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도시종합계획은 스마트도시법 제4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스마트도시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국토부는 디지털 대전환, 기후 위기, 지역소멸 등 메가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연구원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후 관련 전문가과 학계, 산업계, 청년층과 간담회, 공청회를 통해 폭넓은 의견수렴과 관계부처 협의 등 면밀한 검토를 거쳐 계획안을 수립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지속가능한 공간모델 확산 ▲인공지능(AI)·데이터 중심 도시기반 구축 ▲민간 친화적 산업생태계 조성 ▲K-스마트도시 해외진출 활성화 등 4대 추진 전략을 담고 있다. 먼저, 광역지자체에 보급한 데이터허브와 연계한 오픈소스 기반 솔루션 개발을 통해 빠르고 경제적인 스마트 솔루션 확산을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 데이터허브는 교통, 환경 등 각종 도시정보를 연계·수집·분석해 데이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는 세계시장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콘솔게임을 집중 지원해 컴퓨터 온라인·모바일게임 중심의 산업구조를 개편하기로 했다. 또한, 전체이용가 게임에 대한 본인인증을 선택사항으로 하고, 온라인게임 시간선택제를 자율규제로 전환한다. 아울러, 게임 이용자들의 피해 신고와 상담, 소송지원 등을 돕는 권익보호센터를 신설한다. 이와 함께, 이(e)스포츠 지역 연고 실업팀을 창단해 한국형 이스포츠 리그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 동호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어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2024~2028)을 논의하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은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열두 차례 자문회의를 통해 기초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열 차례 이상 업계·학계와의 추가적인 의견수렴을 거쳐 수립했다. 국내 게임산업은 온라인 컴퓨터 게임과 모바일 게임의 성장으로 2022년 기준 역대 최고 매출액인 22조 2000억 원을 달성해 세계 4위의 게임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게임은 세계 인구의 40%가 넘는 33억 4000만 명이 즐기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전체 인구의 63%가 이용하고 있는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