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와 하남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스타필드 하남(하남시 신장동)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단기기획전’을 개최한다. 경기도와 하남시는 스타필드 하남의 협조로 유동 인구가 많은 스타필드 하남 1층 중앙 출입문 앞(스타벅스 앞)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판매 부스 20개와 체험 부스 6개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하남시, 의정부시 등의 사회적경제기업 42곳이 210여개 제품을 판매할 예정으로 방문객들은 직접 만들어 판매되는 공예품, 친환경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체험 부스에서 포토존, 체험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과 소통하며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스타필드 하남은 판매장소 무료 제공, 참여기업에 대한 수수료 100% 지원, 마케팅활동 및 홍보영상 송출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스타필드 하남 관계자는 “고객이 사회적경제기업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기획전에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직접 만든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9월 28일(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산재예방 및 미래차(자율주행)바이오헬스 분야 공모전의 결선 무대에서 대기업이 제시한 문제의 해법을 보여줄 46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개방형 혁신을 통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분업적 협업이 필요한 산재예방 분야 5개, 미래차(자율주행) 분야 6개, 바이오헬스 분야 7개 등의 문제과제를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방식의 공모전으로 174개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과제별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 심층평가를 통해 산재예방 분야 17개, 미래차(자율주행) 9개, 바이오헬스 분야 20개의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 ① 산재예방 분야 과제별 접수 및 선정평가 현황 >구분 일반안전 분과 추락분과 합계 삼성중공업 안전공단 안전공단 호반건설 고려아연 신청 15 13 4 24 2 58 서면평가 5 9 1 4 1 20 대면평가 4 7 1 4 1 17 < ② 미래차(자율주행) 분야 과제별 접수 및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유망 관광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코로나19로 가속화된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와 함께 ’부산관광 스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ICT 발달, 빅데이터와 AI 등 기술혁신으로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nline Travel Agency) 등 모바일, 플랫폼으로의 관광산업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여행업계 등은 비대면·온라인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더욱 요구받고 있다. 이번 스타기업 육성사업도 지역 관광기업이 이러한 기술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선도할 글로벌 관광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함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일회성 사업화 자금 지원이 아닌 5년간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선정기업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협업사업을 발굴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지원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시는 2025년까지 유망 관광기업 25개사를 선정·육성할 계획이며, 올해는 5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부산시장 명의의 스타기업 인증서, 인증패와 함께 1차년도에
[한국방송/김한규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친환경 제품 생산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하고, 지역예술인과 협업하는 등 새로운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있는 마을기업 5곳이 ‘모두애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두애마을기업’은 설립된 지 2년 이상이 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마을기업의 정체성을 보유한 기업 중에서 성장 기반을 갖추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과 조직의 안정성 및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된다. 행안부는 선정된 ‘모두애마을기업’ 이 전국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마을기업의 가치와 우수성이 확산 될 수 있도록 각 기업에 사업비 1억 원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모두애마을기업은 목화송이 협동조합(서울 도봉구), 레인메이커 협동조합(대구 중구), 협동조합 꿈꾸는 문화놀이터 뜻(인천 남동구), 지내들 영농조합법인(전남 영광군), 농업회사법인 포항노다지마을(경북 포항시) 등 5개소이다. 서울 도봉구 ‘목화송이 협동조합’은 친환경 바느질제품을 생산하며 면생리대와 폐현수막을 활용한 친환경 가방 등을 만드는 마을기업이다. 친환경 제품 생산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과 쓰레기를 줄이고 지역의 취약계층과 경력단절 여성 등의 일자리 창출에도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가 우수한 중소기업을 찾아 청년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서울형 강소기업’ 53곳을 추가 선정했습니다. 이번엔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생활 균형'이 있는 기업을 선발하기 위해 복지제도, 유연근무제 등 '일자리의 질' 부분 평가비중을 높였습니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최대 4,500만 원을 지원받아 사내복지나 근무환경 개선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청년이 일하기 좋은 강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1. e-러닝 분야를 선도하는 교육전문기관 ‘마이에듀’는 전직원이 정규직이다.청년 신입사원과 경력단절 여성을 적극 채용하고 직무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신규직원 대상 OJT 멘토링, 역량진단을 통한 맞춤형 사내교육, 해외연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2. 부모와 베이비시터를 이어주는 아이돌봄 연결 플랫폼 운영기업 ‘맘편한세상’은 서비스 분야에 걸맞은 가족친화 기업이다. 자사 서비스 이용권 제공으로 임직원과 가족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재택근무를 적극 권장하여 일과 생활의 균형을 보장한다. 출퇴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개인별로 조정해 하루 7시간만 근무하면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는 창업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 판로가 위축되고 온라인·디지털 시장 판로가 상승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을 위해 온라인 방식 판로개척 사업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대행 판매 지원사업’과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운영 창업기업을 위한 현장 컨설팅 지원사업’ 등 총 2개 부분을 지원한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대행 판매 지원사업’은 해외 쇼핑몰 판매 경험이 풍부한 전문기관이 창업기업의 제품을 선정해 온라인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으로 총 15개 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운영 창업기업을 위한 현장 컨설팅 지원사업’은 창업기업에 유통 전문 컨설턴트를 직접 파견해 해외 온라인 수출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하는 것으로 총 10개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직접 제조 또는 OEM생산 부산소개 기업 △기업 내 글로벌 전자상거래 전담인력 상주 기업 △대행판매 수행기업과의 협의사항에 협조 가능한 기업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접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앞으로 비수도권 경제자유구역에서 첨단·핵심전략산업에 투자하는 기업에 조성원가 이하 분양, 임대료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핵심전략산업 선정절차와 그 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입지혜택에 확대된 공급대상 반영 ▲경영활동·개발규제 완화 ▲핵심전략산업의 선정절차 신설 ▲경제자유구역청 업무 확대에 따른 규정 보완 등이다. 먼저, 조성원가 이하로 부지를 공급할 수 있는 대상에 기존 외국인투자기업에서 비수도권 소재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하는 핵심전략산업 투자 기업, 첨단기술·제품 투자 기업, 국내복귀기업을 추가했다. 국·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대상에는 기존 외국인투자기업, 국내복귀 기업에서 비수도권 소재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하는 핵심전략산업 투자 기업, 첨단기술·제품 투자 기업을 보탰다. 경제자유구역에서 경상거래에 따른 대가를 지급하는 경우, 외국통화 등 대외지급수단으로 신고 없이 직접 지급할 수 있는 경상거래 규모의 한도를 2만 달러에서 10만 달러로 높였다. 산업의 고도화·첨단화로 산업·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일자리 창출에 힘쓴 중소기업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 고용환경개선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도 하반기 일자리우수기업 인증 계획’을 공고하고,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모집 공고일(9월 1일) 기준, 도내 3년 이상 소재한 중소기업 중 △‘최근 1년간 평균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평균 고용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인 업체’ 또는 △‘최근 1년간 고용증가인원이 5명 이상인 업체’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경영환경을 고려해 신청자격을 다소 완화하여 보다 많은 도내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33개사 내외를 인증기업으로 최종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인증서 및 현판 수여,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면제(3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부여 등 27가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노동자들의 고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금을 일자리 증대실적에 따라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산업진흥원(이사장 정하영)은 김포시 소재 중소기업의 제품·공정 개선을 지원하는 ‘김포시 5대 대표산업 혁신 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기업별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 성과를 검토했다.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참여기업 100%가 동 사업에 만족하였으며 이 중 78%가 매우 만족하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목표 달성도에서도 77.8%가 ‘매우 효과적’이고, 22.2%가 ‘효과적’이라 답하였다.진흥원에서 올해 처음 시작한 이번 사업은 김포시의 역점 육성 분야인 5대 대표산업 분야와 뿌리산업 분야의 관내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하여, 3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개소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했다.특히, 대곶면 소재 기업인 ㈜갑산메탈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원심분리기를 활용한 원재료와 절삭유 분리 기술을 확보’하여 품질개선뿐만 아니라 사업장 공간 확보하면서 직원들의 근로 여건까지 개선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통진읍 소재 대선금속은 그동안 작업자가 직접 불량을 감지하고 기계를 멈추는 수작업에서, 이번 사업으로 ‘센서를 기반으로 한 자동화 불량 감지 공정’을 더하여 불량률을 현저히 낮췄다. 대선금속 김용운 대표는 “자금이 열악한 중소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4번째 직접 지원금인 ‘희망회복자금’의 2차 접수와 지급이 30일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부터 2차로 소기업·소상공인 61만 1000명에게 희망회복자금 1조원을 신속지급한다고 밝혔다.30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강성천 중기부 차관이 희망회복자금 2차 신속지급 개시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지난 17일 1차 신속지급 대상 133만 4000명에 61만 1000명이 추가돼 총 194만 5000명에게 희망회복자금이 지급된다. 중기부는 당초 예상했던 지원대상은 178만명이었으나 매출감소 기준 등 지원요건을 폭넓게 적용, 더 많은 사업체와 소상공인이 지원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추가된 업체는 집합금지 이행 2만 9000명, 영업제한 이행 18만 2000명, 경영위기업종 40만명이다. 2차 신속지급 대상에는 ‘버팀목자금 플러스’ 때보다 매출 감소 기준이 확대돼 추가된 40만 9000명이 포함됐다. 특히, 버팀목자금 플러스에서 반기별 신고매출액 부재로 지원받지 못했던 간이과세자·면세사업자 중 18만 3000명이 국세청 과세인프라 자료를 활용한 매출감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는 지난 26일 사회적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지원기업 58개를 선정하였다.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강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분 사회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재정 지원을 받는다. 올해 2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공모는 지난 7월 1일부터 16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참여기업을 접수하였으며, 시장군수의 서류검토와 현장실사를 거친 다음 사회적기업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하여 선정되었다. 심사위원회에서는 66개 기업‧368명을 대상으로 사업 활동의 사회적가치와 지속적 고용창출 가능성 및 사업내용 등을 평가하여 58개 기업‧243명을 선정했다. 선정결과는 경상남도 누리집에 공개되었으며, 시군에도 안내했다. 유정제 사회적경제추진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사회적가치 실현과 나눔과 상생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들이 더 힘든 시기를 넘기고 있다”면서, “사회적기업들이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말했
[충남/이용필기자] 충남도가 글로벌 화학기업인 LG화학으로부터 친환경 제품 등을 생산하는 공장 10개를 한꺼번에 유치했다. 총 투자 규모는 2조 6000억 원으로, 우리나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국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승조 지사는 19일 도청 상황실에서 LG화학 대표이사 신학철 부회장, 맹정호 서산시장 등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LG화학은 서산 대산3일반산업단지 잔여 부지와 확장 부지 내 43만 8795㎡에 ESG 공장 신설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이달부터 오는 2028년 4월까지 총 2조 6000억 원을 투자한다. 구체적으로 LG화학은 4800억 원을 투자해 농업용 등 생분해 필름과 태양광 패널용 POE 생산 공장을 우선 건립한다. 두 공장 신설 이후에는 전기차 배터리 관련 소재, 폐플라스틱 재활용, 온실가스 저감 관련 공장과 위생소재 관련 공장을 차례로 건립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이들 신설 공장을 통해 글로벌 화학기업에서 ESG 실천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LG화학은 이와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5월 1일 새벽, 국내 드론기업이 세계 최대규모 드론(5,293대)으로 군집비행 기네스 기록 달성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 종전 세계기록은 ‘21년 중국회사가 기록한 5,164대 군집비행 기록 도전에 성공한 국내 드론라이트쇼 전문업체인 유비파이*는 그간 군집비행 관련 기술을 꾸준히 개발・고도화해 왔으며 작년에는 미국에 드론 기체를 수출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 국토교통부 드론상용화 지원사업에 ’21년부터 4차례 선정(군집비행 기술 개발 및 상용화) 이에 앞선 4월 24일에는 파블로항공이 불꽃드론* 1,068대 군집비행으로 기네스 기록을 갱신(기존 671대, 아랍에미레이트)한 바 있다. * 불꽃드론은 LED 라이트와 불꽃이 결합되어 드론라이트 쇼 공연에 활용 유비파이와 파블로항공의 세계기록 달성 군집비행은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 월드 드론라이트 쇼(5.9일 20시~21시, 인천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최초로 대중에게 공개된다. 유비파이 (5.1일, 장소 : 인천 연수구 옥련동)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고속도로 휴게소의 기본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후시설, 화장실 청결 등에 대한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식사 등 기본기능 제공의 휴게시설에서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즐길 수 있는 개방형 휴게시설로 기능을 확대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객이 많은 5월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시설 서비스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전국의 고속도로에는 총 236곳의 휴게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이 중 42.4%에 이르는 100곳은 건설된 지 20년이 넘어 노후화됐다. 또 휴게소의 주차 편의성, 시설 이용 편의성, 보행 환경 등에서 지난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휴게소의 기본 기능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휴게소 이용자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하면서 휴게소에도 화장실과 식당 등 기본적인 공간 외에 이용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관계기관·전문가로 구성한 협의체를 통해 휴게소의 기본기능 강화,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개선 방안에 따르면 우선, 주차장 안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법무부는 1일 구인난을 겪고 있는 국내 항공기 제조산업 분야에 특정활동(E-7) 외국인력 도입을 허용하는 ‘항공기(부품) 제조원’ 직종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항공기 제조산업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경 간 이동 정상화와 수출 활성화 등으로 호황을 맞았으나, 적극적인 내국인 구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필요 인력을 충분히 구하지 못해 생산에 차질을 겪고 있었다. 이에 산업부와 법무부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해 업계 의견 수렴을 통해 연 300명의 범위에서 2년 동안 E-7 외국인력 도입을 허용하는 시범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대한항공 정비사들이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대한항공 항공기 정비격납고에서 보잉787 항공기 엔진을 점검하고 있다. 2023.12.27. (ⓒ뉴스1) 또한, 업계에서도 외국인력 도입과 함께 국민고용을 창출·지원하기 위해 내국인 대상 취업 교육을 확대하고, 핵심 인력의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상생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부와 법무부는 시범운영 시행 중에 외국인력 선발·관리 현황, 국민고용 확대 노력 및 불법체류 방지 대책 이행 여부 등에 대해 공동으로 점검·모니터링해 제도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스마트도시 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기업이 연구와 실증을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열린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4차 스마트도시종합계획(안)(2024~2028년)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도시종합계획은 스마트도시법 제4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스마트도시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국토부는 디지털 대전환, 기후 위기, 지역소멸 등 메가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연구원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후 관련 전문가과 학계, 산업계, 청년층과 간담회, 공청회를 통해 폭넓은 의견수렴과 관계부처 협의 등 면밀한 검토를 거쳐 계획안을 수립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지속가능한 공간모델 확산 ▲인공지능(AI)·데이터 중심 도시기반 구축 ▲민간 친화적 산업생태계 조성 ▲K-스마트도시 해외진출 활성화 등 4대 추진 전략을 담고 있다. 먼저, 광역지자체에 보급한 데이터허브와 연계한 오픈소스 기반 솔루션 개발을 통해 빠르고 경제적인 스마트 솔루션 확산을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 데이터허브는 교통, 환경 등 각종 도시정보를 연계·수집·분석해 데이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는 세계시장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콘솔게임을 집중 지원해 컴퓨터 온라인·모바일게임 중심의 산업구조를 개편하기로 했다. 또한, 전체이용가 게임에 대한 본인인증을 선택사항으로 하고, 온라인게임 시간선택제를 자율규제로 전환한다. 아울러, 게임 이용자들의 피해 신고와 상담, 소송지원 등을 돕는 권익보호센터를 신설한다. 이와 함께, 이(e)스포츠 지역 연고 실업팀을 창단해 한국형 이스포츠 리그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 동호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어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2024~2028)을 논의하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은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열두 차례 자문회의를 통해 기초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열 차례 이상 업계·학계와의 추가적인 의견수렴을 거쳐 수립했다. 국내 게임산업은 온라인 컴퓨터 게임과 모바일 게임의 성장으로 2022년 기준 역대 최고 매출액인 22조 2000억 원을 달성해 세계 4위의 게임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게임은 세계 인구의 40%가 넘는 33억 4000만 명이 즐기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전체 인구의 63%가 이용하고 있는 대표적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가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소방 골든타임 확보에 활용할 수 있는 과학적 데이터 분석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활용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소방출동환경 개선을 위한 ‘소방 출동 골든타임 지역특성 분석 모델’ 개발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화재출동 특성 시각화 예시. (자료=행정안전부) 이번 분석은 부산광역시를 대상으로 행안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와 부산소방재난본부 간 협업을 통해 지난해 말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됐다. 화재 발생 때 전국 시도의 골든타임(7분) 안 현장 도착률은 66%(2022년 기준) 수준으로, 그동안 출동 지연요인에 대한 입체적 파악과 관리가 종합적으로 이뤄지지 못해 개선 활동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행안부와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출동유형별 지연요인을 과학적으로 도출하고 구역별 화재출동 골든타임 상황을 지수·시각화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실제 출동현장의 상황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는 분석 결과를 활용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지자체의 출동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모델 개발 과정에서는 부산소방재난본부의 소방활동 기록데이터와 소방차량 이동데이터, 부산시의 불법 주정차 데이터, 행안부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무료 건강검진이 실시된다. 국가보훈부는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협력해 호국보훈의 달인 6월부터 2개월 동안 보훈가족들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가 로비를 지나고 있다. (ⓒ뉴스1) 검진 신청은 이달 1일부터 건강관리협회 각 지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검진 대상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특수임무유공자, 5·18민주유공자, 지원공상군경, 고엽제후유의증환자, 참전유공자 등 본인과 배우자, 1촌 이내 직계 존·비속(독립유공자는 손자녀까지) 중 만 20세 이상이 해당된다. 검사는 기초항목부터 간·당뇨·신장기능 검사 등 최대 67개 항목이다. 올해 무료 건강검진은 1만여 명이 대상으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일찍 마감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훈상담센터(1577-0606)와 관할 보훈(지)청에 문의한 뒤 한국건강관리협회 각 지부로 예약하면 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보훈부는 다양한 방식의 민·관 협력을 통해 보훈가족들의 건강한 삶을 돕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국가를 위한 헌신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