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8월 7일(월)부터 9월 2일(토)까지 일본 9개 자매대학 81명의 학생들을 초청하여 ‘2017년 일본 자매대학 초청 한국문화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일본 자매대학 초청 한국문화체험 행사는 총3회에 걸쳐 1차(8.7~8.23) 히로시마 슈도대학 학생 및 관계자 32명, 2차 (8.7~8.11) 후쿠오카 교수 및 학생 23명, 3차 (8.21~9.2) 일본 교토외국어대학, 수도대학도쿄, 스즈카대학, 치쿠시여학원대학, 야마나시현립대학, 후쿠오카대학, 키타큐슈시립대학, 캇스이여자대학 등 8개 대학 26명 학생들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일본 학생들은 인천대 기숙사에 머물면서 40시간의 한국어 수업을 들었고, 차이나타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인사동, DMZ, 한국민속촌 등을 견학하였으며, 한식만들기 등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히로시마 슈도대학 인재개발학과 쿠와타 캔세이 학생은“인천대학교 한국문화체험을 통해서 한국의 언어는 물론 역사와 문화까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여행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 한국 대학생과의 다양한 교류활동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국제교류원 질타오 원장은
[인천/이광일기자] 인천중구와 대한민국해군은 인천상륙작전 67주년을 기념하며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를 이야기하고 공유하는 “인천상륙작전 월미축제”를 오는 9월 15일(금)부터 9월 17일(일)까지 월미도 특설행사장에서 개최한다. 2015년에 시작하여 매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함께한 본 축제는 올해 3회를 맞이하며 더욱 내실 있고 화려한 축제로 준비되어지고 있다. 9월 15일이날행사는 오후 2시부터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출발 동인천역 그리고 인천정보산업 고등학교에 이르는 2.1km 구간에서 해군 국악대, 해군·해병대 의장대, 미8군 마칭밴드, 염광고 마칭밴드, 기마경찰대 등이 함께하는 대규모 시가행진이 펼쳐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이에 따라 중구는 시가행진 시 일부 구간에서 구간별 교통통제가 시행될 예정임으로 시민들의 많은 양해를바라"고 있다. 9월 16일(토)과 17일(일) 양일간은“의장대 시범”“의장대 퍼레이드”해군·해병대 프린지 콘서트”가 펼쳐지며 특히 16일(토)은 박미경, 스텔라, 노브레인, 장미여관과 함께하는 “월미콘서트”, 17일(일)에는 해군군악대의 초대형 “호국음악회”가 화려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
[인천/이광일기자] 남구를 대표하는 제14회 주안미디어문화축제가 오는 9월2일 옛시민회관 쉼터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오후 7시‘남구의 빛과 함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남구가 걸어온 역사를 춤과 음악, 몸짓으로 표현한 공연이 선보인다. 또 21개 동 주민 50인명씩을 촬영해 1천여명의 표정으로 제작한‘남구 사람들’영상을 한화생명 빌딩에 미디어월 방식으로 표현한 영상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 축하공연으로는 리빙스톤데이지, R4-19의 락밴드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자 악기로 연주되는 EDM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5시부터는 남구 주민 1천여명이 참여하는‘미추홀의 웅비’미디어퍼레이드도 선보인다. 퍼레이드는 남구 21개 동 기수단을 선두로 동별 상징표현물과 함께 인천기계공고를 출발해 제일시장을 거쳐 개막식장인 옛시민회관 쉼터로 행진한다. 특히 퍼레이드에는 17사단 군악대가 합류, 행진곡을 연주한다.이어 개막 미디어퍼레이드 행렬은 공중에서 드론으로 촬영,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주안미디어문화축제는 누구나 쉽게 자유롭게 참여해 어느 세대에 치우침 없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인천을 넘어 전국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의 취업성공을 위해 연중 무료로 ‘취업대비 집단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대비 집단상담’은 결혼과 동시에 가사와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거나 남성에 비해 높은 취업장벽 앞에 오랜 시간 취업의지를 잃어왔던 여성들이 취업시장에 당당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도약대를 마련해 주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2명의 전문 직업상담사와 함께 10명 내외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집단상담은 바쁜 일상 속에 잊고 지내왔던 여성 자신의 삶을 관조하는 것부터 시작해 MBTI 등 전문적인 검사를 통해 취향과 적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직업선호도 검사는 물론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등 직업탐색과 구체적인 취업계획까지 수립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무엇보다 소그룹 활동을 통해 비슷한 환경에 처한 여성들 간에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구직여성들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고, 반복된 일상을 벗어나 자신의 삶을 새롭게 재설계하는 계기가 되어 준다는 점에서 수료 후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취업대비 집단상담은 매월 2~3회 오전 9시30분 ~오후1시30분
(시흥/양복순기자)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2017 시화나래 마린 페스티벌>이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 K-water, 시화지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주최로 9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시화호 일원에서 열린다.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시화MTV 거북섬에서 「Play 거북섬」이라는 주제로 해양레저 중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9월 2일에는 시화호에서 펼쳐지는 카약 및 요트 대회를 관람할 수 있으며, 래프팅과 요트 등의 해양레저 체험을 할 수 있다. 9월 3일에는 래프팅과 요트 대회를 개최하며, 카약 및 요트 체험이 있다. 대회는 선착순 사전접수를 완료하였으며, 체험은 현장접수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짜릿한 70m 초대형 익스트림 워터슬라이드, 물 위에서 즐기는 플로팅하우스 체험, 어린이들이 즐거워하는 승마체험 등이 있으며, 해양레저 대회 및 체험 참여자들의 편의를 위해 탈의실과 비누를 사용하지 않는 간단한 샤워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시화MTV 거북섬은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내비게이션에 ‘거북섬’ 또는, ‘전망대 사거리’를 입력하여 찾아올 수 있다. 대중교통은 정왕역에서 28번 또는 29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안산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9월 1일부터 13일까지 2017 대한민국 청년작가 초대전 "시흥의 바람 전국 청년 미술" 을 만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청년위원회, 사)한국미술협회 시흥지부, 한국예총 시흥지회가 주관하며, 시흥시의회와 알파색채(주)의 후원으로 비발디 아트하우스(시흥시 정왕동 소재)에서 진행된다. 전국의 유망 청년작가 225명이 혼신을 기울여 완성한 평면작품 209점과 입체작품 16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시흥시민에게 전국 단위의 우수한 미술작품의 감상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감동과 함께 정서적 소통의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또한, 청년 미술 작가들에게 작가 개개인의 역량과 감성, 그리고 심상을 다양한 조형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뿐만 아니라, 미술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청년작가들의 왕성한 작품 활동 촉진을 위해 5명의 우수 작가를 선정하여 상장 시상과 특전을 주는 행사도 마련하고 있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흥시민이 또 다른 감동과 화합을 이룰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
(한국방송/박기순기자)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오성환)는 덕수궁 석조전 탐방을 통해 대한제국의 역사를 체험해 보는 어린이 가족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9월 첫째, 둘째 주 주말에 총 4회 운영한다. 2015년 첫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석조전 탐험을 통해 대한제국 역사를 자연스럽게 알아가고자 기획된 것으로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부터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편하여 운영 중이다. 상반기에는 70여 가족 총 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초등학교 3~4학년과 5~6학년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별도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3~4학년생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석조전 탐험대’는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의 재현실과 전시실을 중심으로 주어진 과제를 직접 수행하며 대한제국의 역사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석조전 관람 후에는 대한제국의 역사와 덕수궁의 특징을 퀴즈와 놀이로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3~4학년 교육은 토요일인 오는 9월 2일과 9일에 진행된다. 초등학교 5~6학년생 가족이 참여하는 ‘석조전에서 만난 세계’는 참가자가 대한제국의 황제와 외교관 역할을 맡아 황제를 접견하는 행사를 체험한다. 또한, 대
(인천/이광일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하고 즐길 수 있는 버스킹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2017인천버스킹 경연대회를 9월 17일 오후 2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버스킹 경연대회를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노래·마술·악기연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하고 지역제한도 없어 전국의 버스커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사전심사를 거쳐 20여개팀이 행사 당일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총 7개팀이 수상을 하게 되는데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이다. 수상한 팀은 인천시내 버스킹존에서 10월 한 달 동안 팀당 4~5회 버스킹 공연을 하면서 인천 시민들 일상속의 휴식과 문화를 선사하게 된다. 참가접수는 ▴참가 신청서(소정양식) ▴공연활동이 담긴 동영상·사진 등의 자료를 이메일(artincheon@nate.com)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한은 9월 3일까지 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새소식란과 인천예총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
(한국방송/박기순기자)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국제교류문화진흥원(원장 유정희)과 공동으로 ‘2017 전국 학생 문화유산 외국어(영어‧중국어) 해설 경진대회’를 오는 11월 11일 한성백제박물관(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서 개최한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후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현재 가장 많이 통용되는 외국어(영어․중국어)로 문화유산을 해설하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 세대들에게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우리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중국어 분야 해설대회에서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올해에도 영어와 중국어를 함께 시행하며,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초‧중‧고등학생(영어‧중국어)과 대학생(영어)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진대회는 1차 서류와 동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영어 18팀, 중국어 9팀)를 선정한 후 11월 1일 문화재청과 국제교류문화진흥원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본선은 문화유산 외국어 해설에 대한 현장 경연 형식으로 진행한다. 수상자에겐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영어 부문은 ▲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고등‧대학생 각 1팀),
(한국방송/김중철기자)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華城 龍珠寺 大雄寶殿)’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942호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성 용주사는 장조(사도세자)의 묘소인 융릉(隆陵)(전 현륭원縣隆園)의 능침사찰(陵寢寺刹)*로 쓰였던 곳으로 제사 물자를 준비하기 위한 조포사(造泡寺)* 역할을 했다. *능침사찰(陵寢寺刹): 왕과 왕비의 능침을 수호하고 명복을 비는 사찰 *조포사(造泡寺): 능(陵)이나 원(園)에 딸려서 제향(祭享, 나라에서 지내는 제사)에 쓰는 두부를 맡아 만들고 제사 물자를 조달하는 절 1790년 2월 19일에 공사를 시작하여 4월 15일 상량*, 9월 29일에 불상이 봉안되었는데, 왕실이 공사를 발주하고 관청이 재원을 조달하는 등 건립 계획부터 공사감독까지 일관되게 국가가 주도한 관영공사였다. <정조실록>, <승정원일기>, <일성록>, <현륭원의궤>, <조선사찰사료> 등 관련 사료를 통하여 공사 내용과 재원, 집행, 인력 등 공사 전모를 파악할 수 있다. *상량(上樑/上梁): 기둥에 보를 얹고 그 위에 처마 도리와 중도리를 걸고 마지막으로
(한국방송/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오는 8월 말까지 사적 제90호 임존성에 대한 수목 정비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임존성 정비는 문화재청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임존성 북쪽 성벽 구간 800m에 대해 수목정비와 수목정비 구간에 대한 편의시설 정비 등이 주요 목적이다. 그동안 임존성은 백제부흥운동의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성벽 복원과 성내 일부 지역에 대한 건물지 발굴조사만 이뤄져 전체적인 정비가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군은 임존성 북쪽 성벽 안과 밖의 수목을 제거해 유적을 보호함은 물론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존성 주변에는 예당호와 봉수산 자연휴양림, 대흥 슬로시티, 예산황새공원 등 주변에 많은 관광지가 있어 임존성을 탐방하고 인근 관광지를 방문하며 많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를 시작으로 임존성 주변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백제부흥운동의 중심지로서 임존성이 백제역사를 배울 수 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김한규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한국의재발견(대표 윤여덕), 우리문화숨결(대표 오정택)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고궁청소년문화학교」를 4대 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에서 오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운영한다. 「고궁청소년문화학교」는 초등학생들이 고궁의 역사를 바로 알고 궁중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1989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에 시행되는 오랜 전통의 대표적인 어린이 대상 궁궐 프로그램이다. 고궁에서 시행 중인 활용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25일부터 4주 동안 고궁별로 정해진 요일에 주 1회씩(오전 9:30~11:30) 총 4회 운영한다. 각 고궁의 운영 요일은 ▲ 화요일은 창덕궁, ▲ 수요일은 경복궁, ▲ 목요일은 덕수궁, ▲ 금요일은 창경궁, ▲ 토요일은 종묘이며, 대상 궁궐의 역사와 사건, 인물, 궁중 문화 등을 들려주는 이론 강의와 현장답사, 체험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3~6학년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4학년 반과 5~6학년 반으로 나뉘어 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보건복지부(장관 : 조규홍)는 5월 3일(금), 11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직 대통령 중 최초로 어버이날 기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효행 실천 유공자 및 가족, 독거노인 등 1,3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주요 행사로는 훈‧포장 등 유공자 18명 포상, 명심보감 효행편 휘호 낭독, 대통령의 이웃사랑 실천 어르신에 대한 카네이션 전달식과 어머님의 마음 제창 및 축하공연 등이 이루어졌다. <기념식 주요 내용> 행사명 주요내용 비고 • 환영 한마당 ▹사물놀이+사자탈놀이+만장행렬 등 오프닝 공연 • 유공자 포상 ▹훈‧포장 2명, 대통령표창 10명 대통령 전수 • 휘호 공연‧낭독 ▹명심보감 효행편 붓글씨 공연과 낭독 서예가 김순기 • 카네이션 전달식 ▹대통령의 이웃 사랑 실천 어
[한국방송/김성진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공주시는 자전거의 날(4.22.)을 맞아 ‘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서 바람의 노래를 듣다’라는 주제로 ‘2024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제 in 공주’를 5월 4일(토)부터 5월 6일(월)까지 3일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 * 자전거의 날 : 2010년 6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및 같은법 시행령에 따라 4월 22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 올해로 14회를 맞는 ‘자전거의 날’ 행사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 한편,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전거법」에 따른 법정기념일 행사로 2009년부터 개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60~70년대 이후 자전거가 대중교통 수단이 아닌 레저용으로 자리잡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생활 속 자전거’를 주제로 3일간 펼쳐진다. 5월 4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자전거 산업전에서는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활용 예정인 ‘화물용 전기자전거’와 ‘바퀴살이 없는 자전거’ 등 자전거의 미래 기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족단위에서 즐길 수 있는 레트로 자전거 경주대회, VR로 체험하는 자전거 여행 등이 열려 가정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명품마을 조성사업 신규 대상지로 팔공산국립공원 내 ‘상가밀집지구 연합형 마을’과 ‘퍽정마을’ 2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립공원공단은 명품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공원 보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명품마을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마을 환경정비와 복지증진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팔공산국립공원 명품마을은 2017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덕포마을(전남 여수) 이후 7년 만에 지정된 것이다. 경북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 상공에서 바라본 팔공산 전경 국립공원 명품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주민과 상생을 통해 국립공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2010년부터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진도 관매도마을부터 시작했다. 이후 8개 국립공원에 17곳의 마을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팔공산국립공원 명품마을 2곳을 새롭게 지정하면서 총 19곳으로 늘어났다. 먼저 상가밀집지구 연합형 마을은 팔공산 남부에 속한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진인동(갓바위), 용수동(동화), 중대동(파계) 일대의 마을을 한 곳에 묶어 명품마을로 지정한 곳이다. 이에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제조업의 뿌리인 소공인의 수작업 위주 제조 공정에 자동화기기와 스마트 기술 도입을 제공해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공인(10인 미만 제조업)의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 참여할 1452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은 소공인이 디지털 전환 등 급속히 변화하는 제조환경에서 생산성과 품질향상 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존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을 개선해 자동화와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는 스마트기술 도입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소공인 4359곳이 지원해 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전담 컨설턴트가 소공인 업종특성, 상황, 수준, 역량 등을 분석한 뒤 맞춤형 솔루션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계장비와 부품 등 장비·재료비와 공정개선, 생산관리 및 제품개발 등 스마트기술 도입에 필요한 비용을 업체당 최대 4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제조공정의 디지털 전환은 소공인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생산성과 품질 향상 등 소공인의 자생력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이 분석한 ‘최근 3년(’21년~’23년)간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자료에서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10만 8759건으로, 연평균 3만 6253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년 중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사고 원인은 낙상 및 추락사고 3만 9256건(43%)이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 2만 3980건(26.2%), 열상 1만 2066건(13.2%) 순이었다. 또한 어린이 하교 시간대인 오후 4시에서 8시 사이에 사고 발생이 높았으며 자전거 교통사고 등 도로·교통지역에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소방청은 5월 어린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2021~2023) 월별 어린이 안전사고 현황 (단위: 건) 먼저 월별 발생 건수는 5월에 가장 많은 1만 1297건(10.4%)이었는데 이는 야외 나들이와 놀이시설 이용 등 가족 단위 활동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어 6월과 7월, 10월 순으로 이 또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교통사고 3건 중 1건은 자전거 사고로, 전체 교통사고 중 자전거 사고가 8049건(33.6%)로 가장 많았고 차량에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경찰청은 올 연말까지 우회전 사고 빈발장소를 중심으로 우회전 신호등을 추가 설치하고, 대형차량 등의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가 예상되는 곳의 횡단보도는 교차로 곡선부로부터 3미터 이상 떨어뜨려 설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달부터 6월 말까지 ‘우회전 일시정지 집중 계도·단속 기간’으로 지정 시행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3일 이 같은 내용의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회전 본격 단속 전후 우회전 교통사고 현황(2024년은 잠정 자료) 경찰은 지난해 4월부터 우회전 일시정지 본격 단속 이후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했으나 우회전 교통사고 건수 및 부상자는 이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회전 신호등을 신규 도입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이 1년이 지났음에도 운전자가 우회전 관련 법규를 잘 몰라 홍보 등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해 제기됐다. 이에 경찰청은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전국 229개소에 설치된 우회전 신호등을 우회전 사고 빈발장소를 중심으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지난해 6·25참전유공자에 이어 월남 참전유공자에게도 새로운 제복을 지급하는 사업 신청이 오는 20일부터 시작된다. 국가보훈부는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올해 1월 1일 기준 생존 월남 참전유공자 17만 5000여 명 모두에게 새로운 제복을 지급하는 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0일부터 9월 말까지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25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25전쟁 제73주년 행사에 영웅의 제복을 갖춰 입은 참전유공자들이 6.25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뉴스1) 제복 신청은 전화상담실(1899-1459)과 온라인, 이메일, 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특히 월요일부터 금요일(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전화상담실은 신청 초기 많은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는 출생 월을 기준으로 요일제로 운영된다. 다음 달 10일 이후부터는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과 전자우편, 우편은 신청 기간 중 24시간 언제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보훈부에서 발간하는 나라사랑 신문과 보훈부 누리집에 안내할 예정이다. 지급하는 품목은 6·25참전유공자와 동일하게 자켓과 바지, 넥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