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곽은하)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민철)가 행정복지센터 2층 복도를 <수송갤러리>로 조성해 21일부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을 상설 전시한다. <수송갤러리>는‘함께하는 배움, 성장하는 우리 공간’을 주제로, 꽃그림세밀화·캘리그래피·서예·문인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오픈을 기념해 수강생들의 교육 과정을 담은 사진전도 함께 운영한다. 첫 전시에는 3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시된 작품들은 주민들의 도전이 하나의 예술로 꽃피운 의미 있는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김민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수송갤러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장 과정을 이웃과 나누는 열린 문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3년 1월 첫 수업을 시작한 수송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매년 1,0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3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 공동체 형성과 주민들의 평생학습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수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며, 아나바다 장터, 수송별빛
군산예술의전당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고흐와 고갱: 세기의 라이벌〉 레플리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양미술사에서 가장 강렬한 관계로 꼽히는 후기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두 거장, 빈센트 반 고흐와 폴 고갱의 주요 작품을 한 공간에서 비교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로를 가장 깊이 이해한 동료이자 가장 치열하게 충돌했던 라이벌인 고흐와 고갱은 같은 짧지만 강렬했던 공동생활과 갈등을 통해 서로에게 깊은 영향을 남긴 화가들로 유명하다. 전시회에서는 두 화가의 대표작을 정교하게 재현해 색채, 붓질, 주제 의식 등 표현 방식의 차이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흐와 고갱」·「파리에서의 만남」·「고흐의 시선이 닿은 곳」 등 다양한 주제 섹션이 관람객의 시선을 끈다. 여기에, 도슨트 해설이 함께 운영돼 전시 관람의 이해를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차례 진행되며, 주말에는 오전 11시·오후 2시·오후 3시·오후 4시 4회 확대 운영된다. 특히 관람 후 관객이 예술가의 삶을 주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3가지 체험형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고흐가 고갱에게 남긴 편지를 모티프로 감상평을 편지 형식으로 표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현대아울렛 가산점이 2026년 병오년 말의 해를 맞아 말馬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현대아울렛 가산점 1층과 4층 전시 공간에서 진행되며, 말의 아름다움과 한국 경마의 역사를 대중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1층 타미힐피거 매장 앞에서는 '한국마사회와 함께 여는 말 사진 특별전'이 열린다. 한국마사회가 개최한 말 사진 공모전 수상작 16점을 엄선해 전시하며, 말의 역동적인 모습과 우아한 자태를 담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1층 정문 스타벅스 근처에는 '그랑프리'를 주제로 한 특별 조형물이 설치된다. 역대 그랑프리 우승마와 기수의 이름을 역동적인 타이포그라피로 표현한 이 작품은 한국 경마의 찬란한 역사를 시각적으로 재해석했다. 조형물과 함께 실제 그랑프리 우승 트로피도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4층 전시 공간에서는 굴레, 안장, 채찍 등 실제 사용되는 승마 장구와 말 관련 영상물을 전시해 말과 인간의 교감, 승마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 기간 중 현대아울렛 가산점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 500명에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은 개관 4년 만에 상설전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자수, 염원을 그리다>라는 전시 제목으로 공간을 재구성하고 전시물에서도 대규모 변화를 준 결과 신규 지정문화유산 등 가치 있는 자수 작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상설전 <자수, 염원을 그리다>는 우리나라 전통 직물 공예, 그중에서도 자수를 소개하는 전시로, 개편 후 공예박물관 전시3동(사전가직물관*) 2층에서 지난해 12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사전가직물관’은 2018년 5천여 점의 유물을 기증한 故 허동화(전 한국자수박물관장)의 아호를 딴 이름으로, 해당 전시관에는 보물 <자수 사계분경도>, 국가민속문화유산 <운봉수 향낭>, <일월수다라니주머니> 등을 포함해 허동화‧박영숙 부부가 평생에 걸쳐 수집한 다양한 직물공예품을 보관‧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개편된 <자수, 염원을 그리다> 전시는 사람의 일생을 한 편의 꿈에 비유해, 탄생부터 성장, 혼인과 관직, 장수와 내세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의 염원을 자수라는 매체로 촘촘하게 풀어내며, 자수가 장식을 넘어 ‘기원의 상징이자 기록’이었음을 쉽게 이해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기획전 <실린이의 모험>의 전시 기획자를 만날 수 있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2026년 기획전 <실린이의 모험>이 2월 22일까지 개최됨에 따라 전시 기획자와의 만남을 통해 전시를 보다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전시 기획자와의 만남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기존의 전시해설과는 달리 관람객과 함께 소통하는 취지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내일(3일)부터 2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격주 토요일 오후 4시에 기획전시실에서 전시기획자와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기존의 전시해설과는 달리 전시기획자가 전시 기획의 의도, 전시 준비과정 등을 설명하며, 전시 관련 경험담과 일화 등을 소개하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번 전시는 살아있는 화석 물고기 '실러캔스'와 살아있는 화석에 대한 국내 최초의 기획전으로 2월 22일까지 개최된다. 실러캔스의 생물학적 특징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화석의 오해와 진실 코너 등 해양자연사를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특히,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연결 통로에서 「행복한 우리 가족, 부산 사계(四季) 이야기」 달력그림 공모전 우수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접수와 심사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부산의 사계절과 연계, 함께라서 행복한 우리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에는 ▲유아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의 3개 부문에 50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50점의 작품(대상 1, 최우수 3, 우수 3, 장려 3, 입선 40)이 전시된다. 전시회에서 어린이들이 부산 지역 곳곳에서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그려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공모전의 심사를 맡은 부산보건대 유아교육학과 전재선 교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평했다. 부산미술협회 최상철 부이사장은 “여느 심사 때보다 기능적인 측면에서 순수하게 접근한 그림이 많았고, 어린이들이 그림에 더 많은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수상작 중 일부는 내년도 「행복한 우리 가족, 부산 사계(四季) 이야기」 달력에 실리며, 함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비엔케이(BNK)부산은행과 공동으로 겨울철 야간 관광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2026년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도모헌 소소풍 정원에서 '도모헌 미디어파사드 전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모헌의 기억·변화·조율'이라는 주제로 건물 외벽에 영상을 투사하여 빛·이미지·음악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야간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행사는 기존의 조명 위주 야간경관을 넘어, 미디어아트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결합한 복합 문화행사로 기획되었다.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일상에 따뜻한 빛을 전하고, 도모헌 일대를 도심 속 야간 문화명소로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2026년의 시작을 알리고, 새로운 출발의 설렘과 따스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파사드 전시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약 10분간 분량의 콘텐츠를 연속 3회 송출한다. 전시 관람 이후인 오후 7시부터는 도모헌 본관 다할 강연장에서 관람객들이 추위를 녹이며 감동과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음악공연, 마술, 놀이(레크리에이션)
서울대공원은 시설이 노후화로 관람이 제한되었던 제3아프리카관의 실내 관람장과 동물 내실에 대한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정비된 전시공간을 12월 29일,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3아프리카관은 사자, 치타, 점박이하이에나, 세이블앤틸롭, 일런드 등 5종의 동물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그간 천장 처짐, 빗물 누수, 노후 조명 등 구조적 문제로 관람 안전성과 전시 품질의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전시 개선의 콘셉트는 ‘아프리카 대자연, 생명의 숨결’로 설정, 제3아프리카관 주요 전시종의 서식지인 ‘아프리카 미옴보 숲’을 배경으로 관람환경을 재구성하였다. 관람동선 내 길게 이어진 벽면을 활용해 숲을 연상시키는 벽화를 연출함으로써, 관람객이 실제 아프리카 숲을 거니는 듯한 몰입형 전시공간을 조성했다. ※ 미옴보 숲(삼림) : 중앙아프리카 지역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삼림으로 초목이 우거지고 찌는 듯한 더위와 따뜻한 기온을 오가는 다양한 기후 양상이 특징 내실은 동물의 활동성과 동물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이용공간을 넓혔다. 또한 노후 금속망을 내구성이 높은 재질로 교체하고, 벽면 도장 및 강화유리로 된 관람창을 설치하여 위생성과 안전성을 함
충남도는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관광자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22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2025년 충남관광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한자리에 모아 충남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과 영상 부문을 합해 총 625건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사진 부문 499건, 영상 부문 126건이 접수됐으며, 규격 심사와 전문가 심사, 대국민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완성도와 활용도가 높은 작품들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충남관광의 사계절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내고자 계절별로 나눠 작품을 뽑았다. 도는 이를 통해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충남의 자연경관과 축제, 관광 콘텐츠를 입체적으로 조명함으로써 연중 방문 가능한 관광지로서의 충남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했다. 이번 전시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는 자리로, 사진 작품 33점은 액자로 전시하고 영상 21점은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상영한다. 작품들은 각각 최우수상부터 입선작까지 공모전의 영예로운 수상작으로 도내 풍경과 문화, 관광 명소를 독창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최우수로 선정된 작품은 예산 예당호의 가창오리 군
[경기/김명성기자] 한국도자재단이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2025 경기도자페어’를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경기도자페어’는 국내 유일의 도자 전문 전시회로, 대한민국 도자문화의 흐름을 선도해 온 재단의 대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일상도자(DAILY LIFE CERAMICS)’를 주제로 100여 개의 요장(窯場)이 참여하는 대규모 구성으로 마련되며,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와 동시에 개최된다. 행사는 ▲전시‧판매관 ▲기획전시관 ▲홍보관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도자 애호가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및 라이프스타일에 관심 있는 관람객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일상도자 페스티벌’로 운영된다. 전시·판매관에는 100여 개의 경기도 요장이 참여해 생활도자, 작품도자, 인테리어 오브제 등 다양한 도자 상품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작가와 직접 교류하며 각자의 취향에 맞는 도자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획전시관에서는 참가 요장의 특별전 ‘일상도자’가 마련된다. 테이블웨어(식탁용 식기류)를 중심으로 각 요장의 대표 상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2025 경기도공예품대전 수상작 특별전시관’에서는 올해
[한국방송/노지한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특별전 <죽馬고우, 과학과 친구가 되는 시간>을 2025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연말연시 분위기 속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실내 나들이와 2026 병오년(丙午年) ‘말의 해’ 맞이 새해 소원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전시에서는 말의 해부학적 구조와 생태뿐만 아니라, 에드워드 머이브리지(Eadweard J. Muybridge)의 연속 촬영을 통해 밝혀진 말의 움직임 원리 등 말과 관련된 과학적 내용을 폭넓게 소개한다. 특히 실제 말 골격을 전시하여 관람객이 말의 크기와 구조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겨울방학 기간 어린이들에게 가장 있기 있을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VR 기기를 활용해 실제 말을 타고 달리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VR 승마 체험과, 말에게 먹이를 주고 털을 다듬는 VR 말 관리 체험은 실내에서도 안전하고 생생한 체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말 브릭(LEGO)조립, 종이접기 체험, 1~5세 영유아를 위한 놀이공간도 운영되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말과 과학에 흥미를 느낄
2025년 12월 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단국대 역사관 중재 아트갤러리에서 네 명의 화예 작가가 참여하는 특별한 그룹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화예디자인전공 출신의 화예 작가들이 각자의 정체성과 예술 언어를 온전히 드러내는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정해진 주제에 작품을 맞추는 방식이 아니라, 각 작가가 자신의 예술적 정체성과 고유한 언어를 가장 선명하게 드러낼 수 있는 작업을 중심으로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전시에 참여한 네 명의 작가는 각기 다른 예술적 경험과 감각을 지닌 이들로, 스스로의 내면에서부터 자연, 일상, 기억, 관계, 사유에 이르기까지 자신을 움직이게 한 영감을 작품 속에 풀어냈다. 그 결과 전시장에는 네 세계가 서로 독립적으로 존재하면서도, 보이지 않는 흐름으로 맞닿아 있는 다층적 예술적 장(場)이 펼쳐진다. 관람객은 한 공간 안에서 네 가지 감정의 온도, 네 가지 시선의 깊이, 네 가지 미학의 결을 마주하게 된다. 이번 전시는 결과물로서의 작품을 넘어, 작가가 지금 이 시점에 서서 무엇을 바라보고,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담아낸 기록이기도 하다. 중재 아트갤러리에서 펼쳐지는 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월 28일(수)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위치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를 방문해, 봄철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조기 시행*(1.20.~5.15.)하여 정부의 산불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 중인 상황에서, 산불 대응의 핵심인 공중진화체계가 현장에서 차질 없이 운영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 봄철 산불조심기간: (당초) 2.1.~5.15. → (변경) 1.20.~5.15. (12일 조기 시행) ** 중앙사고수습본부(산림청), 대책지원본부(행정안전부) 등 윤호중 장관은 산림청으로부터 산불 공중진화체계 전반을 보고받고, 전국 산불 현장에 투입되는 헬기 운용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관제실을 찾아 산불 대응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산림청 공중지휘통제, 산불진화 공역관리 등 현장에서 윤호중 장관은 전국적으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해 헬기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군·지방정부·소방·경찰 등 관계기관 간 합동 훈련을 통해 협업 체계를 긴밀히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헬기 격납고를 방문해 야간 산불 진화 작업에도 투입할 수 있는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공공저작물을 아무런 조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표시 기준(이하 공공누리)' 제0유형을 신설했다. 또한 기존 공공누리 이용조건은 유지하면서 인공지능(AI) 학습 목적으로 공공저작물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AI 유형'도 새롭게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열린 제4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합동으로 '공공저작물 인공지능 학습 활용 확대 방안'을 이같이 발표했다. 공공저작물은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보유한 저작물로 방대한 규모와 높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의 중요한 원천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 산업 현장에서는 개별 저작물마다 출처를 명시해야 하는 등 기존 공공누리 이용 조건으로는 인공지능 학습에 공공저작물을 활용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는 의견이 있어 현장 의견을 반영해 관련 제도를 정비했다. 공공누리 신유형 '제0유형' 및 'AI유형' 표시(이미지=문체부 제공) 문체부는 공공저작물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공누리 '제0유형'을 새로 도입했다. 이번에 신설한 '제0유형'은 공공저작물의 상업적 이용과 변경 이용이 모두 가능하고 출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사고나 질병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대체인력의 인건비의 70%를 최대 10일까지 지원하는 '영농도우미 사업' 대상이 올해부터 자녀 사고·질병 돌봄 농가와 안전교육 이수 농업인까지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사고 또는 질병 등으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유지를 위해 영농도우미 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 개선사항 이번 제도 개선에 따라 농업인 본인의 사고·질병뿐 아니라, 자녀가 사고나 질병으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도 영농도우미를 신청할 수 있다. 의료·돌봄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여건으로 인해 자녀 돌봄과 영농을 병행하기 어렵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또한 농림 분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이 포함된 농업인 교육을 이수한 경우에도 영농도우미 신청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관련 교육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22일 강원 강릉시 경포동 들녘에서 농민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막바지 무 수확을 하느라 바쁜 모습이다. 2025.12.22 (사진=연합뉴스) 영농도우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제도로, 농지 경작면적 5ha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카페 등에 무인정보단말기를 설치·운영하는 모든 사업자는 장애인 접근성을 갖춘 기기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과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장벽 없는 무인정보단말기(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운영 의무가 28일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무인정보단말기 확산 과정에서 장애인과 고령자 등이 겪어 온 정보 접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디지털 환경에서도 차별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행령 개정에 따라 공공과 민간의 재화·용역 제공자는 원칙적으로 무인정보단말기 접근성 검증기준을 준수한 기기를 설치해야 한다. 또한 무인정보단말기의 위치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장치를 설치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정당한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 시각장애인들이 12일 서울의 한 패스트푸드점을 찾아 무인주문기(키오스크)에서 실제 주문을 해보는 '내돈내산 권리찾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은 한 참가자가 직원의 도움으로 좌석으로 이동하는 모습. 2022.7.12 (사진=연합뉴스) 접근성 검증기준은 '디지털취약계층의 정보 접근 및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고시'에 따르며, 검증서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관세청은 설 명절 연휴 기간(2.2~2.18)을 맞이하여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지원하고, 차질 없는 수출과 수출기업의 자금 부담 경감 등을 위한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①설 성수품, 긴급 원부자재, 해외직구 특송물품에 대한 신속통관 및 수출화물 적기선적 지원, ②신속한 관세환급, ③농·축·수산물 수입가격 공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1. 수출입화물 통관 특별지원 (2.2 ~ 2.18, 3주간) 전국 34개 세관에서 2.2(월)부터 2.18(수)까지 사전에 임시개청 신청 시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명절 성수품과 긴급하게 수입되는 원부자재 등이 통관 지연 없이 국내에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민의 식탁 위에 안전한 먹거리가 올라갈 수 있도록 수입식품에 대한 검사도 강화하여 불법·위해 식품의 반입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이 수출 화물의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이를 즉시 처리해, 기간 내 미선적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방지하여 수출기업을 지원한다. * 수출화물은 수출신고 수리 후 30일 이내 선적이 원칙, 기한 내 미선적 시 과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1.28(수) 08:30,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2026년 설 민생안정대책」을 확정・발표하였습니다. 설 명절 기간에 국민들께서 민생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성수품 물가 안정, 민생부담 경감, 내수활력 제고, 국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정부는 설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사과・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수준인 27만톤 공급하고, 정부 할인지원도 사상 최고 수준인 910억원 규모로 실시해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규모(’25년 270 → ’26년 330억원)와 참여시장(농축산물 ‘25년 160 → ’26년 200개, 수산물 ‘25년 120 → ’26년 200개 시장)도 대폭 확대하고, 현장 환급부스 통합운영과 모바일 대기방식 도입 등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고등어,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등 농수산물 4종에 대해서는 할당관세 적용으로 가격 하락을 유도하는 한편,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2.2.~2.18.)하고, 설탕(2월 중
[한국방송/오창환기자] #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 A사는 다른 제조사 B와 사전모의해 제품 가격을 물가상승률보다 과도하게 올린 뒤 이익을 숨겼다. 이들은 서로 원재료를 고가 매입한 것처럼 조작해 매입단가를 부풀려 세금을 피하고, 담합 대가는 거짓 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우회적으로 수취했다. A사는 사주 일가 지배법인인 C사에게 유지보수비용을 과다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익을 몰아주고, 미국 현지 사무소 운영비 명목으로 거액을 송금해 사주 자녀의 해외 체재비와 유학 자금으로 부당 지원했다. 국세청은 담합 이익을 축소하기 위한 거짓 매입, 변칙적 방법으로 특수관계법인에 이익 분여와 법인자금 해외 부당 유출을 한 A사를 엄정 조사키로 했다. 사례1. 거짓 세금계산서 수수하여 가격담합 이익 축소, 담합대가를 우회 수취하고, 법인자금을 해외로 부당 유출한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국세청 제공) 국세청은 이 같은 사례처럼 불공정행위로 생활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서민 부담을 가중시키는 '생필품 폭리 탈세자'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3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1차 '생활물가 밀접 업종', 같은 해 12월 '시장 교란행위' 세무조사에 이어 국세청의 세 번째 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