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양산시립박물관은 오는 4월 9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자기개발과 다양한 진로체험을 경험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진로탐험학습은 부산대학교 한국전통복식연구소와 연계한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전통공예예술과 그린 감성교육”이라는 주제로 한지를 이용한 창의적 디자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자유 학기제의 도입에 따라 각 학교별 폭넓은 학습경험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과정의 추진에 맞추어 박물관에서도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스스로 미래비전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하였다. 전통공예예술 그린 감성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단순 문화예술체험활동에 의한 일회적인 작품을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한지가 가지고 있는 편한 느낌과 소재의 다양한 질감들을 디자인 활동을 통하여 느끼고 작품으로 전개 해 나가는 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내면적인 가치와 창의력 등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10주 동안 체계적인 교수법에 의해 지속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나아가 디자인을 발상하고 작품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디자인과 관련된 진로탐
(한국방송뉴스(주))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월 15일부터 4월 30일) 중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를 하고 그 신고가 관련 부서에 의해 수용되면 신고 1건당 1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정해 준다고 양산시는 밝혔다. 신고대상은 학교주변 안전시설물, 보행·교통안전, 생활주변 취약시설물 등 일상생활에서 위험해보이거나 불편한 사항들이다. 다만, 모든 신고가 봉사시간으로 인정되지는 않으며, 수용된 안전신고 1건당 1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되며 하루 최대 4시간으로 제한하고 신고기간 중 최대 10시간까지만 인정된다. 봉사실적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먼저 안전신문고와 1365자원봉사(포털)에 회원가입을 하여야 하며, 가입 후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안전대진단 참여를 위한 안전신고’ 일감을 조회, 봉사신청을 한 후 안전신문고 웹이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안전신고를 하면 된다. 김경술 안전총괄과장은“이번 봉사시간 인정이 학생들에게 신고를 통해 학교주변 위해요소가 해소되는 것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공부와 봉사를 병행하기 힘든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
(한국방송뉴스(주)) 2015년 학교급식 만족도 조사 결과 지난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상북도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2015년 12월 5일~19일까지 2주간 인터넷을 통한 설문조사 방식으로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 50,958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음식의 맛, 음식의 온도, 양, 다양한 종류의 음식 제공 등을 포함한 15가지 항목에 대한 만족도 및 중요도를 조사하였으며 그 외 의견 수렴을 위한 질문, 중요도 질문이 포함됐다. 학교급식 만족도의 세부 조사 결과를 보면 식단 정보 제공, 원활한 배식, 영양적 균형, 장소의 편안함 등 13개 항목이 80점 이상인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을 보였으며 음식의 양, 급식의견 수렴의 2개 항목에서 ‘약간 만족스러운 수준’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시 지역은 영주시가, 군 지역은 청송군이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경상북도교육청의 학교급식 만족도 결과가 최근 꾸준히 상승하는 요인은 노후 급식시설 현대화로 급식환경 개선, 식재료 구매방법 개선을 통한 우수하고 안전한 친환경 식재료 사용, 영양(교)사
(한국방송뉴스(주)) 특성화고 취업률 향상을 위해 22일(화) 구미지역에서 ㈜KREMS, 금오전자, 삼정엔지니어링, 지그탑 4개 산업체 대표 및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경상북도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KREMS를 비롯한 4개업체는 경북교육청 산하 특성화고 학생들을 2015년에 20~60명 채용하는 회사로 그동안 학생채용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학생채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구미지역에 이어 2차 대구·경산지역, 3차 포항·경주지역에도 이러한 오찬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산업체 대표는 물론 특성화고 교장선생님들의 취업률 마인드 제고에도 크게 도움을 주어 특성화고 학생 취업률 60%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교육청은 국가적으로 청년일자리가 점점 줄어드는 시점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취업률 60% 달성을 위해 교육감이 최일선에서 앞장서서 기반구축을 함으로써 특성화고 취업률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북도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월) 3층 창의영재교육센터에서 초·중·고 체육교사를 대상으로 2016학년도 학교체육 기본방향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체육 운영 기본방향으로 즐겁고 내실 있는 학교 체육 실현,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생체력 증진 및 자율체육활동 활성화, 학교운동부 선진화, 학교체육 인프라 구축 등 체육활동 행사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형수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바른 인성을 함양시키는 데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무엇보다 소중하다. 학교단위 스포츠클럽 활성화와 즐겁게 참여하는 학생 체육활동을 통해 고령 교육이 강조하는 즐겁게 배우고 나눔에 앞장서는 행복한 인재를 키우는데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봄 기운이 만연한 3월 영남권 최대 축제인 제10회 원동매화축제장에 작년보다 무려 5만여명이 더 늘어난 40여만명의 관광객이 몰려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양산시가 밝혔다. 지난 21일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백매화, 청매화, 홍매화가 가득한 원동면 영포리 매화마을 일대에 가족과 연인 40여만명이 몰려 활짝핀 매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매화밭에서 가족 단위로 점심을 즐기는 등 봄의 정취를 만끽 했다고 말했다. 40여만명의 상춘객을 유혹한 것은 축제기간 전후로 전국 주요 방송사와 언론에서 원동매화를 홍보한 효과가 큰 것으로 풀이된다. 첫째날인 19일에는 학생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양산시립합창단의 시 승격 20주년 축하공연, 민요공연, 전자바이올린 공연, 마술쇼와 관광객 참여행사인 매화박사 콘테스트가 열렸으며, 둘째날인 20일에는 매화향 힐링음악회, 어쿠스틱 기타반주와 감성적인 보이스가 함께 어우러진 봄꽃 포크콘서트와 전국 각지의 구수한 사투리를 소개하여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줬다. 열차 이용객들이 많이 몰린 원동역에서는 양일간 가야진용신제 풍물패가 흥을 돋구었으며, 매직쇼와, 오카리나 공연, 가수 수와진의
(한국방송뉴스(주))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지난 19일부터 오는 4월 20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현장 감시활동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양산시가 밝혔다. 최근 봄철 건조한 기후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발생 우려가 높아져 평일 및 주말에 직원을 산불 취약지에 집중 배치하여 산불감시 및 계도활동에 행정력을 적극 투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4일 식목일 행사와 연계하여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며, 지난 15일, 21일 산불 실제상황에 대비한 진화훈련을 실시하는 등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봄철 산불 발생원인의 대부분이 소각산불로 발생함에 따라 산림인접지 소각행위를 집중단속할 계획이며, 현장인력과 감시장비를 활용한 입체적인 산불감시망을 구축해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한 출동 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회의원 총선거 뿐 아니라 청명·한식일에는 묘지이장 및 정비, 상춘객이 늘어나 산불위험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명·한식, 선거일을 전후하여 산불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산불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산불 가해자를 끝까지 검거해
(한국방송뉴스(주)) 재정 조기집행에 전 행정력을 풀가동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집행대상액 4천820억 원 중 3월말까지 1천364억 원을, 오는 6월말까지 2천965억 원을 집행(61.5%)하여 상반기내 정부 추진 목표 55%를 초과 달성할 계획이라고 양산시가 밝혔다. 나동연 시장은 매월 관리자 회의 시 부서별 '조기집행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조기집행 추진상황과 집행계획을 점검하고 집행 부진 부서의 원인을 분석하는 한편, 조기집행율 제고를 위해 사업부서의 집행노력과 함께 특히 계약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주요내용으로 7일 이상 입찰공고를 긴급입찰(5일 이내)로 입찰 소요기간을 단축하고, 14일 이내에 지급하던 선금은 계약 즉시 선금을 지급(3일 이내)한다. 7일이내 시행하던 일상감사·계약심사는 당일 심사완료를 원칙으로 하고, 적격심사는 3일 이내로 단축하는 등 각종 집행제도와 절차 간소화로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회계부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계약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뒷받침 하겠다.”고 전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제71회 식목일을 앞두고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지역에 편백나무 4000여 그루를 심었다고 하동군이 밝혔다. 하동군은 식목일을 맞아 범 군민적인 나무심기 분위기를 확산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22일 진교면 재선충병 피해지역에서 대대적인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산림조합, 임업후계자회, 공군부대, 교육지원청, 농어촌공사, 한국전력 등 관내 14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식목행사에서는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를 입은 진교면 백련리 산 34-16 일원 2.6㏊에 편백나무 4000여 그루를 심었다. 또 행사에서는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에 따른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홍보와 함께 산림자원 조성 체험을 제공하고 봄철 산불예방 홍보도 병행했다. 군은 이날 편백나무 식재에 이어 식목일 당일인 다음 달 4일 13개 읍면별로 유실수 100그루씩을 선착순으로 나눠주기로 하고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동서 통합지대 조성사업을 비롯해 남해안 남중권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남해안 남중권협의회 사무국이 공식 출범했다고 하동군이 밝혔다. 22일 하동군에 따르면 광양만·진주권 광역개발 계획과 관련 있는 남해안 남중권 9개 시·군은 최근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현안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동서 통합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사무국을 출범시켰다. 남해안남중권협의회는 수도권과 대칭축에 있는 남해안을 집중 발전시킴으로써 수도권에 쏠려있는 불균형을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2011년 5월 진주·사천·남해·하동 등 경남 4개 시·군과 여수·순천·광양·고흥·보성 등 전남 5개 시·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됐다. 그러나 협의회 기능만으로는 공동 현안문제 대응에 부족한 점이 많은 데다 국민 대통합을 위한 지역 균형발전과 동서 통합지대 조성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데 여러 가지 한계에 직면했다. 특히 동서통합 경계지대인 남해안 남중권은 경제자유구역 지정·개발 및 신소재 철강화학 R&D클러스터, 우주항공 R&D클러스터,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해양플랜트 R&D클러스터 등 대규모 클러스터가 개발됐거나 조성 중에 있는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산
(한국방송뉴스(주)) 지금은 철거돼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영·호남 최초의 다리 옛 섬진교의 이미지를 재현하는 사업이 추진된다고 하동군에서 밝혔다. 현재의 섬진교 바로 인근 상류 쪽에 있었던 옛 섬진교는 지난 1986년 지금의 섬진교가 가설되기 전까지 영·호남을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옛 섬진교는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영·호남 사이의 물류이동과 식량수탈을 위해 1933년 10월 공사에 착수해 약 2년간의 공기를 거쳐 1935년 7월 완공했다. 하동읍 광평리와 광양시 다압면 신원리를 연결하는 편도 360m의 섬진교는 당시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영·호남을 잇는 최초의 다리라는 상징성이 컸다. 그러나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이후 남하하는 북한군을 막고자 그해 7월 25일 다이너마이트로 다리 중앙부를 폭파했는데 완전히 끊어지지 않아 미군의 폭격에 의해 완전히 끊겼다. 이후 10년 동안 다리 구실을 못하다가 1960년 2월 정부에 의해 복구됐으나 남해대교가 건설되고 이 일대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1986년 길이 420m 폭 15.5m 2차로의 현 섬진교가 가설됐다. 새 다리가 가설되면서 두 교량이 일시 공존했는데
(한국방송뉴스(주))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지역 문화를 이해하며 뜻 깊은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제 1회 ‘어린이 박물관 학교’가 개강,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함양군이 밝혔다. 22일 함양군에 따르면 2016년 함양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학교 밖 학교 ‘어린이 박물관 학교’가 19일 올해 첫 수업에 들어갔다. 30명의 어린이로 구성된 ‘어린이 박물관 학교’는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년 과정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1~4시 함양박물관 세미나교육실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실내 수업뿐만이 아니라 함양군 관내 유적지 답사나 관외 박물관 방문 등 야외 수업도 있을 예정이다. 이날 첫 수업에서는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지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실에서 선사시대 유물들을 관람하며 함양 지역의 역사를 공부한 후 곡옥 목걸이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곡옥은 예부터 옥을 반달 모양으로 다듬은 것으로 부정을 막고 복을 불러온다는 의미가 있어 다양한 장신구에 사용돼왔다. 김모(12·함양읍) 어린이는 이날 직접 활석을 반달 모양으로 다듬고 끈에 꿰어 목걸이를 완성하며 “신기하고 재밌어요. 직접 만들어보니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조달청은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맞춰 공공부문에서의 전기차·전동차 및 전기차 충전장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간 공공조달 시장에서 구매되는 전기차는 지난해 기준으로 1701억 원, 지하철 등 전동차는 1053억 원, 전기차 충전장치는 426억 원 수준으로, 공공부문 친환경차 구매의무 정책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공공조달에서의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의 한 쇼핑몰 내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모습.(ⓒ뉴스1) 먼저, 전기차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배터리가 내장된 전기자동차와 전동차의 배터리 주요 정보를 제품 규격서에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고,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를 나라장터 쇼핑몰에 신규등록 하는 등 충전시설 안전성도 확보한다.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전기차는 수정계약을 통해 신속하게 규격서를 정비해 정부 대책보다 앞당겨 배터리 정보공개를 다음 달까지 완료한다. 공개하는 정보는 정부 대책에서 발표한 셀 제조사, 형태, 주요 원료에 더해 셀 원산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