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올해 시 개청 36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동해시는 밝혔다. 오는 4월 1일(금) 오전 10시에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시민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시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한 동해시민의 날’기념식이 개최된다. 산불예방 활동과 4.13일 국회의원 선거 등을 고려하여 간소하게 개최되는 이날 기념식은 심규언 시장과 김혜숙 시의장을 비롯해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헌장 낭독과 시정발전유공자에 대한 포상, 그리고 기념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각종 현안 사업의 본격 추진과 성과가 가시화되기 시작하는 등 큰 변화의 물결을 타기 시작한 동해시정의 희망찬 여정에 동해시민이 적극 동참하여,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로 함께 나아갈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시는 경축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도로변에는 가로기를 게양하고, 지난 3월 중순부터 시청 앞 로타리 등 주요 가로변을 중심으로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시개청 36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7일(목)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명사 초청 특강은 이석형 산림조합중
(한국방송뉴스(주)) 구 동해문화원을 시민의 여가 생활과 생활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동해시는 밝혔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동해생활문화센터 조성 공모사업 신청계획 수립 후 공모사업 현장실사 및 컨설팅을 거쳐 동해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변경 계획안을 제출하여, 9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따라, 생활문화센터 조성을 위해 국비 2억여원 등 총 4억여원을 투입하여 구 문화원을 리모델링 할 계획으로, 현재 공사업체가 선정되어 본격적인 공사 착수를 위해 준비중에 있으며, 향후 직영 또는 민간에 위탁하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다. 시는 생활문화센터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지하 1층은 악기 연습실 지상 2층은 운영사무실과 회의실 및 북카페, 지상 3층은 다목적실 및 전시실, 동아리연습실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앞으로, 문화예술과 관련된 주민참여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과, 각종 문화예술의 체험, 창작활동 공간 제공, 문화예술단체 및 동호회 활동의 육성·지원을 비롯하여, 영화, 음악, 무용, 사진 등의 공연 및 전시행사와 그 밖에 생활문화 진흥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의 명실상부한 시민의 문화여가 및 생활
(한국방송뉴스(주)) 강릉시보건소는 재활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3월 30일(수)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촉식 및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기관은 강릉교육지원청, 강원도강릉의료원, 강릉영동대학교,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로 5개 기관 대표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재활사업의 방향과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협의체 간 상호연계구축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협업 등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과 추진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재활관련 병의원과 연계하여 재활이 필요한 대상자가 퇴원할 경우 보건소가 1차적으로 방문재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강릉시는 인구 대비 5.8%인 12,548명의 장애인이 등록되어 있으며, 강릉시보건소(동부도시보건지소)에서도 2015년부터 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향후 재활협의체는 현재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재활프로그램을 서로 연계하여 장애등록부터 봉사지원 및 재활치료 지원 등 체계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만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서비스 사업의 중복을 방지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재활서비스를 제공해
(한국방송뉴스(주)) 봄철 안전한 관광지를 만들기 위하여 교통안전과 도시미관을 위해 교통안전표지판 일제점검·정비에 나섰다고 강릉시는 밝혔다. 시는 행락철 교통안전을 위하여 관내 설치되어 있는 5,270여개의 교통안전표지판을 강릉경찰서와 합동으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달간 점검 정비를 하기로 했다. 행락철의 교통안전을 목적으로 점검하는 만큼, 시설물 안전과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전도된 표지판, 퇴색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시설물, 파손된 표지판, 회전으로 운전자가 볼 수 없는 시설물을 일제히 조사하고 즉시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과속으로 인한 사고많은 지역이나 시계가 불량한 장애물 지역과 급커브지역에 대하여는 4월중으로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 권혁철 교통시설담당은 “지속적인 교통안전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불감증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기상이변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비해 신속대응팀을 운영, 긴급 유지보수 출동체계 구축하여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강릉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대명홀딩스와 함께 3월 29일(화) 오전 11시, 고양시 엠블(MVL)호텔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남자 아이스하키 경기장으로 신설되는 ‘강릉하키센터’의 사후 관리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이후에 올림픽의 유산이 될 경기장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나가기 위하여 체결되었다. 이에 따라 강릉하키센터의 소유주체인 강원도는 대명과 경기장 관리위탁 계약을 체결한다. 대명은 관리위탁 기간 동안 경기장 시설을 사용하고, 빙상 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체부, 강원도, 강릉시, 협회, 대명은 공동으로 경기장 시설을 활용하여 강릉을 빙상 스포츠로 특화된 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정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계기로 강릉에 신설되는 빙상경기장 2개소(강릉하키센터, 강릉스피드스케이팅장)를 정부 차원의 직간접적 지원하에 ‘강릉 빙상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릉 빙상 경기장의 올림픽 유산으로서의 활용 가치 및
(한국방송뉴스(주))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일(금)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6기 신규농업인교육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각 읍면동 리후렛 배부 및 언론보도 등을 통해 모집한 결과 총 225명이 지원했다. 계획된 인원 80명보다 약 2.5배가량 지원이 많아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농업인 교육은 귀농·귀촌자와 관심자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한다. 4월 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21회에 걸쳐 100시간 과정으로 실시된다. 기초영농기술교육, 농업기계활용 위탁교육, 귀농성공사례, 창업설계 및 원주문화탐방 등이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설계와 지역 적응에 시행착오를 줄여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농업, 농촌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강원도와 함께 ‘소중한 생명 지킬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을 3월 29일(화) 오전 10시 문막농협하나로마트에서 시작했다고 원주시는 밝혔다. 캠페인은 문막읍, 단계동, 태장동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원주시는 이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원주시 전 지역으로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문막읍, 단계동, 태장동 내 가게에‘생명 愛 실천가게’현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번개탄 포장지에 생명사랑 문구와 상담번호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하고 슈퍼마켓 업주는 구매자에게 용도를 묻고 번개탄을 판매하게 된다. 강원도자살예방센터와 원주시자살예방센터는 사업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강욱 강원도자살예방센터장은 “번개탄 자살은 지난 2008년 유명 연예인의 자살이 언론에 보도된 후 자살이 급증한 가운데, 2007년 전국 87명이었던 번개탄 자살 사망자가 2014년에는 2,137명으로 25배나 증가했고, 강원도도 4명에서 79명으로 20배 늘었다” 며, “자살은 결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번개탄
(한국방송뉴스(주))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지방세환급금 집중 환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원주시는 밝혔다.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신뢰받는 세정구현을 위해 지방세환급금 지급통지를 하였으나 장기간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환급금을 돌려주는 제도이다. 3월 25일 현재 찾아가지 않은 원주시 지방세환급금은 3,959건에 90백만 원이다. 대부분은 자동차세 선납 후 매매, 폐차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와 국세환급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금이다. 이중 90% 이상이 3만 원 미만의 소액 환급금으로 납세자의 무관심과 보이스 피싱(Voice Phishing) 우려 등으로 인해 장기간 찾아가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원주시는 4월초 지방세 환급통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위택스(www.wetax.go.kr) '지방세환급금 찾기'를 이용하거나 원주시 ARS (033-737-3737)로 지방세환급금을 신청하면 된다. 또한 원주시청 징수과(033-737-3734)로 환급대상자 본인의 계좌번호를 알려주면 즉시 이체 받을 수도 있다.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신청'을 통해 사전에 환급계좌를 신청하면 지방세환급금 발생 즉시 해당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어 납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4일(월) 오후 2시 AK플라자 광장 일원에서 '제241차 4월 안전점검의 날'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원주시는 밝혔다. 원주시, 원주소방서,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 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추진회 등 6개 유관기관 및 단체 약 50여 명이 참여한다. 캠페인 중에는 리플릿, 홍보용품 등을 배부하며 국가안전대진단, 봄철 산불예방, 안전신문고 활용 및 봄 행락철 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 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시에서는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3월 21일부터 4월 22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집중점검하고, 민간부문의 참여를 확대하여 안전산업의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국가안전대진단, 봄철 산불예방, 안전신문고 활용 홍보 등 '안전한 행복도시 원주'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일상생활 속에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수칙의 자발적 실천을 통해 꾸준한 사고예방활동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구리갈매 공공주택지구에 7월말 입주예정인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구리시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을 위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의 주관으로 입주선정가구는 380호이다. 건설 위치는 구리시 갈매동 공공주택건설지구 내 A1블록이며, A1블록은 국민임대주택1,166호와 영구임대주택 380호의 혼합단지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지난 17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세대로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이어야 하며, 우선공급(72호), 일반공급(290호), 고령자공급(18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우선공급 신청자격 대상은 국가유공자·보훈보상대상자·5.18민주유공자·특수임무유공자·참전유공자 또는 그 유족으로 소득인정액이 수급자 선정기준 이하인자·귀환한 국군포로·수급자중 혼인기간이 5년 이내로서 그 기간에 출산하여 자녀가 있는 자이다. 일반공급 신청자격 대상은 생계급여수급자·의료급여수급자·일본군위안부 피해자·법정 저소득 한부모가족·북한이탈주민·등록 장애인·만65세이상 직계존속을 부양하는 자로 소득인정액이 수급자 선정기준 이하인자·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 자로서 아동복지시설의 장이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예술 공간인 구리아트홀에서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9,659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5일까지 구리혁신교육지구사업 ‘우리마을 배움터’ 상반기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구리시는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년별 맞춤 공연으로 '박물관은 살아있다, 고구려 고분 탐험‘ '뮤지컬 캣조르바’, ‘리멤버 독도, 그리고 이야기’로 구성됐다. 먼저 ‘박물관은 살아있다, 고구려 고분 탐험’ 체험전은 연극 놀이로 풀어가는 전시회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직접 탐험대원이 되어 고구려 유물과 문화를 체험해 봄으로써 ‘고구려의 도시 구리시’ 어린이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역사 교육을 제공한다. 이어 초등학교 고학년이 관람하는 ‘뮤지컬 캣조르바’는 수학과 예술이 융합된 뮤지컬로 고양이들의 모험을 성공시킬 수학퍼즐을 함께 풀어가며 자연스럽게 수학논리를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로 주요언론과 학부모들이 극찬한바 있다. 마지막으로 ‘리멤버 독도, 그리고 이야기’는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도에 서식하는 바다사자 ‘강치’가 일본 어부에 의해 멸종에 이르게 된 사실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소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9일 양서면 사랑나눔희망봉사단과 천사의 집 주최로 양서면 장애인 32명 및 인솔자 9명이 천사들의 서울나들이를 다녀왔다고 양평군은 밝혔다. 이번 서울 나들이 여행은 문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분들을 위해 이루어진 행사로서 청와대 관람, 남산케이블카 탑승, 남산타워 전망대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모든 프로그램의 체험을 마친 장애인 참석자들은 “그동안 몸이 불편하여 여행의 기회를 많이 갖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행복하고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며, 푸른가을 하늘만큼이나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셨다. 이번 여행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전영호 양서면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듯하고 건강한 복지1등 양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서면 사랑나눔희망봉사단은 문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문화체험 등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