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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 운영

장애인 재활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


(한국방송뉴스(주)) 강릉시보건소는 재활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3월 30일(수)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촉식 및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기관은 강릉교육지원청, 강원도강릉의료원, 강릉영동대학교,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로 5개 기관 대표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재활사업의 방향과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협의체 간 상호연계구축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협업 등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과 추진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재활관련 병의원과 연계하여 재활이 필요한 대상자가 퇴원할 경우 보건소가 1차적으로 방문재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강릉시는 인구 대비 5.8%인 12,548명의 장애인이 등록되어 있으며, 강릉시보건소(동부도시보건지소)에서도 2015년부터 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향후 재활협의체는 현재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재활프로그램을 서로 연계하여 장애등록부터 봉사지원 및 재활치료 지원 등 체계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만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서비스 사업의 중복을 방지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재가 장애인의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역점을 두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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