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소규모·고령농·빈농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 날개를 달아 나갈 계획이라고 논산시는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업분야에서 각종혜택을 덜 받은 사회적 약자인 소농, 고령농, 빈농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수립, 발굴하는 등 이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본격 착수했다. 이를 위해 시는 10억 9300여만 원을 투입해 ▲소농·고령농·빈농 발굴 ▲마을별·권역별 농가 조직화 ▲로컬푸드 비닐하우스 지원 ▲소형 농기계 지원 ▲학교급식용 농산물 생산유통 전문조직 육성 등 지원이 절실한 농가가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소규모 농가의 소득증대를 이끌어 낸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시는 경제성 논리방식의 접근이 아닌 유지하는 공공성에 바탕을 두고 관내 소농·고령농·빈농 등을 조직화하는 ▲소규모 농가 조직화 및 네트워크 구축 ▲생산자 역량강화사업 추진 ▲로컬 푸드 시장에 적합한 생산물 기획 생산 ▲로컬 푸드 소비시장 개척 ▲공공형 농업지원을 위한 장기비전 수립 등을 추진한다. 전업농 위주의 농업정책에서 소외된 농가의 지원을 보장해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보조사업
(한국방송뉴스(주))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원할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한발지구에 국도비보조금 등 12억원을 투입, 관정과 양수장을 설치한다고 공주시는 밝혔다. 올해 추진하게 될 관정설치 지구는 대부분 지대가 높아 용수로의 물이 오지 않는 가뭄상습지역으로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농작물 경작에 많은 불편을 호소하는 등 관정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이인 신영지구 외 17개 지역에 중형관정을 설치하고 유구 만천지구에는 대형관정 1공을 설치하는 등 농업용수 공급에 필요한 농업기반시설 설치 공사를 시작, 영농철 이전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관내 21개지구 91㏊ 농경지가 상습적인 가뭄에서 벗어나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며 농촌생활 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비 2억원을 투입해 하천부지 내 취입보와 경지정리지역 내 토공 용·배수로 준설 등 원활한 용수공급과 집중호우 시 침수예방으로 영농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영농철 이전에 사업을 추진·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007년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 사고의 아픔을 씻어낸 태안군이 제2의 유류오염 사고 방지를 위해 유류오염 방제장비 일제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유류로 인한 수질오염 발생 시 구제팀의 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해 초동초치에 필요한 방제장비를 보급키로 하고 4월부터 태안읍을 제외한 나머지 7개 읍·면에 대한 유류오염 방제장비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유류유출과 같은 수질오염은 시간 경과에 따른 오염도 증가 폭이 매우 커 초기 방제작업이 매우 중요하나, 남북으로 길게 뻗은 태안지역의 특성상 발 빠른 초기대응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유류오염 방제장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초동조치에 필요한 유류오염 방제장비를 일제 보급할 계획이다. 보급되는 방제장비는 유흡착제패드, 유흡착제롤, 유흡착제붐 등이며, 군은 보급 이후 철저한 관리를 통해 장비의 가용 여부 등을 수시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유소나 자동차, 농촌 옥외 유류저장시설 등에서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태안소방서에서도 환경오염 방제 장비 보급에
(한국방송뉴스(주))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업기계 운전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광등 보급 등 예방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태안군은 밝혔다. 군은 3월부터 12월까지 8개 읍·면의 마을회관을 돌며 농업기계 500대에 총 5,000만원 상당의 등화장치(경광등)를 지원하고 농기계 이동수리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최근 증가하고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영농교육 및 농기계 임대사업 추진 시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영농철 야간운행 빈도 증가에 따른 것으로, 군은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현재까지 안전재해보험에 가입한 5,578가구에 보험료 3억 3700만원을 지원하고 지난 2014년부터 2년간 총 3,792대의 농기계에 등화장치를 지원한 바 있다. 군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농업기계 관련 사고는 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된다며, 도로 교통법규와 같은 관계법령을 숙지하고 농업기계의 일상점검과 적정한 조작을 생활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한국방송뉴스(주)) 의왕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달 29일 영상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동 사회복지담당과 보건소 방문보건팀, 민간 방문형서비스사업 담당, 복지관 상담 관계자 등이 참여해 보다 효과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별 담당자들은 무한돌봄센터에서 올 한해 진행될 복지사각지대 사업을 서로 공유하고, 각 영역에서 지원이 가능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략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의왕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해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희망알림업소, 희망알림우체통, 취약가정 담당제 등 다양한 사업을 벌여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분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획회의를 통해 진행사업을 공유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해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의왕시의회 김상호 의원은 지난 29일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5회 경기도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개선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왕 고천초등학교 총동문회장, 가톨릭대학교 서울강남성모병원 외래부교수를 역임한 김상호 의원은 다양한 경륜을 바탕으로 시의원으로서의 모범적인 역할 수행 및 발로 뛰는 의정활동, 시민과 함께하는 밝은 의정 구현을 위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의정활동개선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4월 보궐선거를 통해 정치에 입문한 정치 초년생인 김상호 의원이 가장 중요시 한 점은 ‘주민과 함께하는 의원상 정립’과 ‘현지 확인 의정활동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이다. 시민의 재산보호 및 안전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재해취약 지역과 공사 현장 방문을 통해 위험방지 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고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하여 초기 단계부터 문제점이 발생되지 않도록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의견을 제시해 왔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의왕 재활용센터 현대화사업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임시회와 정례회의를 통하여 시정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시정을 요청하는 등 지
(한국방송뉴스(주)) 문화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정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추어 30일 구리시립합창단 기획으로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한 작은 음악회 “점,쉼 콘서트” 첫 공연을 개최했다고 구리시는 밝혔다. 이날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 속에 열린 공연에는 많은 공직자들과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채우며 모처럼만에 찾아온 문화의 향연을 즐기며 잠깐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에는 남녀 혼성으로 구성된 구리시립합창단이 ‘조혜영곡 못잊어, 대중가수 이승환의 바람이 분다, 민요 뱃노래 등’ 7곡의 가곡과 민요, 대중가요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편곡하여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으며 큰 호응 속에 30분의 짧은 추억을 선사했다. 시는 런치타임을 이용한 작은 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들과 공직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적 소통을 나누기 위해 기획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점심시간을 이용한 작은 음악회“점, 쉼 콘서트”를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이성인 시장권한대행은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로서 희망
(한국방송뉴스(주)) 31일부터 출생신고를 할 때 최대 8가지 축하·지원 서비스 신청을 한 번에 한 장으로 끝낼 수 있다고 군포시는 밝혔다. 그동안은 출생신고 이후 출산축하용품, 가정양육수당, 위드북스타트 선물을 포함해 다자녀(3명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한 공영주차장·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 경감 등 각종 신청을 각각의 용지에 작성해야만 했다. 하지만 시가 ‘정부 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제도를 31일부터 전체 주민센터에서 시행하면서 통합신청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에 따라 출생신고를 하는 시민은 시와 정부의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몰라서 못 받는 상황에 처하지 않게 되며, 개별 신청에 따른 불편을 덜게 되고, 빠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다만 신청자는 각종 혜택을 받기 위해 신분증과 통장사본 외에도 관련 구비서류를 갖추고 주거지 주민센터를 방문·신청해야 한다. 김영규 보건행정과장은 “시민의 편의가 높아지고, 시간이 절약되는 제도”라면서도 “다자녀 가정은 공공요금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고객번호를 확인 후 방문해야 하고,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을 위해서는 차량등록증과 증명사진을 추가로 제출해야 하니 유의
(한국방송뉴스(주)) 성남시 분당도서관은 장애를 가진 학생의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려고 오는 4월 4일부터 7월 21일까지 8곳 학교의 특수학급을 찾아가 관련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독서 교육은 사전 신청한 혜은학교(특수교육기관)의 지체·발달 장애 학생 10명을 포함해 금빛·대원·상탑·수정·성남·청솔·하탑초등학교의 특수 학급 학생 등 모두 77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수업을 받는 학생들은 예절, 경제, 꿈, 성교육 등 주제별 책 읽기, 글 놀이와 말놀이,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포스터 만들기, 책 만들기 등의 독서 문화 활동을 하게 된다. 분당도서관이 공개 채용한 독서전문 강사 3명이 한 명당 2~3학급을 전담해 학급당 15회 과정의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대적으로 도서관을 찾기 어렵거나 이용하기 힘든 장애 학생이 책 읽기를 즐기며 건전한 자기 성장의 계기를 만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당도서관은 지난해 4월 특수학급 독서 교육 사업을 도입해 시범적으로 12월까지 특수교육기관인 혜은학교(대상인원 10명)와 성은학교(10명), 청솔초등학교 특수학급(12명)에서 모두 49차례 독서교육을 했다. 운영기간,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호
(한국방송뉴스(주)) 대학생에게 올해 상반기 든든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아 이자(2.7%) 전액을 지원한다고 성남시는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을 대출받은 대학생이다. 직계존속이 1년 이상(2015년 4월 3일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고, 가구소득 8분위 이하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4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이 기간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접수→대학생학자금대출이자 지원)나 우편(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997 교육청소년과), 방문 등으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성남시는 한국장학재단의 대출이자 확인, 주민등록주소 등 지원 자격 조회 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 대상자를 확정한다. 지원 대상 대학생에게는 오는 10월 한국장학재단 본인 상환 계좌로 이자 지원액을 직접 입금하고,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 준다. 성남시는 대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어 학업에 전념하도록 2013년 1학기부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폈다고 전했다. 지난해 말까지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받은 대학생은 1만2836명이며, 8억5000만원(1만6433건) 규모다.
(한국방송뉴스(주)) 국방부가 2017~2021년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했다. 국방중기계획은 현재와 미래의 예상되는 위협과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향후 5년간의 군사력 건설 및 운영에 대한 청사진이다. 대상기간의 국방환경을 평가해 보면, 北 핵·미사일 위협 대비, 국방개혁 추진, 전작권 전환 준비 등을 위한 전력증강 소요가 집중되는 시기로서, ▲北 핵ㆍ미사일 등 도발위협에 대한 대비능력 확보가 시급하고, ▲병력감축 및 부대개편 본격화에 따른 첨단 전력 소요가 증가되며, ▲전작권 전환 준비를 위한 방위역량 구축이 요구된다. 또한 병 복지 향상, 간부 증원 등 병력유지비용이 증가되고, 첨단 장비 운영 확대에 따른 군수지원 소요도 크게 증대된다. 반면, 국가재정여건상 적정 국방비 확보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번 국방중기계획 작성 중점은 첫째, 가용역량을 집중하여 Kill Chain/KAMD 구축 등 북한의 현실적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을 최우선 확보한다. 둘째, 미래 국방환경 변화에 따른 전쟁수행능력 확충을 위해 국방개혁 추진 및 자주적 방위역량을 강화한다. 셋째, 현용 장비 기능발휘 보장을 위한 적정 정비소요 및 장병 생활여건 개선 등 복지소요 반
(한국방송뉴스(주)) 지역 내 설치된 국가기준점(삼각점, 수준점, 통합기준점)에 대해 오는 9월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청주시는 밝혔다. 이 조사는 측량성과의 정확도를 높이고 토지 경계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에 시는 일제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조사반을 편성했으며, 국가기준점 226점 전량을 현지조사 해 이상 유무를 확인한 뒤 멸실·파손된 기준점 표지는 국가기준점을 총괄하는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해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대상은 산 정상 또는 능선에 설치된 삼각점 117점과 주요국도 및 지방도로변에 설치된 수준점 45점, GPS를 이용해 위성측량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통합기준점 64점 등 총 226점이다. 국가기준점은 모든 측량의 기준이 되며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설물이다. 따라서 국가기준점이 설치된 장소에서 건설, 도로, 상·하수도, 가스, 전기 등 각종 공사나 개발사업 시 청주시 지적정보과 또는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측량과와 사전협의 후 공사를 해야 하며, 토지소유자도 국가기준점 표지를 보호해야 한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해 국가기준점의 체계적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연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