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재산세와 양도소득세 등 각종 토지 관련 부담금의 부과자료가 되는 2016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을 내달 13일부터 5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30일 과천시는 밝혔다. 열람은 과천시청 민원실 방문 또는 과천시 홈페이지(www.gccity.go.kr) 및 기타 온나라부동산포털 3.0에서 하면 된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 시청 민원봉사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과천시 관문로 69)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과천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2016년 개별공시지가는 사전열람 및 의견 수렴 후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된다.
(한국방송뉴스(주)) 부천시 소사보건소가 지난 28일 ‘찾아가는 알레르기질환 예방 인형극’ 공연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인형극 공연은 별마당 인형극회가 ‘울트라별과 숲속마법사’라는 제목으로 부천여월초등학교 1,2학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했다. 소사보건소는 오는 6월까지 ‘부천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학교와 어린이집을 찾아가 알레르기 예방법을 교육한다. 오는 4월에는 15개교를 방문해 알레르기질환 예방 인형극을 공연하고, 6월에는 보육시설 50개소를 찾아가 공연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을 통해 알레르기질환 예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줘서 효과적인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정해분 소사보건소장은 “앞으로 보건소는 알레르기질환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소사보건소 건강증진팀(032-625-4357)으로 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4월부터 직장인을 위한 독서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부천시는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사한 ‘2015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연간 독서량은 9.1권이며, ‘직장에 도서실, 독서활동, 독서 프로그램 등이 전혀 없다’는 직장인이 89.3%에 달하는 등 직장 내 독서환경이 미흡한 점을 착안해 시는 직장인들의 출퇴근길을 활용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시는 평일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전철역사 내 부천의 책 북 크로싱(Book-Crossing) 코너 운영 ▲스마트도서관 및 전자책·오디오북 온라인 서비스 홍보 강화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퇴근길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 강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월부터 대중교통 이용량이 많은 부천역 등 4곳의 지하철 역사 내에 부천의 책 북 크로싱 코너를 운영한다. 이곳에 비치한 ‘부천의 책’은 시민 누구나 빌려볼 수 있다. 또 이 코너는 직장인들이 출근길에 책을 빌리고 퇴근길에 반납하는 무인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스마트도서관과 전자책·오디오북 온라인 서비스 홍보에 나선다. 시는 도서관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를 이용해 전자
(한국방송뉴스(주)) 부천시와 부평구가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시격단축 등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인천 부평구와 공동 발전방안을 찾기 위한 제2차 정책협의회를 지난 29일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만수 부천시장,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공무원 24명이 참석해 합의 안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신규안건 5건을 비롯한 교류사업을 제안했고 두 지자체는 제안된 협력사업에 대한 정책을 공동 개발해 이를 실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만수 시장은 “양 도시에 인접해 있는 송내남부역 광장의 민원을 비롯해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시격단축을 위한 전동차 증편 등 현안사항이 빠른 시일 내 해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 지자체장은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시격단축을 추진해 두 도시 시민들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양 도시가 힘을 합쳐 송내역 남부광장 교통 문제를 개선키로 했다. 이외에도 ▲부천씨앗길센터 수시 박람회 개최 ▲사회적경제 교류협력 ▲부천시-부평구 경계지역 불법 유동광고물 합동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김만수 시장은 “부-부 도시 간 협
(한국방송뉴스(주)) 부천역 북부광장이 사람중심의 문화광장으로 재탄생했다고 부천시는 밝혔다. 불법 주정차된 차량이 즐비하고 노후화된 시설 등 정비되지 않은 환경으로 방문객의 불편을 초래하던 부천역 북부광장이 사람중심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난 것이다. 부천시는 지난 29일 새롭게 단장한 부천마루광장 준공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금관 5중주 공연을 선보였으며, 식후행사로 부천시 문화예술 홍보대사이자 세계 5대 메이저대회를 석권한 세계랭킹 1위의 비보이그룹 ‘진조크루’의 비보이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부천유스콰이어 어린이합창단, 부천시니어 합창단, 부천오페라단, 부천밴드연합 등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하게 세대가 어우러진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부천역 북부광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장 전체에 목재데크를 설치했다. 목재 이미지가 대청마루를 연상케 해 ‘부천마루광장’이라 명명했다. 시는 부천마루광장부터 상상거리, 대학로, 부천로, 심곡천 복원사업 구간까지 연차적으로 빛(조명)
(한국방송뉴스(주)) 청년 취업난이 우리사회의 최대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안양시가 지난 25일 청년층 일자리창출과 기업체 인력난 해소를 위해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양시가 주관한 취업박람회 현장은 유능한 직원을 채용하려는 구인업체들과 직장을 찾으려는 구직자들로 붐볐다.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안양지역 일대 20개사가 구인업체로 참가한 가운데 15곳에서 청년층을, 5곳에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시 집계에 따르면 모두 106명 모집을 목표로 20개 구인기업이 참여, 324명이 기업체 관계자들로부터 면접을 치렀다. 이중 50명이 현장에서 채용을 약속받았고, 64명이 2차 면접을 앞두고 있어 추가 채용 또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현장 채용자와 2차 면접자 중 청년층이 50%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청년층 취업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됐던 것으로 보인다. 이 날 박람회에서는 면접뿐만 아니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을 위해 자기소개서 및 이미지 메이킹을 도와주는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필운 안양시장은 “평촌
(한국방송뉴스(주)) 남양주시민들은 다산선생 서세 180주기인 3월 30일(음력2월 22일) 오후 2시에 다산 유적지 문도사(사당)에서 '다산 정약용선생 서세 180주년 추모제향'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추모제향은 남양주 시민들이 선생의 사당인 문도사에서 기일제사 형식으로잔을 올리며 봉행했다. 유네스코가 올해의 인물로도 선정했을 만큼 21세기의 큰 스승의 정신을 높이 우러르고 본받아 실천하려는 염원이 담겨져 있었다. 다산선생의 고향인 마재 마을 주민들이 집례자와 집사를 맡아 진행했다. 추모제, 음복, 정악공연 “흩뿌리는 풍류”, 특별강연 “다산의 꿈”을 준비했다. 특히 일반 참배객들 누구라도 묘소에서 분향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또한 다산유적지에서는 “다산 시화전”, “서예·다도체험”을 실학박물관에서는 “매화병제도”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세 180주기인 금년을 시작으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선생의 일생을 돌이켜보면서 다산 선생을 존경하고 흠모하는 추모제향을 매년 봉행할 계획이다. 초헌관으로 참석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다산 정약용선생께서 마음으로 갈망하셨던 백성을 사랑하는 높은 정신을 기리면서 현실화 시키는 것이 오늘을 사는
(한국방송뉴스(주)) 새봄을 맞이하여 차량등록민원실 환경개선사업(리모델링)을 실시했다고 남양주시는 밝혔다. 그간 차량등록민원실은 남양주시 제2청사는 지리적 여건상 교통이 편리하여 민원인이 직접 방문, 차량 등록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항상 혼잡했다. 이에, 차량등록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차량등록민원실내 민원인 공과및 민원 접수 처리대를 확장함은 물론, 노후시설을 개선했다. 민원인 사무공간을 81㎡에서 100㎡로 약 19㎡를 확장하여 민원인이 편리하게 사무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고, 민원접수대 약 2m 확장, 민원서류 작성용 책상 추가 배치, 고령화 사회에 따른 취약계층 우선민원 창구 설치 등, 민원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확대 추진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양주시 차량등록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하여 직원들의 적극적인 민원처리 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고객의 기쁨과 행복이 배가되는 행정, 고객중심의 행정을 실현하여 전국 최고의 민원실, 시민에게 봉사하는 민원실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9일 마을공동회관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위탁 2016 명지대학교 사회복지사 양성과정'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남양주시는 밝혔다. 본 교육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보건복지부 위탁교육으로서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교육기회를 통한 역량강화는 물론 남양주시 복지현장에서의 맞춤복지수준을 높이고자 운영되는 것이다. 전·후반기 24주 과정으로 야간에 운영되며 교육수료 후 2급 또는 3급의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그 간 남양주시는 2013년 1기 29명, 2014년 2기 30명, 2015년 3기 28명의 사회복지사를 각각 배출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이번 4기 교육생 25명 역시 모두 복지현장의 중심에서 소외되고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에게 아픔과 고통을 나눠가는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한 지식과 덕망을 쌓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그리고 남성이 함께하면 더 재밌는 영화 축제, 2016익산여성영화제가 4월 6일 수요일부터 9일 토요일까지 나흘간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 개최된다고 익산시는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총 17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13명의 감독이 익산을 찾는다. 익산여성영화제는 익산의 6개 여성단체(농촌이민여성센터, 솜리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원광대학교대안언론해우소, 익산여성의전화, 전북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함께 영화제의 기획부터 진행까지 함께하는 뜻 깊은 영화제다. 영화를 통해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이야기 하고 지역에서 여성 문제에 대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6일 영화제 첫날의 개막작은 서른 넷, 길 위에서. 영화는 두 여성 장애인이 서른넷의 나이에 삶의 변화를 맞이하는 과정을 담담히 보여준다. 힘겹지만 회피하지 않고 현재의 삶을 치열하게 사는 그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영화에 담겼다. 다음 작품은 야근 대신 뜨개질. 주말 근무와 야근에 지친 여성들이 야근 대신 뜨개질을 하기로 결심하고 벌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이날의 마지
(한국방송뉴스(주))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교육 받을 수 있는 '퀵!인문학' 강좌신청을 오는 4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 받는다고 익산시는 밝혔다. '퀵!인문학' 은 익산 시민(성인)을 대상으로 시민이 원하는 인문학강좌의 강사를 파견해 배우고 싶은 강좌를 마음껏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사업이다. 1유형은 15명 이내 성인으로 구성된 학습자그룹이 문학, 고전, 역사, 예술사, 세계문화, 철학 등 배우고 싶은 인문학 강좌를 신청 가능하며 한 강좌당 최대 4회까지 지원한다. 2유형은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자그룹이 스피치, 한지공예, 오카리나 등 원하는 취미문화 강좌를 신청 가능하며 한 강좌 당 최대 10회까지 지원한다. 지역 내 공공성은 띤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작은도서관, 마을회관, 경로당, 아파트시설 등의 장소에서만 교육이 가능하며, 수강시간은 1주에 2시간씩 가능하다. 또한 익산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학습동반자 모집도 가능하다. 이명희 교육정보과장은 “퀵!인문학은 언제, 어디서, 누구나 평생교육의 혜택을 누리고, 시민들에게 강좌뿐만 아니라 행복까지 배달하여 주는 강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한국방송뉴스(주)) 자화상과 같은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이 4월 23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아름답게 펼쳐진다고 익산시는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1988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포크를 대표하는 그룹 ‘동물원’이 故 김광석과의 실제 이야기를 음악으로 되살려 낸 것이다. 김광석은 1984년 '노래를 찾는 사람들'로 데뷔해 1988년부터 그룹 '동물원'의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해 음악 활동을 이어오다 1996년 1월 6일 생을 마감했다.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 제작진은 "김광석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작품을 올리게 됐다“고 했다. 그룹 '동물원'은 1집 '거리에서'로 100만장이라는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1988년 혜성처럼 등장했고, ‘흐린 가을에 편지를 써(2집)', ‘혜화동(2집)',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3집)', '널 사랑하겠어(6집)' 등 수많은 곡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포크 록 그룹이다. 이 공연은 '동물원'의 멤버이자 정신과 의사인 김창기가 故김광석의 기일을 맞아 추억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