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국립민속박물관은 양 기관의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29일 국립민속박물관 대회의실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아태지역 무형문화유산의 보호ㆍ진흥, 국내외 민속 관련 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구체적인 협력 사항은 ▲국제행사 및 워크숍 등 공동 개최 ▲‘아태무형유산꾸리에(ICH Courier)’와 ‘무형유산 국제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Intangible Heritage)’ 등 두 기관에서 각각 발간하고 있는 학술출판물 등의 정보 공유 ▲양 기관의 사업과 관련한 각종 정보와 결과물의 공유, 국제적으로 변화해가는 박물관의 기능에 발맞춰 ▲박물관의 무형유산 기능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가지고 있는 아태지역 무형유산 네트워크와 국립민속박물관이 보유한 국내 민속ㆍ생활사 박물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앞으로 아태지역 민속 관련 박물관 네트워크가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문화재청은 전했다. 한편,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첫
(한국방송뉴스(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포함된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4대 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내·외국인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문화재청이 밝혔다.(창덕궁 후원, 고궁 야간 특별관람 제외) 이번 고궁과 왕릉 무료 개방은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융성으로 행복한 삶을 위한 것으로 특히,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의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친구나 연인과 함께 연둣빛 녹음이 우거진 고궁과 왕릉을 거닐며 서로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궁궐에서 펼쳐지는 고품격 궁중문화의 향연 ‘제2회 궁중문화축전 2016’이 열리는 약 10일 동안(29일~5월 8일) 4대 궁과 종묘·국립고궁박물관을 휴무일 없이 전면 개방하고, 평소 예약제로 운영하는 종묘는 축전 기간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여행주간(5월 1~14일)에 4대 궁·종묘를 찾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관람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대표
(한국방송뉴스(주))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2016년 '푸른 하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5월 2일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알리고 국민과 함께 푸른 하늘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친환경 생활 실천 유도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푸른 하늘을 만(들고) 나(누)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과 '제4회 하늘사랑 걷기대회',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 조은희 서초구청장, 차백성 자전거여행가, 김양호 환경보건센터연합회장, 최경렬 공기청정협회장을 비롯한 일반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하며, 김혜선 기상캐스터와 개그맨 안상태가 사회를 맡는다. 기념식에서는 '제9회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 시상식과 내빈들이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뿌옇게 변한 하늘이 보이는 창문을 열어 푸른 하늘을 만난다는 의미의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제4회 하늘사랑 걷기대회'에서는 반포한강공원 순환길(3.5km)을 따라 '푸른 하늘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하늘사랑 퍼즐게임', '자가발전 기차 체험' 등이 선보인다. 또한, '푸른
(한국방송뉴스(주)) 한 장의 회원증으로 전국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에 서울, 대전, 울산, 경기 지역의 181개 도서관(공공도서관 77개관, 작은도서관 104개관)이 새롭게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도서관 책이음 서비스에 참여하는 도서관을 연말까지 699개관(전국 공공도서관 481개관 포함, 12개 시도 참여)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책이음 서비스는 국민들이 거주지를 옮길 때마다 별도의 도서관 회원증을 만들어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2010년부터 문체부가 국립중앙도서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16년 4월 현재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제주도 등, 10개 지방자치단체의 518개 도서관에서 약 165만 명이 책이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올해에는 기존 10개 지역 외에 대전광역시와 울산광역시가 새롭게 참여한다. 이미 도서관 책이음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지역에서는 그동안 참여하지 않았던 일부 도서관이 새롭게 참여한다. 먼저 서울특별시에서는 서대문구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30일(토) 오후 8시, 예술의 전당(IBK챔버홀)에서 대한민국예술원 음악 분과 회원과 객원 연주자 2명이 함께하는 ‘제5회 대한민국예술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예술원 음악회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과 객원 연주자 등 국내 정상의 연주자들이, 음악 분과 회원이 작곡한 창작곡을 비롯하여 성악과 피아노 독주, 가야금과 장구, 피아노 3중주곡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협연하는 감동의 음악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슈베르트와 모리스라벨의 성악곡(신수정 회원의 피아노 연주와 바리톤 김성길 회원의 독창)을 시작으로, ▲나인용 회원의 하프를 위한 독주곡(하피스트 배주은의 연주), ▲가브리엘 피에르네 작품(장혜원 회원의 피아노 독주), ▲황병기 회원 작곡의 가야금과 장구를 위한 작품 ‘달하 노피곰’(이재숙 회원의 가야금과 김선옥의 장구 연주), ▲베토벤의 피아노 3중주곡(김민 회원의 바이올린, 나덕성 회원의 첼로, 이경숙 회원의 피아노 연주)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특히 문체부는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초수급 가정과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문화소외계
(한국방송뉴스(주)) 신록이 가득한 천년고찰 마곡사에서 오는 30일 하루 동안 봄나들이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공주시가 세계문화유산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마곡사 산사의 조화로움을 배경으로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곡사 신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를 비롯해 마곡사의 신록을 만끽할 수 있는 숲 해설 및 명상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마곡사의 봄나물과 공주 지역의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이 열리며, 사시사철 아름다운 마곡사의 풍경을 엿 볼수 있는 마곡사 사계 사진전도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신록색칠하기, 꽃 화분심기, 꽃 만들기, 볏짚공예,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곡사는 ‘춘(春) 마곡 추(秋) 갑사’라 불릴 만큼 봄 경치가 빼어나기로 소문난 곳인 만큼 이 곳을 찾아 봄도 만끽하고, 예쁜 추억도 담아가길”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5월 1일(일) 여의도 일원에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및 현대글로비스 등 2개 기관과 공동으로 5천여명이 참가하는 '교통안전 공감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국토교통부가 전했다. 이 마라톤 대회는 교통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안전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마라톤 코스는 안전코스(5km)와 공감코스(10km) 두 개로 운영되며, 마라톤 참가비 전액(약 5천만 원)은 고속도로변 졸음쉼터 개선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마라톤 행사장에서는 심폐소생술 시범 및 체험교육, 특수차량을 이용한 안전벨트 체험, 자동차 화재시 대피 상황 체험장도 같이 운영할 예정이다. 마라톤 대회에 앞서 식전행사로 국토교통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및 현대글로비스 3개 기관은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 노력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공감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지난 2014년 통계에 따르면 화물자동차는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의 16.7%에 불과하나,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시 치사율이 전체 사고에 비해 78%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화물자동차로 인한 교통사고 줄이기가 시급한 실
(한국방송뉴스(주))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이 지난 27일(수) 독일 베를린에서「마쿠스 에더러(Markus Ederer)」사무차관과「제2차 한-독일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고위인사 교류 및 양국 실질협력 △한반도, EU, 중동 정세를 포함한 지역정세 △기후변화, 유네스코 등 국제무대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양측은 지난 2014년 3월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국빈 방문 및 2015년 10월 독일 가욱대통령의 국빈 방한 등 정상급 인사교류를 바탕으로 양국관계가 최상의 상태에 있음을 공감하고 동 모멘텀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양측은 우리의 유럽내 최대 교역상대국인 독일과 꾸준히 교역·투자를 증대시켜나가는 한편, 양국 협력의 확대·발전을 위한 사이버 안보관련 협의도 증진시켜 나가자고 했다. 한반도 정세관련 임 차관은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관련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의 철저한 이행과 강력한 대북 압박조치를 통해 북한의 전략적 셈법을 변화시킬 필요성을 강조하며, EU 핵심국인 독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에더러」차관은 독일은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며,
(한국방송뉴스(주)) 조세철 의원이 발의한 이 28일 제248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해당 상임위를 통과해 향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광주시의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광주광역시의회가 밝혔다. 이 조례안은 ‘전통시장이 중·장년층 이미지를 탈피하고 청년들의 시장 진출이 늘어날 수 있도록 청년상인을 지원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상권 활성화, 시설 현대화, 경영 현대화, 특성화 시장 사업 등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세철 의원은 “그동안 진행된 전통시장 정책은 경쟁력 강화와 육성 측면보다는 보호와 지원에 치중되었으며 상인 고령화로 인해 혁신을 이끌어갈 동력이 부족했다” 면서, “결과적으로 미래 고객인 청년층조차도 외면해 전통시장 활력 제고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이 조례를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상생을 도모하고, 변화와 성장의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와 함께, 조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혹시 있을지 모를 기존 상인의 상대적 박탈감 등 갈등을 해소하고, 청년 상인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한국방송뉴스(주)) 유정심 의원이 지난 27일 제24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교육청,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계자와 국회의원, 광주광역시의회가 참여하여 누리과정 예산 지원 및 집행을 위한 ‘누리과정 예산 국가 책임 및 지원을 위한 광주광역시 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고 광주광역시의회가 전했다. 유 의원은 “매번 25일 급여일에 맞추어 누리과정 예산에 대해 지원주체와 집행 여부를 둘러싸고 불필요한 논란만 거듭하고 있는 상황에서 누리과정 예산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 함께 단기적인 해결 방안을 상시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유관기관의 협의체 구성이 절실하다는 판단에서 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의원은 광주시민의 의지를 받들어 반드시 참여하실 것이라 확신하고 있어 광주광역시장과 광주광역시교육감의 의지만 있으면 대책위원회는 구성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유 의원은 「광주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제51조(서면질문) ‘의원이 시장 또는 교육감에게 서면으로 질문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질문서를 받은 날로부터 시장 또는 교육감은 10일 이내에 답변하여야 한다’는 규정에 의거 오는 5월 2일
(한국방송뉴스(주)) 20여년전 사라졌던 가정방문을 일부학교들에서 부활시켜 학부모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학부모들에게 제대로 고지조차 하지 않고 가정방문을 시행한 학교도 있는데다 결과보고서나 가정방문일지 조차 작성하지 않는 학교가 태반인데도 광주시교육청은 실태 파악조차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문태환 부의장이 지난 27일 광주광역시의회 제248회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의를 통해 "일부학교에서만 가정방문이 시행되다보니 대상학교 학부모들은 학기초부터 큰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실정이지만 시교육청은 사실인지도 못하고 있었다"며 "교육현장과 소통부재가 원인이다"고 주장했다고 광주광역시의회가 전했다. 문 부의장에 따르면 2015~2016년 4월까지 가정방문을 실시한 학교는 초 7개교(4.5%), 중 35개교(25%), 고 7개교(10%), 특수학교 4개교(80%)였다. 이 중 초3, 중6, 고2개교가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가정방문을 시행여부를 고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학부모 입회요청을 하지 않은 학교도 초4, 중24, 고3개교에 달했다. 또 가정방문을 실시한 학교의 50%이상이 결과보고서나 가정방문일지도 작성하
(한국방송뉴스(주)) 고양시는 오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개최되는 2016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일산문화공원에서 ‘고양시 신한류 문화·관광벨트 홍보관(이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을 활용해 홍보관을 마련, ▲K-컬쳐밸리 ▲신한류 3대 스트리트 ▲고양관광특구 등 고양시 관광산업을 설명하고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시작에 앞서 ‘고양 신한류 문화·관광벨트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103만 고양시민을 대표해 라페스타 번영회, 고양문화재단,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브랜드 관광상품 관계자, 문화관광해설사, 워킹가이드, 고양이 인력거 라이더 등이 모여 고양시의 미래 문화·관광산업의 꽃을 피우자는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고양시 신한류 문화·관광벨트 홍보관에서는 ‘우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6고양국제꽃박람회 또 하나의 비밀병기, 우아하고 아름다운 한복 체험과 고양이 인력거 체험, 고양이 포토존 등 꽃박람회 방문객들에게 멋진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2016고양국제꽃박람회를 시작으로 6월까지 고양음식축제, 고양행주문화제, 그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