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진승백기자] 하동군이 관광객들 사이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는 '하동 핫플레이스'의 다음 주자들을 모색한다. 군은 오는 3월 27일까지 관내 시설을 대상으로 '하동 핫플레이스 지정 사업'에 참여할 업체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의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핫플레이스로 선정된 업체에는 군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 각종 홍보물 등을 통한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가 지원된다. 또한 공간 특성에 맞는 인테리어 개선, 테마 요소 보강 등 시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센티브도 함께 제공된다. 지금까지 지정된 핫플레이스 60개소는(2023년 14개소, 2024년 29개소, 2025년 17개소) 하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관광시설을 비롯해 숙박, 체험 시설, 카페, 음식점, 다원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하동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핫플레이스를 테마로 하동별맛축제와 연계한 '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는 오는 4월 1일부터 '현금없는 버스'를 성남과 용인 등 80개 노선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현금함 운영에서 발생하는 운행지연, 요금실랑이, 안전사고 등의 문제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수원 등 5개 노선에서 현금없는 버스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도는 현금 관리 비용 절감 등 효과 확대를 위해 올해 대상 노선을 시범사업 노선 5개를 포함해 80개 노선으로 확대한다. 80개 노선은 성남 333번· 파주시 7200번 등 광역버스 41개, 용인 77번·구리 75-1번 등 시내버스 39개 노선이다. 현금 사용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초부터 해당 노선의 차량과 정류소에 홍보 포스터와 안내문을 붙이고 경기버스정보어플 등을 통해 적극 알릴 계획이다. 교통카드 분실 및 카드 오류가 있는 등 현금 사용이 필요한 경우에도 버스 내 비치된 요금 납부안내서를 통해 계좌이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금함이 없다고 전혀 당황할 필요가 없다. 보다 구체적인 문의사항은 안내서에 기재된 운수회사 연락처를 통해 납부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상담받을 수 있다. 구현모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현금없는 버스 확대 추진은 요금관리 효율화 및 회계
[군산/김주창기자] 황금코다리 군산소룡점(대표 추행식)이 4일, 관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27명을 초청해 정성이 담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2024년 10월 ‘착한가게’에 가입해 매월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황금코다리 군산소룡점은, 이와 별도로 이번이 네 번째 식사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추행식 대표는 “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 한 끼로 즐겁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에서 큰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건실 소룡동장은 “바쁜 가게 운영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매번 귀한 시간을 내어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추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듯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활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황금코다리 군산소룡점은 뛰어난 맛과 정갈한 상차림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박기문기자] 오는 15일(일), 아시아 최초 세계육상문화유산에 등재된 국제 마라톤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가 지난 1월 「마라톤대회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이후 치러지는 첫 대회로 지난해보다 30분 이른 오전 7시 30분 출발, 교통 통제 시간을 30분 앞당기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오는 3.15.(일) 오전 7시 30분 광화문광장~잠실종합운동장 구간에서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한 최고 등급 ‘플래티넘 라벨’ 대회 「2026 서울마라톤(Seoul Marathon 2026)」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1931년 시작된 동아마라톤의 역사를 이어온 ‘서울마라톤’은 아시아에서 가장 유서 깊은 대회로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하는‘플래티넘 라벨’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7년간 유지하고 있는 대회다. 올해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경쟁하는 엘리트 부문(42.195km)과 ▴시민이 함께 달리는 마스터스 부문(42.195km, 10km)이 운영돼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과 4만 명의 러너가 어우러지는 도심 마라톤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9개국 173명이 출전을 앞두고 있는 ‘엘리트 부문’에는 지난해 남녀 챔피언 하프투 테클루(26․에티오
[경산/김근해기자] 압량읍(읍장 이성림)은 3일 압량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정기 안전보건교육으로, 현업근로자 23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근로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 및 예방 수칙 ▲위험성 평가 및 안전 점검 요령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계절적 요인으로 발생하기 쉬운 미끄러짐·넘어짐 사고와 야외 작업 시 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작업 전 안전 점검 생활화와 개인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근로자 스스로 안전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교육 효과를 강화했다. 이성림 압량읍장은 “중대재해 예방의 출발점은 기본 안전 수칙 준수와 반복적인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지속 실시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압량읍은 분기별 정기교육과 수시 안전 점검을 병행하여 산업재해 ‘제로(Zero)’ 달성을 목표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3월 첫째 주 산불조심주간 운영에 발맞춰 봄철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도는 4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홍종완 신임 도 행정부지사와 실국원장, 부시장·부군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산불방지 종합대책 점검 △하천‧계곡 불법점용 조사 단속 철저 △도·시군 협조사항 논의 △당진시 정책현장 방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와 시군은 최근 도내에서 잇따라 발생한 산불 현황을 공유하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면서, 하천‧계곡구역 내 불법행위 원천 차단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도내에서는 총 57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피해 면적은 12.99ha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는 459건, 10만 5087.44ha이다. 올해는 이날 기준 12건이 발생한 가운데, 피해면적은 지난해를 훨씬 웃도는 54.93ha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도와 시군은 최근 산불 발생 및 위험도를 고려해 산불조심기간을 당초 2월 1일에서 1월 20일로 10일 가량 앞당기고, 도내 216개 기관(도, 시군,
[군산/김주창기자] (재)군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임준)은 ‘2026 꿈의 무용단 군산’과 함께할 신규 단원을 오는 3월 9일(월)까지 공개 모집한다. ‘꿈의 무용단 군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무용 교육 지원사업으로, 지역 아동·청소년이 무용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몸짓으로 표현하며 창의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며 군산시는 2023년 공모 선정 이후 올해로 4년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 단원 모집 인원은 총 10명 내외로 특정 장르나 파트 구분 없이 통합 선발하며,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되는 만큼 단원 개개인에게 맞춤형 피드백 및 밀착형 교육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군산시 거주 아동·청소년(초등 1~6학년)으로, 무용을 배운 경험이 없어도 정기교육을 비롯해 예술캠프, 정기공연 등 ‘꿈의 무용단 군산’의 주요 교육 과정에 성실히 참여할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단원들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군산시민예술촌에서 매주 정기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기간 동안 연주회 및 특별활동을 포함한 모든 프로그램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군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사업 4년차를 맞아 자립 거점화를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석)는 4일,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학생 72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운동화 쿠폰(총 720만 원)을 지원하는 ‘새내기 꿈드림 운동화 지원사업’ 기탁식을 가졌다. ‘꿈드림 운동화 지원사업’은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으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에도 이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새 학기 출발을 응원하고, 학부모의 신학기 준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지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석 민간위원장은 “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건실 소룡동장은 “저소득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4일 보령·홍성·청양 3개 시군과 함께 오서산 일원과 도 드론 통합관제센터에서 ‘도·시군 드론 영상 실시간 통합 관제 연동 훈련’을 실시했다. 도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봄철을 맞아 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시군과의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초기 확산 차단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훈련은 시군 지역 여건을 고려한 가상의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과거 피해 이력 등을 반영한 시나리오로 실전처럼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도 드론영상 실시간 통합관제시스템을 중심으로 드론 기술을 활용해 재난 상황 인지, 현장 영상 확보, 임무 부여 등 재난 현장 상황을 조기 확보하고 신속히 초기 대응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도 드론영상 실시간 통합관제시스템은 도내 시군에서 촬영한 드론 영상을 실시간 전송받고 현장 드론 조종자와 양방향 음성 통신 소통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지난해 산불 감시 및 각종 사고 예찰 등에 활용됐으며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영상 확보·제공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도는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히 정보를 수집하고 관계기관과 공유해 도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매달 2회씩 시군과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월 4일, 경산시청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두 번째 업무협약(MOU)을 아이에스동서(주)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산시 최초의 초고층 건축물 및 총사업비 4조 원 규모인 ‘펜타힐즈 더블유 주거 복합 신축공사 1단지·2단지’ 사업을 추진하는 아이에스동서(주)와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은 경산 지역에 추진되는 대형 주택 건설 사업에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공사 물량 확보 및 제도적 기반 강화를 통해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업체 참여 확대 △지역 생산 자재 및 장비 사용 △지역 인력 고용 확대 등에 관한 협력이다. 경산시 주택과장은 “이번 협약이 두 번째이지만 앞으로도 신규 주택 건설 사업장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성진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를 2027학년도부터 예술 계열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환·지정은 '인천광역시 특성화중학교 및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진됐으며, 대중예술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심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정으로 인천대중예술고는 전국 최초의 공립 대중예술 특목고로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전공 심화 과목 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실기 강사를 현재보다 2배 더 배치해 학생들이 교육과정 내에서 세분화된 진로 설계와 실기 포트폴리오 준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전공 심화 활동이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으로 연계돼 전공 적합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전공 실적이 대학 진학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와 연계를 강화하는 등 학생 개인의 역량과 진로 목표에 부합하는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인천은 기존 인천예술고에 이어 두 번째 예술 계열 특목고를 갖추게 돼, 지역 인재의 다른 지역으로의 유출을 방지하고 인천 안에서 전문적인 예술
[옹진/김성진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4일, 행정 소외지역 해소 및 주민 밀착형 현장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자월면 소이작행정지원센터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월면 소이작행정지원센터 청사 앞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주요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치러졌다. 개소식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기념사, 축사와 함께 센터 개소를 기념하기 위한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등 참석자 모두의 축하 속에 진행됐으며 센터 내부관람을 끝으로 개소식 행사가 마무리됐다. 유휴공간으로 있던 기존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한 소이작행정지원센터는 연면적 217㎡,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민원실, 2층은 관사로 사용된다. 문경복 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소이작행정지원센터 신설로 행정서비스에 소외된 지역주민들에 대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앞으로 상가 임차인은 자신이 낸 관리비가 어떻게 쓰이는지 세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개정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시행에 맞춰 관리비 항목 공개 기준을 구체화한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17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5월 12일 법 시행에 맞춰 임차인의 관리비 내역 제공 요청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30일 서울 고투몰 모습. 2024.12.30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일부 상가에서 관리비 항목을 불투명하게 운영하거나 근거 없이 인상하는 이른바 '깜깜이 관리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는 임대인이 제공해야 하는 관리비 내역의 범위와 방식을 명확히 규정했다.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관리비 내역을 제공할 때 일반관리비, 청소비, 경비비, 소독비 등 총 14개 항목으로 구분해 세부 내역을 제시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임차인은 자신이 납부하는 관리비가 어떤 항목에 사용되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관리비 부과의 근거가 명확해지면서 과다 청구나 임의 인상에 대한 분쟁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영세 임대인의 부담을 고려한 예외 규정도 마련됐다. 임차인 1인의 월 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3월 17일 인천 송도 부영송도타워에서 국내 귀환 동포와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열었다. 국내 귀환 동포와 내국인이 함께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기관과 동포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국내 귀환 동포와 지역사회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대한고려인협회와 중국동포단체협의회 관계자 등 국내 귀환 동포 18명이 참석했으며, 재외동포청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생명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헌혈 행사 이후에는 재외동포 웰컴센터에서 재외동포청 직원들과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국내 생활과 정착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이번 헌혈 행사는 국내 귀환 동포와 우리 사회 구성원이 함께 생명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동포 사회와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한민족으로서 국내에 귀환한 동포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조속히, 그리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앞으로도 국내 귀환 동포와 지역사회가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 이하 ‘우주청’)은 3월 17일(화) 다목적실용위성 7호(이하 ‘다목적 7호’)와 차세대중형위성 3호(이하 ‘차중 3호’)의 첫 촬영 영상과 초기운영 성과를 공개하며, 한층 도약한 우리나라의 지구관측 위성 역량과 산업적 결실을 국민에게 알렸다. ※ 다목적실용위성 7호: ’25. 12. 2.(화, 한국시간) VEGA-C 발사체 활용 발사 차세대중형위성 3호: ’25. 11. 27.(금) 누리호(4차) 활용 발사 이번 두 위성의 성공적인 궤도 안착과 초기운영은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지구 관측 능력을 확보했음을 증명하는 동시에, 기존 공공 주도에서 민간 주도의 우주 산업 생태계로의 전환이 본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주는 핵심적인 성과다. 다목적 7호는 다목적실용위성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고해상도 지구관측 광학위성으로, 우리나라의 정밀한 국토·자원·재난 관측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청은 이번 초기운영 과정에서 다목적 7호가 촬영한 서울 잠실 올림픽 경기장, 롯데타워 등의 고해상도 시험 영상을 공개했다. 1999년 발사된 다목적 1호(해상도 6.6m)부터 이어져 온 기술력의 결정체인 7호는, 지상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신임 경찰 임용식에서 "경찰관의 법 집행 과정은 정교하고, 공정하고, 투명해야 하며 그 결과는 반드시 정의로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열린 신임 경위·경감 합동 임용식 축사를 통해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경찰관 한 사람 한 사람의 판단과 행동은 국가가 국민에게 행사하는 공권력의 기준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경찰의 모든 힘은 오로지 국민의 굳건한 신뢰에서 나온다"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보다 강한 경찰이 없고 국민의 믿음에 부응하는 경찰만큼 빛나는 이름도 없다. 언제나 이 사실을 명심하고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기반으로 오직 국민을 위해서만 헌신하는 '국민의 경찰'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규칙을 지키는 사람이 손해 보지 않고 법 앞에서는 지위고하에 관계없이 누구나 평등하다는 헌법 정신을 현장에서 몸소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대한민국은 14만 경찰 가족들의 큰 희생과 헌신의 토대 위에서 가능하다"며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 선진국 중 최저 수준의 강력범죄 발생률, 매우 높은 수준의 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 윤호중 장관은 3월 16일(월) 경상북도 경산시 대한천을 방문해 하천 주변 점용시설 정비 현황과 재조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대한천은 팔공산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하천부지에서 상습적인 불법 상행위가 발생하던 곳으로, 지난해 대대적인 정비가 이루어진 현장이다. 이번 점검은 대통령의 ‘하천‧계곡 주변 불법 점용시설 전면 재조사’ 지시(2.24. 국무회의)에 따라, 지역 현장에서 시설물 관리 실태와 재조사 진행 상황, 애로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하천‧계곡의 불법 시설물을 일제히 정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의 범정부 협의체*를 운영하고 ▴불법 시설물 전면 재조사 ▴조사 누락시 엄중 문책 ▴중앙-지방 협력 이행상황 관리 ▴과징금 부과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 행안부 총괄, 기후부(국립공원공단 포함), 국토부, 농림부, 산림청, 법제처 특히 이번 전수조사는 두 차례(1차 3.1.~3.31., 2차 6월중)에 걸쳐 8개 유형*의 불법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 평상, 그늘막, 방갈로, 가설건축물, 데크, 불법 경작, 형질변경, 기타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출입국 절차 간소화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26년 3월 16일(월)부터 유럽연합(EU), 솅겐 협정국가 및 캐나다 등 42개 국가(지역) 국민도 자동입국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솅겐협정은 유럽지역 29개국이 여행과 통행의 편의를 위해 체결한 협약으로, 가입국을 여행할 때는 출입국심사를 면제하고 하나의 국가처럼 자유로운 통행을 보장 법무부는 그간 입국시 자동심사대 이용 가능 국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현재 18개국(지역) 국민이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25. 11. 3.)독일, 대만, 홍콩, 마카오 (‘25. 12. 1.)일본, 싱가폴, UAE, 멕시코, 체코, 영국, 핀란드, 프랑스, 헝가리, 이탈리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호주, 뉴질랜드 새로 추가된 국가는 24개국으로 유럽연합(EU) 19개국(그리스, 덴마크, 라트비아,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몰타, 벨기에, 불가리아, 스웨덴,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일랜드,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폴란드), 비유럽연합(EU) 솅겐 협정 4개국(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해양경찰 ‘헬기 조종사 자체양성’ 제2기 선발 인원들이 3월 16일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에서 입교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 과정은 군을 제외한 국가기관 중 해양경찰이 유일하게 헬기 조종사를 양성하고 있는 전문 교육 과정이다. 해양경찰청과 한서대학교 항공 관련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입교식에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 시뮬레이터 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발된 4명(경사 장병형, 김선호, 이창재, 오현재)에 대한 입교 선서 등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 4개월간 집중 교육 훈련(지상학술 580시간, 비행실습 170시간)을 통해 헬기 조종사 자격(자가용·사업용·계기)을 취득하게 되며, 교육을 마친 뒤 ’27년 6월부터는 실제 현장에서 인명구조, 연안순찰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양경찰청 헬기 조종사 부족은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다. 헬기 운용 타 국가기관(소방, 산림, 경찰 등)보다 낮은 채용 직급과 야간·해상 출동 등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타 기관 이직이 반복되어 왔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 임무 이해도가 높은 해양·항공 경과 경찰관을 대상으로 자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