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2일부터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림 유지관리공사를 실시 중이다.
도시림 유지관리공사는 가로수, 가로화단, 보행자도로, 교통섬 등의 식생 346,589㎡ 대상으로 전문 인력을 투입하여 잔디깎기, 지장물 제초, 관목 전정작업을 년4회 실시하는 사업이며, 이번에 진행되는 작업은 4회차로 추석이 시작되는 22일 이전에 모든 공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풀베기 및 제초작업뿐만 아니라 도시 경관을 저해하는 고사목 및 덩굴 제거 등 주요 도로변 녹지대를 집중관리도 병행하여 김포시에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김덕오 공원녹지과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과 방문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도시림 유지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여 시민의 행복,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