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국현기자] 납품대금 연동제의 시작을 널리 알리고 연동제에 대한 참여·확산의 붐을 조성하기 위한 장이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KT 우면연구센터에서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 윤관석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대·중견기업 실무진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LG전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KT, 대상 등 대기업 7곳을 비롯해 신진화스너공업, 한호산업, 제이디솔루션, 디엔비, 케이시시정공, 카네비모빌리티, 에스아이 등 중소기업 7곳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여성경제인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등 중소기업 협·단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도 자리에 함께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8일 서울 서초구 KT 우면 연구센터에서 열린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 개막식’에서 기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이번 로드쇼 개막식을 시작으로 민간 협·단체,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대대적인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는 지난 5~6일 이틀에 걸쳐 발령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따라 비상저감조치 사항을 즉각 시행했다. 기후에너지 과장은 관급공사장에 대한 특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은 당일 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다음 날 미세먼지 농도가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비상저감조치는 ▲당일 평균 50㎍/㎥ 초과 및 내일 50㎍/㎥ 초과 예상 ▲당일 해당 시·도 권역 주의보·경보 발령 및 익일 50㎍/㎥ 초과 예상 ▲익일 75㎍/㎥ 초과(매우나쁨) 예상 등 3개 기준 중 하나만 충족해도 발령된다. 이번에 이틀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의무감축 사업장과 공사장 등에서는 가동률을 감축시키고 조업시간을 단축하는 등 시의 조처를 따랐다. 시에서도 자체적으로 대기배출사업장, 불법소각, 공회전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도로 청소차 확대 운영,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하지 않고 운행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단속 등을 실시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총력을 기울였다. 송천영 기후에너지과장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이행하고 있는 사업장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적극적인 협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우리나라 성인의 78%가 한 달에 한 번 이상 산에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이 8일 발표한 ‘2022년 등산 등 숲길 체험(트레킹길, 산림레포츠길, 탐방로, 휴양·치유길) 국민 의식 실태조사’ 결과 한 달에 한 번 이상(두 달에 한두 번 포함) 등산이나 숲길 체험을 하는 인구는 전체 성인 남녀의 78%인 약 3229만명이었다. 이는 전년 77% 대비 1% 증가한 수치다. 등산 인구는 74.1%로 2021년의 62.3% 대비 11.8% 증가한 반면 숲길 체험은 81.2%로 2021년 89.5%와 비교해 8.3% 감소했다. 남성 등산·숲길 체험 인구는 80%로 2021년도 79% 대비 1% 증가했고 여성의 경우는 77%로 2021년도 75% 대비 2%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91%, 50대 85%, 40대71%, 30대 70%, 20대 59%로 나타났다. 40대와 50대 등산·숲길 체험인구 비율은 증가했지만 20대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충청권이 8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영남권 81%, 호남권·제주 80%, 서울 79%, 경기·인천·강원 77% 순이었다. 서울은 2018년 이후 등산·숲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건축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녹색건축물 확대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 시민 복리 향상을 위해 ‘2023년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2023년 김포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은 오래된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창호·단열재, 설비 교체 등과 같은 ‘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공사’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주민공동시설 2개 동에 총공사비의 90% 범위에서 동당 최대 1,000만 원씩을 지원한다. 신청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4일까지. 현재 김포시청 건축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중이다. 신청은 2월 24일(금)까지 김포시청 건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시에서는 3월 중 녹색건축물 심의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난방비가 급등하는 상황에서 녹색건축물 조성을 활성화하고, 노후 마을회관 등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김포시청 건축과 건축관리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1%의 저금리 시설개선자금 및 운영자금 융자를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생산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식품 제조·가공업소에는 최대 5억 원을, 식품접객업소에는 최대 1억 원을 금리 1%,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한다. 위생등급제 또는 모범음식점 지정업소의 경우 운영자금 최대 3,000만 원을 금리 1%에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운영자에게는 인건비, 임대료, 식재료 구입 등 고정지출에 활용할 수 있는 운영자금을 최대 2,000만 원까지 동일한 조건으로 융자한다. 이 사업은 감염병 위기 경보 해제 때까지 한시적으로 이뤄진다. 신청자의 개인금융 신용도와 담보력 등을 판단해 융자 가능 금액이 확정되므로 융자를 받고자 하는 식품위생 관련 영업주는 ‘농협은행 김포시지부(사우동)’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먼저 상담한 뒤 김포시 식품위생과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 선출직공직자들이 협치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김포시 선출직공직자들은 지난 6일 오후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모여 ‘김포시 선출직공직자 협의회’를 개최하고, 김포 주요현안에 대한 초당적 협치에 뜻을 모았다. 김포시에 따르면, 이날 선출직공직자들은 “우리 김포! 초당적 협치로 희망을 만들다”는 슬로건 아래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주영·박상혁 김포시 국회의원, 김포시 여야 시·도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선출직공직자협의회 회장에 김병수 김포시장이, 고문에 김주영·박상혁 김포시 국회의원이, 간사에 여야 김포시 원내대표가 각각 맡기로 했다. 김포시 선출직공직자들은 협의회 임원진 선출 및 향후 1분기 내 정식회의 개최를 약속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타지역에서 볼 수 없는 선출직협의회가 가동됨에 따라, 선출직공직자들이 초당적 협치를 발휘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포/김국현기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는 지난 1일 김포시청에서 복지교육국 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다문화TV 유관기관 담당자 등 15인이 참석한 가운데 경쟁력 있는 다문화 정책 추진을 위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다문화TV’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문화TV는 국내 유일의 다문화 전문 채널로 2016년 7월 4일 설립했으며 공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한 관련 정책 홍보 및 공익적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외국인 주민 지원 현안과 개선 정책 발굴 등의 활동 방향과 부합·상통하는 등 그 역할에 촉매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협약에서는 6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향후 2년간의 활동 계획과 회원 도시 확대 방안 같은 여러 안건들이 논의됐다. 특히 중앙부처의 이민청 설립 같은 현안에 있어 협의회 및 관련기관 간의 역할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기도 했다. 김병수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은 “다문화TV와 회원 도시, 각 전문가 및 중앙정부와 연계 협업해 ‘다문화 국가’라는 타이틀이 사라지게 될 미래를 중점과제로 설정, 상호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영선 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6일(월)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과 함께 ‘국가 암빅데이터 활용과 의료산업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 초 열린 CES의 6가지 주요 트렌드 중 하나로 디지털 헬스케어가 꼽힐 만큼 바이오메디컬 산업분야는 차세대 미래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일산에 위치한 국립암센터의 국가암빅데이터를 잘 구축·활용해서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바람직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그 과정에서 일산의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가 제2의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세계적 성공모델)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임정수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이 <암빅데이터 구축과 이를 활용한 산·학·연·병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인공지능·데이터산업 시장규모가 연 46% 성장하는 환경에서 우리나라 보건의료데이터 전략도 개방성에 주목해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설명이다. 국립암센터와 병원, 학계가 함께 보건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사례와 더불어 미국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 등 해외 성공사례도 소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6일 본청 다목적실에서 올해 새롭게 구성된 김포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과 차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는 2023년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구성 이후 상견례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실질적 주민자치 구현을 위해 김포시 주민자치회가 나가야 할 방향을 두고 진지한 대화가 오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올해 주민자치회 전환 4년 차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시기”라고 강조하고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회장님들이 자치회를 잘 이끌고 계신 만큼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역할과 기능이 안정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새로 선출되신 최윤환 협의회장께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큰 노력을 해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의 말에 최윤환 김포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지역 주민 의견수렴과 소통을 통해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김포시 주민자치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 1월 실시된 주민자치협의회장 선거에서 최윤환 대곶면 주민자치회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양촌읍 박명화 회장이, 감사는 장기본동 황영식 회장, 정책국장은 월곶면 김용태 회장, 사무국장은 김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앞으로 해외소재 외국 금융기관도 국내 외환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 외환시장 개장시간도 현행 오후 3시 30분에서 새벽 2시로 연장하고, 추후 24시간까지 확대한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글로벌 수준의 시장접근성 제고를 위한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을 7일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방안을 법령 개정과 국내 금융기관의 준비 등에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해 이르면 내년 7월 시행을 목표로 충분한 여유를 두고 추진하기로 했다. ◆국내 외환시장 대외 개방 정부는 일정 요건을 갖춰 정부의 인가를 받은 해외소재 외국 금융기관(RFI)에 대해 국내 은행간 시장 참여를 허용하기로 했다. 먼저 현재 은행간 시장에 참여 가능한 외국환업무취급기관과 동일 유형의 글로벌 은행·증권사등으로 제한하고, 이 범주에 해당되지 않는 외국 금융기관의 참여는 불허한다. 또한 시장 활성화와 안정성 등을 함께 고려해 글로벌 관행에 부합하는 요건을 부과한다. 기존 참여기관과 정상적 거래를 수행하기에 충분한 수준의 거래한도를 확보하고, 인적사항 등과 관련된 법인정보, 국내 원화결제를 위한 계좌 개설 여부 등을 확인한다. RFI 본국 감독당국의 규제, 감독구조 등이
[한국방송/김국현기자]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6일부터 17일까지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은 청년 건축인의 글로벌 역량 확보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은 미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에 있는 건축 설계사무소에서 다양한 설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해외 연수 기회를 얻는다. 국내·외 대학의 건축 관련 학과 3학년 이상 또는 학사 졸업 후 10년 이내인 사람,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지 5년 이내인 청년 건축인 등이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본인의 현재 소속에 따라 재학생·졸업자·재직자 전형 중 한 가지 전형에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전형에 따라 필수서류 및 가점제도가 다르게 운영된다. 접수기간 내 연수계획서, 포트폴리오, 가점서류 등을 준비해 제출하면 1차 서면, 2차 면접 등의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중 약 35명의 해외 연수자가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연수기간은 최단 3개월부터 최장 12개월까지 가능하다. 연수자에게는 왕복항공료, 비자발급비, 사전교육비, 체재비 등을 1인당 3000만원 이내에서 실비 또는 정액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과 참가신청은 인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의 ‘50만 대도시’ 진입이 2월 1일 공식화 됐다. 이에 앞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70만 대도시 기반’을 완성해야 할 매우 중요한 해”라며 “이제부터가 ‘통(通)하는 김포’를 향한 진짜 시작이다”는 뜻을 밝혔다. 이처럼 김포시는 50만 대도시를 마중물 삼아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로의 항해를 위한 행정 전반의 체력 다지기에 한창 매진하고 있다. 특히 ‘건축’ 분야에서는 보다 안전하고 더욱 투명한 행정을 위해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운영하는 등 정도(正導)와 본분(本分)에 충실한 자세다. ■ ‘시공’부터 ‘해체’까지 ‘지역건축안전센터’ 건축물도 사람의 생애주기와 같이 설계, 시공, 노후화, 해체의 과정을 거치게끔 돼 있다. 이 모든 과정에 빠질 수 없는 것은 다름 아닌 ‘안전’. 마치 인간에게 ‘건강’과 같은 의미다. 이에 따라 김포시 ‘지역건축안전센터’에서는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재난 취약 건축물의 안전관리 △기존 건축물의 정기점검 등 유지·관리 지원 △ 건축물 해체(철거) 공사 현장 안전관리와 같은 ‘시민 안전’과 밀접한 건축물의 안전·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건축물
[김포/김국현기자] 전기차 충전구역 관련 법률 개정 후 김포시 관내 2023년 과태료 건수가 전년 대비 14.5배나 급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김포시(김포시장 김병수)에 따르면 2022년 1월 28일부터 ‘전기차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관내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에 불법 주정차하는 차량 등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된다. 법률 시행 전까지는 완속 충전구역 및 500세대 이상 아파트, 기숙사의 충전구역을 제외한 공공시설에만 과태료가 부과됐다. 그러나 개정 이후부터는 관내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으로 그 범위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시는 충전방해행위 과태료 부과 홍보 기간 3개월(2022.1.28.~2022.4.30.)을 거친 후 동년 5월 1일 이후부터 과태료 부과를 시작했다. 과태료 부과 기준은 전기차 충전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된 일반차량을 비롯해 진입로에 물건을 쌓아둔 경우, 전기차량 충전 시작 후 급속 1시간 및 완속 14시간 이후에도 계속된 주차 등으로 이러한 경우 과태료는 10만 원이다. 고의로 충전시설과 구획선, 문자 등을 훼손하면 20만 원이 부과된다. 김포시 관내 읍면동 과태료 부과 현황을 살펴보면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김포/김국현기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는 지난 1일 김포시청에서 복지교육국 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다문화TV 유관기관 담당자 등 15인이 참석한 가운데 경쟁력 있는 다문화 정책 추진을 위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다문화TV’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문화TV는 국내 유일의 다문화 전문 채널로 2016년 7월 4일 설립했으며 공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한 관련 정책 홍보 및 공익적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외국인 주민 지원 현안과 개선 정책 발굴 등의 활동 방향과 부합·상통하는 등 그 역할에 촉매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협약에서는 6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향후 2년간의 활동 계획과 회원 도시 확대 방안 같은 여러 안건들이 논의됐다. 특히 중앙부처의 이민청 설립 같은 현안에 있어 협의회 및 관련기관 간의 역할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기도 했다. 김병수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은 “다문화TV와 회원 도시, 각 전문가 및 중앙정부와 연계 협업해 ‘다문화 국가’라는 타이틀이 사라지게 될 미래를 중점과제로 설정, 상호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영선 다
[김포/김국현기자] 운양동이 2023년 복지발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2023년 운양동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제1차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들은 2022년에 진행했던 지역특화사업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운양동 사랑 나눔 미용실 ▲운양동 사랑의 콜센터 등을 보완해 올해도 이어가는 것으로 결정했다. 더불어 운양동 복지 향상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장애인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들을 기획했다. 이와 함께 2023년도 신규사업으로 화분 재료를 구입해 제작까지 해서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가정의 달, 반려식물이 함께 합니다’와, 운양동 협의체 위원 등이 쌀을 모아 그 쌀로 만든 송편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무병장수 기원, 명절맞이 송편 나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금숙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진행했던 사업들과 2023년에 시작하는 신규 지역특화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운양동 복지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운양동의 복지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회의에 참여해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