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7 (화)

  • 구름많음동두천 -0.7℃
  • 흐림강릉 0.0℃
  • 흐림서울 1.6℃
  • 구름많음대전 1.8℃
  • 맑음대구 -0.6℃
  • 흐림울산 3.9℃
  • 구름많음광주 3.2℃
  • 구름조금부산 3.4℃
  • 구름많음고창 -0.3℃
  • 맑음제주 7.4℃
  • 구름많음강화 0.7℃
  • 구름많음보은 -1.8℃
  • 구름많음금산 -1.5℃
  • 구름많음강진군 2.0℃
  • 흐림경주시 1.8℃
  • 구름많음거제 2.8℃
기상청 제공

사회

배곧신도시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주요 단속대상은 규정에 어긋난 고정옥외광고물(간판)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는 오는 4월 말까지 배곧신도시 내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

 

주요 단속대상은 규정에 어긋난 고정옥외광고물(간판)이다. 배곧신도시 내에선 2층까지만 가로형 간판 설치가 가능하며, 3층 이상은 돌출간판 및 소형종합 안내 간판만 설치 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또한 네온사인, 전광판과 1층을 제외한 창문 광고도 모두 금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모든 광고물은 설치 전 신고하도록 사전 경유를 의무화하였다.

 

시 관계자는 본격 입점이 시작된 배곧신도시 내 중심상가 지역의 경우 허용 수량을 벗어나거나 특정구역의 적용규격에 맞지 않는 불법 광고물이 지속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업소들이 경쟁적으로 현수막과 입간판, 배너,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설치하여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경관을 해치고 있어 이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고물 우수시책으로 배곧신도시와 목감신도시, 나아가 은계지구 장현지구 시화MTV 5개 지역에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한 바 있으며, 특히 특수시책분야 중 광고물 정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광고물 평가 수상에 힘입어, 도시미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생명도시 시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