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광주광역시는 정부3.0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16년 광주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며, 공모부문은 광주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이다.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광주시 공공데이터포털(http://data.gwangju.go.kr)이나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5일부터 9월23일까지 이메일(hwahaha@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아이디어 기획 4개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4개를 최종 선정하며 광주시장상과 함께 시상금 총 1200만원(최우수상 4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한다. 부문별 최우수작 1팀은 중앙대회 본선에 추천해 범정부적 ‘왕중왕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중앙대회 최종 결선에서 수상한 10팀에는 대통령상(2팀), 국무총리상(2팀) 등 국가포상과 함께 총 8600만원(대상 2000만원) 규모의 사업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에서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놓칠 수 없는 얼굴들 신동헌, 이성강, 연상호 감독의 특별전을 8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마련했다. 그들의 최신작뿐만 아니라 단편부터 장편까지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 최초 장편 애니메이션을 탄생시킨 신동헌 감독의 작품을 비롯해, 마리 이야기, 천년여우 여우비 등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하는 이성강 감독 그리고 돼지의 왕, 창, 사이비 등 파격적인 시선으로 관객을 압도하며, 최근 부산행으로 주목받고 있는 연상호 감독의 신작과 화제작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이성강, 연상호 두 감독의 최신작이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먼저, 뜨거운 화제작 연상호 감독의 블록버스터 ‘부산행’의 프리퀄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역’이 드디어 공개된다. ‘서울역’(2016)은 의문의 바이러스가 시작된 서울역을 배경으로 아수라장이 된 대재난 속에서 오직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어 연상호, 이성강 두 감독의 만남으로 주목 받고 있는 ‘카이:거울 호수의 전설’(2016)은 눈의 여왕의 마법에 걸려 얼어붙은 세상을 구하기 위해 나선 용감한 소년 카이
(한국방송뉴스(주))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공연축제는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다.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 지하철타고 가깝게 다녀올 수 있는 한강 공연 페스티벌로 일상에 지친 방문객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8월 6일(토)~7일(일) 양일간 반포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 재즈)에서 주관하는 도심형 재즈 축제이다. ‘도심 속 피크닉’을 콘셉트로 어린이를 위한 재즈밴드 ‘재즈모험단 재키즈’, 담백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정수 ‘어쿠스틱콜로지’, 대중적 재즈연주로 잘 알려진 ‘고희안 트리오’ 컨템포러리 재즈를 대표하는 ‘메인스트릿’, 재즈피아니스트 ‘전용준 밴드’가 함께 한다. 재즈 공연뿐만 아니라 가평군의 특산품을 이용한 여름철 음료 및 다양한 먹거리들도 함께 펼쳐진다. 올해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가평읍에서 열리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을 반포한강공원에서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독특한 소재를 이용한 다양한 공연으로 무더운 8월 매 주말 해질 녘,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 쉐도우아트, 인형극,
(한국방송뉴스/문종덕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사)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와 함께 부산국제광고제의 양적 성장과 광고 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디지털 관련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열릴 부산국제광고제에는 18,063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지난해에 이어 출품작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지난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의 온라인 예선 심사를 통해 출품작 중 1,680편의 본선 진출 작품이 선정되었고, 7월 중순에 실시된 온라인 본선 심사와 8월에 실시될 오프라인 본선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중 그랑프리와 금, 은, 동상 수상작이 결정된다. 본선 진출작은 광고제 기간 동안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에는 ‘깨다(Break, 破)’라는 주제 아래 급격히 변화하는 광고 환경을 반영하여 광고제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본세미나에서는 기존의 창의적인 발상과 관련된 주제뿐 아니라, 미디어 환경 변화 등 광고를 둘러싼 환경 변화를 주제로 다룬다. 올해 신설된 행사 중 특히 ‘애드텍 앳 애드스타즈(ad:tech@AD STARS)’가 주목할 만하다. ‘애드텍 앳 애드스타즈’는 디지털 마케팅 관련 국제행사인 ‘애드텍(a
(한국방송뉴스(주)) 청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금속활자 주조과정 시연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금속활자주조전수관에서는 매주 금요일 금속활자 주조과정 시연을 하고 있다. 시연 일정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다. 특히 8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13일, 27일) 동일한 시간에 주조 무료시연을 추가 운영한다. 시연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01호 임인호 금속활자장이 진행한다. 임인호 금속활자장은 “주말을 이용해 청주고인쇄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주조 시연을 접할 수 없어 매우 아쉬워하는 모습을 봤다”며 “방학 기간 동안 더 많은 시민들이 주조 시연을 접할 수 있도록 8월 한달간 무료시연을 연장한다”고 전했다. 또한 전수관에서는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전통문화에 대한 식견을 높이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금속활자 주조시연 및 체험프로그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에 대한 안내와 예약은 청주금속활자주조전수관으로 하면 된다. 신흥식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은 “고려 말 최초 금속활자 주조 과정을 생생히 재현해 금속활자 발명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하동군 청암면은 오는 5일 밤 7시 30분 청암면 하동호 광장에서 ‘제10회 별천지 청학골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휴가철을 맞아 청학동과 지리산 계곡을 찾는 피서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져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문화예술의 기회를 향유할 수 있도록 청암면사회단체협의회가 준비한다고 전했다. 음악회는 흥겨운 풍물놀이를 비롯해 노래교실, 색소폰 공연, 주민 및 관광객 노래자랑, 대중가요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먼저 식전 행사로 청암풍물교실 회원들의 풍물놀이로 막을 올려 청암노래교실 회원들의 합창이 이어진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청학골을 찾은 피서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노래자랑이 펼쳐지고, 음악회 중에는 참석자들이 어우러져 다과를 들며 화합 한마당 잔치를 벌이며, 경품추첨 행사도 마련한다고 전했다. 청암면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 지리산 청학골의 깊은 계곡에서 피서를 즐기면서 별천지 음악회에 참석해 한여름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우리 선조들의 세시 풍속인 칠월칠석을 맞이하여「제20회 문경칠석차 문화제」가 오는8월6일(토),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고 밝혔다. 칠석제는 여성들이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역의 발전과 태평지세,무사안전을 기원하던 순수한 민속 고유제로 우리에게는 견우와 직녀의 설화로 잘 알려져 있다. 문경칠석차 문화제는 칠석의 풍속이 가진 의미와 찻사발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문경의 차문화를 성공적으로 조화시킨 행사로 전국의 차인들에게 이미 널리 알려진 행사이다. 올해로20주년을 맞이하면서,특별공연 마당극 "춘향천"상연을 비롯한 칠석차문화제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는 “칠석차 문화제 사진전” 등이 마련되었으며, 20년 동안 칠석차문화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차문화발전에 이바지 해 온 문경차문화연구원 고선희 원장에게는 경상북도지사 감사패가 수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후2시 아름다운 차 도구 소장품 대회 참가 접수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찻자리,꿈 이룸 칠석 등(燈)달기,칠석 장수국수 나눔, 칠석 복떡 나눔 등 각종 부대행사가 다채롭고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라고 한다. 만남을 주제로 한1부 행사는 문경의 여성대표 일곱 분이 참여하는 칠석다례
(경북/김진희기자) 봉화군 보건소는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봉화군지부 회원과 함께 제18회 은어축제를 맞이하여 관광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은어축제장에서 『추억의 가족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봉화군이 주관하고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봉화군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축제에 참여한 가족에게 가족사진 촬영 및 기념사진 액자를 증정하여 가족 간에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함이다. 저출산 극복 가두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세계 최하위 출산율을 나타내고 있는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출산장려가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봉화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펼쳐 가족과 자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애벌레 캐비어’부터 ‘매운 귀뚜라미 김밥’, ‘귀뚜라미 망고 젤리’까지… 곤충을 활용한 인기 쉐프들의 창의적인 레시피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이색 라이브 쿠킹쇼가 곤충도시 경북 예천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위원장 이현준) 조직위는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인기 셰프들과 함께하는 ‘곤충푸드 쿠킹쇼’를 선보였다. 이 행사는 최근 훌륭한 미래식량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식용 곤충의 가치를 관람객들이 이해하기 쉬운 쿠킹 버라이어티 쇼의 형식으로 즐겁게 전달하자고자 마련됐다. 31일 주행사장 내 위치한 곤충놀이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JTBC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야매 셰프’로 활약중인 웹툰작가 김풍을 비롯해 현 SETC 수원 조리교수인 라이언 필립(미국), 그랜드 힐튼 호텔의 총 주방장인 마틴 뮬러(스위스)가 출연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곤충 요리를 선보였다. 프로그램은 개그맨 이상화의 사회로 영화감독 봉만대 등이 패널로 참여해 재미있는 토크와 더불어 3인의 다국적 셰프들이 ‘곤충푸드’를 주제로 자신만의 레시피와 조리법을 토크쇼 및 영상 자료를 통해 소개하고 시식평을 관람객들과 함께 공유하
(한국방송뉴스/김진희기자) 선비정신의 이념을 널리 알리고 우리 전통 서예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제7회 경상북도 유림서예대전 전시회’가 8월 2일(화)부터 8월 5일(금)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35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전시회 첫날 오전 11시에 열린다고 전했다. 올해 7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전교협의회에서 주관한 가운데 한국서예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 305점을 출품 받아 284점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에는 행초부분에 조상호(59세. 문경시)씨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해서부분 김미성(43세. 봉화군), 문인부분 김순남(60세. 성남시), 한글부분 김정희(50세. 구미시)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우수상에는 한글부분 장미선(52세. 구미시), 문인부분 김미영(47. 상주시), 예서부분 백윤흠(68세. 영주시)씨가 수상했으며, 특별상에 6명의 수상자와 함께 이번 시상식에 총 13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서예, 문인화가 일반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고 한다.
(한국방송뉴스(주))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는 2016년 8월 3일부터 8월 8일까지 6일간 ‘유승옥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가는 전주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였으며, 이번 전시는 작가의 10번째 개인전이다. 250여회의 기획 초대전 및 단체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상형전, 모양과 모양, 색깔로 만난사람들, 전북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달 항아리를 모티브로 전통적인 소재들을 밝은 색깔과 단순한 형태로 표현하고 있다. 세부묘사 및 명암을 최소화하고 나이프를 사용하여 마티에르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작품은 역사성, 사회성, 자연성 거기에 인간적인 긍정적 통찰과 시각이 곁들여짐으로서 현실적인 삶과 초현실적 삶의 세계를 동화시킨다. 단지 시각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출발하여 정신으로 이어진다. 그것은 손과 눈에 의해 비롯되고, 결국 작품으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작품은 현대의 삶 속에서 결코 새롭거나 난해한 이야기가 아니라 평범한 이야기로 우리에게 접근한다.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우리의 뿌리이며 감성인 것이다. 전통을 근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21시까지)에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큐레이터의 대화”는 8월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에 총 2회(18시/19시)로 시간대를 나누어 확대 시행한다. 상설전시실과 특별전 프로그램을 시간대별로 분리하여 운영한다. 종전에는 모든 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 동일한 시간대(19시)에 진행하여 관람객들은 하나의 프로그램에만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확대·개편 시행으로 관람객들이 다양한 주제의 “큐레이터와의 대화”프로그램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