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충주시평생학습관은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2016년 시민로스쿨’ 공모에 선정돼 생활법률 특강 시민로스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6월 3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시민로스쿨’ 과정은 모두 4회 차로 진행된다. 6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2시~3시30분) 여성문화회관 소재 충주시평생학습관 소회의실에서 전문변호사의 강연으로 실시된다. 9일에는 ‘개인간 민사분쟁에 현명히 대처하는 법’, 16일에는 ‘나는야 우리아이의 수호천사!’(아동 보호 관련), 23일에는 ‘의료사고 시 알아두어야 할 것’(의료소송), 30일에는 ‘돈 없어도 소송할 수 있어요’(법률복지제도)란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충주시 여성청소년과 평생학습팀(☏850-393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선 여성청소년과장은 “법률지식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시민로스쿨 운영으로 시민들이 법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법적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억울하게 피해를 입는 일이
(한국방송뉴스(주))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해외에 보급하는 ‘세종학당’에서 한국문화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 강좌가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 이하 재단)과 함께 5월 25일(수)부터 6월 29일(수)까지 6주간 매주 수요일, 중국 항저우 세종학당에서 ‘(가칭) 세종문화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세종학당 수강생과 현지인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다양화됨에 따라,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문화를 체계적으로 보급·확산하기 위해 재단과 함께 이번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특히 아카데미에서는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고 직접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원하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권역·지역별 수요에 맞춰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문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세종학당이 한국어 보급과 함께 한국문화를 알리는 ‘작은 문화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아카데미는 일회적이고 단편적인 체험에서 벗어나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한국의 사회 및 경제 성장과 ▲
(한국방송뉴스(주))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4일 부산 북구 구포문화공원 일원 ‘솔북이 에듀파크’에 환경사랑홍보교육관과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신청사 개관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솔북이 에듀파크는 2016년 2월 부산 북구에서 구포문화공원 인근 소재 한국환경공단 환경사랑홍보교육관, 구포어린이교통공원, 학생문화예술회관, 솔로몬로파크 등 4개 기관 교육시설물을 별칭 공모를 통해 선정, ‘솔’은 소나무와 솔로몬, ‘북이’는 북구 캐릭터인 ‘거북이’를 상징 하고 있다.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신청사는 2010년 1월 공공기관 선진화에 의한 한국환경자원공사와 환경관리공단의 기관통합에 따라 부산, 김해, 울산에 산재해 있던 청사와 사무공간을 6년여 만에 통합한 곳이다. 2012년 부산 북구 구포동 일대 부지매입 후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총 9,781㎡)로 약 4년 만에 공사가 완료됐다. 부지매입비를 포함해 총 185억 원의 예산이 소요됐다. 부산광역시는 청사 진입로 3개 필지, 약 455㎡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매입부지(수도부지) 중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던 3개 필지, 약 527㎡를 해지, 환경공단에 매각함으로써
(한국방송뉴스(주))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재단과 함께 국민들이 해양수산 분야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해양관련 소식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두 달에 한 번 해양교육 소식지를 제작, 발송한다고 밝혔다. ‘해양교육 뉴스레터(소식지)’는 해양수산관련 기관들을 소개하는 기획연재와 고정연재(해양교육 수업지도안, 해양역사 인물, 해양관련 직업의 세계, 상식), 새 소식 및 해양퀴즈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기획연재로 해양수산부 및 해양수산 관련 기관.단체를 소개하여 청소년들이 자유학기제를 맞아 해양수산 분야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정연재로는 우선 ‘해양교육 수업지도’ 코너에서 ‘바다에 사는 동물 친구들’을 통하여 해양동물에 관한 수업지도안을 전한다. 또한, ‘해양역사 인물’ 코너에서는 서해를 제패하여 백제가 중국.일본은 물론 동남아까지 진출하도록 초석을 쌓은 근초고왕을 재조명하고 그 업적을 소개한다. 그리고 ‘해양수산 직업소개’ 코너에서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강석용 교수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항해사와 기관사의 일상생활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해양 관련 상식’ 코너에서는 ‘무한한 미래자
(한국방송뉴스(주)) 정부 핵심개혁 과제인 ‘일·가정 양립’ 확산과 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 민관협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오는 25일(수) 오전 11시 한국수력원자력 대회의실(경상북도 경주시 소재)에서 강은희 장관과 조석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가족가치 확산을 위한 예비부모 대상 교육 활성화 및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함께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올 4월 경북 경주로 이전을 마친 공공기관으로 타지에서 생활하는 직원들이 많은 관계로, 일ㆍ가정양립과 부모교육 활성화 등에 깊은 관심과 추진의지를 지니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은 예비아빠들에게 임신.출산 단계별 아빠의 역할 및 육아정보 등을 제공하는 ‘초보아빠 수첩’ 제작을 지원하고, 여성가족부는 초보아빠 수첩 제작과 전국적인 배포에 힘쓰게 된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은 매주 수요일을‘가족사랑의 날’로 지정.선포하는 등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한 민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앞서 롯데백화점, 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도
(한국방송뉴스(주)) 대학생 창업 유망 인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나가기 위한 희망찬 날개짓을 시작한다. 교육부는 24일(화) 13:00, 서울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2016년 대학 창업유망팀 300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업유망팀 300 육성’은 대학 내 유망한 학생 창업팀 300개를 선발하여, 성장 단계별 집중 육성·지원을 통한 사업화 성공모델을 창출·확산하고자,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서, 교육부는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산학협력중개센터 등과 협력하여, 권역별 온·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우수 창업동아리 300팀을 선발했다. 선정된 유망팀들에게는 100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각 팀별 특성 및 성장 단계 등을 고려한 체계적인 후속 지원들이 제공된다. 온라인 창업교육 프로그램(Project-Based Learning, 마일리지 제도 운영)을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 및 사업화 단계별 과제들이 부여되며, 산학협력중개센터 및 대학별 창업교육센터 등을 통해 창업교육, 멘토링, 기술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완성도 높은 팀들은 타부처· 관계기관 등의 엑셀러레이
(한국방송뉴스(주)) 농촌진흥청은 종돈업등록업체 및 검정기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돼지공인능력검정원 인증교육을 2회(5월 24일(화)~26일(목), 10월 11일(화)~13일(목))에 걸쳐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천안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돼지공인능력검정원은 돼지종돈장 종돈능력 검정자료의 표준화, 정확도 향상을 위한 전문인력으로 이들이 검정한 자료는 검정기관과 동일한 공인성을 갖는다. 돼지공인능력검정원은 '축산법'제7조, 동법 시행규칙 제11조 및 '가축검정기준' 돼지검정기준 제2조(농림축산식품부고시 제2014-128호)에 따라 가축개량총괄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능력검정자격을 인증한다. 공인능력검정원으로 인증된 검정원은 2000년 이후 2015년까지 총238명이며, 인증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4년으로 유효기간 이후에는 일정시험을 거쳐 갱신한다. 올해는 농촌진흥청 역량개발과에서 교육을 운영하고, 국립축산과학원은 교육수료예정자를 대상으로 인증시험평가를 거쳐 검정원 인증 및 관리를 실시한다. 주요교육은 돼지 혈통등록 및 농장검정, 초음파 측정, 돼지개량 원리와 방향 등 이론교육과 초음파 측정 실습교육으로 이뤄지며 이론 및 실습 수료 후
(한국방송뉴스(주)) 증평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인지 정책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성별영향분석평가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김현주 충청북도 여성정책관 성별영향분석평가 담당의 강의로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 일반 ▲각종 정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 작성방법 소개 ▲성별영향분석평가 정책개선안환류 실적 소개 등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는 법령, 계획, 사업 등을 시행하는 전반적인 부분에 있어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인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모든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군은 매년 1회 이상‘성별영향분석평가 공무원 교육’을 실시해 성인지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추진 및 정책을 수립할 때부터 공무원의 성인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종 군정업무와 시책을 추진하는 데에 있어 성평등 요소를 고려함으로써 군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교육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인성덕목 ‘효’를 실천하고, 조부모.부모세대와의 공감,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가족사랑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하여 정부 부처, 기업, 단체와 협업하여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4일(화) 용산 CGV 영화관에서 “3대가 함께하는 영화 ‘4등’초청 관람 행사”를 추진한다. 초청 대상은 서울시교육청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 조부모 세대가 각 1명이상 포함되도록 신청 받아 선착순, 사회적 배려 대상자 우선 순으로 400명을 선정하였으며, 상영관은 CJ 나눔재단에서 16시50분, 19시30분 2회를 무료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 가장 먼저 신청(학생, 동생, 엄마, 고모할머니 관람 신청)하여 선정된 서울정목초등학교 김학생의 어머니는 “부모가 물질적으로 못해 주는 예술체험 기회를 교육청에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엄마뿐만 아니라 주변의 다른 분들이 알게 모르게 우리를 지지해 주고 있다는 것을 자녀에게 알려주고 싶었다.”고 신청 사연을 밝혔다. 영화 상영 전후에 3세대 가족의 추억을 간직 할 수 있도록 상영관 앞에 가족 단체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할 예정이며
(한국방송뉴스(주)) 농촌진흥청은 이번 달 31일까지 일반인들에게 생소하고 어려운 농업 용어를 순화하기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농촌진흥청 누리집, 농업관련 법령, 교과서 등 각종 영농활용자료에 사용되는 어려운 농업용어를 누구나 알기 쉽게 고쳐 이해를 돕기 위함이다. 예를 들어 '화뢰'는 '꽃봉오리', '간단관수'는 '물 걸러대기', '도장지'는 '웃자람가지'를 뜻한다. 하지만 이와 같은 농업용어는 일반인에게는 생소할 수밖에 없다. 설문 참여자는 어려운 농업용어를 찾아 농촌진흥청(http://www.rda.go.kr)과 각 도 농업기술원 및 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있는 온라인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이번에 추가 발굴된 용어는 국어전문가와 농업전문가가 알기 쉬운 용어로 순화하여 활용·보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설문 참여자 중 일부를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앞으로 농업용어 순화 사업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알기 쉬운 농업용어의 사용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으로 선정된 인문학 프로그램이 첫 강연부터 성황리에 열렸다고 동해시가 밝혔다. ‘역사와 신화 속의 강원도’ 라는 주제로 ‘우리 산하에 인문학을 입히다’의 저자인 홍인희 교수를 초청하여 지난 18일(수) 오후 7시부터 시립북삼도서관에서, 강원도의 역사 문화적 콘텐츠에 대한 인문학적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19일(목)에는 ‘말하는 꽃 해어화 , 그리고 강원도’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오는 5월 27일(금)에는 ‘강원도에 남겨진 역대 목민관들의 발자취’, 28일(토)일에는 ‘천년길조의 땅에 세계의 눈길 모이다’라는 주제로 평창지역 탐방과 후속모임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길 위의 인문학」운영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서 강연과 탐방, 후속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세천 평생학습센터소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인문 정신문화 진흥 및 문화 교육의 지속적 거점으로서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독서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풍요롭고 행복한 일상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한국방송뉴스(주))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창조적 미래 농업의 주역인 학생4-H회의 리더십 배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1일 오전 광혜원고, 진천상고 등 7개교 학생4-H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청주일원에서 과제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활동은 4-H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과제 해결 기회를 부여해 학생 회원 간의 화합과 협동심은 물론 성취감을 유발시키고 청소년의 잠재능력개발과 자신감 배양을 통해 청년지도자로서의 성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학생4-H회원들은 충북의 문화 탐방으로 수암골 벽화마을에서 과제 활동을 실시한 후 상당산성으로 이동해 둘레길을 체험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4-H이념(지·덕·노·체)을 생활화하고 공동체 의식 및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을 배워 우리 사회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역 필수의료 의사 부족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시니어의사 채용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시니어의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임상 경험이 많고 사명감 있는 시니어의사의 전문성이 지역 의료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지속적인 의사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방의료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뿐만 아니라,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의사 인력확보가 어려워진 보건소까지 포함해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시니어의사를 채용한 지역의료기관, 보건소 등에 채용지원금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시니어의사 지원체계를 마련해 ▴시니어의사 모집 ▴의료기관 등과 매칭 ▴지역 의사 커뮤니티 활동 지원 ▴교육 지원 등을 실시한다. 먼저 ‘시니어의사 채용지원금’은 지역의료기관, 보건소 등의 시니어의사 신규 채용 및 고용 유지를 장려하기 위해 기관에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4월 18일(금)부터 5월 9일(금)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조건*에 맞는 시니어의사를 채용한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과 의료취약지 보건소 등이 신청할 수 있다. * 시니어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외교부는 4.18.(금)「코리아즈(KOREAZ) 서포터즈」 제5기 발대식을 외교부 18층 서희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외교부는 32명의 청년들을 서포터즈로 임명했다(내국인 16명, 외국인 16명). ※ 코리아즈(KOREAZ) : 외교부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공공외교 사회관계망 영문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 서빈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디지털 공공외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서포터즈로 선발된 청년들이 한국의 외교정책을 소개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포터즈들이 한국의 디지털 공공외교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5기 KOREAZ 서포터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요 외교행사 및 공공외교 현장 취재 ▴개인별·팀별 디지털 공공외교 콘텐츠 제작 ▴디지털 글로벌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디지털 공공외교 추진에 있어 국내외 청년층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우리 외교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병역의무자는 학원 수강료를 20%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병무청은 17일 한국학원총연합회와 병역이행자 예우 및 병역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병무청 앱인 이(e)-병무지갑에서 '수강료 할인 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아 온라인 전송하면 되고 대상 학원 목록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7일 최규석 병무청 차장이 이유연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오른쪽)과 병역이행자 예우 및 병역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학원총연합회와의 이번 협약은 청년층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디지털 협업과 두 기관의 상호협력체계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최규석 병무청 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학원총연합회와 병역이행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병역이행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병무청 병역자원국 정보기획과(042-481-2652)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상청은 국민들이 타지에 거주하는 가족의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원하는 지역을 설정하면 기상청이 해당 지역의 폭염 영향예보를 카카오톡 앱 메시지로 직접 전달하는 바, 가족 또는 지인에게 안부 전화를 걸어 폭염 위험수준과 대응 요령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부모님 거주지역의 폭염 영향예보를 미리 확인해 외출 일정을 조정하거나 동행하는 등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고 소통을 강화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폭염이 이어진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관광객들이 양산과 모자로 햇빛을 가리며 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9.11 (ⓒ뉴스1) 세계기상기구(WMO)는 '2024년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에서 2015~2024년은 기록적으로 따뜻한 10년을 기록했고, 2024년 전 지구 평균 표면온도는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1.55℃ 상승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또한 전국 평균 폭염일수가 30.1일이었고, 이에 따른 온열질환자는 3500명을 넘는 등 피해가 컸다. 이는 최근 기록적인 더위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공헌한 4·19혁명 민주 영령들을 기억하고 4·19혁명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거행한다고 18일 전했다. '4월은 언제나 빛난다'라는 주제로 거행하는 올해 기념식은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세대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여는 영상, 국민의례, 헌화·분향, 경과보고, 추모 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4·19의 노래 제창의 순으로 45분 동안 진행한다. 4·19혁명 기념일을 하루 앞둔 18일 서울 강북구 국립4.19 민주묘지를 찾은 인창고 교사와 학생들이 동문 묘소에서 참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기념식은 대구 2·28민주운동, 대전 3·8민주의거, 마산 3·15의거로 이어져 4·19혁명에 다다른 민주주의의 여정과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영상으로 시작한다. 국민의례에 이어 4·19혁명 참여 대학교(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후배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의 애국가 선창 뒤 4·19혁명 관련 보훈단체장들과 4·19혁명 참여 고등학교(대광고, 동성고, 중앙고) 후배 학생들이 4·1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추경예산안 5조 112억 원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추경으로 통상리스크 대응 지원, 민생회복지원, AI 등 신기술 대응 지원 등 3대 분야를 중점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미 상호관세 조치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통상리스크 대응을 중점 지원한다. 미국 관세 품목 업종을 영위하거나 대미 수출을 하는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 1000억 원을 올해 한시적으로 신설하고, 금리우대, 거치기간 및 만기 연장 등을 지원한다. 여기에 수출국 다변화와 신시장 진출 등을 위한 자금 1000억 원과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한 자금 5000억 원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유동성 공급을 위해서 신용보증기금 3조 3000억 원과 기술보증기금 1조 2000억 원 등 모두 4조 5000억 원 규모의 '위기기업특례보증'을 신설할 예정이다. 수출바우처 사업에도 898억 원을 추가 투입, 수출 중기의 글로벌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청각장애인이 식품·의약품 등을 구매하고 사용할 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점자와 음성·수어 영상 제공 등을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식약처는 식품·의약품 등에 점자와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 표시를 위한 법적 근거와 표시방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 제품의 용기나 포장, 첨부문서에 표시된 QR코드, 바코드 등을 휴대폰 등으로 인식하면 제품의 정보를 음성 및 수어 영상으로 변환시켜 주는 전자적 표시 <식품> 식약처는 ’23년부터 식품 등에 점자로 표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23.12.14. 시행)하고 식품의 다양한 용기·포장 재질과 형태에 따른 세분화된 점자 및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 표시기준을 담은 ‘식품의 점자 표시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마련, 제·개정하고 있다. 또한, ’24년 기준 식품 관련 전문용어 200여 개를 수어로 개발하여 식품표시 관련 수어 영상 제작 매뉴얼을 제공하고 점자 표시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