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대기환경 개선 및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고양시는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용건축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보일러와 냉온수기에 설치된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할 경우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총 1억 456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보일러 용량에 따라 대당 최소 400여만 원에서 최대 1,430여만 원까지 무상 지원한다. 저녹스버너는 연소 시 화염온도 및 연소가스 체류시간 등을 조절해 질소산화물의 생성을 60% 정도 저감할 수 있는 버너로 2~10% 정도의 연료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사람은 다음달 8일까지 고양시청 환경보호과로 신청서 및 기타 구비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예산 범위 내 우선 순위 조건에 따라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서 양식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환경보호과(031-8075-265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개선에 기여하는 동시에 연료비도 절감할 수 있는 이번 사업에 중소사업장 및 건물관리소의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5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고양시 하천네트워크 운영과 발전을 위한 자문 회의인 ‘2016년 제1회 고양하천네트워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고양시는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권지선 환경친화사업소장을 위원장으로 생태하천 보전을 위해 민간단체가 모여 조직된 고양하천네트워크의 효율적 운영 및 발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해외래식물인 단풍잎돼지풀 제거방법에 대한 방안, 단체 간 정보공유 활성화에 대한 방안, 자연형 하천 조성을 위한 행정적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방향 등을 집중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에서 토론되고 도출된 제안들을 바탕으로 향후 고양하천네트워크의 활동방향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고양시 하천네트워크의 활동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양하천네트워크 운영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한 전문가 및 하천네트워크 단체 대표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천네트워크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에 대한 사항 ▲하천네트워크 활동방향과 프로그램 개발 및 의견수렴 사항 ▲하천네트워크 활성화(소통, 협동, 교육, 세미나, 지역주민 참여 등)에 대한 사항 등을 자문하
(한국방송뉴스(주)) 경유 자동차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신청하면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29일 고양시는 밝혔다. 시는 이달 초 경유차를 소유한 자에게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약 8만 건, 46억여 원을 부과했다.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3월과 9월에 연 2회 부과되나 연납할 경우 10% 감면된 금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연납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연납 안내문 및 현수막을 별도 제작·배부하고 특히 2대 이상 차량 소유자나 법인에는 별도 공문을 작성해 홍보물과 함께 배부하고 개인 납부자에게는 맞춤형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에 지난해 시에서 부과한 환경개선부담금 약 16만 건 중 연납차량은 390대밖에 되지 않았으나 올해는 3월 28일 기준 연납차량이 5천여 대로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고양시 및 산하기관 소유 대상차량 전체, 경찰서 등 유관기관 차량, 청소차량 등은 관련 부서와 협업을 거쳐 연납 처리해 매년 약1,000만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까지 거뒀다. 시는 이번에 연납 신청한 차량은 별도로 관리, 다음해 3월에는 별도 신
(한국방송뉴스(주)) 일산동구 백석도서관은 시민참여형 도서관 및 독서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스토리텔링 자원활동가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석도서관 스토리텔링 자원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책 읽기 유형에 따른 책 놀이’를 주제로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책놀이지도사 3급 자격증 응시기회가 주어지며 백석도서관 스토리텔링 자원활동가 ‘호호 아줌마’ 동아리에 소속되어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상시 스토리텔링과 앞으로 병원 등 정보소외계층으로 찾아가는 스토리텔링으로 책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지역의 도서관과 어린이를 사랑하고 스토리텔러의 꿈을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baek)에서 신청 가능하며 현재 접수중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백석도서관 문화행사담당자(031-8075-9082)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달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체결한 의료지원 협약 ‘닥터헬프 사업’을 토대로 방문 진료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24일 관내 백석2동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차 방문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방문건강관리에서는 8명의 대상자를 선정,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진료 및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을 통해 중복되는 약을 줄이고 생활 속 재활 방법을 교육했다. 대상자 중 1명은 일산병원 외래진료로 의뢰되어 정밀진료를 받을 예정이다. 보건소는 의료서비스의 손이 닿지 않는 주민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추후에는 칩거 중인 대상자의 집을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건강한 행복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닥터헬프 사업은 월 1회 대상자의 가정으로 방문진료 서비스를 실시하며 방문간호등록 대상자 중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선정해 일산병원 공공의료사업팀의 심사를 통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이동보건소팀( 031-8075-414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자전거21 고양시지부와 함께 청소년 보안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 및 자가 수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고양시는 밝혔다. 시는 자전거 사고예방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과 26일 2회에 걸쳐 청소년 보안관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40여명의 학생들이 안전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전거는 ‘차’라는 것을 인식시키고 기본적인 소양교육과 사고사례 동영상 및 안전하게 타고 내리는 방법, 수신호 교육 등을 통해 다시 한 번 안전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소년 보안관은 자전거 안전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자전거를 이용해 하천을 답사하며 정화활동을 펼치고 안전모착용 캠페인, 고양시 자전거이용 관련 시설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다. 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2회에 걸쳐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교육을 이수하는 학생들에게는 피프틴 카드도 함께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안전사고를 저감하기 위해 올해는 내실 있는 안전교실 운영과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아동과 여성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2016년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회의’를 개최했다고 의정부시는 밝혔다.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는 2010년 사법기관, 교육기관, 아동·여성폭력 관련 시설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아동·여성 폭력 예방 및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폭력예방 활동과 안전사업, 위기관리까지 4개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의 주재로 13명의 위원이 참여하여 2015년 지역연대 추진실적 및 2016년 지역연대 운영을 위한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의정부시의 아동학대 관련 추진현황, 의정부교육지원청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 추진 현황과 의정부경찰서의 아동·여성 안전 활동 현황을 설명한 후 관련 사업에 대해 열띤 토의를 했다. 의정부시는 2016년도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을 위한 계획으로 ▲지역사회 민·관협력 네트워크 강화 ▲아동·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및 민·관합동 캠페인 등 홍보를 통한 시민인식 제고 ▲아동여성 안전망 강화를 위한 아동안전지도 제작,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6일(토) 과학도서관에서 오종우 교수의 ‘천재들의 빛나는 사유와 감각’ 강연회를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의정부시는 밝혔다. 시는 3월 한 달 동안 올해의 책 저자 채사장 강연회를 시작으로, 미술이라는 커다란 주제를 동양미술, 서양미술, 건축, 예술가로 세분하여 저명한 강사의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하였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도를 이끌어 냈다. 강연회에 참석한 시민(여, 51세,김진영)씨는 채사장, 손철주, 조이한, 서윤영, 오종우 작가의 연이은 인문학 강연회로 인해 토요일 오후가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인문학 강연들이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시민의 지적, 예술적, 정서적 욕구 충족의 기회를 부여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3일 올해의 책 저자 채사장 강연회를 시작으로 이번 강연회까지 700여명이 참석 하는 등 강연회가 성황리 개최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시민들의 인문정신을 함양하고,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의정부시 보건소가 2016년도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예비맘을 위한 출산준비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출산준비교실은 관내 24주~28주 사이 관내 초임부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임산부 요가 및 출산과정의 이해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건강한 임신ㆍ출산으로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해에도 100여명의 의정부시 예비맘들이 출산준비교실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올해에도 운영일정은 3,5,7,9,11월 각 4주차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프로그램 시행월 전월 1일에 전화로 가능하며 선착순 20명 범위내에서 접수한다. 양순복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지속적으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관내 예비맘들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임신출산 정보제공을 통한 건강한 출산과 모자건강증진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된 기타 문의사항은 의정부시보건소 모자보건팀(031)828-4545,4543)으로 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예로부터 뼈에 좋아 골리수(骨利水)라고 불리는 고로쇠 수액이 동맹(同盟)들의 도움으로 완판 돼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경제적인 동반자 관계를 구축했다. 자매결연 단체인 서울시 은평구 역촌동과 인천광역시 남구 학익1동이 가평군 조종면 청계산고로쇠 작목반에서 채취한 고로쇠수액 판촉활동에 나서 두 차례에 걸쳐 8,500리터를 판매해 직거래 틈새시장 확대는 물론 잠재적인 수요를 창출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가평군은 밝혔다. 이로써 청계산고로쇠 작목반원들은 고로쇠 수액판매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 영농작업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마련과 함께 내년도 수요를 예측한 폭넓은 유연성을 갖게 됐다. 가평군에 따르면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생산자단체-행정기관이 3자 협력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고로쇠 수액을 완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고로쇠 판매는 조종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조종면이 이음 역을 하고 역촌동과 학익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활발한 세일즈 활동으로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 역촌동과 학익1동에서 청계산고로쇠 작목반이 생산한 12,960리터의 65.8%에 해당하는 8,532리터를 판매했다. 특히 이번 판매는 은평구
(한국방송뉴스(주)) 나들이 철을 맞아 교통흐름에 원활을 기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다음달 20일까지 군도, 농어촌도로 등에 대한 도로정비 사업을 전개한다고 29일 가평군은 밝혔다. 차량운행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겨울철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와 각종시설물들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이 사업에는 4억4천500만원을 투입돼 4월20일 까지 정비활동을 완료하게 된다. 이기간 동안 포장도, 배수시설, 법면의 낙석위험시설, 길어깨 등에 대한 정비를 중점적으로 실시해 도로주행성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편익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설악면 사룡리, 청평면 청평리 등 6개소 1.9km의 아스콘 덧씌우기와 상면 태봉리 등 3개소에는 430m의 가드레일이 설치돼 보행자의 안전을 향상시키게 된다. 안전운행에 방해가 되는 걸림돌도 해소된다. 배수흐름을 방해해 노면을 침수시키고 도로 기능을 떨어뜨리는 가평읍 달전리 등 5개소 480m에 대한 배수로 정비와 조종면 현리 영양2교 등 교량 3개소에 대한 모서리도 정비해 차량통행에 안전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낙석 및 산사태 위험 예방과 안전주행을
(한국방송뉴스(주)) 숲과 더불어 행복한 쉼터, 삶터를 이루기 위해 2억5천만 원을 산림에 심는다. 싱싱함과 상큼함으로 대표되는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이 행복한 녹색복지 구현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127헥타에 33만8400그루의 나무를 식재한다고 밝혔다. 28일 군에 따르면 경제적인 자원으로서 뿐 만 아니라 산림교육, 휴양, 치유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산림의 기능을 구현하고 이를 확산해 경제, 환경, 사회적 선순환 구조를 이뤄나가고자 오는 4월30일까지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산림에서 다양한 재화와 서비스를 창출하고 에너지를 마련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기 위한 이 사업은 크게 경제림조성과 공익환경 개선을 위한 숲 조성사업이 주를 이룬다. 우선 국민경제생활에 필요한 우량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녹색공간을 넓혀하기 위해 상면 임초리 산 7번지 등 60필지에 1잣나무, 낙엽송, 자작나무 등 33만 8400그루를 심는다. 공익 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전거도로변, 관광지, 생활권 주변에 벚나무, 개복숭아 나무 등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녹색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다음달 5일에는 품격 있고 가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