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성공개최를 위해 업무협약(MOU) 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완도군은 밝혔다. 군은 올해 1월 한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국립나주박물관, 의사협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14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다양한 단체와 업무 협약을 통해 박람회 기간 중 국제심포지엄, 세미나 등을 완도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업무협약을 맺은 단체에서 박람회 관람을 하기로 했다”면서 “박람회 개최 전까지 업무협약을 통해 명실상부한 국제 행사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업무협약을 맺은 단체와 박람회 기간 중 국제심포지엄·세미나 등의 개최 일정과 규모를 조율 중에 있으며, 단체 관람객 유치를 위해 숙박시설 확충에도 전념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전국 30만 향우회 완도방문의 해 선포식 및 개최 지지선언과 완도군의회 지지결의문 채택, (사)한국조류학회·(사)한국해조류산업발전협회와 MOU을 체결하는 등 박람회 개최를 위한 사전 분위기 조성을 확산시켜 나간 바 있다. 군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통해 완도의 품질 좋은 해조류를 세계에 알리고, 해조류산업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3일 보성다향체육관에서 열린 2016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고 돌아온 군청 소속 이양재(21) 선수 축하행사를 가졌다고 완도군은 밝혔다. 이양재 선수는 지난해 6월 폴란드 세계대회 출전 당시 입은 다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이번 실업선수권대회에서 +105kg급에 참가해 인상 175kg, 용상180kg, 합계355kg을 들어 올려 인상1위, 용상1위, 합계1위로 3개의 금메달을 당당히 목에 걸고 완도군민의 자부심을 일깨워 줬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완도를 빛내주어 자랑스럽다”며 “더 큰 무대를 위해 재활치료에도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완도군은 지난 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방체육진흥지원사업을 위한 국비2억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역도선수단 훈련 장비를 구입할 계획이며, 3월에는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을 위한 숙소를 마련했다. 내년에는 대한역도연맹이 주관하는 제89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제31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 제76회 문곡서상천배단체역도경기대회의 완도유치가 확정됐다. 군은 이양재 선수의 활약과 더불어 완도군이 역도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한국방송뉴스(주))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9일 자활센터 운영위원,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사회서비스 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활센터 개소 1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자활전문기관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 체계적 자활지원서비스 제공, 자활의욕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유도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자활센터 평가에서는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성공적인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개소 1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자활센터를 방문한 김성 장흥군수는 자활사업 참여자 200여명 대상으로 “비전 있는 사람이 성공한다”주제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김 군수는 강의에서 “성공의 시작은 생각을 심는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성공의 3가지 비결로 ▲세상의 중심은 나라고 생각하기 ▲나는 나를 사랑한다를 하루 3번 외치기 ▲기적의 문장을 쓰기 등을 주문했다. 강의를 들은 한 참여자는“소양교육을 통해 성공을 위한 긍정적인 생각과 실천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내일부터 기적의 문장을 쓰는 습관을 가져 보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장흥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엄마교실을 열었다고 장흥군은 밝혔다. 이번 교실은 다문화 여성들의 가정상황에 맞는 가족계획 수립 및 바람직한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준비된 마음으로 아이 갖기라는 주제로 다문화 가정 여성의 경험사례 설명으로 시작된 이번 강의는 적절한 부부관계 정립 및 자녀터울 조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부사이 임신계획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피임법 및 다문화 여성이기에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자궁경부암 검진 등을 설명하여 건강한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레몬청 만들기 수업도 함께하여 다문화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관계자는“장흥군은 다문화 여성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필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의 기회를 많이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장흥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장흥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햄버그스테이크 만들기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역에 거주하는 8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된 토요 주말프로그램은 평소에 직장일로 자녀들과 함께하지 못한 아버지들을 위해 토요일에 맞추어 개최됐다. 또한 자녀와 함께 음식을 만들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가정에서 아버지의 위치를 재조명해 보기 위해 개최됐다. 초등학교 다니는 딸과 함께 처음으로 토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이제까지 딸과 둘만이 갖은 시간은 처음”이라면서 “햄버그스테이크를 함께 만들면서 시종일관 즐거워하는 딸의 모습을 보면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해야겠다”고 말했다. 올해부터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되어 일반가족 및 다문화가족을 포함 다양한 가족을 위한 통합적인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선자 센터장은 “2016년 신규사업으로 한부모, 조손가정사업, 일·가정 양립지원사업, 다문화가족자녀성장지원사업 등 직장생활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원스톱센터로 거듭나겠다”고
(한국방송뉴스(주)) 강진아트홀은 ‘문화가 있는날’ 3월 30일(수)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영상으로 만나는 ‘드보르작 신세계로부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상영되는 작품은 작년 9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e단조 Op.95 신세계로부터’를 영상화한 것이다. 창단31주년을 맞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연간 9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하여 국내 교향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1987년부터 국립극장과 전속계약을 맺고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등의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유일의 오페라와 발레 전문 오케스트라로 인정받으며 전문성을 확보해왔다. 2014년 1월 지휘자 임헌정이 제5대 예술감독 취임한 후, 깊이 있는 해석과 탄탄한 연주력으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최상급 오케스트라로 나아가고 있다. 드보르작(1814~1904)은 체코슬로바키아 출신으로 브라암스에 의해 세상에 알려져 영국 미국등에서 활동한 세계적인 음악가이다. 그의 대표곡 ‘신세계로부터’는 뉴욕국민음악원 원장으로 제직중에 미국의 광활한 자연과 대도시의 활기에 감동을 받아 미국의 민요정신을 곁들
(한국방송뉴스(주)) 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금호고속(주)이 함께 이달 26일부터 오는 11월27일까지 2016년도 강진 시티투어‘오감통통’버스를 운행한다고 29일 강진군은 밝혔다. 운행 첫 날인 26일 오감통통은 지난해에 이어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지난해 7월 18일 감성여행 1번지 강진군이 오감체험을 위해 첫 운행을 시작한 강진시티투어‘오감통통’은 같은 해 12월까지 모두 23회를 운행해 매주 매진이라는 진기록을 남겼다. 강진의 문화유산과 감성을 느끼기 위해 청자코스와 다산코스를 모두 경험하기 위해 서울에서 친구들과 1박2일 일정으로 오감통통에 탑승한 80대 초반 재미교포는“한국의 정을 느끼기 위해 강진시티투어를 선택했다”면서“역시 조국 산하의 멋, 맛은 여전했다”고 감흥을 전했다. 올해 강진시티투어는 매주 토요일 청자코스, 일요일 다산코스로 나눠 상시 운영한다. 강진군 주요축제인 청자축제와 강진만 갈대숲축제때는 증차해 운행할 예정이다. 오감통통은 오전 8시 20분 광주고속버스터미털 유스퀘어를 출발해 8시 45분 광주 송정역, 9시10분 나주역을 거친다. 청자코스는 하멜기념관, 한골목길, 전라병영성, 병영주조장, 마량놀토수산시장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 상반기 전남인재육성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강진군은 밝혔다. 장학생은 저소득자녀, 희망나눔(장애인, 시설입소자, 산업체 학교 등 재학생), 다문화 및 새터민, 성적우수자, 다자녀 등 5개 분야 22명을 선발해 장학금 총 1천 6백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본인 및 부모가 공고일 현재 전남 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초·중·고·대학생(대학생 본인은 타 지역 주소 인정)이다. 실 등록금 납부 금액이 최저 지급금액(20만원)보다 적을 경우, 부모가 직장으로부터 학비를 지원받는 경우, 재단 장학금을 종류별 중복신청한 경우, 대학원생인 경우는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4월 7일까지이며 접수처는 읍·면사무소이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50만원, 전남인재육성재단 심의를 거쳐 4월 29일에 확정되며, 5월 초에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신청서류는 강진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가까운 읍면 사무소에서 확인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총무과 교육단체팀(061-430-37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연근 식재 적기인 요즘 강진군에서는 연근 재배기술 보급에 여념이 없다.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연 재배전문가인 김제시 365영농조합법인 김영훈 대표를 초빙하여 연 재배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연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강진군은 밝혔다. 군에서 연근 재배단지 조성사업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최근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하락하는 등 문제가 되고 있는 벼의 대체작목으로 가장 적합한 작물이 연근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이번 교육은 금년도 연근재배사업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연근의 품종, 포장조성, 연근 식재요령, 재배기간 중 온도 및 비배관리와 연근 재배 전반에 대한 관리기술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김영훈 대표가 연근 재배의 주안점을 자신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서 김영훈 대표는“연은 무기질 등 건강에 좋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잎·꽃·뿌리·열매 등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 상품을 만들어 낼 수 있어 버릴 것이 없는 작물이다”면서“재배과정에서 재해 등 특별한 상황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소득이 벼보다 1.5~2배정도 높은
(한국방송뉴스(주)) 찰옥수수 재배적지로 유명한 전남 강진군에서 농업인들의 정성어린 파종작업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찰옥수수는 단백질, 섬유소, 비타민 등이 풍부해 피부의 건조와 노화예방, 피부습진 등의 저항력을 높여주고 혈당 강화작용으로 당뇨환자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어 최고의 간식거리로 인기가 높다. 특히 강진지역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기온이 높아 열대작물인 찰옥수수 재배에 적합하며 타 지역에 비해 찰옥수수 특유의 쫄깃함이 살아있고 달콤한 맛이 월등하다. 대구면을 비롯해 마량, 도암, 신전 등에서 75ha 규모로 재배되고 있으며 매년 7억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찰옥수수는 일반적으로 다른 작물에 비해 병충해가 적고 토양을 가리지 않고 광범위한 환경조건에서 잘 자라 친환경 재배가 가능하다. 비닐피복재배시 직파에 비해 초기 생육을 촉진시켜 5~10일정도 빨리 수확이 가능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 또한 옥수수를 재배하면 다음에 심는 작물에 나쁜 영향을 주는 병균이나 해충이 줄어들어 작물의 생육을 좋게 한다는 이점이 있으며 양분을 흡수하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토양속에 과잉으로 축적되어 있는 비료성분을 흡수하여 토양을 청결하게 해줘 지력 향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8일 5일 시장에서 시장 상인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 예방 ’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구례군은 밝혔다.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한 이 날 캠페인 은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 국가 여행 시 행동수칙과 결핵 검진 안내 등 가두 캠페인 실시 및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 이른 기온 상승으로 수인성 전염병 등 여러 감염병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각종 감염병 예방에 대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 지역 주민들이 감염병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 교육 및 홍보와 지카바이러스 감염 예방 등을 위한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하겠다 ” 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된 마을 정자를 일제 정비한다고 순천시는 밝혔다. 29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4월까지 2억 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낡고 노후된 마을정자를 개보수한다. 이는 현재 순천시 마을정자가 398동으로 자연마을까지 정자 신축이 완료되어 정자 신축 수요가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올해부터는 주로 정자 지붕수리나 도색, 샤시 설치 등을 통해 주민들이 정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개보수로 주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을정자는 이웃간 화합과 소통은 물론 정을 나눌 수 있는 주민 공동 장소로 각박한 우리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서의 정자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